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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푸른 가을 하늘,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메타세콰이어길 / 창원 죽동마을

죽동마을 /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길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







늦가을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길, 경남 창원시 동읍 죽동마을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길이다.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항상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딱 지금!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갈색으로 물들어가는 이 시기에는 다른 계절보다 조금은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인기 여행지가 된다. 그래서 나도 항상 11월 중순 즈음이 되면 생각나는 곳이고, 또 한 번은 꼭 다녀오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조금 늦게 찾아간건지 메타세콰이어 잎들이 꽤 많이 떨어져 있었다. 조금만 더 늦게 찾아갔어도 앙상하게 가지만 남은 메타세콰이어길을 만날 뻔 했다. 조금 서둘러 찾아가길 잘 한 것 같다. 그냥 그 길 자체도 예쁜 곳이지만 하늘이 맑은 날에는 후러씬 더 멋진 죽동마을의 메타세콰이어 길을 만날 수 있다.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



다녀온 날 : 2020년 11월 21일









옆지기 & 방방이 인증샷.^^





메타세콰이어 길만 바라보고 있다가 잠시 뒤로 돌아서서 하늘을 바라보니 이런 멋진 풍경이 펼쳐져 있다.





평화롭게 보이는 마을 풍경과 그 위 예쁜 하늘.








하늘이 멋진 날 만난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





그 속을 걷는 것보다 가끔은 이렇게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는 그 모습이 더 예쁘게 보이기도 한다.








지나가는 차들을 이렇게 메타세콰이어 나무들과 함께 사진으로 담아보는 것 또한 나름 재미있다.





구름 사이로 떨어지는 멋진 빛내림을 만나기도 한다.





이래서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은 항상 하늘이 멋진 날 찾아오게 된다.


이런 모습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름이 흘러가는 속도가 참 빠르다. 잠시만 시간이 지나도 전혀 다른 모습의 하늘을 보여주는 날이다.





이번에는 마을 버스와 함께 담아본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나무들.





그 안의 모습도 잠시 들여다 본다.





색이 참 예쁜 길이다.





늦가을과 참 잘 어울리는 색감을 가진 메타세콰이어 길이다.











다시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바라본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





하늘의 색, 흘러가는 구름들의 모습이 너무 멋진 날이다.








방방이도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이제 밖에 나가서도 겁내지 않고 잘 뛰어다닌다.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늦가을 풍경을 마음껏 즐겨본다.














뒤로 돌아서서서 바라본 창원 죽동마을 풍경, 그리고 멋진 하늘.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길



늦가을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 길이다. 


위 사진들에서도 볼 수 있듯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의 경우 차들이 지나는 길이다. 그리고 그 옆으로 사람들이 걸을 수 있는 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굉장히 좁은 편이다. 그래서 항상 오가는 차들을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 내가 잠시 들렀던 저 날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콰이어 길을 찾아왔었다. 원래 저 멀리에서 차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면 당연히 길 옆으로 비켜서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이 꽤 많이 보였다. 내 눈에는 그 모습들이 너무 위험하게 보였다. 자기들은 무슨 장난이라도 치듯 웃으면서 길 옆으로 아슬아슬하게 뛰어가는데, 그런 장난을 치기에는 이미 충분히 나이가 들었다 생각되는 사람들이었다.


즐거운 가을의 추억을 남기는 것도 좋지만, 안전에는 조금 더 유의를 해야 할 것 같다. 저 멀리에서 들어오는 차가 보이면, 길 옆으로 살짝 피해주는 센스!가 필요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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