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이 아름다운 사찰로 떠나는 힐링여행, 마산 의림사경관이 아름다운 사찰로 떠나는 힐링여행, 마산 의림사

Posted at 2016. 7. 7. 09:2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여행 / 창원 데이트코스

창원 의림사 / 마산 의림사 / 진북면 의림사

의림사에서 즐기는 여름 산책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위치한 작은 사찰 의림사. 평소에도 사찰을 자주 가는 편이지만 특히 여름이면 그 찾는 빈도가 더 잦아지는 것 같다. 휴식이 필요하다는 느낌 때문일까? 사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특유의 편안함 때문일까? 정확하게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특히 여름철에 나무 그늘 가득한 깊은 산 속 사찰들을 자주 찾아간다.

길게 이어지는 장마로 늘 흐린 하늘만 보여주다 오랜만에 하늘이 파란 모습을 보여주었던 날 집에서 40분이면 다녀올 수 있는 진북면 의림사로 아침 산책을 다녀왔다.




의림사 입구에 소담스레 피어있던 수국





사찰에서 만나는 수국은 괜히 그 느낌이 더 정갈하게 다가온다.





오랜만에 만난 푸른 하늘. 날씨가 조금 덥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는 이런 하늘이 너무 좋다.





의림사로 올라가는 좁은 계단





고개를 들어 단청을 한 번 올려다 보기도 하고





조그맣게 새 생명을 싹 틔우는 모습을 보며 잠시 생각에 잠겨보기도 한다. 





계단에 고여있던 물에 머리 위 나무를 한 번 담아보기도 하고








의림사 대웅전


의림사가 언제 지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설들이 많다. 신라의 삼국통일 직후인 신문왕 8년에 의상대사가 건립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고려시대 지눌국사가 건립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말로만 전해지는 것들이라 신뢰도는 낮은 편이다. 다만 경내에 신라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추측이 되는 의림사 3층석탑이 있어 사찰은 적어도 그 이전에 지어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원래는 규모가 굉장히 큰 사찰이었지만 조선시대에 들면서 쇠락하기 시작했고 임진왜란 때 완전히 불에 타서 소실되었다. 원래 처음 지어질 당시의 이름은 봉국사였지만 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숲[]과 같이 우르르 몰려들었다고 해서 지금의 의림사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6.25전쟁을 겪으면서 다시 한 번 소실의 아픔을 겪었고 지금의 건물들은 그 이후에 다시 중건이 된 것들이다.





염불당 그리고 그 앞 의림사 삼층석탑과 당간지주











의림사 삼층석탑


경남 마산시 합포구 진북면 인곡리 의림사에 있는 신라시대의 석탑으로 높이 3m.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72호이다. 2중기단 위에 3층의 탑신부를 형성하고 있다.











삼성각


그리고 그 옆으로는 의림사보다 사실 더 유명한 모과나무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10m가 넘는 높이의 거대한 모과나무로 가지들이 15m 넘게 뻗어있다. 마을의 보호수로 의림사를 찾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주기도 하는 나무이다.





대웅전 앞 포대화상





사찰 여기저기에서 만나게 되는 화사하게 핀 꽃들




















대웅전 왼쪽에 자리하고 있는 범종루








나무 그늘 아래 잠시 앉아 쉬어가기도 하고





대웅전 왼편 입상 하나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푸르름 가득한 사찰에서의 마음 편안해지는 산책











옹기종기 모여있는 장독대에서는 괜한 정겨움에 살짝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고





나무 그늘 아래 잠시 머물러 쉬어가는 시간들이 점점 잦아진다. 이런 느림,, 여유가 좋아서 더 자주 혼자 사찰을 찾게 되는 것 같다.





늘 바쁘게? 서둘러? 앞서가기 위해?


아니, 이렇게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나는 너무 좋다. 

내가 좋아하는 산책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진도 찍고, 내가 좋아하는 멍때리기도 맘껏 즐기면서 이렇게~^^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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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담스레 피어있는 수국이 예쁩니다.^^
    경관이 아름다운 사찰이라~ 보는것 만으로도
    눈이 쉬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ㅎㅎ
    장독대도 정겹고 사찰과 어우러진 초록빛이 참 좋네요.
    즐거운 목요일 보내세요!
  2. 정말 아름다운데요ㅎ 이쁘게 피어있는 수국을 보니 눈호강도하고요^^
  3. 가까운 곳에 이런 사찰이 있으면
    종종 놀러가서 삶의 여유를 즐기면
    딱일 것 같습니다~~
    어디 누울 공간이 있으면 하늘 풍경도 살짝
    담아서 다음에는 보여 주세요.
    늘상 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막상 고개들어
    잘 보기가 어렵네요^^
  4. 여기도 고즈넉하고 좋은 곳 같네요.....
  5. 사찰에 고즈넉하고 선선한 분위기가 여름과 잘 어울리죠.
    그런데 대부분의 볼만한 사찰들은 다 산 속에 있어서 제 체력으론 찾아가기 힘들더라고요ㅠㅠ
  6. 멍때리기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다고 하니
    정말 행복하시겠습니다.
    무더위에 지쳐가는 이럴 때일수록
    그런 무념무상의 시간이
    몸과 마음에 활력을 샘솟게 해줄 것 같습니다.

    의림사..참 단아하니 좋네요.
    마음먹으면 갈 수 있는 곳에 이런 고즈녁한 사찰이 있어서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후 들면서 다시 찌는 듯한 무더위가 덮쳐오고 있네요.
    활력 잃지 마시고
    기분좋은 시간 보내세요^^
    • 2016.07.08 14:30 신고 [Edit/Del]
      예전에는 몰랐는데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니 인근에 사찰이 꽤 많더라구요
      물론 차로 40분 정도는 달려야 하는 곳들이지만,,,
      뭐 그 정도면 옆 동네요~^^ㅎㅎㅎ
  7. 여름 사찰은 이런 모습이군요.
    이러니 더더욱 선암사의 여름을 담고 싶어지네요.
    하늘아~ 제발... 비 좀 그만 내려줄래..... 매일 매일 기도해야겠어요.ㅎㅎ
  8. 첫 수국의 모습에서부터 압도당합니다.
    인공의 구조물보다 자연의 모습을 보고 더욱 쉼을 얻네요~

    주말에 이런데를 돌아다녀야 할까봐요~^^
  9. 우리나라 절의 역사를 보면 전쟁으로 소실되었다는 기록이 참 많더라구요. 그때마다 참 아쉽고 마음이 아팠어요. 이 절은 다행히 소실된 후 재건이 잘 되었네요. 꽃도 예쁘고 절도 예뻐요. 평화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아보여요^^
  10. 다양한 꽃들이 피어서 좋고 여름에는 시원해서 더 좋겠네요
  11. 마산 의림사 풍경이 매우 고요하고 평온해 보입니다.
    주변을 산책해도 참 좋겠군요.

    서울은 날씨가 매우 화장합니다.
    금요일과 주말을 잘 보내세요.
  12. 정말 힐링이 될수 있겠군요
    사람 많은 관광지보다 이런곳에서 한번쯤 마음을 가다듬는것도
    나름 의미있는일이겠습니다^^

    불상은 관ㅁ세음보살상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겟네요 ㅎ
  13. 조용하고 고요한 분위기가 제대로 느껴집니다 ...
    의림사에서는 뭘 특별히 하지 않고 ..
    그냥 가만히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겠습니다 ... ^^
  14. 사찰의 고요한 느낌이 그대로 사진에 담긴것 같습니다. 여행지의 느낌을 진득하면서도 핵심을 너무 잘뽑아 내시는것 같아 부럽습니다^^
  15. 마산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다음에 한번 꼭 가봐야겠어요~~
  16. 길상화
    방쌤님~~^^
    의림사 신도입니다
    의림사의 아름다움과 구석 구석 도량소개해주세서 고맙습니다
    지난해 그맘때 절집대중으로 절에있었는데
    불사전 의림사 관음전 축대 옛모습이 그리워서
    쌤의 사진속에 폭 빠지네예ㅡ
    사진 공유는 어렵겠지예?
    꼭한번 부탁드려볼께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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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미포? 마산 폐철길 임항선 그린웨이군산? 미포? 마산 폐철길 임항선 그린웨이

Posted at 2016. 4. 21.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여행 / 마산여행 / 폐철길

마산임항선 / 임항선 / 마산폐철길

마산 임항선 그린웨이


이제는 더 이상 열차들이 지나지 않고

지난 추억들만 가득 간직하고 있는 폐철길

그 길을 따라 이어지는 추억 가득한 풍경들이 이제는 멀리서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관광지들로 변한 모습들을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군산 철길마을, 해운대 미포철길 등이 그렇듯 내가 이미 다녀온 철길과 함께하는 여행지들이 주변에 꽤 많이 보인다. 


나는 늘 먼 곳에 있는 여행지들만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먼저 찾아다녔지 내가 30년 가까이 살아온 우리 동네에 이런 철길마을이 있다는 것을 잠시 잊고 있었던 것 같다.


수십년 간 열차들이 바쁘게 지나던 그 철길위로는 이제 더 이상 열차들이 달리지 않는다. 용도가 다한 다른 시설들과 마찬가지로 역사 속으로 묻힐 뻔한 마산 임항선이지만 지자체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다행히 지금도 그 모습을 완전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유지 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은 임항선 그린웨이로 불리고 있는 그 곳


경남 마산의 폐철길을 오늘 한 번 걸어보기로 했다





백양 어린이집


내가 어렸을 때 다녔던 곳이다. 지금도 예전 이름 그대로 동네에 함께하고 있는 곳이라 그 앞을 지날때 마다 선명하지는 않지만 나의 어린 시절을 다시 한 번 떠올려 보곤 한다.





어린이 집 마당 앞에는 화사하게 겹동백이 피어있고





월영초등학교


그 바로 옆으로는 나의 모교인 월영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이 곳 역시 내 어린 시절 추억의 대부분을 함께하고 있는 곳. 가까이에 이런 추억 가득한 장소들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 정말 내게는 큰 행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내 모교 출신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있으니 말이다. 


또 내가 늦은 밤 항상 운동을 하러 나가는 곳이기도 하다.





