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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장미공원 수국, 창원 가볼 만한 곳 추천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창원 장미공원 수국, 창원 수국

 

 

벌써 여름이다. 계절의 변화가 정말 빠른 것 같다. 봄이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이 시작이라니. 아직은 그래도 그렇게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는 않다. 그래서 야외 활동을 하기에도 딱 좋은 시기인 것 같다. 그냥 햇살이 좋은 정도? 그래서 날씨 좋은 날에는 어김없이 야외로 산책을 나가게 되는 시기다.

 

벌써 수국이 폈다.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제주의 경우 수국 개화가 다른 곳들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5월부터 수국 개화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내륙은 제주에 비해 수국 개화가 많이 느린 편이다. 그래도 활짝 핀 수국을 만나려면 6월 중순은 지나야 한다. 하지만 어느 동네를 가든 성질이 조금 급한 녀석들이 있다. 내가 살고 있는 경남 창원에도 수국이 벌써 예쁘게 활짝 피어있는 곳이 있어 소개를 하려 한다. 그 장소는 바로 창원 장미공원! 아니 무슨 장미공원에 수국이야?라고 할 수도 있지만 사실이다. 창원 장미공원에는 장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은 예쁜 수국도 장미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창원 수국 명소, 창원 가볼 만한 곳 장미공원

 

 

다녀온 날 : 2022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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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다시 찾은 창원 장미 명소 창원 장미공원.

 

 

 

 

우리 방방이도 장미가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가까이 얼굴을 가져다 대고 코를 킁킁거린다.

 

 

 

 

형형색색의 장미가 가득 피어있는 창원 장미공원.

 

 

 

 

우리가 갔던 날에는 비가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던 좋지 않은 날씨여서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더 즐겁게 장미꽃들과 행복한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여기 이렇게 사람이 없는 모습도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빗방울을 가득 안고 있어서 그런지 화려함보다는 청초함이 더 강하게 느껴졌던 빨간 장미.

 

 

 

 

그 장미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한참이나 옆에 서서 그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걷기 좋게 길도 정말 잘 만들어놓은 창원 장미공원. 이렇게 예쁜 분홍색 장미 터널도 있다. 작년보다는 조금 늦게 찾아와서 그런지 장미는 조금 시든 모습도 보인다. 아마도 1주 정도 전에 가장 예쁜 장미의 모습을 만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래도 여전히 예쁜 창원 장미공원의 장미들이다.

 

 

 

 

그리고 공원 저 아래로 걸어서 내려가면(창원대로 가까운 쪽) 이렇게 예쁘게 피어있는 수국도 만날 수 있다.

 

 

 

 

 

 

2022년에는 처음 만나는 수국이다. 그래서 그 반가운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 사실 가기 전에는 창원 장미공원에 수국이 피어있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 

 

 

 

 

다양한 색깔의, 다양한 모양의 수국이 피어있는 창원 장미공원.

 

 

 

 

늘 장미만 만나러 가던 창원 장미공원인데 앞으로는 수국을 만나기 위해 한 번은 더 찾아가게 될 것 같다. 은근 창원에는 수국이 예쁜 장소들이 많지 않다. 너무 아쉬운 부분.

 

 

 

 

내가 아는 곳은 마산 구복예술촌, 무학산 청연암, 그리고 창원의 집, 경남 도민의 집 정도가 전부다. 그런데 이제 새롭게 창원 수국 명소가 한 곳 더 생겼다. 너무 반가운 소식.

 

 

 

 

앞으로 창원에도 이렇게 예쁜 수국을 만날 수 있는 장소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비가 와서 그런지 바람이 시원하다. 그래서 더 편안하게 즐겁게 장미공원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원래 오늘의 주인공은 장미여야 하는데,,,

 

 

 

 

이상하게 나는 오늘 수국에 더 눈길이 많이 간다.

 

 

 

 

그래서 오늘의 주인공은 장미에서 수국으로 급 변경!!!

 

 

 

 

아빠~ 잘 따라오고 있어용???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수국을 만나는 방방이. 작년에 만난 모습이 기억이 날까?

 

 

 

 

앞발로 수국을 톡톡 건드리며 한참이나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바닥에 내려가서 신나게 뛰고 싶은데 비가 오는 날씨라 엄마에게 안겨있어서 그런지 표정이 그렇게 밝지는 않다. 

 

 

 

 

 

 

 

하지만

여기 사진에 보이는 수국이 전부.^^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많지는 않다.

 

 

 

 

그래도 다양한 색의 수국이 함께 피어있어서 이렇게 한눈에 담아보는 모습은 참 예쁜 것 같다.

 

 

 

 

멀리 가지 않고 동네 가까이에서 이렇게 예쁘게 핀 수국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어딘가? 그걸로 충분히 만족한다.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 창원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다.

 

 

 

 

생각지도 못한 창원 장미공원에서 2022년의 첫 수국을 만났다.^^ 너무 좋다.

 

 

 

 

창원 장미공원 장미는 이제 시들어가는 중.

 

 

 

 

  창원 장미정원 수국, 창원 수국 명소

 

 

창원 장미공원에는 뭐도 있다? 수국도 있다.^^

주차장도 넓고 창원대로 바로 옆이라 찾아가기에도 좋다. 도심 한 복판에서 예쁜 장미와 수국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 충분히 매력적인 나들이 장소가 되어주는 곳이다.

 

이제 여기저기에서 반가운 수국 개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겠지? 가까운 통영에는 수국 명소가 꽤 많은데 얼마나 폈는지 모르겠다. 내일 한 번 확인해보고 이미 많이 핀 곳이 있으면 통영으로 수국 여행도 떠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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