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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JAPAN』

오키나와 겨울여행, 행복한 기억 가득! 따뜻한 크리스마스


방쌤의 여행이야기


오키나와여행 / 트로피칼비치 / 만자모

유후야 / 어메리칸빌리지 / 해중도로

2박3일 오키나와 겨울여행



추운 겨울!

강추위를 피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곳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꿈꾸며 일본 오키나와로 겨울 여행을 다녀왔다. 카메라 상태도 엉망이고, 몸 상태 또한 엉망이었지만 지금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행복한 추억들 가득했던 즐거운 여행이었다는!


조금은 느긋하게, 하지만 알차게!

다녀온 일본 오키나와 겨울여행을 정리해본다.



  1. 미나토가와 오하코르테


마을 자체가 너무 예쁜 곳이다. 예쁜 카페들과 편집샵들도 많은 곳이라 꼭 한 번은 가볼만한 곳! 달콤하고 맛있는 타르트가 가득한 자그마한 카페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금상첨화!











  2. 트로피칼비치


바다의 색이 너무 아름다운 곳!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지는 않는지 단체여행객의 모습도 전혀 보이지 않았고 낚시를 즐기는 현지인들 몇 분이 전부였던 곳. 다시 오키나와로 여행을 간다해도 여기는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








다의 색이 정말 예술!

하늘의 구름도 역시 예술!




  3. 아메리칸빌리지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 느껴볼 수 있었던 곳. 조명들, 건물들이 너무 아름다워 어디에 눈을 둬야 할 지 모를 정도였다.








역시나 이 관람차는 한 장 담아줘야지~^^




  4. 유후야


일본 오키나와에서 굉장한 맛집으로 이름이 난 곳. 한국 방송에서도 꽤 많이 소개가 된 집이다. 원래 기다려가며 뭘 먹는 성향은 아니지만 이번 여행은 특별하니까~ 나도 방문^^





가는 길에 만난 이름 모를 해변. 바다의 색이 너무 아름다웠던 곳.





자리는 명당!

음식도 음식이지만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나의 못말리는 돈가스 사랑





덮밥도 나름 맛있었다.





  5. 만자모


여기도 굉장히 유명한 여행지. 하지만 단체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내게는 그렇게 멋진 곳으로 기억되는 곳은 아니다. 다른 사람들에겐 멋진 여행지인지 모르겠지만, 그건 뭐,,, 사람마다 다 다른거니까^^;;





입구에서 만난 냥이들





만자모

코끼리바위





일본 산복도로를 달리다 마주친 풍경




  6. 오키나와 해중도로


길이 어디까지 이어질까? 해중도로를 지나 한참을 더 달려 제일 깊은 곳에 위치한 섬마을까지 들어갔다. 그 곳에서 또 이런 멋진 풍경을 만나게 될 줄이야!





조용한 한 어촌마을





오키나와 해중도로








  7. 국제거리 포장마차











맛있는 사케 한 잔





숙소 앞 이자카야에서 한 잔 더!

먹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여기가 은근 맛집이었다.





2박3일 편히 쉴 수 있었던 숙소


호텔 아쿠아 시타 나하








돌아올 때는 언제나 아쉬움이,,,


행복한 기억 가득 안고 돌아온 오키나와 크리스마스 겨울여행!

이 추억의 힘으로!

남은 연말도 화이팅이다.^^



  PS : 늘 친절했던 사람들, 그리고 너무 부러운 교통, 운전문화. 또 오랫동안 생각날 것 같다.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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