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여행] 가을단풍으로 물든 백양사 그리고 쌍계루[장성여행] 가을단풍으로 물든 백양사 그리고 쌍계루

Posted at 2015. 11. 5. 11:52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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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내장산국립공원  / 백양사 단풍

백암산 단풍 / 백양사단풍 / 백양사쌍계루

가을 백양사 애기손단풍


대표적인 가을단풍 여행지

내장산국립공원 그 자락에 위치한 백암산

백암산을 등에지고 그 그림같은 풍경속에

폭 안긴듯한 모습을 하고있는 백양사


유난이 그 크기가 작아서 애기손단풍이라는 이름을 가진 단풍들이 유독 많이 눈에 띄는 곳, 가을단풍을 대표하는 여행지들 중 하나인 전남 장성의 백양사를 찾았다




백양사주차장

주차비를 포함한 입장료는 8.000원이다. 더 가까이 올라가서 주차도 가능하지만 약간은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원하신다면 쌍계루 바로 아래쪽에 있는 주차장에도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더 올라가셔도 된다. 지난 겨울에 한 번 찾았다가 근 10개월만에 다시 찾은 장성의 백양사인데 가을에 만나는 그 모습은 겨울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울긋불긋 화사하게 물들어가는 가을의 풍경이 그저 반갑기만 하다








백양수변길


한 번 걸어볼까?

백양사는 다들 아시듯 백암산 아래 자리한 사찰을 말하는 것이고, 상왕봉은 백암산 정상의 이름이다. 사진으로 봐도 산세가 굉장히 멋지다는 것을 아실수 있을 것이다. 계단이나 오름길이 많은 산이라 조금 힘들수도 있지만 꼭 한 번 정도는 걸어볼만한 산이니 산행을 목적으로 찾으셔도 참 좋을것 같다





가을,,가을,,하는구나





부도암을 지나서











백양사 쌍계루


백양사를 대표하는 포토존이다. 원래 연못에 비친 쌍계루와 그 뒤 백암산의 모습을 함께 반영으로 담아내는 사진이 제일 인기가 좋은데 오늘은 바람이 너무 강해서 반영사진을 찍기는 힘들것 같다.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눈에 담아가는 것으로 일단은 만족하기로 한다




작년에 산행을 갔다 찍은 사진


원래는 이렇게 반영사진을 많이 찍는다

뭐 이사진도 그렇게 잘 나온건 아니지만,,^^








뒤로 웅장하게 둘러쳐진 백암산의 모습은 언제 봐도 정말 장관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이런 자리에 절을 지을 생각을 했을까? 정말 절묘한 위치라는 생각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풍경이다. 


백암산 산행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서 구경하세요~^^


방쌤의 나홀로 백암산 탐방기~^^←클릭





쌍계루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

오늘은 여기서 바라보는 모습이 더 이쁜것 같다. 물론 어느쪽으로 봐도 모두 이쁜건 다름이 없지만 오늘은 괜히 여기가 마음에 든다





연못을 지나는 좁은 돌담길

보통 쌍계루 사진을 찍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 징검다리 위에서 자리를 잡게 된다





이렇게~~^^ㅎ





따뜻한 오전의 가을햇살에 반짝반짝 빛나는 나무들과 연못. 바람은 조금 찬 편인데 따뜻한 볕이 내리쬐어줘서 날씨가 그렇게 춥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얇은 가을 점퍼 하나 걸치고 돌아다니기에 딱 좋은 날이다





백양사 안에서 올려다 본 백암산

가을의 풍경





능선이 참 우람하다는 생각이 든다





백양사 대웅전 옆으로로 가을이 점점 깊게 물들어가고 있다. 그 인기 만큼이나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백양사이지만 그래도 내장사의 그것 보다는 훨씬 덜하다. 단풍은 오히려 내장산보다 낫다는 이야기도 요즘 여기저기서 들려오기 시작하는데,,, 내장산 방향으로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기 백양사도 꼭 한 번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단풍들의 크기가 참 작다

그리고 앙증맞고 색이 화려한 것이 특징











징검다리를 지나는 많은 사람들

저마다 얼굴에서는 즐거운 표정들이 떠나가질 않는다





여유로운 또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











조심조심~











아,, 어쩜 좋아,,

눈길이 쉽게 떨어지질 않는다. 이제 슬슬 움직여야 할 시간인데 바닥에 달라붙은 엉덩이가 도무지 움직일 생각을 하질 않는다. 다시 이 모습을 만나려면 1년을 더 기다려야하는데,, 조금만 더 있으면 안돼? 조금만 더 있으면 안돼? 라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마음속에서 들려온다








