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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밀양 단장면 감물리 다랭이논, 노랗게 익어가는 가을 풍경


방쌤 여행이야기


울산대공원 메밀꽃 / 울산 메밀꽃

울산대공원 메밀밭 / 울산대공원

밀양 감물리 다랭이논





경남 밀양에서도 오지마을에 속하는 단장면 감물리. 조용하던 이 마을이 가을이 깊어가는 이 시기가 되면 찾아오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한다. 바로 언덕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황금빛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노랗게 익어가는 다랭이논의 모습을 가만히 내려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저절로 편안해지는 것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밀양 감물리 다랭이논





찾아가는 길?


내비에 찌아찌아하우스를 검색하면 된다. 포토 존도 바로 옆에 있고 이 곳을 중심으로 조금 더 위로 올라가거나,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도 다랭이논을 한 눈에 담아볼 수 있는 다른 각도의 포토 존들도 만날 수 있다.





사진 작품 공모전


날짜가 조금 뒤로 미뤄졌다. 미뤄진 축제 일자가 24일인데 사정으로 인해서 다시 11월 4일로 연기가 되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인근 공사때문인 것 같다. 내가 갔었던 지난 주말에도 아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여기가 포토 존인데,,,

나무와 꽃들로 가려져서 사진을 찍기에는 조금 어려워 보인다.





조금 힘들겠지?^^;;ㅎ





조금 옆으로 비켜 서서 내려다 본 감물리 가을 풍경





색이 참 곱다.





여기저기에서 공사가 한창인 모습이다.





찌아찌아하우스 바로 아래에 있는 전망 데크





뒤로 늘어선 산들과도 함께 담아본다.














전체적으로 담아본 풍경











뭔가 살짝,,,

2% 아쉬운 느낌


ㅜㅠ








따로 인도는 없기 때문에 코스모스 피어있는 도로를 따라 위, 아래로 조금씩 이동해본다. 마땅한 포인트는 찾지 못하고,,,





돌아나오는 길에 만난 일몰





구름이 꽤 멋진 하늘이어서 혹시나 다이나믹한 일몰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했었는데 구름이 걷히기는 커녕 비가 한 방울씩 떨어지는 날씨를 만나게 되었다. 제대로 포인트를 잡지 못해서 살짝 아쉬운 생각도 들지만,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만나봤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번 방문은 답사 차원이었으니까~^^


다음에 제대로 된 날씨에, 제대로 준비해서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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