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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수유꽃축제 현천마을, 노랗게 물든 봄빛 마을 풍경


방쌤 여행이야기


구례 산수유 꽃축제 / 구례 산수유축제

산수유축제 / 구례 산수유 / 산수유축제

구례 산수유마을 현천마을




봄이면 항상 머릿 속에 떠오르는 곳. 온통 노랗게 물든 마을의 풍경이 꼭 동화 속 한 장의 삽화 같은 느낌을 안겨주는 곳. 이번에 소개할 곳은 구례 현천마을이다. 이전에 소개를 했던 상위마을, 반곡마을과는 조금 떨어진 거리에 있는 곳이다. 주 행사장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곳이라 이전에는 찾는 사람들의 수가 조금 적은 편이었지만 지금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서 봄이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 되었다. 





  구례 산수유꽃축제, 현천마을





구례 현천마을에서 만난 산수유꽃





앗! 어찌 이런 일이!

저수지에 물이 바짝 말라버렸다. 무슨 공사를 하는 것으로 보였는데 아쉽게도 올해는 이 저수지에 비친 산수유들의 반영을 사진으로 담는 것은 포기해야 할 것 같다.





그럼 전망대로 한 번 올라가볼까?

나즈막한 돌담길이 참 예쁜 현천마을이다.








10분 정도 걸었을까? 벌써 전망대에 도착을 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노랗게 물든 현천마을. 





전망대에서 조금 더 올라가서 내려다 본 현천마을과 저수지, 그리고 푸른 하늘











이 모습이 보고싶어서 현천마을을 찾을 때면 항상 전망대보다는 조금 더 높이 산 능선을 따라 올라가게 된다.











저기에는 누가 살고있을까? 마을 가장 깊은 곳, 산 바로 아래 자리한 집 한 채





이런 초록초록한 색감과 함께 담는 산수유의 모습도 참 매력적이다.





산수유꽃 단독 샷!





산수유들을 배경으로 더 돋보이는 산수유꽃





현천마을은 이런 걷는 길들이 참 예쁜 곳이다.





여유로운 봄날 산책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곳^^





  구례 산수유꽃축제, 현천마을


항상 구례로 봄 산수유꽃 여행을 떠나면 상위마을, 반곡마을을 거쳐서 제일 마지막에 방문하는 곳이다. 동선을 짜다보니 내 생각에는 이 코스가 제일 편리할 것 같아서 그렇게 정했는데 이제는 그냥 자연스럽게 그 코스를 따라 움직이게 되었다. 1주일 전 내가 갔을 때 만개했었다 생각했는데 지난 주말 지인분이 담아온 사진을 보니 내가 갔을 때보다 색이 훨씬 더 짙어진 것 같았다. 


아마도 이번 주말까지는 곱게 핀 산수유꽃들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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