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용눈이오름 제주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다[제주여행] 용눈이오름 제주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다

Posted at 2015. 10. 22.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여행 / 가을여행 / 제주오름

제주 데이트코스 / 용눈이오름

제주 용눈이오름


제주에 있는 수없이 많은 오름들

그 중에서도 유독 나의 눈길을 사로잡던

직접 만난 후에는 내 마음까지 모두 사로잡은

눈길 닿는 곳 마다 환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제주의 용눈이오름을 다시 찾았다



하늘도 너무 이뻤던 날

제주 용눈이오름을 만났다




용눈이오름


산정부는 북동쪽의 정상봉을 중심으로 세 봉우리를 이루고, 그 안에 동서쪽으로 다소 트여있는 타원형의 분화구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산체는 동사면쪽으로 얕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룬다. 서사면 기슭에는 정상부가 주발모양으로 오목하게 패어 있는 아담한 기생화산과 원추형 기생화산인 알오름 2개가 딸려 있어, 용눈이오름은 여러종류의 화구로 이루어진 복합형 화산체라고 할 수 있다. 산 복판이 크게 패어있는 것이 용이 누웠던 자리같다고 해서 용눈이오름이라 부른다는 설도 있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봄을 만난적도 있고

억새가 가득한 가을을 만나기도 했고

눈쌓인 겨울을 만나기도 했다


언제 어떤 모습으로 만나도

그 아름다움에는 변함이 없다





용눈이오름으로 올라가는길

멀리서 보면 그 거리가 상당히 길어보이지만 막상 직접 걸어보면 그 거리가 그렇게 길지는 않다. 보통 다른 오름의 경우 모두 둘러보는데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 편이지만 용눈이오름의 경우 사실 난 정확하게 시간을 이야기 하기가 힘들다. 가다가 멈춰서고,, 다시 돌아서고,, 잠시 앉아 쉬어가기도 하고,, 머무는 시간을 대중 잡을 수가 없다. 보통 2시간에서 3시간 정도가 걸리는것 같다.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눈이 닿는곳마다 그림같은 풍경을 선물로 안겨주는 용눈이오름이다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구름이 흘러가는 푸른 하늘

풀잎들이 사그락거리소리


그 어느 하나도 놓치고 싶지가 않다


점점 느려만지는 발걸음

숨소리마저 조금씩 감추게된다





저 멀리 보이는건 다랑쉬오름인가?








끝없이 이어지는 푸른 들판

그 너머 저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





오르는 길이 조금 가파르지만

전혀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어느정도 올라서면 만나게되는 풍경

저 앞에 놓인 수많은 오름들도 각자 자기들만의 이름을 가지고 있을텐데 괜히 그 이름들도 궁금해진다. 그래서 내년 봄에 오름투어를 한 번 해보려고 계획을 세우고있는데,, 오름투어를 끝내고 난 뒤에는 얼마나 많은 아이들의 이름을 알게 될지 내심 궁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제 오름길은 끝인가?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ㅡ.ㅡ;;ㅎ








제주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힘차게 돌아가는 풍력발전기들











저 멀리 오늘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이 보인다





용눈이오름과 다랑쉬오름??

하나인양~두개인양~

두 오름의 숨바꼭질 콜라보





크고 작은 수많은 오름들이 보이는 제주의 남쪽 방향





동쪽으로 저 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

또 그 사이에 솟아있는 대왕산(왕뫼)








이제는 오름의 정상부로 올라가는 길





오름 한 가운데 둥근모양의 분화구





오늘 내가 걸어온 길





이제 고지가 눈 앞이다!^^


기쁘면서도 아쉬운,,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느낌이다





오름의 정상부에 올라서서 내다보는 성산일출봉 방향의 풍경. 정말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용눈이오름이다


그래! 이맛에 찾는거지~!!^^







아기자기 앙증맞은 레일바이크


용눈이오름 바로 옆에는 제주 레일파크가 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니 조금 더 시간의 여유가 있고 천천히 제주의 풍경들을 더 가까이에서 즐겨보고 싶으신 분들은 레일바이크와 함께 즐거운 추어거리들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한,,,,,,,,,,,참의 휴식후

이제는 내려가는 길








지금은 이 길에 억새들이 가득 피어서 바람에 한들한들,, 멋진 가을의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겠지?

















출입금지


정해진 길로만 다니세요~^^





앞에 보이는 두 오름은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가 아닐까 싶다. 사실 몇번이나 다녀왔으면서도 그 밖에서 바라보면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더러 있다. 예전에 산행을 다니면서 그런 생각이 드는 경우가 참 많이 있었는데,, 제주에서도 워낙에 많은 오름들을 만나다보니 머리 속에서 제대로 정리가 되질 않는 경우가 많다.





정겨움마저 느껴지는 제주의 돌담




오랫만에 다시 찾은 제주 용눈이오름

물론 많은 오름들을 가본것은 아니지만

오름들 중 내게 최고의 오름은 바로 이 곳

용눈이 오름이다


제주 서부를 여행하시면서 어디를 한 번 가볼까? 또 어디는 빠트리지 않고 꼭 가봐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이 만약 계시다면 나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용눈이오름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 어느 계절에 만나도 기대를 넘어서는 그 특유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다



완전,,  정말,, 너무 이쁘죠?

제주에 가면 비바람이 몰아쳐도

이곳은 꼭 다녀온답니다^^ 방쌤추천!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정말 너무너무 멋지네요~
    덕분에 잘 보구 갈게요 ^^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
  3. 오~~ 저는 지난달에 제주도 갔다가 왔는데, 또가고 싶어지네요. 좋은 포스팅 잘 보고갑니다.
  4. 하늘이 정말 너무너무 좋네요.
    요 며칠 서울 하늘이 엉망이라 그런지, 맑고 푸른 제주 하늘이 그리워지네요.
    산과 달리, 오름만의 매력이 있네요.
    별로 힘들어 보이지 않으니, 다음번 제주 여행에 한두곳 정도 넣어야 겠네요.ㅎㅎㅎ
    용눈이 오름은 꼭 넣어야겠죠.
    • 2015.10.23 15:08 신고 [Edit/Del]
      오르는 길이 절대 힘들지 않답니다
      노래 흥얼흥얼거리면서 천천히 걷다보면 어느새 길이 끝나버리거든요
      너무 빨리 끝이 나서 아쉬울 정도랍니다^^

