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경주 계림 천년의 비밀을 간직한 숲 계림[경주여행] 경주 계림 천년의 비밀을 간직한 숲 계림

Posted at 2015. 8. 17. 08: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경주여행 / 경주 가볼만한곳

경주 계림 / 경주 반월성 / 경주 석빙고

계림을 지나 반월성으로




경주 계림

경주에는 걷기 좋은 길들이 정말 많다

오릉도 좋고, 대릉원도 좋고, 첨성대 주변도 

걷기에는 참 좋은 길이다


그 중에서 내가 즐겨서 찾는 길이 하나 있는데

그 곳이 바로 계림이다



여름에 만나는 초록 별들





인왕동 고분군



첨성대를 지나 계림으로 들어서는 길에 지나게 되는 길이다






계림과 첨성대, 반월성 그리고 동궁과 월지는

서로 그리 먼 거리에 있는 곳이 아니다


그래서 경주를 찾으면 동궁과 월지에서 출발해서 첨성대와 계림을 지나 반월성으로 이어지는 길을 꼭 한 번씩은 걸어보는 편이다. 처음에 반월성으로 올라가서 반대 방향으로 도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동부사적지구 연꽃밭을 지나 계림을 먼저 찾는 편이다. 사실 그 길이 더 이뻐서 나도 모르게 동선을 그렇게 짜게 되는것 같기도 하다



계림길



걸어보신 분들은 다 아실 것이다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에 편안함과 아늑함이 함께하는 길이다








계림으로 들어서는 길

입장료는 따로 없다


느티나무 우거진 작은 숲


계림은 신라 탄생의 역사를 간직하는 비밀스러운 장소다. 신라의 시조로 알려져있는 박, 석, 김의 세 성씨들 중 김알지의 탄생 설화가 담겨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계림이다. 닭 울음소리를 쫒아 찾아간 숲 속에서 발견한 금궤 안에서 태어났다는 그 아이가 경주 김씨의 시조가 되었고 그의 후손이 신라의 13대 왕인 미추왕이 되었다








그냥 바라보고만 있어도 눈이 맑아지는 풍경

올해 봄에 왔을 때는 들러보지 못했는데

그 때 보지 못한 아쉬움이 함께해서 그런걸까?


더 반갑기만한 계림이다





아~ 좋구나~^^









초록별이 내린다


















이제 반월성으로 올라가는 길





완전 부러운 순간

예전에 스쿠터를 타고 경주의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닌적은 있었지만 이런 아이들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나름 속도감도 있던데,,,ㅡ.ㅡ;;


찜!!!

나도 다음에는 꼭 한 번 타보고 싶은 아이이다


"한 번만 타보면 안될까요?......" 라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아시다시피,,,

은근 소심한 사람이다ㅡ.ㅡ;;



반월성


지금은 그 터만 남아있지만

오랫동안 신라의 궁궐이 있던 자리이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박혁거세 21년에 궁을 만들어 금성이라 불렀으며, 파사왕 22년에 금성 동남쪽에 성을 쌓아 월성이라고 불렀으니, 그 둘레는 1,023보나 되었다. 새로 쌓은 월성 북쪽에 만월성이 있는데 그 둘레는 1,830보”라는 기록이 있다. 금성과 만월성의 소재가 어디인지는 알 수 없으나 반월성이 신라 성곽의 주축을 이루고 이를 중심으로 하여 궁전이 즐비하게 늘어섰던 것은 분명하다. 현재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갈라져 있는 안압지도 옛날에는 즐비하게 늘어선 궁궐의 하나였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반월성터에는 아무런 건물도 남아 있지 않다. 숲이 우거지고 텅 빈 뜰에는 잔디가 잘 깔려 있어 경주의 시민공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만 조선 시대에 축조된 석빙고가 남아 있을 뿐이다.

출처 : 답사여행의 길잡이












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는 봄망초









발굴작업이 진행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석빙고


얼음을 저장하기 위해 만든 곳이다

겨울에 얼음을 채취해서 여름에 사용하기 위해 저장해두던 곳이다.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

얼음을 채취하고 저장하는 일이 신라시대에 제일 처음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경주의 석빙고가 가지는 의의가 더 크지 않은가 싶다. 또 옛 왕궁터에 있는 시설이라 그 문화재로서의 중요성이 더 큰 것 같기도 하고








석빙고 위에는 이렇게 세개의 굴뚝모양의 돌들이 올려져있다

아마도 습도를 맞추기 위한 송풍구의 역할을 해주던 것이 아니었을까 한 번 생각해본다


근처에 아무런 설명도 없어서,,

정확하게 알 수는 없었다





내려와서 뒤 돌아본 반월성

내 등 뒤로는 동궁과 월지가 있다,, 

보이지는 않지만,,,ㅡ.ㅡ;;ㅎㅎ


사실 그렇게 길지는 않은 길이다

또 오르내림도 전혀 없는 길이기 때문에 산책 삼아서 가볍게 걷기에도 좋은 길이다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에는 조금 힘들기도 하겠지만

가을에 경주를 찾는다면 꼭 추천 해드리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단풍과 코스모스도 참 아름다운 곳이니 말이다


계림에서 반월성으로 이어지는 길

너무 이쁘죠?

꼭 보여드리고 싶었답니다^^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사진이 하나하나 예술작품같아요

    잘 보고갑니다~
  3. 자주 가보았던 경주라 굉장히
    친숙하고 익숙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ㅡ^
  4. 계림의 여름풍경이 싱그러워 보입니다~ ^^
  5. 저 길이 이렇게 이쁘고 멋진 길이었다니..
    다시 잃어버린 좋은 곳을 알게되니 감사합니다~~
    가을이 오면 가족들이랑 함께 걸어보고 싶습니다^^
  6. 초록잎 단풍나무는 볼 때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쳤는데 방쌤님의 '초록빛 별'이라는 말을 읽고 보니 매우 특별해 보이네요. 참 멋진 표현과 사진이네요^^
  7. 계림에 가본 적이 있는데
    계절이 달라서 그런지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경주를 봄여름가을겨울..사계절을 이용해
    다 한 번씩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고운 초록빛이 눈을 맑게 해주는 기분입니다..^^
  8. 드디어 광고를 하셨군요.
    하하~ 축하드려요. 돈 많이 벌면, 한턱 쏘세요.ㅋㅋㅋㅋ

    여름 계림도 참 좋네요.
    녹색, 녹색, 녹색이 이렇게나 예쁜 줄 몰랐어요.
    솔솔 불어보는 바람에 묻어있는 여름내음이 느껴집니다.
    • 2015.08.19 19:08 신고 [Edit/Del]
      하핫,,,
      덕분에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광고를 달았네요
      수익이 어떻게 나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받는지도 모르고,,,
      뭐 어쨌건,, 달기는 달았습니다^^ㅎ
  9. 와 완전 푸르른녹음이 기분좋네요
  10. 땅 위에 초록, 기와 담장 너머 초록, 나뭇가지에 별처럼 매달린 초록... 덕분에 눈이 다 시원해집니다. 계림길 한 번 걸어봐야겠네요.
  11. 경주 계림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멋진 사진가 함께 잘 보고 갑니다.
  12. 온통 눈이 부실듯한 초록빛이 가득이네요..
    하루종인 컴퓨터 모니터와 스마트폰에 지친 눈에게
    잠시 힐링을 시켜주고 갑니다. ^^
  13. 진짜 사진을 너무 이쁘게 찍으시는것 같아요
    첫번째 사진 너무 이쁜데요 +_+
    덕분에 구경 잘하고갑니다
  14. 계림의 경관도 정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15. 계림은 제가 자주 산책을 즐기는 곳이라 너무 반갑네요.
    내물왕릉 옆에 돗자리 깔고 누우면 가히 신선지경인데....
    요즘 철책을 쳐서 산책로로만 다닐 수 있게 해두었더라구요.
    너무 서운해요 ㅠㅠ
    • 2015.08.19 19:12 신고 [Edit/Del]
      힘들게 줄을 서서,, 교리김밥을 사서,,
      자리를 깔고,, 점심을 먹었던 기억도 납니다
      부른 배 두드리면서 자리 위에 발라당 누우니까
      그 곳이 바로 천국이더라구요^^
  16. 화려하지 않지만 편안하게 이쁘다는 느낌이 이런 것이군요
    초록색의 싱그러움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
  17. 와..싱그러움 그 자체입니다.^^
  18. 꼭 가보려고 생각 중인데 ^^ 미리 사진으로 보고 있는 중 같아요...
    신라의 옛 이름이 담긴 오랜 역사의 길을 저도 걷고 싶네요 ^^
  19. 옛날 수학여행 갔을때 석빙고가 너무나도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푸르른 경주가 참 좋습니다
    • 2015.08.19 19:15 신고 [Edit/Del]
      수학여행 때 저는 도대체 뭘 했는지,,,
      불국사에 찍은 단체사진 빼고는 도무지 기억이 나는게 없네요ㅜㅠ
      그래서 나이들어 더 열심히 경주를 찾게된 것 같아요^^ㅎㅎ
  20. 봄망초 사진을 보니 원빈-이나영 결혼식 사진이 생각이나요 ㅎㅎ
    주변 환경/ 시골 풍경이 그 어느 결혼식보다 부러웠거든요ㅎㅎ ^^
    • 2015.08.19 19:16 신고 [Edit/Del]
      저도 사진으로 봤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저도 다음에 꼭 그런 풍경들을 찾아서 이쁘게 담아올께요~
      기회만 된다면 저도 웨딩을 그런 곳에서!!!

      주위에서,, 어르신들과 친구들이 돌을 던지겠죠...ㅡ.ㅡ;;
  21. 동궁과 월지 - 반월성은 야경도 나름 운치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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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금장대, 경주 최고의 야경[경주여행] 금장대, 경주 최고의 야경

Posted at 2015. 1. 31. 08: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경주여행


경북여행 / 경주여행 / 경주 가볼만한 곳

경주 금장대 / 경주야경

금장대 야경


 

 

경주로 다시 스탬프투어를 마무리 짓기 위해 출발하면서 제일 열심히 찾았던 곳이다. 보통 경주의 야경을 이야기 하면 대부분이 동궁과 월지, 흔히 이야기 하는 안압지와 첨성대를 최고로 꼽는다. 하지만 그 곳 들은 이전 여행에서 또 그 이전의 여행에서도 항상 보아오던 곳이라 새로운 '어떤 곳' 에 대한 갈증이 조금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알고 있는 모든 정보들을 총 동원! 그 결과 찾아낸 장소는 바로 이 곳 '금장대' 이다

 

 

 

 

금장대와 첫 인사를 나누던 날,

그 시작부터 마지막 까지 모든 이야기들을 이제부터 풀어보려 한다

 

 

 

 

다행히 해가 완전히 지기 전에는 도착을 했지만 노을을 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날씨였다. 큰 길 바로 옆에 있는 곳이라 찾아가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질 않았는데 다른 곳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바로 '주차' 다. 물론 가까이에 예술의 전당도 있고 체육공원이 하나 있기도 하지만 거리가 꽤 된다고 생각을 해서 괜히 주위를 2바퀴 정도 돌았다. 결국은 괜한 짓을 한게 되어버렸다. 내가 본 바로는 다리 바로 아래나 위, 또는 산책로 부근으로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없어보였다.

 

그래서 그냥 금장대를 마주보는 삼거리에서 20m 정도 아래에 있는 주택가에 주차를 완료! 그래도 최단거리라고 생각하니 괜히 흐뭇함이 밀려온다. 매일 이렇게 쓰잘데기 없는 일들에 희열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는 나의 모습, 때로는 어이없고 우습기도 하다

 

 

 

 

아래 산책로로 내려가서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그런데... 바람이 정말 장난이 아니다ㅜㅠ 삼각대를 펼치자 마자 손과 발에서는 동시에 감각을 잃어가고 있다는 신호가 들어오기 시작하고 삐쭉 내밀고 있는 얼굴에서도 살짝살짝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최 단시간에 빠르게 쏘고 빠지는 전략으로 결정! 평소에는 없던 초인적인 집중력까지 생기는 순간이었다

 

 

 

 

해가 진 후 금장대의 모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동대교의 밤 풍경

 

 

 

 

금장교 너머 아파트 단지의 모습

물에 비친 야경이 생각보다 아름다웠다. 역시 야경은 반영이다!

 

 

 

 

 

 

 

도로 너머로 경주문화예술회관의 모습도 살짝 그 모습을 드러낸다

추워서 죽을것 같다면서도 할 건 다 하는 참 어이없는 방쌤이다

 

 

 

 

이제는 슬슬 한계가 다가오기 시작, 주인 잘못 만난 손과 발과 기타 등등 신체부위들이 주인을 향해 십원짜리 육두문자를 내밷기 직전의 상황까지 왔다. 이제는 일이 마무리 되어서 하는 철수가 아니라, 단지 살기 위한 철수이다

 

 

 

 

망원렌즈가 없어서 모든 사진들을 표준렌즈로 촬영을 하기 때문에 조금 더 가까이에서 금장대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맘에 드는 사진에서 크롭이미지를 하나 뽑아냈다. 개인적으로는 이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든다. 뭐 아직은 가야할 길이 멀지만 요즘에는 야경사진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상황, 앞으로도 이쁜 그림들만 보이면 습관적으로 카메라를 챙겨들게 될 것 같다.

점점 발전하는 나의 야경탐방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손과 발, 온 몸이 떨어져 나갈 것 같은 고통

소중한 공감 하나가 방쌤을 살립니다

  1. 야경 사진이 멋있습니다^^
    금장대..전 처음 봅니다
  2. 금장대의 야경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주말과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3. 금장대는 꼭 밤에 봐야겠는데요..너무 야경이 예뻐요~^^
  4. 고등학교 수학여행 시절에는 보지못한 풍경이에요
  5. 저도 아직 못 찍어본 금장대의 야경을 담으셨군요.
    너무 멋집니다.
    금장대는 제 출퇴근길에 항상 하루 2번은 지나치는 곳이라 더욱 애착이 가는 곳이에요.
    금장대는 신라시대 3기8괴로 금장낙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알려진 곳이지요.
    금장대 절벽 아래는 애기청소라고 하는 소가 있는데
    김동리의 무녀도 마지막에서
    모화가 빠져죽는 장면에 나오는 바로 그곳입니다.
    언덕 위 금장대 누각은 터만 있는걸 얼마전에 복원했는데 복원전의 애기청소의 모습과
    금장대 개축하고 바로 가서 담은 사진 포스트 둘다 트랙백 걸어둘께요~
    • 2015.02.01 10:30 신고 [Edit/Del]
      그 길이 루비님의 출퇴근 길이었네요~
      알았으면 조금 더 꼼꼼하게 봤을텐데 말이죠ㅎ
      김동리의 무녀도에 나왔었던 장소라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늘 많은 도움과 정보들 감사하게 주워담고 있습니다ㅎㅎ
  6. 금장대는 처음알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7.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꿈 꾸시길
  8. 경주에 금장대도 있군요
    ㅎㅎ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
  9. 겨울 야경은 나와의 또다른 싸움인거 같아요.
    추위에 돌돌 떨어야만 멋진 사진이 나오니깐요.
    그렇기 때문에 미러리스가 좋답니다.
    낮이나 저녁이나 그냥 후다닥 찍으면 되니깐요.ㅎㅎㅎ
    퀄리티는 확실히 떨어지지만요.
    이번주 서울 야경은 볼 수 있겠죠.
    낙산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풍경 기대하겠습니다.ㅋㅋ
    • 2015.02.01 19:01 신고 [Edit/Del]
      날씨가 좋다고 해서 잠시 방심했었는데
      서울은 역시...엄청 춥더라구요ㅜㅠ
      옷을 가볍게 입고 나갔다가 신체의 일부분들과...
      손가락들이 없어진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었어요ㅎ
      그래도 무사히 살아 돌아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사진이랑 글들이 이번 주에 정리가 될 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어떻게 정리할지 한 번 고민해봐야겠어요^^
  10. 금장대 야경 구경 잘 했어요
    2월 첫 일요일을 행복하게 보내세요~
  11. 겨울에 야경까지 담으시다니 고생하셨네요.
    서울 여행은 잘 마무리 하고 올라가셨나요?
    어디어디 가셨을지 궁금하네요.ㅎㅎ
    • 2015.02.01 21:24 신고 [Edit/Del]
      허벅지랑 종아리가 조금...땡기기는 하지만 너무 즐거웠네요^^
      조만간에 정리 깔끔하게 해서 서울여행기로 다시 뵐께요~
      겨울 야경촬영은...정말...인내심과의 싸움 같아요ㅜㅠㅎ
  12. 멋있는 야경사진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13. 우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야경이네요..
    저두 금장대 꼭 가봐야겠어요^^
  14. 야겅 정말 멋집니다^^
  15. 야경 멎지네요 좋은 한주 되세요
  16. 제가 사진은 잘 볼줄도 찍을지도 모르지만 밤에 빛이나는 형체를 찍는건 무척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
    직접가서 보고 싶을정도로 금장대의 야경이 멋집니다!~
  17. 사진을 워낙 잘 찍으셔서 다 예쁘고 멋있지만 꼭 고르라면 저도 마지막 사진이에요 :)
    얼마나 추웠는지 방쌤님 글에서 느낄수 있지만 너무 고생하셨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8. 사진이 정말 예쁩니다^^
    경주에서 직접 보고 있는것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19. 매일 보는 곳인데 이렇게 보니 또 멋지네요. ㅎㅎ
    사진 어딘가에 저희집도 찍혀있답니다~! ㅋㅋ
    다음에도 혹시 경주에서 새로운 야경 찍을 곳을 찾고 싶으시면~
    '서출지' 도 추천드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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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삼국통일의 주역! 김유신장군묘[경주여행] 삼국통일의 주역! 김유신장군묘

Posted at 2015. 1. 29. 08: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경주여행


경북여행 / 경주여행 / 경주 가볼만한 곳

경주 스탬프투어

김유신장군묘


 

무열왕릉을 지나서 오늘 경주여행의 두번째 목적지는 바로 김유신장군묘다. 거리도 아주 가까운 편이라서 이동하는데 10분 정도면 충분하다. 경주 스탬프투어의 14번째 목적지인 김유신장군묘로 출발한다.

