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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폭풍전야, 그래서 더 아름다웠던 하늘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여행 / 창원 데이트코스

창원 귀산동 / 귀산동 카페 / 경성코페

비구름 가득한 저녁하늘


창원 귀산동

이쁜 카페들이 점점 많이 생겨나고 있는 곳이라 창원을 대표하는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요즘 부쩍 이 곳을 찾을 일이 많아져서,,, 이 곳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일이 잦아졌다.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서 가볍게 근처 사진들을 담아보기도 하는데, 이 날은 유독 하늘의 색이 멋진 날이라 오랜만에 차 트렁크에서 삼각대까지 꺼내게 되었다.





폭풍전야


비구름에 뒤덮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흔히 신마산이라고 부르는 곳이다.


지금 내가 살고있는 동네^^





경성코페


예전 한참 귀산동에 들락거리던 시절에는 티엘츠라는 이름의 카페였는데 어느새 그 이름이 경성코페로 바뀌어 있었다. 


가게 이름은 바뀌었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좋은~


하지만 사람들이 워낙 많이 찾는 인기있는 곳이라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다.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야외 테라스에서, 비가 오는 날에는 2층 맨 왼쪽 창가자리에 앉았었는데 마창대교가 바로 눈 앞에 내려다 보여 뷰도 나름 멋지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내부사진은 담아본 적이 없는데 다음에 한산한 시간에 가게되면 한 번 담아보고 싶다.





붉게 물든 하늘 그리고 마창대교


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기도 한,,,





다시 올려다 본 하늘


집으로 오는 길에 다시 하늘을 올려다 보니 이렇게 아까와는 또 다른 색과 느낌의 하늘을 보여준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의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나름 큰 재미! 잠시 비가 멈춘 동안 다시 삼각대를 꺼내 들고 몇 장 담아왔다.


며칠째 계속 비가 내리다 마는 찝찝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건강관리 & 컨디션 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하는 계절인 것 같다. 이웃님들도 모두 기분만이라도 상쾌한 한 주 시작하시길~^^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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