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에 반짝이는 배롱나무, 고창 선운사의 봄햇살에 반짝이는 배롱나무, 고창 선운사의 봄

Posted at 2016. 5. 11. 11:5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고창여행 / 고창선운사 / 선운사

고창 선운사 / 봄 여행지 추천

고창 선운사 봄 풍경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이번에 고창으로 여행을 가면서 다시 찾아간 곳은 고창 선운사이다. 아름다운 동백 숲으로 유명한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 24년(577년)에 검단선사에 의해 창건된 천 년 고찰이다. 또 가을이 되면 절 주변이 온통 붉은색 꽃무릇들로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라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또 선운사 뒤로는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호남의 내금강, 선운산이 자리하고 있어서 산행을 목적으로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나도 예전에는 선운산 산행을 목적으로 자주 찾았던 곳인데 요즘에는 가볍게 선운사와 주변의 숲길을 둘러보기 위해서 찾는 편이다.





따뜻한 봄이 찾아온 선운사





새들이 잠시 쉬어가는 쉼터





송악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송악. 송악이라는 이름만 듣고 소나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정확하게는 두릅나무과의 덩굴식물이다. 지금은 봄이라 푸르게 보인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겨울에도 그 푸르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더 신비롭게 보이는 송악이다.





오른쪽에 있는 큰 길을 따라가도 되지만 나는 항상 그 옆의 이 좁은 길을 걷는것을 좋아한다. 봄이라 길 양 옆으로 가득 피어있는 철쭉과 봄꽃들을 만나보는 기쁨도 절대 포기할 수가 없다.





잘 가꿔진 이쁜 정원 속에서 산책을 즐기는 기분





빛을 가득 머금어 그 색이 더 화사하게 보이는 하얀색 철쭉





잠시 계절을 잊게 만들어주는 단풍나무 아래를 지나기도 한다.








선운사 내부에는 수령 500년이 넘는 동백나무들이 가득한 것으로 더 유명하지만 선운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가득한 느티나무와 단풍나무들도 절대 그에 뒤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뽐낸다. 가을에 만나는 이 길의 모습이 벌써 기다려지는 것도 그 이유이다.






가을에 만났던 꽃무릇 가득한 선운사





그 탐스러운 모습이 항상 매력적인 겹벚꽃. 내가 살고있는 창원에서는 거의 다 지고 이젠 찾아볼 수도 없는 꽃인데 아직 고창에는 꽤 많이 피어있는 모습이 너무 반가웠다.


땅에 떨어진 것 있으면,, 머리에 하나 꽂아보고 싶기도,,,ㅡ.ㅡ;ㅎㅎ





초록이 가득한 눈이 시원해지는 길

또 저절로 발걸음이 조금씩 느려진다.








나무 옆 햇살이 잘 드는 곳에는 민들레들이 옹기종기 함께 피어있고








선운사 일주문





곧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날. 선운사에도 연등들이 줄줄이 매달려있다.





선운사로 들어가는 길에는 이렇게 느티나무와 단풍나무들이 가득하다. 산행을 하더라도 이 길은 지나게 되는데 조금은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천천히 걸어보시길 추천해드리고 싶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며 걷기에도 참 좋은 길이다.





담장 위에서 다시 태어난 생명





햇살을 가득 머금어 그 초록이 더 눈부신 단풍나무








선운사 천왕문


절로 들어오는 잡귀들을 막아주는 사천왕을 모셔두는 곳이다.

















선운사 대웅전 앞 배롱나무


가을이 되면 이 배롱나무도 붉은 꽃을 피우겠지? 9월에 꽃무릇 소식이 들려오면 다시 한 번 찾아올 선운사인데 그때 절대 잊지 않고 이 배롱나무도 다시 챙겨서 봐야겠다.








햇살 아래 조명처럼 반짝이는 배롱나무





수줍은 듯 풀숲 사이로 몸을 숨기고 있던 아이











템플스테이 중인 사람


요즘에는 힐링여행의 하나로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내 주위에서도 템플스테이 하기에 좋은 사찰들을 소개해달라는 사람들이 꽤 있으니 말이다. 하루, 이틀 정도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서 조용한 산사에서 맞이하는 밤과 아침,, 참 매력적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용히 자신이 보내온 시간들을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햇살이 참 좋은 날








선운사 부도암


선운사로 들어가는 길에 항상 먼저 들러보는 곳인데 아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지나쳤다. 그래서 나오는 길에 다시 들른 부도암. 부도암으로 이어지는 이 길이 나는 참 좋다. 그래서 잊지 않고 오고 가다 한 번씩은 꼭 들러서 잠시 시간을 보내게 되는 곳이다.