 

 

 

 

벌써 도착...

주차장은 꽤나 넓다. 사실 경주여행에서 그렇게 인기가 있는 장소가 아니라 그런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한산한 모습이다

 

 

 

 

입구에서 만나는 김유신 장군에 대한 간단한 소개

 

 

 

 

김유신장군묘의 입구와는 반대쪽에 위치하고 있는 건물 하나

 

 

 

 

바로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의 일대기를 기록한 신도비를 보관하고 있는 곳이었다

 

 

 

 

신라시대 왕들에 대해서는 잘 몰라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알고있는 김유신 장군, 그분에 대해서 잠시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김유신

 

김유신은 금관가야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관산성전투에서 백제의 성황을 사로잡은 김무력 장군이다. 아버지는 충북 진천 태수를 역임한 소판 김서현이다. 젊어서는 화랑으로 수많은 낭도들을 이끌고 수련하며 기상을 키웠고, 벼슬길에 나아가서는 탁월한 전략과 전술으 구사하여 밖으로는 백제외 구고려를 상대로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나라를 지켰으며, 안으로는 비담과 염종의 반란을 진압하여 나라를 안정시켰다.

 

진덕여왕 사후 원래 알천이 왕으로 추대가 되었지만 알천과 상희한 후에 진지왕의 손자인 김춘추를 왕으로 세웠다. 그리고 태종무열왕의 딸인 지조를 아내로 맞이하게 된다. 김유신은 문무왕 13년에 7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는데, 문무왕은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채색비단 1천 필과 벼 2천 석을 보내 장례를 치르게 했다고 전해진다. 사후 흥덕왕 때 김유신을 흥무대왕으로 추존하고 조선시대에도 그를 삼국통일의 주역으로 높이 숭배해서 명종 때인 1563년 최치원, 설총과 함께 경주의 서악서원에 배향이 되었다.

 

 

 

 

 

 

 

흥무문

흥무대왕이라는 이름에서 따서 온 문의 이름인 것 같다

 

 

 

 

잠시 좁은 길을 걸어가면

 

 

 

 

갑자기 시야가 확 트이면서 그 한 가운데 자리잡은 김유신장군의 묘가 눈에 들어온다

 

 

 

 

김유신장군묘

 

 

 

 

 

 

태대각간김유신묘 라는 글이 새겨져 있는 비석

 

 

 

 

 

 

 

묘를 지키는 호석으로 12방향의 주석에는 12지신상이 새겨져있는데, 머리부분은 동물이고 몸은 사람의 형상으로 다들 무기를 잡고 서있는 모습이다. 경주에 있는 왕릉에는 몇 군데에 12지신상의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조각의 우수함이나 상의 거대함에 있어서는 이 묘를 절대 따를 수가 없다고 한다. 왕들의 무덤보다 더 거대하고 화려한 장식으로 가득한 김유신 장군의 묘를 보니 그의 입지가 그 당시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된다.

 

 

 

 

 

 

 

 

 

 

 

 

 

원형으로 된 봉분 아래에 호석을 세우고 그 밖으로 돌난간을 둘러 놓았다. 이런 식의 봉분구조와 양식은 흥덕왕릉의 방식과 비슷해서 김유신이 흥덩오아 때 흥무대왕으로 추존됨과 동시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김유신장군의 묘를 모두 둘러보고 다시 돌아서 나오는 길

경주여행의 다른 장소들 처럼 볼거리가 많거나 화려한 곳은 아니지만 경주를 여행하면서 꼭 한 번은 들러야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름은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그 분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던 부분들, 또 잊고 있었던 부분들이 정말 많았다. 이렇게 다시 찾으면서 잊지 않고 그 모습들, 그 기억들을 계속 근처에 두고 간직하고 싶다

 

점점 여행의 또 다른 이름이... 공부가 되어가고 있는 요즘이다

 

계속 이어지는 경주 스탬프투어

소중한 공감 하나, 굳어가던 방쌤의 머리에 기름칠을...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오래전에 보아서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합니다
    태대각간 순충장열 흥무대왕..긴 이름 오늘 알았네요 ㅎㅎ
  3. 김유신 장군 묘 잘 보았어요
    드라마에서 자주 보던 인물이라 새롭습니다.
    목요일을 뜻깊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4. 여행의 또다른 이름이 ... 공부가 되어가는
    요즘이라는 마지막 글에 공감입니다.^^
    김유신 장군의 묘에 있는 12지신상이 정말 멋집니다.
    행복한 목요일 보내세요!
    • 2015.01.30 00:32 신고 [Edit/Del]
      정말 이러다가 연습장 하나 사서
      적으면서 공부를 해야하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네요ㅜㅠ
      사실 가볍게 한 번 봐서는 전혀 이해가 되질 않는 부분들이 너무 많거든요
  5. 경주가면꼭들려보는곳이죠..잘보고갑니다
  6. 진짜진짜 인상적인 글이네요
    진짜 글솜씨가 최고이신 듯
    시간 되신다면 제 블로그도 한번쯤 놀러와주세요!
  7. 지난경주여행에서 가보지 못해아쉬웠는데
    잘보고갑니다.
  8. 자전거 타고 한 번 갔던 기억이 있네요. 말씀하신대로 여행하다보면 공부가 저절로 되는 것 같아요.
  9. 김유신장군묘 예전에 한번 가본 기억이 나네요.
  10. 확실히 경주는 다르군요 ... 정말 오래전에 한 번 가봤는데, 이젠 아들 데리고 한 번 가봐야겠너요 ^^
  11. 가야국 왕자가 신라인이 되어 높은 자리에 까지 오른 인물이죠.
    경주에서 관광객이 많지 않은 곳에 가고 싶다면, 일순위가 될거 같은데요.
    고즈넉하니 가볍게 산책삼아 걷기 딱 좋을거 같아요.ㅎㅎ

    • 2015.01.30 00:39 신고 [Edit/Del]
      이제서야 컴 앞에 앉을 여유가 잠깐 생겼네요...ㅎ
      경주에는 유명한 관광지들도 정말 많지만
      사람들이 붐비지 않고 한적하게 걸어 볼 수 있는 숨겨진 곳들도 정말 많은 것 같아요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느끼는 기쁨도 정말 크네요^^
  12. 역시 김유신 장군이네요 ..
    어지간한 왕의 무덤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
  13. 공감 눌렀습니다~ㅋ
    머리에 기름칠 좀 되셨나요^^
    김유신장군은 너무 유명하지만 경주여행에서
    잘 들리지 않는 장소 중 하나이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2015.01.30 00:42 신고 [Edit/Del]
      갑자기 머리가 쓍쓍 돌아가는 느낌인데요~
      사실 더 많은 분들이 찾지 않았으면...ㅜㅠ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이런 한적함을 경주에서도 조금 누려보고 싶거든요
  14. 경주에 가면 한번 들러봐야겠네요^^
    잘보고갑니다~~~
  15. 저도 방쌩님 덕분에 공부하고 있습니다.새로운것들 많이 알아가고 있거든요 ㅎㅎㅎ
  16. 김유신 장군묘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구경 잘 하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17. 2011년에 스탬프 투어했었는데, 제가 못가본 곳들만 가셨네요.ㅎㅎ
    마저 다 채우러 다시 경주에 가야하는데.. 이렇게 생각만 하고 있는게 몇년짼지 모르겐네요.^^;
    • 2015.01.30 00:47 신고 [Edit/Del]
      저도 작년에 가보고 싶은 곳들 먼저 찾아서 가다보니
      올해까지 넘어오게 되었네요
      그래도 마무리 짓고 나니 개운~합니다
      겨울뵤올님도 곧 아름다운 마무리~ 맞이하시길^^
  18. ㅎㅎ 초등 수학여행 때 가보고 사진으로 만나 봅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2015.01.30 00:48 신고 [Edit/Del]
      저는 수학여행 때는 불국사 밖에 기억이 나질 않는데요ㅎ
      사실 그때는 놀이공원이 더 좋았지 경주는 그다지 였거든요
      제가 이렇게 경주를 좋아하게 될지는 저도 정말 몰랐네요^^
  19. 묘를 지키는 동물사람은 이집트 그림하고도 비슷하네요, 물론 다른점도 많지만요.
    사람들도 많이 없었다니 그러면 방쌤님이 사진찍고 구경하시는데 수월하셨겠어요 ^^
    • 2015.01.30 00:49 신고 [Edit/Del]
      맞네요~ 은근 그런 느낌도 있어요^^
      한적하기는 했지만 항상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
      사진 찍으려면 항상 조금씩은 기다려야 해요^^
      그래도 이정도면 양반이죠 뭐~
      3-40분 기다리는 경우도 있는데요^^ㅎㅎㅎ
  20. 장군묘라 잘 보존이 되어있군요 우리세대는 납골당이나
  21. 45년 전에 김유신 장군 릉 앞에서 받은 강격은 지금도 가슴이 뭉클하다. 주위 나무가 자라나지 않아 시야가 트여 멀리 남산을 바라보고 반월성을 바라 볼 수 있었다.릉 아래 산줄기 밑으오 기차 터널이 뚫리고 그 위에는 경주시 상수도 물탱크가 설치되 있었다. 동해 대왕암을 문득 생각하며 바다를 수호하고 육지를 방어 보호하려한 그 시대 염원이 나의 가슴을 울렸다. 근년 가서는 울창한 나무에 가려서 남산도 못보고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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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계속되는 스탬프투어, 태종 무열왕릉[경주여행] 계속되는 스탬프투어, 태종 무열왕릉

Posted at 2015. 1. 28. 08: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경주여행


경북여행 / 경주여행 / 경주 가볼만한 곳

경주 스탬프투어

무열왕릉


 

 

아시는 분들은 기억이 나실 수도 있겠지만, 작년 가을에 조금 무모하기도 했었던 당일치기 경주 스탬프투어를 도전했었다. 당연히 결과는 실패! 새벽부터 시작해서 나름 정말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하루만에 끝을 낸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도전이었다. 감은사지와 같이 꽤 멀리 떨어져 있는 장소들도 여러군데 있고 석굴암 같이 꽤 오래 걸어야 되는 코스들도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도저히 맞지가 않았었다. 또 감은사지 까지 가는데 문무대왕릉과 주상절리를 보지 않을 수도 없는 법, 시작부터 주상절리 전 코스를 걸어버리는 바람에 사실 시작부터 조금 꼬이기 시작했던 여행이었다

 

사람이 시작을 했으면 당연히 끝을 맺어야 하는 법!

12군데는 이미 지난 가을에 다녀왔고 남아있는 곳은 이제 단 세개의 장소, 무열왕릉과 김유신장군묘, 또 거리상으로는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경주 양동마을이다. 세군데 밖에 남질 않았기 때문에 오늘은 발걸음이 상당히 가볍다. 이제 슬슬 길었던 경주 스탬프투어를 마무리 지으러 출발한다

 

 

 

 

창원에서 1시간 30분 거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딱 적당한 거리이다. 그래서 아마도 내가 경주를 제일 만만하게 생각하고 자주 찾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음악과 함께 달리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경주 무열왕릉 주차장, 맑은 하늘의 오늘의 경주방문을 격하게 반겨주는 것만 같다. 물론 단순히 나 혼자만의 생각이다.

 

 

 

 

 

 

무열왕릉으로 들어가는 입구

?무문 인 것 같은데 정확한 한자를 모르겠다. 인터넷으로도 꽤나 찾아봤지만 정보가 나오지를 않는다. 나의 무지함에 안타까움이 절로 피어오르는 순간이다. 정말 공부를 조금 하기는 해야 할 것 같다ㅜㅠ

죄송합니다

 

 

 

 

입구 옆에 보면 무열왕과 문명황후가 어떻게 만났는지 그 스토리가 만화로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꽤나 재미가 있으니 절대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한 번 읽어 보시기를 추천 해드린다

 

 

 

 

입구를 들어서면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태종무열왕릉비가 보관되어 있는 비각이다. 무열왕릉의 왼쪽에 위치하고 있고 현재 비의 몸돌은 없어지고 거북이 모양의 받침돌과 용을 새겨놓은 머릿돌만 남아있다.

 

 

 

 

머릿돌과 받침돌, 또는 이수와 귀부라는 말을 더 자주 사용하기도 한다

'이수' 라는 것은 원래 뿔이 없은 용을 가리키는 말이다. 중국에서 사용하던 비의 양식인데 꾸준히 이어져 내려오다 당나라 때 지금의 기본형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이 한국에 전해지면서 고려시대까지 한국 석비의 기본양식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당나라의 석비양식이 통일신라시대에도 수용이 되어서 많은 한국의 석비에도 이수와 귀부가 갖춰지게 되었다. '귀부' 는 거북이 모양의 비석 받침을 말하는 것으로 삼국시대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북이가 목을 높이 쳐들고 있는 모습이 진취적이었던 신라인들의 기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좌우에 각 세마리, 모두 여섯마리의 묭이 서로 뒤엉켜서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비의 앞면 중앙에는 무열왕의 둘째 아들 김인문이 쓴 '태종무열대왕지비' 라는 글이 새겨져 있어서 이 비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려주고 있다

 

 

 

 

 

비각을 지나면 그 바로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 무열왕릉

이 곳은 신라 제29대 태종 무열왕, 김춘추를 안치 한 곳이다. 김춘추는 신대의 첫 진골 출신의 왕으로 삼국의 통일을 이룩하려고 당과 연합하여 나당연합군을 결성, 백제를 병합하고 통일 대업의 기반을 다져 놓았으나 끝내 통일을 직접 이룩하지는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무열왕릉의 둘레로는 이렇게 소나무들이 울창하고 곧게 자라있는 모습이고, 크게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도록 길도 잘 만들어져 있다

 

 

 

 

 

 

 

왕릉 앞 단의 끝 모서리에 각각 하나씩 새겨져 있던 문양인데 그 의미가 뭔지 궁금해서 담아왔다

 

 

 

 

군데군데 둘레돌로 보이는 깨진돌들이 일부 보이기는 하지만 후대의 왕릉들에서 보이는 십이지신상이 새겨진 둘레돌은 보이질 않는다

 

 

 

 

 

 

 

신기한 모습으로 자라있던 소나무 한 그루

 

 

 

 

잘 가꾸어진 하나의 정원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저 멀리 쭉 늘어서 있는 고분군들이 궁금해서 절로 발걸음이 빨라진다

오늘은 조금 느긋하게 즐기듯 걷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봤지만 늘 도착만 하면 걸음의 속도가 빨라진다

이것도 병이다

 

 

 

 

 

 

 

잠시 몇개 안되는 계단길을 올라서면

 

 

 

 

이렇게 뻥 뚫린 풍경이 펼쳐진다

 

 

 

 

 

 

 

서악리 고분군

아까 아래에서 보았던 길게 늘어서 있던 고분들이다. 이 고분들이 누구의 무덤인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무열왕릉 뒤편에 가까이 있는 것으로 보아 무열왕과 아주 가까운 왕이나 왕족의 무덤일 것으로 추정만 하고 있다. 봉분의 높이는 15m 미만이지만 둘레는 110-140m로 비교적 규모가 큰 편이다

 

 

 

 

네개의 고분들이 줄지어 선 모습

 

 

 

 

 

 

 

무열왕릉과 서악리 고분군을 크게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입구로 나오는 길,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기 때문에 전부 둘러보는데도 30분이 채 걸리지가 않았다.