나의 야식을,,아주,,가끔,,ㅜㅠ

책임져주는 피자가게


사실 여기에서 많은 고민에 빠졌다

하늘은 흐리고,,,

비는 곧 쏟아질 것 같고,,,


카메라가 상할 수도 있고,,ㅡ.ㅡ; (구차한 변명)


여기서 피자 한 판 사서 그냥 집으로 돌아갈까? 라는 강렬한 유혹에 직면하는 위험천만의 순간!!! 그래도 과감한 결단력으로 그 유혹을 어렵사리 뿌리칠 수 있었다.^^ 다독다독,, 참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임항선 그린웨이가 시작되는 곳

임항선 그린웨이가 끝이 나는 곳





지금은 더 이상 열차가 달리지 않는 길

하지만 그 열차들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지나게 된 길


이런 아이디어들은 언제나 대환영이다!

항상 인기가 없어진 장소들은 없애기에 급급하고, 유명한 관광지들은 더 이쁘게 꾸민답시고 뜯어 고치지 못해서 안달이 난 지역 자치단체들,,, 제대로 된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싶다면 그 사람들이 진정으로 보고 싶고, 또 만나고 싶은 그 모습은 과연 어떠할지,,, 조금은 더 고민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지금의 이 모습이 딱 좋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지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


이 모습만 오래오래 지켜주었으면 좋겠다





여기는 자전거가 지나는 길


^^





생각보다 추운 봄 날씨


잠시 벤치에 앉아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겨본다





지금은 거의 다 져서 그 모습을 찾아 볼 수도 없는,,, 고운 빛깔 도도한 그 모습이 매력적인 매화도 만나고





나도 모르게 저절로 계속 눈길이 가는 임항선 철길


그런데,,,


임항선? 과연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임항선은 항구에 닿은 배의 짐을 바로 기차에 싣기 위하여 부두까지 이은 철도의 선로를 의미한다. 아시다시피 마산은 예전 대표적인 항구도시였다. 마산항에 배를 대고 그 배에서 내린 짐들을 기차로 옮기기 위해 설치한 철도가 바로 임항선이다. 


그래서 영어로는 'Boat - Train Line' 이라고 표기한다





철길을 따라 걷다 만난 애기 동백


호사하게 피어있는 모습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무성해진 푸른 잎들 사이로 그 모습을 숨기고 있는 애기 동백들의 모습도 너무 곱게만 보인다.





지금은 더 이상 기차가 지나지 않지만


예전에는 선로를 변경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을 것이다. 





지금도 그 모습 그대로 남아


곧이라도 다시 기차가 달릴 것만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마산 임항선








지나는 길에 마주치게 되는 길가의 매화들





임항선 그린웨이


폐철길을 그냥 없애고 그 위에 다시 다른 건축물을 지을까 고심하다 그 모습을 그대로 남겨두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마산 시민들을 위한 공원과 산책로들이 만들어졌는데 해가 지날수록 점점 더 소문이 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지역의 관광 명소가 된 곳이다.


길이도 4.6km로 그렇게 길지 않아 저녁시간에 가볍게 운동을 하러 나오시는 분들도 정말 많은 곳이다. 길을 지나는 도중에 마트나 상점들도 어렵지 않게 마주칠 수 있어서 간단하게 야참,,간식을 즐기기에도 딱 좋은 코스라는 생각이 든다.





중간중간,,,


이렇게 철길이 끊어진 곳들도 가끔 만나게 된다.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언젠가는 이 길도 예전의 모습 그대로 복원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나의 밥상을 책임지는 이,,,맛,,,ㅡ.ㅡ;


퇴근 길에 자주 들르는 곳


늦은 시간에는 세일 품목이 많아 늘 퇴근 후에 찾아가는 곳이다.


^^알뜰~ 살뜰~





진달래들도 만나고








해가 질 무렵에는 너무 반가운 산수유들과도 인사를 나눈다








헉,,,ㅡ.ㅡ;

넌 누구냐,,,


난 챠우챠우~~~


귀여운,,,ㅡ.ㅡ;ㅎ 강아지??,,도 만나고,,

혼자 걷는 길이지만 잠시라도 지루할 틈이 없는 곳이다.





마산을 한 번이라도 찾아보신 분이라면

누구든 모두 알고 있을 듯한 길


3.15탑 바로 옆을 지나는 철길이다.


경남대학교, 댓거리로 들어가는 길목이라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모습의 육교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차는 더 이상 지나지 않는 길


위험하니까~


사람들도 지나가면 안됩니다^^





3.15의거탑


3.15의거?


3.15 부정선거에 항의하여 일어났던 마산 시민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사건. 

1960년 3월 15일 이른바 3·15부정선거에 항의하는 시민·학생으로 이루어진 평화적 시위대는 이를 강제해산시키려는 경찰과 투석전을 벌인 끝에 경찰의 무차별발포와 체포·구금으로 다수의 희생자를 내게 되자 격분하여 남성파출소를 비롯한 경찰관서와 국회의원 및 경찰서장 자택을 습격, 이 과정에서 80여 명의 사상자(사망 7명)가 발생했고, 주모자로 구속된 26명은 공산당으로 몰려 혹독한 고문을 받았다. 

이어 4월 11일 행방불명되었던 마산상고생 김주열()군의 시체가 오른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처참한 모습으로 바다에 떠오르자 마침내 온 시민이 궐기하여 경찰의 만행 규탄에 나섰으며, 연 3일에 걸친 격렬한 시위로 마산의 공공시설이 다수 파괴되었다. 마산시민의 분노에 찬 항의시위는 부정선거를 규탄하고 당국의 시정을 요구하는 시위를 전국으로 확산시킴으로써 마침내 이승만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4월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출처 : 한국근현대사사전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건물의 외벽


그 바로 옆으로 얼마나 많은 열차들이 지났을까? 또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내가 지금 걷고 있는 길


마산 임항선 그린웨이


그 한 복판이다.





그 길을 따라 걷다보면

기찻길 건널목들도 만나게 된다


이제는 더 이상 열차가 지나지 않는 길이지만

예전의 모습 그대로 남겨두려 노력한 모습들을 길 여기저기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2016년 봄


잠시 시간이 멈춘듯,,한 기분이 들었던 거리





살짝 다리가 아파오는 시간에는

잠시 들러 소주 한 잔 하고 다시 시작할까? 라는 강렬한 유혹들이 밀려오기도 했다. 





벽을 수 놓은 자연이 선사하는 선물 한 점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내가 알던 그 익숙하던 거리의 풍경이 조금씩 낯선 모습들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벽화들도 있었구나


그렇게나 많이 걸었던 길인데,, 저녁마다 운동삼아 왔다갔다 지났던 길인데,, 평소에는 전혀 생각치도 못했던 모습들이 카메라 렌즈를 들이대니 내 눈 앞에 그 모습들을 하나 둘씩 드러내기 시작한다.








예전 기차가 지나던 길


지금은


사람들이 지나고


차들이 지나는 길로 변해있다.








이제는 어둠이 가득 내려앉은 임항선 그린웨이





삼각대도 없어 이제는 그만 돌아갈까? 라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었지만 조금만 더 걷고싶다는 생각이 더 강했던 것 같다. 사진은 더 담지 못하더라도 조금은 더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계속 이어가는 오늘의 산책길





여기는 어디?





북마산역


임항선 그린웨이의 중간 위치 정도 되는 곳이다. 보통 저녁운동을 나오면 항상 여기까지 걸어왔다 다시 아까의 출발지점인 신마산으로 돌아가는 편이다. 신마산의 위치가 정확하게 떠오르지 않으시는 분들은 마산항 바로 옆 '가고파 국화축제'가 열리는 곳을 생갃해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것이다. 





길 바로 옆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도 하나 자리하고 있었다.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던 곳. 다음에는 커피의 향도 한 번 느껴보고 싶은 곳이다. 찜!





여기는 철길이었어요!


오래전 열차가 지나던 길이었다는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밤이 되어도 여전히 환하게 밝혀져있는 임항선 그린웨이. 이래서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만난 아까의 그 산수유들





육교 위에서 내려다 본 3.15의거탑. 그리고 많은 차들








다시 돌아보는 오늘 걸었던 길


마산 임항선 그린웨이


자주 걷는 길이고 내게는 너무 익숙한 길이지만 카메라를 들고 사진으로 그 모습들을 하나씩 담으며 걸어본 것은 오늘이 처음인 것 같다. 마산에 오래 살고있으면서도 이런 길이 있다는 것 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고, 따뜻한 봄을 맞아 창원으로 진해로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항상 이름이 많이 알려진 유명한 여행지들만 둘러보고 돌아가는 그 모습이 조금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창원의, 마산의 숨겨진 아름다운 길을 한 번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철길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마산 어시장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들도 저렴하게 맘껏 즐겨볼 수 있는 곳이라 더 즐거운 봄나들이 코스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철길을 따라 느긋하게 즐겨보는 추억여행


이번 봄에는 임항선 그린웨이를 따라 그 여행을 한 번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제가 살고있는 동네랍니다~

놀러오시면 커피 한 잔 정도는 가볍게 대접~^^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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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시간여행이자 추억여행이네요.
    늘 다니던 길이지만, 카메라에 담아보면 살짝 다름이 느껴지죠.
    방쌤님이 올린 사진을 보니, 지난 가을에 갔던 폐철길이 생각나네요.
    봄의 그곳은 어떤 모습일지, 가보고 싶어지네요.ㅎㅎ
  3. 어쩜 사진이 하나하나 다 너무 멋져요~ 갤러리에 와서 사진기분한 느낌이 물씬들어요~
    제가 모니터가 또 커서요~ ㅎㅎㅎㅎ 우와 너무 잘보고갑니다~ 멋지네요~ 실제보다 더 멋지게 담아내셨을것 같아요~
  4. 마산 임항선이 한폭의 멋진 그림입니다. ㅎㅎ
    부산에도 달맞이 폐선을 가지고 개발과 시민에게 공원으로 돌려줘야 한다며 티격태격하고 있습니다.
    결말이 어찌 날지 궁금합니다.
  5. 끊어진 철길이 주는 정겨움이 가득 한 것 같습니다.
    가볍게 걸으면서 사색도 가능한 곳이라 여겨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6. 추억이 가득담은 곳이군요.

