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만화방초 깊은 숲 속에서 펼쳐진 수국들의 여름축제고성 만화방초 깊은 숲 속에서 펼쳐진 수국들의 여름축제

Posted at 2016. 6. 27. 11:4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고성여행 / 고성 만화방초 / 만화방초

경남 고성 가볼만한곳 / 수국 / 산수국

경남 고성 만화방초



화방초

경남 고성IC 바로 옆에 자리잡은 작은 숲 속의 비밀정원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계절이 바뀔 때 마다 그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 곳이라 봄, 여름 그리고 가을 계절마다 꼭 한 번씩은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매년 6월 말, 수국이 화려하게 꽃을 피우는 시기가 되면 만화방초에서도 수많은 수국들이 길게 이어지는 숲길을 따라 화사하게 미소짓는 수국들이 반겨주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부산,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수국축제는 거제와 부산 태종사에서 열리지만 항상 그보다 먼저 나는 이 곳 '만화방초'를 찾아간다. 다른 곳들과 달리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 더 좋은 곳, 아름다운 숲 속에서 즐기는 나만의 산책을 이제 시작해본다.





잔디처럼 촘촘하게 피어있는 산수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만화방초로 올라가는 길





성 만화방초





만화방초 개구쟁이 똘똘이


우와,, 정말 많이 컸구나!!! 어느새 약간은 듬직한 모습도~





에구 더워라,,,


똘똘이의 엄마, 아빠로 추정되는 아이들. 지난 봄에 왔을 때는 똘똘이가 너무 작아서 흰둥이가 굉장히 예민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는 내 할 일 다 했으니 알아서 잘 살아라,,, 라는 듯한 표정으로 똘똘이를 바라보고 있다.





수국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화려한 색감이다.





올해는 유독 만나기 어려웠던 분홍색 수국들도 만화방초에서는 수도 없이 만날 수 있었다.





국의 매력에 흠뻑~

쉴 새 없이 날아드는 벌들





입구 바로 옆 연못에 피어있는 랑어리연꽃. 실제로 만난건 올해 처음이다. 잎 끝의 독특한 모양이 매력적인 꽃.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보는 산수국꽃. 꽃이 꼭 열매처럼 영글어있는 모습이다.





꽃밭에서 신난 똘똘이





똘이 독샷!

듬직하게 잘 자랐구나~^^

자~~~알 생겼다!





산 위로 길게 이어지는 숲길

걷는 길 곳곳에서 활짝 피어있는 수국들을 만나게 된다.








어쩜 이렇게 곱게 꽃을 피웠을까?





숨은 벌 찾기

나 찾아봐라~~~^^





음식도 판매하는 것 같은데 무엇을 어떻게 파는지는 사실 잘 모른다. 항상 만화방초를 찾으면 사모님께서 내려오는 길에 들러서 꼭 시원한 차 한 잔 마시고 가라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늘 그냥 지나치기만 했다. 이 날은 꼭 한 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눠보고 싶었는데 수국의 매력에 흠뻑 취해서 한 동안 사진들을 담다보니 약 1시간 후인 4시 반에 '선자리' 약속이 있다는 것도 깜빡 잊고있었다. 나중에 시계를 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간만에 신나게 달렸던,, 기억이 난다.ㅡ.ㅡ;


다행히 늦지는 않았다.ㅎ





에 떠있는 수국


물론 이뻐서 담아오기는 했지만,,, 

사진을 담기 위해서 누군가가 물에 이렇게 빠트려놓은 모양이다. 하지만 일부러 꺾어서 이렇게 연출까지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눈으로만 즐기시길^^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유독 푸른색 수국들에게 더 시선이 가서 닿는다.





화려함은 물론 무성화인 수국이 더해 보이지만


가까이 들여다 보면 조금은 도도한듯, 하지만 화려한 그 모습을 보여주는 산수국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산수국의 거부할 수 없는 화려한 유혹





아직 잎이 다 피지 않은 수국들도 보인다.








수국들이 가득 반겨주는 숲길

게다가 이 길에 지금은 나 혼자

느리게 느리게 걸으며 숲 속에서의 나만의 시간을 맘껏 즐겨본다.