선운사에서 즐긴 봄날의 산책

조금 늦은 시간에 찾아서 사람들이 크게 붐비지 않는 선운사를 만나볼 수 있었다. 선운산 등산로로 이어지는 조금더 깊은 곳까지 둘러볼 수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저녁에는 창원에서 약속이 있는 날이라 조금 서둘러서 떠날 수 밖에 없었다. 너무 아쉬운 부분. 하지만 여름에 선운산 + 변산 산행 계획도 있고 9월에는 꽃무릇을 만나기 위해 다시 찾을 선운사이기 때문에 큰 미련 없이 발걸음을 돌릴 수 있었다.





고속도로 위에서 만난 일몰

차를 몰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룸미러를 보니 선명하게 내려 앉는 해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다행히 근처에 졸음쉼터가 있어서 그 곳에 잠시 차를 세우고 담아본 고속도로의 일몰. 고속도로에서 일몰을 담은건 나도,,, 처음인것 같다.^^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 또 하나 생겼다.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려 여행을 떠날 결심을 하기가 쉽지 않은 올해의 봄. 그래도 집에만 있기에는 이 아름다운 계절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 혹시나 남도로 봄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고창 선운사도 멋진 여행지가 되어줄 것이다.


즐거운 봄날의 산책. 역시 좋네요^^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사진 하나하나가 다 작품이어서
    감탄을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경관도 물론 뛰어나겠지만
    사진을 잘 찍어주신 덕분에 피사체들이
    더 생생하게 살아나는 듯한 느낌이어서요.

    송악, 처음 보는데, 정말 매력돋네요.
    송악을 보러 고창 선운사로 가고 싶어질 정도로요.
    게다가 배롱나무의 위용 또한 대단하네요.
    말로만 듣던 고창 선운사를
    이렇게 멋진 사진들로 보게 되니 정말 좋네요.
    너무너무 잘 보고 갑니다..^^
    • 2016.05.13 16:00 신고 [Edit/Del]
      조금 더 깊게 들어가서 선운산 등산로까지 둘러보면 볼거리들이 더 많은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근처만 둘러보고 왔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만 해주시니,,,ㅎ 감사합니다~~~
  3. 아름다운 풍경 감상잘하고 갑니다.~~
    자연은 마음을 치유하는 안식처인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4. 꽃이 너무 예쁘게 피었네요~~~
  5. 머리에 꽃 다시면 아니,아니,아니되오!!! ㅎㅎ
  6. 와 고창 선운사 멀리까지 가셨네요
    저알 좋은 사진 즐감합니다.
  7. 너무 이쁘고, 봄의 기운이 확 느껴집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오네요. ㅎㅎ
  8. 머리에 꽃...에서 빵 터졌어요ㅋㅋ
    선운사를 최근에 다녀 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공감대가 있어 좋네요~*
  9. 선운사도 푸르름으로 가득하네요.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0. 선운사의 아름다움...느끼고 갑니다.

    멋지게 담아오셨군요
  11. 선운사 길목의 송악아라는 나무는
    언제 보아도 신기합니다.

    미세먼지가 없으니 하늘이 깨끗합니다.
    목요일을 잘 보내세요.
  12. 선운사에도 초록의 봄이 찾아왔군요... 전라도 쪽은 언제나 한번 가볼지....;;
  13. 선운사에 가본지도 한참 되었네요 인근에서 맛난 장어를 먹엏는데 ㅋㅋ
  14. 여기저기 아름다움이 뚝뚝 떨어지는 절이로군요. 죽기 전에 가보아야할 곳 1001곳에 뽑힐만한 풍경이에요.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절이네요!^^
  15. 고창 선운사 ..아직 미답지인데 언제 봐도
    멋있습니다
    더욱이 좋은 사진이어서....

