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 환상적인 하늘 그리고 구름, 일몰을 만났다.부산 다대포, 환상적인 하늘 그리고 구름, 일몰을 만났다.

Posted at 2016. 7. 25. 09:07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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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 여행이야기


부산 명소 /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남해안 해수욕장 / 다대포해수욕장

부산 다대포 일몰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물론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다대포를 찾으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해 질 녘이 되면 그와는 조금 다른 목적으로 다대포를 찾는 사람들 또한 많아진다.


그것은 바로,,,


그림 같은 풍경의 일몰!


나도 가까운 창원에 살고있는터라 꽤나 자주 다대포를 들락거리는 편이다. 최근에는 조금 뜸했지만 지난 겨울에는 1주일에 1-2번을 찾아갈 정도로 좋아하는 곳이 또 다대포이다. 최근 하나 둘 올라오는 다대포의 일몰 사진들을 보며 멋진 구름이 떠오르길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지난 주말 드디어 하늘에서 반가운 소식이 눈에 들어왔다. 환상적인 날씨와 구름! 그래! 오늘이다.


출근을 하지 않았다면 대낮부터 가서 죽치고 있었겠지만 현실은 6시 퇴근, 일몰은 7시 40분. 아무리 늦어도 7시 20분에는 도착을 해야하는데,,, 일을 마치자 마자 곧바로 다대포로 차를 달렸다.



그리고 지금껏 내가 만났던 다대포의 일몰들 중 최고의 일몰을 지난 주말 만날 수 있었다.





지난 주말 다대포 일몰











하늘이

구름이

바다가


어쩜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붉게 타오르는 하늘을 살짝 피해 날아가는 갈매기














거리의 풍경 또한 평소와는 약간 다른

불타는 하늘 아래서 약간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여기까지는 삼각대 없이 D7200 + 탐아빠로 담은 사진들이다.

iso는 400까지 올리고 셔터스피트는 25 이상을 확보하고 담은 사진들이라 그나마 손떨림이 덜하다. 내가 손각대로 할 수 있는 한계ㅜㅠ





여기서 부터는 D750 + Nikkor 24-120mm F4 렌즈를 삼각대에 거치하고 담은 조금 더 넓은 화각의 다대포 일몰 풍경이다.










색이 정말 이뻤던 지난 주말 다대포의 하늘





부족하지만 몇 사진들을 모아 영상도 한 번 만들어봤다.


500장 가까운 사진들을 담아오기는 했지만, 어제도 남해로 여행을 다녀오느라 도저히 시간이 나질 않아 사진들을 정리할 수가 없었다. 이번 주도 계속 일이 많을 것 같은데,,, 시간이 나는대로 다대포와 일요일 남해여행 사진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해야 할 것 같다.


지난 토요일 부산 다대포에서 함께한 30여분의 시간


길지는 않았지만 꽤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은,,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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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대포 해수욕장 일몰 너무 멋있네요.
    마지막 사진 가로등의 불빛과 하늘이 잘 어울립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2. 대작 담아오셨네요.... 멋집니다~ ^^
  3. ㅎㅎㅎ~~ 그 날 당직이어서 금정산 일몰만 담았는데....
    하여간 축하드립니다.
    아주 보기 드문 일몰을 담게 되셔서...
  4. 잠자는 사이 인스타에 투척하셨던데,,,
    환상적인 일몰 말없이 한동안 멍~
    그 짧은 시간동안이라도 얼마나 행복하셨을까? 를 생각하니 부럽부럽~
  5. 우와... 감축드립니다. 짱짱맨
  6. 해수욕장에서 일몰과 일출의 아름다움을 만난다는 것은 현지인이 아니면 어려운 부분입니다.
    아름다운 사진이네요~
  7. 점점 여행자연다큐느낌이물신풍겨옵니다
  8. 매우 아름다운 일몰이네요. 일몰 덕분에 도로 사진도 외국 느낌이 들어요. 우리나라에도 저런 풍경이 있었구나 싶기도 하구요^^
  9. 저렇듯 아름다운 일몰을 보고 있노라면
    이 세상도 한 번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명력의 느낌도 들 것만 같습니다.
    사람의 손이 빚어낸 예술도 그런 느낌을 주는데
    이렇게 자연이 만들어낸 느낌은 그 힘이
    더 강할 것만 같구요.

    삶에서 이런 아름다움을 마주하는 순간순간들이 있어서
    다른 마땅치 않은 일도 견뎌내는 힘을 얻나 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연이은 쯤통더위네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시원한 오후 보내세요^^
  10. 부산 다대포의 일몰 구경 잘 했습니다.
    일몰을 볼 때마다 마음이 짠합니다.
    월요일 오후를 잘 보내세요.
  11. 엄청난 일몰을 담으셨네요~~^^
    덕분에 아름다운 다대포의 일몰을 즐감하고 갑니다~~
    즐건 한주 시작하세요
  12. 부산 다대포의 일몰 풍경을 이렇게 아름답게 담을수가 잇었군요..
    늘상 보는 다대포 지만 또다른 시선으로 만날수 있기도 하구요..
    방쌤님 덕분에 아름답고 멋진 다대포의 여름밤을 맞이한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13. 전문가의 포스가 팍팍 느껴지십니다.
    이러다 방쌤이 아니라, 방작가님이 될 거 같습니다.
    카메라는 그저 건들뿐, 오로지 방쌤님 스킬이겠죠.ㅎㅎ
  14. 다대포의 일몰이 이렇게 예뻣나요?! 요즘 제대로 새롭게 단장을 하다보니 가고싶어 졌었는데 ㅋ 분수쇼도 하다보니 급 가보고 싶어졌어요
  15. 사회생활 초창기,
    데이트 코스였습니다. 무려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하면서...^^

    다대포 해수욕장을 거닐며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
    간호사였던 그녀는 지금은....ㅠ.ㅠ
  16. 부산에 다대포 일몰이 참 이곳에 직접있으면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오르며
    감상에 젖게 되지 않을 까 생각이 들정도로 아름답네요.
    사진 한장한장마다 멋진하늘과 배경을 담는 실력이 보통이 아니셔서 그런지
    한참을 바라보다 갑니다^^
  17. 멋진 사진 촬영을 위해 얼마나 많은 사진을 찍으셨는지 생각하게 되네요
  18. 노력과 열정이 이런 멋진 사진들을 담아낼수 있는것 같군요

    다대포 일몰 사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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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정거마을, 비 내리는 바닷가 작은 마을로 여름 산책가덕도 정거마을, 비 내리는 바닷가 작은 마을로 여름 산책

Posted at 2016. 6. 24. 13:14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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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여행 / 가덕도 여행/ 부산 가덕도

정거 벽화마을 / 가덕도 정거마을

가덕도 정거벽화마을



가덕도 정거마을

행정구역 상으로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눌차동에 위치한 작은 자연마을이다. 예전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이 있었을 때 지금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시로 편제가 되었고, 1980년대 까지는 창원시 의창구로 그 적을 두고 있었다. 그러다 1989년 부산광역시로 편입이 되면서 지금은 부산광역시 강서구로 그 주로를 옮기게 되었다.


창원에서는 찾아가기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곳이고 평화롭고 한적한 어촌마을의 모습과 이쁜 벽화들이 함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 시간이 되면 가끔씩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장마시즌이라 비가 주륵주륵 내리던 어느 주말, 오랜만에 다시 가덕도 정거마을을 찾았다.




덕도 정거마을


정거마을? 

이 이름은 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가덕도로 들어오는 지금의 입구인 녹산 국가단지 쪽은 파도가 높지 않고 잔잔한 편이지만 동선동 쪽의 세바지는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파도가 너무 높아져 정상적인 어로활동이 불가능한 곳이었다. 그래서 항상 많은 사람들이 배를 항구에 묶어두고 파도가 잔잔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그래서 한자로 닻 정()에 걸이를 거리()로 표기하여 정거리()라고 불렀다고 한다.





가득 쌓여있는 조개더미들


가덕도 곳곳에서 선사시대 조개더미나 고분군 등이 발견되는 것으로 미루어 아주 오래전 부터 이 곳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던 것으로 추측한다. 조선시대에는 가덕진과 천성 만호진이 설치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버스 종점을 지나 정거마을로 들어기는 길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지만 텃밭의 농작물을 수확하는 할머니의 손길은 분주하기만 하다.





뭐 먹을꺼 없냐~옹

뭐 좀 내놔봐랴~옹


검은 냥이는 그만 먹어도 될 것 같은데,,,ㅡ.ㅡ;





양쪽 끝 두명은 턱걸이 하나 하기도 버거워 보인다,,,


혼자 걸어가는 분홍색 가방을 맨 아이는 왠지 쓸쓸해 보이기도,,,ㅜㅠ





가덕도 정거마을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하트를 뽕뿅~~^^





태벽화마을 조성은

강서구청과 정거마을 주민들의 지원 하에 벽화전문 네오아트가 제작하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본격적으로 벽화거리가 시작되는 곳

벌써 여러 해가 지났지만 처음 그 모습을 그대로 잘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라 찾을 때 마다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앞으로도 쭈~~~욱^^











비에 젖은 정거마을 골목길의 느낌이 좋아서 항상 조금 흐리거나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 이 곳을 찾게 된다. 게다가 찾는 사람들도 거의 없는 편이라 더 조용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마을을 둘러볼 수 있어서 더 좋다.








걷다보면 왼쪽 오른쪽으로 더 좁게좁게 이어지는 여러 골목들을 지나게 된다.





안녕~

그 때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오늘도 인사를 건네는 어린왕자





나도 반가워^^





종이배를 타고 행복한 꿈을 꾸고있는 소녀


저 소녀는 어디로 떠나는 꿈을 꾸고있는걸까?








름다운 인생

꼭 그렇게 되었으면,,,

항상 내가 바라고 또 바라는 것이다.


