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가포 벚꽃 터널, 이제 정말 분홍빛 봄의 시작이다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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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벚꽃 명소, 마산 가포 덕동 벚꽃

 

 

 

3월 여행지 추천, 창원 마산 벚꽃 명소 추천

반가운 봄이다. 그리고 그렇게 기다렸던 벚꽃이 여기저기에서 피기 시작한다. 경남 창원에는 벚꽃 명소가 참 많이 있다. 일단은 진해가 가장 유명하다. 대표적인 곳은 경화역과 여좌천 로망스 다리가 아닐까? 하지만 창원, 마산에도 벚꽃이 아름다운 곳들이 참 많이 있다. 오늘 소개할 창원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가포 덕동 벚꽃길 또한 내가 참 좋아하는, 그리고 봄에 벚꽃이 피면 참 예쁜 곳이다.

 

일단 드라이브 코스로 강추!

그리고 길 중간중간 차를 세울 수 있는 장소들도 많이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맛있는 가게들, 그리고 예쁜 카페들도 많이 생겼다. 그래서 가족 나들이 코스로, 또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 마산 가포 덕동 벚꽃길이다.

 

개화는? 전체적으로는 70% 이상 개화가 진행! 이미 만개한 곳도 있다!

 

 

 

 

  마산 가포 덕동 벚꽃, 창원 마산 벚꽃 명소

 

 

다녀온 날 : 2022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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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이다. 이제 막 개화가 시작된 예쁜 길.

 

 

 

 

이 사진들은 지난 월요일에 찍은 것들이다. 오늘 출근길에 보니 위 사진보다는 훨씬 더 많은 벚꽃들이 피어있다.

 

 

 

 

이 길은 내가 출퇴근 시간에 지나는 길이다. 그래서 밤에 퇴근하면서도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담았다. 기회가 된다면 벚꽃 피어있는 밤의 풍경도 함께 공유하고 싶다. 낮의 그것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밤의 벚꽃이기 때문이다.

 

 

 

 

동백꽃도 함께 피기 시작한다. 

마산 가포 덕동 벚꽃길의 특별한 이유는 위 사진에서 보듯 벚꽃과 동백꽃을 한 장소에서 함께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번 수요일? 아니면 늦어도 금요일에는 활짝 만개한 마산 벚꽃길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투썸플레이스 바로 앞에 있는 벚꽃길.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도 넉넉하고 개화도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빠른 편이다. 그래서 여기는 출근길에도 아무리 바빠도 잠시 차를 세우게 되는 곳이다.

 

 

 

 

 

 

벚꽃이 꼭 반짝이는 보석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봄이 되면 벚꽃의 매력을, 그리고 그 아래 빨간색 동백꽃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런 매력적인 길이 출근길이 되다니.

그래서 이 시기가 되면 늘 지루하기만 하던 나의 출퇴근길이 더없이 행복해진다.

 

 

 

 

출근은 평소보다 30분 일찍! 그래야 이 예쁜 길을 조금 더 여유롭게 맘껏 즐길 수 있다.

 

 

 

 

그 벚꽃터널 아래를 지나는 버스도 괜히 예쁘게 보인다.

 

 

 

 

내가 가포 덕동 벚꽃길에서 가장 좋아하는 구간이다. 

 

왼쪽을 바라보면 이런 길이 펼쳐지고

 

 

 

 

오른쪽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의 벚꽃 터널이 펼쳐진다.

 

 

 

 

 

 

그래서 마산 가포 덕동 벚꽃길 사진을 찍으면 늘 가장 많은 사진을 담게 되는 곳이 바로 여기이다.

 

 

 

 

보고 또 봐도 매력적인 길. 

우래 보이는 나무들에도 곧 빨간 동백꽃이 가득 피어날 것이다.

 

 

 

 

이번 주 수요일, 목요일에는 비가 온다는데 부디 잘 견뎌주길 바랄 뿐이다.

 

 

 

 

이번 주말에는 방방이와 옆지기도 함께 여기 이 벚꽃터널로 벚꽃 나들이를 나갈 생각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꼭 함께 구경하고 싶은 길.

 

 

 

 

이런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길이니 계속 찾아갈 수밖에 없다. 

 

 

 

 

  창원 벚꽃 명소 추천, 마산 가포 덕동 벚꽃길

 

 

봄이 되면 참 예쁜 길이다. 아마도 이번 주 수요일, 목요일에는 활짝 만개한 벚꽃터널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비가 많이 오지 않기를, 바람이 많이 불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드라이브 코스로 정말 좋은 길이다. 그리고 맛있는 가게, 예쁜 카페들도 많이 있다.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많이 있다. 가끔은 길가에 조금 불안하게 주차를 하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보인다. 그러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조금만 신경을 쓰면 얼마든 안전한 곳에 주차를 하고 벚꽃 구경을 할 수 있다. 

 

내일의 모습도, 또 그다음 날의 모습도 너무 기대가 되는 마산 가포 덕동 벚꽃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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