    그런제 배롱나무꽃 ( 백일홍)은 한 여름부터 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2016.05.13 16:06 신고 [Edit/Del]
      뒤로 둘러선 선운산과 함께 바라보는 모습도 너무 멋집니다.

      배롱나무가 여름에 꽃을 피우는군요! 이러면 일정에 이상이 생기는,,,ㅜㅠ
      늦여름에라도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16. 마지막으로 치닫는 봄 풍경인것 같습니다.
    고창 선운사 여행 잘 하고 갑니다. ^^
  17. 올해 다녀오셨고, 앞으로도 더 찾아가실 계획이 있으신걸 보니
    선운사를 정말 좋아하시는군요 ..
    선운사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명소 중에 명소지요 ..
    풋풋함이 담겨 있는 봄 풍경이 참 좋습니다 .. ^^
  18. 아~~선운사, 선운사... 개인적으로 가고 싶은 곳인데, 이렇게 또 사진으로 먼저 만났네요.
    선운사는 겨울도 좋고, 가을도 좋고, 봄도 좋고, 여름도 좋다고 하는데, 언제가야 젤 좋을까요?
    꽃무릇이 피는 가을? 하얀 눈이 내린 겨울? 아니면 따스한 봄날?
    선택하기 어려우면, 계절마다 가면 되겠죠.
    그런데 시간이....ㅋㅋㅋㅋ
  19. 멋지네요 .. 선운사 ..
    잘 보고 갑니다 ...

    언제고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20. 언제나 봐도 멋진사진 눈이 시원하네요. 고창 선운사 아직 가본적은 없지만, 사진으로 여행 잘하고 갑니다. ^^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고창여행] 붉은 꽃무릇 가득 반겨주는 길 고창 선운사[고창여행] 붉은 꽃무릇 가득 반겨주는 길 고창 선운사

Posted at 2015. 9. 22. 10:1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가을여행 / 고창선운사 / 선운사꽃무릇

선운사 꽃무릇축제 / 꽃무릇축제

고창 선운사 꽃무릇축제


고창 선운사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국내 여행지 중 하나

꼭 꽃무릇이나 동백, 배롱나무꽃이 아니더라도

1년에 꼭 1번은 찾게 되는 곳이 선운사이고 선운산이다

작년에는 여행 시기를 잡지 못해서 찾지 못했던 선운사

올해는 꽃무릇축제 시기에 맞추어서 다시 고창을 찾았다


올해는 과연 어떤 모습을 나에게 보여줄까?

고창 선운사 꽃무릇 그리고 배롱나무꽃


가을의 아름다움을 맘껏 뽐내고 있는 고창 선운사

이제 출발이다!



70D + Sigma30.4


고창 선운사에서 만난 꽃무릇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선운사로 가는 길


그 맨 처음 만나게 되는 것이 바로 송악이다


길이는 15m정도이고 절벽에 붙어서 자라고있는 이 나무는 천연기념물 367호로 지정된 것이기도 하다





선운사로 가는 길 옆으로 흐르는 도솔천





이제는 가을?


하늘을 올려다보니 색이 조금씩 바래가는 단풍잎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도솔천 너머로 

사람들의 손을 전혀 타지 않고

곱게 자라있던 아이들


모든 꽃들이 저렇게 사람들의 손을 타지 않는

안전한 곳에서 자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편한해서 그럴까?

왠지 색도 모양도 내 옆에 있는 아이들보다 더 고운것만 같다


이게 원래 너희들의 모습일텐데,,

괜히 미안하다는 생각도 든다





유난히 붉은색을 뽐내던 아이들

손으로 만지면 그 색이 내 손에 뭍어날 것만 같다





선운사로 걸어가는길


그냥 걷는 이 길도 참 아름다운 곳이다





도솔천을 따라 이어지는 길을 걷다가

이제는 그 오른쪽으로 나있는 길로 옮겨왔다


본격적인 군락지가 시작되는 곳이라

그 모습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보고싶은 마음이 들어서였다





화사하게 그 모습을 뽐내고있는 꽃무릇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라는 꽃말이 무색할 정도로 그 모습과 색은 곱기만하다





