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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 벚꽃 축제 컴백, 내가 직접 가본 진해 벚꽃 명소 추천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군항제 벚꽃축제, 진해 벚꽃 명소 국내 여행지 추천

 

 

대한민국 최대 벚꽃축제, 진해군항제, 드디어 컴백!!!

코로나로 멈추었던 진해군항제가 드디어 올해 다시 시작된다. 아마도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경남 진해로 몰려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봄 벚꽃이 피는 시기가 되면 정말 상상 이상으로 아름다운 벚꽃길을 만날 수 있는 것이 바로 경남 진해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나는 경남 창원에 살고 있어서 차로 20분이면 경남 진해 모든 벚꽃명소도 도착할 수 있다. 그래서 웬만한 진해 벚꽃명소들은 모두 직접 다 가보았다. 거의 20년 동안 매년,,,

 

그중에서! 내가 정말 좋았던, 진해군항제, 진해로 벚꽃구경을 온다면 꼭 여기는 봐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곳 5 장소를 골라봤다. 물론 오늘 소개하지 못하는 벚꽃명소들이 진해에는 엄청나게 많이 있다. 혹시 더 많은 진해군항제 벚꽃명소를 찾아보고 싶다면 블로그 내 검색창을 이용해서 '진해벚꽃'을 찾아보시길.^^

 

자~~~~~~~~~출발이다.^^

 

 

 

 

  진해군항제 벚꽃축제 벚꽃명소, 벚꽃개화시기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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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벚꽃명소는 여기↓

 

진해군항제 열리는 창원, 마산 벚꽃명소, 벚꽃개화시기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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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벚꽃명소는 여기↓

 

부산 벚꽃명소 추천, 부산 여행 가볼 만한 곳, 국내여행지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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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

 

 

진해군항제, 진해 벚꽃축제 장소들 중 가장 인기 있는 벚꽃명소가 아닐까? 바로 진해 여좌천, 진해 로망스다리다. 여기는 뭐 설명이 필요 없다. 그냥 예쁘다. 조금 이른 아침에 찾아가는 것이 좋다. 그러면 주말이라고 하더라도 굉장히 한산한 모습이다. 나는 작년에 아침 7시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굉장히 여유롭게 진해 여좌천 벚꽃길을 걸을 수 있었다. 작년에 3번 정도 갔었는데 이른 아침 시간에는 늘 한산한 모습이었다. 

 

힘들더라도!!! 무조건 이른 아침 시간 방문을 추천한다.

 

 

 

 

길이 굉장히 길다. 난 어디를 걸어보지? 고민할 필요 없다. 그냥 어디를 걸어도 모두 예쁜 곳이 바로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다.

 

 

 

 

여기는 필수 방문!!! 

이렇게 물이 고여있는 곳이 하나 있다. 여기에서는 그림 같은 반영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그래서 여기는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꼭 들러야 하는 곳이다. 인생사진 바로 한 잔 건질 수 있다.

 

 

 

 

진짜 풍성하다. 바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풍성하게 핀 벚꽃.

 

 

 

 

 

 

이런 벚꽃길을 만날 수 있으니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 수밖에.

 

 

 

 

아침에는 길도 이렇게 한산하다.

 

차량은 전면 통제된다. 그래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곳은 일반 동네이다. 여기 여좌천에서 차로 들어가고 나갈 수 없도록 모두 길이 막혀있다. 그래서,,, 여좌천 반대 방향에서 주택가로 진입하면 된다. 그러면 차로 여좌천 아주 가까운 곳까지 접근할 수 있다. 

 

 

 

 

여좌천 데크로드는 일방통행 운영. 한 방향으로 걸어주세요.^^

 

 

 

 

꼭 하늘에서 하얀 벚꽃 눈이 내리는 것 같다.

 

 

 

 

아무리 사람이 많고 찾아가는 길이 힘들어도 여기는 무조건 가야 한다.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로 99번 라길 16(난 여기 인근에 주차를 한다.)

방문시기 : 4월 3일

 

 

 

 

 

 

 

  2. 진해 안민고개 드림로드

 

 

아,,, 여기는 정말,,, 아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진해 벚꽃명소다. 위치는 안민고개. 안민고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작은 카페가 하나 나오고 그 카페 옆으로 천자봉해오름길이라는 표지석을 만나게 된다. 그 옆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걸어가면 된다. 하지만 벚꽃축제 기간 동안에는 안민고개 올라가는 길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그 말인즉슨,,,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30분 정도???

 

 

 

 

하지만 그 잠시의 수고로움 뒤에는 이렇게 눈부신 벚꽃길을 만나게 된다.

 

 

 

 

드림로드. 이름을 정말 잘 지은 것 같다. 여기도 늘 사람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내가 더 좋아하는 곳.

 

 

 

 

진해 드림로드에는 벚꽃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붉은색 복사꽃, 그리고 분홍색 매화도 함께 피는 길이다. 그래서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되어 느껴지는 곳이 진해 드림로드 벚꽃명소다.

 

 

 

 

이런 길을 걸을 수 있는데?

