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홍매화가 전해주는 봄의 화사함양산 통도사, 홍매화가 전해주는 봄의 화사함

Posted at 2016. 2. 26. 13:2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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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 홍매화


봄이 가까워지면 가장 먼저 매화 소식을 전해오는 곳

물론 그런 곳들이 통도사 하나 뿐인 것은 아니지만 유독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있고, 또 많은 사람들이 봄이 되면 제일 먼저 달려가는 곳이 바로 통도사이다. 매화나무 한 그루가 뭐가 그렇게 대단하냐? 라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통도사의 매화나무가 가지는 의미는 조금 특별하다는 생각이 든다


불교 삼보사찰인 순천 송광사, 합천 해인사와 함께 불보사찰인 양산 통도사가 가지는 그 이름의 힘이 그 첫번째일것 같고, 자장율사가 통도사를 세우면서 그 사실을 기념하는 의미로 심어놓은 350년 수령의 매화나무라는 것이 다른 곳의 매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게 만드는 이유가 될 것 같다. 그래서 통도사의 매화는 자장율사의 이름을 따 '자장매'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직 개화가 많이 이르다는 사실은 잘 알고있지만 그냥 어느 정도 개화가 이루어졌는지 직접 눈으로 한 번 확인하고도 싶었고 오랜만에 통도사로 봄나들이를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그런지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통도사를 찾은 모습이다.





영축총림이라는 현액이 걸려있는 산문. 부도암을 지나면 바로 지나게 되는 곳이다.











전시 기능을 가진 건물인 성보박물관











일주문을 지나 천왕문으로 연결되는 길에는 연등들이 가득 달려있다. 무슨 특별한 행사가 있어서 걸린 연등들은 아닌것 같고 이곳에는 봄에 올때마다 항상 이렇게 연등들이 가득 달려있었던 것 같다.


물론 다른 의미를 가지는 등들이겠지만 그 화사한 색감들이 주는 느낌이 나는 괜히 싫지 않다. 마음이 환~해지는 기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천왕문을 지나면 만나게 되는 통도사의 내부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극락보전이고 저 멀리 정면에 보이는 곳이 불이문이다. 그 가운데 삼층석탑이 보이고 그 뒤로는 약사전이 자리하고 있다.





천왕문을 지나 바로 왼쪽으로 틀면 만나게 되는 매화나무 한 그루


아직은 채 꽃봉우리가 여물지도 않은 느낌이다.











저마다의 소원을 담아서 동전을 던져보기도 하고





영각 앞의 매화나무 한 그루

그 앞에서 그림으로 그 모습을 담고계시는 분도 만났다. 이 한 그루의 매화나무를 만나기 위해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봄철 양산 통도사를 찾아온다. 나도 잠시 가방을 옆에 내려놓고 본격적으로 매화구경을 시작!!!





통도사 홍매화


많이 피지는 않았지만 그 색도 모양도 참 곱다























































영각 앞에 몰린 많은 사람들

조금은 이른 시기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아마 이번 주말에는 발 딛을 틈도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통도사를 찾지 않을까 생각된다.





다시 천천히 둘러보는 통도사 경내





곳곳에서 느껴지는 봄의 싱그러운 모습





너도 곧 꽃을 피우겠지?








삼층석탑


영산전 앞에 서 있는 이 탑은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기단에는 기둥모양이 표현되고 특히 아래층에는 안상(眼象)이 얕게 조각되어 있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을 교대로 올려 조성하고, 지붕돌 처마의 곡선처리와 귀퉁이에서의 치켜올림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붕돌 밑면에 새긴 4단의 받침도 탑의 외형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부분으로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탑 앞의 배례석과 함께 통도사의 석조문화재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배례석은 직사각형으로 연화무늬를 조식하였는데 음각된 명문(銘文)에 의하면 1085년(선종 2) 고려 전기에 건립된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 통도사 홈페이지





통도사 대웅전, 그 뒤로 금강계단이 이어진다.














살짝 넘겨본 금강계단의 모습


영축총림 통도사


영축총림 통도사는 646년(신라 선덕여왕 15)에 자장율사(慈藏律師)에 의해 창건되었다. 통도사에는 석가모니부처님의 정골(頂骨)과 지절(指節), 치아사리(齒牙舍利), 금란가사(金?袈裟)가 봉안되어 있어 불지종가(佛之宗家)이자 국내에서 가장 큰 가람으로서 국지대찰(國之大刹)의 사격(寺格)을 지닌 사찰이라 할 수 있다. 

출처 : 통도사 홈페이지








좋은 글귀가 눈에 띈다

조금은 천천히 걸으면서 읽어보기도, 또 생각에 잠겨보기도 한다.





마음을 단단히 단속하자

그렇지 않으면 탐욕이 스며든다.