      남쪽도,,, 그렇게 푸른 하늘은 아니랍니다,,ㅜㅠ
  5. 비밀댓글입니다
  6. 제주의 것은 무엇이든 감동을 줄 만큼 아름답네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하늘이면 구름도
    제주에서 보면 뭔가 특별한 느낌을 주는 것 같으니까요.
    사진으로만 보고 있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주 용눈이오름 마음에 잘 담아가지고 갑니다.^^
    • 2015.10.23 15:09 신고 [Edit/Del]
      정말 그런것 같아요
      제주에서 만나는 아이들은 사소한 것들 하나까지도 놓치고 싶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더 이쁘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구요^^
  7. 날씨도 좋아서 경치가 참 이쁘게 나왔네요. 제주도를 두번 가봤지만 이 곳은 한번도 안가봤네요.
    아름답습니다. ㅎㅎ 날씨 좋을 때 가고 싶네요.
  8. 한번 가본 곳이라고 참말로 반갑네요. ^^
  9. 제주도에는 정말 가볼 곳이 한없이 많군요 ㅎㅎ
  10. 시원시원한 풍경..
    참 아름답습니다.
  11. 한폭의 그림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12. 제주 용눈오름 구경 잘 했어요
    미세먼지에 주의하세요~
  13. 제주여행 할 때 참고할만 합니다.
    가을하늘이 그리워지는때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4. 제주의 이모저모를 가만히 보면 중국 사람들이
    좋아할수밖에 없는듯 합니다

    정말 제주는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15. 오, 시원한 느낌이 참 좋네요
  16. 오유림
    다랑쉬오름을 오르다 살짝 돌아본 용눈이의 황홀한 자태에 잠시 숨이 멎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긴 머리를 펼쳐놓고 비스듬히 누운 그녀의 고혹적인 자태가 눈앞에 아른합니다

    용눈이 그립네요
    • 2015.10.26 16:17 신고 [Edit/Del]
      얼마 전 용눈이오름의 가을 풍경을 사진으로 봤는데
      억새가 가득한 풍경이 정말 장관이더라구요
      다음에는 늦가을의 용눈이오름도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습니다^^
  17. 눈부시게 아름다운 광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덕분에 눈이 완전 호강했어요^^
  18. 저와 다른 오름 같은 느낌이네요. 같은 오름 다른 느낌~! ㅎㅎㅎ
    저보다 느낌이 더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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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붉은 융단이 가득 깔린 마법같은 길 사려니숲길[제주여행] 붉은 융단이 가득 깔린 마법같은 길 사려니숲길

Posted at 2015. 10. 20. 10: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여행 / 가을여행 / 제주오름

붉은오름 / 사려니숲길 / 비자림

제주 사려니숲길


제주의 숨은 비경 31

그 중 하나로 선정된 제주의 보석같은 곳

내가 제주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들 중 하나

그곳이 바로 사려니숲길이다


사려니라는 이름의 정확한 어원은 잘 모르겠다.  '사려니'는 본래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는 의미의 제주어인 '려니'로 보기도 한다. 오름 정상이 거대한 바윗돌이 돌아가며 사려 있기에 '사려니오름'이라 했다고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고 한다. 사려니오름에 내가 푹 빠지게 된 것은 우연한 기회에 보게된 사진 한 장 때문이었다. 바닥에 붉은빛 흙이 가득 깔린 길에 빗방울도 조금씩 떨어지는 날씨의 사려니오름의 모습이었는데 처음 보는 순간 "여기가 우리나라가 맞아??"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후 바로 제주여행 계획을 세웠었고 몇 해 전 이 사려니오름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 그날도 비가 내렸었는데 어김없이 이번에도 아침부터 비가 주륵주륵 내리기 시작한다. 평소에도 물론 그 신비함과 아름다움은 여전하지만 비가 오는날 한층 더 고즈넉하고 아름답게만 느껴지는 제주 사려니오름, 


오늘 그 길을 다시 한 번 걸어본다




사려니숲길 입구


사려니오름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두군데가 있다. 비자림로와 이어지는 제주시의 봉개동에서 시작을 해도 되고, 오늘 내가 출발하는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서 출발을 해도 된다. 두 곳 모두 걸어보기는 했지만 짧게 왕복 3-4km정도의 거리를 걸어볼 생각이라면 한남리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개인적으로는 더 좋을것 같다





도로 건너편에도 빈틈없이 빽뺵하게 자라있는 나무들




입구에서 만나는 간식거리들


본격적인 숲길 탐방에 앞서 간단하게 목을 축이고~ 슬슬 모에 시동을 걸어본다^^ 한 번 걸어볼까~





입구를 지나 숲속으로 발걸음을 살짝 들여놓으면 마치 마법의 문을 통과해서 또 다른 그 어떤 세상으로 들어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사려니숲을 만나게 된다




푸르름 가득한 숲길


그냥 걷는것 만으로도 마음 깊숙한 곳까지 시원함과 개운함이 가득 밀려오는 것을 느낄수 있다. 불과 5분 정도 걸어왔을 뿐인데 이런 느낌을 안겨주는 숲길을 만날수 있다니 걸으면서도 그저 신기한 마음만 가득하다




사려니숲길


비자림로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로이며,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이다.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는 울창한 자연림이 넓게 펼쳐져 있다.

출처 : 두산백과








사려니숲길만의 매력

붉게 깔려있는 바닥

비에 살짝 젖어있어 그 붉은색이 더 짙게만 느껴진다





나무와 함께 사이좋게 자라고있는 아이들





숲길의 입구에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 그 이후로는 꽤 긴 길을 걸어가야 다른 화장실을 만날수 있다. 급한 용무는 반드시 여기에서 해결하고 가는 것이 좋다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숲

나무들 사이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마냥 시원하게만 느껴진다








눈에 와서 닿는 숲의 풍경 하나하나가 걷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혹시나 숲에 세상의 때가 옮겨 뭍을까 걷는 걸음도 숲을 바라보는 시선도, 내쉬는 호흡 하나하나도 조심스럽기만 하다











초입부에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인데 어느정도 걸어서 들어가다보면 이런 한적한 모습의 사려니숲길을 만나게 된다. 본격저인 숲길 나들이는 지금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다. 





바람소리

그리고 그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잎들이 사그락사그락 속삭이는 소리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혼자 여유롭게 걸으며 즐겨보는 평화로운 나만의 산책시간. 아무런 방해도 받고싶지 않고 숲과 나, 오롯히 둘만의 시간을 즐겨보고 싶다







가수기목


아름답고 좋은 나무와 기묘하게 생긴 나무를 아울러 이르느 말로 사려니숲에는 가수기목이 많이 산재해있다. 이 곳에 있는 나무도 그 중 하나로'ㄴ'자 모양으로 나무가지가 자라면서 기괴한 형상을 하고있다





정말 기이하지만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라있는 나무 한 그루





조금만 더 걸어가볼까?





