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소리와 함께 걷는 아름다운 바닷길, 언택트 여행? 경주 양남 주상절리파도소리와 함께 걷는 아름다운 바닷길, 언택트 여행? 경주 양남 주상절리

Posted at 2020. 8. 21. 11:46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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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 경주 읍천항

경주 양남 주상절리 주차장 / 경주 주상절리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경주 하서항과 읍천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주상절리. 예전에는 군부대에서 설치한 철조망 등이 있어서 마음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은 아니었다. 하지만 바다 바로 옆을 따라 파도소리길이 만들어졌고, 주변 시설들도 조금씩 개선이 되면서 지금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가 되었다. 해마다 여길 다시 찾게 되는, 여기를 특별히 애정하는 이유? 일단 바다 옆 파도소리길이 너무 아름답다는 것이 내가 이 바닷길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이고, 또 다른 이유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몰리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늘이 맑고 구름이 예쁜 날에는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경주 양남 주상절리 방문도 근 1년만인데 정말 운이 좋게도 너무 예쁜 하늘을 만날 수 있었다. 평소에도 예쁜 길이지만 유독 더 예쁘게만 보였던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파도소리 들으며 걷는 그 걸음이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다녀온 날 : 2020년 8월 15일









최근에 생긴 경주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 한 번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는 실내보다 야외에서 움직이는 것이 마음 편하다. 그래서 전망대 방문은 다음으로 미루고 하서항 방향으로 파도소리길 산책을 즐겨보기로 한다.





드문드문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해안가 가까이에 상당히 많은 수의 해파리들이 밀려와 있었다. 해수온의 영향 때문인가? 꽤 자주 찾아간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인데 이렇게 많은 수의 해파리들이 밀려와 있는 모습은 처음 보았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연한 갈색을 띤 동그란 것들이 모두 해파리들이다.





옆지기 인증샷.^^








바다 바로 옆으로 이렇게 예쁜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길이 너무 예쁜 곳.





하늘도 너무 예쁜 날이다.





이런 한산함이 좋아서 다시 찾게 되는 곳이다.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말할 것도 없다.








너무 더워서 그런가? 날 생각은 하지도 않고 바위 위에 모여 앉아 쉬고 있는 갈매기들.





드넓게 펼쳐지는 동해 바다.





근데,,

수가,,

이 정도가 되니까 살짝 무섭기도 하다.





초록과 파랑, 그리고 하얀색

이 색들의 조합이 너무 좋다.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들이 너무 많다는 것도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의 매력.








파도소리 들으며,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걷다보면 이렇게 주상절리의 모습이 눈 앞에 펼쳐진다.








꼭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하늘을 보여주는 날.





누워있는 주상절리



  주상절리?


주상절리는 지표로 분출된 화산암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1차구조로, 분출한 용암이 냉각되면서 수축될 때 형성된다. 따라서 암석의 온도이역(thermal history)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분출되면서 지표나 공기와 접촉하여 식기 시작하기 때문에 절리의 방향은 보통 지표면에 수직으로 발달한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을 이루는 현무암의 반정(斑晶: 반상 석리에서 나타나는 큰 결정)은 주로 사장석이다. 크기는 전체적으로 크기가 1㎜ 이상인 것이 20% 이상이며, 3㎜ 이상의 반정도 관찰된다. 석기(石基: 반상 석리에서 작은 결정이나 유리질로 된 부분)는 막대형의 사장석과 철산화물·유리질로 구성되어 있다

주상절리군은 신생대 제3기의 에오세(5400만 년 전)에서 마이오세(460만 년 전) 사이에 경주와 울산 해안지역 일대의 활발했던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당시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낮은 곳으로 흘러 급랭하면서 수축되었는데, 이 때 만들어진 육각 또는 오각 기둥 모양의 수직단열이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여기에서 또 한 번 자연의 경이로움을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천천히 걷다보니 어느새 하서항 가까이에 도착을 했다.





구름이 너무 예뻐서 저 멀리 보이는 하늘도 사진에 담아본다.





꼭 CG같은 느낌이 드는 하늘과 구름의 모습이다.





하늘이 좋은 날에는 나도 모르게 계속 하늘을 올려다 보게 된다.








여기는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입니다.^^








전망대가 완공되면서 이 파도소리길의 풍경도 이전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길이 너무 예뻐서 이 산책이 끝나는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 그래서인가? 주차장이 가까워질수록 나의 발걸음도 함께 느려진다.








나의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산책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인 카페 모노. 그래서 주차는 항상 카페 주차장을 활용한다. 








시원한 느낌이 드는 예쁜 카페이다.





처음 생겼을 때부터 해마다 한 번은 가게 되는.





