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안녕, 마지막 벚꽃이야기. 마산 고운로 벚꽃거리이젠 안녕, 마지막 벚꽃이야기. 마산 고운로 벚꽃거리

Posted at 2016. 4. 17. 17:3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마산여행 / 마산벚꽃 / 창원벚꽃

벚꽃엔딩 / 마산 문화동 벚꽃

마산 문화동 벚꽃거리


지난 4월 초에 다녀온 마산의 벚꽃거리

경남대학교, 댓거리 인근에 있는 창원시 마산 합포구 문화동 고운로에 위치한 작고 이쁜 벚꽃거리이다. 다녀와서 바로 글을 올리려고 했지만 대표적인 축제들을 먼저 소개하다 보니 이번에도 역시나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그래서 작년에도 사진만 담아놓고 소개는 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글을 한 번 남겨보기로 한다. 이미 올해 벚꽃축제는 거의 모두 끝이 났지만 내년 봄을 기다리시는 분들께는 좋은 소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따뜻한 햇살이 너무 좋았던 날, 가벼운 점심시간의 산책. 마산 문화동은 내가 근무하고있는 직장과도 굉장히 가까운 곳이다. 출퇴근 하면서 매일 지나는 길이기도 하고 집에서도 걸어서 10분도 채 되지 않는 가까운 곳이다. 


내가 게으른 탓인지 평소에는 가방에서 카메라를 잘 꺼내지 않는 편이다. 습관을 조금 바꾸면 더 이쁜 풍경들을 많이 담을 수 있을텐데,, 항상 지나고 후회를 해보지만 그 습관이 잘 바뀌지가 않는다. 정말 오랜만에 맘먹고 카메라를 꺼내 들고 찾아간 문화동 벚꽃거리! 늘 지나며 스치듯 보던 그 모습과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는 그 모습은 같은 장소이지만 전혀 다르게 느껴진다.





아직 만개하지도 않았던 4월 초의 문화동

수양버들과 함께 담는 벚꽃들의 모습이 매력적인 곳이다.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 곳을 만난다면 굉장히 반가워 할 것 같다.





어디서 본 듯한 풍경


가까이에 있는 진해의 대표적인 벚꽃여행지 여좌천과도 조금 닮은것 같이 보이는 모습이다. 





햇살이 좋은 날이라 벚꽃들의 색도 더 곱게 느껴진다.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 단지 화단에는 큰 목련나무가 하나 있는데 목련과 함께 담아보는 벚꽃도 참 이쁘다.





수양버들 뒤로 살짝 숨은 벚꽃


오늘 낮에 창원 천주산으로 봄산책을 다녀왔는데 어느새 산의 색이 온통 초록색으로 변한 모습이었다. 이제 봄이 시작되는구나! 라며 반겼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봄을 지나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아 언제든 여유로운 혼자만의 산책이 가능한 곳이다. 그래서 더 좋은 곳^^




















길 양 옆으로 이렇게 산책로를 만들어 둬서 편안하게 하천 둘레길을 걸어볼 수 있다. 이 하천은 어디에서 처음 시작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 아래로 흘러가 마산 앞바다와 합류하게 된다.





불어오는 봄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수양버들








색도 모양도 너무 탐스럽고 고왔던 아이들






벚꽃엔딩,,,


마산이나 창원에 사는 사람들도 봄이 되면 대부분 진해의 벚꽃을 만나보기 위해서 조금 떨어진 진해로 나들이를 가는 편이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엄청난 교통체증과 수많은 사람들로 즐거움보다는 스트레스가 더 큰 나들이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꼭 여좌천이나 경화역의 벚꽃핀 풍경을 만나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동네 가까이에서도 충분히 그 아름다운 봄의 벚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혹시 신마산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내년 봄 첫 벚꽃나들이는 마산 문화동 고운로 벚꽃거리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나에게도 올해 첫 벚꽃나들이였으니까^^



벚꽃엔딩

하지만 유채꽃이 전국에 만발!