부유하게? 넉넉하게?

아니~

아름답게^^





광각렌즈는 따로 가지고 있는게 없고 내가 가지고 있는 렌즈들 중 그나마 화각이 제일 넓은게 24mm이다. 그런데 오늘 사진을 담은 G5는 135도의 화각을 가지고 있어 렌즈로 어림잡아 보자면 17-8mm 정도의 광각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물론 G5 광각모드의 경우 화소도 조금 낮아지고 조리개도 2.4로 조금 어두워지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일상생활에서의 사진들을 담는 경우에는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요즘 완전 푹~~ 빠졌다는^^


당연히 비오는 오늘의 사진들도 모두 G5로 담은 것들이다.








다시 천천히 걸어보는 골목길


우산 위로 툭툭 떨어지는 빗소리가 괜히 사람의 기분을 살짝 차분하게 만든다. 조용한 음악 한 곡을 듣고있는 듯한 기분!





벽에다 낙서하면 혼난다~

은근 힙합삘 충만한 두 꼬마들





행복한 우리집


근데,,, 넌 강아지? 곰? 정체가 뭐냐,,,ㅡ.ㅡ;





벽화들 사이에는 이런 유익한 정보들도 군데군데 적혀있다.





꼭 진짜 날아갈 것만 같은 나비 한 마리





그 골목을 따라 들어서니 저 멀리 하얀 등대 하나가 보인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보고싶은 마음에





괜히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숨을 한 번 크게 몰아쉬게 된다.


휴~~~~~~~~~~^^





신이나서 무거운 코끼리도 날아가는 즐거운 정거마을





거마을 포토 존


벽화마을을 구경하러 정거마을을 찾아오셨다면 여기가 딱 반환점이 되는 곳이다. 나는 항상 오른쪽에 보이는 바다 옆의 길을 따라 들어와서, 왼쪽에 보이는 골목길로 돌아 나가는 편이다. 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는 길에는 이상하게 바다를 옆에 끼고 걷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던 것 같다.





여기는 가덕도입니다.^^





거마을은 섬 중에 섬

눌차도 북동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마을회관 옆에 작은 매점도 하나 있는데 내가 왔을 때는 항상 문이 닫혀있었다. 영업을 하기는 하는걸까? 잘 활용해서 마을 주민분들께 적게나마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활용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항상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곳이다. 딱 여기 도착할 쯤이 되면 목도 마르고,, 배도 조금 고프고,, 그런데 마땅히 먹을거리를 구할 곳을 찾기가 힘들다. 간단한 음료나 빵 같은 것들을 팔면 인기가 좋을것 같다.





헉,,,

설마 GD도 다녀간??? 아니겠지,,,^^;





특이한 형태의 벽화

손으로 만져보면 그 질감도 참 재미있다.





굴,,,

,,,,,,,,,,맛도 좋습니다.^^


그걸로 끝이다!





짹짹짹짹~~~





산 가덕도 정거마을


비오는 날 즐긴 잠시의 여유로운 산책.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드는 곳이다. 바로 앞에서 바다도 구경할 수 있고, 마을 가득 그려진 이쁜 벽화들도 함께 구경할 수 있으니 눈이 심심할 겨를을 찾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러 와도 좋은 곳이고, 연인들끼리 손 꼭 잡고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 가덕도 정거마을에 내겐 딱 그런 느낌을 전해주는 곳 같다. 이제 또 언제 다시 찾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올해가 가기 전에 2-3번은 더 만나게 되겠지? 날씨 좋은 날 일몰도 한 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비가 와도 가보고 싶은 곳은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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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꼭한번가봐야되는군요
  3. 와 너무 좋네요.. 벽화들만 봐도 뭔가 정겨움이 묻어나있어요ㅎ
    이런 곳을 한번도 가보지 못한 게 아쉬울 따름....
    시간 내서 꼭 다녀와야겠어요^^
  4. 이쁜곳이네요...
    창원살때 한 번 가볼껄... 왜 그때는 몰랐는지...^^
  5. 가덕도면 며칠 전까지 신공항 문제로 한창 시끄러웠던 그곳 아닌가요?
    원래는 저런 모습이었군요ㅎㅎㅎ
  6. 다른 분들도 언급하시지만 신공항 문제로 시끄러웠던 곳이네요.

    근데 벽화 하나하나가 참 예뻐요.
    여기가 개발이 안되게 하면 이런 부분들을 지킬 수 있는것인가요?
    벽화 보면서 한 주의 피곤함에서 힐링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7. 가덕도하면 요즘 말많은 신공항이 생각나지만 ..
    공항생겼다면 .. 이 정겨운 마을도 사라질 수도 있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니 ..
    짠하기도 합니다 .. 비오는날 촉촉함이 느껴지는 산책이 좋습니다 ..
  8. 동심을 표현한 벽화가 많군요.
    가까이 있다면 꼭 방문하고 싶은데 거리가 천리입니다.

    오늘은 6.25전이 터진 날이라 마음이 착잡합니다.
    주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9. 저도 얼마전에 댕겨왔는데 비오는 정거마을 벽화 운치있습니다. ㅎㅎ
  10. 폰의 카메라기능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폰으로 찍으셔도 몰라 볼것 같습니다
    물론 찍으시는 기술이 좋아서 그렇습니다

    신공항이 여기로 결정되었다면..못볼 장면이 될뻔했군요 ㅎ
  11. 소박하고 정겨운 마을이네요~^^
  12. 역시 여기는 참 조용하네요. 비가와서 더 조용한것 같아요. ^^
    엉뚱이가 엄마 배속에 있을때 다녀왔었어요. ㅎㅎ
  13. 벽화마을....정겹습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14. 맑은 날이었다면 그냥 예쁜 벽화가 있는 곳일텐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의 사진을 보니 무언가 알 수 없는 무거움이 느껴지네요. 날씨는 같은 풍경도 다른 느낌으로 만들어주는 마법을 참 잘 부려요 ㅎㅎ
  15. 가덕도 정거마을~~좁은 골목길에 벽화가 정겹네요.
    하얀 등대도 바다도 좋아 보입니다^^
  16. 비가온 뒤라 더욱더 정겹게 느껴지네요.
    벽화도 인상적이고 분위기가 좋네요.
  17. 소박한 어촌의 풍경과 담장의 그림이 참 조화롭습니다.
    정겨움이 넘쳐나는 풍경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8. 가덕도 놀러가는 길에 꼭 들려봐야겠습니다.

    정겨운 어촌 풍경 참 좋습니다.
  19. 가덕도에 이런 마을이 있군요 한번 가고 싶어요^^
  20. 무 엇보다 좁다란 몰목길이 설레이게 만들어 좋아요
  21. 정거마을 다녀오셨네요... 여긴 벽화가 참 깨끗하게 잘 그려져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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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에서 만난 일몰, 그 황홀한 시간들부산 다대포에서 만난 일몰, 그 황홀한 시간들

Posted at 2016. 6. 17. 14:04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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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여행 / 부산다대포 / 다대포일몰

부산 가볼만한곳 / 다대포해수욕장

부산 다대포 일몰


내가 살고있는 곳은 경남 창원이지만 부산은 1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곳이라 큰 부담없이 자주 찾게되는 도시이다. 최근에는 그 빈도가 조금 뜸한 편이지만 예전에는 적어도 1주일에 1번 정도는 꼭 다녀왔던 곳이기도 하다. 부산은 일출이 아름다운 장소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 일출 못지 않게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가 하나 있는데 그 곳이 바로 다대포해수욕장이다.


일몰하면 일단 먼저 서해를 떠올리게 된다. 동해의 일출, 서해의 일몰. 하지만 남쪽 끝, 동쪽 끝 그 경계에 걸쳐있는 부산 다대포의 일몰을 한 번 만나고 난 후에는 일몰! 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서해보다 다대포라는 지명이 먼저 떠오르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대포해수욕장의 일몰





적당히 구름도 있었던 이쁜 하늘

떨어지는 해의 모습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군데군데 물 웅덩이에서는 이쁜 반영도 만날수 있고





바닷가에서 해 질 녘의 여유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











어느새,,,

저 멀리 산 뒤로 모습을 감추어가는 해


그리고 점점 더 붉게 타오르는 하늘








해가 완전히 지고 난 후


붉은 여명으로 물들어가는 하늘의 모습





굉장히 특이한 패턴을 보여주는 해변





붉은 바다에서 담아보는 아름다운 추억 하나











바닷가 옆 공원

반영이 참 이쁜 곳이었다.

가볍게 한 바퀴 걷기에도 참 좋았던 곳


아름다운 바닷가에서의 일몰을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부산 다대포를 한 번 가보시는건 어떨까?


이번 주말에는 일몰을 한 번 만나보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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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저 예전에 광안리 근처에서 살았어용ㅎ
  3. 다대포,
    예전 데이트 장소였습니다.
    제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갔지요

    비록 지금은 헤어지고 소식도 모르지만
    저 장소를 보니 마음이 미어지네요.......;;;;;;
  4. 저는 서해가 가까워서 .. 서해쪽 일몰을 많이 봅니다 ..
    다대포 일몰이 멋있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
    방쌤님의 이번 다대포 일몰은 .. 새로운 감동을 주는군요 ..
    서해쪽하고는 뭔가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 ^^
  5. 부산 다대포 풍경과 일몰이 환상적입니다.
    이런 장면을 보면 마음이 차분해 집니다.