과 향기로 가득한

만화방초


저 표지판을 따라 가면 언던 아래쪽 또 다른 아름다운 만화방초의 야생화 가득한 숲길을 만나게 된다. 








붉은색이 유난히 돋보이던 산수국





이런 좁은 숲 오솔길을 걷는 기분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느낌이 든다.





최근 흙길을 걸어보신적 있으세요?


살짝살짝 발이 폭폭 빠지는 푹신한 숲길을 걷는 그 느낌이 너무 좋다.





형형색색 수국들의 잔치











나무 그늘이 너무 좋아 볕이 뜨거운 무더운 날씨였지만 쾌적한 기분으로 둘러볼 수 있었다.





내려오는 길에는 사람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고





나무 다리





어푸어푸~

챙이들

어릴 때는 개구리도, 올챙이도 참 많이 만났던 것 같은데,, 사실 이게 얼마만에 보는 올챙이인지 정확하게 기억도 나질 않는다.





프레임 속에 담겨있던 수국


이것 또한 누군가의 연출일듯,,,


이쁘기는 이쁘다만,,,ㅡ.ㅡ;





거운 숲 속에서의 산책


화사하게 피어있는 수국들과 함께하는 산책이라 더 특별하고 즐거웠던 것 같다. 혼자 가도 충분히 아름답고 즐거운 곳이지만 가족들이나 연인들이 함께 찾기에 더 좋은 곳이다. 사진 찍기 이쁜 장소들이 너무 많아서 가끔은 셀프웨딩? 비슷한 촬영을 나온 사람들도 만나게 된다. 오르막 길이 가파른 곳이 아니라서 부모님이나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찾기에도 참 좋은 곳! 입구에서는 화분이나 꽃을 판매하기도 하니 만화방초의 꽃향기를 집으로 함께 담아가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주말에 태종사도 다녀왔지만,,,

저는 여기가 훨씬 더 좋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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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수국축제 집앞 영도 태정사에도 하는데 한번 가봐야하는데
    제을러스 말입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3. 만화방초를 둘러보다 잘려나간 수국 꽃봉오리가 많아서 여쭤보니 오솔길 통행로에 뻣은 꽃가지는 불편을 줄까봐 잘라 버리신다네요.
    그것을 누군가 주어다 물위에 띄워놓은걸로 추측해봅니다.
    만화방초는 비밀의 정원에 딱 어울리는 그런곳이네요^^
    여행쏘쓰 고마웠어요~
    • 2016.06.28 20:42 신고 [Edit/Del]
      아~ 그럼 억지로 꺾은게 아닐수도 있겠네요.
      괜히 혼자 기분이 너무 안좋았는데 이젠 좀 괜찮아졌어요^^ㅎㅎㅎ

      날씨 좋은날 다시 한 번 가셔야죠~ 보케담으러~
  4. 꽃들이 정말 예쁘네요. 걷는 재미가 많은 길입니다 ㅎㅎ
  5. 눈 호강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6. 수국색이 종류가 많네요!! 너무 이쁩니다!! 영도에가서도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어왔는데 방샘님의 사진속 수국들도 너무 마음에들어요
  7. 야외에 제가 나가 있는듯한 사진들~~ 즐겁게 보고 갑니다.^^
  8. 수국 꽃이 정말 예뻐요!!^^

    제가 프로방스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고 나서
    그리고 다음에 이 글을 보니까 더욱 실감이 나네요~^^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좋은 사진과 따뜻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9. 수국은 꽃 한 송이가 마치 꽃 한다발을 받은 거 같은 느낌을 주는 꽃인 거 같아요
    노랑어리 연꽃은 얼핏 보고 호박꽃인 줄 알았어요ㅎㅎㅎㅎ
  10. 꿀벌은 열심히 일하는데 멍멍이들은 벌써 더워서 힘들어하는군요 ㅎㅎ 저곳은 숨겨진 보물을 찾으러 가는 길 같아요. 마치 게임에서 엔딩을 볼 때 나오는 장면이랄까요?^^
  11. 수국 멋진 모습입니다^^
  12. 만화방초라는 이름도 이색적이로군요.
    이곳은 온통 수국의 세상입니다.

