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의 작은 포구 광암항의 해지는 풍경
2016. 2. 18.
방쌤의 여행이야기마산여행 / 마산일몰 / 겨울여행마산광암항 / 광암항일몰마산 광암항 일몰 마산의 한 작은 어촌마을 광암항내가 어릴 때는 크진 않았지만 광암해수욕장도 있었던 곳이라 나름 추억이 많이 깃들어있는 이름이 광암이다. 바다 위로 해가 떨어지는 일몰은 만나볼 수 없는 곳이지만 바다 뒤 산 너머로 해가 넘어가면서 바다에 비치는 그 반영이 참 이쁜 곳이다. 예전에는 꽤 자주 찾았던 곳인데 작년에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집에서 채 1시간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는 곳이라 그냥 가볍게 커피 한 잔 하러도 자주 갔었던 곳인데,,, 오랜만에 다시 만나서 그런지 눈에 익숙한 그 풍경이 괜시리 더 반갑게 느껴졌다. 해가 지는 광암항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시계를 보니 운이 좋으면 일몰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