숲 저 안 깊은곳까지 이어지는 꽃무릇의 물결





선운산도립공원은 이미 꽃무릇이 가득 피어서 가을의 꽃잔치가 한창이다





역시 꽃무릇은 따사롭게 내려앉는 햇살과 함께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것 같다








사람들이 들어갈 수 없게 금줄이 쳐진 곳인데,,,

항상 그 속에는 사람들이 하나 둘 들어가있다

멀리서 봐도 기본 200mm는 넘는 대포를 달고 계시던 분이던데,,, 도대체 얼마나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려 저러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이쁘게 찍힌다고 한들,, 그 사진이 과연 아름다운 사진일까? 마음 한켠이 씁쓸해지는 순간이다





아직 채 피지 않은 꽃무릇들이 많았다


아마도 이번 주말이 절정이 되지 않을까 한 번 생각해본다





유난히 붉은색을 뽐내면서

화사하게 피어있던 꽃무릇들





천천히 꽃을 피우려 준비 중인 아이들


내가 이상한걸까?


아직 피지 않은 이 아이들이 내게는 더 아름답게만 보였다. 사람들이 아직은 관심을 주지 않는 곳이라 사람들에 짓밟히거나 뭉개진 아이들이 하나도 없어서 그랬을까? 나는 이 곳에 피어있는 꽃무릇들이 훨씬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





넓게 피어있는 화사한 색의 꽃무릇

하지만 군데군데 사람들이 남겨놓고 간 흔적들이 괜히 눈살을 찌부리게 만든다. 사진으로 다시 봐도 선명하게 짓밟힌 꽃들의 흔적에,,, 다시 또 마음이 조금 아파온다





멀리 있는 꽃무릇들을 당겨서 본 모습


이렇게 온전한 모습으로,,,

멀리서 두고 보기만 하면,,,

안되는걸까?


왜 그 속으로 꼭 들어가야 하는걸까?


그냥 보는 것 만으로도 이렇게나 아름다운데,,,





그래서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곳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들 위주로 돌아다녔던 것 같다





도솔천을 지나는 다리 아래에도

화사하게 꽃을 피우기위해 준비중인 꽃무릇들이 여럿 보였다


모든 꽃들이 꽃을 피우고나면,,,

지금도 물론 아름답지만 그림같은 풍경을 안겨주는 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숨어있니?


나무 아래 꼭 붙어서 쉬고있던 아이들

사람들의 손길과 발길을 피해 잠시 여기로 도망을 왔나보다





선운사 부도암으로 들어가는 길

이곳도 볕이 떨어지면 정말 멋진 곳인데

당연히 일치감치 자리를 잡은 분들이 여럿 보인다





빛을 받아 더 화사해진 꽃무릇들




이제 가을이구나


선운사로 들어가는 길

그 바닥에는 낙엽들이 가득 깔려있다




담장 위에도 쌓여가는 가을의 흔적


혹시나 떨어질까 가까이 더 다가가기도 힘들었다. 내쉬는 숨도 조심스러워지는 시간이었다




선운사


들어가는 입구도 담아오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아무리 기다려도 기회가 올 것 같지는 않았다




선운사 배롱나무




대웅보전 앞 화사하게 피어있던 배롱나무 꽃





그 아래로 지나는 걸음걸음이 더 조심스럽다

어떻게 색이 이렇게 고울수 있을까?


사찰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무슨 사연이 있길래 넌 여기에 이렇게 흐드러지게 피어있는지,, 그 이야기도 내심 궁금해진다




선운사와 꽃무릇


초가을,, 선운사를 상징하는 또 다른 이름이 되어있는 꽃무릇

당연히 그 유명세 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지 않을까?


2가지의 이야기들이 전해지는데 그 첫번째는 불공을 드리러 선운사를 찾은 한 젋은 여인이 젊은 스님을 보곤 첫눈에 사랑에 빠져서 상사병에 걸렸다고 한다. 스님을 향한 사랑으로 혼자 끙끙 앓다가 선운사 앞에서 숨을 거두었는데 그 여인이 죽은 자리에 꽃무릇이 피어났다고 한다. 그리고 두번째 이야기는 한 스님이 불공을 드리러 온 젊은 여인을 보곤 첫눈에 사랑에 빠져서 상사병으로 오랜 시간 끙끙 앓다가 결국에는 숨을 거두었는게 그 자리에서 유난히도 붉은빛을 뽐내는 꽃이 피어났다고 한다. 결국에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그래서 꽃무릇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나 보다