    잘 보고갑니다.^^
  7. 이런 아이디어는 참 좋아요. ^^
    방쌤님 동네구경 잘하고 갑니다.
  8. 역시 사진 참 좋네요. 길 따라 추억을 따라... 멋집니다. ^^
  9. 임항선 다녀 오셨군요^^ 저녁의 임항선도 참 정겹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10. 사진 너무 잘찍으시네요ㅎㅎㅎ
    그나저나 차우차우가.. 저런 모습이었나요?
    어릴때 기억으론 엄청 귀여웠던거같은데..
    분위기가 범상치않은 멍멍이네요ㅋㅋ....
  11. 사람들에게 추억의 장소로 잘 기억될거 같습니다
    왠지 철길을 보고 있으면 오래전 시간으로 거슬러가는 느낌이 들어서요^^
  12. 중간에 차우차우!! 심쿵하네요! ㅋㅋ
  13. 오.ㅡ추억과 역사가 공존하는 멋진 곳이네요..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2016.04.22 14:15 신고 [Edit/Del]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곳들이 이렇게 가까이에 있다는 것은 정말 반가운 일이죠
      너무 빠르게 변해만가는 주변 환경이 사실 많이 아쉽거든요
  14. 마산의 역사가 담긴 공간이로군요 ..
    철길 밀어버리고 다른짓 할 수도 있었을텐데 ..
    옛 모습을 남겨두고, 찾아갈 수 있게 만든것은 잘 한 일입니다 ..
    역시 제 예상대로 선생님이셨군요 .. ㅎㅎ
    • 2016.04.22 14:14 신고 [Edit/Del]
      영어를 가르치고 있답니다^^; 여행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ㅎ

      예전 모습 그대로 유지면서 이런 공원으로 만들어놓은 것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이런 곳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15. 춘천에는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놨어요
  16. 저도 얼마전 내가 태어난곳,어릴적 뛰어 놀던 골목
    그리고 초등학교 근처를 한번 갔다 온적 있습니다
    아직 그대로 남아 잇는것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2016.04.22 13:31 신고 [Edit/Del]
      저도 지나다 가끔씩은 그 근처에 잠시 앉았다 가기도 합니다.
      물론 많이 변한 거리의 모습이지만 어린시절의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이거든요^^
  17. 이런곳이 있었네요^^
    한번 가볼곳으로 점찍었습니다^^
  18. 어쩐지 폐 철길따라 걷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네요.
    옛 추억을 가져다줄지도 모르고요.
    잘 보고 갑니다. ^^
  19. 왠지 커피 한잔을 들고서는 철길을 걸으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는 느낌을 받을 거 같네요. 너무 좋아 보입니다.
  20. 임항선도 폐철길이 되어서 공원으로 조성되었군요. 폐철길은 은근히 그 고유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철길이 주는 연속성과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것이 주는 단절성을 같이 느끼게 해서 그런 걸까요?^^
    • 2016.04.22 13:29 신고 [Edit/Del]
      저는 뭔가 아련한 추억들이 떠올라서 더 좋은것 같아요
      동네 철길이지만 가만히 걷고있으면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이 들거든요^^
  21. 지난번 행암철길에 이어 이곳도 방쌤님 따라서 한번 찾아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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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로 꽃비가 내린다. 진동 낙화축제와 불꽃놀이바다 위로 꽃비가 내린다. 진동 낙화축제와 불꽃놀이

Posted at 2016. 4. 18.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마산여행 / 마산낙화축제 / 마산불꽃놀이

진동낙화축제 / 광암항낙화축제

마산 진동 낙화축제


경남 마산을 대표하는 축제들 중 하나인 진동낙화축제

그 외에도 물론 다양한 축제들이 있지만 진동낙화축제가 가지는 그 특유의 매력은 다른 축제들과 비교하기가 조금 어렵다. 마산은 바다를 가까이 두고있는 도시이지만 바다와 관련한 축제들은 거의 없는 편이다. 예전에는 해수욕장도 있는 진동 광암이지만 지금은 폐쇄가 되었고 일몰이 아름다운 항구로 그 이름을 더 많이 알리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봄이 되면 평소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진풍경이 펼쳐지는데 그 축제가 바로 진동 광암함 낙화축제이다. 바다 위로 길게 연결된 줄을 따라 설치된 화약들에 불이 붙으면 바다 위로 불꽃비가 내리는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게 된다.





하늘에서 바다로 꽃비가 내린다





마산 광암항의 밤


사실 올해는 갈까, 말까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다. 몸이 조금 피곤한 것도 있었고 오전에 천주산으로 진달래 산행을 갔다가 꽃이 거의 다 진 모습을 만나곤 사진도 찍는둥 마는둥,, 입이 대빵만하게 나와서 돌아온 길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저녁에는 약속도 있는 날이어서 집에서 혼자 쉬면서 사진도 정리하고 글도 쓰면서 개인적인 휴식시간을 조금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씩 지나 낙화축제가 시작되는 시간이 다가오기 시작하자,, 나도 모르게 시계를 바라보는 빈도가 잦아진다. 그래,, 그냥 가서 보자! 집에서 이러고 있어봤자 계속 딴 생각만 나지 일이 제대로 손에 잡힐 것 같지가 않았다. 지인과의 약속은 조금 늦은 시간으로 미뤄두고 가볍게 짐을 챙겨서 진동 광암항으로 출발했다. 늘 고민은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 그 곳으로 가고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ㅎ





진동 낙화축제의 시작


드디어 점화!


어둠을 밝히며 순식간에 붉게 타오르는 바다





바람이 굉장히 강하게 부는 날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낙화들도 함께 춤을 춘다





바다 위에서 반짝반짝 타오르는 낙화들의 모습도 참 이쁘다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불꽃낙화


그리고 바다 위에서 다시 한 번 꽃을 피운다


니들 너무 이쁜거 아니니~^^





보는 그림은 너무 이쁘지만


바람이 너무 강하다!!!

바람에 날려오는 잿가루에 카메라도 옷도 모두 엉망이 된 상황. 아무래도 자리를 옮길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허둥지둥 짐을 챙겨서 조금 더 가까운 아래쪽으로 위치를 옮겼다.





하늘 가득 피어난 불꽃


그리고 바다 위에서 다시 피어난 낙화


내가 낙화축제에서 제일 좋아하는 자리이다.^^


아직! 끝난게 아니다!


이제는 뭐? 바로 불꽃놀이가 남았다는 사실!


낙화축제는 8시에 시작해서 40여분 가까이 계속 이어졌고 불꽃놀이는 9시에 예정이 된 상황.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바닷바람이 굉장히 차가운 날이었다. 그래서 위에 점퍼를 하나 걸치고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은근 추위가 느껴지는 날씨. 불꽃놀이를 기다리는 1분 1초가 점점 더 더디게 가는 것 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드디어 9시! 예비탄을 신호로 본격적인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푸른색 불꽃^^


이쁘다~





140M 가까이 올라갈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나름 조금 넉넉하게 거리를 두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높게 올라가는 불꽃들. 그래서 대부분의 사진들이 위쪽이 잘려버린,,,^^;


불꽃놀이는 정말,,,


찍어도 찍어도 정말 어려운 것 같다

ㅜㅠ














15분 정도 이어진 불꽃축제


사진 찍으랴~

하늘 올려다 보며 비명지르랴~


너무 빨리 흘러가는 그 시간이 그저 아쉽기만 하다.











달과 함께 담긴 불꽃의 흔적이 참 이쁘다 생각되었던 사진





화려한 불꽃, 그리고 이젠 안녕


마산을 대표하는 봄 축제들 중 하나인 진동 낙화축제. 진동 주꾸미축제와 함께 진행된 축제라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불꽃놀이를 즐겼다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에는 일찌감치 도착해서 술을,, 조금,, 많이,,ㅡ.ㅡ; 마셔버리는 바람에 제대로 사진은 담지도 못했는데 올해는 진동 낙화축제의 진면목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제대로 즐긴 불꽃축제! 당분간은 그 사진들을 하나씩 꺼내보며 즐거운 봄날 바다에서의 추억여행을 즐길 수 있을것 같다. 



바다 위로 떨어지는 낙화, 너무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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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에고.. 진동낙화축제가 어제였었군요...
    한번 보고 싶은 장면이었는데... 내년엔 한번 챙겨보도록 해야겠습니다. ^^
  3. 저도 용작가랑 손잡고 내년에 다녀오겠습니다.
  4. 낙화축제가 이런거였군요.
    처음 보는데, 엄청나네요. 이건 사진보다는 실물로 봐야 더 실감이 날 거 같아요.
    여기에 불꽃까지... 그냥 와우~~ 와~~~ 이러면서 봤네요.ㅎㅎ
    • 2016.04.19 21:03 신고 [Edit/Del]
      조금 무서워서,,, 가까이는 못가겠더라구요
      그래도 용기를 내서 최대한 가까이에서 담은 사진들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불꽃놀이는~~ 완전 신났어요~ㅎ
  5.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불꽃도 너무너무 이쁘고요.
    이런 축제가 있는지 몰랐네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6. 불꽃낙화가 이거군요~ 과장님 저흰 금욜날 하는줄알고 갓다가 미더덕만 먹고 왓는데~이렇게 과장님 사진으로 보니 멋져요~~~*
  7. 떨어지는 꽃 축제가 아니라 떨어지는 불 축제였군요! 저런 장관을 직접 가셔서 보셨다니 한없이 부러울 뿐이에요ㅠㅠ 정말 어마어마했을 것 같아요!
  8. 아니 이런 축제가 있었네요 못가 아쉽습니다^^
  9. 헉! 끝내주는걸요?! 진동 낙화 축제!
    이게 뭔가 싶어 첫번째 사진을 뚫어져라 쳐다봤어요!
    이건 동영상으로 찾아봐야겠군요!
    (모든 문장이 느낌표로 끝나는군요! ㅋㅋㅋ)
  10. 오... 정말 대박입니다 ^^
    첫 사진은 뭔지 잘 몰랐는데, 이렇게 멋진 축제가 있군요
  11. 진동에 이런 축제가 있었군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12. 진동 다녀오셨군요^^ 늘 가본다 하면서 못가고 있었는데 , 덕분에 여기서 즐감합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13. 진동의 낙화축제는 매우 이색적인 축제로군요.
    정말 환상적입니다.
    화요일을 잘 보내세요~
  14. 진동에 이런 축제도 있군요 ㅎㅎ
    완전 사진이 명작입니다.
  15. 불꽃 축제가 너무 예쁘고 장관이네요. 트랙백 걸고 가요
  16. 4.5월은 정말 축제의 계절이로군요
    멋집니다

    제겐 불꽃 놀이 사진이 너무 어렵더군요
    멋지게 담으 셨습니다^^
  17. 낙화축제가 대단합니다.
    밤이 아름다운 축제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8. 와 마치 전쟁난듯 하늘이 시뻘겋네요
  19. 와~ 정말 장관이군요. 정말 꽃비처럼... 밤하늘 가득 별이 쏟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멋집니다.
    실제로 보면 얼마나 더 멋질까... 오늘도 좋은 정보 얻고 가요. 메모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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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구산면 석양 : 겨울이야기, 일몰이 아름다운 곳마산 구산면 석양 : 겨울이야기, 일몰이 아름다운 곳

Posted at 2016. 3. 14. 12:5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여행 / 마산여행 / 구산면

마산일몰 / 구산면일몰 / 마산석양

구산면 석양 겨울이야기 일몰


사실 마산,,,이라는 곳을 떠올리면,,,

금새 머리 속에 떠오르는 일몰 명소를 고르기란 쉽지가 않다. 물론 바다를 인접하고 있는 곳이지만 주변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형태라 멋진 일몰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곳이라서 그렇다. 일출 명소의 경우 '사궁두미마을'이 꽤나 많이 알려진 상황이라 찾아오시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시지만 일몰의 경우 그렇게 딱 이름을 꼽을만한 곳이 없는 것이 사실이었다. 혹시 근처에 멋진 일몰을 보여주는 곳이 어디 없을까? 라는 생각에 여기저기 조사를 조금 해보니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상당히 멋진 일몰 풍경을 보여주는 곳들이 몇 있었다. 오늘은 그 중 하나인 마산합포구 구산면을 찾았다.