그래도,,

가야지,,

ㅜㅠ





죽은 나무 그 속에서

새로운 생명이 다시 태어난다





침이,, 꼴깍,,

이런건 필수적으로 먹어줘야 하는데,,

올해는 먹방이 유난히 약한것 같다. 그래도 작년에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막걸리랑 간단한 주전부리들은 빠트리지 않고 챙겨서 먹었는데 이상하게 올해는 먹거리에 손길이 잘 가질 않는다. 입맛이 없어졌다거나 그런건 전혀 아닌데,,, 이상하게 여행지에서 만나는 음식점들에 쉽게 발이 들여놓아지질 않는다. 다음에는 의식적으로라도 노력을 조금 더 해봐야겠다. 음식에 한 걸음 먼저 다가가기!!!ㅎ





주차장으로 나가는 길


여기를 지나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숨겨진 멋진 길이 나타난다





많은 사람들의 행렬에 함께 묻히는 시간





70D + sigma30.4mm 도 함께 가지고 갔었는데 단렌즈만의 그 특유의 느낌이 있는것 같다. 다른 사진들은 D750 + 24-120mm f4를 가지고 담았는데 가끔 단렌즈가 생각날때는 삼식이를 즐겨 이용하는 편이다. 크롭에 30mm니까 필름사이즈로 환산하면 거의 50mm렌즈와 비슷한 화각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특히 붉은색 계열을 더 화사하게 잘 표현해주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붉은색이라기 보다는 따뜻한 색???





바로 여기!!!

내가 아주~ 좋아하는 길이다

아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에 단풍이 절정인 시기에도 항상 한가한 편인데 오늘은 먼저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있다. 일단 지나가기를 잠시 기다렸다가~





이것이 가을의 길이지~


가을가을~~~

끝판대장 격의 길이다





남녀가 함게 손을 꼭~ 잡고 걸어가면 

없던 정도 마구마구 샘 솟을 것만 같은,,

너무너무 아름다운 길~^^





장성 백양사에서 만난 가을 그리고 단풍

해마다 찾아오는 백양사이지만 그 특유의 매력이 넘쳐나는 가을 여행지인것 같다.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도 너무 아름답고 백양사 뒤로 그림처럼 펼쳐지는 백암산의 모습도 너무 멋진 곳이다. 산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여러 봉우리들을 넘나들며 만나게되는 백암산의 멋진 풍경에 또 한 번 반하게 되실 것이다. 점점 깊어만가는 가을, 그리고 어느새 성큼 다가오는 겨울, 더 늦기 전에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로 전남 장성의 백양사를 조심스럽게 추천해드리고 싶다




학바위에서 내려다 본 백양사



학바위에서 내려다 본 백양사


완전 대박이죠?

백양사도 내장사 못지 않답니다~

이번주에는 아마 더 이쁠거에요~^^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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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편에 그림을 보는것 같아요
  3. 산책하듯 돌아다녀도 참 좋을 거 같아요. 가을빛이 완연하네요
  4. 우와! 진짜 아름다워요 !!!
  5. 우와 멋지다 하며 사진을 내리는데
    전앞에서는 다음사진으로 내려가질못하고
    멍하게 쳐다봤네요
    막걸리와 주전부리..
    정말.. 최고죠.ㅠㅠ
  6. 산과 절이 물에 비치는 모습이 정말 예술이네요.
    얼핏 보니 길이 그닥 험해보이지 않아서 산을 오르지 않더라도 산책만 해도 좋을 거 같아요.
  7. 정말 여행은 가을에 가야할것같아요 ㅎㅎ