3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는 것이 대수냐!!!

 

 

 

 

나도 올해 여기는 꼭 다시 갈 생각이다.

 

 

 

 

 

 

s자로 길게 굽어지는 길.

 

정말 꿈길 속을 걷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아마 진해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도 이런 길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저기 반대쪽에서 걸어오는 길도 좋다.

 

 

 

 

봄에 만날 수 있는 그 다양한 아름다운 색을 이 한 장소에서 모두 만나게 되는 것 같다.

 

 

 

 

 

 

 

복사꽃 터널도 지날 수 있고.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민고개길 306(카페 주소. 그 옆에 샛길이 있다.)

방문시기 : 4월 7일

 

 

 

 

 

  3. 진해 경화역 벚꽃

 

 

이제 경화역으로 가자. 인생사진 찍을 수 있는 경화역 벚꽃길이다. 나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작년에는 4-5번 방문했던 것 같다. 혼자도 가고, 방방이랑도 가고, 뭐 그냥 시간 허락할 때마다 갔다. 여기 진해 경화역 벚꽃길은 정말 걸어도 걸어도 또다시 걷고 싶은 그런 길이다. 너무 좋다. 당연히 올해도 다시 방문할 생각이다.

 

올해는 다시 기차도 들어오겠지???

 

 

 

 

작년 이른 아침 해가 뜨는 시간에 찾아갔던 진해 경화역 벚꽃길.

 

 

 

 

그리고 하늘 좋은 날 옆지기, 방방이와 함께 다시 찾아간 진해 경화역 벚꽃길. 

 

 

 

 

이른 아침에 찾아가면 이렇게 사람 하나 없는 진해 경화역 철길 위에서 벚꽃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반대 방향으로 바라봐도 예쁘기는 매한가지.

 

 

 

 

 

 

우리 방방이는 신나는 산책도 즐기고.

 

 

 

 

시간이 조금 지나자 사람들의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이게 아마도 7시 30분쯤?

 

 

 

 

예전에는 이렇게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경화역에 기차가 전시되어 있었다. 시간을 잘 맞추면 여기로 기차가 들어오는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아마도 올해는 다시 여기 기차가 서있는 경화역 벚꽃길의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겠지? 기대된다.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649(주차장 따로 없다. 인근에 요령껏)

방문시기 : 4월 3일

 

 

 

 

 

  4. 진해 행암철길 벚꽃

 

 

여기는 그냥 내가 좋아하는 곳이다. 진해 행암마을 벚꽃길이다. 기찻길이 있고, 그 옆 건널목이 있고, 그 길을 따라 벚꽃이 줄지어 피어있다. 여기는 인근에 있는 벚꽃공원과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여기를 지나 웅천마을까지 달리는 것도 추천한다. 웅천마을에도 정말 예쁜 벚꽃명소가 있다.(이번 글에서 소개는 없다.)

 

 

 

 

여기는 살짝 일본 느낌도 난다. 그리고 사람도 거의 없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곳이다.

 

 

 

 

 

 

기찻길 옆으로는 이렇게 걸을 수 있게 데크가 놓여있다.

 

 

 

 

데크 위에 서서 바라보는 행암마을 기찻길 벚꽃도 정말 예쁘다.

 

 

 

 

이 정도면 충분히 매력적인 벚꽃명소가 아닐까?

 

 

 

 

길 건너편에 야자수와 함께 피어있는 벚꽃의 모습도 참 예쁜 것 같다. 그리고 그 뒤로는 바다가 쫙~~~~^^

 

 

 

 

기찻길 위에서도 예쁜 사진을 한 장 찍어보고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행암동 88-4

방문시기 : 3월 28일

 

 

 

 

 

  5. 진해 벚꽃공원 벚꽃

 

 

진해군항제? 진해벚꽃축제?

여기가 끝판 대장이다. 무조건 강추한다. 여기는 무조건 가야 한다. 여기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래서 더 좋다. 그런데 정말 예쁘다. 혹시라도 경남 진해군항제로 벚꽃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기는 꼭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진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을 걸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 벚꽃공원이다.

 

여기는 이름도 그냥 벚꽃공원이다. 그리고 진해에 있다.

 

 

 

 

작년에는 조금 늦게 찾아갔었는데 그래도 미친 듯이 예뻤다.

 

 

 

 

 

 

우리 방방이 산책하기에도 정말 좋은 곳.

 

 

 

 

초록 잎이 나오기 전 분홍색으로 가득할 때는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운 벚꽃길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사람도 많지 않다. 그러니 더 대박이지.

 

 

 

 

걸을 수 있는 길도 이렇게 정말 잘 만들어져 있다. 

 

 

 

 

반려견을 데리고 가서 함께 산책하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다.

 

 

 

 

 

 

진해 벚꽃공원? 진해군항제에서 단연 원탑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진해군항제 벚꽃축제, 벚꽃개화시기 2023

 

 


1. 진해는 그냥 도시 전체가 벚꽃축제장이다
2. 차가 막혀도 좋고, 사람이 미어터져도 좋다
3. 말 그대로 축제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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