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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진해 경화역 코스모스 꽃길, 가을이 가득한 아름다운 풍경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경화역 / 진해 코스모스 / 경화역

창원 코스모스 / 경화역 코스모스

진해 경화역 코스모스







깊어가는 가을


이제는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일상 중에 걷게되는 길 곳곳에서 그 가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나에게는 일상 속에서 만나는 흔한 풍경일 수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애타게 그리운 여행지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지나는 길에 잠시 들른 진해 경화역.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는 곳이라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곳이지만 가을에는 비교적 한적한 모습의 경화역을 만날 수 있다.


가을의 그 아름다운 풍경도 너무 좋은 경화역, 가벼운 마음으로 카메라에 50mm 단렌즈 하나 끼우고 오랜만에 다시 진해 경화역을 찾았다.



  다녀온 날 : 2018년 9월 26일





  진해 경화역 코스모스 꽃길





외따로 혼자 피어있던 장미 한 송이





이런 이름표도 생겼네~

잘 어울린다.





여기는 경화역

지금은 기차가 지나지 않는 폐역이다.





철로를 따라 가득 피어있는 코스모스들





기차를 배경으로도 한 장 담아본다.





와~ 정말 많이 폈구나!


원래는 황하코스들이 주로 피어있는 경화역인데 이번에는 형형색색 다양한 코스모스들이 꽃을 피우고 있다.





낡고 오래된 렌즈라 주변부 해상력은 요즘 렌즈들에 비할 수가 없지만, 이 D렌즈 특유의 느낌이 난 참 좋다.





추억 남기기





예전에 1박2일 팀이 촬영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색이 참 곱다.











가을날 여유로운 산책을 즐겨본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담아보는 코스모스들











하늘도

적당히 섞여있는 구름도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도


모두 너무 좋았던 날





투명한 속살 내비치는 코스모스





저절로 눈길이 가서 닿는다.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는 벚꽃터널











산책을 즐기는 주변 주민들이 눈에 많이 띈다.





  창원 경화역 코스모스



꼭 멀리 떠나야 여행인가?

가까이, 하지만 내가 잠시 잊고 있었던 곳, 그런 곳들을 찾아서 떠나는 가을 여행은 어떨까?


내게는,, 또 어떤 곳들이 있을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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