 

 

 

 

 

 

 

 

 

 

겨울에 즐겨 하게되는 그림자 놀이

참 혼자서도 잘 논다

 

 

 

 

나오는 길에 다시 만난 무열왕릉

 

 

 

 

 

 

 

비각은 이렇게 입구의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있다. 단체 관광객들이 한차례 거대한 폭풍과 같이 쓸고 지나간 자리에 찾아온 평화, 잠시 즐기고 싶었다. 그래서 다시 올라가 이수와 귀부를 혼자서 지겨워서 그 모습이 외워질 때 까지 폭풍감상을 즐기다 나왔다

 

 

 

 

들어갈 때는 몰랐는데 나오니 무열왕릉의 입구 바로 앞에 저렇게 또 다른 봉분들이 자리한게 보인다. 알고보니 저 곳이 바로 무열왕의 둘째 아들 김인문의 묘라고 한다. 죽어서도 아버지의 곁에 머물고 싶었던 것일까? 그냥 잠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삼국통일의 기틀은 모두 갖추어 놓았지만 직접 그 모습을 지켜볼 수 없었던 어찌보면 조금은 아쉬웠을 태종 무열왕, 그의 왕릉 둘레길을 걸으며 오늘 또 새로운 역사의 조각 하나를 내 가슴 속에 깊이 담아왔다

 

다시 시작된 경주 스탬프투어

소중한 공감 하나가 아마 큰 힘이 될껄요?ㅡ.ㅡ;;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문의 이름은 건무문인것 같네요^^

    경주 여행..저도 산발적으로 다녔는데
    체계적으로 다시 한번 다녀 오고 싶네요
  3. 한때 매년 경주를 찾았던 적이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가본게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사진 보니 더 가보고 싶어졌어요. ㅎㅎ
    • 2015.01.28 22:57 신고 [Edit/Del]
      너무 멀리~ 또 많은 곳들을 다니시느라 너무 바쁘셔서 그렇겠죠~
      다음에 시간여유 있으실 때 다시 한 번 찾아보세요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실 거에요^^
  4. 경주여행은 역사와 함께 하는 기분이 들어서
    언제 보아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은날 다녀오셨나봅니다.
    사진속 하늘이 참 맑아서 보기 좋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늘 아이들이 개학해서 블로그에 돌아왔습니다.ㅎㅎ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5. 오~~ 열정이 정말 대단하세요.ㅎㅎ
    경주를 제대로 만나시는분이 많지 않은데,
    감동 입니다.^^
  6. 경주 스탬프투어 한번 도전하고 싶네요^^
  7. 무열왕릉은 경주하면 꼭 봐야죠^^
  8. 유적지를 보며 역사적 사실을 포스팅하니 조금씩 공부도되는 느낌입니다^^
    잘봤습니다 ㅎㅎ
    다음에도 경주일까요??
  9. 둘레길 걸으며 많은 생각도 하셨군요.. 여행을 즐길 줄 아셔서 부럽네요 ^^
  10. 경주의 태종 무열왕릉 을 다녀 오셨네요..
    이곳은 삼국 통일을 위해 호령하던 김춘추의 넋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정말 세세하게 이곳을 담아오셨구요..
    정문 입구의 문은 "건무문(建武門)"-굳세게 세우다 " 라는 뜻이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1. 지난여름에 무열왕릉갔다가 여친이랑 싸우고 돌아온기억이 나네요..ㅎㅎㅎ
  12. 저 짧은 거북이 목이 정말 항상 보던것과 달리 치솟았네요..ㅎㅎㅎ
  13. 앗, 경주 다시 다녀오셨군요.
    저는 지난 가을에 간 경주 여행기 못끝냈는데...계절이 바뀌어서 잠시 보류중. ㅋㅋ
    스탬프 투어가 있는지 그때는 몰랐어요. 이런거 은근 승부욕을 불러일으키더라고요.
    저도 다음번에 도전!ㅎㅎ
  14. 겨울이라서 그런지 더욱 한가해 보입니다.
    그래도 운치는 가득해 보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 되십시요^^
  15. 저도 경주 참 좋아하는데, 늘 유명한 유적지만 다니다보니 놓치는 곳들이 많았네요.
    덕분에 또 잘 보고 갑니다.ㅎㅎㅎ
    • 2015.01.28 23:43 신고 [Edit/Del]
      경주가 정말 숨은 명소들이 많은 곳이에요~
      다음에 넉넉하게 시간 잡으시고~ 쫘~악 한 번 훑어버리세요~
      경주까지 내려오시면 제가 가이드를 완벽하게 해드리지요~^^
      하하핫~
  16. 날씨가 좋을 때 가셨네요. :)

    경주는 정말 걸어다니는 길목마다, 곳곳에 보이는 왕릉들이 신기한 도시인 듯
    • 2015.01.28 23:44 신고 [Edit/Del]
      경주라는 도시가 하나의 큰 유적이라는 말이 정말 거짓이 아니더라구요
      역시 경주는 구석구석 걸어봐야 진가를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7. 몇 년전에 일부로 시간내서 경주에 다녀왔는데..
    비가 너무 와서 제대로 돌아보지도 못하고 그냥 왔어요.. ㅜㅜ
    2박3일 예정하고 갔는데 그냥 1박만 하고 왔으니 할 말 다했죠..ㅎㅎ

    이렇게 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ㅎㅎ
  18. 태종 무열왕릉 잘 구경하고 갑니데이~~
  19. 경주도 참 볼거리가 많군요
    넘 좋네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20. 태종 무열왕릉 구경 잘 했어요
    오래 전에 다녀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목요일을 뜻깊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21. 저기 여름쯤해서 초가을에 가면 정말 이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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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⑦ 안압지] 스탬프투어, 그 마지막 이야기, 경주의 야경 '안압지 & 첨성대'[경주여행⑦ 안압지] 스탬프투어, 그 마지막 이야기, 경주의 야경 '안압지 & 첨성대'

Posted at 2014. 10. 8. 08:04 | Posted in 『HerE & TherE』

 

경북여행 / 경주여행 / 경주스탬프투어 / 안압지 야경

동궁과 월지 / 첨성대 야경

 

드디어 길었던 경주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동궁과 월지

흔히 사람들에게 안압지라고 알려진 곳을 찾아왔다

지금까지 수없이 많이 왔던 곳

하지만 이렇게 혼자 여유롭게 이곳을 와보는 것도 나에겐 처음이다

그래서 더 뜻깊은 이번의 경주여행

그 마지막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미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한 동궁과 월지의 모습

그래도 해가 완전히 지지는 않아서 그 모습을 온전히 만나볼 수 있었다

 

 

 

 

 

 

슬슬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하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곳

역시 야경으로는 경주에서 최고로 꼽는 장소라는 생각이 다시 드는 순간이다

 

 

 

 

 

 

 

 

이번에는 아름다운 월지의 야경을 담을 목적으로 삼각대도 미리 준비를 해서 갔었다

근 6년만에 다시 나와 재회하게 된 나의 삼각대

하지만 그 반가움도 잠시

너무 오랫동안 이 아이를 잊고 지냈던 탓일까

슬슬 카메라에 삼각대를 끼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삼각대를 꺼내 들고

다리를 하나 뽑아내는 순간

다리가 그냥 제대로 쑥~~~ 빠져버렸다. 헐~

너무 당황한 나는 다시 끼워보려 별짓을 다 해봤지만 도무지 한 번 빠진 다리 하나는 도무지 다시 끼워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해는 지기 시작하고, 땀은 뻘뻘...결국에는 6년만에 재회한 그 아이를 그대로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얼마나 화가 나고 당황스러웠으면 그 자리에서 폰을 꺼내 들고 바로 삼각대를 주문 해버렸다는...ㅡㅡ^

 

분황사에서부터 뭔가 일이 하나씩 꼬이기 시작하는 순간

느낌이 좋지 않았다ㅜㅠ

 

 

 

 

 

손각대로 나름 최선을 다 해봤지만 물에 비친 반영이 흔들리는 것은 도무지 어떻게 해볼 수가 없는 상황

그래도 이쁜 그림을 보고있으니까 조금의 고생따위는 깔끔하게 잊혀지고

 

 

 

 

 

 

아무리 악조건 속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방쌤!!!

손각대의 투혼을 불사르는 중이다

 

그런데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아무렇게나 담아도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주는 월지의 모습

 

 

 

 

 

 

여기에서 또 조금은 정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동궁과 월지, 또 안압지

어떤 것이 정확한 명칭이고 또 무엇이 다른 것인지

전문적으로 사학을 공부하지 않은 나는 그 이름 자체가 너무 낯설었고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여러 책들과 인터넷으로 자료들을 찾아 보았지만 그 말들이 너무 어려운 상황!

그래도 나름 내가 알아본 내용들을 최대한!!! 쉽게 정리를 해보자면

 

이곳은 원래 임해전지, 즉 신라의 왕자들이 머물던 '동궁' 이 있던 자리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흔히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안압지라는 이름은 신라가 쇠망한 후 거의 폐허가 되어 갈대만 무성한 연못에

오리와 기러기들만 날아다니자 조선의 선비들이 그 모습을 보고 안압지라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그 전에는 '월지' 라고 불이었던 곳이 현재 안압지라고 불려지게 된 배경이다

 

통일신라 당시의 큰 궁궐이었던 임해전의 정확한 위치는 현재 알수가 없고

그 터에 초석들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삼국통일을 이룩한 후에 호화롭고 사치스런 생활을 누리면서

크고 화려한 궁궐을 짓는 것에 큰 관심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지어진 것이 월지(안압지)였고, 규모가 큰 동궁들을 새롭게 건설하게 되었다

임해전의 또다른 이름은 동궁으로 해석하면 될 듯하고,

그 안에 속해있던 연못이 '월지'(안압지)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조금 더 수월할 것이다

 

 

 

 

 

 

 

 

못의 서쪽과 남쪽은 건물들을 일직선상으로 배치하였고

동쪽과 북쪽에는 절묘하게 굴곡을 주어

그 어느 곳에서 월지를 바라보아도 한 눈에 못이 전부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서 연못이 한 없이 길게 이어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

하나의 작은 연못에서 바다와 같은 느낌을 받게 한

신라인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동궁과 월지 구경을 마치고 밖으로 나온 시간이

8시를 조금 넘어서였다

시간이 늦어지자 더 많은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주차장에는 이미 차들로 가득 들어차서 더 들어갈 자리가 없고

오도가도 못하는 차들로 만원!

주차 해놓은 차를 찾아가는데도 시간이 한 참 걸렸다

 

 

 

 

 

 

 

드디어 오늘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첨성대'

 

첨성대는 신라시대의 천문관측대로

정확한 설립연도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선덕여왕 시기로 추측하고 있다

정사각형 모양의 기단 위에 술병 모양의 건물을 올린 모양으로

그 꼭대기에는 우물 정 모양의 돌을 올려 놓았다

현재 동양에서는 가장 오래되 천문대로 알려져 있다

 

첨성대가 천문관측을 위한 자리였는지, 아니면 제천의식을 위한 자리였는지는 설이 다양하다

천문관측을 하기에는 그 내부가 너무 좁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하지만 첨성대 설립 이후 별자리의 관측 자료들의 수가 상당히 많아졌고

조선시대의 천문대인 관측대와 그 모습이 상당히 비슷하다는 이유를 들어

천문관측대 였을 것이라는 의견이 더 지배적이다

 

 

 

 

 

 

원래는 관람료를 받았었는데

올해 초부터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당연히 그 보호에는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조명을 받아 더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는 첨성대

경주유적지구에는 이렇게 조명을 사용해서 꾸며놓은 시설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다

조금은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 곳들도 더러 보였고...

 

뭐든 적당하고 자연스러운게 경주에는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뒤돌아 서서 역사지구 밖으로 나가며 돌아본 첨성대의 모습

가까이서 보다는 조금 멀리서 보는 모습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다

 

 

 

 

 

 

나오는 길에 마주친 멋진 나무 한 그루

조명을 받아 약간은 신비하게도 느껴지는 나무 였다

그 모습이 너무 이뻐서 지금도 기억 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는 아이

 

아침 8시부터 시작되었던 오늘의 스탬프투어

나름 계획도 준비도 많이 했었지만 항상 여행의 뒤에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그래서 다음 여행을 다시 준비하게 되는 것이고

시계를 보니 벌써 9시를 살짝 넘은 시간, 트랭글 앱을 보니 오늘 걸어다닌 거리가 무러 20.8km

정말 부지런히 돌아다녔다는 생각이 든다

또 창원까지는 어떻게 운전해서 가지... 라는 걱정이 조금 되기도 하고

경주는 자주 찾아오는 곳이지만 이번 초가을에 경험한 경주는 꽤 오래 나의 머릿속에 남아있을 듯하다

 

 

 

 

 

이번 투어에서의 미답지는 양동마을과 김유신장군묘, 무열왕릉

이렇게 세군데이다

물론 김유신장군묘와 무열왕릉은 가까운 거리라 스탬프를 받아오는 것은 간단했겠지만

그렇게 여행을 마무리 짓고 싶지는 않았다

겨울이 오기 전에 조금 더 준비를 해서 나머지 스탬프들을 받으러 경주를 다시 찾아야겠다

즐거움과 행복한 기억들이 가득 남은 이번 경주여행

많은 분들이 이 즐거운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래본다

 

2014년 초가을에 찾은 경주에서의 스탬프투어!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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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안압지 야경은 처음입니다
    아름답군요^^
    • 2014.10.08 11:10 신고 [Edit/Del]
      야경이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혹시나 경주를 찾게 되신다면 꼭 밤에 들러보세요
      터져나가는 사람들은 견디실 각오를 하시고...^^ㅎ
      좋은하루 보내세요~
  3. 월지의 야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는 낮에만 가봤는데...
    다음엔 꼭 밤에 야경을 보러 가야겠습니다.