    오늘은 건설의 날이라고 합니다.
    주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6. 사진으로 보는 것도 황홀한데 직접 보면 더 그렇겠죠
  7. 열정이 좋은 작품을 주는것 같습니다
    1시간 거리가 역시 생각하는것에 따라 다르네요 ㅎ

    멋진 일몰 작품으로 만납니다
  8. 일몰은 사람을 참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거 같네요.
    조급했던 맘이 누그러지고 있네요.ㅎㅎ

    오늘은 또 어디로 떠나셨나요?
    또다른 일몰, 혹은 일출... 담주에 알려주실거죠.ㅎㅎ
  9. 직접 가서 보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ㅎㅎ
  10. 정말 아름다운 다대포 일몰이네요^^
  11. 우와~ 장관이 완전 예술이네요~
    덕분에 눈이 제대로 호강하고 갑니다^^
  12. 캬.. 역시 듣던 바와 같이 정말 아름답네요.
    부산에 쉽게 다녀오실 수 있어서 부럽습니다.
    서울에서는 여러모로 엄두가 잘 안나네요 ^^; 이것도 핑계겠지만요.
  13. 다대포의 멋진 찰나 잘 잡으셨네요^^
  14. 일몰이 정말 아름다워요. 마지막에 햇님이 산 너머로 살짝살짝 숨어들어가는군요!^^
  15. 부산 다대포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만날수 있는 곳이죠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16. 날씨가 좋은 날에는 늘 다대포가 떠오릅니다.
  17. 다대포 일몰은 언제나 아름다운 곳이지요.. ^^
  18. 매일 퇴근길에 일몰을 보는 저로써는 특별할개 없던 풍경이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색다르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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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를 걷는 아찔한 기분 오륙도 스카이워크바다 위를 걷는 아찔한 기분 오륙도 스카이워크

Posted at 2016. 2. 17. 12:52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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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여행 / 겨울여행 / 겨울바다

오륙도 / 오륙도 스카이워크 / 부산오륙도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겨울이 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여행지

바로 겨울바다!

다행히도 내가 지금 살고있는 경남 창원이라는 도시는 동해바다를 만날수 있는 부산과도 가깝고 남해바다를 만날수 있는 통영, 거제와도 거리가 가까운 편이다. 부산이든 통영이든 또 거제든 모두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라 가끔 바다가 보고싶은 날에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오늘은 어디로 한 번 가볼까? 하는 행복한 고민. 거제와 통영은 지난주에 이미 다녀온 곳이라 이번에는 동해바다를 만나기 위해 부산을 한 번 찾아보기로 했다. 물론 부산도 다녀온지 보름도 되지 않았지만,,, 가는 곳 모두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들을 가지고 있어서 다시 만나도 전혀 지루하지는 않다. 지루하기는 커녕 만날 때 마다 전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곳이다.





부산에는 정말 많은 유명한 관광지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곳들은 바다에 인접하고 있는 곳들일 것이다. 부산을 찾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모습도 역시나 넓고 푸른 동해의 바다가 아닐까?


오늘 내가 찾아간 곳은 수많은 부산의 바다 근처 관광지들 중 오륙도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최근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오륙도 전망대, 오륙도 스카이워크다.





저 멀리 보이는 등대섬.


오륙도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6개의 섬들이 한 줄로 길게 늘어서 모여있는 곳이다. 오도도 아니고 육도도 아니고 오륙도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에는 당연히 그 이유가 있다. 동쪽에서 보면 섬이 여섯개로 보이는데, 서쪽에서 보면 섬이 5개로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그 이름이 오륙도가 되었다고 한다.





6개의 섬들 중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등대섬은 원래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지형이 평탄한 편이라 예전에는 밭섬이라고 불렸는데 등대가 세워지고 난 후에는 지금의 이름인 등대섬으로 불리게 되었다.





제일 가까이에 보이는 섬의 이름은 방패섬이다. 이름을 알고 다시 보니 꼭 뒤의 작은 섬들을 지켜주는 방패의 역할을 하고있는 듯 보이기도 한다. 그 모양이 방패를 닮은듯 보이기도 하는 것이 역시 이름을 알고 볼 때와 모르고 볼 때 그 모습도 조금은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





오륙도 청정해안!

해녀들이 직접 채취하는!

100% 자연산 해산물!


차만 가져오지 않았다면 옆에 자리를 깔고 소주도 한 잔 기울이면서 신선한 해산물들을 맛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그러지 못하는 지금의 현실이 그저 마음 아플 뿐이다.ㅜㅠ





다른 분들은 절대 놓치지 마시길!

ㅡ.ㅡ;





전망대 근처에서는 사실 6개의 섬들을 모두 볼 수가 없다. 섬들이 거의 일렬로 배치가 되어있기 때문에 1-2개의 섬으로만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깎아지는 높은 절벽 위에 설치된 전망대인데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발 아래로 절벽과 바다가 펼쳐지는 아찔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늘 오면 한 번씩은 걸어보는 곳이지만 오늘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이렇게 눈으로 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멋진 범선 한 척이 지나간다








겨울 바다낚시를 즐기시는 분

조금은 아찔하게 보이기도 한다. 항상 조심 또 조심하시길~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바라본 오륙도





점점 더 멀어지는 배

어디로 가는걸까?

괜히 궁금해진다.












저 멀리 보이는 해운대, 동백섬 그리고 미포






해운대에서 바라본 오륙도의 모습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는 유람선에 타고있는 사람들





푸른 바다위 홀로 여유로움을 즐기고있는 배 한 척

그림이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든다











스카이워크에는 항상 사람들로 가득!

가보지 못했다면 나도 줄을 서서 한 번 걸어보겠지만 오늘은 그냥 통과하기로 했다.





여기는 남해바다인가?

오륙도에서는 동해바다와 남해바다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 또한 신기한 경험!






겨울에는 역시나 바다여행!

가끔 답답한 기분이 들거나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을 때에는 항상 가까이에 있는 바다를 찾아가는 편이다. 머리가 맑아지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있으면 내가 가지고 있던 쓸데없는 고민들과 걱정들이 한 순간 깨끗하게 씻겨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4계절 모두 변함없이 아름다운 바다이지만 이상하게 나는 겨울바다가 가장 좋다. 조금 차갑기는 하지만 정신이 번쩍~ 들게 해주는 겨울바다의 바람 또한 너무 좋다. 그래서 겨울이면 괜히 바다를 더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겨울바다의 아름다운 풍광!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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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방쌤님이 이번에는 부산의 용호동에 있는 오륙도 스카이 워크를 다녀 가셨군요..
    이곳에서는 역시 부산의 상징 오륙도를 제일 가까이서 볼수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오륙도에 대한 설명도 아주 잘 해주셨군요..
    지금 오륙도 앞을 지나가는 범선은 중앙동에서 출발하여 부산항 대교를 지나 오륙도 까지
    돌아오는 해적선을 테마로 만든 "누리마루호" 로 부정기 관광유람선이랍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라면서...

    • 2016.02.18 15:09 신고 [Edit/Del]
      아~ 유람선이었군요~ 역시!^^ 모르는게 없으세요~ㅎ
      배가 엄청 멋지던데 다음에는 저도 한 번 타보고 싶네요
      가능하다면 일몰 시간에 맞춰서 구경하면 더 좋을것 같구요^^
  3. 저도 겨울바다를 제일 좋아합니다.^^
    부산에 살 때는 가까운 거리에 바다가 있어서
    자주 바다를 보러 갔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오륙도 스카이 워크에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ㅎㅎ
    덕분에 아름다운 겨울바다 풍경을 보게되어
    마음이 즐겁습니다.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 2016.02.18 15:10 신고 [Edit/Del]
      요즘 인기가 좋아서 그런지 언제 찾아가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한국인보다는 외국인들이 더 많은것 같기도 하구요
      가까이에 이런 멋진 바다가 있다는 것,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4. 저도 스카이워크 매번 가려고했지만 무서워서 아직도 못가고있습니다 ㅠㅠ오륙도는 옛날에 가봤지만 한번더 가고싶은 곳이기도합니다! 겨울바다를 보며 마음을 정화하는 것도 나쁘지않은거같아요!!
  5. 섬들이 서있는 바다 모습이 이국적으로 보이네요.
    스카이워크는 있는지 몰랐는데 올라가보고 싶네요 ㅎㅎ 아찔하겠죠..?.?
    일렬로 세워진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등대나 높은 전망대가 있어도 좋을 것 같네요!
  6. 하늘도 깔끔하고 바다도 맑고 정말로 좋네요. 역시 외국 나갈 필요 없이 한국도 정말로 관광하기 좋은 곳이죠!!
  7. 멋진 풍경..잘 보고갑니다.
  8.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꼭 한번 걸어보고 싶군요
    목요일을 뜻깊게 보내세요
  9. 날씨가 좋을 때 가면 참 좋은 곳이지요.... 멋진 풍경 잘보구 갑니다~
  10. 해운대 갔을 때 오륙도를 도는 배를 탔는데
    스카이워크가 있는 줄 몰라서 못 가본 것이 아쉽습니다.
    이곳 관련 포스팅을 볼 때마다
    다음엔 꼭 가봐야지 하는데,
    쉽게 나서지질 않네요.
    그래서 멋진 사진으로나마 아쉬운 마음을 달래봅니다..^^
    • 2016.02.18 15:15 신고 [Edit/Del]
      저는 아직 유람선을 타보지는 못했는데
      배에서 보는 오륙도의 모습이 너무 궁금해서 다음에는 꼭 타보려구요^^
      아무래도 조금 더 따뜻한 봄에 타는게 더 재밌겠죠?^^
  11.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이 정말 아찔하겠군요 그래도 멋진 추억이 될 거 같아요
  12. 탁 트인 바다 풍경을 제대로 구경하고 오셨습니다. 저도 가끔 이곳에 힐링할 때가 있습니다.^^
  13. 여기서도 1시간 남짓이면 바다를 찾아갈수 있는데
    저는 왜 그리 멀게 느껴지는지 ㅎㅎ

