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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 2019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 광복동 트리축제 / 남포동 트리축제

부산 남포동 트리축제 / 부산 크리스마스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 축제






2019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


2019년이 시작되고, 그 첫 해돋이를 만나기 위해 가까운 바닷가로 달려갔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흘러 2019년이 채 1달도 남지 않은 시기가 되었다. 정말 빠르게 흘러간 2019년, 이제 그 한 해를 마무리 지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연말이 되면 거리 분위기도 많이 달라진다. 예전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거리에는 알록달록한 조명들이 불을 밝히기 시작하고, 거리에서는 조용한 음악들이 들려오기도 한다. 


12월이 되면 전국 지자체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관련 축제들을 준비한다. 부산 역시 꽤 큰 규모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벌써 11회인가? 가까운 거리에 있는 부산이라 연말이 되면 그 모습이 궁금해 꼭 한 번 이상은 다녀오는 곳이기도 하다. 부산 광복동, 롯데백화점 광복점 앞에서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트리 가득한 예쁜 길, 연말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그럴까? 괜히 그 길이 더 예쁘게 보인다.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 2019



다녀온 날 : 2019년 12월 7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앞 크리스마스트리들


예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예전에는 조금이라도 더 예쁜 모습으로 담아보려 휴대가 간편하고, 지나는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작은 크기의 삼각대도 가지고 다녔는데, 이제는 다 귀찮아졌는지 그냥 카메라 하나에 작은 렌즈 하나 물려서 다녀왔다.





예쁘게 꾸며놓은 크리스마스트리들. 반짝이는 이 불빛들이 연말이 되면 왜 이렇게 예쁘게 보일까? 괜히 감성 충만해지는 기분이다.^^





올해도 또 만났네.^^ 입구에서 반갑게 맞이해주는 귀여운 눈사람





거리에는 항상 사람들로 가득하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앞에서 시작되는 이 길은 차없는 거리로 운영이 되고 있어 천천히 걸으면서 둘러보기 좋은 코스다.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여기 이 구간에 꾸며놓은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제일 예쁘게 보여서 항상 여길 제일 먼저 찾는다.





거리에서 만난 예쁜 크리스마스트리 하나





이 조형물은 작년에도 있었나? 아무래도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부산에서 개최된 것을 기념하는 장식물 같이 보인다.





날씨가 많이 춥다. 손과 발이 꽁꽁 언 것 같은 기분이 들 때면 가게 안으로 살짝 피신. 구경할 것도 참 많은 거리라 걷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행복하게 보이는 스누피





그래도 밖이 더 궁금하다. 다시 나가볼까?^^





반짝반짝 예쁜 조명들이 늦은 시간까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거리.





연말에만 만날 수 있는 이런 특별한 분위기가 너무 좋다. 물론 지나가는 이 한 해는 너무 아쉽지만.





목소리가 너무 좋았던 세 분. 노래가 너무 좋아 한참이나 이 자리에 멈춰 서서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특히 뒤에서 하모니카 부시던 분의 하모니카 소리가 연말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렸다. 귀가 잠시 호강했던 시간.





안녕하세용~^^





저 멀리 올해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의 주인공인 메인 트리가 보인다. 








나도 메리 크리스마스.^^





2019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 메인 크리스마스트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근 트리들 중에서 가장 예쁜 것 같다.




작년 메인 트리





2016년 메인 트리








반짝이는 예쁜 불빛들이 가득한 부산 광복동의 밤





옆지기 인증샷^^





귀여운 산타 라이언, 그리고 친구들.^^











바로 아래에서 올려다 본 메인 트리








골목마다 형형색색의 예쁜 조명들이 가득하다.














또 잠시 추위를 피해서 실내로~^^





숲속의 라이언.^^


커피 한 잔의 여유. 토끼 친구가 생긴 모양이다.





저도 메리 크리스마스랍니다.^^








길을 걷다보면 용두산공원으로 연결되는 계단이 있다. 용두산 공원도 연말이 되면 예쁜 장식들이 많은 곳이니 혹시 가보지 않았다면 한 번 가볼만한 곳이다.





역시 크리스마스에는 눈사람이 빠지면 안되지.





  2019년,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2019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기억들과 함께 행복하게 마무리 하고 싶다. 이렇게 예쁜 곳들 찾아다니며 예쁜 모습들도 두 눈에, 또 마음에 가득 담으면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 만큼 알찬 하루하루가 또 어디 있을까? 늘 해오던대로 남은 2019년도 즐거운 여행, 또 행복한 여행 계속 이어가고 싶다. 소중하고 예쁜 추억들 많이 만들어가면서.


지금 광복동 거리는 참 예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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