조금씩 그 깊이가 깊어질수록 숲의 모습도 함께 깊어져만 간다











바닥에 고인 빗물에 비친 사려니숲길

잠시 바람도 쉬어가는 시간인가 보다








잠시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멍하게 바라보고 있었던 숲의 모습. 저 깊은 곳, 더 깊이 걸어서 들어가면 또 어떤 모습의 사려니숲을 만나게 될까? 직접 가볼수는 없어서 그 모습을 마음 속으로만 그려보게 된다







화사함도 가득했던 사려니숲길


오랫만에 다시 찾은 제주의 사려니숲길. 항상 제주로 여행을 가게되면 필수 방문코스로 일정을 짜놓게 되는 사려니숲길이다. 전체 길이는 15km정도 되는데 그 전부를 걸어본적은 1번 밖에 없다. 보통 4-6km정도의 거리를 걸었던것 같다. 꼭 전부를 걸어보아야 숲의 모든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산행을 하면서 꼭 정상을 찍어야 제대로 된 산행을 한 것이 아니듯 말이다. 근처에 멋진 오름들도 많이 있으니 하루 일정으로 트래킹코스를 짜서 찾아보는 것도 참 좋을것 같다. 사실 내년 봄에 다시 제주를 찾을 계획을 짜고있는데 일정이 허락하는 내에서 충실하게 준비를 해서 제주의 오름들을 한 번 둘러볼 생각이다. 너무 많은 오름들이 있어서 얼마나 둘러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지금 내 머리속에서 떠다니고있는 오름들은 모두 한 번 걸어보고 싶다




붉은 융단이 가득 깔려있는 숲길

사려니숲길의 매력에 푹 빠지셨죠?

한 번 발을 들여놓으면,, 바로 중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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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말없이 걷기만해도 좋을 것 같아요
  3. 요즘은 제주도를 가면 걷고 싶네요.~
  4. 숲길이 정말 너무 아름다운 곳인데요
    녹색길이 마음도 몸도 힐링시켜줄것 같아요 ^^
  5. 그곳에 있기만 해도 힐링이 될것같은 느낌이네요!
  6. 언젠가 엉뚱이 손잡고 걸어보려 아껴두고 있는 숲길이에요. ^^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7. 사려니숲길을 사려니 오름족으로 가봤는데 참 대단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8. 어쿠! 저 숲속으로 들어가면
    길을 잃어도 좋을 것 같네요.
    어떻게 저렇듯 푸르름이 마법처럼 펼쳐져 있을 수 있을까요?
    사려니 숲은 포스팅으로도 처음 접하지만
    앞으로 어디서든 기회만 되면 또 보고 싶은 곳이네요^^
  9. 오래전 .. 이곳이 도보여행길이 아니고, 자동차로 갈 수 있을 때가 있었지요 ..
    그 때 차 끌고 들어갔다가 .. 타이어 펑크나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답니다 .. ㅋㅋ
    이제는 펑크 걱정없이 .. 상큼하게 걸어보고 싶어지는군요 .. ^^
  10. 사진만 봐도 마음이 힐링되는 것 같아요
    너무 가고싶다 ㅠㅠ
  11. 제주에는 이름이 특이한 곳들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빽빽한 아름드리 나무들이 멋진 곳이네요
  12. 이런곳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정말 이쁘고 멋진것 이네요~ 제주도 갔을때 여기 안가본것이 정말 땅을 치고 후회가 되네요 ㅠㅠ
  13. 이런 숲길을 걸으면 마음이 정말 편안해 지겠어요
    화요일 밤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4. 숲길이름이 특이하네요
    가수기목이라는 나무는 처음보는데
    정말 신기하네요
    어쩜 이리 구석구석 좋은곳을 많이 아시는지
    부럽습니다
  15. 정말 아름다웠었지요.
    노을이두...걸어보고 왔습니다.

    잘 보고가요
  16. 아침에 산책하기가 좋은 곳같네여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좋겠지요
  17. 걷고 싶은 길입니다.
    제주도 여행 언제 다시 가 볼지 모르겠군요.
    잘 보고 갑니다. ^^
  18. 숲길을 걷는다는것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저 길을 걷느라면 세사의 고통과 아픔을 잊어 버릴수
    있겟네요

    그런데 화장실이 여기도 적은 모양이군요
  19. 제주에 갈 때마다 매번 들르려고 마음만 먹은 곳인데. 다음엔 꼭 가봐야겠어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광주광역시 공식 블로그 '광주랑'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려요 ~^^
  20. 제주의 사려니 숲길을 다녀 오셨군요..
    이곳은 보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절로 될것 같은 아름다움과 정겨움이 함께하는곳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2015.10.26 18:37 신고 [Edit/Del]
      이상하게도 저는 이곳이 참 좋더라구요
      걷는 길도 이쁘고, 걷는 동안 마음도 참 편안하구요
      특히나 빨간 바닥길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길입니다^^
  21. 작년에 가봤던 곳인데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직장 단체에서 추천하라고 했는데 이곳이 생각나서 제가 우겼습니다.
    결국은 승리~~~~
    한적한 숲길을 걷는 기분이 힐링도 되고 맘도 편해지고....
    또 걸어보고 싶습니다.
    이번엔 새벽길을 ㅎㅎㅎ
    • 2015.10.26 18:38 신고 [Edit/Del]
      탁월한 결정을 하셨네요
      저도 다음에는 꼭 이른 새벽 시간에 꼭 한 번 걸어보고 싶어요
      제주까지 여행을 갔는데,,, 그정도 부지런 정도는 떨어줄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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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제주도 여행 중에 비가? 엉또폭포가 있다![제주여행] 제주도 여행 중에 비가? 엉또폭포가 있다!

Posted at 2015. 10. 9. 14:09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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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 제주 가볼만한곳

제주 데이트코스 / 제주폭포 / 엉또폭포

제주 엉또폭포



제주에 있는 수많은 여행지

또 그 속에 숨어있는 수많은 폭포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유난히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있는 엉또폭포를 찾았다. 엉또라는 말은 제주도 방언으로 '엉'은 '큰 웅덩이'를, '또'는 '입구'를 뜻하는 도의 발음이 된소리로 읽히면서 또가 되었다고 한다. 엉또의 뜻을 정리해보면 '큰 웅덩이로 들어가는 입구',, 정도가 될 것 같다


힘들게 먼길을 떠나 제주를 찾았는데 주구장창 비만 쏟아지는 날씨가 이어진다? 그러면 그건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고 엉또폭포를 찾아가면 된다. 평소에는 바짝 메말라있는 모습이지만 폭우가 내리는 날에는 웅장한 모습으로 물을 쏟아내는 엉또폭포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아직 나는 그 모습을 직접 만나본 적은 한 번도 없다. 70mm 이상의 비가 쏟아져야만 그 본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고하니,, 제주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다





1박2일에서도 다녀간 엉또폭포


방송을 타면서 더 유명세를 떨치게 된 곳이 제주도의 엉또폭포이다





주차장에서 만난 복실이


사실 이름은 모른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나름 유명한 녀석인 모양이다. 관광객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있는 녀석이라 사람들의 손길이나 눈길을 전혀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다. 두마리가 함께 있었는데 한 녀석은 바로 꽁무니를 내빼는 바람에 사진으로 담아오지는 못했다. 약간 초코빛이 도는 녀석이었는데 이 복실이보다는 수줍음을 많이 타는듯 보였다^^ㅎ




개피곤,, 개졸려,,




뭐 먹을거 없나,,,


눈이 참 이쁜 아이였는데 제대로 찍힌 눈 사진이 없어 너무 아쉽다. 이렇게 보면 굉장히 얌전하게만 보이는 녀석인데 실제로는 상당히 활발한 녀석이었다. 도무지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이 사진들도 겨우 건진 것들이다. 역시,, 개고 사람이고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된다




엉또다리


악근천을 지나는 다리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 다리를 건너서 마을길을 따라 800m 정도 올라가면 엉또폭포를 만나게 된다. 거의 1km에 가까운 거리이지만 엉또폭포까지 이어지는 난대림과 그 속에 피어있는 꽃들과 눈인사를 나누며 걸어가는 그 길은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다






걷기 편안하게 깔려있는 데크길





날씨가 조금 흐려서 그런지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 올라가는 길에 만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으니,, 숲 전체를 혼자 전세낸듯 즐겁게 또 여유롭게 걸어가는 길 이보다 더 평화로운 길이 어디 또 있을까?