    스템프 투어의 미답지 세곳은 다음에
    꼭 구경시켜주세요...ㅎㅎ
    대리만족하려고요~^^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 2014.10.08 11:43 신고 [Edit/Del]
      많이 부족했던 여행기 즐겁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다음에는 더 즐거운 여행기로
      남은 스탬프투어를 꼭 마무리짓도록 하겠음다!!!
      내일은 즐거운 휴일~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4. 역시 경주에 안압지는 야경이 백미로군요!
    아름다움은 타의 추종을 허락하지않는 듯 합니다.
    첨성대는 뉴스보도에 몇 도인가 기울었다는데도 출입이 자유롭다는 것이 의아하네요?
    • 2014.10.08 12:57 신고 [Edit/Del]
      저도 그 부분을 생각했었는데요...
      북쪽 지반이 약해지면서 17cm정도 내려 앉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본 기억에 따르면 아직 경주시에서는 진상조사도 못하고 있다고 알고있구요
      또 무슨 사단이 나고 나서야 뒤늦게 수습에 나서지는 않을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5. 우와 사진 너무 잘봤어요
    진심 너무 이뻐요 ㅎㅎㅎ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요
    요즘 선덕여왕을 1회부터 보는중인데 첨성대를 한번보러 가고싶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보니 더 가고싶네요 사진도 너무 이쁘구요 ㅎㅎㅎ
    • 2014.10.08 13:35 신고 [Edit/Del]
      방문 감사해요~
      직접 보면 더 이쁘답니다
      가을이 다 가기전에 시간되시면
      꼭 한 번 가보세요
      저도 한 번 더 가볼 생각이랍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6. 야경사진이 너무 멋집니다.
    사진을 참 잘 찍으시네요..^^
    첨성대는 지난번 갔을때 입장료를 받았는데 받으나 안 받으나 다 볼 수 있는건 마찬가지구요.
    없어졌다니 다행입니다..^^
  7. 안압지 이름이 동궁과 월지로 바뀐 뒤에 아직 한 번도 못 가봤습니다.
    올 해 여름 하늘이 파랄 때 꼭 한 번 가리라 생각했는데 ㅠㅠ

    근처에 현대밀면도 생각나고
    처음엔 맛있었는데 그새 입맛이 변한 것인지 두 번째는 먹을 때 그저 그랬던 거 같아요. -_-;
    • 2014.10.08 13:50 신고 [Edit/Del]
      가을에도 하늘이 높아 정말 좋아요
      가을 지나기 전에 꼭 한 번 가보세요^^
      경주에도 유명한 밀면이 있나보네요!
      다음에 여유롭게 가면 맛집들도 많이 가보고 싶어요~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욪^^
  8. 안녕하세요. 블로그 내용이 좋아서♡ 블로그모음 서비스인 블로그앤미(http://blogand.me) 에 등록했습니다. 원하지 않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9. 스탬프 투어 제대로 하신 것 같네요.
    경주는 역시 어릴때 수학여행으로.ㅋㅋㅋㅋㅋ
    블로그 잘보고 갑니다.
  10. 경주가면 왠지 첨성대 필수로 봐야할것같아요
    ~~
    경주는 어릴때 학교에서 갔던 기억나네요
    지금은 많이 변했겠죠?
  11. 손각대의 투혼에 한표 드립니다 ~

    스탬프투어를 드디어 마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
  12. 우와...
    손각대로 이렇게 선명한 야경을요?
    대단하십니다.
    손각대야경의 달인이라 명할래요...
    야경촬영 연습을 제가 여기서 했걸랑요..
    요리책 출간 작업 하면서리
    몇년간 뜸해버렸지만요.
    영천 살때는 거리가 가까워 밥먹듯이
    가곤했던 경주입니다.
    대구로 이사오고 나니
    기름값 계산부터 하게 되더군요.
    스템프투어 마침표....
    축하드립니다.
    • 2014.10.08 19:55 신고 [Edit/Del]
      어이구...별말씀을^^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반영이 흔들리는건 아무리
      용을 써봐도 안되더라구요ㅜㅠ
      정말 멋진곳에서 야경촬영 연습을 하셨네요~^^
  13. 낮에도 멋지지만 밤에 보는게 화려해서 그런지 더 눈에 들어오네요 ㅎㅎ
    • 2014.10.08 20:05 신고 [Edit/Del]
      야경이 경주에서는 제일 유명하더라구요
      직접보니 그 이유를 알것도 같고~ㅎ
      다음에 삼각대 챙겨서 꼭 다시 한 번 가고싶은 곳이랍니다~^^
  14. 와~ 드디어 경주 여행의 대장정을 마쳤네요. ^^
    그냥 여행의 경치나 아름다운 사진뿐만 아니라 문화유적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마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경주편을 본듯합니다.
    안압지에서 삼각대의 고장으로 원하는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손각대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사진을 담아오셨네요.
    다음 여행의 대장정도 또 기다려지네요.
    연휴 잘 보내세요. ^^
    • 2014.10.08 21:51 신고 [Edit/Del]
      항상 좋은이야기들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원래는 사진을 조금 간직하는식의 블로그를
      가지려는게 목적이었는데
      어느순간 보니 제가 글을 적고있더라구요
      글을 조금더 조리있게 쓰려는 노력이나
      연습도 저에겐 좋은 공부가 될것 같구요^^
      곧 다른 여행이야기로 또 뵐께요~
  15. 와우~! 저 많은 스탬프를 거의 다 받으셨네요.
    경주에 사는 사람들도 스탬프에 도장을 다 찍긴 쉽지 않답니다.
    경주에 대한 포스팅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 2014.10.08 23:13 신고 [Edit/Del]
      루비님이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제가 더 감사~^^
      여행초반에 여행보다는 스탬프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사실
      여행이 조금 꼬였어요ㅜㅠ
      조금 더 여유롭게 걸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거든요
      아무래도 머지 않은 날에 다시 찾아가게 될 것 같습니다~
      내일은 휴일이네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16. 와~~ 삼각대없이 대단하십니다!!충분히 좋아요^^
  17. 와. 야경 정말 아름답네요.
    게다가 스탬프를 다 모으시다닛!
    이 생각 제일 처음 한 사람 머리 잘 썼어요. 스템프 투어는 웬지 수집욕구를 불러일으켜서 다 둘러보고 싶게 만들더라고요. 다 찍고 싶다는...요즘 여기 저기서 많이 하더라고요.
    경주 너무 가보고 싶지만 일단 근처에 있는 스탬프 투어가 뭐 있나 찾아봐야 겠네요. ㅎㅎ
    • 2014.10.08 23:41 신고 [Edit/Del]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감사~~
      그니까요~제말이...
      스탬프 저게 뭐시라고...사람을 애태우는 묘한 힘이있습니다
      한 번 시작하면 절대 멈출수 없는 그 무언가가요^^ㅎ
      요즘에는 눈 앞에 도장만 보이면 막 찍고싶은 욕구가 생긱기도...ㅡㅅㅡㅎ
  18. 경주는 몇번 가보진 않았지만.안압지가 가장 예뻤던 것 같아요! ㅎㅎ 사진 잘 보구 갑니다.
  19. 안압지가 아름답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방쌤님 사진을 보니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당연히 삼각대 놓고 찍으신 줄 알았는데 맨몸으로(?) 야경을 참 잘 담아내셨군요.
    경주를 정말 잘 즐기고 오신 것 같아요 ^^
    • 2014.10.09 11:45 신고 [Edit/Del]
      담날 왼팔이 어깨위로 올라가질 않아서
      어르신들이 겪는 오십견의 고통을
      몸소 체험한 하루가 되었답니다ㅜㅠ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감사~ 꾸뻑!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20. 경주 스탬프 투어를 하셨군요..
    정말 이렇게 시간을 가지고 경주의 고풍스런 여러곳을 투어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구요..
    역시 경주는 낮에 보는 풍경들도 아름답지만 밤에보는 야경도 또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방쌤님 덕분에 아름다운 경주의 아름다운 여러곳을 잘보고 갑니다..
    • 2014.10.10 01:57 신고 [Edit/Del]
      조금은 서두른 감도 있어서
      다시 되돌아보니 아쉬움도 많이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모습들, 기억들 충분히 담아왔으니 보람은 컸던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하나씩 하나씩 늘 새롭게 배워가는 기분이 드는 여행이네요^^
  21. 와~ 야경 너무 이쁘네요~!!!
    저 사진이 삼각대없이 찍은 사진이라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얼마전에 불꽃축제에 사진 한번 찍어보고
    야경사진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새삼 깨달았어요...ㅜ.ㅜ
    사진찍고 온몸에 쥐가 나셨겠어요~^^;;;ㅎㅎㅎ
    경주여행이게 마지막 포스팅이군요~
    방쌤님덕에 경주가 얼마나 아름다운곳인지 너무 잘봤어요~!!^^
    • 2014.10.10 14:01 신고 [Edit/Del]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할따름임다^^
      어마무시한 노동의 댓가...ㅎ
      부족한게 더 많았던 경주이야기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벌써 금욜~
      휴일하루 끼어있으니 금방이네요~ㅎ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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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⑥ 분황사] 스탬프투어, 그 여섯번째 이야기 해질녘의 '분황사'[경주여행⑥ 분황사] 스탬프투어, 그 여섯번째 이야기 해질녘의 '분황사'

Posted at 2014. 10. 7. 08:16 | Posted in 『HerE & TherE』

 

경북여행 / 경주여행 / 경주스탬프투어 / 황룡사지 코스모스

분황사 일몰

 

해질녘이 다 되어서야 간신히 분황사에 도착했다

여러번 가본 곳이라 전혀 낮설지는 않은 곳이다

헉!!!

그런데 이게 왠일이냐...

지갑 속을 들여다보니 돈이 하나도 없다. 그 흔하디 흔한 천원짜리 하나 조차도ㅜㅠ

원래 현금을 잘 가지고 다니지 않는데 오늘 주차비, 입장료로 현금을

너무 많이 사용했던 모양이다

 

입장료가 없어서 분황사 내부로 들어가보지도 못하는 상황

매표소 직원분께 오늘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현금을 너무 많이 써버려서

돈이 다 떨어진 것을 몰랐다고 조금 불쌍한 표정으로 부탁을 해보았으나 의외로 완고한 모습에

그냥 꼬리를 내리고 말았다ㅜㅠ

 

 

 

 

어렵게 도착한 분황사

그런데 내부의 모습은 구경도 못하게 생겼다

살다살다 천원짜리 하나가 없어서 삶이 이렇게 궁핍해질 줄은 상상도 못했다

 

 

 

 

 

아쉬운 마음에 꼽사리 고개만 들이밀어서 둘러보는 분황사 내부의 모습

분황사 모전석탑의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이때 등 뒤에서 들려오는 날카로운 외침

'들여다 보시면 안됩니다~~~' 라는 직원분의 목소리였다

ㅜㅠ 덩치에 비해 은근 소심한 나는 '아~, 네 죄송합니다~' 만 연발하며 발길을 돌려 나올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그냥 넘어갈수는 없으니 분황사에 대한 간단한 소개

일단 분황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무래도 '분황사모전석탑' 이다

분황사가 지어질 적에 함께 지어진 석탑으로 그 높이는 원래 9층이었으나

현재에는 3층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모전석탑' 이라는 말은 벽돌이 아닌데, 돌을 벽돌 모양으로 깎아서 쌓아올린 탑이라는 의미이다

 

분황사의 담벼락에서 약 30m정도 떨어진 곳에서 수십구의 석조불상군도 발견이 되었으나

현재는 경주박물관에 전시되어 보관되고 있다

 

 

 

 

 

아쉬움을 달래며 발길을 돌려 분황사 바로 옆에 있는 황룡사의 터로 향했다

분황사와 황룡사지는 걸어서 4초 거리

바로 옆이란 말이다

예전에는 보지 못한 모습인데 황룡사가 있던 터에 코스모스들이 가득 피어있다

 

 

 

 

 

코스모스들 사이로 이렇게 사람들이 다닐수 있도록

길도 잘 만들어져 있다. 아무래도 경주시에서 사람들을 더 끌어들일 수 있도록

이렇게 코스모스 밭을 만들어 놓은것 같다

 

 

 

 

 

황룡사가 있던 자리

황룡사는 진흥왕때 건립된 신라 최고의 사찰로 그 이름이 가지는 의미는 실로 거대했다

또 그 중심에는 그 높이가 90m에 달했던 황룡사 9층목탑이 자리잡고 있었다

여러 악재 속에서도 중건을 거치며 굳건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 목탑은

몽고군의 침입 때 화재로 인해 소실되고 말았다

복원 된 형태의 목탑은 박물관에 현재 전시중인 것으로 알고있다

 

아직 그 터에는 64개에 달하는 밑 받침들이 남아있는데 지금은 꽃들로 뒤 덮혀 눈으로 확인 할 수는 없는 상황

그 부분이 조금은 아쉽게 다가오기도 했다

물론 해가 지는 꽃밭의 모습도 너무 아름다웠으나...

 

 

 

 

황룡사지로 해가 내려 앉으며 만들어내는 그림이 참 아름답다

코스모스가 다 지고 나면 그 터의 모습이 뚜렷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해가 완전히 내려 앉은 모습이다

많은 아쉬움이 남았던 분황사 & 황룡사 탐방이었지만

그래서 더 많은 생각들을 정리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도 했다

이제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동궁과 월지(안압지)' 로 움직여야 할 시간

길었던 오늘의 경주투어도 어느새 막바지에 이르렀다

왠지 조금은 섭섭하기도 하고 ,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조금은 복잡한 생각들을 안고 '동궁과 월지' 로 출발!

곧 다시 이어지는 이야기들로 찾아뵙겠습니다~^^

 

COMING SOON

  1. 아~ 눈이 호강하는 기분입니다^^
    좋네요~
  2. 해질녘이라 더 아름답게 보이네요.
    황룡사가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오래전에 분황사에는 가 봤는데,,,
    108산사 순례로 황룡사지도 둘러볼 예정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4. 어렵게 도착한 분황사에
    입장료가 없어서 못들어가셔서~
    정말 아쉬우셨을것 같아요...
    해가 내려앉는 시간에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 있는 황룡사지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화요일 보내세요!
    • 2014.10.07 12:14 신고 [Edit/Del]
      저도 정말 당황스러웠답니다...ㅡㅡ^
      코스모스 위로 해가 내려 앉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이쁘게 담아오지 못해서 너무 아쉬운 마음만 계속 남을뿐...ㅜ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 제가 밟길을 돌려 집으로 돌아올때 눈물을 흘리며 차안에서만 바라본 코스모스밭이네요. ㅠㅠ
    분황사에 못 들어가셨다니..여행전 코스를 잡으면서 자료를 찾아보고 하셨을텐데 그 아쉬움이 보는 저한테도 전해지네요.
    다음편으로 이어지는 안압지의 멋진 야경 기대하고 갑니다. ^^
    • 2014.10.07 14:03 신고 [Edit/Del]
      많이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었으니 만족해요^^
      다음에 다시 가면
      분황사를 첫번째로 갈꺼라면서~^^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6. ㅎㅎ 그런일이 있었군요
    비상금은 가지고 다니십시오 ㅎㅎ
  7. 정말 아쉬웠겠네요~~ 정말 비상금지참이 필요하군요
    • 2014.10.07 14:55 신고 [Edit/Del]
      혼자서 댕기는데도 그렇게 현금이 많이 필요했는데
      일행들이 있다면 꽤 많이 가지고 다니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8. 경치 너무 예쁜데요.노을도 예쁘고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도 예쁘구요 ㅎㅎ
  9. 노을진 황룡사터 그림 같네요
  10. 석양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네요. ^^
    아름답습니다.
  11. 황룡사의 코스모스길도 너무 이쁜걸요? 경주여행 하고싶어지는 포스팅이네요!!
  12. 이름이 황룡사지라서 그런지
    황지코스모스가 잔뜩 피어있네요. ㅎㅎ
    역시 아름답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 되십시요^^
  13. 저런, 뜻밖의 사정으로 분황사를 못 보셨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담아오신 사진 참 멋집니다. 즐감 했습니다.^^
  14. 노란 코스모스 끝내주네요, 예쁩니다.
    경주 급하게 1박2일로 다녀왔는데, 못가봐서 아쉽네요 ^^*
  15. 오랫만에 보는 모습입니다.
    아이들 데리고 가끔 여행을 다녀오던 곳인데....
  16. 저도 카드를 주로 쓰고 현금을 많이 안들고 다녀서 곤란한 적 몇번 있었는데~^^;;;
    입장료나 주차비도 카드좀 받아줬으면 좋겠어요~
    마지막 사진~ 붉은 노을에 붉은 꽃밭!!! 너무 아름다운 광경이네요~~!^^
  17. 쳇, 아저씨 너무 하다잉~ ㅡㅡ
    저는 황룡사지는 못가봤는데, 이리 보니 더욱 아쉽네요.
    • 2014.10.14 23:49 신고 [Edit/Del]
      ㅎㅎ일이니까 조금 야속한 맘은 들어도 어쩔수 없는거죠~^^
      해마다 변함없는 모습으로 여행객들을 반겨줄거에요~
      다음에 여행 마치시고 여유있으실 때 한 번 깜짝방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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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⑤ 대릉원] 스탬프투어, 그 다섯번째 이야기 '대릉원천마총 & 경주오릉'[경주여행⑤ 대릉원] 스탬프투어, 그 다섯번째 이야기 '대릉원천마총 & 경주오릉'

Posted at 2014. 10. 6. 08:20 | Posted in 『HerE & TherE』

 

경북여행 / 경주여행 / 경주스탬프투어 / 경주오릉

대릉원 천마총 / 경주오릉

 

교촌마을 투어를 마치고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바로 '경주오릉' 이다

교촌마을을 돌면서 조금 지치는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맛나는 교리김밥과 커피 한 잔으로 다시 에너지 충전!