장소는 구산면에서 꽤나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이 난 석양 : 겨울이야기라는 이름의 고기집 앞이다. 나는 보지 못했는데 수요미식회에 소개가 되면서 더 인기가 많아진 곳이라고 한다. 몇 번 가본 나로서는,,, 그렇게 맛집인가,,,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겠다. 입맛은 모두들 다른거니 뭐~^^;





다른 카메라와 렌즈들도 챙겨서 갔었지만 오늘 올리는 사진들은 모두 Canon 70D에 Sigma 30mm f1.4렌즈를 물려서 찍은 사진들이다. 물론 풍경사진의 경우 대부분 화각이 넓은 광각렌즈나 망원렌즈를 사용하는 편이지만 서브로 옆에다 두고 단렌즈도 가끔 사용하는 편이다. 은근히 색감이나 내 마음에 드는 사진들이 많이 나와서 나는 단렌즈로 담은 사진들을 꽤나 좋아하는 편이다.





구름 사이로 숨어있던 해가 산 능선에 다다르자 살짝 그 모습을 보여준다.





하늘과 구름 그리고 바다

색감이 참 이쁜 날이다.








해가 완전히 지기 전 잠시

가장 눈부신 색을 자랑하는 시간이다.








찰나의 순간에 해는 완전히 넘어가버리고





한 동안 길게 이어지던 여명

이 시간 또한 절대 놓칠 수가 없다








산책나온 백로 한 마리

크롭 이미지라 화질은 ㅡ.ㅡ;ㅎㅎㅎ


다른 계절 보다는 겨울에 더 아름다운 일몰을 보여주는 곳 같다. 최근에 마산, 창원, 진해에서 일몰이 아름다운 곳들을 몇 다녀왔는데 다른 이름난 유명한 장소들에 절대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곳들이었다. 사진으로 그 모습을 완전하게 담아오지는 못했지만,,ㅜㅠ 최대한 비슷한 모습으로 담아보려 무진장 노력을 한 사진들이다. 만약 내 내공이 더 깊어지고 조금 더 익숙하게 카메라를 다루게 된다면 더 멋진 모습으로 그 장소들을 담아올 수 있겠지? 올 한 해도 열심히 공부하고,,,^^ㅎㅎ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더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실력은 개뿔,,없으면서,,

렌즈 뽐뿌질은 끝없이 다가오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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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름다운 일몰을 담으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장구항을 선호합니다만,
    이렇게 보니 구산면 지역은 어디서나 일몰이 다 예쁜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2016.03.15 21:07 신고 [Edit/Del]
      구산면에는 정말 일몰이 이쁜 곳들이 많은것 같아요
      장구섬에서 담은 일몰도 있는데,,, 아직 사진 정리를 못했네요ㅜㅠ
      조만간 정리해서 한 번 올릴께요^^
      저도 정말 좋아하는 곳이거든요~
  3.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몰 시간이 담긴
    아름다운 사진이네요.^^
    색감이 정말 마음에듭니다.
    마산 구산면은 잘 기억해두었다가~
    겨울에 일몰보러 가고 싶습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 2016.03.15 21:08 신고 [Edit/Del]
      원래 일몰 사진들을 그렇게 많이 담지는 않았었는데
      요즘에는 매일매일 뜨고 지는 해를 담는 사진들이 많아졌네요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뒤늦게 다시 깨달은 모양입니다.^^ㅎㅎㅎ
  4. 나날이 업글되는게 보여요^^
    가끔은 현실이 아닌듯 착각하게끔 만드는게 사진의 매력인것같아요.
    하지만 깊이 들어갈수록 더 어렵다는거..
    cpu용량 딸리는 내머리 탓이겠지만요ㅋㅋ
    그니깐 공부합시당~
  5. 마산 파헤치기 시작되신겁니까? ㅎㅎ
    멋진 곳 소개 많이 부탁드려요. 고향이 창원이라 각별하네요. ^^
  6. 이야~~ 멋지네요^^ 잘 보고갑니다.^^
  7. 단렌즈의 묘미 저도 알죠.
    한때 애기만두라고 해서 인물사진에 최적렌즈라 많이 예뻐해줬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오늘 일몰은 뭐랄까? 가는 겨울을 아쉽다고 투정부리고 있는 거 같아요.
    • 2016.03.15 21:11 신고 [Edit/Del]
      원래는 단렌즈를 더 좋아했었는데
      여행을 다니면서 편의성,,,을 더 중시하다,,보니,,
      줌렌즈를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가끔은 단렌즈의 그 쨍쨍한 느낌이 그리워지는 날들이 있어서
      꼭 1-2개씩 가지고는 다녀요^^
  8. 구름과 하늘빛깔이 멋져여.. ^^
  9. 일몰과 석양 둘중 뭐가 맞는지 모르지만
    참 멋지네요. 이런 것에 멋스러움을 느끼면 나이 든거라던데... ㅋㅋ
  10. 우와.. 무보정인가요? 하늘의 구름이 주황빛과 파란빛이 어우러져서 굉장히 멋지네요..
    전 언제쯤 저렇게 찍을까요?... ㅠㅠ
  11. 너무 이쁘게 찍혔어요!!!. ㅋ 일몰 타이밍을 맞춘다고 하더라도 저런 색까지 예쁘게 나오기는 힘들텐데 ㅋ 이게 마산의 매력인가요? ㅋ
  12. 멋집니다.

    잘 보고가요
  13. 일몰은 언제봐도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잔잔한 모습이 참 좋네요
  14. 멋진 풍경 즐감하고 갑니다.
  15. 일몰을 보러 나온 녀석이 있었군요.
    백로가 부럽네요. :P
  16. 사진만 봐도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17. 일몰 후 주변이 붉게 물드는 모습도 장관입니다.
    화요일을 화사하게 보내세요~
  18. 열정이 있으니 좋은 일몰 사진을 찍을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앉아서 좋은 사진 감상합니다^^
  19. 마산에도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 있었네요.... 멋진 곳입니다~
  20. 마산 구산면의 일몰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좋은 사진에 잘보고 갑니다.
  21. 풍경이 묘하네요 .. 색깔도 묘하고 ...
    예쁜 일몰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곳입니다 ...
    백로는 .. 신의 한 수 .. ㅎㅎ
    • 2016.03.15 21:18 신고 [Edit/Del]
      저 녀석 덕분에 사진이 덜 심심하게 보이네요~
      색감이 너무 좋은 날이라 뻘,,밭에 삼각대 두개 깔고 신나게 담았습니다
      이런 색감의 하늘은 저도 정말 오랜만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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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 작은 포구 광암항의 해지는 풍경마산의 작은 포구 광암항의 해지는 풍경

Posted at 2016. 2. 18. 12:3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마산여행 / 마산일몰 / 겨울여행

마산광암항 / 광암항일몰

마산 광암항 일몰


마산의 한 작은 어촌마을 광암항

내가 어릴 때는 크진 않았지만 광암해수욕장도 있었던 곳이라 나름 추억이 많이 깃들어있는 이름이 광암이다. 바다 위로 해가 떨어지는 일몰은 만나볼 수 없는 곳이지만 바다 뒤 산 너머로 해가 넘어가면서 바다에 비치는 그 반영이 참 이쁜 곳이다. 예전에는 꽤 자주 찾았던 곳인데 작년에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집에서 채 1시간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는 곳이라 그냥 가볍게 커피 한 잔 하러도 자주 갔었던 곳인데,,, 오랜만에 다시 만나서 그런지 눈에 익숙한 그 풍경이 괜시리 더 반갑게 느껴졌다.





해가 지는 광암항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시계를 보니 운이 좋으면 일몰을 만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급하게 차를 달려 광암항을 찾아갔지만 이미 해는 살짝 산 너머로 저물어버린 시간, 조금 아쉬웠지만 해가 진 후의 여명과 바다에 비친 노을의 반영이라도 만나보자는 생각으로 조금 더 기다려봤다.





마치 호수처럼 잔잔한 모습을 보여주는 마산의 바다. 만약 사진만 본다면 누가 여기를 바다라고 생각할까? 이런 잔잔한 호수 같은 모습이 남해바다가 가지는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바다에 비친 노을의 반영이 참 아름다운 곳. 바라보고 있으면 괜히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기분이 드는 모습이다. 





드넓은 바다에서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는 새들도 보인다.








노을의 색감이 참 아름다웠던 날

지는 해는 볼 수 없었지만 그 여명을 즐기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었다.








천천히 둘러보는 광암항의 모습.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정겨운 어촌마을의 풍경을 즐기기에는 충분히 넉넉한 모습이다.





방파제 위에서는 낚시를 하시는 분들의 모습도 많이 보이는데 오늘은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날짜를 잘 맞추면 저기 보이는 빨간 등대 뒤로 해가 넘어가는 모습도 담아볼 수 있다.





한 동안 일몰 후 아름다운 여명은 계속 이어지고





해는 이미 졌지만 늘 그렇듯 한 동안 자리를 떠날 수가 없다.