오전에 내린 비로 빗방울을 가득 머금은 황하코스모스. 경주로 가을여행을 다녀오면서 너무 많이 만났던 녀석이라 이제는 눈에 꽤 익숙하다





비가 내린후 숲의 싱그러움





아직 천지연폭포나 정방폭포 만큼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라 사람들의 손을 그만큼 덜 탄 곳이다.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다는 느낌이 물씬 밀려오는 것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더구나 요즘 제주에서는 넘쳐나는 외국 단체관광객들 때문에 고요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가져보기가 더 힘들어진 것이 사실이다. 이번 제주여행을 하면서 이런 여유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생각해보니 처음인것 같기도 하다





천천히 걷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전망대


엉또폭포를 한 눈에 담아볼 수 있는 곳이다




엉또폭포


오전 내내 비가 내렸지만,,

그걸로는 어림도 없구나,,ㅜㅠ

혹시나 한 줄기,, 얇은 물줄기라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엉또폭포는 그 숨겨진 모습을 쉽사리 보여주질 않는다. 이번이 엉또폭포를 찾아온 네번째 방문,,, 아직도 내 그리움이 부족한 모양이다. 그렇다고 호우주의보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려서 그 때 제주도를 다시 찾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항상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남는 곳이 바로 이 곳 엉또폭포이다





기암절벽과 천연난대림으로 둘러싸여있는 제주의 엉또폭포






50m의 높이에 달하는 엉또폭포

이렇게 숨겨진 깊은 계곡 물줄기 위에 이런 폭포가 있을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물이 가득 쏟아져내리는 엉또폭포의 그 모습을 다시 한 번 상상해본다




이쪽으로 가세요~


제주에서 만나는 이쁜 모양의 이정표




엉또산장 무인카페


엉또폭포에서 나오는 길에 항상 들리는 무인카페이다





편지나 한 통 적어볼까?


그냥 요즘 내가 내 자신과의 대화에 조금 소홀했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바쁘게 하루하루를 생활하면서 정작 가장 중요한 것들은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 바로 지금인것 같다. 일상에서 찾기 어려워 항상 어디에 있는지 생각도 못하고 지내다가 내 바쁘기만한 삶 속에서 작은 여유들을 찾아가는것, 또 나 자신과 진지한 대화를 나눌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다는 것. 그래서 항상 힘들고 지칠때면 더 격렬하게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여행자들이 남겨놓은 이야기들


그 이야기들이 산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살짝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훔쳐보기도 한다





내 네번째 이야기도,,


이제 이 곳 산장 벽에 더해지게 되었다








제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완전 저렴한 가격!!!


커피 + 라면이 단돈 3.000원이다




계산도 셀프랍니다


사소하지만 이런 사람냄새 가득한 풍경. 바로 여행을 떠나는 이유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한 번 해본다. 항상 잠시 들러야지,, 하고 들어와서는 꽤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되는 엉또산장이다. 게다가 오늘은 다른 사람 하나 없이 홀로 산장을 독차지하고 앉아있으니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질 않는다





커피도 땡겼지만,,

그래도 오늘은 낑깡차!


집에서 직접 만드셨다니,, 그 맛이 너무 궁금했다




방쌤도 다녀갑니다~^^




앗,, 내 얼굴은 가리지 말아줘요ㅜㅠ





빈틈없이 빽빽하게 남겨진 이야기들





엉또산장 야외테라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여기 앉아서 보내는 시간도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솔솔 불어오는 산바람이 얼굴에 남아있던 땀기운을 말끔하게 날려주던 생각도 떠오르고,,, 밖으로 나와서도 한 동안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게 된다. 사진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절대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는 곳이 아니다. 바쁜 일정이 있는것도 아니니 그냥 편안하게 쉬고 싶을때까지 앉아서 쉬어가기로 하고 자리를 편다








오랜시간의 머무름


그래도 항상 아쉬움은 남는다





전과멍멍이 상주중








내려오는 길에 만나는 화사한 색의 꽃들







나 찾아봐라~~^^

혼자 도드라지게 핀 백일홍 하나


폭포수가 거대하게 쏟아지는 엉또폭포의 본모습은 이번에도 역시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항상 찾을때마다 기대 이상의 만족과 편안함을 안겨주는 곳이 바로 이 곳 엉또폭포이다. 폭포를 만나러 온다기 보단 그 폭포까지 이어지는 길과 엉또산장을 만나러 온다는 것이 더 적절한 표현일까? 분주하고 바쁘게 이어지는 제주여행에서 잠시 쉼표 하나 찍고 가는 휴식의 시간을 가진 엉또폭포이다


폭포까지 이어지는 길이 너무 이쁘죠?

힐링이 뭐 별거 있겠어요~ 이게 힐링이죠^^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아쉽네요.
    엉또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보지 못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제주만의 설레임은 그대로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2. 제주 다녀온지 꽤 되었습니다. 에전보다 더 많은 관광명소들이 개발된 것 같은데...
    제주 여행계획 잡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3. boardwalk 성애자인 저에게는 꼭 걷고싶은 곳이네요^^ 그나저나 백구 강아지 시선강탈!!! 인스타 팔로했어용!!!
  4. 믿고 장사를 하는 카페네요.~~ 물줄기가 없어 아쉬웠겠어요
  5. 비가 많이 내린후에야 엉또폭포의 물줄기를 볼수 있군요
    제주에 이제 중국 관광객이 많아져 호젓한곳이 갈수록 보기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 2015.10.12 14:53 신고 [Edit/Del]
      한국어보다 중국어를 더 많이 듣게된 제주이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면 물론 좋지만,,
      가끔은 왠지 안타깝다는 생각도 많이 들더라구요
  6. 운 좋은 사람만이 볼 수 있다는 엉또폭포군요. 산장에 붙어있는 여행자들의 포스트잍이 정겹습니다. (필명 변경했습니다)
  7. 저도 방송보고, 제주에 갈때마다 항상 가야지 맘 먹었다가 늘 비가 오지 않는 바람에 못갔어요.
    비가 와야 가는 곳인줄 알았는데, 비가 오지 않아도 충분히 갈만한 곳이네요.
    다음 제주여행에는 꼭 필수코스로 넣어야겠어요.
    방쌤님이 남긴 메모도 꼭 찾아볼게요.ㅎㅎ
    • 2015.10.12 14:55 신고 [Edit/Del]
      70mm 이상 비가 내려야 제대로 된 폭포의 모습을 볼 수 있다니,,
      왠만하게 비가 내려서는 눈도 깜빡 않을것 같아요
      그래도 비가오면 이상하게 제일 먼저 찾아가게 되더라구요
      다음에는 제가 양파님의 글을 찾아볼께요^^ㅎ
  8. 이런.. 제가 다 아쉽네요.ㅡㅡ
    시원스레 쫙쫙 쏟아지는 사진을 기대했는데...
    호우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폭우가 쏟아져야만 볼 수 있는 건가요~~~
  9. 근데, 방쌤님 글씨체 넘 귀여워요~:)
  10. 저는 어렸을 적 영실 갔다가 비 와서 폭포 생겼던 것 본 적 있어요. 엉또폭포는 비올 때만 볼 수 있어서 아직도 안 가고 있네요 ㅎㅎ;;
  11. 엉또, 이름이 정말 재미있네요.
    낑깡이라는 이름도 오랜만에 들으니 좋구요.
    비올 때 더 장관이라는 폭포를 잠시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12. 제주도에서 2년동안 거주한적이 있었는데, 제주도에서는 은근히 숨은 관광지가 많다는 생각이듭니다. 2년동안 거주하면서 엉또폭포는 가보지 못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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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바다 위의 목마가 반겨주는곳 제주 이호테우해변[제주여행] 바다 위의 목마가 반겨주는곳 제주 이호테우해변