다시 오늘의 스탬프투어를 즐겁게 이어나간다

 

 

 

 

 

입구에서 만나는 안내지도

뭐... 딱히 자세한 설명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조금 그렇다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굉장히 대충 표시되어있는 듯한...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

 

 

 

 

 

경주오릉에 대한 간략한 설명

요약하자면

신라초기 왕들의 무덤들이 모여있는 곳이고

네개의 무덤은 시조 박혁거세왕, 2대 남해왕, 3대 유리왕, 5대 파사왕의 것이고

나머지 하나 남은 무덤의 주인은 박혁거세왕의 왕후 알영부인의 능이라고 한다

이렇게 총 다섯개의 무덤이 모여있는 곳이라 이름이 '오릉' 이 된 것이다

 

 

 

 

 

 

 

 

입구를 들어서니 이런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

문을 넘어서기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모습

입구에서의 작은 실망이 한 순간에 환희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더구나 사람도 많지 않고 너무 조용해서

이 넓은 곳을 나 혼자 걷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조용한 곳에서 걷는 것을 워낙 개인적으로 좋아하다 보니 이 곳이 그렇게 마음에 들었었던 것 같다

 

 

 

 

 

 

 

오릉으로 가는 길 한 켠에는

이렇게 벌서 억새가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오릉에도 가을이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너무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어서 걷는 내가 다 조심스러울 정도였다

시간만 넉넉하다면 구석구석 모두 둘러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다

 

 

 

 

 

편안하게 이런 저런 생각들을 떠올리며 걸어가다보니

어느새 눈 앞에 다가와있는 오릉의 모습

가장 큰 능이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왕의 무덤이라고 한다

 

 

 

 

 

 

 

 

오릉에서 한 동안 시간을 보내고 다시 밖으로 나가는 길

나가는 길 옆에서도 잘 가라며 즐겁게 손을 흔들어주는 억새들

이래서 혼자하는 여행도 전혀 외롭지가 않은가 보다

물론 아주 가끔은 그런 생각들이 들기도 하지만~^^

 

 

 

 

 

신라오릉이 가지는 역사적인 가치도 물론 중요하지만

나에게는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을 가진 오릉으로 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의외로 이번 여행에서는 크게 기대를 했던 곳들 보다

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곳들에서 많은 것들을 얻어가는 느낌이다

정말 올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전해주는 경주! 신기하게만 다가온다

 

 

 

 

 

 

 

대릉원으로 가는 길에 오른쪽으로 보이는 경주역사지구

능 옆에 서있는 나무 한 그루가 보기 좋아서 카메라에 담아봤다

 

 

 

 

 

 

 

 

슬슬 어둠이 내려앉는 기운이 느껴지는 모습

아무래도 대릉원이 해가 지기 전에 가서 볼 수 있는 마지막 장소라는 생각이 든다

 

 

 

 

 

대릉원으로 가는 길에 만난 스타벅스

경주에서는 왠만한 이름있는 프랜차이즈 식당들은 모두 이런 디자인인듯 하다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스테이크랑 파스타를 먹으러 갔었던 퓨전레스토랑도

이런 식의 건물이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생각이 난다

자주 보다보니 이제는 뭐... 그냥 그러려니 한다.

그래도 도시의 특성을 잘 살리는 이런 식의 건물들을 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이다

 

 

 

 

대릉원에 도착

입장료는 2.000원 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조금은 늦은 시간이라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다행히 아직 어두워지지는 않았다

 

 

 

 

 

일단 대릉원에서 첫 목적지는 천마총이다

릉과 총의 차이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면

릉은 그 주인을 알 수 있는 곳이고, 총은 그 주인을 알 수 없는 곳라는 의미이다

 

대릉원이 이런 이름을 갖게 된 이유는

삼국사기에 '미추왕을 대릉에서 장사지냈다' 라는 기록이 있는 것을 참고해서

미추왕이 묻힌 곳이라는 의미로 대릉원이라고 부르게 된 것 같다.

또 신라시대의 왕, 왕비, 귀족들의 무덤 23개가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다

 

 

 

 

 

엄청난 크기의 나무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이곳에 서 있어왔을지 쉽사리 상상이 되질 않는다

이 곳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일어나는 일들을 보아왔을까

 

 

 

 

 

천마총으로 걸어 들어가는 길도 너무 아름답다

괜히 경주를 도시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이라고 부르는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자연 속에서 걷는 것을 제일 즐겨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축복받은 곳이라는 생각

 

 

 

 

 

 

 

 

 

 

 

 

 

 

10분 정도를 걸어서 굉장히 익숙한 장소에 도착했다

예전 수학여행 왔을 때 이곳에 모여서 인원을 체크하고

또 단체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의 그 나무가 아직도 그 자리에 이렇게 그대로 서있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다

 

 

 

 

 

천마총의 모습

1974년 정식으로 발굴되어 발표되기 전까지는 155호 고분으로 불렸다.

장신구류 8,766점, 무기류 1,234점, 마구류 504점, 그릇류 226점, 기타 796점으로 모두 1만 15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들이 천마도장니와 금관이었다

지금까지 회화자료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던 고신라의 미술품이라는 점이 가지는 의의가 상당히 크다

그래서 이 고분이 천마총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이다

 

 

 

 

하늘을 나는 천마의 모습을 표현한

천마도장니

 

 

 

 

 

 

 

 

 

 

천마총에서 나와서 이제 다시 입구로 돌아가야 할 시간

들어올 때는 저기 보이는 오른쪽 길로 왔는데

나갈 때는 왼편에 보이는 길로 돌아서 나가보기로 했다

등산을 다닐 때도 그랬지만 지나온 길 보다는 괜히 가보지 않은 길로 가는게 좋다

 

 

 

 

 

조금 늦은 시간임에도 대릉원에는

아직도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이다

 

 

 

 

경주를 둘러보며 이번에 느낀 점은

나처럼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다는 점이다

굉장히 의외라고 느낄 만큼 혼자서 다니시는 분들이 많았다

아무래도 코스가 정해져 있다보니 어떤 분은 가는 곳마다 마주쳐서 서로

멋쩍은 웃음으로 인사를 나누기도 했었다

 

 

 

 

 

 

 

 

 

 

 

뒤쪽으로 크게 둘러 나가는 길에는 사람이 많지 않은 편이다

덕분에 또 호사스러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 즐거운 길

바람소리, 내 발자욱 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길을 걷는 기분은 정말

걸어보지 않은 분들은 절대 이해할 수가 없을 것이다

 

 

 

 

 

 

 

 

 

 

 

분명 이 아이들도 이름과 그 용도가 있을텐데

나는 전혀 모르겠다

지금은 아마도 여행자들의 지친 다리를 쉬게 해주는

의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을듯~

 

 

 

 

 

 

 

 

대릉원에서 나와 마주친 아이

경주역사지구 옆에는 이렇게 화려하게 장식된 마차를 끄는 아이들이 꽤나 많이 보인다

사람들이 워낙에나 많이 찾아오는 시기이다 보니 아이도 조금 지친 표정이다

시끄러운 소음을 내는 자동차들 사이에서 하루종일 달려야할테니 그 피곤함이 쉽게 상상이 가질 않는다

주인아저씨가 나중에 맛난거 많이 주실테니 조금만 더 수고하고, 나중에 칼퇴하길 바란다^^

 

 

 

 

 

이정표 앞에 섰는데 생각이 많아진다

안압지로 바로 이동해서 자리를 잡을 것이냐

아니면 계획대로 분황사를 찾아가서 그 터에 피어있다는 꽃들을 보고 올것이냐

한 동안 고민을 하다가 아직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분황사에 잠시 들렀다가 안압지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경주유적지구는 시민들에게 거의 동네 공원의 역할을 해주고 있는 모습

해가 지려고 하니 더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경주는 야경도 참 아름다운 곳이 많아서 밤에도 구경거리가 많이 있는 편이다

 

 

 

 

 

사진에 조예가 깊으신 분들은 과감하게 한 번 도전 해보시길~

저는 몇 년 후에...

만약 가능하다면...

이번이 1회라고 하는데 점점 더 번창하기를 바래본다

 

 

 

 

 

 

경주역사유적지구에서 오늘의 오릉과 대릉원 투어는 마무리되었다

물론 이름들은 다들 알고 있는 곳이지만 조금씩이라도 그 내용들을 미리 알아보고 찾아온다면

더 값지고 기억에 오래 남을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천마총은 꽤 많이 와서 봤었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알고 가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늘 친구들과, 가족들과 사진 찍기에 바쁜 여행들이 더 많았으니...

오늘의 투어가 많은 것들을 새로이 배우고, 느껴가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점점 강하게 밀려온다

 

해가 지더라도 계속 이어지는 오늘의 스탬프투어!

다음 목적지는 끝없이 이어지는 꽃밭을 옆에 두고있다는 '분황사' 이다

 

COMING SOON

 

 

 

  1. 상세한 소개 공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 하세요 ^^
  2. 박혁거세왕과 유리왕이 잠든 곳이 오릉이군요.
    미리알고 찾아가면 감동이 배가 되겠네요.
    잘 알아 갑니다.행복한 한 주 되세요.^^
    • 2014.10.06 12:20 신고 [Edit/Del]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건 많이 다르더라구요
      요즘에는 폰으로도 모든 정보들을 쉽게 알아볼 수 있으니
      너무 편하죠~^^ㅎ
      행복한 일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3. 경주는 정말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역사공부를 할 수 있죠.
    시간내어 꼼꼼히 둘러 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 2014.10.06 12:23 신고 [Edit/Del]
      정말 조금만 생각을 달리 해본다면
      배울거리들이 가득한 곳이 경주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빨리빨리~~~ 여행이 되어서는 안되겠죠^^
      좋은하루 보내세요~
  4. 경주다녀오셨군요^^
    우리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주!
    이 외에도 볼거리가 참 많죠!
    다음에 쓰실 분황사 이야기
    기다리겠습니다 :)
    • 2014.10.06 12:25 신고 [Edit/Del]
      정말 끊임없이 볼거리들이 계속 등장하는 곳이 바로 경주 같습니다
      분황사이야기도 곧...후다닥~~
      즐거운 일들로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5. 경주는 수학여행때 가봤었는데
    아직도 그대로 인것 같네요.
    멋집니다.
    좋은글 감사하고 블로그 잘보고 갑니다.
    • 2014.10.06 12:29 신고 [Edit/Del]
      다른 도시들 보다는 그 변화가 많이 느린 곳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더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장소들이 많은 곳 같기도 하구요
      행복한 일들로 가득한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ㅎ
  6. 천마총 !에서 스르르 미소가 나오네요 (공감갑니다)
    소실적 수학여행의 추억들이 소록 소록 되살아 납니다

    분황사는 어떤곳인지 빨리 보고 싶어 집니다
    • 2014.10.06 12:30 신고 [Edit/Del]
      역시~
      전국민의 수학여행 핫플레이스네요!ㅎ
      천마총의 어마어마한 인기와 인지도에 새삼 다시 놀라고 있습니다~ㅎ
      분황사 스토리도 coming soon 입니다^^
  7. 경주는 몇번 못가봤는데 갈곳이 많은거같네요~~^^ 잘보고갑니당~~
    • 2014.10.06 12:34 신고 [Edit/Del]
      가을 여행으로 찾기에, 또 기분 좋게 걷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물론 장소를 잘 골라야 하구요!
      어떤 곳들은 사람들로 항상 터져나간답니다...ㅡㅡ^
      좋은 하루 보내세요~
  8. 경주오릉의 풍경이 멋집니다.^^
    다음에 경주에 가면 오릉에 꼭 들러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천마총을 보니 수학여행 생각이 납니다.ㅎㅎ
    행복한 월요일 보내세요!
    • 2014.10.06 12:40 신고 [Edit/Del]
      저도 사실 대릉원보다 경주오릉이 더 좋았답니다
      조금만 더 머무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다음을 기약하며..ㅜㅠ
      역시나 천마총은 대한민국 수학여행의 메카죠~ㅎ
      즐거운 일들로 가득한 월요일 보내세요~
  9. 경주는 정말이지 몇일 일정 잡고 가봐야 하겠더라구요
    올해 두번 반나절 들러서 왔는데 그냥 쳐다만 보고 왔었습니다.

    눈에 익은 모습이라 반갑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 2014.10.06 13:58 신고 [Edit/Del]
      사진찍는걸 좋아하시는 분이 가시면 며칠도 아마 부족할겁니다^^
      넉넉하게 일정잡고
      느긋하게 둘러봐야 제대로 경주를 구경할수 있을것 같아요
      저역시도 다음에 다시 찾을 생각입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10. 경주하면 늘 수학여행으로만 가던 교육적인 장소로만 느끼고
    가볼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방쌤님 사진을 보니
    가보고 싶어집니다.
    지금 가면 정말 제대로 경주를 느끼고 올 수 있을거 같습니다 ^^
    통영에 이어 경주까지...방쌤님 블로그는 여행 뽐뿌가 장난 아닙니다ㅠㅠ
    • 2014.10.06 14:00 신고 [Edit/Del]
      저도 보지는 못했지만 늦가을 경주가 정말 좋답니다^^
      주절주절 여행기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꾸뻑!!!
      곧 이쁜 섬이야기로 찾아뵐께요~ㅎ
      이쁜 공주님과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11. 가을 경주 무지 고즈넉해보이네요.
    3~4번 경주를 다녀왔는데, 이상하게 또 가고 싶은 곳 중 하나네요.
    덕분에 경주 구경 잘하고 갑니다.ㅎㅎ
    • 2014.10.06 14:37 신고 [Edit/Del]
      너무 붐비는 곳들은 가능하면 피하려고 했어요~
      가을경주 참 좋죠^^
      저도 여러번 다녀왔지만 항상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가고싶은 곳이랍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12. 오릉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사색을 즐기면서 걷기 좋을것 같습니다.^^
  13. 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경주의 유적지들은 방문자들의 마음을 너무나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다녀왔어도 또 가고 싶은 곳이죠.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14. 방쌤님도 대릉원 다녀오셨네요. ㅎㅎ
    저희는 주말에 갔다가 경주역사지구에서 연만 날리다 왔습니다. ㅠㅠ
    억울해서 조만간 다시 경주여행 갈때 방쌤님 블로그 무단 참고해서 여행 다시 다녀와야겠습니다. ^^
    • 2014.10.06 18:38 신고 [Edit/Del]
      연날리는 분들 정말 많이 보이더라구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억울해 하시지는 마시고~
      얼마든지 도움이 된다면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15. 와~ 드넓게 펼쳐진 모습이 너무 멋져요~
    마음도 편안해지고 유익한 시간이 될것 같아요^^
    저두 힐링할겸 한번 다녀와야겠네요ㅎㅎ
  16. 아아~ 경주를 다녀오셨네요, 저도 벚꽃 한참피던 5월에 다녀왔는데, 사진을 보면, 저랑 다른 데 (=훨씬 좋은 데)를 다녀오신 것 같아요 ㅎㅎㅎ
    • 2014.10.06 23:06 신고 [Edit/Del]
      에이~ 무슨 그런 말씀을~ 날씨빨이라고 해두죠~^^
      벚꽃피는 경주는 아직 본적이 없네요
      그럼 내년에는 벚꽃이 난리치는 경주를 한 번 만나봐야겠습니다^^ㅎ
  17. 경주 살고 있는 저 보다도 더 꼼꼼하게 살펴 보신것 같아요~~ㅎㅎ
    멋진 사진과 함께 즐감 했습니다.^^
    • 2014.10.06 23:24 신고 [Edit/Del]
      에이~~바쁘게 둘러보느라 지금 되돌아보니 엉망입니다^^
      가볍게 산책 나가셨다가 담아오시는 사진들을 하나씩 볼때마다
      늘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요~
      오늘 구절초도 너무 잘 봤습니다^^
      늘 좋은 경주의 모습들 부탁드릴께요~
  18. 스탬프투어 한번 시작하고 싶어집니다^^
    • 2014.10.07 04:12 신고 [Edit/Del]
      저에게는 나름 많은 것들을 다시 배우게 해준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도 더 많은 것들을 알고 느끼게 되었구요~
      한 번 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19. 천마총..기억에 남은곳입니다^^
  20. 경주오릉 정말 좋네요~!!!
    저도 혼자 걷는걸 좋아하거든요~ 저렇게 아름답고 한적한 자연속에 나 혼자라면? 생각만해도 가슴떨려요~~^^ㅎㅎ
    • 2014.10.08 14:57 신고 [Edit/Del]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ㅎ
      농담이구요...ㅡㅡ
      걷는것 좋아하시면 정말 마음에 드실거에요
      갠적으론 대릉원보다 오릉이 너 좋았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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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④ 교촌마을] 스탬프투어 그 네번째 이야기 '교촌마을 & 포석정지'[경주여행④ 교촌마을] 스탬프투어 그 네번째 이야기 '교촌마을 & 포석정지'

Posted at 2014. 10. 5. 08:15 | Posted in 『HerE & TherE』

 

경북여행 / 경주여행 / 경주스탬프투어 / 경주가을여행

교촌마을 / 포석정지

 

 

계속 이어지는 경주 스탬프투어!