선운사 대웅보전과 배롱나무 꽃


그 화사함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선운사 경내



지금부터 찍은 사진들은 

Canon 70D+Sigma 30.4로 촬영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선운사로 들어가는 길


그 초입에서 만나게 되는 아직 채 피지 않은 꽃무릇들




사람들의 손길 닿지 않고

화사하게 피어있던 꽃무릇들




사람들의 바람을 간직한 소원탑





나무 옆

다정하게 자라있던 두송이의 꽃무릇




내가 원하는 숲의 풍경


늘 이 모습 그대로 오래오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 이런 모습인데~~

너무 이쁘지 않나요?


그냥 있는 그대로 내버려두고

눈으로만 가득 담아왔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맘에 든 사진




붉은색 가득 물들어있는 꽃무릇 군락지




2년만에 다시 만나서 더 반가웠던 선운사 꽃무릇


그 아이들은 전혀 변함없이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워낙에 유명한 곳이다 보니 사람들도 너무 많이 찾아온 곳이었다. 즐겁게 떠나는 가을 꽃여행, 모두 함께 그 모습을 마음껏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조금만 더 가지게 된다면 모두들 더 즐거운 가을 나들이를 즐길수 있지 않을까? 꽃무릇들은 너무 아름다웠지만,,, 잠시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꽃들을 아무렇지 않게 마구 짓밟는 행동들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선운사를 품고있는 선운산이 궁금하세요?

"방쌤의 선운산 탐방기" ←클릭하세요^^


고창 선운사의 꽃무릇,,,

너무 이쁘죠?

꽃들 만큼이나 사람들도 함께 아름다워졌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인스타, 페북, 스토리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내년에는 꼭 선운사로 가야겠네요.
    길상사 꽃무릇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거든요.
    올 봄에 갔던 봉은사 홍매화와 비슷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예쁘더라고요.
    꽃말은 참 슬프지만요.ㅎㅎ
    • 2015.09.23 23:07 신고 [Edit/Del]
      그래도 앙증맞고 이쁘던데요~
      양파님이 이쁘게 담아와서 그런가봅니다^^
      사람이 너무 많고 무질서한,,경향이 있어서,,
      실망하시지는 않을까,, 진심 걱정입니다ㅜㅠ
  3. 꽃 구경은 봄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방쌤님 블로그 드나들면서 가을 꽃의 아름다움을 새로이 깨닫고 있어요.
    꽃무릇도 너무 아름답네요. 눈이 부시도록 붉은 색을 뽐내면서도 은근 소박한 멋이 있구요.
    자연을 대하시는 방쌤님의 마음이 많이 느껴지는 포스팅, 잘 읽고 또 한 자락 배워 갑니다.
    • 2015.09.23 23:10 신고 [Edit/Del]
      가을에는 꽃이 피는 기간이 짧기는 하지만
      그래서 더 강렬한 느낌이 있는것 같기도 해요^^
      저도 너무 보고싶어 찾아가는 곳들이고
      이웃분들께 좋은곳 소개 해드리면 덤으로 더 좋은 일이구요~
      항상 관심가지고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
  4. 지금 선운사엔 꽃 무릇이 절정이로군요
    몇 년전 불갑산에 갔을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화요일은 화이팅하세요~
  5. 아~ 꽃도 이쁘고 이제 슬슬 단풍도 시작되네요~ ㅎㅎㅎ
  6. 꽃무릇이라는 꽃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양귀비처럼 화사하게 붉은 색이 너무 예뻐요.
    • 2015.09.23 23:12 신고 [Edit/Del]
      멀리서보면 얼핏 양귀비와 비슷하기도 한데,,,
      자세히 보면 그 화려함은 어디 견줄데가 없답니다
      그래서 너무 급하게 지는지도 모르겠구요^^ㅎ
  7. 와~~ 꽃무릇 너무 이쁜 것 같아요 매혹적이라고 할까요?
    선운사에 꽃이 지기전에 한번 방문해야 겠어요