    장마가 시작되었다는 데 비는 안 오네요.
    화요일을 멋지게 보내세요.
  13. 너무 예뻐요 수국이 다양한 종류의 모습을 보여 주는군요
  14. 수굴으 모습들이 참 예쁩니다
    만화방초가 수국이 볼만하네요

    노랑어리 연꽃은 며칠전 우연히 보았던꽃인데
    또 보니 반갑네요
    좋은 소식 기대해도 되나요? ㅎ
    • 2016.06.28 20:26 신고 [Edit/Del]
      조금 더 크게 담아올껄,, 지금 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여름 수국이 참 매력적인 곳이에요~

      좋은 소식 생기면 블로그 공지로 올리겠습니다ㅎㅎ
  15. 이런 길 걸으면 정말 좋죠.

    이쁜 수국꽃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그리운 고성...
  16. 맞선 보셨나보군요 .. 그 결과가 좀 궁금하긴 하지만 ..
    방쌤님하고 만나는 분은 좋은 곳 여행 많이 다닐 수 있어서 좋겠습니다 .. ^^
    만화방초 .. 이름도 독특한 것이 .. 참 좋습니다 ..
    숨겨진 명소네요 .. 살며시 소리없이 다녀오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
    • 2016.06.28 20:24 신고 [Edit/Del]
      너무 오랜만이라 감이 오질 않네요^^
      좋으신 분 만나서 일단 연락은 계속 주고받고있습니다ㅎ

      저도 여기는 혼자 살짝,, 다녀오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매력적이죠?
  17. 음 눈이 정화되는 느낌인데요. 수국 모습들이 정말 이쁜 것 같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8. 똘똘이 만나러 함 가야겠네요... ㅎㅎ
  19. 초록이 참 편안하고 이뽀여.. 똘똘이두 넘 평화로워 보이구여.. ㅎ
    글구 수국이 이렇게 종류가 많은지 몰랐네여 넘 이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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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다 풍경과 함께 즐기는 수국! 거제로 떠나요~시원한 바다 풍경과 함께 즐기는 수국! 거제로 떠나요~

Posted at 2016. 6. 21. 10:5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신선대 / 신선대전망대 / 홍포전망대

여차홍포전망대 / 대소병대도 / 거제도 수국

거제 신선대 & 홍포전망대



여름이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남부지방 여기저기에서 반가운 수국의 소식이 하나 둘 들려오기 시작한다. 다가오는 7월 1일에 축제를 시작하는 부산 태종사의 수국이 가장 유명하기는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아름다운 곳이 또 하나 있는데 그 곳이 바로 경남 거제이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 작년에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린 장사도에 들어가서 만나는 수국도 물론 이쁘지만 그냥 일반 도로를 따라 달리며 거리에서 만나는 수국들의 모습도 아름답기는 매 한가지이다.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한 수국들을 만나보기 위해서 지난 주말 경남 거제를 찾았다.





길가에 소탐스레 피어있는 수국


수국이라는 꽃은 참 재미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연한 초록빛을 띠는 흰색으로 피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청색 혹은 붉은색으로 조금씩 변하게 된다. 토양의 성분에 산성이 많으면 청색, 알칼리성이 많으면 자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그래서 토양에 특정 성분을 첨가한다면 훨씬 더 다양한 색의 수국들을 피어나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선대전망대


오늘 거제 여행의 첫번째 목적지이다. 예전에는 거제로 여행을 오면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유명여행지나 바닷가를 제일 먼저 찾아갔었는데 언젠가부터는 이렇게 시원한 경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들을 먼제 찾게 되는것 같다. 곧 비가 쏟아질 것 같은 구름 가득한 흐린 날씨가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또 그 나름의 차분한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날이었다.





소다포도와 형제섬.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갈곶리 천장산이다.


그보다 더 멀리 저 뒤쪽에 흐릿하게 보이는 곳이 오늘 내가 두번째로 가게될 대병대도이다. 섬이기 때문에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곳이라 항상 전망대에서만 내려다 보게되는 곳이다. 언젠가는 꼭 한 번 들어가 보고 싶은 장소이기도 하다.