곧 장미들의 소식도 들려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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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하~ 동네에도 이렇게나 멋진 벚꽃이 있었군요.
    남쪽마을은 어느 곳을 가나 멋진 벚꽃이 있는 거 같네요.
    봄이 오면, 방쌤님이 바쁜 이유를 알 거 같네요.
    저도 이 사진으로 벚꽃엔딩을 해야겠네요.
    내년에 우리 다시 만나자!!!!ㅎㅎㅎ
    • 2016.04.18 15:06 신고 [Edit/Del]
      아무래도 따뜻한 남쪽마을에 살다보니,,,^^
      거리에서 꽃들을 만나게 되는 시기도, 장소도 꽤 많거든요
      여기는 제가 출퇴근 하면서 지나는 길인데 나름 멋지답니다

      역시,, 봄은 너무 바쁜 계절이네요,,ㅎㅎㅎ
  2. 벚꽃 나들이 ^ ^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저는 이번에 바쁜 탓에 구경도 많이 못했는데 조금 아쉽네요~
  3. 정말 진해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유명해져서 혼잡한곳 보다는 이렇게 호젓한곳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기억해 둬야 겠네요^^
  4. 이제 벚꽃도 다음해를 기약해야할 때네요...여기저기 벚꽃이 피며 아름다운 장면들이 많이 펼쳐졌는데 이렇게 또 끝나다니 아쉬워요. 또 기나긴 한 해를 보내고 내년을 기다려야 하다니요...ㅎㅎ;
  5. 정말 여좌천하고 분위기가 너무 흡사하네요~~
    벚꽃은 언제봐도 예쁩니다^^
  6. 마치 여좌천 사진같네요
    멋진 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
  7. 마산 고운로 벚꽃은 이름 처럼
    벚꽃이 참 곱습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보내세요~
  8. 꽃들이 정말로 아름답네요 ㅎㅎ 저도 한국가서 보고 싶네요!!
  9. 벚꽃이 이제 모습을 감추었네요.
    바닥에 꽃비처럼 떨어져 있던 아름다운 꽃잎들도
    이제는 시들어 빛이 바래버렸더라구요.
    잠시나마 우리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었건
    화사하고 고운 벚꽃, 내년을 다시 기약해 봅니다.
    어김없이 찾아와줄 테니까요.
    게다가 또 다른 봄꽃들이 벚꽃들을 대신해 주고 있으니
    여전히 행복한 봄입니다..^^

    새로운 한 주 행복하고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 2016.04.18 15:13 신고 [Edit/Del]
      저도 이제는 벚꽃과는 인사를 나누려구요
      그 대신 다른 화사한 꽃들이 대신 반겨주는 계절이라 전혀 섭섭하지는 않습니다^^
      내년에 또 만날테니까요~
  10. 꼭 유명한 곳으로만 벚꽃보러 가지 않아도 ..
    가까운 곳에 벚꽃이 피고, 봄을 맞이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
    문화동 벚꽃도 수양버들과 함께 곱고 곱습니다 ..
    • 2016.04.18 15:14 신고 [Edit/Del]
      올해는 가까이에 있는 숨겨진 명소들을 많이 찾아보고 싶었는데,,
      올 봄이 이렇게나 바쁠거라곤 생각도 하질 못했거든요ㅜㅠ
      숨은 명소찾기는 내년으로 미뤄야겠습니다ㅎ
  11. 이젠 북쪽도 거의 지는 모습이네요~~ 이젠 철쭉이 피고 있어요~ 라일락도요~
  12. 이제 주위에서는 벚꽃을 볼수가 없네요
    내년을 기약해야겠습니다
    저 요번주 영산홍을 보러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13. 이제 벚꽃도 지고 봄날도 가고 성하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새로운 계절에 또 익숙해야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
  14. 마산의 벚꽃거리, 잘보고 갑니다. ^^
  15. 어제 오늘 바람에 날리는 벚꽃잎이 너무 아쉽더군요....^^
    그래도 예쁘고 즐거운 봄입니다
  16. 작지만 진해 버금가게 이쁜 벚꽃이 우리동네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딸아이와 벚꽃에 취해서 봄을 만끽한곳~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게 되니 반가운맘에 흔적남기며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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