이번에 방문하게 된 목적지는 '경주 교촌마을' 이다.

현재 경주의 교촌마을에는 최부자의 고택과 경주향교를 중심으로

조선시대의 전통한옥마을을 그와 유사한 모습으로 복원해놓았다

 

 

 

 

 

 

 

교촌마을의 대략적인 안내지도

일부러 지도를 참고하지 않아도 마을 내부의 길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

그냥 큰 길을 따라 쭉 걸어가다 보면 가볼만한 장소들은 다 눈에 들어오는 편이라

그냥 편안하게 걸으면서 마을을 둘러보셔도 충분할 것 같다

 

 

 

 

 

경주교촌마을

그런데 왜 이 마을은 이름이 유명한 치킨 프랜차이즈와도 똑같은 '교촌' 이 된 것일까?

 

경주 교촌은 신라시대에 한반도 최초의 국립대학이었던 '국학' 이 있던 자리이고,

신라시대의 국학은 고려시대의 향학으로, 또 조선시대에는 향교로 이어지게 된다

이 마을의 이름이 교동, 교촌, 교리 등으로 불린 것은 모두 이곳에 양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신라시대 원효대사와 요석공주가 사랑을 나누었던 요석궁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홈피 참고]

 

 

 

 

 

 

교촌마을의 입구로 들어서자 마자 넓게 펼쳐지는 마을의 풍경

막히는 곳 전혀 없이 하늘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오고

한옥마을만이 가지는 그 특유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이 마음 깊숙히 느껴진다

 

 

 

 

 

 

각종 전통놀이들을 체험 할 수 있는 자리도 있다

나도 한 번 해보고 싶었지만 얼마전에 낙안읍성에 갔을 때 충분히 많이 해 보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전통놀이에 재주가 없는지도 그때 심각하게 깨달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보는 곳에서 다시 그런 무모한 짓은 하고 싶지가 않았다

 

 

 

 

 

장난 가득한 표정으로 가운데 앉아있는 아이와

마냥 즐거운 모습으로 널을 뛰며 놀고 있는 아이들

 

 

 

 

 

말! 뚝! 박! 기!

초딩시절 정말 많이 했던 완전 박진감 넘치던 완소게임이다

20m 뒤에서 부터 전력질주 후에 손을 딛지도 않고 맨 앞자리 까지 날아가는

무협지에서나 볼법한 경공술을 펼치기도 했던 화려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저 위에서 균형도 못 잡지 싶다

가위바위보에서 진 놈은 정말 거의 반 역적 취급을 받기도 했던 기억도 난다^^ㅎ

 

 

 

 

 

공사중이라 설치된 가림막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와서 조금 그렇기도 했지만

여기도 역시나 사람들이 사는 곳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호젓한 마을길은 너무 이뻤다

 

 

 

 

 

예전의 정취가 그대로 느껴지는 듯한 대문

'이리오너라~' 를 외쳐야만 될 것 같은 분위기를 가진

그런 대문의 옆에 초인종이 달려있는 모습도 나름 재미있다

 

 

 

 

 

허걱!!!

드디어 올것이 오고야 말았다!!!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려고 아직 아무것도 먹지 않고 텅 비어있는 배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던 나

대충 예상은 햇었지만 생각보다 긴 줄에 잠시 망연자실

잠시 놓을 뻔한 정신줄을 다시 부여잡고 나도 저 긴 줄 속으로 살포시 끼어들었다

 

 

 

 

 

경주의 대표적인 맛집으로 유명한 '교리김밥'

4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손맛 하나로 경주전역의 깁밥계를 평정한 어마무시한 곳이다

 

 

 

 

 

교리김밥집의 입구에 붙어있는 포스넘치는 종이 몇장

결코 이면지로 사용하고 버릴 수 있는 포스의 그것들이 절대 아니다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다는 것 만으로도 어느정도 맛집으로 인정받는 분위긴데

그냥 달인도 아니고 '최강달인' 으로 선정이 된 곳이다

 

 

 

 

 

가게 안은 그렇게 넓지는 않은 편이다

안쪽에 있는 테이블을 다 합해도 7-8개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안에서 드시는 분들도 많지만 밖에도 경치좋은 곳들이 많기 때문에 포장을 해서 야외에서 드시는 분들이 더 많다

잔치국수도 꽤 인기가 많은 편인데 밖에서 먹고 그릇만 잘 가져다 드린다고 약속을 하면

야외로 가지고 나가는 것도 흔쾌히 허락을 해주신다

 

 

 

 

 

최강달인이 운영하는 가게임을 알려주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후덜덜한 포스를 날려주는 은빛의 반짝이는 증거물

김밥은 2줄에 4.600원

은근히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양이 꽤 된다

나도 혼자서 먹다가 조금 남아서 아껴뒀다가 저녁에 다시 먹었으니

근데...

먹을거 아껴뒀다는 말이 적고 보니 조금 웃기다

무슨 보릿고래 거지도 아니고...

멍2

 

어쨌든... 난 아껴뒀다가 먹었다

여기서 줄서서 기다렸다가 김밥을 사보신 분들은 다 아실 것이다

김밥이 든 하얀 봉지를 획득한 후에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유유히 가게를 떠나가는 능력자들의 뒷모습에서 풍기는 아우라를...

그 모습이 그렇게 대단해 보이고 부러울 수가 없었다

 

 

 

일단 나도 맛나는 교리김밥의 상징!

아무 글자도 없고, 흔하디 흔한 가게의 이름조차도 적혀있지 않은

하얀 봉지를 하나 손목에 걸고 룰루랄라 다시 마을 구경에 나섰다~

거리의 모든 사람들이 나의 김밥봉지를 쳐다보고 있는 듯한 기분

뚜껑 열고 스포츠카 타고 가는 포스 따위는 가볍게 옆차기로 날려줄 수 있을 듯한 의기양양함이다

 

 

 

 

 

그렇게 잠시 걸어서 도착한 곳은 바로

 

 

 

 

 

이곳

 

 

 

 

 

경주 내물왕릉이 있는 곳이다

 

능의 둘레가 무려 68m이고, 그 지름만도 22m에 이르는 거대한 왕릉이다

 

 

 

 

 

바닥에 조금씩 내려 앉기 시작하는 낙엽들이

어느새 경주에도 가을이 불쑥 다가와 있음을 알려주는 것만 같은 모습이다

나는 괜히 이런 곳에 나오면 흙바닥에 앉아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물론 그러지 말라는 이야기도 많이 듣지만 지금까지 늘 앉기도 하고, 때로는 눕기도 했지만

별탈 없이 건강하게 잘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또 잠시 털썩 주저 앉아버린 대책없는 방쌤

일어서서 바라보는 모습과 바닥에 앉아서 바라보는 숲의 모습이 참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눈높이를 조금 낮추었을 뿐인데

 

 

 

 

드디어 나에게도 찾아온 행복한 식사시간~~~~

안어울리는 듯 하기도 하지만 은근히 분위기나 데코에 꽤나 신경을 쓰는 나

기왕 먹는 밥! 더 이쁜 곳에서 기분 좋게 먹으면 더 맛있다는 것이 나의 지론!

왕릉에서 나와 지나가는 길에 나의 눈을 사로잡은 너무 고운 빛의 꽃들

보는 순간 '그래! 바로 여기야~' 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자리를 깔았다. 나름 입가심을 위해 커피도 미리 준비해오는 센스!!!

 

 

 

 

 

드디어 1년만에 다시 만나는 교리김밥의 모습

 

 

 

 

 

솔직하게 말하면 그렇게 특이한 점은 없다

다만 김밥 속에 달걀 지단의 양이 상당히 많다는 것

그런데 신기하게도 맛이 좋다는 것이다. 뭔가 달달한 것이 입맛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물론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거의 비슷하지만, 그 재료들을 손질하고 조리하는 과정에서 뭔가 다른

교리김밥만의 비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이제는 마을 밖으로 나서는 길

해도 이제는 뉘엇뉘엇 넘어가고 있는데 김밥집 앞에 줄은 아까보다도 더 길어졌다

그냥 포기하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부지기수

 

근데 줄이 아무리 길어도 솔직히 기다리는 시간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는다

김밥을 싸시는 분들도 여러 분이시고 그 속도도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차례가 다가온다

그러니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고 폰이나 가지고 놀면서, 아니면 나처럼 사진이나 찍으면서 조금만 기다리시면

색다른 맛의 김밥을 맛 보실 수 있을 것이다^^

 

 

 

 

 

마을 안에는 이런 한정식 집들도 여럿 보인다

여기는 그나마 가격이 조금 저렴한 편인데 정말 비싼 곳은 제일 저렴한 메뉴가 거의 5-6만원에 육박하더라는!!!

15.000원도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경주에 온 김에 연잎밥 정식 정도는 괜찮은 메뉴가 될 거라는 생각도 든다

가게 안쪽 마당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일단 기억속에 담아두기로~

 

 

 

 

 

날씨가 참 좋았는데 교촌마을을 돌아보는 동안에는 날씨가 조금 흐린 편이었다

그래서 사진들도 대부분 조금 어두운 편이라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기도 했다

화사하고 이쁜 마을의 모습을 담아가고 싶었는데ㅜㅠ

 

 

 

 

 

마을을 나가면서 만난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왠지 표정이 뭔가 사람을 놀리는 듯한 짖궂음이 가득하다고 느낀건 나뿐인가?

그냥 혼자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데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

 

경주향교와 내물왕릉을 둘러싼 울창한 숲, 또 이끼가 가득한 고택들이 가득한 경주교촌마을

경주는 대부분의 유적지들이 신라와 연관된 곳들인데, 그 한가운데 조선시대의 한옥마을의 복원되어 있다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이었다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을 비롯해서 직접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도 많이 있어서

관광과 교육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알음알음 입소문이 나면서 점점 그 인기를 더해가는 경주교촌마을이다

 

 

 

흐르는 물 위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주고 받던 '포석정'

 

 

 

 

 

 

교촌마을에서 다시 출발

다음 목적지는 그 인근에 위치한 '포석정지' 이다

교촌마을에 머무르는 동안 하늘이 갑자기 심술을 부리더니 다시 맑아진 모습

포석정은 알려진 이름에 비해서는 찾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곳이다

 

 

 

 

 

안의 경관은 아주 아름다운 편이나 관광을 위해 경주를 찾으신 분들에게는

구경거리가 사실 조금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포석정에 대한 정보와 안내가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포석정의 모습

돌에 홈을 파서 그 안으로 물을 흐르게 하고, 그 물에 술잔을 띄워 연회를 즐기던 곳이다

돌의 홈모양이 구불구불해서 그 모양이 꼭 전복을 닮았다고 지어진 이름이 바로 포석정이라고 한다

언제 만들어졌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측한다

원래는 궁이 있는 곳이었지만 현재 궁은 모두 없어지고 이렇게 돌로 된 구만 남아있다

이전에는 저수지에서 올라온 물을 홈 안으로 뿜어주던 큰 거북이 상이 있었다고 하는데

어디로 누구에 의해 옮겨졌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한다

 

 

 

 

 

원래 이곳은 통일신라시대 연회를 즐기던 곳이라는 의견이 생각되어 왔는데

1998년 제사에 사용되는 그릇들이 이 곳에서 대량 출토되면서

이곳이 신라시대 왕실의 별궁이 있었던 장소이고,

나라를 위한 크고 작은 제사의식이 있었던 장소라는 의견이 현재는 지배적이다

 

 

 

 

 

 

 

 

포석정의 정원에도 이미 가을이 다가와 있는 모습

스탬프투어 중이라 시간이 조금 부족하기는 했지만 어떻게 이런 길을 두고 그냥 지나갈수가 있을까?

잠시 카메라를 꺼두고 조용히 걸으면서 마음으로, 또 머리로 여유를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또 기본적인 정보도 없이 예전에 찾아왔었던 포석정과 오늘 내가 만난 포석정은 전혀 다른 곳이었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둘러 앉아 술잔을 흐르는 물위에 띄어 가며 서로 시를 논하던 그 모습을 떠올려보니

그렇게 평화롭고 멋스럽게 느껴질수가 없었다

우리 선조들의 여유로운 삶의 모습을 잠시나마 닮아 가고 싶었던 시간이었다

 

 

잠깐!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감상에 젖어있던 모습은 잠시 뒤로 밀어두고 다시 시작되는 경주 스탬프투어!

다음 목적지는 바로 '천마총을 품고있는 대릉원과 경주오릉' 이다

경주여행은 계속되어야 한다!

 

COMING SOON

  1. 여러가지 볼거리가 풍성하군요
  2. 한바퀴 쭉 둘러보고 먹는 김밥 맛이 얼마나 달달할까요? 최강달인이 보장하는 맛난 김밥이 ㅋㅋㅋ
    • 2014.10.05 10:43 신고 [Edit/Del]
      맛은 최강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많이 걷다가 허기졌을때 먹어서 더 맛나게 느껴졌겠죠?^^
      조금 달달한 맛이 나는게...감칠맛 제대로더군요
  3. 교리김밥은 정말 보기에 특이한게 없는데... 맛있다니.. ㅋ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ㅋ

    요즘 고봉민 김밥이나 이런 체인점 류의 김밥들도 맛이 괜찮은데... 혹시 이런 곳과 맛을 비교해 보면 어떤가요? ㅋ
    • 2014.10.05 12:43 신고 [Edit/Del]
      음... 일단 달걀지단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구요
      제 생각엔 밥이나 안의 재료들을 조리할 때 간을 조금 달달하게 하나봐요
      은근히 달콤한 맛이 나는 감칠맛이 많이 느껴졌거든요~^^
  4. 저도 사람 많아서 교리김밥은 겨우 겨우 먹고 왔는데...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별로더라구요...ㅎㅎ
    • 2014.10.05 23:42 신고 [Edit/Del]
      저는 맛나게 먹었지만 달달한 맛이 나는게 호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
      그래도 김밥인데 줄이 너무 길어서 먹어보기 힘든 점도 중요한 한 역할~^^ㅎ
  5. 요기요기 경주가면 가고픈곳이에요ㅎ 김밥꼭먹어야하는데 줄이 엄청나네요ㅜ
    저도2줄아켜먹을려구요ㅎ
  6. 교리김밥집, 예전에는 한적한곳이었는데
    최근 몇년사이에 너무 유명해저서
    요즘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되더군요.ㅎㅎ


    • 2014.10.06 00:12 신고 [Edit/Del]
      저는 유명해지고 나서 첨 가봐서 항상 이런줄 알았어요~
      방송에 나가고 나서 이렇게 유명해졌나 보네요^^ㅎ
      역시 대한민국에서 방송의 힘이란~~
  7. 경주라 그런지 음식값이 비싼편이네요!
  8. 저 김밥, 진짜 먹어보고 싶었는데... 저대신 맛나게 드셨나요? ㅎㅎㅎ
  9. 교촌마을은 한번도 못가본 곳인데 생각보다 넓고 애들이랑 같이 놀기에도 좋을거 같네요.
    전주한옥마을의 너무나도 상업적으로 변한모습이 아닌 전통 마을 그대로를 느낄 수 있을거 같네요.
    경주 여행갈때 꼭 참고해서 다녀와야겠습니다.
    그런데 방쌤님 블로그보니 경주만해도 구경 갈려고 찜해둔곳이 한두곳이 아니라서 ㅠㅠ 열심히 다녀봐야겠습니다. ㅎㅎ
    • 2014.10.06 18:40 신고 [Edit/Del]
      교촌마을에도 역시나 가게들이 많이 들어선 모습이지만
      나름 규칙을 가지고 상당부분 통제되어있는 듯한 느낌이 있었어요
      전통마을 여행이 목적이라면 꽤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향교에서 행사도 하니 일정을 알아보고 가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ㅎ
  10. 저도 올봄에 다녀 온적이 있는데 교리김밥은 맛보지
    못했습니다
    줄이 엄청 길더라고요 ㅎ
  11. 저두 제목 보자마자 교촌치킨 떠올랐어요~^^;
    교리김밥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최강달인이 만든 김밥은 어떤맛일까?
    마약김밥도 보기에는 별거 없는데 진짜 맛있었거든요~
    • 2014.10.08 01:52 신고 [Edit/Del]
      ㅎㅎ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교리김밥은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대부분의 분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도 좋았구요
      마약김밥 역시 저도 그렇게 느꼈답니다^^
      일단은 그냥 드셔보시는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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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③ 불국사] 스탬프투어 그 세번째 이야기! 불국사 & 석굴암[경주여행③ 불국사] 스탬프투어 그 세번째 이야기! 불국사 & 석굴암

Posted at 2014. 10. 3. 08:2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경주여행


경북여행 / 경주여행 / 경주스탬프투어 / 가을여행

불국사 / 석굴암


 

동리목월문학관 구경을 마치고 다음으로 내가 찾을 장소는

경주여행의 핵심! 경주여행의 메카!