    사진으로나마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8. 햐!
    정말 온 천지가 환상적인 꽃무릇 세상같은 아름다움이군요..
    며칠전 방송에서 본것 같습니다..
    전국의 진산님들이 이곳으로 몰려올것 같네요..
    근데 정말 눈쌀 찌푸리게 하는 모습들도 볼수 있어 안타갑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2015.09.23 23:19 신고 [Edit/Del]
      정말 이쁘더라구요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고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조금만 더 질서를 지켜주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원래 이런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너무 심하더라구요
      낮부터 술을 거하게 드신 분들도 많았구요,,
      내년에는 조금 더 나은 시민의식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9. 선운사와 선운산은 매번 다녀오시는군요 ^^
    붉은 물결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저 꽃이 꽃무릇이군요 ~ 저는 처음 보는것 같아요
    • 2015.09.23 23:20 신고 [Edit/Del]
      요즘에는 너무 시간도 여유도 없어서 산행을 잘 못하는데,,
      원래는 산행이야기로 블로그를 시작했었거든요^^
      그래서 해마다 한번씩은 꼭 찾아가고 싶은 곳이에요~ㅎ
  10. 와우 선운사의 꽃무릇이 절정입니다.ㅎㅎ
    절말 색깔이 예쁘네요
  11. 어머니께서 몇년전부터 저를 데리고 가고 싶어했던 그 선운사네요.
    이번에도 한번 가시고 너무 좋다면서 카톡으로 보내주시던데 ㅎㅎㅎ 내년에는 꼭 가봐야겠습니다^^
  12. 아직 날씨가 조금 더운거 같단 생각을 하는데,
    꽃을 보고 낙엽을 보니깐 가을이 느껴지네요ㅎㅎ
    좋은 사진들을 보니깐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안해 지는군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갈게요^^
  13. 안그래도 어제 근무하며 팀장님이랑 선운사 꽃무릇 이야기 엄청 했었는데 ㅋㅋ
    팀장님이 선운사는 아침 햇살 들어올때 꼭 가야한다며 신나서 이야기하던게 다시 떠오르네요 ㅎㅎ
    • 2015.09.23 23:23 신고 [Edit/Del]
      정답입니다~
      팀장님이 제대로 아시네요^^ㅎ
      아침 햇살이 들어오는 시간에 정말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거든요
      저는 역시나 또 게으름으로,,,
      아침의 꽃무릇은 만나보지 못했네요,,,ㅜㅠ
  14. 피안화 군락이로군요. 저렇게 군락을 지어 있으니 매우 예쁘네요 ㅎㅎ 그런데 저렇게 많이 피어 있는 피안화를 보자 갑자기 일본의 텐메이 대기근과 관련된 피안화 이야기가 떠올랐어요..;;;
  15. 멋지게 담아오셨꾼요^^
  16. 와~ 당장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17. 선운사랑 잘어울릴것 같군요~~ 꽃무릇 붉은 군락지 잘보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18. 와우 환상적이네요. 다음달에 선운사에 가볼까 생각 중인데 시간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19. 와~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ㅎㅎ
  20. 가을의 꽃도 엄청 아름답습니다!!
  21. 저는 꽃무릇보다 천연기념물 송악이 더 눈에
    들어오는군요
    가볼 이유가 생겼습니다^^
    • 2015.09.23 23:26 신고 [Edit/Del]
      도솔천 건너에 있어서 멀리서만 봤지만
      건너가서 가까이 볼 수도 있으니까요~
      다음에 가까이에서 본 송악의 모습도 한 번 소개해주세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고창여행] 고창 선운사 그리고 배롱나무 꽃[고창여행] 고창 선운사 그리고 배롱나무 꽃

Posted at 2015. 9. 21. 12:4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고창여행 / 고창 선운사 / 선운사꽃무릇

선운사 배롱나무꽃 / 선운사 배롱나무

선운사 배롱나무 꽃과 가을



고창 선운사

지금은 꽃무릇이 만개한 시기라 화사하고 그 유난히 붉은 빛을 자랑하는 꽃무릇들을 만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 선운사는 사실 꽃무릇보다는 수령이 500년이 넘은 동백나무와 대웅보전 옆에 곱고 화사하게 자라있는 배롱나무 꽃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


천년고찰 선운사

그 이름도 경건한 그 사찰에 또 무슨 이야기가 얽혀있길래 이렇게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것일까?

