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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제주숙소] 제주의 편안한 숙소와 배달 맛집 - 애월 레몬트리


방쌤의 숙소 & 배달맛집


제주여행 / 제주숙소 / 제주 배달맛집

레몬트리모텔 / 애월읍 숙소 / 애월읍 치킨

레몬트리 / 이서방양념치킨



여름에 다녀온 제주여행

추천 제주숙소 & 배달맛집


모두들 아시다시피 너무너무 유명한 여행지인 제주. 당연히 숙소들도 엄청하게 많고 숙도들 간에 가격 차이도 엄청난 곳이다. 일년에 2-3번씩 찾는 제주이지만 항상 제일 고민이 되는 부분은 바로 숙소. 가격도 저렴하면서 편안하게 하루 쉴 수 있는 곳을 구한다는 것이 사실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또 나처럼 혼자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은 요즘 대부분 게하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혼자서 편안하게 쉬고 싶어서 모텔이나 호텔을 찾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 또한 잠을 자는 시간에는 다른 방해 없이 온전히 혼자 쉬고 싶은 스타일이라 혼자서 여행을 할 때에도 모텔이나 호텔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다


혼자서 하루 쉬어가기에도 가격부담 없고 편안한 숙소를 하나 소개 해드리고 싶다




무한도전


무모한 도전이었다

이번에 제주로 여행을 떠나면서 처음으로 렌트를 하지 않기로 결정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보고 또 봐도,, 도대체 노선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해지는 제주의 풍경


버스에서 내려서 걷고 또 걷는다

그래도 목적지는 나타나지 않고,,


내가 왜 이렇게 무모한 결심을 했던 것일까?

깊이 반성,,

내일 눈 뜨자마자 차부터 렌트해야지,,ㅡ.ㅡ;;




레몬트리모텔


드디어,,, 만났다!!!

이렇게 반가울수가,,,ㅜㅠ








일단 방에 짐을 넣어두고

주위를 한 번 둘러본다





해지는 풍경이 참 이쁜 곳이다


숙소 바로 앞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인 것 같다





분위기 좋은 카페도 있고


간단하게 맥주 한 잔도 가능한 곳





해가 지니,,

저 멀리 오징어 잡이 배들이 하나 둘씩 불을 밝히기 시작한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이제는,,,

먹어야지~~~~^^ㅎ


혼자서 다니는 여행이라 하루 여행의 마무리는 항상 숙소에서 배달음식과 함께 했다

많은많은많은 검색의 결과 나의 레이더망에 걸린 한 가게




이서방양념치킨 구엄점


여기는,,

여기는,,


완전완전완전 강강강강추 하는 곳이다!!!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곳이라 살짝 고민이 되기도 했었지만,, 한 입 먹은 후의 그 기분은,, '와!!!!' 딱 그 한마디였다









양념 반





간장 반





한라산 올래??? 응, 갈께~^^

소주





내가 완전 좋아하는 정재영씨가 출연하는 어셈블리

제주에서의 첫밤은 

완전 맛있는 '치킨+ 맥주 + 어셈블리' 와 함께 했다


애월 근처에서 숙박을 하시는 분들은 꼭!!! 이 치킨을 맛보시길 바란다

치킨을 정말 좋아하고 또 나름 많이 먹어봤지만

이정도 사이즈에 이정도 맛을 자랑하는 치킨집을 만나본 건 손에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완전!!! 강추!!!





이서방양념치킨 구엄점



기상!!!


알람은 7시에 맞춰뒀지만,,

뒹구뒹굴,, 하다보니 어느새 30분이 흘렀다





드디어 공개되는 방의 모습

짐들이 조금 너저분하기는 하지만,,ㅡ.ㅡ;;

짐은 없다 생각하고 방만 봐주시길,,


주말이었는데 6만원에 이정도의 방을 구한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침구류도 너무 깔끔하게 정돈이 잘 되어있었고

하룻 밤을 보내는 동안 불편하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정말 하나도 없었다


그정도면 완벽한 숙소 아닐까?





욕실도 그렇게 좁지 않아서 편안하게 씻을 수 있었고

더운물도 끊기지 않고 잘 나와서 편안하게 하루의 피로를 씻어낼 수 있었다





창 밖으로는 시원하게 넓은 제주의 바다가 펼쳐지고





무료로 조식이 제공되는 곳이라서 

아침에는 자연스럽게 아래층으로 이동~~











천천히 둘러보는 1층의 모습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에서 사장님의 깔끔함을 엿볼수 있다




배탈이 났다ㅜㅠ


사실 제주로 출발하는 날 아침부터 속이 너무 좋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첫날 제주여행을 하면서 음식은 단 하나도 먹을 수가 없었다. 그래도 이서방양념치킨은 꼭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이라 시키기는 했었지만 사실 채 반도 먹을 수가 없었다. 아침 조식은 물론이고,,ㅜㅠ 정말 아까워서,, 미치는 줄 알았다,,,


다음에 다시 제주로 여행을 간다면

첫 1박은 또 레몬트리에서 할 것이고

밤참은 꼭 이서방양념치킨 양념반 + 간장반으로 할 것이다


당연히 시원한 맥주와 함께!!!


가격대비 최강의 숙소와 밤참

도합 76.000원

누가 이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까요!!!


인스타, 페북, 스토리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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