    오륙도를 본지가 좀 되었는데 올해도 부산을 한번 찾을까
    합니다^^
  14. 오아~ 이런곳도 있었군요...겨울 바다..제대로 느낄수 있겠습니다..기회가 되면,,...꼭..ㅎㅎ
  15. 우와우와 진짜 너무 멋지네요!!!! 우와~~~
  16. 오륙도 저도 예전에 한번 다녀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매력적인곳 같아요!
  17. 우와 역시 겨울바다만의 매력 ~~~~~~ 멋집니다 ^^
    오륙도는 한번도 못가봤는데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18. 다음주말에 출사목적으로는
    처음으로 부산에갑니다
    자못 기대가 크네요
  19. 저기 스카이워크는 한번가보고싶네요ㅎ
  20. 저번 부산 여행 때 가고 싶었던 곳 중 한 곳이었는데..
    아쉽게 못갔다죠.
    담번엔 꼭 들러야겠숨돠~^^
  21.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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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도 작은 어촌마을 두문마을 일몰부산 가덕도 작은 어촌마을 두문마을 일몰

Posted at 2016. 2. 16. 10:33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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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여행 / 겨울여행 / 일몰

가덕도일몰 / 두문마을일몰 / 거가대교

가덕도 두문마을 일몰


지난 설 연휴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에는 차가 너무 막힐것 같다는 생각에 가까이에 있는 곳들 중에서 혹시 가볼만한 곳들이 있을까 한 번 검색을 해보았다. 일단 고속도로를 타는 것은 너무 위험할 것 같고, 만약 고속도로를 탄다고 해도 통영이나 거제처럼 더 남쪽으로 내려가는 방향으로 여행지를 정해야지 조금이라도 위쪽으로 올라간다는 것은 사실상 무리일것 같았다. 남부경남과 부산인근을 둘러보던 중에 가거도의 '두문마을'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창원에서 진해를 지나서 가는 길을 통하면 차도 그렇게 막히지 않고 가는 길도 그리 멀지 않은 편이라 1시간이면 충분히 도착을 할 수 있는 거리였다. 게다가 조금 먼 거리이지만 거가대교의 모습도 일몰과 함께 구경할 수 있다고 하니 그 부분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사실 몸이 조금 좋지 않아서 오전에는 계속 집과 집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일몰 시간에 맞춰서 가거도 두문마을로 출발을 했다.





두문마을에서 바라본 거가대교 그리고 일몰





원래의 목적지는 천성항?


사실 처음 출발할 때만 해도 첫 목적지는 두문마을 바로 옆에 있는 천성항이었다. 천성항에서 바라보는 거가대교의 모습도 물론 멋있었지만 그 옆에 있는 두문마을에서 바라보는 거가대교의 모습은 또 어떨지 궁금한 마음이 커졌다.





천천히 마을 구경도 하면서

여기 저기로 자리를 옮겨본다.


평화롭고 조용한 어촌마을

게다가 이런 아름다운 풍경까지 함께 가지고 있는 곳인데 왜 지금까지 이곳을 몰랐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일단 오늘은 옆 두문마을로 자리를 옮겨서 일몰을 기다려보기로 결정, 다시 차에 올라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옆 두문마을로 이동을 했다.





두문마을에 있는 선착장에서 바라본 거가대교와 설 연휴 첫번째 날의 일몰


시기만 잘 맞춰서 찾는다면 거가대교 사이로 떨어지는 해를 만나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 사이에 막히는 것 하나 없이 거가대교까지 뻥 뚫린 시야가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해질녘이 되자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겨오신 분을 한 분 뵙기도 했는데 처음에는 같은 자리에 계시다 잠시후에는 자리를 다른 곳으로 옮기셨다. 그 분은 또 어떤 모습의 거가대교를 담으셨는지 괜히 궁금하다는 생각이 든다.





천천히 산 너머로 내려앉는 해





기다리는 시간은 길었지만 

너무 얄밉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해는 순식간에 떨어져버린다.





최대한 당겨서 본 거가대교와 일몰








어느새 몸을 반쯤이나 산 뒤로 숨겨버린 해








일몰 후 여명


짧은 시간 동안의 만남이었지만

그 첫만남이 주는 여운이 꽤 큰 곳이었다.





해가 완전히 지고 난 후 그냥 자리를 뜰까,, 생각하다가 잠시 후면 거가대교에도 조명이 들어올텐데 그 모습은 또 어떨지 궁금해졌다. 밑져도 본전이니 일단 차로 돌아가서 한 번 기다려보기로 했다. 차에서 20분 정도나 기다렸을까? 드디어 거가대교에 조명이 밝혀진 모습이 눈에 보였다.





거가대교의 일몰


역시! 기다리기를 잘 했구나!

예전에 어딘가에서 사진으로 본 것도 같은데 이렇게 내 두 눈으로 직접 보니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 것 같았다.





거가대교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해가 지고 난 후 조명이 밝혀진 거가대교. 지나는 차들의 불빛들까지 더해져 한 장의 그림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가까운 부산 가덕도에 이렇게 멋진 장소가 있었다는걸 나는 지금까지 왜 몰랐을까? 몰랐던 새로운 멋진 장소를 하나 발견했다는 사실에 날씨는 너무 추웠지만 기분만은 따뜻한 봄을 맞은듯 행복하기만 하다. 꼭 멀리, 거창한 계획을 가지고 떠나야한 멋진 여행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요즘 자주 느끼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내가 살고있는 곳 주변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짧은 여행도 일상에 지쳐있던 나에게 행복감을 안겨주기에는 충분하다는 것을 알았으니까.


거가대교의 야경이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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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꼭 멀리, 거창한 계획이 아니더라도
    주변 가까이에 이렇게 멋진 여행 장소가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아름다운 일몰 풍경과 조명이 밝혀진~
    거가대교의 풍경이 멋지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2. 화려한 일몰...멋지게 담았네요..덕분에 귀한사진 보고갑니다~~^^
  3. 아무래도 평소에 가보기 힘든곳인데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볼수있어서 좋네요 ^^
  4. 정말 낮보다 밤이 훨씬 더 멋있네요.
    역시 길고 긴 설명절에 그냥 집에 계실 방쌤님이 아니라고 생각했죠.
    요즘 일몰과 일출에 빠지셨다고 하더니, 충분히 알 거 같네요.
    저도 한때 그랬던 적이 있었거든요.ㅎㅎ
    • 2016.02.17 16:08 신고 [Edit/Del]
      ㅎㅎㅎ어떻게,, 연휴에 집에만 있을수가 있겠어요~
      차가 막히지 않는 길들만 찾아서 가까이로 돌아다녔어요^^
      가까이에도 좋은 곳들이 참 많더라구요~
  5. 거가대교로 떨어지는 햇님 .. 동그랗고 붉은 햇님이 참 곱네요 ..
    밤에 예쁜 조명이 들어오는 거가대교 모습도 참 곱고요 ..
    이곳은 방쌤님이 한 번 더 다녀오실것만 같은데요 ... ㅎㅎ
  6. 거가대교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는 글귀도 참으로 아름답네요.
    너무 멋진 사진을 끊임없이 보여주셔서
    이젠 감사함을 넘어 죄송스러운 마음마저 들 지경입니다,
    어렵게 발걸음하셔서 또 얼마나 공들여
    한 장 한 장 찍었을까 생각하면 절로 그런 마음이 듭니다.
    물론 방쌤님이야 그보다 더 행복한 시간 보내셨을 테지만요.
    감사한 마음을 이런 식으로도 표현해 봅니다..ㅎㅎ
    • 2016.02.17 16:10 신고 [Edit/Del]
      제가 좋아서 다니는 여행인걸요 뭐~^^
      여행을 다니다 멋진 모습을 만나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잖아요
      그런 마음으로 담아온 사진들입니다
      함께 봐주시고 또 기뻐해주시면 저는 그 이상 바랄게 없죠
      그래서 저도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7. 와~ 정말 아름답고 멋지네여..
    가까운곳에 이런곳이 있어서 참 좋으시겠어여.. ^^
  8. 우와정말 사진으로만봐도 힐링이되네요~~~~~
  9. 마지막사진의 대교풍경이 예술입니다ㅋ
  10. 일몰부터 야경까지 굿입니다
  11. 진정 기다림의 미학이네요!!
  12. 거가대교와 일몰이 어우러져
    정말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날이 좀 풀렸지만 그래도 추워요.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13. 일몰 사진은 언제봐도 좋다니까요~~ㅋㅋ
  14. 멋진 사진은 보통의 노력으로는 안된다는
    사실을 보여 주십니다^^

    정말 아름다운 일몰 장면입니다^^
  15. 언제 날 좋을 때 가덕도 일몰도 한번 멋지게 담아봐야겠습니다~
  16. 와... 월척을 낚으셨습니다.^^
  17. 해가 다리사이로 쏙 떨어지는 시기를 노리면 더 멋질것 같네요. ^^
    일몰경과 야경까지 즐감했습니다. ㅎㅎ
  18. 햐!
    역시 방쌤님은 부지런 함을 여실히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거제의 두문마을에서 멋진 일몰을 만날수도 있었구요..
    더군다나 해가 지고난뒤의 아름다운 거가대교의 야경은 덤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즐겁고 보람찬 시간 만드시기 바라면서...
    • 2016.02.18 14:26 신고 [Edit/Del]
      ㅎㅎ돌아다니지 않으면 병이 날 것 같아서요^^ㅎ
      해가 지고난 후 조명이 들어온 거가대교는 처음 봤는데 멋지더라구요~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 있나 찾아보는 중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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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와 함께 만난 이쁜 성당 하나 기장 죽성성당겨울바다와 함께 만난 이쁜 성당 하나 기장 죽성성당

Posted at 2015. 12. 24. 11:45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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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여행 / 겨울여행 / 겨울바다

죽성성당 / 기장죽성성당 / 일출명소

기장 죽성성당


기장의 대표적인 여행지와 출사지 중 하나인 죽성성당

원래 드라마 '드림'의 세트장으로 지어진 곳인데 드라마가 끝난 뒤로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동해바다들 등지고 그림같은 풍경을 만들며 그 자리를 여전히 지키고 있는 성당 하나가 마을의 상징처럼 자리를 잡고있는 곳이다. 겨울바다를 만나기 위해 기장으로 여행을 와서 이 죽성성당을 찾는 분들도 많지만 연말이나 새해에는 성당 옆으로 떠오르는 일출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찾으시는 분들이 더 많은 곳이기도 하다. 