2년만에 다시 그 모습을 만나러 선운사로 떠나본다




이제 가을이구나


졸졸 흐르는 도솔천을 따라 선운사로 들어가는 길




아직은 땅까지 닿기는 아쉬운걸까?


내려가는 길 돌담 위에 살짝 쉬어가는 아이들





하늘을 올려다보니 여기도 어느새 가을이다




선운사 배롱나무


꽃이 가득 피어있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 모습이 곱기는 이전과 다름이 없다




대웅보전 옆 배롱나무 꽃





그 아래를 지나면서도 혹시나 꽃잎이 떨어질까 걸음이 괜히 조심스럽다


화사한 색도, 앙증맞게 작고 귀여운 꽃도 참 이쁜 배롱나무 꽃이다





선운사 경내에서도 꽃무릇들을 가끔 만나게 된다

선운사로 들어오는 길에는 꽃무릇들이 셀수도 없이 피어있지만 사실 선운사 경내에는 그렇게 꽃무릇들이 많이 피어있지는 않다


꽃무릇 vs 상사화

같은 꽃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고, 엄연히 다른 꽃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후자의 입장이다. 상사화는 잎이 먼저 지고 그 다음에 꽃이 피는 아이이고, 꽃무릇은 꽃이 먼저 지고 그 다음 잎이 돋아나게 된다. 함께 필수는 없다는 공통된 운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같지만 그래도 엄연히 다른 꽃들이다. 또 상사화는 색이 연보랏빛이거나 대부분이 노란색이다


함께 꽃과 잎을 피우지는 못하기 때문에 그 꽃이름의 뜻도 "꽃은 잎을 그리워하고, 잎은 꽃을 그리워한다" 라고 하고, 꽃말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라 한다. 참 슬픈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이다. 그래서 그 모양과 색은 더 화려하게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대웅보전 앞 배롱나무 꽃




나무 옆 다정하게 피어있던 꽃무릇


꽃과 잎은 함께할 수 없는 사이지만

너희 둘은 이렇게 함께 있으니 외롭지는 않겠다^^


한국의 대표적인 꽃무릇축제

영광 불갑사, 함평 용천사, 고창 선운사

공통적인 특징이 하나 있는데 바로 사찰 바로 옆에 꽃무릇의 군락지가 함께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가 궁금해서 이야기를 조금 찾아보니 꽃무릇에는 아주 강력한 독성 성분이 있다고 한다. 인도에서는 코끼리를 사냥하는 화살촉 끝에 꽃무릇을 찧어서 그 액을 발라서 사용했다고 하니 그 독성이 얼마나 강한지는 다시 얘기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런데 왜 사찰 주변에 독성물질이???

단청에 문양을 그려넣거나 탱화를 그릴때 꽃무릇을 찧어서 함께 조금 묻혀두면 쉽게 삮거나 벌레들이 꼬이질 않는다고 한다. 가끔 꽃무릇 군락지에 가면 '손대지 마시오!!!' 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판들을 보게되는데 절대 허투루 하는 이야기가 아니니 각별히 조심하셔야겠다


PS : 가끔 들어가지 말라는데,, 계속 기어들어가서 꽃들을 막 짙밟고,, 얼굴 바로 옆에 꽃무릇을 마구마구 들이대면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러다 한 방에 훅,,, 갑니다. 제발,, 제발,, 하지말라는건 좀 하지 맙시다. 들어가지 말라고 계속 애원하듯 소리치는 안내하시는 분들과 그분들께 괜히 눈을 흘기고 인간이라면 해선 안되는 막말들을 내뱉던 XX들,, 애들도 함께 즐기는 장소에서 내가 다 부끄럽고 화가 날 지경이었습니다


내가 뽑아본 진상 & 망언 Best 3

1. 뭐? 이거 아저씨가 심었어?(아~니가 심었나보구나,,,)

2. 어차피 곧 질 꽃인데 좀 적당히 합시다~(너는 평생 살 것 같냐?)