신선대 바로 앞에 내려다 보이는 송도


그 뒤쪽으로는 함목몽돌해변과 돌틈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분주하게 바다를 오가는 유람선


그러고 보니 배를 타본지도 꽤 된 것 같은데,, 이번 여름에는 다시 남도 섬여행을 한 번 떠나볼 계획을 가지고 있다. 2년 전에 통영과 거제에서 배로 갈 수 있는 모든 섬들을 여행하는 계획을 세우고 약 3달간 섬여행만 다녔던 시절이 있었다. 괜히 그때의 추억이 잠시 떠오르기도하는 시간이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다시 길가에 가득 피어있는 수국들을 만나러 왔다.





아직 채 피지 않은 아이들도 있고





색이 청색을 띠는 것을 보니 여기는 토양이 산성!ㅎㅎㅎ


역시 사람은 배워야한다,,,








활짝 핀 아이들도 여럿 보이지만 제대로 수국으로 꽉~~~ 찬 거리의 모습을 만나고 싶다면 7월 첫주 정도는 되야할 것 같다.





국에 대해 잠시 알아가는 시간~^^


조금 전 위에서 본 수국들이 사실 길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이다. 그냥 무심코 보면 한 송이 꽃처럼 보이지만 사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수국은 수술과 암술이 없이 꽃받침만 있는 모양이다. 이와 구분되는 또 다른 수국이 바로 '산수국' 과 '탐라수국' 인데 이 둘은 꽃 가장자리로는 일반 수국과 동일하게 무성화가 피고, 안쪽으로는 수술과 암술을 완벽하게 갖추고 결실 가능한 작은 모양으로 꽃이 핀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작년 장사도에서 담은 산수국

연보라빛이 강한걸 봐서는 탐라수국인가? 사실 나는 구분이 너무 어렵다.





자색이 매력적인 산수국





아직 채 피어나지 않았지만 꽃받침들 사이로 암술과 수술이 꽃을 피울 준비를 하는 모습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이제 다들 잘 아셨겠죠?^^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참새도 인상을 쓰고있는 것 같다.ㅡ.ㅡ;ㅎ




신선대전망대 위치와 주소



이제,,

슬슬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시작!


내가 다음으로 찾아갈 곳은 눈 바로 아래 대소병대도를 한 눈에 담아볼 수 있는 '홍포전망대' 이다. 여기는 나도 사실 이름이 너무 헷갈린다. 여차홍포전망대? 홍포전망대? 대병도전망대? 대소병도전망대? 오는 길에 여러 이정표를 만나게 되는데 그 곳에서 알려주는 이름도 다 가지각색이다. 자주 가다보니 이제는 어렵지 않게 찾아가는 곳이지만 처음 찾으시는 분들은 비포장도로를 어느정도 달려 도착하는 이 곳이 아마 굉장히 낯설게 느껴지실 것이다. 정확한 주소는 아래쪽에 첨부했으니 참고하시길~^^




차홍포전망대


바로 앞에 조그맣게 보이는게 쥐섬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소병대도

왼쪽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대병대도이다.


그래서 이 곳을 '병대도전망대' 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제로 전망대에 도착하면 전망대를 소개하는 안내판이 있는데 그 곳에도 병대도전망대라고 적혀있다. 거제는 바다를 끼고있는 도시라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수많은 전망대들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전망대가 '우제봉전망대' 와 바로 이곳 '여차홍포전망대' 이다. 우제봉전망대의 경우 40분 정도 산행을 해야 도착을 할 수 있지만 이곳은 차로 바로 옆까지 접근이 가능해서 최근에는 이곳을 더 자주 찾고있다. 


말 그대로 게을려졌다는,,,것,,,ㅜㅠ





제봉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해금강(2015.7)


바다 위의 금강이라는 이름이 딱 어울리는 곳이다





반대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섬들이 행렬


소다포도, 형제섬

그 뒤로 대소병대도

그 뒤로는 매물도가 차례차례 이어진다.


여기도,, 날씨 & 시정거리 좋은날 꼭 다시 한 번 갈 생각이다.