나는 원래 일출이나 일몰에 그렇게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 최근에 일출과 일몰을 자주 만나러 다니면서 은근 살짝 정이 들어간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가까이에 있는 강양항, 오랑대, 죽성성당 같은 명소들을 하나씩 돌아다니면서 '답사' 아닌 답사를 하고있는 내 모습도 어렵지 않게 발견하고 있으니,,, 아무래도 당분간은 일출이나 일몰 사진들도 자주 만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부산 기장 죽성성당


얼마 전에 다녀온 오랑대공원과도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다. 나는 강양항 - 간절곶 - 죽성성당 - 오랑대공원 순서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이 곳들을 하나씩 들러보았는데 부산이나 창원에서 출발한다면 그 역순으로 둘러보시면 하루 동안에도 충분히 여유로운 겨울 바다여행이 가능한 코스다.


주소 : 부산시 기장읍 죽성리 134-7




시원하게 펼쳐지는 동해바다

오늘도 바람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아 조금은 여유롭게 마을 여기저기를 둘러본다





만약 일출사진을 찍는다면 저기 멀리 보이는 방파제 근처에서 사진을 찍어도 그림이 이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근처에 사진을 찍는 분이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정말 단 '1명'도 없어서 어디 정보를 물어볼 곳이 없다는 것이 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들 중 하나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정보를 다른 이웃분들의 블로그를 통해서 얻는 편인데, 가끔은 사진을 봐도 정확한 포인트가 어디인지를 몰라서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인맥이 부족하면 눈치라도 좀 있어야 할텐데 이런 눈썰미도 없어서야,,, 때론 정말 한 숨이 푹~푹~ㅜㅠ





입구의 마리아상





둘러보는 죽성성당 외관

하늘이 참 이쁜 날이었다








마냥 새하얗고 뽀얀색의 등대보다는 은든 이렇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는 더 좋다








성당의 뒤쪽으로 돌아가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보는 겨울 바다. 강하진 않지만 불어오는 바람에 함께 실려오는 바다내음이 폐부 깊숙한 곳까지 밀려드는 상쾌한 기분이 든다.





바위섬 위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새들

아찔한,,자리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분

홀로 우두커니 서있는 연두색 등대 하나


어울리지 않는듯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한 장의 그림으로 어우러지는 느낌이 든다








저 아이들도 나를 보고있을까?

아니면 저 멀리 바다를 보고있을까








기장 죽성성당의 포토 존

해질녘의 모습도 참 이쁠것 같은 곳이다





바다 가까이로 낮게 깔려있는 구름들





나는 개인적으로 바다보다는 산을 더 좋아하는 쪽이었는데 요즘에는,,, 잘 모르겠다. 산이 좋기도 하다가, 바다가 좋기도 하다가,,, 어느 곳이 더 좋다라고 이야기하기 약간은 애매해진것 같다. 산은 여전히 아무런 달라짐 없이 예전의 모습 그대로 항상 나를 반겨주지만 최근에는 산행을 가서 보기 싫은 '꼴'들을 너무 많이 보게되어서 그런걸까? 산을 찾는 횟수가 예전에 비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그리고 그 시간에 지금은 바다를 만나러 여행을 다니고 있으니,,, 그럼 바람이 난건가???^^ㅎ


큰 심경의 변화가 없다면 당분간은 산보다 바다를 더 많이 찾아다니게 될 것 같다. 게다가 지금은 겨울! 겨울바다가 주는 그 특유의 매력은 정말,,, 뭐라 몇 마디 단어들로 정의할 수 없는 그런 매력이 있는 곳이다.








파도가 잔잔한 날이었지만 그 부서지는 소리 하나 만큼은 청량하기만 하다. 아직까지 죽성성당에서 일출을 만나본 적은 한 번도 없는데 이번 연휴동안 일출여행을 한 번 떠나볼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원래는 서울이나 경기, 강원도 방향으로 2박3일 여행을 떠날 계획이었는데 최근에 일도 너무 많아서 몸이 조금 지쳐있는 상황이라 몸에 무리를 주는 여행을 떠나기에는 조금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가 든 이유도 있겠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성피로'라는 것을 경험하고 있는 요즘, 무리한 여행보다는 쉬어가는 여행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어디가 좋을까?


아직도 고민중,,,ㅡ.ㅡ;




Merry Christmas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예전만큼 거리에 캐롤송이 흘러 넘치지도, 연말의 약간은 흥분된 듯한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지만 그래도 왠지 모르게 맘 한 구석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드는 시즌이다. 물론 올해는 홀로,,,ㅜㅠ 보내야하는 크리스마스가 약간의 허전함,,,이 있기는 하지만 즐겁고, 신나고, 흥분되고, 업되고, 재밌고, 대박이고, 따뜻하고, 포근하고, 경쾌하고 이렇게 좋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신나는 연휴를 보낼 생각이다. '에구,, 이게 뭐야,,,' 하고 혼자 우울해하고 있으면 세상은 더 우울하게 보일것이고, 환하게 웃음 한 번 터트리며 푸른 하늘 한 번 바라보며 힘차게 걸어가면 또 나도 모르는 신비한 힘이 내 속을 가득 채워주기도 하니까. 모두들 함박웃음 가득한 멋진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혼자 떠나는 여행이 얼마나 즐거운데요~^^

물론 둘도,,, 좋지만요,,,ㅜㅠㅎ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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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세트장이 이렇게 남아 잇어 여러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군요

    산과 바다 모두 멋진 자연입니다
    도시의 답답함을 해소할수 잇는....
  3. 기장에 이런곳도 있군요.
    ㅎㅎ
    잘 보고가요.

    행복한 성탄되세요^^
  4.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다녀갑니다.
  5. 푸른겨울바다와 함께하는 죽성성당이 아름답네요^^ 즐건 성탄보내시길~~
  6. 바닷가에 자리잡은 성당 어느 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모습인데요.~
    죽성성당이라고 했죠?
    꼭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7. 우와 진짜 무슨 유럽에 있는 성당 같아요 ㅎㅎ
  8. 부산에 이사와서 가볼 만한 곳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소개 잘 보고 갑니다.
  9. 행복한 성탄절 보내셨는지요. 사진이 외국에서 찍은 사진인줄 착각했네요. 아름다운 이국적 풍경이 멋지네요.
  10.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지 않으시려면 ..
    저처럼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면 됩니다 ... ^^;;
    기장이라는 동네가 참 좋더라구요 ...
    기장하면 .. 여기 죽성성당을 빼놓을수 없지만 ..
    아직 가보지 못한것이 함정 .. ㅎㅎ
    기자부터해서 영덕, 울진으로 막 달려보고 싶어지는 날이에요 .. ㅎㅎ
  11. 오 성당 출입구가 목재에서 유리문으로 교체되었네요^^
  12. 저런 곳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조용하면서 운치도 있구요 ^^
  13. 파란 하늘과 바다 그리고 적당한 구름의 유유자적한 모습이 조화롭네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14.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셨나요?
    어쩜 저런 곳에 성당을 지었을까 대단하다 생각이 들었는데
    드라마 세트장으로 만들어졌었군요.
    바닷가 바로 옆에 있어서 더 멋지네요.
    • 2015.12.29 20:51 신고 [Edit/Del]
      처음 지을때 자리를 두고 얼마나 고민을 했을까요?
      그 결과 이렇게 멋진 곳에 자리를 잡게 된 것 같아요^^
      저는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뭐~ㅎㅎ
  15. 성당이 너무 멋진 곳에 있네요! 푸른 바다랑 너무 잘 어울려요
  16. 처음 사진은 몽셀미셀보다 더 멋집니다
  17. 성당이 멋진 곳에 자리하고 있군요
    즐감하고갑니다. ^^
  18. 여기 맑은 날 가면 참 풍경이 좋은 곳이지요.... 잘보구 갑니다~
  19. 시원한 바다풍경과 푸르른 하늘..
    예쁜 성당.. 완전 한폭의 그림이내요^^
  20. 으엉..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예쁜 성당이 있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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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일출 명소 오랑대, 낮의 모습이 궁금해부산의 일출 명소 오랑대, 낮의 모습이 궁금해

Posted at 2015. 12. 14. 12:55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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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여행 / 오랑대 / 일출명소

부산일출명소 / 부산오랑대

부산 오랑대공원


이번에 울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울산은 얼마 전에도 한 번 다녀온 곳이라 내가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들은 이미 모두 둘러본 상황. 강양향에서 차를 돌려 드라마세트장에 잠시 들러서 즐기는 티타임! 커피 한 잔 하면서 꽁꽁 얼어있는 몸도 녹이고, 이제 어디로 한 번 가볼까? 다음 목적지에 대한 고민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인스타 이웃분들 중 한 분이 추천하신 코스! 간절곶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부산 일출의 명소인 오랑대와 기장의 핫 플레이스 해동 용궁사이다. 해동 용궁사는 사실 1년에 1-2번은 꼭 가게되는 곳이라 그렇다 치더라도 오랑대는 사진으로만 수없이 만나봤지 내가 직접 본 적은 없는 곳이라 구미가 당기기 시작했다. 거리도 불과 45분! 이 정도면 조건은 이미 충족, 그 다음은 뭐?


바로 출발이다!




부산 오랑대공원


일출사진으로는 수없이 많이 봐온 모습인데 이렇게 밝은 모습으로 보니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바다 한 가운데 솟아오른 바위 위에 용왕당이 보이는데 그 위에 탑이 하나 올려져있는 모습이 신기하게 보인다. 