Posted at 2015. 9. 11. 09:3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제주여행 / 제주바다 / 제주해변

제주해수욕장 / 이호테우해변

제주 이호테우해변 목마



이호테우해변

이번에 찾아간 곳은 제주의 이호테우해변이다

사실 해변의 풍경으로만 보자면 규모도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작은 편이고 주변의 풍경이 그렇게 돋보이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시내에서 불과 7km 떨어진 가까운 거리가 주는 편리한 접근성과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이라는 이점 때문에 항상 많은 사람들이 제주로 여행을 떠나면서 첫번째 목적지로 꼽는 곳이 되기도 한다. 


또한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빨간색, 하얀색 두개의 목마등대는 이제 이호테우해변을 상징하는 해수욕장의 또다른 이름이 되어주고 있기도 하다




이호테우해변의 목마등대





이놈의 인기는~


제주에서도 만날 수 있는 무한도전

바다에서 튜브를 탄다면 저런 도전정신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목마등대


저 멀리 붉은색, 하얀색 두개의 목마등대가 보인다

멀리서 보면 꼭 나란히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멀리 떨어져 있는 등대들이다




하얀목마 : 나 잡아보이소~~


빨간목마 : 그 딱 안스나~ 확 XX뿔라!!


잡기놀이에 한창인 빨간 & 하얀 목마등대




한적한 풍경의 이호테우해변


조금 늦기는 했지만 늦여름의 제주

이런 여유로움 가득한 해변이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내년 여름에는 여기에서 꼭 튜브를 타리라!!!

의지가 활활 불타오르는 순간이었다


동참하실 이웃분들은 서둘러서 조인하시기 바랍니다




목마등대 주차장


이호테우해변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이동을 해도 되지만 혹시나 해변에는 관심이 없고 목마등대를 만나는 것이 여행의 주목적이신 분들은 이 곳에 주차를 하면 된다. 주차장도 굉~~~장히 넓고 들어오는 길도 상당히 잘 닦여있는 편이라 해가 지는 늦은 저녁에 찾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리 알았다면 목마등대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야경을 만나기 위헤 110% 다시 찾았을 곳이지만 여행의 마지막 날 찾아간 목마등대라 그저 안타까운 마음에 한숨만 계속 내쉴수 밖에 없었다. 다음에 다시 제주로 여행을 가면 첫째날 일몰은 반드시 이 곳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제주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이호테우해변 목마등대


아무리 노력을 해봐도 두 등대의 수평은 맞추어지질 않는다. 진정,,, 최선을 다했다ㅡ.ㅡ;;




코뿔소를 닮은 빨간 목마등대




멀리서 보면 우아한 하얀 목마등대


백마등대???ㅡ.ㅡ;;




가까이서 보면 살짝 졸리는 하얀 목마등대




안전거리 유지


이정도 거리에서 보는 목마등대들의 모습이 제일 이쁜것 같다


사람들의 얼굴도 너무 들이대면,,, 흉해지기 마련이니까,,ㅡ.ㅡ;;




달리기 준비 중인 하얀 목마등대




하얀 목마등대의 쭉 뻗은 길이 마냥 부러운 

고립된 빨간 목마등대


괜히 안쓰러운 마음이 드는건 왜일까,,ㅡ.ㅡ;;

또 혼자서 가만히 있는 아이들에게 생명을 불어넣고,, 억지로 대화를 나누려 노력을 하고있는 중이다




난 그냥 가만히 있는게 좋아요




나는 더 달리고 싶다ㅡ.ㅡ;;





바닷물을 가두어 두고 이렇게 둘레로 방파제가 만들어져 있는데 그 둘레길이 꽤나 긴 편이다. 처음에는 기분좋게 걸어봐야지~ 라고 쉽게 생각하고 덤볐는데 걷다보니 이게 장난이 아니었다. 섣불리 도전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산책하듯 천천히 걸어보시길,, 





푸른 하늘, 그보다 더 푸른 바다

바람처럼 흘러가는 구름

그 속에서 함께 한 폭의 그림이 된 목마등대


이 곳에서 바라보는 등대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웠던 것 같다





뒤로 돌아보니 시원하게 펼쳐지는 이호테우해수욕장과 제주시의 모습

삐쭉삐쭉 솟아오른 빌딩들이 없어서 정말 한 장의 그림같은 풍경을 선물해주는 제주이다




이호테우해수욕장


길이가 240m정도 밖에 되지 않는 자그마한 해수욕장이다


뒤로는 소나무 숲이, 해수욕장으로 들어오는 길에는 아카시아 숲이 우거져있다


야영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얀 목마등대의 뒷태


나름,, 우아한,,ㅡ.ㅡ;; 매력이 느껴지기도,,,




가까이서 보니 역시나 졸린 표정이다




가까이서 보니,, 영락없는 코뿔소다,,


지못미,,ㅜㅠ




목마등대에서 바라본 제주의 풍경





선착장이 있는 것을 보니 배를 타는 것도 가능한 모양이다

목마등대에서 낚시를 많이 나간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기억이 있는데 여유가 있고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제주바다에서 즐거운 낚시타임을 가져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되어줄 것 같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제주의 풍경


이래서 목마등대에서 만나는 일몰이 아름다운거구나!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상상해보니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살짝이나마 상상이 된다

또 해가 지면서 하나 둘씩 들어오는 불빛들이 들어차는 그 풍경은 또 얼마나 눈부시고 아름다울까?

