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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구름, 하늘, 그리고 바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귀산동 / 창원 드라이브코스

창원 마창대교 / 창원 귀산동 마창대교

창원 귀산동 드라이브








언택트 여행

언택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들 중 하나가 바로 드라이브이다. 예쁜 길을 따라 달리며 가끔은 차 창을 열고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즐길 수도 있다. 그리고 달리는 그 길 자체가 아름답다면? 더 바랄 것이 없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가 완성된다. 만약 날씨까지 좋다면? 정말 그 이상 바랄 것이 없다.


경남 창원에도 나름 멋진 드라이브 코스가 몇 있다. 그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할 '귀산동 해안도로'이다. 마산과 창원, 진해를 연결하는 마창대교의 모습도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눈도 심심하지 않은 길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카페나 맛집들도 많이 생겨서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물론,, 나는 예전의 그 한산하던 모습이 가끔은 더 그리워지기도 한다.





  창원 귀산동 마창대교, 드라이브



다녀온 날 : 2020년 8월 29일









최근에 생긴 쉼터 하나


예전에는 그냥 방파제였던 곳인데 지금은 이렇게 예쁜 공원으로 변신을 했다.


여기는 석교마을입니다.





끼룩끼룩





석양이 아름,,,운,,,

'다'가 떨어져버렸다.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은 곳인데,, 벌써,,





산, 바다, 그리고 마을

함께 어우러진 그 모습이 참 예쁜 곳이다.





구름이 참 좋았던 날.





바다 위로 떨어지는 햇살, 또 그 햇살이 바다에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반짝임이 참 예쁘다.








빛이 너무 강한 날이라 어느 정도의 플레어는 어쩔 수가 없다.





길도 예쁘게 잘 만들어 놓았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바라본 마창대교





오랜만에 왔더니 못보던 카페들도 많이 생겼다. 당연히 이전에는 있었지만 없어진 가게들도 있고,,,





여기도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참 좋다. 물론 유명한 카페나 맛집들 앞에는 사람들이 가득했지만, 나는 그런 곳들을 즐겨 찾는 성향이 아니라서,,, 나는 이런 탁 트인 밖이 더 좋다.











이런 것도 생겼구나~

일몰 빛이 좋을 때에는 인증 샷 남기기 좋은 곳으로 보인다.





마창대교에 잠시 걸어둔 해





다시 아까의 그 공원에서 바라본 마창대교, 하늘, 그리고 구름.





가만히 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





마산, 창원 드라이브 코스

가볍게 들르기 좋은 곳이다.





몽실몽실 구름들의 모습이 너무 예쁘다.





이렇게 날씨 좋은 날의 마창대교는 꽤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다.





구름 단독샷.^^











저 멀리 다리 너머로는 돝섬과 마산의 모습이 보인다. 그 뒤로는 마산의 명산인 무학산의 모습이.











카페들이 정말 많이 생겼다. 원래 저기는 횟집 몇 개가 전부였는데.





  창원 드라이브코스, 귀산동 해안도로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산과 바다가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 같다. 


집에서 10분만 달려가면 이렇게 너른 바다를 만날 수 있다. 가고 싶으면 언제든 찾아갈 수 있어서 더 좋다.

날씨 좋은 날 찾아가면, 마창대교를 배경으로 멋진 인증샷도 한 장 남길 수 있다.


휴식이 필요할 때 찾아가면

바쁜 일상에 잠시 쉼표 하나 찍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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