오랑대 공원은 기장읍 연화리 서암 마을과 시랑리 동암 마을 경계 지점에 있는 오랑대 일대에 조성되어 있다. 오랑대는 ‘미랑대’라고도 부르는데, 지명과 관련해 정확히 알려진 설화는 없으나 옛날 기장으로 유배 온 친구를 만나러 시랑 벼슬을 한 다섯 명의 선비들이 이곳에 왔다가 술을 마시고 즐겼다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그 밖에도 이곳에 오랑캐가 쳐들어와서 오랑대라고 불렀다는 설 등이 전하고 있다. 오랑대는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어 사진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공원은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해동용궁사에서 시랑대로 가는 암반 산책로를 따라가면 오랑대와 연결된다. 주변에는 대변항, 오랑대, 송정 해수욕장 등이 있다.

출처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오랫만에 날씨가 너무 좋은 주말이라 바람은 조금 차지만 즐거운 나들이를 나온 분들이 꽤 많이 보인다. 사실 겨울치고는 비교적 따뜻하다고 생각되는 날씨여서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었다. 





주차장에서 둘러보는 오랑대공원의 모습. 지금은 무슨 공사를 하고있는 중인지 아니면 원래 그랬는지 들어오는 길이 비포장에 울퉁불퉁한 편이라 차들이 뒤뚱뒤뚱거리며 들어올 수 밖에 없는 곳이었다. 조만간 더 깔끔하게 공사가 마무리 되고 난 후에는 더 편안하게 찾아 올 수 있을 것 같다. 낮에는 잘 보이니까 상관없지만 일출사진을 찍으러 오시는 분들의 경우 잘 보이지 않으니 운전에 더 조심을 하셔야 할 것 같다.




일출사진 포인트???


아직 나는 한 번도 오랑대에서 일출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어서 정확한 포인트를 알 수는 없었지만 아무래도 저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 직접 한 번 내려가볼까?





조금 차갑기는 하지만 시원하게 불어오는 겨울바람과 귓가에 와서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너무 좋다. 전날 거의 밤을 샌 상태에서 운전을 해서 울산까지 왔고, 일출을 한 번 담아보겠다는 일념 하나도 새벽 바닷바람에 1시간 넘게 오들오들 떨고 있었더니 몸도 조금 피곤하고 졸리는 기분도 들었는데 이렇게 다시 바다를 마주하고 있으니 마음 깊숙한 곳 까지 시원한 바람으로 가득찬 기분이 든다.





파도에게 조금 더 가까이^^





쏴~~~~~~~~~~~아~~~~~~





낚시삼매경에 빠지신 분들

저분들께 추위 따위가 무슨 대수~^^


그래도 조심하세요,,


나는,,, 절대 못간다ㅡ.ㅡ;;





저 멀리 보이는 등대 세개


노랑, 빨강, 흰색


괜히 아지자기하고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쟤들도 분명 이름이 있을 것인데,,, 다음에 정확하게 알게 되면 불러줄께^^





여기구나!!!


생각된다 by 방쌤,,,





나도 다음에 한 번 찍어볼까?


괜히 여기저기로 뛰어다니면서 혼자 구도를 잡아본다. 이미 많이 알려진 국민구도??? 가 이미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게 뭔 헛수고야!! 라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냥 멍,,하니 서서 구경하는것 보다는 이렇게 요리조리 쏘다니면서 구경하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다.





요거 좋다!!!





물론 해뜰녘 아침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자리를 제대로 잡기도 힘들겠지만 그냥 혼자 서서 해가 떠오르는 그 모습을 한 번 상상해보았다. 낮에 보는 지금의 풍경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 곳이었다. 공원,,이라고 부르기엔 조금 더 가다듬어야 할 것들이 많이 눈에 띄는 곳이었지만 아름다운 일출을 만나러 오는 분들께는 이런 멋진 곳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훌륭한 곳이었다. 나도 12월이 가기 전에 한 번???^^ㅎ




부산 오랑대공원


일출사진이라는 것을 찍을 생각도 별로 해보지 않았고, 사진보다는 그냥 여행이 좋아서 여기저기 쏘다니다보니 자연스럽게 카메라와도 점점 친해지게 된것 같다. 우연한 기회에 한 번씩 만나게 되는 일출과 일몰. 그냥 조금 더 이쁘게? 제대로 한 번 사진으로 남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조금씩 들기도 한다. 날씨는 물론 뽈따구가 찢어질 정도로 추웠지만,,,ㅜㅠ 그 이상의 그 어떤 매력과 기쁨을 주는 것이 또 일출과 일몰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제 올해도 보름밖에 남질 않았네요

슬슬~ 일출여행도 계획들 하셔야죠~^^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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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물빛도 너무 아름답고
    바다와 맞닿은 하늘빛도 너무 아름답고 그렇네요.
    저 바다를 보고 있노라며
    말 그대로 가슴속까지 뻥 뚫리는 상쾌함과 청량감이 느껴질 듯합니다.
    눈길 닿는 데마다 가득한 푸르름 덕분에 머리도 맑아질 것 같은 기분이구요.
    집에 돌아와서도 다시 달려가고 싶어질 것 같네요...
    • 2015.12.15 18:25 신고 [Edit/Del]
      겨울바다도 정말 매력적이죠?
      파도소리도 정말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늘 다녀와서야 후회를 하는데,, 동영상 찍는 습관을 좀 들여야겠어요^^
  3. 예쁜 곳이죠. 좋은 일출 사진도 기대해봅니다. ^^ ㅎㅎ
  4. 비밀댓글입니다
  5. 일출장소를 찾으시느라 추운 바닷바람을 어지간히 맞으셨갰군요~
    오랑대..하면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당집(무당이 기도하는 곳)은 모르는 사람들은 당집을 오랑대로 오해하더군요.
    그런데 신당까지있는 것을 보면 역시 신령한 곳은 분명하네요.
    • 2015.12.15 18:27 신고 [Edit/Del]
      그래도 낮에 찾아가서 그런지 그렇게 춥지는 않았어요~
      새벽에는 바람이 장난 아니겠죠? 조만간 마음의 준비를 하고,,ㅎ 다시 가보려구요^^
  6. 드디어 일출을 만났어요...하면서 멋진 일출을 포스팅하실 거 같네요.
    그냥 봐도 좋은데, 일출까지 만나게 되면 완전 '이게 바로 여행의 맛'이지 할 거 같아요.
    이번에는 저는 그저 사진으로나마 만족하겠습니다.ㅎㅎ
    • 2015.12.15 18:27 신고 [Edit/Del]
      커밍,,,순,,,^^
      조만간 한 번 달려보려 계획 중입니다
      근데 아침에 이불에서 나오는게 너무 힘들어요ㅜㅠ
      과연 새벽이 일어날 수나 있을런지,, 조금 걱정은 됩니다^^ㅎㅎ
  7. 파도소리가 들리는듯한 풍경입니다.^^
    해동 용궁사는 몇번 갔었는데~
    오랑대공원은 한번도 안 가봤네요.ㅎㅎ
    다음에 부산에 가면 오랑대에 가봐야겠습니다.
    요거 좋다! 사진이 참 멋집니다. *^^*
    • 2015.12.15 18:28 신고 [Edit/Del]
      저도 용궁사는 자주 갔었는데 그 바로 옆에 있는 오랑대는 처음이었어요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가만히 서서 상상해보니,, 정말 멋지겠더라구요
      일기예보 참고해서,, 조만간 한 번 구경 가려구요~^^
  8. 기장에 이런곳이 있네요 ㅎㅎ
    저희집이랑 근처에오셨었네요 ㅎㅎ
  9. 바닷가 사진이 참 멋있네요.
    저도 해동 용궁사는 가봤는데, 여기는 처음 들어봐요
    사진만으로도 눈이 시원해요.
    실제로 보면 더더욱 좋겠죠?
    • 2015.12.15 18:29 신고 [Edit/Del]
      사실 처음 도착했을 때는 조금 놀랬어요
      공사중인 곳도 많고 공원이라기 보다는 그냥 휑한 언덕 같았거든요
      그래도 경치 하나는 정말 멋지더라구요^^
  10. 구경 잘 하고 가요.
    멋지네요^^
  11. 오랑대 앞에 해광사라는 절이 있는데... 그 절 참 괜찮습니다. 종무소 옆 건물 안에 들어가면 믹스커피 타먹게끔 해놓았구요. 어떤때는 군고구마도 그냥 해주시더라구요. 여러 절 다녀봤는데 이른 곳 첨 봤습니다..
  12. 바다앞에는 늘 낚시하는 분들이 있네요..
    절이 있어서 운치도 있어 보이구요.~
  13. 오우~~~ 멋진곳이네요. 잘 보고갑니다.
  14. 저 조그만 절당이 조화를 이루는 것 같기도 하고 부조화인 것 같기도 하네요. 보면 볼 수록 재미있는 모습이에요. 저곳에서 어부들이 풍어와 안전을 빌었던 걸까요? 어촌 가보면 풍어와 안전을 비는 조그만 당이 있던데요 ^^a
    • 2015.12.15 18:33 신고 [Edit/Del]
      어촌에 가면 그런 절당들이 많이 있나보네요
      저는 사실 여기서 처음 봤거든요
      항상 굿을 하고있는 모습이라 사실 조금 무섭기도,,,ㅡ.ㅡ;ㅎ
  15. 저도 일출 보러만 가 보았는데 낮 모습도 좋은데요?
  16. 부산 오랑대 공원이 사진찍기 참 좋은 명소로군요
    화요일을 잘 보내세요~
  17. 여름에 찾으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지금은 조금 춥겠죠
  18. 일출 명소로군요
    조만간 멋진 사진을 볼수 있겠네요..