    겨울이 오기전에!
  8. 와~ 멋진 가을을 담아오셨습니다^^
  9. 한국의 멋이 제대로 느껴지는 사진어네요 잘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10. 학바위까지 다녀오셨군요.
    다음 주는 단풍 절정이 될듯 합니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11. 물에 반영이 드리워진 백양루와 무르익은 단풍이 너무이쁩니다 ^^ 가을 만끽하기에 참 좋은 계절인데 너무 짧은게 흠 같습니다^^
  12. 가을이라는 단어와 함게 볼거리가 다양하긴 하네여 막바지 단풍이 보기 좋습니다.
  13. 내년 가을엔 백양사..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14. 가을여행이 막바지에 접어든 계절입니다.
    즐거운 주말과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
  15. 멀리 차를 가지고 갈만 합니다
    정말 가을의 멋진곳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도 눈이 호강합니다^^
  16. 파전에서 흠칫 하고 머물다 갑니다 ㅎㅎ
  17. 덕분에 가을 흠씬 느껴보고 갑니다
    요즘 다음 메인에서 자주 뵙게되던데
    파이팅 입니다^^
  18. 아쉽게도 이번 가을에는 못가고 ..
    다음달에 이 부근으로 갈 일이 있어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
    백양사의 아름다움을 어서 만나고 싶어지는군요 .. ㅎㅎ
  19. 저곳이 정읍에 위치한곳인가요?? 사실 이번 토요일에 정읍에서 친구가 서울로 저 만나려고 올라왔는데 저기 같이 가자고 졸라봐야겠어요♥
  20. 단풍사진이 벌써 그립네요.
    체질상 더운 걸 너무 싫어서..
    매우 짧은 가을이 벌써 기다려지는 사진입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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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여행] 단풍으로 곱게 물든 내장산 반할 수밖에 없는 풍경[단풍여행] 단풍으로 곱게 물든 내장산 반할 수밖에 없는 풍경

Posted at 2015. 11. 3. 10:00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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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내장산국립공원 단풍 / 내장산 단풍

가을여행 / 단풍여행 / 내장산단풍

내장산 단풍여행


대한민국 100대 명산

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내장산

그 모습을 만나기 위해 내장산을 찾았다

울긋불긋 11종류의 단풍들이 반겨주는 곳

깊어가는 가을의 매력을 흠뻑 느껴볼수 있는

그곳은 바로 내장산국립공원이다




내장산을 찾은 수많은 사람들


나도 그 속에 함께 뒤섞여본다

앞을 보고 걸어야하는 길이지만

눈길은 자꾸 나도모르게 위를 향한다




붉게 물들어있는 단풍들


이래서 내장산,, 내장산,,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풍경이다. 이렇게 짙은 색의 붉은색 단풍은 나도 올해 들어서 처음 만나보는 것 같다





매표소를 지나니 더 많아지는 사람들


나름 서두른다고 이른 아침에 출발을 해서 도착을 한 내장산인데 이미 내장사로 들어가는 길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햇살 가득 머금은 내장산 단풍





뭐라 다른 표현이 더 필요할까?


이 모습을 만나기 위해 새벽잠을 쫒으며 3시간이 넘는 거리를 단숨에 달려온 것 같다.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에 숨이 콱 막히는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내장사로 이어지는 길


매표소에서 내장사까지는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1.0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물론 가능하지만 이 길은 버스를 타고 지나갈 길이 절대 아니다.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있는 분이 아니시라면 꼭 걸어서 지나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 평생 잊지 못할 눈부신 광경을 만날 수도 있는 길이니,,, 걸으시는 동안에도 절대 한 눈을 팔아서는 안된다. 절대!!!








형형새색 화려한 색으로 물든 단풍들


앞만 보면서 털레털레 걸어가다

나도 모르게 저절로 발길이 멈추어지는 풍경





이게 바로 내장산이구나,, 라는 생각이 밀려온다. 그래, 내가 만나고 싶었던 내장산의 풍경이 바로 이것이었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가을입니다

네, 가을이네요,,,^^





햇살을 가득 머금어 더 눈부신

깊어가는 가을을 가득 품은 모습

(Canon 70D + Sigma 30.4mm)








그 매혹적인 모습에

눈길을 떨쳐낼 수가 없다








(Canon 70D + Sigma 30.4mm)








셔틀버스가 쉼없이 왕복하는 길





그래도 오늘은 그냥 걷고싶다


버스를 타고 순식간에 보며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쉽고 아까운 풍경이다





눈부신 가을날의 아침


밤잠을 설치며 부산을 떨었던 내 모습이 괜히 대견하게 생각되는 순간이다. 그래,,, 이 모습이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우화정의 가을


걷고,, 또 걷다보니 만나게 되는 우화정이다.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하였다하는 전설이 있어서 우화정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거울같이 맑은 호수에 붉게 물들은 단풍이 비치는 경관은 한폭의 수채화 같고 호수주변에는 당단풍, 수양버들,두릅나무, 산벚, 개나리, 산수유 등이 둘러싸여있어서 우화정과 함께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안겨주는 곳이기도 하다