다시 한 번 담아보는 영각 앞 자장매








이제 여기도 곧?^^





돌아나오는 길


아직은 매화가 채 10%도 피질 않아 조금 아쉬운 마음도 있었지만 꼭 매화가 아니더라도 조용히 걸으면서 둘러보는 통도사의 매력은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날이었다. 비록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조금 치이는 듯한 느낌도 있었지만 사람들이 몰리는 곳을 살짝만 벗어나도 사찰의 여유로움을 맘껏 느껴볼 수 있었다. 이번주에도 개화가 100%는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 아마도 3월 첫주 쯤에는 화사하게 완전히 꽃을 피운 자장매를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원래는 내일 다시 들어가볼 생각이었는데 그 다음주로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 지금의 모습도 물론 충분히 이뻤지만 나무 가득 매화가 피어있는 그 모습이 난 더 만나보고 싶기 때문이다.^^


나무 옆에 펜스를 설치했다는데,,,

어떤 모습인지 사실 상상이 가질 않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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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니 벌써?
    홍매화 사진이 멋지네요 ^^
  3. 통도사... 참 매력적인 곳이죠. 자주 찾는 절 중 하나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휴일되세요.
  4. 매화가 피기 시작했다는 건 봄을 알린다는 증거...
    잘 보고 갑니다~
  5. 벌써 홍매화가 피다니...
    파란하늘에 우리나라 기와가 참 잘 어울리네요. 잘 보고 가요. ^^
  6. 봄이 우리곁에 오ㅏ 있군요^^
  7. 저 오늘 매화주 마셨는데^^ (아무 상관없지만 ㅎㅎ)
    홍매화 사진을 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ㅎ

    사진이 참 멋있습니다! ㅎ
  8. 연등 사진은 정말로 예술이네요 ㅎㅎ
  9. 홍매화가 봄을 재촉하는군요~~
  10. 매년 일찍 통도사의 매화 글을 보면서 한번 가 봐야지 한게
    벌써 몇년째인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올해도 이렇게 지나가나 봅니다
    멋진 매화 사진 즐감합니다^^
  11. 저도 통도사에 다녀왔는데 역시 홍매화는 통도사 홍매화가 제일 예쁘죠.
  12. 고즈넉한 사찰에 봄기운이 완연하군요..매화가 정말 이쁘네요..덕분에 잘보고갑니다..즐건 일요일 되세요^^
  13. 네.정말 멋진 산사죠?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먼저 홍매화 소식을 접했는데 또 다시 봐도 아름다워요.
  14. 예뻐라~ 매화가 필 시기가 왔네요!! 통도사 매화보러 가야겠어요~ 매번 빠른 소식 덕분에 좋은 사진들을 잘볼수있어 좋네요~
  15. 어릴 땐 정말 자주 갔던 통도사인데 오랜만에 방문하고 싶네요. 넘 예뻐요
  16. 너무 이쁘네요^^
    곧 봄이 오면 한번가보고 싶네요^^
  17. 어렸을 때 통도판타지아? 를 갔다가 들렀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18. 통도사에 벌써 홍매화가 피기 시작했군요.
    세월은 어느듯 봄을 재촉합니다.
    2월 마지막 날을 잘 마무리하세요~
  19. 신라시대 지어진 천년고찰의 위용이 사진으로도 충분히 느껴지는 기분입니다.
    이른 봄이면 통도사 홍매화가 소식을 전해주는데..과연 아름답군요.

    분수 속 수많은 동전은 누가 꺼내나요? ~ *^^*
  20. 아름다운 홍매화도 만나고 동전을 던지며 소원도 빌러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1~2주후쯤 방문하면 꽃이 더욱 아름다울것 같아요^^
  21. 제가 사는 동네라 반갑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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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홍매화, 남쪽에서 들려오는 봄의 소리통도사 홍매화, 남쪽에서 들려오는 봄의 소리

Posted at 2016. 2. 11. 12:2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양산여행 / 양산통도사 / 통도사홍매화


양산 통도사 홍매화



따뜻한 봄바람의 기운을 타고 들려오는 꽃소식

그 시작을 끊은 것은 광양매화마을이었다.

아직 철이 많이 이른 느낌이 있었지만 화사하게 피어있는 홍매화들을 만날 수 있었던 즐거웠던 기억이다. 전남 광양과 함께 대표적인 매화 개화지로 알려진 곳이 바로 경남 양산의 통도사이다. 양산에서도 꽤 많은 매화축제들이 열린다. 순매원, 청매실농원 등이 있는데 작년에 다녀온 기준으로 계산을 해보면 통도사가 제일 개화가 빠를 것이고 그 다음이 순매원, 그리고 마지막 순서가 청매실농원이 될 것 같다. 