오늘 일몰 구경을 마치고 돌아나오는 길에 다시 한 번 둘러보는 광암항 주변의 모습











특별한 것 없지만 계속 시선이 머무는 곳들





마산에도 잘 찾아보면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들이 여럿 있다. 사진으로 담아놓은 곳들은 꽤 있는데 다른 글들에 밀려서 아직 소개하지 못한 곳들이 너무 많다. 이제 1달 정도만 지나면 진해에서 벚꽃축제가 시작된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진해를 찾게 될 것인데 낮에는 벚꽃구경을 즐기시고 해질녂에는 가까운 마산의 바다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해가 질 때 색감이 너무 이쁜 곳이에요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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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쌤님은 산이나 도시 풍경보다는 바닷가 풍경을 좋아하시는 거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저는 비릿한 바다냄새 때문에 바닷가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덕분에 눈이 호강하네요ㅎㅎ
  2. 마산 광암항이라는 곳이군요.
    마산에도 가본 적이 없으니
    광암항은 이렇게 올려주신 사진이 아니면 절대 볼 수가 없었던 곳이네요.
    게다가 일몰의 모습까지..
    항구 사진도 등대 사진마큼이나 여운이 남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몰의 빛깔..어떻게 저런 색을 낼 수 있을까요?
    어떤 물감으로도 만들어낼 수 없는 환상의 빛입니다..^^
  3. 바람따라 구름따라 여행하며
    사진찍고글쓰는 방쌤님이 부럽습니다
  4. 조용한 항구네요.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들었습니다. ^^
  5. 바다에 비치는 노을의 반영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잔잔한 물결때문에 호수같아 보입니다.
    마산으로 여행을 가게되면 광암항에서
    이렇게 멋진 일몰을 즐겨야겠습니다.
  6. 일몰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직접 보면 정말 좋겠어요^^
  7. 멋진 광암항의 모습이네요. 요기도 그립네요~
  8. 마산은 도시 자체는 낯익은 곳인데 ..
    마산의 도시 풍경은 쉽게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맛있는 먹거리만 생각난다는 .. ㅋㅋ
    아름다운 포구에서 여유를 느껴보고 싶어지는군요 .. ^^
  9. 일몰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10. 지금은 창원으로 변한 곳을
    마산으로 표기해 주니 마산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추억이 떠오릅니다.
    광암항의 일출 잘 보았어요.

    오늘은 24절기 상 우수입니다.
    주말을 잘 보내세요.
    • 2016.02.19 14:49 신고 [Edit/Del]
      마산에서 고등학교를 다니셨군요~
      혹시 제 선배님은 아니신지,,,^^ㅎ
      아직은 창원이라는 이름보다는 마산이라는 이름이 더 입에 붙어서요
      쉽게 떨어지지가 않네요ㅎ
  11. 정말 아름답네여..
    왠지 항상 이렇게 해가질때.. 붉게 물드면서 어둑어둑 해질때 하늘을 보면 맘이 이상해여.. 슬픈것도 아니고 기쁜것도 아니고 뭔가 아련해지면서.. ㅎ
    암튼 언제봐도 참 이쁘네여.. ^^
  12. 정말 아름다워요 보고싶은사진 입니다
  13. 일출,일몰 사진의 전문가가 되어 가시는
    느낌입니다

    마산항이 이렇게 좋았었던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군요^^
  14. 작은 포구의 풍경이 정겨움을 더해주네요~ ^^
  15. 진짜 평온한 풍경이네요..자기를 돌아볼 시간을 필요할때 이곳이 좋겠네요..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 2016.02.19 14:51 신고 [Edit/Del]
      정말 조용한 포구거든요
      제가 머무는 시간 동안에도 사람들이 거의 지나질 않았으니까요
      일몰 시간에 마산에 있다면 자주 찾아갈 것 같아요^^
  16. 자연색은 인공색을 따라올수 없나봐요.
    이런 붉은색을 아무리해도 만들 수 없으니깐요.
    그런데 벌써 진해 벚꽃축제라니.... 세월이 참 야속하게도 빨리 가네요.
    이러니 먹는건 나이와 살밖에 없네요.ㅎㅎ
  17. 진동가셨군요.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추억이 서린 곳입니다. 다시 보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트랙백 걸고 갑니다.
  18. 해지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새가 출현하여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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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핸즈에서 바라본 마산항의 밤브라운핸즈에서 바라본 마산항의 밤

Posted at 2015. 11. 28. 16: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여행 / 마산카페 / 마산야경

창원야경 / 브라운핸즈 야경

마산 브라운핸즈


마산은 크지 않지만 나름 항구를 가진 항구도시이다

마산항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장소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항상 했었는데, 얼마 전 마산시와 마산항의 모습을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멋진 곳에 카페가 하나 생겼다. 바로 마산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카페 브라운핸즈가 바로 그 곳이다.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마산항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너무 매력적인 곳, 해지기 전 아름다운 마산항의 밤 풍경을 만나기 위해 다시 브라운핸즈를 찾았다





아직은 해가 지기 전


얼마 전 부터 꼭 한 번은 와야지 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주말이면 늘 이곳저곳으로 정신없이 여행을 다니는 편이라 해가 지는 시간대에 마산에 있는 경우는 사실 거의 없었다. 담양으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생각보다 일찍 마산에 돌아오게 됐고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늘 가서 직접 보고 싶었던 마산항의 풍경이라 별 고민 없이 바로 차를 브라운핸즈 방향으로 몰았다





천천히 해가 지기 시작하고 건물들에도 하나 둘씩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방향

아이파크가 없었다면 조금 심심했을 것 같은 모습인데 지금은 나름 구색이 갖춰진 것 같다




카페 브라운핸즈


지금도 버스의 종점으로 사용되고있는 곳이다. 지금 브라운핸즈 건물은 예전 버스 정비창으로 사용하던 곳인데 건물의 외관과 실내 천장, 또 건물 구석 곳곳에 예전 정비창의 모습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다. 요즘 이런 분위기의 카페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은데 뭔가 새로운 분위기를 원하는 젊은층의 선호를 잘 잡아낸 것 같다




경남대학교와 롯데시네마 방향




마산항의 야경


시가지의 풍경 뒤로 무학산, 팔용산 등이 쭉 펼쳐져있는데 마치 그림 속 풍겨인양 뒤로 둘러처진 모습이 참 멋스럽다. 무학산에서 마산의 야경을 내려다 본 적도 몇 번 있는데 나무들에 가려서 제대로 조망이 터지는 곳이 많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산호공원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마산시의 야경도 멋지다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산호공원에서 내려다 보는 마산시의 모습도 꼭 한 번 담아보고 싶다.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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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브라운핸즈에서 보는 마산만 야경이 참좋은것 같아요^^ 다만 커피맛이 좀 그렇지만~~^^ 산호공원 전망대 야경도 괜찬을것 같네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3. 제 고향 호주의 달링하버가 부럽지 않은 풍경입니다^^
  4. 아름다운 야경이네요. ^^
  5. 물에 비치는 빛이 정말로 이쁘네요
  6. 제가 마산에 한번 가봤는데 .. 그 때는 날이 흐렸다는 기억만 있어요 ..
    커피한 잔 마시면서 마산항을 바라보면 .. 마산에 대한 기억이
    더욱 향긋하게 남을 듯 합니다 .. ㅎㅎ
    • 2015.11.30 14:54 신고 [Edit/Del]
      낮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진정한 매력은 해가 진 후에 나타나더라구요
      마산에도 드디어 편안하게 갈 수 있는 야경 포인트가 하나 생겼네요^^
  7. 와 마산항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줄 몰랐어요!
  8. 마산시라는 이름은 사라졌어도
    마산항은 남아 있군요.
    이름만 들어도 정겹습니다.
    11월 마지막 날을 잘 마무리하세요~
  9. 마산은 스쳐 지나가기라도 해본 적이 없어서
    늘 궁금하기만 한 도시이네요.
    그래서인지 포스팅을 보면서
    왠지 미지의 세계 같은 신비로운 느낌도 듭니다.
    사진을 워낙 잘 찍어주셔서 더 그런가 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11월 마무리 잘하시고
    12월도 활기차고 즐거운 날들 보내세요^^
    • 2015.11.30 14:56 신고 [Edit/Del]
      사실 마산에는 멀리 계신 분들이 찾을만한 여행지가 딱히 없거든요
      그나마 봄에는 진해에서 벚꽃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꽤 많은 분들이 오식요
      진해로 여행을 오시면 겸사겸사 한 번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10. 조용한 마산항을 들여다보면서 올해를 정리하면 참 좋은 거 같아요
  11. 제목도 사진도 외국 여행중 한껏 같습니자
    멋지네요
  12. 이제 마산항 많이 깨끗해졌겠지요..ㅎ

    제 기억에는 아직 안 좋게 남아 있습니다 ㅋ
  13. 야간의 마산항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14. 마산에 친척들이 있어서 자주 가는편인데 이런 사진을 보니 다른동네 같네요 ㅎㅎ. 창원과 합병되서 살짝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 2015.11.30 14:59 신고 [Edit/Del]
      창원으로 통합을 되었지만 지금도 마산시,, 라는 이름이 더 익숙해요
      여전히 혼용하고 있는 이름이구요
      앞으로도 그 이름은 계속 사용될 것 같아요^^
  15. 은은한 마산항 야경..넘 멋집니다~~
  16. 마산항도 야경이 이쁜데요~
    어디가나 아이파크가 바다에
    있어 나름 묘한 풍경을 만드네요.
    남은 11월 마무리 잘하시고
    12월도 몸관리 잘하세요^^
  17. 마산야경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18. 오~~ 멋진곳이네요.
    야경이 아름답고 운치가 느껴 집니다.^^
  19. 이 곳은 혼자보다는 둘이 가야 더 좋을 거 같아요.
    마산에 떠오르는 작업명소가 될 거 같네요.
    방쌤님도 작업할때 이 곳을 꼬옥~ 이용하세요.
    참, 어떤 작업인지 아시죠.ㅎㅎㅎ
    • 2015.12.01 15:04 신고 [Edit/Del]
      가끔 동료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가기는 하는데,,,ㅎㅎ
      그게 아니겠죠?^^ㅎ
      주위에서 요즘 너무 구박이 심해서,, 저도 고민중이랍니다.
      이제는 당분간 주말에 창원에 머물러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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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최고! 마산 저도연륙교 횟집 고기고경치 최고! 마산 저도연륙교 횟집 고기고

Posted at 2015. 11. 21. 12:00 | Posted in 『TastY』


방쌤의 맛집이야기


마산맛집 / 저도연륙교 맛집 / 마산횟집

연륙교맛집 / 저도연륙교 횟집

마산 저도연륙교 고기고


경남 마산을 대표하는 여행지들을 꼽아보자면

그 수가 많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100대 명산으로 뽑힌 무학산과 저도 연륙교를 꼽을 것이다

저도 연륙교는 마산에서는 넓은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이고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라고도 불리는 구 연륙교가 있기도 하다

그래서 주말이면 항상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삼아 찾는 곳이 저도 연륙교인데 항상 조금 아쉽게 생각되는 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맛있는 커피가 있는 카페나 이름난 맛집을 쉽게 찾아 볼 수 없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었다. 그러던 중에 발견한 숨겨진 저도 연륙교의 맛집이 하나 있었으니 그 곳이 바로 '고기고' 이다. 언듯 이름만 들어보면 고기집의 이름 같지만 고기고라는 가게는 엄연한 횟집이다. 그것도 갓 잡은 신선한 회와 장어를 주종으로 하고있는 곳이라 나름 골라먹는 재미도 살짝 느껴볼 수 있기다 하다




자연산 회, 장어구이

고기고





가을을 상징하는 코스모스도 가게 앞 마당에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가게로 들어가는 입구

꼭 어디 시골의 고급스러운 주택으로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 든다





정원에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들











여러 분재들도 보이는데 아무래도 사장님이 이런 쪽에 관심이 많으신 분 같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항아리들

창 안으로 보이는 실내에도 꽤 많은 수의 항아리들이 보인다





와,,,

밖에서 볼 때는 잘 몰랐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규모가 상당히 큰 가게이다





계피가루???

