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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산의 작은 포구 광암항의 해지는 풍경 (36) 2016.02.18

마산의 작은 포구 광암항의 해지는 풍경마산의 작은 포구 광암항의 해지는 풍경

Posted at 2016. 2. 18. 12:3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마산여행 / 마산일몰 / 겨울여행

마산광암항 / 광암항일몰

마산 광암항 일몰


마산의 한 작은 어촌마을 광암항

내가 어릴 때는 크진 않았지만 광암해수욕장도 있었던 곳이라 나름 추억이 많이 깃들어있는 이름이 광암이다. 바다 위로 해가 떨어지는 일몰은 만나볼 수 없는 곳이지만 바다 뒤 산 너머로 해가 넘어가면서 바다에 비치는 그 반영이 참 이쁜 곳이다. 예전에는 꽤 자주 찾았던 곳인데 작년에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집에서 채 1시간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는 곳이라 그냥 가볍게 커피 한 잔 하러도 자주 갔었던 곳인데,,, 오랜만에 다시 만나서 그런지 눈에 익숙한 그 풍경이 괜시리 더 반갑게 느껴졌다.





해가 지는 광암항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시계를 보니 운이 좋으면 일몰을 만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급하게 차를 달려 광암항을 찾아갔지만 이미 해는 살짝 산 너머로 저물어버린 시간, 조금 아쉬웠지만 해가 진 후의 여명과 바다에 비친 노을의 반영이라도 만나보자는 생각으로 조금 더 기다려봤다.





마치 호수처럼 잔잔한 모습을 보여주는 마산의 바다. 만약 사진만 본다면 누가 여기를 바다라고 생각할까? 이런 잔잔한 호수 같은 모습이 남해바다가 가지는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바다에 비친 노을의 반영이 참 아름다운 곳. 바라보고 있으면 괜히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기분이 드는 모습이다. 





드넓은 바다에서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는 새들도 보인다.








노을의 색감이 참 아름다웠던 날

지는 해는 볼 수 없었지만 그 여명을 즐기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었다.








천천히 둘러보는 광암항의 모습.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정겨운 어촌마을의 풍경을 즐기기에는 충분히 넉넉한 모습이다.





방파제 위에서는 낚시를 하시는 분들의 모습도 많이 보이는데 오늘은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날짜를 잘 맞추면 저기 보이는 빨간 등대 뒤로 해가 넘어가는 모습도 담아볼 수 있다.





한 동안 일몰 후 아름다운 여명은 계속 이어지고





해는 이미 졌지만 늘 그렇듯 한 동안 자리를 떠날 수가 없다.











오늘 일몰 구경을 마치고 돌아나오는 길에 다시 한 번 둘러보는 광암항 주변의 모습











특별한 것 없지만 계속 시선이 머무는 곳들





마산에도 잘 찾아보면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들이 여럿 있다. 사진으로 담아놓은 곳들은 꽤 있는데 다른 글들에 밀려서 아직 소개하지 못한 곳들이 너무 많다. 이제 1달 정도만 지나면 진해에서 벚꽃축제가 시작된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진해를 찾게 될 것인데 낮에는 벚꽃구경을 즐기시고 해질녂에는 가까운 마산의 바다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해가 질 때 색감이 너무 이쁜 곳이에요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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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쌤님은 산이나 도시 풍경보다는 바닷가 풍경을 좋아하시는 거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저는 비릿한 바다냄새 때문에 바닷가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덕분에 눈이 호강하네요ㅎㅎ
  2. 마산 광암항이라는 곳이군요.
    마산에도 가본 적이 없으니
    광암항은 이렇게 올려주신 사진이 아니면 절대 볼 수가 없었던 곳이네요.
    게다가 일몰의 모습까지..
    항구 사진도 등대 사진마큼이나 여운이 남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몰의 빛깔..어떻게 저런 색을 낼 수 있을까요?
    어떤 물감으로도 만들어낼 수 없는 환상의 빛입니다..^^
  3. 바람따라 구름따라 여행하며
    사진찍고글쓰는 방쌤님이 부럽습니다
  4. 조용한 항구네요.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들었습니다. ^^
  5. 바다에 비치는 노을의 반영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잔잔한 물결때문에 호수같아 보입니다.
    마산으로 여행을 가게되면 광암항에서
    이렇게 멋진 일몰을 즐겨야겠습니다.
  6. 일몰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직접 보면 정말 좋겠어요^^
  7. 멋진 광암항의 모습이네요. 요기도 그립네요~
  8. 마산은 도시 자체는 낯익은 곳인데 ..
    마산의 도시 풍경은 쉽게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맛있는 먹거리만 생각난다는 .. ㅋㅋ
    아름다운 포구에서 여유를 느껴보고 싶어지는군요 .. ^^
  9. 일몰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10. 지금은 창원으로 변한 곳을
    마산으로 표기해 주니 마산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추억이 떠오릅니다.
    광암항의 일출 잘 보았어요.

    오늘은 24절기 상 우수입니다.
    주말을 잘 보내세요.
    • 2016.02.19 14:49 신고 [Edit/Del]
      마산에서 고등학교를 다니셨군요~
      혹시 제 선배님은 아니신지,,,^^ㅎ
      아직은 창원이라는 이름보다는 마산이라는 이름이 더 입에 붙어서요
      쉽게 떨어지지가 않네요ㅎ
  11. 정말 아름답네여..
    왠지 항상 이렇게 해가질때.. 붉게 물드면서 어둑어둑 해질때 하늘을 보면 맘이 이상해여.. 슬픈것도 아니고 기쁜것도 아니고 뭔가 아련해지면서.. ㅎ
    암튼 언제봐도 참 이쁘네여.. ^^
  12. 정말 아름다워요 보고싶은사진 입니다
  13. 일출,일몰 사진의 전문가가 되어 가시는
    느낌입니다

    마산항이 이렇게 좋았었던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군요^^
  14. 작은 포구의 풍경이 정겨움을 더해주네요~ ^^
  15. 진짜 평온한 풍경이네요..자기를 돌아볼 시간을 필요할때 이곳이 좋겠네요..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 2016.02.19 14:51 신고 [Edit/Del]
      정말 조용한 포구거든요
      제가 머무는 시간 동안에도 사람들이 거의 지나질 않았으니까요
      일몰 시간에 마산에 있다면 자주 찾아갈 것 같아요^^
  16. 자연색은 인공색을 따라올수 없나봐요.
    이런 붉은색을 아무리해도 만들 수 없으니깐요.
    그런데 벌써 진해 벚꽃축제라니.... 세월이 참 야속하게도 빨리 가네요.
    이러니 먹는건 나이와 살밖에 없네요.ㅎㅎ
  17. 진동가셨군요.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추억이 서린 곳입니다. 다시 보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트랙백 걸고 갑니다.
  18. 해지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새가 출현하여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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