제주여행의 마지막 날, 비행기 시간을 불과 1시간 남겨두고 이 곳을 찾았다는 것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었다


다음에 다시 제주를 찾는다면

첫째날 일몰은 꼭 이곳에서 만날 것이다


사실 목마등대만 보려구 갔거든요,,

근데 뒤로 돌아보니 이런 풍경이 숨어있더라구요!!

다음에는 돗자리 깔고 맥주 한 잔 + 밤을 즐기려구요~^^


인스타, 페북, 스토리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제주도에서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봤던 등대인데 담에 꼭 저도 사진으로 담아봐야겠네요.
    넘 이쁜 등대네요.
  3. 제주도의 풍경이 매우 멋지네요
  4. 이호테우의 등대는 볼때마다 참 이쁘단 생각을 했는데, 코뿔소라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네요 :D
    왠지 슬퍼지는....ㅠ
  5. 등대가 말이라니 되게 늠름해보이는데요 제주도의 특색을 잘 표현한 듯합니다
  6. 트로이목마인가요?
    조금 더 예쁘게 만들었으면 관광명물이 됐을 텐데...
  7. 바다도 이쁘고 목마등대도 이쁘고 ~~~
    직접 보러 가고싶네요 ㅜ.ㅜ
  8. 요즘 지자체마다 여러가지 형상을 한 등대가 많지요.
    야구등대,갈매기등대,귀신고래등대,대게등대.....
    그런데 목마등대는 그중에서도 제일 아름다운 것 같네요.
    해변 이름도 정말 제주스럽습니다.
    • 2015.09.12 19:05 신고 [Edit/Del]
      괜히 이름이 약간 이국적이죠?ㅎ
      원래 이번 여름에 등대투어를 한 번 가보려 했었는데,,
      도무지 시간이 나질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내년으로 미뤄질것 같아서 너무 아쉬워요ㅜㅠ
  9. 제주가면 이호테우해변 가봐야겠어요^^
  10. 터키도 아니고 생뚱맞게 목마등대지만, 은근 귀엽네요^^
  11. 제주 여행 컨셉이 해변이셨나 봐요.
    제주의 이렇게나 다양한 해변이 있는줄 몰랐거든요.
    하긴 섬이라서 당연히 해변이 많은건데, 저만 몰랐나 봐요.ㅎㅎ

    내년 이곳에서 일몰과 맥주.... 수줍게 손들고 있는 중이에요.ㅎㅎ
    • 2015.09.12 19:34 신고 [Edit/Del]
      사실 이번 여행의 모토는 오름이었는데,,
      어쩌다보니 해변을 더 많이 가게 되더라구요
      더운 여름이라 시원한 바다가 더 그리웠나봐요^^
      다음주에는 오름이야기들도 소개 해드릴께요~~
  12. 이호테우해변은 처음 봅니다.
    빨간 등대 하얀 등대도 은근 귀엽구요.
    등대라면 그저 좋아하는데,
    코뿔소 모양, 백마 모양의 등대도 처음 봅니다...ㅎㅎ
    바다에서도 벌써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순전히 제 생각이겠지요? ㅎㅎ
    .
    • 2015.09.12 19:35 신고 [Edit/Del]
      분명히 목마등대들인데,,,
      이상하게 제 눈에는,,, 아래에서 올려다보니,,,
      꼭 코뿔소,,처럼 보이더라구요ㅡ.ㅡ;;
      괜히 저 아이들한테 미안하네요,,,ㅎㅎㅎ
  13. 아직까지 제주를 한번도 가보질 못했네요
    제주갈때 꼭한번 들러보고싶은곳이 생겼네요. ^^*
  14. 귀엽고 재미있네요.
    푸른 하늘과 대비되는 붉은 색과, 푸른 색과 어울리는 흰색이 함께 목마로 있으니
    시선 집중이 확되는 것 같아요 ㅎㅎ
    트로이 목마는 저렇게 개성있지 않았겠지? 하는 생각이 엉뚱하게 드네요 ㅋㅋ
  15. 제주도는 한번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갔었죠~ 그땐 단체로 이동해서 이걸 못봤는데 ㅜㅜ 아쉽네요~
    • 2015.09.12 19:40 신고 [Edit/Del]
      최근에는 주로 혼자 여행을 다니고 있어서
      조금 더 여유롭게 구석구석 둘러보게 되는 것 같아요
      보면 볼수록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 제주같아요^^
  16. 이호해수욕장은 예전 모습 생각하고 사진을 보면 정말 제가 어렸을 때 보았던 그곳 맞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렸을 때에는 물이 더럽지만 그냥 가기 편해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그런 별 특색없는 해수욕장이었거든요 ㅎㅎ 목마 등대가 목마보다 목공룡(?) 같아보여요 ㅋㅋ
  17. 이호태우 해변이라는 이름이 매우 특이하군요.
    목마등대는 정말 명물입니다.
  18. 와우 재미있고 그림같은 목마네요. 사진을 찍기에 정말 좋은 명소네요
  19. 정말 등대가 홍,백 목마로 쌍을 이루고 있는게
    독특하군요
    왜 트로이의 목마가 생각날까요? ㅎㅎ
  20. 여름날은 이런 풍경이로군요! 저는 비오는 날 다녀와서 그런지 목마들이 유독 애처로워 보이더라고요......
  21. 바다 위의 목마 너무 멋져요~
    이곳에서 사진찍으면 다 화보가 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ㅎㅎ
    스케줄 잡아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 2015.09.14 11:09 신고 [Edit/Del]
      공항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해수욕장이라
      은근 많은 사람들이 첫번째 여행지로 찾아가는 곳이기도 해요
      바다 위의 목마라,, 조금 생뚱맞기는 해도 너무 이쁘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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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나 혼자만 알고싶은 아름다운 정원 제주 한림공원[제주여행] 나 혼자만 알고싶은 아름다운 정원 제주 한림공원

Posted at 2015. 9. 9. 09:3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제주여행 / 제주서부

제주 가볼만한곳 / 한림공원

제주 한림공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한림공원


요즘 내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게 되는 멘트들 중 하나가 바로 국내 추천여행지 1001이다. 물론 이전에도 그 1001군데의 장소들 중에 포함되는 곳들이 여럿 있었지만 따로 이야기를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글을 하나씩 쓰다보니 멈추지 않고 지금처럼 꾸준히 여행을 다닌다면 언젠가는 그 1001군데의 여행지들을 다 둘러보는 날도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앞으로는 그 1001가지 여행지에 속하는 장소들은 따로 메모를 해두기로 했다. 나중에 따로 정리하기에도 그게 편리할 것 같아서 그렇게 글을 쓰기로 결정을 했다




제주에서 만난 아름다운 정원


바로 한림공원이다





한림공원


제주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든 한 번 쯤은 검색을 해보셨을 곳이다. 또 요즘 제주에서 제일 핫한 해수욕장들 중 하나인 협재해수욕장과 바로 옆에 붙어있다는 것도 여행자들에게는 상당한 메리트가 된다


창업자인 송봉규님이 1971년 협재리 바닷가의 황무지 모래밭을 사들여 야자수와 관상수를 심어 가꾼 사설 공원이다. 1981년 공원 내에 매몰되었던 협재동굴의 출구를 뚫고 쌍용동굴을 발굴하여 두 동굴을 연결한 뒤 1983년 10월에 공개하였다. 1986년에는 아열대식물원을 준공하였고 1987년 재암민속마을, 1996년 수석전시관, 1997년 제주석분재원을 잇달아 개원하였다

출처 : 두산백과


8개의 다양한 테마를 한 곳에 담은 한림공원

오랫만에 다시 만나는 그 모습이 너무 궁금해 저절로 발걸음이 빨라진다. 너무 아름다운 정원의 풍경으로 내게 기억되어있는 한림공원, 오늘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출발이다!