역시나 올해도 가장 빠르게 매화 소식을 전해온 양산 통도사


몰랐으면 모르겠지만 알고나니 어쩔 수가 없다. 바로 출발이다!





수줍은 모습으로 살짝 꽃망울을 틔운 통도사 홍매화





















개화는 아직 채 10%도 진행되지 않았다. 10일은 지나야 제대로 분홍빛이 가득한 홍매화나무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3월 초가 되면 아마 매화들로 가득한 매화나무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그 바로 옆을 보니 백매화도 소탐스럽게 몇송이 피어있다.





통도사에는 생각보다 매화나무가 많지는 않다. 천왕문을 지나면 그 바로 옆에 매화나무가 한 그루 있고, 그 길을 따라 조금만 더 올라가면 영각 앞에 홍매화나무와 백매화나무가 각각 한 그루씩 있다. 매화구경도 좋지만 통도사 자체도 볼거리가 가득한 훌륭한 곳이니 매화만 구경하지 마시고 사찰도 함께 둘러보시면 더 즐거운 봄 나들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통도사로 들어가는 내내 양 옆으로 이어지는 울창한 소나무 숲길은 정말,,, 통도사를 관람하면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길이니 왠만하면 입구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들어가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제 슬슬~ 꽃놀이 시즌이 시작되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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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매화는 겨울 후 가장먼저 피는 꼿이라 그런지
    정말 아름다운것 같아요

    항상 매화마을 가는 꿈을 꾸는데 올 3월엔 백수이니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_+
  3. 와... 벌써부터 봄기운이..!! :)
    이제 봄날이네요!!ㅎㅎㅎ
  4. 순간 어디서 봤더라 했어요.
    작년 이맘때 홍매화를 보여주시더니, 역시 올해도 놓치지 않으셨네요.
    춥다춥다 하더니, 벌써 입춘도 지나고 봄이 오고 있네요.ㅎㅎ
    • 2016.02.12 15:31 신고 [Edit/Del]
      데자뷰,,,인가요,,,ㅎ
      그래도 올 해는 조금 다른 각도로 여러 시도를 해봤답니다ㅎ
      그러게요,, 계속 겨울일 것만 같았는데,, 어느새 봄이 곁에 와있네요^^
      그저,, 들려오는 꽃소식들이 반가울 따름입니다.ㅎ
  5. 통도사 홍매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네요. 앞으로 보름 전후를 노려보심이... ^^
  6. 홍매화가 벌써 핀건가요??? 사진만 봐도 봄기운이 벌써 풍기네요^^ 잘보고갑니다.^^
  7. 와웅 사진 이쁘게 잘 찍혔네요!!
    안녕하세요 자기관리 중독자 에이티포입니다!!

    앞으로 자주 들러서 포스팅 잘 보고갈게용!
  8. 예전에 통도사 분홍빛 봄 전령사를 카메라 담을려고 갔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잘 보고 갑니다.
  9. 정말 조은 사진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0. 아니 벌써 홍매화가~
    봅은 어김없이 찾아오는 군요.
    비가 많이 내리는 주말을 잘 보내세요.
  11. 봄이로구나~~ 봄봄봄~~ 오늘 비가 내리는 걸 보니 홍매화가 더욱 활짝 피는 봄이 오겠어요
  12. 작년 봄에 통도사에 가서 매화를 보고 왔었지요 ...
    그 때 끝물이라서 생생함은 좀 약했는데 ..
    드디어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군요 ...
    통도사의 홍매화 .. 기대됩니다 .. ^^
    • 2016.02.12 15:36 신고 [Edit/Del]
      이제 본격적인 매화시즌이 시작되었네요
      다음주를 시작으로 해서,, 순매원, 청매실농원, 광양,,,
      가보고 싶은 곳들이 산더미 같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13. 벌써 매화가 개화를 하는군요
    봄을 알리는 통도사의 매화 소식...

    지금 내리는 이 비가 봄비였으면 합니다
  14. 작년 3월초에 홍매화 보러 양산 통도사에 갔던 기억이 있는데.. 벌써 꽃망울이 올라오려나 봅니다~
  15. 살짝 꽃망울을 터트린 홍매화가
    아름답습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으니~
    곧 여기저기서 꽃소식이 들려오겠지요.ㅎㅎ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16.02.12 15:38 신고 [Edit/Del]
      많지는 않았지만 아이들 하나하나가 너무 곱더라구요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더 반가운 소식들이 줄줄이 들려오겠죠?
      귀를 쫑긋 세우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16. 이렇게 드문드문 막 피기 시작한 모습은 또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데요?
    뭔가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입니다.ㅎㅎ
  17. 벌써 꽃이 피나요? 여기는 아직도 눈이 엄청 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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