3. 즐겁게 여행 왔는데 기분 잡치게 만드네,,(누가???ㅡ.ㅡ;; 멀리서 진심 돌 던질뻔 했다,,)


사진정리가,,,사진정리가,,, 불가능하네요ㅜㅠ

1개도 정리가 잘 안되는데,, 

이번엔 단렌즈 하나 물리고 카메라 2개를 메고 다녔거든요,,

물론 몇장 건졌지만,, 내가 미쳤었지,,하면서 후회중입니다ㅡ.ㅡ;;

어제 장거리 운전으로 도착하자마자 기절,, 눈뜨고 바로 출근,,

내일은 꼭 선운사 꽃무릇이야기로 찾아뵙게 되기를,,,

근데 배롱나무 꽃도 너무 이쁘죠???^^


인스타, 페북, 스토리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고창 선운사의 꽃무릇이 한창이라는데
    배롱나무도 멋지네요 ^^
  3. 여기 저기 낙엽이 하나둘 떨어지네요
  4. 배롱나무봐서 참으세요. ㅎㅎ
  5. 고찰과 베롱나무 정말 잘어울리죠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6. 꽃무릇과 상사화가 같은 꽃이 아니군요.
    전 같은 꽃이라고 들어서 그렇게 알고 있었네요.

    선운사 배롱나무는 참 특별한 느낌을 줍니다.
    아직 꽃이 활짝 피지 않았는데도 예쁜데
    나중에 활짝 핀 꽃으로 가득한 나무를 보면 환상일 것 같네요.
    아닌게아니라 자연에서는 벌써 가을 느낌이 물씬 나네요..^^
    • 2015.09.22 14:46 신고 [Edit/Del]
      아이들이 제일 먼저 계절의 변화를 느끼니까요,,,
      이제는 정말 가을이구나,, 싶었어요
      배롱나무꽃은 색도 모양도 너무 이뻐서
      가을이면 꼭 한 번은 찾아가는 아이랍니다^^
  7. 배롱나무꽃 처음보는데 잘 보고 갑니다.
  8. 장거리 운전하셔서 넘 피곤하시겠어요.
    몸살나실까봐 걱정이됩니다.
    건강조심하세요^^

    꽃무릇과 상사화의 차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그동안 같은 꽃인줄
    알았네요.ㅎㅎ
    그리고 배롱나무는 제가 참 좋아하는 나무인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마음이 흐뭇합니다.

    • 2015.09.22 14:55 신고 [Edit/Del]
      배롱나무 너무 이쁘죠?
      선운사에서 만나는 아이는 괜히 더 이쁜것 같아요^^
      오랫만에 장거리라,, 조금 힘들더라구요
      예전에는 허구헌날 쏘다녔는데,, 체력관리 좀 해야겠어요ㅎ
  9. 이제 정말 가을이에요 ^^
  10. 다음달 중순경에 공주에 가는데 고창 선운사에 예전에 가본 기억이 있어 가 볼 생각을 하고 있어요
  11. 가을의 향기가 느겨집니다^^
  12. 선운사...
    꽃무릇도 이뿌지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13. 선운사의 꽃무릇과 배롱나무꽃 잘 보고 갑니다.
    화요일을 화사하게 보내세요~
  14. 오늘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15. 꽃무릇과 상사화 다른꽃이죠...

    배롱나무꽃이 백일은 더 가는것 같아요
    아직도 피어 있는것을 보니..
    오래 볼수 있어 더할 나위 없습니다
  16. 저도.. 마지막에 진상인들 카메라꾼들 때문에 부끄러워질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아주 그냥.. 신고해서.. 과태료를 매기고 싶을뿐입니다..ㅠㅠ

    그나저나.. 저도 꽃무릇을 담고 싶네요...
  17. 요즘 배롱나무 곷이 여기저기 아름답게 피어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8. 선운사도 이제 점점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것 같습니다.....
    선운사 못가본지도 참 오래된것 같네요~
  19. 진상은 어딜가나 있는것 같아요..... c8baby
  20. 선운사 언젠가 가봐야 하는데 사진으로만 보네요^^ 아름다운 곳인듯해요
  21. 꽃무릇에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
    가까이 가서 담아 보려고 했는데, 안하길 잘한거 같아요.ㅎㅎㅎ
    꽃은 멀리서 봐야 더 예쁜 법이니깐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