입장료

어른 : 10.000원

경로(만65세) : 9.000원 (이건 너무해ㅡ.ㅡ;;)

청소년(만13-18세) : 7.000원

어린이(만3-12세) : 6.000원


사실 입장료는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혼저옵서예~


혼자왔어예~

ㅡ.ㅡ;;

왠지,, 씁쓸하다,,




전통민속음악 공연중


신나는 흥겨운 리듬에 나도 저절로 어깨가 들썩거린다




숨겨진듯,, 비밀의 화원


나도 잠시 쉬어갈까?

잘 찾아보면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이런 조용한 장소들이 참 많이 숨겨져있는 곳이 바로 한림공원이다. 사람들이 우루루 가는 길이라고 꼭 그 길을 함께 걸어갈 필요는 없다. 구석구석 꼼꼼하게 또 천천히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이 한림공원 나들이의 가장 중요한 팁!




비가 조금씩 흩날리는 날씨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너무 붐비지 않아서 나는 더 좋았다

또 맑은 날의 한림공원은 여러번 만나봤으니 이런 비내리는 풍경의 한림공원이 또 더 반갑기도 했다. 지금까지 내가 봤던 한림공원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만 같은 기분. 내딛는 발걸음이 뭔지 모를 그 어떤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점점 가벼워진다





비내리는 한적한 한림공원의 풍경

선인장들이 옹기종기 귀엽게 화분에 담겨있다




다이어트 중인 고인돌?


너무 슬림하신거 아니에요~~^^




올해 처음 만난 맥문동




스위스의 야생화인 플럼바고


색도 모양도 참 이쁜 아이이다. 하얀 꽃잎의 색이 유난이 돋보이는 아이. 플럼바고의 뜻은 푸른하늘이다. 그래서 하늘꽃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많지는 않았지만 새초롬 화사하게 피어있던 연꽃

이제는 거의 마지막이지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녕하세요~^^


인사성도 밝은 착한 방쌤이다




행운이 날아온다는 꽃말을 가진 호접란


관상용으로도 많이 키우는 꽃이다




너는 누구니?


왠지 조금 쓸쓸해 보인다는 생각도 들었고

복슬복슬 나름 귀엽다는 생각도 들었던 아이이다


정확한 이름은 나도 잘 모르겠다

중간중간 직원분들이 보이면 물어볼텐데 팻말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물어볼만한 직원분들도 근처에 없어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쉽기는 했다. 생각해보니 예전에 한림공원을 찾았을 때도 똑같은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구석구석 이어지는 길들도 참 이쁜 한림공원이다





가을에도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

재작년 가을에 만났던 그 모습이 잠시 떠오르기도 했다





오늘 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이유는

오래 전에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


나도 나중에 누군가를 위해 그늘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나무 한 그루 심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제는 어디로 한 번 가볼까?

어디로 가든 길을 잃을 염려도 없고

발길 닿는 모든 모든 곳들이 너무 이쁜 곳이라

내딛는 발걸음에서 걱정이란 단어는 전혀 찾아 볼 수가 없다




해바라기


생존력이 강해서 아무데서나 잘 자라지만 그래도 양지바른 곳에서 더 잘 자라는 아이이다


해바라기란 이름은 어디에서 왔을까?

중국 이름인 향일규()를 번역한 것이며,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한 데서 붙여진 것이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다음 유럽에 알려졌으며 '태양의 꽃' 또는 '황금꽃'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해바라기는 페루의 국화()이고 미국 캔자스주()의 주화()이다. 영어의 sunflower 속명 헬리안투스(Helianthus)를 번역한 것이다.

출처 : 두산백과




불타오르는 듯한 색의 해바라기





꼭 잎 위에 살얼음이 얼어있는 듯한 모습이 아이라 더 눈이 갔다. 또 그 모양이 눈의 결정체를 닮은 것도 같아서 더 신기했던 아이이다




대상화, 추명국, 아네모네,,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아이

대상화는 서리를 기다리는 꽃이란 뜻이고

추명국은 가을을 밝히는 꽃이란 뜻이다


꽃말을 시들어가는 사랑,, 이라

이런 이쁜 꽃이 왜 그런 꽃말을 가지게 되었을까,, 의아한 마음으로 한참을 들여다 본 아이이다




협재. 쌍용동굴


협재굴은 약 250만년 전에 한라산 일대 화산이 폭발하면서 만들어진 용암동굴이다. 또 황금굴, 쌍용굴, 소천굴과 함께 용암동굴재대를 이루어서 1971년 9월 천연기념물 제236호로 지정되었다. 이들 동굴에는 용암동굴에는 생기지 않는 석회질 종유석과 석순 등이 자라고 있어서 용암동굴과 석회동굴의 특징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신비로운 곳이다


이 두 동굴은 페루의 돌소금동굴, 유고의 해중석회동굴과 더불어 세계의 3대 불가사의 동굴로 불리기도 한다




재암민속마을


협재굴과 쌍용굴을 지나면 만나게 되는 곳이다

제주도 민속촌인 재암민속마을은 점점 발전하는 현대의 모습에 가려져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조금씩 잊혀져 가는 제주의 전통초가의 보존을 위해서 실제 제주지역에 있던 초가들을 그대로 옮겨서 복원하고 옛 제주의 사람들이 사용하던 생활도구들을 함께 전시해서 제주의 옛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곳이다





오히려 비가 내리고있는 재암민속마을의 풍경이 예전에 밝은 날 봤었던 그 모습보다 더 정겹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나도 잠시 초가지붕 아래 자리잡고 앉아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위로 올려다 보면 초가지붕이 반쯤 하늘을 가리고 있던 그 모습도 어찌나 다정하게만 느껴지던지,, 조금만 더 있을까? 또 조금만 더 있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기도 했다







해녀 아주머니들의 단체샷




곱게 피어서 물 위에 살포시 내려 앉은 수련




보라색 수런


빗물까지 가득 머금으니 그 모습이 더 화려하게 보인다





그 색과 모양의 화려함은 그 어떤 꼿에도 뒤지지 않는다




잎의 색이 너무 아름다운 히비스커스


피부에 좋다고 해서 차로도 많이 마시는 꽃이다




색도 모양도 참 이쁜 아이


이름은 뭘까?