바로 불국사와 석굴암이다

 

동리목월문학관과는 바로 옆에 있으니

여행일정을 계획할 때 참고하시면 좋겠다^^

 

 

 

불국사

 

 

 

 

세계유산 불국사

 

문학관에서 차로 3분거리

걸어서는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불국사

주차장은 굉장히 넓지만 은근히 자리도 많이 없고

대부분이 그늘 없는 뙤약볕이라 자리선점에 유의하셔야된다

 

 

 

 

불국사로 들어가는 입구

스탬프투어를 하면서 느낀 점인데 은근히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이다

매번 주차료를 지불해야하고

입장권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은근히 푼돈이 많이 들어간다

특히나 불국사와 석굴암은

유명세 때문인지 입장료도 상당히 비싼 편이다

무러 4.000원!!!

주차비까지 포함하면 6.000원의 비용이 발생!

 

물론 그 가치는 돈으로 매길수 없는 것이지만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는 비용에 조금 놀라기도 했다

멍2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만나게 되는

잎들이 가득 깔린 연못 하나

 

 

 

 

나무들이 편안하게 자라고있는

흡사 풀밭을 보고있는 느낌이다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 출령이는 그 모습이 신기하기만 하다

 

 

 

 

 

 

 

 

불국사의 영내로 들어서는 천왕문

오늘도 다행히 하늘이 참 맑다

 

 

 

 

항상 제일 기억에 먼저 떠오르는 불국사의 모습이다

수학여행 때도, 친구들과의 여행 때도, 동료들과의 여행 때도

 

항상 여기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었던 기억이 있다

항상 그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는 듯한 모습의

불국사 앞마당의 거대한 아름드리 나무들

 

 

 

 

 

색을 조금씩 바꾸어가며

천천히 가을을 맞을 준비를 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항상 정면에서 사진을 찍었었는데

오늘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도저히 기회가 나질 않는다

이렇게 옆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새롭다

 

 

 

 

 

 

 

경주 불국사에는 일반 사찰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자하문' 이 있다.

청운교 ․ 백운교를 건너면 부처님의 세계를 의미하는 자하문에 도착하게된다

자하는 붉은 안개라는 뜻으로 부처님이 몸에 안개처럼 스며든다는 의미를 가지지 않을까?

이 문을 들어서면 세간의 모든 걱정과 고민들이 잊혀지고

새로운 진리의 세계에 이른다고 한다

 

 

 

 

자하문 옆으로 보이는 범영루의 모습

저곳에서 내려다보는 불국사 앞마당의 모습도 새삼 궁금해진다

 

 

 

 

 

다보탑

 

국보 20호로 지정이 되어있고

신라 경덕왕 때 지어진 것으로 추측되며 그 높이는 10미터를 훌쩍 넘는다

 

경주여행 인증사진의 메카라고 볼 수 있는 곳이다

나 역시 이곳에서 찍은 사진만 수십장을 가지고 있으니...

 

 

 

 

불국사 대웅전

실내 촬영은 삼가해 달라는 글이 적혀있다

우리는 또 이런 말은 엄청 잘 듣는다

그래서 멀찌감치...

 

 

 

 

 

기적같이 찾아온 타이밍

사람 없는 순간에 찰칵~

담아본 다보탑의 모습과 탑 안의 사자상의 모습

 

 

 

 

항상 다보탑과 함께 불국사를 찾아온 사람들을 반겨주는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은 현재 해체보수중이다

아까 자하문사진에서 자세이 보면 왼쪽 뒤편으로 흰색 가건물이 하나 보일것이다

그 곳 안에 해체한 석가탑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안전하게 보관중

안전하게 보수작업이 잘 끝나길 빌어본다

 

 

 

 

 

 

 

 

자하문에서 내려다 보는 불국사 경내의 모습

역사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도 새롭게 익히고

좋은 사람들과 또는 가족들과 가볍게 걸어보기에는

이만한 장소도 정말 없는 것 같다

 

늘 과하지는 않지만 찾을 때 마다 편안한 만족감을 주는 불국사다

 

 

 

 

 

불국사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만난 멋진 나무 한 그루

혼자 힘으로 버티기 너무 힘겨운지

기둥으로 나무를 받쳐주고있는 모습이다

 

 

 

석굴암

 

 

 

불국사 구경을 마치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바로 인근에 있는 석굴암이다

경주에서 스탬프투어를 계획하면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던 두 곳은

꽤 멀리 떨어져있는 양동마을과 감은사지였다

 

하지만 진짜 복병은 바로 이 석굴암이다

불국사에서 들어가는 길도 꽤 먼 편이고

꼬불꼬불 산길이라 절대 속도가 나질 않는다

또 주차장에 도착해서 꽤나 먼 거리를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으신 분들은 계획을 세우실 때

항상 염두에 두시길 바란다

 

 

 

 

 

석굴암 주차장에 도착

요즘에는 푸른 하늘 아래로 깔리는 구름을 자주 보게된다

무슨 자연현상...날씨문제라고 어디 신문에서 봤는데

도통 기억이 나질 않는다

제대로 사용하질 않으니 점점 머리가 퇴화되어 가는 느낌

블록에 글을 쓰면서도 예전과 달리 글빨이 정말 살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정말 자주 하고있다

 

 

 

 

 

입구로 올라가기 전에 왼쪽으로 내려가면 화장실이 있다

그곳으로 내려가면 은근히 이렇게 시야가 열리는 곳이 있어서

한 번 내다 본 경주의 고즈넉한 모습

높은 건물들 없이 유지, 관리 되고 있다는 것이 경주의 가장 큰 매력이다

 

 

 

 

 

주차장 옆 넓지는 않은 공간이지만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특산물들을 판매중이신 어르신들

볕이 아직 많이 뜨거워서 고생이 많이시지 싶다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자랑스런 보물 석굴암

원래부터 이름이 석굴암이었던 것은 아니다

신라 경덕왕 때 왕명에 의해 김대성이 사찰을 건립할 당시에는

석굴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곳이었다

 

그러다가 일제강점기 시절인 1910년 경에 일본에 의해서 석굴암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일본에서 그렇게 바꿔서 부르기 시작했다니

왠지 기분좋게 그 이름이 바뀐 경위가 내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석굴암은 토함산 자락에 지어진 곳이다

토함산 정상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위치를 나누어

동서 각각의 장소에 석굴암과 불국사가 건설되었다

 

당시 김대성은 본인의 의지, 또 왕명에 따라

왕실 그리고 신라인 모두가 간절하게 원했던

두 사찰의 건립에 자신의 남은 마지막 생애를 모두 바쳤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석굴암 방향으로 걸어 들어가는 길

걸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 길이 정말 아름답다

햇살이 상당히 뜨거운 날이었지만

이 길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석굴암까지는 그늘이 이어지고

산 능선을 따라 불어오는 바람은 또 얼마나 시원한지

 

잠시나마 한 낮의 무더위를 완전 잊고 가을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드디어 석굴암에 도착!

화려한 색의 등들이 대롱대롱~

먼저 반갑게 석굴암을 찾은 사람들을 반갑게 반겨준다

 

 

 

 

 

현재 석굴암은 보수공사 중이라 안전가림막을 쳐 놓은 상태다

통과하는 내부가 상당히 좁은 편이라 사람들이 많이 밀려오는 상황에서는

잠시밖에 관람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 자세히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안겨줄 수도 있는 부분이다

 

 

 

 

 

석굴암의 구조

 

석굴암의 가장 큰 특징은 화강암의 자연석을 다듬어서 인공적으로 축조한 석굴사찰이라는 점이다

이 같은 독특한 건축기법으로 지어진 석굴암은 앞의 네모난 전실과 뒤의 둥근 주실로 나누어져 있다

주실에는 본존상과 제자상 등이 있고

전실에는 인왕상과 사천왕상 등이 부조되어있다

 

그 조각상들 중에서 가장 중심을 이루고 있는 것이

주실 중앙의 '본존여래좌상' 이다

이렇게 불상의 조금은 난해한 이름들을 들으면 무조건 어렵게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의외로 그 뜻들은 단순하니 알아두시면 관람하시는데 더 도움이 되지 싶다

 

*본존 : 법당에 모시는 부처님의 상

*여래 : 부처님을 이르는 여러 이름 중 하나

*좌상 : 앉아있는 형태

 

 

 

 

 

 

 

 

 

이제 석굴암으로 올라가는 길

 

 

 

 

석굴암의 경우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보호하려는 노력이 너무 과하다는 평가도 많다

많은 사람들이 석굴암의 모습을 보고싶어 이곳까지 찾아오지만

볼 수 있고 또 그 가치에 대해서 배울수 있는 기회는 굉장히 제한적이다

짧은 3m정도의 통로를 통과하며 아크릴 판 너머로 본존불을 볼 수 있는 것이

석굴암 관람의 거의 모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석굴암까지 걸어서 들어오는 그 아름다웠던 길로 많은 부분 보상이 되기는 하지만

그런 길은 지형의 70%가 산으로 가득한 우리나라에선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석굴암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 되어있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을 안고서 아래로 터덜터덜 내려왔다

그래도 사람이 많지 않았었기 때문에 꽤 오랜 시간동안 안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본존불은 예전에도 여러번 보았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전실에 있는

사천왕상과 다른 조각들을 구경하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원래는 석등 받침만 남아있었는데

석등은 따로 제작되어서 위에 얹혀진 것으로 생각된다

 

 

 

 

 

석굴암은 경주에 올때마다 찾으려 하는 곳이지만

항상 떠나려 할때면 너무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크게 다가오는 곳이다

 

다들 아시겠지만 석굴암은 상당히 과학적인 원리들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시절, 그 원리를 전혀 이해할 수 없었던 일본인들에 의해서

해체. 보수작업이 진행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문화재의 훼손이 시작되었다

습기가 많은 지형이라 자연적으로 물기가 맺히는 것을 막아줄 수 있도록 위는 흙으로 덮었고

바닥에는 연못을 두어 물이 저절로 흐르면서 자연적으로 습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나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었던 일본인들은 그 천장을 그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키던 신물질 '콘크리트'로 위를 덮어버리고

아래의 못도 메꿔버리는 무식의 절대만행을 저질렀다

 

6.25이후 우리나라에서도 뒤늦게 관심을 가지고 복원에 뛰어들었으나

콘크리트 위에 또 콘크리트를 씌우고 인공적인 환풍기를 설치해서 물기를 제거하는 방법 외에는

딱히 다른 방도를 찾아내지 못했다

또 불필요한 자연과의 접촉을 피한답시고 전실 앞에 목관을 설치하고

아크릴 판으로 내부를 완전히 막아놓은 상황이다

과연 석굴암의 건립배경과 왜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건축물로 인정받고 있는지

그 이유는 정확히 알고 있는걸까?

 

차라리 똑같은 모양의 전시실을 만들어서 일반대중들에게 공개하는 것은 어떨까?

현대의 기술로 그 정도는 절대 어렵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이런 저런 생각들이 결합되어서 그 4.000원의 입장료도 아깝다는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 같다

들을 때 마다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이지만...

 

 

 

 

 

경주원성왕릉 (괘릉)

 

 

 

 

석굴암에서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다시 차를 달려 도착한

다음 경주스탬프투어의 여행지는 바로

'경주원성왕릉', 다른 이름으로 '괘릉' 이라고 불리우는 곳이다

 

 

 

 

 

주차장은 상당히 넓은 편이다

그런데 인기가 그렇게 많은 곳은 아닌지 찾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다

솔직히 나도 원성왕릉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고있는 내용이 거의 없어서 나도 인터넷으로 여러 정보들을 찾아가며

또, 열심히 공부를 하면서 둘러 본 곳이라 더 기억에 남는 곳이기도 하다

 

 

 

 

 

왕릉의 양 옆을 넓게 둘러싸고 있는 소나무 숲

역시나 문화재의 관리는 경주가 최고이지 싶다

어떻게 이런 모습으로 하나하나 관리를 하는 건지 그 정성에 감동과 감사를 표한다

 

 

 

 

 

 

 

 

멀리 보이는 원성왕릉의 모습

오른쪽으로 보면 돌사자상이 하나 보이는데 이 곳에는 총 네개의 돌사자상이 있다

신기한 것은 모든 사자상이 몸은 바른 자세로 있는데

얼굴은 모두들 자신이 지키고있는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경주를 찾아보신 분들이라면 모두들 굉장히 많은 수의 능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모습이 처음에는 거대하고 신기하다고 느끼실지 모르나 계속 보다보면

조금은 밋밋하고 화려함은 조금 떨어진다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다

그 모든 생각들을 깨트려주는 곳이 바로 이 원성왕릉이다

무덤을 둘러서는 십이지신상이 호석에 새겨져 있고 그 주위로 수십개의 돌기둥을 세웠다

십이지신상이 새겨진 그 힘찬 조각법은

그 당시 신라인들이 가지고 있던 독창성과 예술적 감각들을 너무도 잘 보여주고 있다

 

 

 

 

 

왕릉에서 멀리 떨어진 입구 부근에는

왼쪽의 문인석과 오른쪽의 무인석이 각각 좌우대칭으로 배치되어 있다

무인석의 경우 서역인의 특징을 꽤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는데

그 당시 서역인들과도 상당히 활발한 문화교류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문인상의 경우 복장이 굉장히 사실적으로 묘사가 되어있어

그 당시의 복장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있다

 

 

 

 

 

 

 

 

이제 원성왕릉 관람을 마치고 돌아서서 아까의 그 숲길로 나서는 길

시간적인 여유만 있다면 천천히 한 번 걸어보고 싶은 길이다

주차장 근처에 자리 펴고 앉아서 잠시 쉬어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한다

 

 

 

 

 

이 곳이 원성왕의 무덤인지는 확실하지 않고 단지 추정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 괘릉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무덤 아래쪽에 원래 연못이 하나 있어서

그 연못에 해를 입히지 않고 자연속에 무덤을 조성하기 위해서 왕의 유해를 그 위에 걸어서 묻었다고 한다

그래서 "걸 '괘'자를 써서 괘릉" 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고 한다

 

조금만 공부해서 찾으면 더 재미있는 경주여행이다

다들 조금만 더 신경 써서 경주여행을 준비한다면 충분히 더 즐겁고 기억에 남는

멋진 여행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다음에 이어질 경주스탬프투어의 목적지는 바로

'경주향교' 와 완전 유명한 맛집 '교리김밥' 이 기다리고 있는

'교촌마을' 이다

 

COMING SOON!

