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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창녕 우포늪,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 새벽 풍경 (64) 2016.06.10

창녕 우포늪,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 새벽 풍경창녕 우포늪,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 새벽 풍경

Posted at 2016. 6. 10. 13:01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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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창녕우포늪 / 우포늪 생태공원 / 우포늪

창녕 우포늪 / 우포늪 지도 / 우포늪 일출

창녕 우포늪 아침 풍경


무슨 마음이었을까? 이른 새벽에 잠을 깼는데 갑자기 창녕 우포늪의 새벽 풍경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로 달리면 1시간 조금 넘는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 날씨를 확인한다거나 다음날 일정을 확인한다거나 할 여유도 전혀 없었다. 간단한 옷차림에 카메라와 가방을 챙겨서 들고 차에 시동을 걸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어둠 속을 달려 5시가 조금 못되어 도착한 창녕 우포늪. 날씨가 좋지 않아 그런지 이날 우포늪을 찾은 사람은 하나도 만나볼 수 없었다. 6시가 가까워지니 차가 한 두대씩 들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늘 그렇듯 먼저 대대제방을 먼저 찾아갔다.





포제방에서 바라본 우포늪의 새벽


구름이 너무 많은 날이라 떠오르는 해를 만나기에는 힘들것 같다. 오늘은 그냥 있는 그대로 우포늪의 모습을 두 눈에 또 마음에 가득 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굳이 담아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오늘 이 곳에 머무는 동안 우포늪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고스란히 느껴보고 싶다.











목포제방을 따라 쭉 들어가는 길. 여기도 300m정도 걸어서 들어가면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장소들이 여럿 나온다.











두번째 목적지인 징검다리




간단한 지도 첨부!


일출을 만나고 싶으면 징검다리

일몰을 만나고 싶으면 대대제방


산위 포인트에 올라가면 우포늪의 전체풍경을 한 프레임에 담아볼 수 있다. 올라가는 길이 상당히 가파른 편이라 굉장히 조심조심,, 움직여야 한다. 일반적인 등산로를 상상했다가는 깜,,짝 놀라게 된다.


나의 이동경로는 항상 목포제방 → 징검다리 → 쪽지벌 정도이다. 굉장히 기분이 좋으면 산위로도 올라가는데 지금까지 2-3번 정도? 거의 올라가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나는 삼각대를 펴기 보다는 손에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사진을 담는 스타일이라,, 


그래서 사진의 퀄이 항상 조금 떨어진다는,,^^;;




징검다리 포인트 앞 주차공간


길이 조금 넓은 편이라 길가로도 주차가 가능하다. 4-5월 우포늪 성수기만 아니면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다.











사초군락지 포인트로 들어가는 길


이게 무슨 길이냐고? 이런 길을 100m 넘게 들어가야 한다. 그러니 방수가 되는 운동화와 기능성 의류(등산복)를 입고 오는게 좋다. 나는 그냥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갔었는데,,, 당연히 풀에 가득 맺힌 이슬에 신발과 옷은 엉망이 되었다. 하지만 난 별로 그런거 개의치 않는 성격이라,,^^ㅎ














초군락지 포인트 도착


여기 또 나 혼자 있어보기는 처음인것 같다. 항상 사람들로 가득하던 곳인데,,^^ 비수기,,에 찾는 우포늪의 아침에는 또 이런 매력도 있구나~





평화롭기만한 우포늪의 아침













위포인트 가는길


은근 이 입구를 찾지 못해서 길을 헤맨다는 분들이 많아서 간단하게 소개한다. 징검다리로 건너가는 길 건너편에 보면 이렇게 사람이 지난듯한 흔적이 남겨진 좁은 길이 하나 있다. 사진을 보시면 위치는 대략 아실수 있을듯~^^








지벌

나오는 길에 길가에 잠시 차를 세우고 담아본 쪽지벌의 모습


여기도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다. 그래서 항상 나오는 길에 잠시라도 꼭 들리게 되는 곳.





아까 목포제방에서 본 모습과는 어딘가 약간 다르게 느껴지는 우포늪의 모습





물론 어딜 봐도 모두 아름다운건 다름이 없지만




















백로들 일렬로 집합!





랜만에 떠난 우포늪으로의 새벽 나들이


물론 아름다운 일출과 물안개도 만나볼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내게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1시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이렇게나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걸 그 동안 잠시 잊고있었던 것 같다. 조만간 날씨가 좋은 날 꼭 다시 한 번 산책 삼아 새벽에 다녀오고 싶은 곳이다. 


요즘,, 괜히 새벽풍경들이 매력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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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왕 엄청 고생하셨어요
  3. 방쌤님 덕분에 매력적인 풍경을
    편안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포늪엔 항상 겨울에만 가 봐서~
    이렇게 초록빛이 있는 풍경을 보니
    새롭고 좋네요. 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 우포늪을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 것이 오랜만이네요.
    예전에 환경단체에서 기금 모금을 진행하면서 여기 사례에 대해서도 듣고 그랬는데,
    아쉽게도 직접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봅니다.

    분위기가 바람이 솔솔 불면 정말 멋질 것 같구요, 바람소리가 날 것 같아요.
    요동치는 마음들이 이 사진들을 보면서 평화로와 집니다. 감사합니다~^^

  5. 언제나 멋진 사진이네요.
  6. 조용한 분위기가 참 좋은데요~~ 아침에 약간의 습기도 느껴지겠어요~~
  7. 사진 찍으시는분들은 아마 여기를 한번쯤은 다녀 오셨을 그런곳이더군요

    2년전 친지들과 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폰으로찍은 사잔도 참 좋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언제 다시 한번 찾아가고 싶은곳입니다
  8. 아야ㅡㅡ우포늪...말로만 들었는데..
    정말 제목처럼 태고적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네요..
    잘 지키고 아껴서 보존해야겠습니다~~^^
  9. 새벽에 일어나 카메라들고 훌쩍.. 멋진데여.. 또 왜 그렇게 우포늪을 가셨는지도 알겠네여.. ^^
  10. 우포늪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1. 잘 보고 갑니다. 우리에게는 얼마없는 늪... 잘 보존되었으면 또 좋겠어요^^
  12. 저에게 우포늪은 힘든 추억이 있는 곳이라 잊혀지지가 않지요 ... ㅎㅎ
    제 입장에서 우포의 새벽풍경은 진짜 보기 힘든데 ..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우포늪 진짜 많이 가셨나봅니다 ..
    주요 포인트를 훤히 알고 계시는군요 ..
  13. 좋습니다.올해 들어 우포를 몇번 못갔는데..이번주는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14. 우포늪 풍경 잘 보았습니다.
    물안개라도 피어 올랐더라면
    더욱 환상적이었을 것 같습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15. 날씨만 도와주면 자욱한 아침안개도 만날 수 잇겠는데 조금은 아쉬웠네요.
    그러나 흐린날 특유에 부드러움은 장관을 연출해줍니다.
  16. 사진 정말 멋있네요! 아직 한번도 가본 적이 없지만, 아침이라 그런지 신비로워 보입니다 ㅎ
  17. 우포늪은 사진 초보자의 출사장소로 유명한곳이죠.
    한적한 우포늪의 생얼굴을 보는 듯하여 좋습니다.^^
  18. 한국에 이런 곳이 있는 줄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사진을 통해서나마 우포늪 잘 보고 갑니다.

  19. 우포늪 규모가 엄청 커 보이네요
    직접 가보지는 못했는데 잘 보존되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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