어디에 사용하는 걸까? 계피가루를 이렇게 볕에 말리는 모습을 직접 보는 것은 무척 오랫만이라 그런지 이런 사소한 모습들 하나까지도 내 눈에는 신기하고 반갑게만 다가온다





식당에서 바라본 저도 연륙교





어떻게 이런 곳에 식당을 차릴 생각을 하셨을까? 자리 하나는 정말 명당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도 굉장히 깨끗한 편이라 가게 앞 바다에서 잡은 해산물들은 모두 집으로 가져가서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한다





바로 이 곳이 명당 포인트!

우리가 고기고로 오늘의 목적지를 정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저기 바다 바로 옆에 보이는 별채? 때문이었다. 그래도 저도 연륙교까지 바람을 쐬러 나왔는데 바다의 기운을 느끼면서 먹는 음식이 당연히 더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멀리서 발견한 이 곳을 꼭 길이 없을 것만 같은 좁은 숲길을 지나 찾아찾아 온 것이다.





"먹을 수 있는 것들은 다 캐오너라~"

다리 위에서 삼부자에게 명령을 내리는 중인 막내 누나


초상권은,,, 가볍게 무시하겠다ㅡ.ㅡ;;





그럼 나는 가게 주변을 조금 더 둘러보기로,,

정말 지금까지 이 곳을 왜 몰랐을까? 그렇게 자주 들락거리는 저도 연륙교인데 왜 지금까지 이 곳에 식당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었다








물 위에 떠있는 식당의 분점???ㅎ 으로 건너가는 길. 그냥 혼자 걷기에는 전혀 부담이 없는 길이지만 큰 쟁반과 무거운 음식들을 옮기시는 분들께는 꽤나 까다로운 길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주방에서 이 곳까지 연결되는 길이 꽤 먼 편이라 필요한 물건들이 있다면 모아서 한 번에 이야기 하는 것도 작은 배려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보시다시피 꽤나 먼 길,,,

여름에는 2-3번 왔다 가면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을 것만 같다





뒷태도 닮은 삼부자


열심히 수렵채집 활동 중이다





바다 위 하늘로는 갈매기가 날으고





"이따~만큼 잡았다~"


신기한 체험에 신이 난 막내 조카.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에 살다보니 바다에서 이런 경험을 해보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아서 그런지 밥 먹을 시간이 다되어서도 들어올 생각을 하질 않는 녀석들이다








구 연륙교를 지나는 많은 사람들

붉은색의 구 연륙교와 하얀색의 신 연륙교가 이렇게 포개진 모습을 보는 것도 나름 신선하게 다가온다



자,, 그럼,, 이제,, 먹어볼까!^^




4인 기준 한 상 70.000원

야외에서 즐기는 회의 가격치고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양도 꽤 많았기 때문에 어른 세명, 아이들 둘이 먹어도 전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장어 한 상도 가격은 동일하게 70.000원, 옆 테이블에서 시켜먹는걸 봤는데 장어는 모두 구워져서 나오고 양도 꽤 많아 보였다. 4인 기분이라면 넉넉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얍삽하게 밑에 깔린거,,, 뭐 그런거 전혀 없다. 오로지 회로만 가득한 넉넉한 인심이 담긴 접시





야채도 직접 키우시는지 신선 그 자체





집에서 담근 된장?

아닌가?

내 입맛으론 그렇게 느껴졌다








역시 회에는 소주 한 잔!!!^^


보통 대부분의 분들이 저도 연륙교를 찾으면 지중해라는 이름의 카페에서 와플과 아이스크림을 즐기거나, 길가에 가득 들어선 천막? 음식점들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나 역시도 이전에는 그랬고,,, 만약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든든하게 맛있는 회로 식사를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께는 강력하게 추천 해드릴 수 있는 곳이다. 사장님도 너무 재밌고 친철하시니 꼭 한 번 만나보시길~^^


즐거운 나들이와 함께 맛있는 음식도~

일석이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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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산 아주 좋은곳 입니다.
  2. 이런 경치를 느끼며 먹는 회는 꿀맛이겠어요. ^^
    잘보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ㅎㅎ
  3. 행복한 가족 나들이를 하셧군요
    회가 맛잇어 보입니다 쩝..ㅋ
  4. 좋은곳도 구경하시고 맛있는것도 드시구 부럽습니다
  5. 음식점 주변 풍경이 멋지네요
  6. 와~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서 맛난 회 먹으면 술술 넘어가겠어요~
    가격도 괜찮고 마음에 쏙 들어요^^
  7. 혹시 여름에는 저기서 수영을 할 수도 있나요?
  8. 마산 가면 필히 가야 할곳 이네요
  9. 저도 연륙교는 몇 년 전 우연히 찾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
    역시 마산쪽 회 나오는 포스는 최고네요 ..
    좋은데이 참 좋은데 .. ㅎㅎ
  10. 무슨 가게 입구가 저렇게 이뻐요?
    횟집이라고는 상상도 못하겠네요.
    양도 많고 술이 진짜로 술술 넘어가겠어요^^
  11. 경치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그냥 먹는 것만으로도 꿀맛이겠어요
  12. 멋진 경치와 맛있는 음식이 함께 있으니 더욱 좋네요
  13. 넉넉한 회한사라에 반하겠는걸요
    군침이 도네요
  14. 이름이 바로 외워지네요^^
  15. 이 집에서 고스톱을 친다면
    계속 고 할것 같아요. ㅎ ㅎ

    오늘은 땅이 얼기 시작한다는 소설입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16. 너무나 아름답고 좋은 곳에 앉아서
    너무나 맛난 음식을 드셨네요.
    하루 종일 앉아 있어도 지루한 줄 모를 만큼
    여유롭고 편안해 보이는 곳이네요.
  17. 요즘들어 회가 유난히 땡기는데 좋은 정보입니다.
  18. 매번 좋은 사진 보고 가네요^^ 특히 회는..정말로 먹고 싶네요 ㅎ
  19. 딱 제 취향이네요.
    이런 곳에서 먹는 회 맛은 그냥 꿀맛일 거 같아요.
    무릉도원이 따로 없네요.ㅎㅎ
    • 2015.11.24 18:24 신고 [Edit/Del]
      분위기를 먹는다?? 가끔은 그런 기분도 즐기는거죠 뭐^^ㅎ
      저는 딱히 음식을 즐기는 편은 아닌것 같은데,,
      가족들은 저와 완전 다르거든요^^ㅎㅎ
  20. 회 양이 엄청나네요 ㅎ
    도전한번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다먹는거로...ㅎㅎㅎㅎㅎ

    일단은 바다에 이거저거 채집할게 많아 보입니다.
    그에 걸맞게 봉다리에 많이 담겨진것 같으구요~~~

    하지만 역시나 회에 소주한잔이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아~~~땡기네요 ㅎㅎ
    • 2015.11.27 15:04 신고 [Edit/Del]
      아무래도 바다가 가깝고 어시장도 있는 마산이라
      회의 양이나 가격은 정말 좋은 편이에요
      어시장에서 2-3만원만 주면 4명이 넉넉하게 먹을 만큼 회를 살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다시 사진을 보니까,, 소주 한 잔 땡기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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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여행] 마산국화축제 가고파국화축제 낮과 밤의 풍경[마산여행] 마산국화축제 가고파국화축제 낮과 밤의 풍경

Posted at 2015. 10. 31.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2015 가고파국화축제 / 국화축제

가고파 국화축제 / 마산국화축제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가을, 국화에 빠지다

다시 찾아온 가을의 국화축제

형형색색 꽃들이 가득한 축제의 장

경남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드디어 시작된 가고파국화축제. 담장 너머로 넘겨만 보다 긴 기다림 끝에 그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을것 같아 평일 오전 조금 이른 시간에 다시 가고파국화축제장을 찾았다. 다행히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다. 의외로 거리에 노점들도 많이 들어서지 않은것 같이 보여서 예년보다는 사람들이 적게 몰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다





행사장 주위 인도에도 국화가 가득하다








가고파국화축제의 상징

'갈매기의 꿈'


저 갈매기는 저 곳에서 과연 어떤 꿈을 꾸고있을까? '다 이리오너라~' 라는 표정으로 날개를 활짝 펼치고있다





화사하게 피어있는 다양한 꽃들

사람이 많이 붐비는 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없는 사진을 찍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국화들


국화는 향기도 좋다는데

내방에도 몇개 있었으면 좋겠다

^^





이런 모양의 국화도 있어?

이름을 들었는데,,, 잊어버렸다ㅜㅠ

개인적으로는 색도 모양도 이 아이가 제일 이쁘게 보였다





국화와 야자수의 콜라보!

열대지방까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의 국화이다





가까이에 있는 돝섬을 오고가는 유람선. 새우깡에 곱게 길들여진 갈매기들이 그 뒤를 졸졸 따르고있다. 예전 초등, 중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소풍을 가면 제일 먼저 후보지로 떠오르는 곳이 바로 돝섬이었다. 중간에 폐장이 되니,, 이제는 볼것이 없니,, 소문이 무성했었지만 지금은 또 천천히 자리를 잡아가는듯 보인다. 기회가 된다면 조만간 돝섬에도 나들이를 한 번 가볼 생각이다





부채모양으로 꾸며진 국화

그 옆을 날으는 날쌘 갈매기 한 마리





마창대교를 형상화한 국화다리





앞에는 국화로 된 마창대교

그 뒤로는 진짜 마창대교가 보인다





이상한 나라의 국화성


그 안에는 과연 누가 살고있을까?^^





고성이 가까이 있어서 그런가?