여행을 다니면서 궁금해지는 것들만 더 많아지는 것 같다










나도 좀 봐주라~

흠~ 신경끄셈~ㅡ.ㅡ;;




연못정원




느릿느릿 거북이군단


어디 가세요?^^




빗소리인지, 폭포소리인지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

살짝살짝 날려오는 물방울들이 얼굴에 닿아서 시원하게 터진다




물방울 가득 머금은 물수세미







여기는 어디?


대한민국 제주랍니다~

보고 또 봐도 우리나라 같지 않은 풍경

이제는 익숙해져 이 모습이 제주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걷는 길이 아름다운 곳, 한림공원


물론 멋진 길들이 너무 많은 제주이지만

숨겨둔 비밀의 정원인 양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다




파피루스와 마지막 눈인사


조금 이른 아침 시간에 찾아서 더 한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었던 한림공원

만약 제주로 여행을 떠났는데 비가 내려서 마땅히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께는 강력하게 추천 해드리고 싶은 곳이다. 동굴에서 비를 잠시 피해도 좋고 우산을 쓰고 떨어지는 빗소리를 즐기며 둘러봐도 너무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즐거운 제주여행

날씨가 맑아도, 흐려도

비가 내려도 눈이 내려도 늘 좋기만한 제주다


한림공원, 너무 이쁘죠?

비내리는 풍경이 이렇게나 멋질줄은 저도 몰랐어요

또 한 번 반해버렸답니다~^^

인스타, 페북, 스토리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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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역시 자연을 가까이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제일 행복한 시간이 아닐까 싶어요.
    싱그럽고 참 멋진곳이네요.
    꼭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3. 입장료가 생각보다 너무 비싸네요.
    그런데 그만큼 볼거리가 많으니,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거 같아요.

    멋진 산책로에, 예쁜 꽃들 그리고 동굴까지, 딴데가지 말고 여기부터 가야겠네요.
    왜 죽기전에 가봐야 하는 곳인지 알거 같아요.
    그런데 나는 왜 몰랐을까? 혼자 투덜거리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 2015.09.10 15:08 신고 [Edit/Del]
      협재랑도 가까운 곳에 있으니까
      바다도 둘러보고, 숲길도 둘러보고 일석이조일 것 같아요
      비용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ㅡ.ㅡ;;
      그냥 잊고 즐겁게 걸었답니다^^
  4. 제주 갈곳이 정말 많아 아직 못가본곳이 많습니다. 한림공원도 안가본 곳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5. 제주도에 이국적인 모습과 우리네 시골풍경이 절묘하게 어울려 있는 곳 같습니다 덕분에 제주여행 잘 하고 갑니다 ^^
  6. 제주 한림공원은 제가 아는 사람의 부친이 운영하는 곳이지요.
    그래서인지 더욱 정감이 가는 곳입니다.
    청명한 가을날을 잘 보내세요~
    • 2015.09.10 15:10 신고 [Edit/Del]
      아는 분의 부친이 운영하는 곳이었군요~~
      개인이 관리하는 곳으로 알고있는데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관리가 너무 잘 되고 있더라구요^^
  7. 오호! 매력적인 공원이네요.
    제주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중간에 이름모를 꽃은 할미꽃으로 보이네요. ^^
  8. 여기 생각보다커서 돌아다니면 은근 시간 좀 걸리데요..ㄷㄷㄷㄷ
  9. 입장료가 좀 올랐군요 .. ㅋㅋ
    한림공원은 작정하고 들어가야겠더군요 ..
    정말 넓어서 .. 하나하나 찾아 다니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겠어요 .. ㅎㅎ
  10. 마지막에 한림공원 너무 예쁘죠? 라고 할 때, 공감하지 않을 수 없네요.
    한국에 살며, 느끼는 자연은 거의 비슷한 풍경과 녹음이었는데...
    저곳 만큼은 쉽게 경험하지 못한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예쁘네요 ~ ^^
  11. 수학여행때 갔던 곳이네요...그 때는 귀찮아서 대충 봤었는데..후회되네요 ㅠㅠ
  12. 제주에 있어도 전 못가보는 곳이 참 많은곳 같습니다.
    시간날때 저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13. 저도 한림공원 참 좋아하는데요 ^^
    요즘은 워낙 볼 곳들이 많고 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곳이긴한데, 참 느낌이 좋았던 곳이죠....
  14. 얼마전에 제주도 갔다왔어요. 바다가 참이쁘고, 바람이 좋구..ㅎ
    한림공원은 못보고 왔네요. 잘 구경하고 가요. 요즘..새벽시간밖에 안나서리.. 일찍왔나여?ㅎ
    오늘도 좋은날! 멋진날! 되세요!
    • 2015.09.10 15:21 신고 [Edit/Del]
      제주에는 워낙에 가봐야 할 곳들이 많아서요~
      제주에 사시는 분들도 못가본 곳들이 가득하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1등으로 오시지 않았을까요?ㅎㅎ
  15. 여긴 저도 몇번 가본곳입니다
    예전 제주 여행의 필수 코스였죠..
    그때랑 좀 달라지긴 한것 같습니다

    10년이 넘었으니 다시 가 봐야 할텐데.....
  16. 제주 한림공원 구경잘하고 갑니다^^
  17. 정말 숨 한번 크~게 들이키고 싶어지는 곳이로군요.
    특히나 아늑해보이는 오솔길이 너무나 마음에 드네요.
    좋은 포스팅 감사 합니다! :D
  18. 어렸을 적에는 저기에 놀이동산도 있어서 어린이날때 가서 놀이기구를 탔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이제 놀이기구는 없고 대신 예쁜 정원처럼 바뀌었더라구요. 한림공원 온실 속 선인장들은 잘 있나 모르겠네요. 예전에 엄청 컸었는데요 ㅎㅎ
    • 2015.09.12 08:21 신고 [Edit/Del]
      우와~ 여기에 놀이기구도 있었군요~
      저는 늘 수목원 같은 풍경이었을거라 생각했었거든요
      사진으로 올리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선인장들도 잘~ 있답니다
      물론 크기도 엄~~~~청나게 크구요^^
  19. 제목만 보고, 어딘가요? 같이 좀 압시다 ㅋㅋ 이러고 들어왔는데 좋네요 매번 그냥 지나치기만 한 곳인데
  20. 한림공원 정말 좋죠^^
    담번엔 꼭 예쁜 여자친구랑 가시기를ㅎㅎ
  21. 촉촉한게 정글에 놀러간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아주 예쁜 정글 ㅋㅋ
    어쩜 땅바닥에 떨어진 나무잎까지 이렇게 예쁠수 있는지, 꼭 누가 하나 하나 빚어 놓은거 같아요 ^^
    • 2015.09.15 09:41 신고 [Edit/Del]
      살짝 비도 내려주서 그 싱그러움이 더 잘 느껴지는것 같아요
      사실 비를 맞으면서는 혼자서 계속 툴툴거렸는데,,,
      이렇게 다시 사진으로 보니 비가 왔던게 더 좋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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