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미포철길을 따라 청사포까지 바다와 함께 걷는 길
2016. 3. 2.
방쌤의 여행이야기부산여행 / 동해여행 / 겨울여행미포철길 / 부산 미포철길 / 해운대 미포철길부산 해운대 미포철길 부산은 매력적인 여행지들이 참 많은 곳이다. 바다를 바로 옆에 끼고 있어서 아름다운 해변이 많을 뿐 아니라 높은 언덕 구석구석 자리잡은 추억이 가득 깃든 문화마을들, 그리고 맛있고 신선한 먹거리들이 넘쳐나는 전통시장들도 아주 많이 있다. 그래도 부산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바로 푸른 동해의 바다일 것 이다. 해변가에 앉아 햇살 아래 반짝이는 동해바다를 즐겨보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나는 아무래도 그런 정적인 휴식보다는 동적인 활동을 선호하는 편이다 보니 걷거나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곳들을 더 즐겨서 찾아가는 편이다. 이번 부산여행에서 내가 찾아간 곳은 '미포철길'이다. 미포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