  1. 햐~ 멋진 여행입니다^^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길...^^
  2. 불국사 너무좋죠ㅎ여럿이가면 카드안되고 현금만된다는거에 멘붕ㅋ근데 불국사 옆에석굴암이 바로 있나요?
    • 2014.10.03 11:35 신고 [Edit/Del]
      현금없이 카드만 들고와서 못들어가시는 분들도 봤어요ㅜㅠ
      토함산을 사이에 두고 동서쪽에
      각각 있어서 꼬불꼬불 산길을
      20분정도 가야되요
      근데 가는길이 이뻐서 뭐~~^^ㅎ
  3. 석굴암 아직 공사중이죠?
    지난봄에 갔을때 한챃 공사중이던데..

    국민학교 수학 여행때 본 불국사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4. 불국사와 석굴암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석가탑의 공사는 아직도 진행중인가 봅니다.
    다음 경주방문때는 불국사 꼭 들러야겠습니다. ㅎㅎ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5. 수학여행 때 많이 갔던 경주로군요!!!
    경주를 다시한번 가보고 싶게 하는 글이군요
    블로그 참 깔끔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6. 이리보니 지난 경주여행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으윽~ 제가 불국사에 갔을 땐 으찌나 사람이 많던지~~ㅜㅜ 담에 다시 와야지 해노쿠 아직두 못가구 있네요.ㅋ 글구 스템프 투어.. 그것도 다 못 채워서 다 채우러 다시 가야하는데 말에요.ㅋ
    • 2014.10.03 22:15 신고 [Edit/Del]
      ㅎ스탬프투어...
      그거 진짜 별것도 아닌데 괜히 사람 신경쓰이게 하죠~
      저도 두개는 못찍어서ㅡㅡ^
      담에 꼭 완성해야지~ 하면서 소중하게 간직중입니다
      요번에도 역시나 사람은 미어터졌답니다
  7. 저도 수학여행 경주로 갔었어요~~!!!ㅋㅋㅋ
    불국사에서 친구들과 사진 찍었던 기억이~ㅎㅎ
    저나무 왠지 눈에 익은듯~^^
    방쌤님덕에 오랫만에 옛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2014.10.03 22:17 신고 [Edit/Del]
      경남권에 있는 학교들 중 대부분이 경주로 갔었던 듯 해요~
      다보탑에서도 찍고~ 저 나무 앞에서도 찍고~
      자하문 앞에 쭈~~~욱 줄서서도 찍고~ㅋ
      남아있는건 기억이랑 사진이 전부네요^^
  8. 경주는 10살 이전에만 다녀와서 매번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가질 못하고 있네요 ㅠㅠ
    사진으로나마 즐기니깐 넘 좋네요!
  9. 수학여행의 대명사인 불국사와 석굴암이네요. ㅎㅎㅎ

    그 땐 그렇게나 가기 싫었던 곳인데, 지금 보니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 2014.10.04 01:01 신고 [Edit/Del]
      정말 저곳에 간다는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싶었던...
      그런 중딩시절이 있었죠^^
      왜 가는지도 모르고~ 저곳이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고~
      한해 한해 지날수록 같은 곳이라도 다르게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10. 경주여행의 하이라이트죠~
    그런데 가본지 너무 오래되서 까마득하네요..
    생생한 사진을 보니 당장 달려가고 싶어졌어요ㅎㅎ
    조만간 스케줄잡아서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11. 수학여행중에 한번 들렸던거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네염 그때 수학여행이 가장 좋았던 시절같아염 ㅎㅎ.
  12. 학창시절에 수학여행으로 들렸던..그러니까 50년가까이 되었네요. 세월이 무척 빠릅니다.
    당시에는 카메라도 없었고,단체사진만 찍고는 이동했는데 지금은 사람도,차도 많은 현실에
    심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석가탑은 이제 해체보수작업 중이로군요.
    • 2014.10.04 10:44 신고 [Edit/Del]
      저도 그렇게 느꼈는데그 차이를
      상상도 못할만큼 크게 느끼셨을것 같애요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딱이네요~
      그래도 여전한건
      경주가 아름답다는 것이겠죠?^^
  13. 참 볼것도 많은 고도 경주..
    석굴암 가 본지가 언제인지 참 오래되었습니다.
    방쌤님의 포스트를 보면서 꼭 한번 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 시기이네요.
    너무나 멋진계절..
    잘 보았습니다. 방쌤님..^^
    • 2014.10.06 13:21 신고 [Edit/Del]
      저도 늦가을에는 경주에 가본적이 없어서 그 모습이 많이 궁금합니다^^
      경주는 언제 찾아가도 좋을것 같아요~
      또 포근한 남산속에 숨어있는 이무기능선도 있으니 산행도 좋을듯 합니다
      젛은하루 보내세요~&^^
  14. 경주하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 여행이라서 그런지 아주 긴 내용을 포스팅이네요.
    몇번씩 가봤지만 방쌤님 블로그 내용을 보니 몰랐던 내용도 많네요.
    다음에 다시 불국사나 석굴암에 여행을 간다면 방쌤님 글 내용이 많이 생각날거 같네요.
    경주 여행기 계속 잘 보고 있습니다. ^^
    • 2014.10.06 18:46 신고 [Edit/Del]
      저도 불국사와 석굴암은 많이 가봤지만
      정확하게 알고있는 지식이 정말 없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미약한 지식을 보충해서 찾아갔더니
      조금은 다르게 느껴지기도 했었구요^^
      이제 경주여행기도 막바지입니다
      곧 남쪽 섬들 여행기로 다시 찾아뵙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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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② 감은사지] 스탬프투어 그 두번째 이야기, '감은사지 & 동리목월문학관'[경주여행② 감은사지] 스탬프투어 그 두번째 이야기, '감은사지 & 동리목월문학관'

Posted at 2014. 10. 2. 07:3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경주여행


경주여행 / 경주스탬프투어 / 경주가을여행

감은사지 / 동리목월문학관

문무대왕릉


 

경주여행

오늘의 두번째 목적지는 '감은사지' 이다

도착하니 그 앞으로 펼쳐지는 너른 황금색 들판

가을이 다가왔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풍경이다

 

 

 

 

감은사지주차장에 도착

경주에서는 이런 풍경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끝없이 펼쳐지는 황금색으로 변해가는 들판이

너무 평화롭게 보인다

마음도 이제 점점 여행자의 것으로 변해가는 느낌

 

 

 

 

 

주차장은 아직 많이 한산하다

늘 제일 가까운 자리를 찾아 헤매이는 붕붕이

 

 

 

 

 

감은사지삼층석탑의 모습이 멀리서도 눈에 들어온다

구름 한 점 없이 푸른 하늘

가을날에는 부쩍 하늘을 올려다보는 일이 많아진다

가을 하늘이 제일 높게 보인다고 하는데 사실인가?

 

 

 

 

 

감은사지로 올라가는 길

 

 

 

 

 

감은사지삼층석탑의 모습

 

감은사의 금당 앞에 동서로 마주보고 있는 두개의 석탑은

그 높이가 13m를 넘어설 만큼 거대하다

이중 기단 위에 몸체를 올려놓은 모습으로

받침은 5단이고, 지붕 위는 곡선형의 모양으로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의 양식을 보여준다

 

감은사지는 그 설립 배경과 의의를 되새기며

문무왕릉과 연계해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삼층석탑의 뒤쪽으로 보이는 빈 터가 '감은사지' 이다

 

신라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한 후에 왜구의 침략을 막으려고

이곳에 절을 세우기 시작했다.

문무왕 때는 완공되지 못하고

그 후 신문왕 때 완성된 절.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아버지 문무왕의 뜻에 따라

대왕암에서 장사를 지내고

용이 된 문무왕이 드나들수 있도록

금당 밑에 특이한 공간이 만들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문왕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한다는 의미로

'감은사' 라고 이름을 정했다

황룡사, 사천왕사와 함께 나라를 보호하는 호국사찰로 잘 알려져있는 곳이기도 하다

 

 

 

 

 

감은사지 옆에 홀로 서있던 아름다운 나무 한 그루

잠시 쉬러 이곳에 들린 문무왕의 혼이 외롭지 않기를 바랬던 것일까

든든한 친구인양 곁에 서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두둥!!!

드디어 시작되는 오늘의 스탬프투어!

그 거대한 대장정의 서막을 알리는 오늘의 첫 스탬프

 

모조리

찍어버리겠다!!!

홧팅2

 

 

 

 

다음으로 이동한 장소는

불국사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동리목월문학관' 이다

 

김동리선생과 박목월선생에 대한 이야기들과

다양한 작품활동들을 볼 수 있는곳

 

 

 

 

문학관의 앞마당에도

성질 급한 아이들은 벌써 가을이 다가왔음을 알리고

 

붉게 물든 단풍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문학관에 들어가기 전에

그 앞에 있는 '신라를 빛낸 인물관' 을 먼저 구경하기로

 

 

 

 

 

 

 

 

중고딩 역사시간에 열심히 외웠던 기억이 난다

삼국통일의 주역이었던 화랑에 대한 이야기

 

어린 나이에도 나라를 위해 싸웠던 화랑들

 

 

 

 

화려한 장식을 자랑하는

천마총에서 출토된 금관

 

무겁겠다

 

 

 

 

 

신라의 주요 왕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업적

 

 

 

 

 

 

 

 

그나마 지식이 얕디 얕은 내가 제일 잘 알고있는 분이다

해골물... 하면 이분 아니겠는가

 

귀족중심의 불교가 아니라 서민들의 생활속으로 스며드는

불교신앙의 대중화와 보급에 힘쓰신 분이다

 

꾸뻑!

감사

 

 

 

 

 

 

 

 

 

 

 

 

문학관으로 들어가는 길목에도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최우수 문학관으로 선정된

'동리목월문학관'

괜히 블로그에 글 쓰면서도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

ㅡㅡ;

 

 

 

 

 

동리문학과과 목월문학관이 따로 만들어져 있는데

먼저 둘러볼 곳은 동리문학관

 

 

 

 

 

 

 

 

 

 

 

 

 

 

등신불의 모티브를 얻었다는

늦은 가을날의 다솔사

 

 

 

김동리선생이 살아 생전에 글을 쓰던 공간을

재구성 해놓은 곳

 

 

 

 

 

 

다음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목월문학관

 

김동리선생보다는 한결 더 익숙하게 다가오는

박목월선생이다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문학적 소양이 한없이 부족한 나

둘러보면서 또 한번 느끼게 되었다는 사실

늘 눈으로만 글을 읽는다는 느낌이 강하다

언제쯤 마음으로 글을 읽게 될런지...

 

 

 

 

 

문학관에서 내려다보는 모습

사람이 너무 붐비지 않아 한적한 모습이

문학관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김동리선생과 박목월선생에 대해서 미리 조금 더 공부를 하고 왔으면 더 좋았을껄

아무런 준비없이 찾은 곳이라 많은 아쉬움이 남은 곳이다

찾으시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공부를 한 후에 오신다면

더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곳이다

 

경주스탬프투어의 이어지는 다음 목적지는 바로

경주여행의 핵심! 경주여행의 메카!

 

'불국사 & 석굴암'

기대 많이 해주세요~

 

COMING SOON

 

  1. 불국사 ! 기대가 됩니다 ^^
  2. 멋진곳에 다녀오셨네요^^
    잘보고갑니다. 유쾌한 하루되세요^^
  3.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한다는 감은사군요.
    황금빛 들판과 함께 감은사지를 만나고 갑니다.^^
  4. 나름 경주는 자주 다녀서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방쌤님 블로그를 보니 그것도 아닌었네요. ㅎㅎ
    동리목월문학관..애들과 함께가도좋을거 같네요.
    감은사지삼층석탑은 어찌보면 조금 횡한곳에 있어 당황했었는데 사진 잘 담아오셨네요.
    방쌤님 블로그보니 경주 여행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샘솟네요. ^^
    • 2014.10.02 09:32 신고 [Edit/Del]
      경주를 여행하면서 가장 자주 느꼈던 점입니다
      조금만 더 경주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준비해서 찾는다면
      아이들에게 이 곳 보다 좋은 여행지는 없을 거라구요~
      혼자서 마구마구 찍어대는 사진인데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뻑!!!
  5. 스템프 투어가 정말 재미있어 보입니다.^^
    감은사지도 멋지고,
    동리목월문학관에 아이들과 가보고
    싶어졌답니다.

    저도 블로그하면서 맞춤법과 띄어쓰기
    엄청 신경쓰입니다...ㅎㅎ
    행복한 목요일 보내세요!
    • 2014.10.02 09:43 신고 [Edit/Del]
      경주여행은 자주 갔었지만 스탬프투어는 생각도 하지 않았었거든요
      이번에 혼자 가는 여행이라 기회가 좋아서 한 번 해봤는데
      의외로 의욕에 불타오르는 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ㅎ
      포스팅 하거나 답글을 쓰는 경우에도 거의 수험생 모드로 빙의하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곤 저도 가끔씩 깜짝깜짝 놀란다는...ㅎ
      내일 부터는 즐거운 연휴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6. 경주에 다녀오셨군요!
    경주는 참 볼거리가 많죠!
    스탬프 투어를 하면서 경주 구석구석 돌아다니면
    옛 추억도 생각나고 무지 좋을 것 같네요 :)
    다음 경주 여행시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 2014.10.02 10:03 신고 [Edit/Del]
      너무 많이 걸어서 몸이 조금 피곤하기는 했지만
      남은 좋은 기억들이 더 많아서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볼거리가 넘쳐나는 곳이죠 경주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 스탬프 투어, 곰꼼하게 챙겨서 여행하시는 모습
    아주 보기좋고 부럽네요~~
    다음코스도 기대하겠습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8.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오랜만에 보게 되니 너무 좋네요.
    황금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들판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9. 고도 여행 참 좋지요
    가보고 가보아도 또가보고 싶은곳입니다
    더욱이 이런 가을날이면....
  10. 블로그를 아주 잘 꾸며 놓으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아직 구글애드센스는 운영 안하시나요?
    • 2014.10.02 23:24 신고 [Edit/Del]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를 않아서요~
      그냥 개인적인 사진이나 이야기들을 올리고 싶은 공간입니다
      구글애드센스는 뭔지도 잘 모르고 해서 그냥 냅두고 있네요^^ㅎ
      편안하고 즐거운 밤 보내세요~
  11. 목월 문확관이 눈에 들어오네염 한번 가보고 싶은곳들이 많은데 생각보단 어렵네염.
  12. 문학관 구경 잘 하고 가요
  13. 박목월선생님이 글쓰던 공간 재현해 놓은곳~~ 저런곳에서 글을 쓰셨군요~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그런데 스탬프투어는 당일에 저길 다 돌아야하나요? 많아보이는데~ 몇일걸려도 되겠죠?^^
    • 2014.10.03 22:26 신고 [Edit/Del]
      에이~~~ 설마요~~~
      제가 아침 8시에 시작해서 저녁 8시까지 돌았는데...
      사실상 불가능!!! 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여행온건데 나름 구경하면서 즐기기도 해야죠~
      쫓기듯 하는 여행은 상상도 하기 싫어요ㅜㅠ
      저는 찍다가 남은거 이번 겨울이나 내년 봄에 마저 돌아보려구요^^
      여행중에 만난 대부분의 분들은 1박이나 2박 계획으로 오셨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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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커피모노, 주상절리 옆 멋진 풍경속의 카페 Mono[경주여행] 커피모노, 주상절리 옆 멋진 풍경속의 카페 Mono

Posted at 2014. 10. 1. 07:54 | Posted in 『TastY』

 

경주여행 / 경주맛집 / 경주카페 / 경주 주상절리 / 읍천항

커피모노

Coffee Mono

 

 

 

 

경주여행 중에 주상절리를 만나러 떠난 길에서

만난 너무 이쁜 카페가 하나 있어서

오늘 제대로 한 번 소개를 해보고자 합니다^^

 

 

 

 

가게의 이름은 Mono

도로변에 인접해서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도 아주 쉽습니다

주상절리를 찾아오실때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곳을 찍어서 오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카페의 앞쪽 공간에 이쁜 포토존이 딱!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같이 갔었다면 저도 아마

사진 꽤나 찍었을 것 같아요

 

위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니

여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