공룡모양의 조형물들이 많이 보인다


멀리 어렴풋이 보이지만,, 브라키오사우르스가 아닐까???





국화로 된 사랑의 터널

내부의 모습도 찍어보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내부의 사진을 찍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거의 명절에 톨게이트가 막히는 수준이었으니,,,.ㅡ.ㅡ;;





꼭 파란색 귀여운 스머프가 뛰어나올 것만 같은 이쁜 집이다





혼자 도드라지게 피어있던 노란색 국화 한 송이





7.000송이의 국화가 함께 만들어낸 조형물. 가까이서 보면 참 이쁜 조형물이었는데 이렇게 조금 멀리서 보니 꼭 무슨 투구,, 같기도 하고, 골무,, 같기도하다





가고파국화축제에서 나름 전망대의 역할을 하고있는 언덕. 저 위에 올라서면 국화축제장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국화들이 가득 피어있는 가을 축제의 장소! 그리고 저 멀리에는 마창대교가 보인다





'나 날아갈래~~~!'


비상을 준비중인 갈매기








장독대와 국화의 콜라보








연보라빛 화사한 색의 국화





바람개비는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빙빙~





분재전시장

대회에서 입상을 한 작품들이라 그런지 다들 수준이 높아 보였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보고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들어오지 말라는 금줄을 넘어가고 싶지는 않았다. 다른 대부분의 분들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줄을 넘어가 꽃 바로 앞에 폰카를 들이대고 있었지만,,,





감은사지???


모양은 전혀 다르지만 괜히 구도를 보니 경주의 감은사지 3층석탑이 떠올랐다





사랑의 약속


살짝 부럽고,, 배가 아프기도 하지만,, 오래오래 행복한 사랑 이어가시길~^^





가고파국화축제의 밤


드디어 밤이 되었다. 낮에 한 번 찾았다가 밤의 모습도 너무 궁금해서 퇴근 후 다시 축제장을 찾았다. 나름 조명들이 화려하게 들어오는 곳이기 때문에 오히려 밤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더 많은 축제이기도하다.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나름 큰 기대를 안고 축제장으로 들어갔다





폐장시간은 10시!!


이게 무슨일!! 작년에는 분명 10시30분에 문을 닫았던것 같은데 폐장시간이 10시라고 한다. 내가 도착한 시간은 9시 40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구석구석 둘러보기에는 아무래도 부족한 시간, 아까 봐두었던 장소들 중에 나름 이쁘게 포토존으로 사용될 만한 곳들을 번개처럼 탐색했다. 그리고 포인트를 따라 이동 시작!





삼각대를 펼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도무지 그럴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곧 나가야한다는 방송은 쉴새없이 흘러나오고, 진행요원들이 하나 둘씩 돌아다니면서 아직 축제장에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곧 나가야한다고 주의를 주고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20분의 짧은 시간이지만,,,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이렇게 한산한 모습의 가고파국화축제장을 사진으로 담을수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해봤는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혼자서 편안하게 즐기는 국화축제는 또 그 나름의 신선한 매력이 있었다. 조금 한가롭게 축제장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폐장 전 30분을 활용하시길~^^





마창대교에도 불이 반짝반짝


실제 마창대교에도 이렇게 이쁘게 조명이 들어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스머프들 어디 갔나???





밤을 낮처럼 환하게 밝혀주는 조명들





웃~어요~ 웃~어봐요~♪♬





전망대에 올라서서 내려다 보는 축제장의 모습.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누가 보면 축제가 끝났다고 생각할 것 같다.








주행사장의 풍경

이렇게 보니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다. 사람들만 많지 않다면 모두 둘러보는데 30분이면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정말 날아간다???!!!'


이제 나도 나가야 할 시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녀온 가고파국화축제.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소소한 볼거리들은 정말 많은 축제이다. 단순히 꽃을 구경하는 것도 충분히 즐겁지만 여러 체험활동들도 가능하니 아이들과 함께 더 뜻깊은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 낮과 밤의 풍경이 전혀 다른 곳이라 해가 지기 조금 전에 도착을 해서 일단 밝은 모습의 축제를 즐기다가 근처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해가 진 후 조명이 켜진 축제장을 다시 한 번 들러보는 것도 나름 재밌게 축제를 즐기는 방법이 될 것 같다. 이번 주말이 피크! 다들 즐겁게 가을의 축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


낮도 밤도 나름의 매력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밤이 더 좋았던것 같아요~

바람이 많이 차니까 따뜻한 옷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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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무 멋진 곳에 다녀오셨군요~~~~~ 국화축제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용 ㅋ
  2. 국화가 정말 멋있게 꾸며져 있네요 ㅎㅎ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3. 국화는 그렇게 화려하지 않은데 같이 있으면 단순하면서도 너무 예쁩니다.
  4. 노란 국화들이 참 예쁘네요
    축제 이름도 재미있구요
  5. 국화보니 고등학생때가 생각나요
  6. 어머나 돼~박!
    차원이 다른 국화꽃 축제네요. 올해의 마지막 꽃축제가 아주 그냥 화려하네요.
    올해는 방쌤님이 진짜 남쪽의 모든 꽃축제를 다 담아주시네요. 덕분에 안어울리게 꽃 좋아하는 녀자는 눈이 황홀합니다. ㅋㅋ
    이제 눈만 한번 신나게 내려서 눈꽃이야기만 올려주시면 마무리 되는건가요? ^^
    • 2015.11.02 16:44 신고 [Edit/Del]
      그렇게 되나요?
      정신없이 쫒아다니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ㅎ
      겨울의 눈꽃이라,, 역시나 소백산의 눈꽃이 대박인데,,,
      지금 체력으로는 올라갈 수나 있을까 모르겠네요^^ㅎㅎ
      노력은 해볼께요~
  7. 사실 쏠로이기 때문에 저런 사랑의 리본을 보면 찢고싶네요 ㅠㅠㅠㅠ
  8. 국화의 계절이네요 ㅎ..ㅎ
  9. 개인적으로 국화꽃 축제때마다 보는 국화분재가 참 이쁘더라구요.
    분재를 관찰하면서 나무같기도하고 접붙인것 같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향도 좋을것 같고 완전 꽃밭이라 많이 젊어 지셨을것 같습니다 ㅎㅎㅎ

    아름다운 꽃들 잘 보았습니다.
    • 2015.11.02 16:46 신고 [Edit/Del]
      다녀와서 거울을 한 번 볼껄 그랬네요~
      뭐 표야 나겠냐만은,,, 마음이라도 젋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늙은건 아니지만요,,,ㅡ.ㅡ;;ㅎㅎ
  10. 돝섬은 창원의 몇 안되는 관광지 중 관광지죠.
    언제 또 한번 돝섬을 가나 했는데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네요.
    옛날이 그립습니다.^^
  11. 국화향에 푹 빠져 볼수 있겠습니다
    푸른 가을 하늘과 함께 멋드러지게 어울리는
    국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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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여행] 가을 국화의 축제 2015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마산여행] 가을 국화의 축제 2015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Posted at 2015. 10. 29. 09:4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2015 가고파국화축제 / 국화축제

가고파 국화축제 / 마산국화축제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다시 찾아온 가을의 국화축제

형형색색 꽃들이 가득한 축제의 장

경남 마산에서 국화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과연 어떤 모습의 국화축제를 만나게 될까? 너무 궁금한 마음에 참지 못하고 그 모습을 먼저 살짝 들여다봤다




15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가족, 연인과 함께 만나는 가을!


개막행사 : 10월 29일(목) 6시30분

축제기간 : 10월 30일(금) - 11월 8일(일)

불꽃놀이 : 10월 31일(토) 8시 30분





가고파국화축제


축제장 주변으로는 은행나무가 길을 따라 길게 심어져있다. 수은행나무라 열매가 열리지 않아서 걱정하는 그런 심한 냄새,,는 나지 않으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화사한 색을 뽐내며 피어있는 국화




가고파국화축제

주 행사장의 안내도


출입구는 총 세곳인데 정면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는 것이 제일 편리할 것 같다. 다른 입구들은 그 바로 옆에 야시장이 들어서기 때문에 들어가는 입구가 굉장히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편이다. 그나마 큰 길에서 바로 연결되는 중앙의 입구를 이용하시는 것이 제일 편리할 것이다





하얀색 국화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색도 모양도 참 고운 아이들이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걸어서 10분)에서 이런 축제가 열리다보니 괜히 지나는 길에 한 번씩 들러보게 된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축제를 준비하는 행사장의 모습이 변해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다





가고파국화축제 랜드마크

'갈매기의 꿈'


작년에는 못본것 같은데,,, 이번에 새로 등장한 조형물인것 같다. 아무래도 마산도 바로 옆에 바다를 끼고있는 나름 항구도시,,,이다 보니 갈매기를 랜드마크로 사용하기로 한 것 같다. 하지만 사실 마산 앞바다에서 갈매기를 직접 본 기억은,,, 별로 없다





Welcome!

어서오세요~^^


작년에도 봤었던 아이인데 올해도 어김없이 다시 등장했다. 낮에 보는 모습보다는 밤에 조명이 들어와서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이 더 이쁜데,,, 나중에 퇴근하고 밤에도 다시 한 번 들러볼 생각이다





가고파국화축제 마스코트들


머리에 국화꽃을 쓰고있다

조금만 더 귀엽게 만들어주지,,ㅡ.ㅡ;;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유래


옛 마산은 우리나라 국하재배의 역사가 담긴 곳으로 1961년 회원동 일대에서 여섯 농가가 전국 최초로 국화 상업재배를 시작한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다가 1972년 국내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을 하였다. 현재 전국 재배면적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40만불의 외화를 획득하는 등 자타가 인정하는 우리날 국화산업의 메카이다

















화려한 꽃들로 단장중인 마산항 부두





주변을 너무 꽁꽁,, 싸매고 막아 놓아서,,

안의 모습을 들여다 보는 것이 쉽지 않다

입장료도 없는 시민들의 즐거운 축제인데,,

조금만이라도 길가에서 보이게 배려를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다













역시나 제일 큰 문제는 주차!