내장산() 국립공원 내에 있다.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어 ‘우화정()’이라고 부른다. 이곳은 1482년 무렵 내장산성이 있었던 곳으로 승군과 왜적이 격렬한 전투를 벌인 장소이다. 오늘날에는 당시의 시설은 남아 있지 않고 연못 가운데 자연석과 콘크리트로 바닥을 다지고 흰색기둥에 파란 지붕을 올린 정자 형태의 건물이 세워져 있다. 연못가에는 당단풍, 수양버들, 두릅나무, 산벚, 개나리, 산수유, 복자기 나무 등이 자라고 있어 가을이면 맑은 연못에 울긋불긋한 단풍이 비쳐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한다.


출처 : 두산백과





단풍과 함께 담아보는 우화정의 모습








정말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이다


물론 단풍이 아름다운 곳은 대한민국에 너무도 많다. 하지만 이런 사연과 풍경을 함께 가지고 있는 곳이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가을이 되면 내장산을 다시 찾게 되는 것 같다





내가 내장산을 처음 찾았던 때가 생각난다


'단풍이란게 뭐 별게 있겠어?' '원래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것 없다더라~' 라는 생각이 강했던 나였는데 처음 내장산을 만났던 때의 그 기분은 정말 뭐라 설명하기가 힘든 감정이었다. '어떻게 이런 풍경이,,, 어떻게 이런 색의 단풍이 있을 수가 있지?' 라는게 나의 내장산에 대한 첫인상이었다





내장사 일주문


내장사로 들어서는 입구이다. 보통 사찰을 찾게되면 대부분 '일주문'이라는 곳을 지나게 된다. 일주문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하나의 기둥으로 된 입구' 이다. 보통 하나의 기둥으로 된 일주문이 대부분이지만 현재 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여러번의 침략을 겪으면서 그 모습이 온전하지 못한 경우도 더러 만나게 된다. 그래서 2-3개의 기둥을 가지게 된 사찰들의 일주문도 있지만 그 일주문이 가지는 의미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일주문?

사찰에 들어가는 첫번째 문을 독특한 양식으로 세운 것은 일심()을 상징하는 것이다. 신성한 가람에 들어서기 전에 세속의 번뇌를 불법의 청량수로 말끔히 씻고 일심으로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상징적인 가르침이 담겨 있다. 즉, 사찰 금당()에 안치된 부처의 경지를 향하여 나아가는 수행자는 먼저 지극한 일심으로 부처나 진리를 생각하며 이 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내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곳


잎은 없지만 너무 멋스럽게 자라있는 나무들

지금은 다른 나무들에 그 모습이 많이 가리워져 있지만 예전에는 이 나무들만 가득하던 풍경이 있었다




2년 전 내장산 산행을 하면서 담은 사진

비가 내리던 날이어서 그런지 더 운치 가득한 모습을 뽐내고 있던 나무들이었다


대한민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내장산


이름은 한없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내장산이지만 그 산세는 전혀 부드럽지가 않다. 길의 대부분이 가파른 철계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편안한 흙길 보다는 암릉구간이 더 많이 곳이 내장산이기도 하다


내장산 산행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한 번 따라가보세요~^^


방쌤의 나홀로 내장산 종주!!^^←클릭


서래봉 - 불출봉 - 망해봉 - 연지봉 - 까치봉 - 신선봉,,  비가 주륵주륵 내리던 가을날 쉽지 않은 6개의 봉우리를 넘는 나름 긴 산행이었다





내장사 입구에는 아직 초록이 가득하다


불과 100m도 되지않는 거리인데 이렇게 색이 다를 수도 있다는게 그저 긴기할 따름이다





내장사 입구로 들어가는 다리





담장 너무 살짝 들여다 본 내장사





햇살도

단풍도

가을도


모두 너무 곱구나








내장사로 올라서는 계단길


아시는 분들은 벌써 눈치를 채셨을 것이다. 이 얼마나 가슴 뭉클하고 반가운 모습인가! 바로 내장사의 대웅전이다! 2012년 10월 화재로 소실되었던 대웅전이 3년만에 다시 그 본모습을 되찾게 된 것이다. 그 동안 내장사를 찾으면서 임시로 비닐하우스로 지어진 대웅전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던지,,, 그 본래의 모습과 완전 같을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다시 지어진 대웅전의 모습을 보니 가슴 한 구석이 따뜻해져 오는 것은 어쩌면 너무 당연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곱게 물들어가는 내장사의 단풍





