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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 벚꽃길, 경주에서 만나는 벚꽃은 느낌이 달라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대릉원 벚꽃길, 경주 벚꽃 명소

 

 

4월 여행지 추천, 4월 가볼 만한 여행지

경주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 대릉원. 정말 오랜만에 벚꽃 시즌에 경주를 찾았다. 예전에는 보문정, 김유신 장군묘 입구 등 벚꽃이 아름다운 경주 명소들을 해마다 찾아다녔었다. 그러다 코로나 상황이 시작되고 그 이후로는 이전처럼 맘 편하게 경주를 찾지 못했던 것 같다.

 

오랜만에 떠난 경주 벚꽃 여행이라 더 설렌다!

이번에는 나 혼자가 아니라 옆지기, 방방이와 함께 우리 온 가족이 경주 벚꽃 명소를 찾아 함께 여행을 떠났다. 비록 차는 엄청나게 막히고, 끝없이 밀려드는 사람들에 조금 지치기도 했지만 여기는 경주다. 경주니까 용서가 된다. 게다가 지금은 벚꽃이 예쁘게 피어있는 절정의 시기가 아닌가? 그런 경주에 사람이 없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경주 벚꽃 명소, 경주 대릉원 벚꽃길

 

 

다녀온 날 : 2022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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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안전하게 주차를 하고 경주 대릉원 인근을 걸어본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우리 옆지기도, 방방이도, 그리고 나도 모두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경주는 정말 언제 찾아가도 늘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곳 같다. 그래서 내가 더 애정 하게 된 것도 같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니 벚꽃이 눈앞에 가득하다. 딱 예쁘게 피어있는 경주의 벚꽃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예쁘게 피어있는 경주의 벚꽃을 만났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미 기분이 좋아진다.

 

 

 

 

돌담 아래에서 옆지기와 방방이 경주 벚꽃 인증 사진 한 장.^^

 

 

 

 

다행히 우리 방방이도 기분이 좋은 것 같다. 꽤 오랜 시간 차를 탔기 때문에 지치면 어떡하지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그런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백만 불짜리 미소를 날려주는 우리 방방이. 

 

 

 

 

 

 

방방이도 우리와 함께 하는 여행을 즐기게 된 걸까? 늘 궁금하다.

 

 

 

 

담장 위로 벚꽃이 참 예쁘게 폈다.

 

 

 

 

경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런 벚꽃길이 난 참 좋다.

 

 

 

 

어느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도 여기는 경주라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다.

 

 

 

 

그래서 봄 경주 벚꽃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늘이 너무 예쁜 날이라 나도 모르게 계속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게 된다.

 

 

 

 

두둥!

하지만 다들 알듯,, 주말 경주는 정말 헬게이트다. 차가 막히는 것 정도는 꼭 미리 감수를 해야 한다. 그런 각오가 없다면 주말 경주, 특히 대릉원 인근으로는 접근을 해서는 안된다.

 

 

 

 

 

 

그래도 이렇게 예쁜 벚꽃 핀 경주를 만날 수 있으니 나는 충분히 참을 수 있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차들.

 

 

 

 

그래도 예쁘다.^^

 

 

 

 

앞을 봐도, 뒤를 봐도 눈앞에는 온통 예쁘게 핀 벚꽃이 가득하다.

 

 

 

 

길을 걷다 잠시 사람이 없는 타이밍이 오면 이렇게 담벼락 아래에서 사진을 찍었다. 대릉원 내부로는 반려견이 함께 들어갈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밖 둘레길만 걸었다.

 

 

 

 

처음 걸어보는 경주 대릉원 벚꽃길이 우리 방방이 눈에는 어떻게 보였을까? 

 

 

 

 

기와 담장 위로 벚꽃들이 가득 내려앉았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담은 벚꽃의 모습도 참 매력적이다.

 

 

 

 

 

 

 

햇살이 좋은 날. 그렇게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전형적인 봄 날씨. 가볍게 걷기 참 좋은 날이다.

 

 

 

 

너무 많은 사람에 살짝 어리둥절한 표정의 방방이. 그래도 길에서 사람들이 계속 예쁘다 얘기해줘서 은근히 기분은 좋게 보였다. 살짝 즐기는 듯,,,

 

 

 

 

이 아름다운 대릉원 벚꽃 핀 풍경을 한 장의 사진에 담아본다.

 

 

 

 

봄이 되면 참 예쁜 모습으로 변신하는 경주 대릉원 벚꽃길이다.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릉원 벚꽃 인증 사진을 찍어보자!

그래서 선택한 장소이다.

 

 

 

 

 

 

음,,,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우리 방방이도 대릉원 벚꽃 배경으로 사진 한 장.^^

 

 

 

 

계절 가리지 않고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릉원이지만 목련이 피기 시작하고, 벚꽃이 활짝 만개하는 봄에 가장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나는 경주 대릉원 벚꽃 핀 모습은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다.

 

 

 

 

내년에는 조금 욕심을 내서 사람 전혀 없는 평일 오전에 한 번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 대릉원이다.

 

 

 

 

봄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남기는 행복한 추억 한 장.

 

 

 

 

우리 또한 행복한 추억들 가득 남길 수 있었다.

 

 

 

 

거의 처음인가? 우리 가족사진 한 장.^^ 안녕하세요.

 

 

 

 

황리단길이라 불리는 대릉원 바로 옆 골목길에도 예쁜 장소들이 참 많이 있다.

 

 

 

 

집 벽에 이렇게 예쁘게 그림을 그려놓았다.

 

 

 

 

살짝 더워져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

 

 

 

 

시원한 과일 주스 한 잔으로 잠시 더위를 식혀본다.

벌써 거리에서 차가운 음료를 마실 계절이 되었구나.

 

 

 

 

  경주 벚꽃 명소, 경주 대릉원 벚꽃길

 

 

경주 벚꽃도 참 예쁘다. 내가 살고 있는 경남 창원, 진해, 그리고 마산의 벚꽃도 물론 예쁘지만 경주는 또 그 경주 나름의 매력이 느껴지는 것 같다. 그러니 꽤 먼 그 길을, 또 차들이 엄청나게 막힐 것이라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다시 찾아가게 되는 것 같다. 

 

얘기를 들어보니 경주는 지금 벚꽃 엔딩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창원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아직 다 떨어지지 않고 남아있는 벚꽃잎도 꽤 많이 있다. 

 

오늘 아침에 진해 경화역에 잠시 다녀왔는데 아직 활짝 만개한 벚꽃의 모습 그대로였다. 아마도 비가 오지 않고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아직 진해 경화역, 여좌천, 그리고 벚꽃공원은 가볼만하다. 아마도 남쪽 동네에서는 이번 주말이 마지막 벚꽃 구경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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