멀리서 오시는 분들은 과연 어디에 주차를 해야 할 것인가,, 많은 고민이 있으실 것이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주변에 굉장히 넓은 주차장을 많이 확보했지만 늘 그 공간은 부족한 편이었다. 근처 지리를 잘 아시는 분들은 인근 주택가에 주차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 행사가 없는 평소에도 주차공간은 약간 부족한 편이다. 행사장 인근에 준비된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제일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다른 자리를 찾아봐야 할 것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주차공간은 행사장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마트이다. 그렇게 규모가 큰 곳은 아니지만 이상하리만큼 주차장은 굉장히 넓은 곳이다. 2층부터 8층까지 주차가 가능하니 이마트에 주차를 하시고 이마트에서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한 번 걸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다.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폐철로를 따라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는데 실제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즐겨서 찾는 멋진 길이다







가고파국화축제 일정표


물론 여러 많은 행사들이 있지만 나의 눈을 제일 먼저 사로잡은 일정은 바로,,, 불꽃놀이다!!!^^ 원래는 개막식 때 가볍게 불꽃놀이를 한 것 같은데 올해는 주말에 따로 불꽃놀이 일정이 잡혀있다. 규모가 그렇게 큰 불꽃놀이는 아니지만 도심에서 오랫만에 즐기는 불꽃놀이는 아마도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가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10월 31일 토요일 8시 30분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가을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거리


즐거운 가을의 축제가 시작되는 마산

다들 국화향기 가득한 마산으로 가을여행 한 번 떠나보는건 어떨까?

단!!! 어마무시하게 밀려드는 사람들의 물결은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ㅡ.ㅡ;;


안으로 들어갈 수 없어 너무 아쉬웠어요ㅜㅠ

축제가 시작되면 다시 가려구요~

멋지게 담아와서 보여드릴께요~^^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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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굉장히 큰 축제장이네요.
    하나하나 너무 아름답습니다.
    갈매기 모양도 너무 근사하구요.
    국화가 은근히 향이 강한데
    가까이 가면 진한 국화꽃 향기가 온몸을 감싸겠네요..^^
  3. 정말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사진을 완전 잘 찍으시는것 같아요 ^^
    덕분에 오늘도 잘 보구 갈게요~
  4. 알록달록 멀리서만봐도 너무 이쁜것 같아요
    저도 가을을 만끽하러 축제한번 가봐야겠어요 ^^
  5. 저도 국화여행 가고싶어요!
    가을에 딱~
    너무 예뻐요~
  6. 국화 보니까 고등학생 때가 생각나요 학교에서 국화 키웠거든요
  7. 사진만 봐도 기분이 활짝 피는 느낌이에요~!
  8. 마산하고 국화하고 무슨 연관이 있나...생각했는데
    상업적 국화 재배를 처음 시작한 곳이라니 아항...하는 소리가 나는군요.
    이런 화사한 축제는 꼭 참석해봐야 하는데....
  9. 부산과 다른 마산의 불꽃 기대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좋은 자리 미리 잡으세요.
    더불어 노출에도 신경을...ㅎㅎㅎ
    덕분에 작년에도 봤는데, 올해는 불꽃까지, 눈이 또 호강을 하겠네요.
    • 2015.11.02 15:39 신고 [Edit/Del]
      불꽃,,, 나름 열심히 자리를 잡았는데 연기가,, 노출이,,ㅜㅠ
      결론적으론 망했습니다,,,
      물론 그래도 눈으로 즐기는 불꽃놀이는 너무 즐거웠지만요^^
  10. 오~~ 사진으로만 봐도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좋은 포스팅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1. 피어있는 국화들이 정말 예쁘네요
  12.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부러워요 저도 가고싶네요
  13. 국화가 정말 만발하네요~
  14. 국화축제도 있었네요..ㅎㅎ
    이번에 새롭게 알았어요!
  15. 넘 이쁜데요? 기회되면 다녀오고 싶네요! 부산 살 땐 그리 마산 다녔으면서 왜 이런 곳은 안 가봤나 모르겠어요
    • 2015.11.02 15:41 신고 [Edit/Del]
      벌써 축제가 시작된지도 15년이나 되었네요
      부산에서는 정말 가까운 거리라 쉽게 찾을수 있는 곳인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구경오세요^^
  16. 가고파 국화축제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하지요 ..
    마산이 국화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었군요 ..
    이번 불꽃놀이에서도 출사 나가시나요?
    그렇다면 멋진 사진 기대합니다 .. ^^
  17. 거제도에서도 내일부터 섬꽃축제를 합니다.
    마산에도 대단하게 준비를 했더군요.
    한번 들러야겠습니다. ^^
  18. 정말 국화축제가 곳곳에서 열리는군요
    오늘 아침 방송에서 함평 국화 축제를 소개 하더군요
    다음주 대구수목원도 한다던데 ㅎㅎ

    마산 국화축제도 다양한 행사가가 있어 볼거리가 많군요^^
    • 2015.11.02 15:46 신고 [Edit/Del]
      대구수목원도 너무 좋은데,,,
      나름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라 항상 염두에 두고있답니다
      좋은 행사소식 들리면 바로 달려갈려구요^^ㅎㅎ
  19. 사람이 없네? 했더니, 아직 축제전이군요.ㅎㅎ
    나날이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보셨다니 남다른 애정이 가실듯요.^^
  20.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준비가 잘 되었군요~~
    가까우면 가보련만~~ 아쉽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21. 즐거운 가을 축제네요. 가고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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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행] 저도연륙교 손잡고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져요[창원여행] 저도연륙교 손잡고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져요

Posted at 2015. 10. 6.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여행 / 마산 데이트콧

마산 저도연륙교 / 콰이강의 다리

저도 연륙교



경남 마산의 대표적인 여행지

그곳은 바로 저도연륙교

집에서 4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라 예전부터 굉장히 즐겨 찾는 곳들 중 하나가 바로 저도연륙교이다. 주변 풍경도 너무 아름답지만 최근에는 연륙교 바로 뒤에 자리한 용두산으로 이어지는 '저도비치로드' 트래킹을 목적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이 늘어나기도 했다. 그냥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면서 걸어보는 붉은색 철다리, 일명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 라고 불리는 곳도 물론 너무 멋지지만 시간을 넉넉하게 두고 찾아오셔서 용두산으로 이어지는 저도비치로드를 한 번 걸어보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 해드리고 싶다




신연륙교(2004년 개통)


저도비치로드 트래킹코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방쌤의 저도비치로드 트래킹!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먹고 갑시다~~^^





시원한 막걸리 한 잔은 필수~





라면도 한그릇 후루룩~

이렇게 바닷바람 맞으며 그 속에서 즐기는 라면 한 그릇의 맛은,,, 정말 먹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알 수 없는 맛이다. 이렇게 노릇노릇한 색의 냄비에 담겨서 나오는 라면이라 더 맛있는것 같다





라면이 싫어?

그럼 우동 한 그릇~^^





역시,,,

막걸리에는 파전이 진리!


이정도 크기의 오징어도 넉넉하게 들어간 파전의 가격이 단돈 7.000원! 관광지라면 항상 그림자처럼 따라붙는 바가지 따위는 어디에서도 찾아볼수가 없다





비주얼죽이쥬~~ㅎ





파란파란파란,,, 하늘~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가게를 나서니 이렇게 새파란 하늘이 반겨준다





이제 한 번 걸어볼까?





너는 얼마나 오래 여기 있었니?

세월의 흔적이 가득 느껴지는 아이들


그 소망과 바램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었으면 좋겠다




구연륙교(1987년 준공)


벌써 30년이 가까운 시간동안 이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있는 저도의 명물,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라고 불리는 옛 저도연륙교이다. 직접 보시곤 '에이~ 이게 무슨 콰이강의 다리야~~'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냥 그 모습이 약,,,간,,, 비슷해서 붙여놓은 이름이니 그 부분에 너무 혈압 올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저도연륙교에서 내려다 본 마산의 푸른 바다. 그 물의 색이 너무 맑고 물고기들이 그 안에서 노니는 모습들이 너무도 선명하게 보일 정도라 마산시에서 저도 부근까지는 마신시의 자연발생유적지로 지정이 되어있기도 하다





뒤로 돌아보니 눈에 딱! 들어오는 지중해

오른쪽에 있는 가게인데 여름에 아이스크림과 와플을 먹으러 자주 찾아가는 곳이다. 그러고보니 올해는 한 번도 가보질 못했네,,, 아무래도 데이트코스이다 보니 혼자서 찾아가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곳이다. 커피를 주종으로 다루는 곳이라면 한 번 가보겠지만,, 아까도 얘기했듯 아이스크림과 와플,,, 혼자서 소화하기에는 절대 쉽지는 않은 메뉴들이다


내년에는 다시,,,^^ㅎ





시원한 바닷바람

가을의 즐거운 한때


여유를 만끽하는 사람들


역시나 남는건 사진뿐!!!





바람이 많이 불면 

그 흔들림을 몸으로 느껴볼 수 있다


생각보다 그 흔들림이 심해서

처음 오신 분들은 깜짝 놀라기도 한다





이제는 하나의 상징이 되어버린

저도연륙교 위의 열쇠고리들


어딘가에 내것도 있을텐데,,,^^ㅎ


사실 이제는 기억도 잘 나질 않는다





다리 아래로는 이렇게 푸른 바다가 반갑게 반겨주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선물로 내게 안겨주는 것만 같은 기분도 든다





옛 연륙교에서 바라보는 신연륙교


역시나 걷는 재미는 옛 다리가 최고!





길게 길게 이어지는

자물쇠의 물결


이 자물쇠들 하나하나가 품고있을

많은 사람들의 소망을 상상해본다





이정도면 정성도 대박

오래오래 좋은 친구들로 지내길~^^





가끔은 나도 저곳에서 낚싯대를 던져놓고 한가로운 오후를 즐기기도 했다. 모퉁이에 작은 텐트 하나 쳐놓고, 버너 위에서는 라면물이 보글보글 긁고있고, 귓가로는 포근한 느낌 가득한 옛 포크송이 울려퍼지는 풍경,,, 생각만 해도 그때의 편안함이,,, 그때 그 느낌 그대로 다시 다가오는 것만 같다





다시 신연륙교 위로 올라와서 내다보는 모습. 밤에 조명이 들어오는 모습이 더 이쁜 곳인데 아직 저도연륙교의 야경을 직접 담아본 적은 한 번도 없는것 같다. 다음에는 좋은 포인트에 자리잡고 저도연륙교 밤의 모습도 카메라에 한 번 담아보고 싶다


너무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홀로 우뚝!

등대 하나





용두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저도연륙교


예전에 비치로드 트래킹을 하면서 찍은 사진인데,, 똑딱이로 급하게 찍은 사진이라 그렇게 선명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진이다. 시기는 지금과 비슷했는데 구름이 많아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너무 멋진 풍경에 한동안 넋을 읽고 바라보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