그 단풍 아래도 내장사 대웅전이,,,








저 뒤 멀리 보이는 서래봉의 모습


내장사를 지나 내장산 산행을 하게되면 제일 먼저 지나게 되는 첫번째 봉우리다








내장사 대웅전





명부전


사실 명부전 뒤로 보이는 거대한 크기의 나무 한 그루도 가을 단풍이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 올해는 그 색이 그렇게 곱게 들지가 않았다. 또 바닥에 가득 깔리는 잎들이 만드는 풍경도 예사롭지 않은 곳인데 올해는 그 모습이 그다지,,,ㅜㅠ 사실 제일 크게 기대를 한 곳이기도 했는데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드는 곳이기도 했다




후문으로 들어서는 내장사 풍경


2년 전에 산행을 마치고 내장산을 내려오면서 만난 내장사 후문의 모습은 이러했었다. 다시 이런 모습을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꼭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풍경이기도 하다


이 사진을 보면 지금 대웅전이 새로 지어진 자리에 하얀색 비닐하우스가 대웅전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제 다시는 이런 아픔 없이 지금의 멋진 대웅전의 모습을 오래오래 이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듬성듬성 붉은 단풍들

이미 져버린 아이들 사이에서

아직도 매혹적인 붉은 빛을 뽐내고있다


너무 고운 붉은 빛에 

한 동안 눈길을 뗄 수 없었던 붉은 단풍들











여기서 선물 하나~

주차관련 TIP!!!

내장산을 찾으시는 분들이 제일 걱정하시는 것은 바로 주차문제이다. 주차공간은 상당히 넓은 편이고 그 수도 많은 편이지만 매표소와는 거리가 상당히 먼 편이다. 그래서 많은 분들은 꽤나 먼 제 3-4-5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임시로 운행되는 버스를 한 번 탑승하고, 매표소 근처에 와서는 다시 한 번 셔틀버스를 타야하는 수고를 겪어야만 하는 곳이 내장산이다. 하지만 알고보면 들어오는 길이 조금 막혀서 그렇지 매표소 근처에도 유료주차장은 꽤 많이 있다. 공영주차장의 주차비용이 소형차 기준 5.000원인데 유료주차장도 6.000원 정도면 얼마든지 종일 주차가 가능하다. 게다가 더 좋은 방법은 바로,,,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다. 매표소 근처에 도착을 하면 꽤 넓은 주차공간을 가진 식당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식사만 하면 종일주차' 라는 광고판을 내놓은 가게들이 대다수이니 점심시간 쯤에 도착을 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식당에 차를 세우는 것도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매표소에서 50m 거리에 있는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하루 기준 6.000원!

내장산은 주차장 뒷 산 풍경도 이정도!!!


가을,,, 사실 제일 먼저 생각나는 국내 가을여행지들 중 하나가 바로 내장산국립공원이다. 하지만 어마어마하게 밀려드는 사람들과 차량의 행렬,,, 과연 오늘 내장사까지 들어갈 수는 있을까? 그게 항상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주차관련 팁도 한 번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차가 들어갈 수 있는 곳 까지는 계속 차를 가지고 들어갔다. 역시,, 가다보면 결국 길이 보이는 법! 내장산을 조금 더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소중한 팁을 하나 배워왔다. 가을 아름다운 단풍에 물든 내장산을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은데 교통이나 주차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오늘의 팁을 꼭 머리 속에 새겨두시길 바란다


한결 편안한 내장산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내장산 단풍,,, 너무 아름답죠?

올해도 역시나 반해버렸네요,,,^^

내년에는 식당에 예약해두고 편하게 가려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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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우 .. 역시 그 이름도 유명한 .. 가을의 명산 내장산이로군요 ..
    우화정에서 만난 가을도 .. 내장사에서 만난 가을도 ..
    사람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
    예뻐서 좋아요 .. ㅎㅎ
  3. 가을 냄새 여기서도 맡는군요 킁킁킁
  4. 짧은 가을이 지나가 아쉽네요...
  5. 내장산은 처음들어요 ...
    방쌤님한테오면 정말 모르던곳을 알게되고
    눈으로 호강할수있어 좋네요..