    용궁사에서 가까운 모양입니다
    다음 찾을때는 한번 가 봐야겠네요^^
    • 2015.12.15 18:35 신고 [Edit/Del]
      하핫,,, 갈까? 말까? 잠시 고민을 했었는데 계속 눈에 아른거리네요^^
      조만간 날씨를 좀 지켜보다,, 좋은 날이 생기면 한 번 다녀오려구요~
  19. 굳이 일출과 일몰 때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멋진 풍경인걸요!
    푸른 하늘과 바다빛, 바위에 부서지는 흰색 포말... 눈이 시원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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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축제의 시작!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축제겨울축제의 시작!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Posted at 2015. 11. 30. 11:57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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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여행 / 부산 광복동트리축제

광복동 트리축제 / 부산트리축제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겨울축제

부산 남포동 크리스마스트리축제를 다녀왔다

해마다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알기에,,

올해는 갈까? 말까?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지만

형형색색 아름답게 빛나는 조명들의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축제가 시작되는 날이자, 첫 점등 행사가 있었던 지난 주말, 무거운 카메라 두개를 짊어지고 서울만 하지는 않겠지만 나름 강추위가 몰아친 부산의 거리로 정신줄 살포시,, 내려놓고 룰루랄라 주말나들이를 다녀왔다




부산 남포동 크리스마스트리축제





2015년 11월 28일에 시작을 해서 2016년 1월 3일까지 37일 동안 이어지는 트리축제! 물론 평소에도 주말이면 사람들로 미어터지는 부산 광복동이기 때문에 '언제 구경가는게 조금 한가할까?' 같은 생각은 애초에 하시지 않는 편이 좋을것 같다. 주차비도 꽤 비싼 편이라(1시간 3.000원) 나처럼 주차 해놓고 정신없이 놀다 주차장으로 돌아가면 치킨 한 마리 값의 어마어마한 주차비를 물게 될 수도 있다.


특히나 크리스마스 시즌이나 연말에는 꼭 피해야 할 장소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마음대로 들어갈 수는 있지만,,, 나오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는 곳이다. 거짓말 아닌,,, 진심이다.




롯데백화점 앞 메인 게이트


나는 조금 이른 시간인 4시 정도에 도착을 했다. 근처에 국제시장도 있고, 깡동시장도 있어서 겸사겸사 온김에 주위도 한 번 둘러볼 생각이었다. 여행도 물론 즐겁지만 가끔씩 만나는 이런 쇼핑타임의 즐거움도 은근 무시할 수가 없다. 또 머리 위에 항시 지름신을 영접하고 다니는 나풀나풀 팔랑귀를 가진 나로서는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 이런 시장이나 쇼핑거리이기도 하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트리축제 행사장


주 거리는 세개이다. 첫번째는 롯데백화점에서 출발해서 시티스팟으로 들어가는 천사의 길, 두번째는 광복로를 따라 족발골목을 지나 시티스팟으로 이어지는 환희의 길, 그리고 마지막은 부산근대역사관 근처에서 미화로를 따라 시티스팟으로 이어지는 희망의 길이다. 


길에 따라 조명들도 조금씩 다르게 하는 모양인데 나는 너무 정신없이 둘러보느라 정확하게 그 포인트를 찝어낼 수는 없었다.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이름을 연말에 어울리게 참 이쁘게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왠지 헐벗은듯,,

조금 추워보이는 곰돌이





3단 올라프 눈사람


축제가 시작되려면 아직 한참 시간이 남았는데 이미 거리에는 어느정도 조명들을 켜놓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기다리는 시간 동안에도 지루하지 않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주 행사장 메인트리


저 뒤에 보이는 건물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이쁘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 뿐이었을까? 한 번 올라가보려 했지만 은근 소심하고 게으른 성격 탓에,,, 혼자 생각만 하다 그냥 다른 골목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혹시나 축제가 끝나기 전에 다시 부산 광복동을 찾는다면 올라갈 수 있는 건물들은 모조리 다 올라가서 '위에서 내려다 보는 광복동 트리축제!' 같은,,, 조금은 이상한 컨셉으로 다시 한 번 사진을 담아보고 싶다.


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조언 좀,,^^








거리에도 크리스마스

상점에도 크리스마스





옥수수도 팔고~

번데기도 팔고~

약단밤도 팔고~


너무 추워서 번데기 한 컵 후루룩~^^

꼬~~솜한 맛이 아주 그냥 끝내준다!





그 선물 나주면 안되니?


왠지 '절로가~ 절로가~' 하는 듯한 표정과 손짓의 곰돌이,,ㅡ.ㅡ;;





부산 광복동트리축제가 열리는 거리와 부산의 국제시장, 깡통시장은 바로 인근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잠시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거리라 축제를 즐기다 간단한 먹거리들을 만나보기 위해 시장골목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은근 요즘 티비에 방영되는 곳들이 많아지면서 그 몇 가게들에만 사람들이 미어터지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는데 꼭 티비에 나오지 않았어도 맛있는 가게들이나 먹거리들이 정말 많은 곳이 바로 국제시장과 깡통시장이다. 꼭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으로만 가시지 말고 그냥 발길이 이끄는대로 편안하게 걸으면서 진정 맛있는 부산의 먹거리들을 제대로 즐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언제나 즐거운 아이 쇼핑

내가 좋아하는 양키캔들도 판매하고 있던 곳. 들어가서 몇개 구입하고 싶었지만 지금도 짐은 충분히,, 넉넉하게 많은 상황! 등에는 노트북과 렌즈들이 들어있는 가방, 목에는 30.4 단렌즈를 물린 70D, 어깨에는 24-120 준망원을 물린 D750,,,여기다 짐을 더한다면 남의 동네인 부산까지 와서 길에서 비명횡사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뭐 이정도?


아직 축제는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이미 시장 골목에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나중에 축제가 시작되면 이 사람들이 광복동 트리거리로 모두 쏟아져 나오겠지? 괜히 혼자 상상해보니 약간 무섭다는 생각도 든다ㅡ.ㅡ;;






인기폭발 올라프 눈사람





내 새끼는 내가 지킨다

부제 : 콜라 한 병 주세요





겨울이 되면 빠질수 없는 보케놀이










나는야 조명빨 올라프



다중노출놀이


혼자서 놀다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남는다.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딱히 놀거리는 없다,, 라는 생각에 내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들과 함께 신나게 놀아보기로 결정! 다중노출놀이를 시작했다





원없이 신나게 즐겨보는 보케놀이








비록 코는 검지만 저도 나름 루돌프


저 뒤에는 혹시 내 선물도,,,ㅡ.ㅡ;





드디어!

어둠이 내려 앉은 광복동 거리





해군 군악대의 멋진 연주로 오늘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공연을 보여준 해군 군악대! 역시 오와 열은 군인의 생명! 멋진 공연 잘 봤습니다^^





앙증앙증

아이들의 축하공연


옷이 굉장히 얇게 보였는데,, 춥지는 않았을까 걱정이다. 





허,,,걱,,,ㅡ.ㅡ;


앞에서 아빠의 목발을 타고있던 꼬마가 '아빠~ 뒤에 봐~ 사람들이 끝이 없어' 라고 얘기하는걸 듣고 무심코 뒤를 돌아봤는데 대략 이런 모습. 해마다 한 번은 오는 트리축제이지만 개막일, 또 개막시간에 와본건 처음이라 이런 풍경이 신기하고 낯설기만 하다. 조금은,,, 무섭다ㅡ.ㅡ;;


행사가 시작되던 6시 이후로는 거리의 모든 조명을 다 꺼둔 상태였다. 보통 나같이 잘 모르는 사람들은 행사가 6시에 시작을 하니 그때 트리에 불을 켜겠지? 라는 생각으로 행사장을 찾게되는데 정작 조명은 행사가 시작하고 1시간 40분 후인 7시 40분에 불이 들어왔다. 인사말이나 축사를 전하러 온 사람들이 꽤 많던데 시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크게 드는 부분이었다. 




오랜 기다림 끝, 드디어 점등




거리는 사람들로 가득가득


넘어지면,,,

죽는다ㅡ.ㅡ;;










왼쪽으로 가면 광복로 족발골목

오른쪽으로 가면 미화로 


그렇게 길지 않은 길이니까 모두 한 번 걸어보는게 제일 좋겠지? 그래도 개인적으로 이쁘기는 롯대백화점 메인 게이트에서 들어오는 길이 제일 이뻤던 것 같다











인공 눈도 날리고











부산 광복로 거리의 겨울 풍경


트리와 연말에 만나는 많은 조명들은 이상하게 괜히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냥 느낌이겠지?


