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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성주 성밖숲 맥문동, 보라빛 융단이 가득 깔린 그림같은 풍경을 만났다.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북 성주 성밖숲 / 성밖숲 맥문동

성주 맥문동 / 성주 성밖숲 / 맥문동

성주 성밖숲 맥문동




평소에는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한 곳이지만 유독 이맘때만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곳이 하나 있다. 바로 경북 성주에 위치한 성밖숲 공원이다. 여름이 되면 공원 가득 보라빛 맥문동들이 꽃을 피우는 곳이라 그 장관을 직접 눈으로 담아보기 위해 날씨를 가리지 않고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작년에는 너무 더웠던 날 찾아갔던 상주 성밖숲이라 땀 꽤나 흘렸던 기억이 나서 조금 무섭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 모습이 다시 보고싶은 마음에 올해도 다시 경북 성주 성밖숲을 찾았다.





성주 성밖숲 맥문동





올해 맥문동들은 너무 예쁘게 핀 것 같다.





바닥 가득 짙은 보라색 융단이 깔려있는 것 같은 느낌!





역시나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성주 성밖숲으로 맥문동과의 데이트를 즐기러 나왔다.





왕버들나무 그리고 맥문동의 콜라보





이렇게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이 내 눈에는 가장 예쁜 것 같다.





추억남기기


찰칵!





약간 듬성듬성, 초록색이 살짝 내비치는 곳들도 있는데 이런 모습 또한 내 눈에는 예쁘게만 보인다.





눈이 맑아지는 느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





예전에는 항상 2개의 카메라를 들고 다녔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 일이 너무 수고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했고 다시 하나의 카메라만 들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을 보고 어떻게! 오랜만에 어깨 위에 2개의 카메라 줄을 올려두게 되었다.





토실토실 살이 오른 벌 한 마리








초록색 나무들과 함께 담아서 그런지 보라색과 더불어 살짝 싱그러운 느낌도 함께 표현되는 것 같다.





밖으로 나가 내다본 성밖숲 풍경





다시 안으로~^^





그렇게 심하게 더운 날도 아니어서 작년에 비해 훨씬 더 수월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성밖숲 옆으로 흐르는 하천에 담아본 하늘과 구름





성밖숲에는 왕버들나무들이 가~~~득! 이 나무들을 구경하는 것 또한 절대 빠뜨려서는 안되는 부분이다.








곧고, 바르고, 그리고 예쁘게

올해 맥문동들은 참 곱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성밖숲 맥문동

너무 반가웠어~^^


내 마음대로 두서없이 막 담은 사진들이라 다시 보면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난 즐거웠던 여행을 추억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 꼭 담고싶은 모습의 사진이 하나 있었는데 아무리 찍어봐도 그 느낌이 나오질 않는다. 아직은 내공이 부족한 탓~^^; 내년에 다시 찾아가게 되면 내가 생각한 그 모습의 맥문동 그리고 성밖숲의 모습을 꼭 담아보고 싶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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