    • 2015.11.04 14:02 신고 [Edit/Del]
      단풍여행으로는 두번째 가라면 서러운 곳이 내장산이에요
      단풍나무의 종류만 해도 11가지가 넘거든요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한 번은 꼭 가볼만 합니다^^
  6. 괜히 내장산 단풍 단풍하는게 아니었군요! ㄷㄷㄷ
    정말 아름다워요!
  7. 역시 내장산이네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8. 단풍이 정말 예쁘네요~!! 단풍 지기전에 꼭 가봐야 하겠네요!
  9. 내장산도 온통다 다 단풍으로 물이 들었군요 잘보고 갑니다.
  10. 내장산 단풍 잘 보고 가네요
  11. 우화정의 단풍 반영이 그림 같습니다. 내장산 다음 가을에 단풍철 놓치지 말고 꼭 가봐야 겠네요 ^^
    • 2015.11.04 14:06 신고 [Edit/Del]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시면 그냥 뒷목 잡고 쓰러진답니다,,ㅎ
      아이들 사진 찍어주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구요
      내년에는 꼭 한 번 가보세요^^
  12. 10월 18일에 갔을땐 단풍이 거의 들지않고 있더니 이젠 제법 많이 들었군요.
    차가 많이 막힐것을 예상하고 대가마을에서 정상인 신성봉을 타고 내장사쪽으로 하산을 했거덩요...ㅎㅎ
    내장사쪽의 단풍은 아마도 이번주말이 가장 아름답지 않을지...
    이번주에 간다면 대가마을로 가는게 가장 좋을것같습니다...ㅎㅎㅎ

    아름다운 내장산의 단풍 잘 보았습니다...ㅎㅎ
    행복한 시간 되세요~~ ^^
    • 2015.11.04 14:08 신고 [Edit/Del]
      산행을 하면서 만나는 내장산의 풍경이 물론 가장 아름답지만,,
      요즘에는 통 산행이 힘겹게만 느껴지네요ㅜㅠ 큰일입니다
      내년에는 체력 정비해서!!! 내장산 능선도 한 번 타보고 싶네요^^
  13. 마지막 가는 가을단풍입니다.
    오늘은 고창으로 떠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4. 와~ 올해 가뭄 때문에 단풍 예쁜 곳이 많지 않던데
    내장산은 역시... 대단하네요^^
    덕분에 단풍 구경 잘했습니다. 올해 최고의 단풍을 방쌤님 블로그에서 본 듯요^^
    • 2015.11.04 14:09 신고 [Edit/Del]
      감사합니다~~
      사실 단풍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이쁜 아이들이 잘 없었어요
      그래도 이렇게 다함께 보니까 너무 이쁘더라구요
      정말 이쁜 단풍은 함안 입곡군립공원에서 만났는데 조만간 소개해드릴께요^^
  15. 등산체질이아니라 산은 자주 못갔지만 덕분에 단풍구경 잘 하고갑니다~
  16. 단풍하면 내장산..
    늦가을 아름다운 단풍
    잠시 눈을 호강시킵니다^^
  17. 역시 내장산의 단풍은 명불허전입니다.
    서울도 이제 단풍으로 물들어가네요^^
    • 2015.11.04 14:11 신고 [Edit/Del]
      서울 단풍도 너무 멋지더라구요
      건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의 모습이 가장 멋졌던것 같아요
      멋진 서울의 모습도 많이 보여주세요^^
  18. 역시 단풍.. 하면 내장산이로군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19. 햐!
    역시 가을단풍의 명소로 알려진 내장사에 다녀 오셨군요..
    정말 이곳 단풍은 언제나 기대에 부응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구요..
    이곳 우화정과 함께 어우러진 단풍은 역시 최고의 명당자리인것 같습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내장사의 단풍풍경들...
    잘보고 갑니다..
    즐겁고 보람찬 하루가 되시기 바라면서..
    • 2015.11.04 14:13 신고 [Edit/Del]
      우화정에 드리운 붉은색 단풍들이 너무 곱더라구요
      연못에 비친 반영도 너무 아름답구요
      먼길 달려가느라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역시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 정말 멋지네요~~ㅠㅠ
    이래서 가을 단풍하면 내장산이 바로 생각나나봅니다.
    등산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한번쯤은 도전해보고 싶네요!!
  21. 괜히 내장산 단풍이 유명한 게 아니었군요! 비록 직접 가보진 못하지만, 방쌤님 덕분에 아름다운 단풍 사진들 한 장 한 장 찬찬히 감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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