연말이니까,, 따뜻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다시 무사히 돌아온 오늘의 출발지

메인 게이트


이렇게 조명이 켜지니 아까 낮에 만났던 그 모습과는 또 전혀 다른 풍경을 만나게 된다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사람이 너무 많아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ㅜㅠ 그래도 조금 이르게 즐겨보는 연말, 또 크리스마스의 신나는 분위기였다. 올해는 무슨 용기가 생겼는지 개막일에 맞춰서 부산을 찾게 되었는데, 다음부터는 개막일은 무조건 피하게 될 것 같다. 아무래도 12월 둘째주나 셋째주가 제일 좋지 않을까? 크리스마스나 연말 시즌에는 개막일의 혼잡함을 뛰어넘은 그 어떤 어마무시한 풍경을 보여줄 것만 같은 광복동 트리축제이기 때문이다.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눈은 제대로 호강하는 즐거운 주말이 오후이다.^^


정말 연말 분위기 나더라구요

올해도 벌써 1달 밖에,, 남질 않았네요ㅜㅠ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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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했군요.
    또 한해가 지나가나 봐요.
    11월 마지막 날을 잘 마무리하세요~
  3. 올해는 메인트리의 모습이 예년과 달라졌네요^^
  4. 힘드셨을거란 생각이듭니다. 올해도 이제 곧 마지막 달을 남겨두고 있네요.
  5. 와! 너무 멋지네요.
    부산 광복로가 더욱 화려한 변신을 했네요.
    어릴때 작은집이 부산 광복로에 있어서
    몇 번 가봤는데, 덕분에 그 추억을 돌이켜봅니다..^^

    아름다운 시작으로 멋진 12월 보내세요^^
    • 2015.12.01 14:56 신고 [Edit/Del]
      옛날이랑은 그 모습이 많이 변했죠?
      그래도 골목으로 들어가면 옛 모습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들도 많답니다
      본격적인 겨울시즌이 시작되었네요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6. 밤에 가면 너무 멋질 듯 합니다.
    좋은 정보 알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 링크걸어서 다른 사람들도 보게 해 주고 싶네요.^^
  7. 드디어 시작되었네요. ^^
    오늘은 여기저기서 부산트리축제 포스팅이~ ㅎㅎ
  8. 저라면 절대 혼자서는 아니 가는 곳을 다녀오셨네요.ㅎㅎ

    방쌤님 겨울 여행기 시작을 알리는 포스팅인 거 같아요.
    벌써 딱 한달 남았네요.
    이래저래 2014도 종점에 거의 다 왔네요.
    눈까지 오면 더 좋겠지만, 충분히 연말느낌이 나네요.ㅎㅎ
    • 2015.12.01 14:58 신고 [Edit/Del]
      눈이 내린다는 소식이 들리면 바로~ 달려가려구요~ㅎ
      벌써 연말이라는게,,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어차피 붙잡을 수는 없으니 맘껏 즐겨보려구요^^
      은근 혼자 오신 분들도 많았답니다,,ㅡ.ㅡ;; 단지 저의 착각일 수도,,ㅎ
  9. 벌써...크리스마스가 다가왔네요....시간의 빠름이란...
    하~~ 남은 1달도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
    잘 보고갑니다.^^
  10. 2015년이 된 게 엊그제 같은데,..어느새 다시 연말이네요 ㅎㅎ
  11. 올해 시작했을 때가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벌써 12월이네요.
    어릴 적에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선물 받는다고 좋아했는데, 이제는 또 한 살 먹는다는 사실이 슬퍼져요ㅠㅠ
    • 2015.12.01 15:00 신고 [Edit/Del]
      저도 1월 1일 일출을 만난답시고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벌써,,, 새로운 한 해가 불과 1달도 남질 않았네요
      올 한 해도 뜻깊게 마무리 지으시구요^^
  12. 서울시청 앞에도 트리가 있더라구요, 연말연시 기분이 나는군요
  13. 평소에도 사람 많은곳인데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니
    엄청난 인파가 몰리겠군요

    저곳에 가면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수 있겠네요
  14. 12월만 되면, 이 거리 가기 무서워지는거같아요 ㅋㅋ
    방쌤님도 부산근처에 거주하시나봐요
  15. 연말느낌 물씬 나는 그런 풍경인것 같습니다~ ^^
  16. 인스타에서 자주 보던것이다! 방쌤님은 수도권도 혹시 오시나요??
  17. 남포동이군요.
    역시 남포동은 ㅎㅎㅎ 부산만큼 행사를 해마다 시기별로 잘하는 곳도 드물듯 합니다.
    고향의 향기(제가 부산출신이라...)가 물씬 풍기네요^^
  18. 이웃사랑
    크리스마스축제 오직주님께 영광을~
    아름답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세요?
    https://www.facebook.com/home.juan
  19. 이웃사랑
    크리스마스축제 오직주님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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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어둠을 환하게 밝혀주는 빛의 축제 부산불꽃축제[부산여행] 어둠을 환하게 밝혀주는 빛의 축제 부산불꽃축제

Posted at 2015. 10. 27. 10:38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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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여행 / 2015부산불꽃축제

불꽃축제 / 해운대 장산

부산불꽃축제


부산을 대표하는 가을의 축제

2015 부산 불꽃축제


이번에는 그 모습을 직접 보고싶은 마음에 오랫만에 다시 부산을 찾았다.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는 여러 명당들이 이미 많이 알려져있는 상황이라 올해는 어디에서 구경을 할까? 라는게 일단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었다. 올라가는 길이 조금 힘이 들기는 하겠지만 광안대교, 이기대 그리고 마린시티를 한 번에 바라볼 수 있는 장산이 일단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목적지가 정해졌으면 뭐? 일단 출발이다


조금 더 이른 시간에 올라가서 좋은 자리를 맡아놓고 싶었지만 오전에는 출근을 해야했고, 일이 끝나자마자 바로 창원에서 부산으로 출발!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부산 세명그린타워에 도착을 했다



가시거리 4km. 금련산 방향으로는 작은 불빛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과연 오늘 불꽃을 만날수 있을까? 오늘 촬영은 거의 포기했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여럿 보였다. 




TIP!! 

장산에 올라가는 방법??


나도 사실 장산에는 처음 올라가봤다. 게다가 일행도 없이 늘 혼자 움직이는 편이라 길도 스스로 찾아야하는데 은근 올라가는 길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었다. 처음에는 대천공원이 연관검색어로 많이 나오길래 그 곳에서 출발을 할 계획이었지만 지도를 찾아보니 세명그린타워장산동국아파트에서 올라가는 길이 제일 괜찮아보였다. 등고선을 보니 그렇게 오르막이 심할것 같지도 않고 거리도 적당, 게다가 길도 나름 선명하게 보여서 오르내리기가 제일 적당하게 느껴졌다. 그럼 두 길 중에 어디로 가지? 다음에 또 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두 길 모두 걸어보았다. 올라갈 때는 세명그린타워에서 출발하는 길을 이용하고, 내려오는 길에는 장산동국아파트로 이어지는 길을 걸어보았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세명그린타워와 연결되는 등산로가 제일 좋았던 것 같다. 물론 오름길이 50분 정도 계속 이어지지만 딱히 깔딱이라고 꼽을만한 코스는 없다. 그냥 조금 지루하게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이라 나중에 촬영을 마치고 밤에 다시 내려올 때도 나름 안전한 길이 되어줄 것 같다


그리고 너덜지대에서도 촬영들을 많이 하시던데 너덜지대에 가시려면 그 바로 아래에 있는 성불사를 거치시는게 가장 빠를것 같다.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라 불꽃축제 기간에는 자리를 잡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평소에 광안대교의 야경을 담으러 올라가신다면 성불사에 주차를 하고 그 뒤로 이어지는 너덜지대로 올라가시는게 제일 빠를것 같다. 축제기간에는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성불사까지는 택시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고 하니 참고!





장산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거의 길이 이런 식이다





너덜지대





아,,, 이게 뭐야,,ㅜㅠ

흐려도 너무,,, 흐리다


여기서 너덜지대에 대해 잠깐,,^^

가끔 산행을 하다보면 이런 너덜지대를 지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주위에서는 너무 신기하다는 듯 '우와~ 누가 여기다 이렇게 바위들을 가득 뿌려놓았을까?' 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너덜지대가 형성되는 이유는 상당히 간단하다. 여러 계절을 거치면서 바위들 틈새에서 물이 얼고 녹는일을 계속 반복하면서 바위들 사이에 점점 더 큰 틈이 생기게 된다. 그 틈이 커지면서 결국에는 바위들이 서로 나뉘어지면서 아래로 굴러떨어지게 되는데 그 바위가 굴러내려오면서 여기저기 부딪혀 이렇듯 작은 크기의 바위들도 부서지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보는 바위들도 결코 작은 크기의 아이들은 아니지만~^^





성불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

아마 1km 정도 걸었던 것 같다

시간은 30분 정도???




주행사 30분 전 첫 예광탄!


2시 정도에 정상에 도착을 했다. 하지만 이미 장산 정상에는 사람들로 가득한 상황. 좋은 포인트들은 고사하고 그냥 삼각대를 하나 제대로 펼칠 자리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혼자 여기저기를 쏘다니며 조금이라도 괜찮은 자리를 찾아보고 있는데 옆에서 구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기서 같이 찍으세요~~' 라는 한 아저씨의 목소리. 나에게는 천사의 속삭임처럼 들렸다^^. 늘 자리차지 하느라 줄을 쳐놓고, 자기네들 자리라고 싸우고, 앞에서 가린다고 소리지르고,,, 이런 이야기들을 더 많이 들어온 나로서는 이런 따스한 풍경의 촬영지가 낯설수 밖에 없었다. 혼자서 8시까지 뭐하면서 시간을 보내지,, 라는 걱정으로 나름 혼자 놀거리들을 가득 챙겨서 올라왔는데 그런 것들은 하나 꺼내보지도 못했다. 같이 사진을 찍게된 분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준비해온 간식도 오순도순?? 나눠먹으면서 기다리다보니 어느새 시간은 8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서울에서 먼길 달려오신 오막삼 공무원분

수원에서 성당 지회장을 맡고 계신 D800분

계룡에서 먼길 달려온게 아쉬워 일출도 찍을거라시던 A99분


성함은 모르지만 덕분에 너무 편안하게 잘 찍었고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흐린 날씨가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너무 이쁘게만 보이는 불꽃들











시간차를 두고 터지는 여러개의 불꽃들을 한 장의 사진속에 담아보고 싶었는데 그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다. 조금만 타이밍을 놓치면 불꽃들이 겹치면서 사진이 너무 난잡해지는,,,ㅜㅠ








정면에서 찍은 사진을 봤는데,, 와~~~ 정말 이쁜 불꽃이었다








시간차 두고 여러개의 불꽃을~^^











노출,,,

정말 어려운 숙제ㅜㅠ





광안대교에서 빛이 내린다




여기서 빵

저기서 빵

조기도 빵

광안대교는 쏴~~~
















노출실패,,,의 좋은 예

잠깐사이에 이런 참극이ㅠㅜ





점점 조심스러워지는 릴리즈에 붙어버린 손가락,,,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