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에서 만난 일몰, 그 황홀한 시간들
2016. 6. 17.
방쌤의 여행이야기부산여행 / 부산다대포 / 다대포일몰부산 가볼만한곳 / 다대포해수욕장부산 다대포 일몰 내가 살고있는 곳은 경남 창원이지만 부산은 1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곳이라 큰 부담없이 자주 찾게되는 도시이다. 최근에는 그 빈도가 조금 뜸한 편이지만 예전에는 적어도 1주일에 1번 정도는 꼭 다녀왔던 곳이기도 하다. 부산은 일출이 아름다운 장소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 일출 못지 않게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가 하나 있는데 그 곳이 바로 다대포해수욕장이다. 일몰하면 일단 먼저 서해를 떠올리게 된다. 동해의 일출, 서해의 일몰. 하지만 남쪽 끝, 동쪽 끝 그 경계에 걸쳐있는 부산 다대포의 일몰을 한 번 만나고 난 후에는 일몰! 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서해보다 다대포라는 지명이 먼저 떠오르게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