전망대 앞 주차공간

차들이 많이 다니는 곳은 아니라 주차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 꾸역꾸역 세우면 꽤 많은 차량들의 주차가 가능하다.








전망대는 2층으로 구성


하지만 1층에서는 나무에 가려 바다의 모습도 잘 보이질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항상 2층으로~





여름에 뜨거운 볕을 피해 간식 까먹기 딱 좋은 공간이다.





요즘 폰으로 담는 사진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아무래도 너무 편하다 보니,,,^^





갑자기 또 하늘이 심술을 부리기 시작한다. 





조금 당겨본 대병대도





쥐섬

그리고 작은 등대 하나





소병대도





다시 합체한 삼형제








바다가 생각나면 찾게되는 거제


날씨가 갑자기 흐려져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늘 내게 즐거운 추억거리들을 안겨주는 거제로의 여행이다. 거리에 활짝 피어있는 아름다운 수국들도 원없이 만나고 바다위 총총 떠있는 평화로운 풍경 속 섬들도 다시 만났으니 말이다. 흐린 하늘과 바다 속 작은 섬들을 바라보면서 나 혼자만의 편안한 사색의 시간을 즐길수 있었다는 것도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여행이라는게 이런것 아닐까?


늘 햇빛만 쨍쨍하면 너무 재미 없잖아~^^


이젠 해바라기 & 연꽃 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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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거제에 가면 수국을 볼 수 있군요.
  3. 거제 바다와 수국, 왠지 잘 어울리는것 같네요^^
  4. 알고 계셨군요.
    모르면 댓글로 알려줘야지 했는데... 저의 착각이었네요.
    사실 저도 토양에 따라 수국의 색이 다르다는 거, 얼마전에 알았거든요.ㅎㅎ
  5. 제가 본 수국이랑 바다보다 이웃님 글과 사진을
    통해 보는 부산의 수국과 바다가 멋진 것은
    역시 이웃님의 놀라운 능력 중 하나 아닐까여~~
    수국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사라집니다^^
  6. 오늘이 절기상의 '하지'라는데..습도가 높아서 은근히 짜증도납니다.
    바다와 섬을 수국의 풍성함과 함께 보니 상쾌해지네요!!
  7. 몇년전거제도가서이곳에가본기억이나네요..
    너무멋있어서내려오기가삻었던기억이나는군요
  8. 오 이제 수국시즌인가요 ㅎㅎ
    태종대에 저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9. 저 쪽빛 바다와 수국의 조화가
    잔잔하면서도 시원하면서도 아름답네요^^

    이럴 때는 그 근처에서 살지 못하는 게 안타깝고 부럽습니다^^
    시선을 확 트이게 하는 광경, 잘 보았습니다~ㅎ
  10. 수국을 보면 달콤한 수국차 때문인지 그냥 맛있을 거 같아요. 생긴 것도 참 탐스럽게 생겼구요^^
  11. 아름다운 풍경..잘 보고갑니다.
  12. 거제 신선대와 홍포전망대의 조망이 일품이네요.
    아름답게 핀 수국 감상 잘 했습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13. 수국도 참 풍성한 꽃이죠.~~ 날이 좋았으면 말게 사진이 나왔을텐데 그래도 거제 앞바다가 운치있네여
  14. 거제가 생각보다 좋은곳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제 수국을 볼수 있는 철이로군요
    탐스러운 수국 모습 저도 보고 싶어집니다
    요즘 맑은 날 보기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ㅎ
  15. 이제 장마가 오면서 수국의 계절이 되었네요.
    아름다운 수국이 거제의 수려한 경치와 어우러지니 정말 대단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6. 겨울에 일몰찍으러 갑시닷 !!
  17. 역시 거제는 가는곳 마다 절경들을 만날수 있는것 같습니다..
    푸른 바다와 길섶에 핀 아름다운 수국들을 보면서 하는 여행은
    시간가는줄 모를것 같은 행복감에 젖어들것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가 되시기 바라면서...
  18. 수국을 자주 봤지만 여기 수국은 넘 이쁜데여.. 거제도에 수국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네여.. ^^
  19. 와~ 2015년 사진은 정말 환상적이네요. 아직 거제도 한번도 안 가봤는데, 가보고 싶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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