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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계절의 여왕 5월, 그리고 향기로운 장미, 창원 장미공원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장미공원 / 창원 가볼만한곳

장미공원 / 창원 장미공원 주차 / 성산구 장미공원

경남 창원 장미공원




 

계절의 여왕 5월, 그 5월을 더 눈부시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친구가 하나 있다. 바로 장미! 이제 거리에서도 어렵지 않게 예쁘게 피어있는 장미들을 만날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도 정원이나 테라스에 붉은 장미들이 가득하다. 그리고 출근길에 지나는 도로에도 길가 울타리 위에 온통 붉게 피어있는 장미들을 만날 수 있다. 참 예쁜 계절이다.

 

최근에는 비가 오는 날들이 많았다. 조금은 안타까운 부분. 하지만 그런 중에 만나는 햇살 화창한 날은 우리들의 기분을 더 들뜨게 해 준다. 날씨가 아주 좋았던 지난 휴일,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창원 장미공원으로 즐거운 5월 나들이를 다녀왔다.

 

 

 

 

  창원 장미공원

 

 

 

다녀온 날 : 2021년 5월 19일

 

 

 

 

 

 

 

 

창원 장미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입구까지 오는 길도 너무 예뻤다. 날씨가 너무 뜨거운 날이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장미 터널 안에서 옆지기와 방방이 첫 인증샷.^^

 

 

 

 

한껏 기분이 좋아진 방방이. 정말 많이 컸다는 걸 또 한 번 느낀다. 작년에도 방방이와 함께 장미공원으로 나들이를 온 적이 있었다. 방방이가 완전 꼬꼬마였던 시절. 그렇게 오래 차를 탄 것도 아닌데 장미공원에 도착해서 멀미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랬던 방방이가 이제는 1시간 정도의 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보면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창원 장미공원에도 예쁜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참 많이 있다.

 

 

 

 

 

 

 

 

 

 

5월이 되면 형형색색 다양한 장미들의 축제가 펼쳐지는 창원 장미공원.

 

 

 

 

꼭 보석처럼 반짝이는 장미들.

 

 

 

 

그냥 가만히 서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또 그 향기는 얼마나 짙었는지.

 

 

 

 

걷는 동안 내내 코 끝에는 진한 장미 향기가 함께 한다.

 

 

 

 

우리 방방이 코에는 이 향기가 얼마나 더 짙게 느껴질까?

 

 

 

 

머무는 내내 행복한 웃음을 보여주었던 우리 방방이.

 

 

 

 

 

 

 

머리에 예쁜 리본도 하나 달았다. 엄마 원피스와 커플 아이템. 원래 방방이도 엄마와 같은 옷이 하나 있는데 너무 불편해해서 그냥 벗겨주었다.

 

 

 

 

방방이 기분 좋아 멍~~~~~~~.

 

 

 

 

 

 

 

 

 

 

처음 도착했을 때의 새초롬한 표정의 방방이. 예전의 아픈 추억이 잠시 떠올랐던 걸까?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이렇게 해맑은 표정의 살인 미소를 보여주는 우리 방방이다.

 

 

 

 

 

 

 

 

 

 

도심 한 복판에서 즐기는 장미 공원 산책. 참 매력적인 곳이다.

 

 

 

 

 

 

 

 

 

 

핑크색 장미들에 둘러싸인 방방이.

 

 

 

 

장미꽃벽을 배경으로도 예쁜 인증 사진 한 장 남겨본다.

 

 

 

 

 

 

 

 

 

 

바닥에 떨어진 장미 꽃잎들도 참 예쁘다. 꼭 바닥에 분홍색 카펫을 깔아놓은 것 같다.

 

 

 

 

눈이 즐거워지는 색감들이 가득하다.

 

 

 

 

햇살이 너무 뜨거울 때는 이렇게 장미 터널 아래 꽃그늘에서 잠시 쉬어가도 좋다.

 

 

 

 

 

 

 

더위를 많이 타는 우리 방방이는 여기 이 장미 그늘이 딱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예쁜 것들 많이 보고, 좋은 향기도 많이 맡고, 행복한 하루로 오늘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뭐 표정으로 봐서는 이미 충분히 행복한 것 같지만.

 

 

 

 

 

 

 

 

 

 

이런 장미 터널이 여러 군데 있다.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없길래 우리는 여기서 꽤 많은 사진을 찍었다. 향기도 너무 좋은 장미 터널이다.

 

 

 

 

그 색은 또 얼마나 예쁜지.

 

 

 

 

 

 

 

 

 

 

원래 앞 발 만지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방방이인데 오늘은 그 앞 발도 아무렇지 않게 허락한다.

 

 

 

 

 

 

 

기분 좋아용.^^

 

 

 

 

 

 

 

 

 

 

사진 찍기 좋은 예쁜 장소들이 너무 많은 창원 장미공원이라 항상 꽤 많은 양의 사진을 찍게 된다.

 

 

 

 

이번 장미공원 나들이에서도 500장 약간 넘는 사진들을 찍은 것 같다. 맘에 드는 사진들을 골랐는데 그 수가 너무 많아서 200장 조금 넘게 보정을 한 것 같다.

 

 

 

 

 

 

 

 

 

 

방방이 + 옆지기 = 행복?^^

 

 

 

 

주차장에서 장미공원으로 연결되는 공원. 여기도 길이 너무 예쁘다.

 

 

 

 

아빠, 빨리 와요.^^

 

 

 

 

장미공원 바로 옆에도 주차장이 하나 있는데 약간 좁은 편이라 항상 자리가 없다. 그래서 나는 그냥 맘 편안하게 조금 떨어진 거리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그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공원의 모습이다.

 

 

 

 

 

 

 

  창원 장미공원

 

 

계절의 여왕 5월, 그리고 5월의 단짝 장미.

참 예쁜 모습들을 만날 수 있는 계절이다. 그리고 장미는 다른 꽃들과 다르게 피어있는 기간이 꽤 긴 편이다. 그래서 당분간은 이 장미들의 모습을 계속 만나고, 또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오늘도 날씨가 참 좋다. 

거리에서 예쁜 장미들을 만나게 될 수도 있는데,

오늘은 작은 카메라를 하나 챙겨서 나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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