음료는 테이크 아웃~





카페 앞 테라스에서 바라본 파도소리길, 그리고 바다 풍경.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은근 사람이 많이 않은 아름다운 길이다.

언택트 여행? 요즘 같은 시기에 한적하게 바닷길 산책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내가 운이 좋은건가?

갈 때마다 늘 한산한 모습을 보여주는 파도소리길이기 때문이다.


재작년에는 햇살 좋은 날 가을의 모습도 참 예뻤는데,

올해도 괜히 그 모습을 다시 한 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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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노을이도 다녀온 곳이네요.
    정말 아름답더라구요.ㅎㅎ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3. 눈에 익은곳이라 반갑게 여겨집니다
    오늘,내일은 외츨을 자제하고 집에서 영화나 봐야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4. 청명한 하늘과 하얀 구름이 보기 좋습니다
    하늘만 이래도 괜스레 기분이 상큼해집니다.. ^^
  5. 참 주변이 아름다운 풍광을보면서 걷는 파도소리길
    너무 좋네요^^
  6. 와 너무 좋네요 정말 ㅎ 잘보고갑니다
  7. 오 여긴 저도 가봤던 곳이에요^^
    예전에 경주여행갔다가 잠깐 들렸었든요~!
    주상절리 넘 신기하고 바닷길도 넘 예쁘고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8. 전 여기 10년전에 가본 기억이 있네요.ㅎ.ㅎ 예전과 뭐가 좀 바뀐 느낌도 듭니다.
  9. 파도 소리가 듣고 싶을 정도로 멋진 곳이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0. 와,, 이번 사진은 구름이 정말 예술이네요 !!!
  11. 몇 년 전에 갔을 때 전망대 공사하고 있었는데
    완공되었군요 .. 기가막힌 날에 다녀오셨네요 ..
    푸르름 가득한 풍경이 보기 좋습니다. ㅎ
  12. 음 당연히 파도소리를 ASMR로 들려주셔야 하는것 아닙니까? ㅎ
    정말 듣고 싶거든요. 바다의 파도소리...ㅠㅠ
  13. 너무 잘보고 가요
    서로 구독해요^^
  14. 정성스런 글 잘보고
    공감많이 하고 갑니다 ~
    코로나 조심하세요~~
  15. 동해안 해파랑길을 답사하면서
    걸었던 길인데
    복습 잘 했습니다.

    어제는 서서히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였네요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16.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보면 전경이 아주 예쁠듯 합니다. 특히나 뭉게구름이 이쁜날이었던듯 합니다.
    옆지기 님은 뭐.... 항상~~~예쁘시지만요~~~ 잘 보고 갑니다.
  17. 하늘, 바다, 주상절리, 초록빛깔이 한대 어우러져
    정말 멋진 풍경을 자아내는군요.
    해파리 신기해요~~ ㅎㅎ
  18.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코로나 조심하세요~~
  19. 경주에도 이리 멋진길이 있군요
    경치가 끝내줘요
    걷고 싶어지네요
  20. ciel
    아파트 안보이고 아무렇게나 하늘색, 형광톤이 도는 파랑색, 노랑색 등등 유치한 조형물과 간판이 없으니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는 조악한 건물과 간판만 없으면 어디나 금수강산입니다.
    경치가 너무아름다워 가슴이 벅차네요
  21. 감사해요.오늘도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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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경주의 숨겨진 보석같은 겨울 바다경주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경주의 숨겨진 보석같은 겨울 바다

Posted at 2017. 2. 15. 11:12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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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 여행이야기


경주 파도소리길 / 경주 바다 / 주상절리

경주 주상절리 / 경주 읍천항 / 파도소리길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여행지들 중 하나인 경주!


다들 알고있듯 경주에는 가볼만한, 또 즐길만한 여행지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 하지만 경주를 여행하면서 바다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경주 도심에서 동쪽 외곽으로 약 40분만 달려가면 아름다운 동쪽 바다를 만날 수 있다. 그런데 그 곳에는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천연기념물 536호로 지정된 주상절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거기다 아기자기 예쁜 카페들까지 함께 자리하고 있는 곳이니 이 얼마나 매력적인 여행지인가? 겨울바다가 그리워 애간장만 태우다, 경주의 바다를 만나보기 위해 날씨가 아주 좋았던 어느 주말에 경주로 차를 달렸다.





경주 파도소리길





내가 좋아하는 카페 모모


가게 곳곳에 예쁜 포토 존이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밖에서 사진을 찍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바로 옆에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가 최근 새로 생겼지만 내가 항상 이용하는 곳은 이 곳이다. 창 밖 바다 풍경도 아름답고 커피 맛도 좋은 편이라 경주 파도소리길을 찾으면 꼭 한 번씩 들르게 된다. 앉아서 먹는 경우도 있고 테이크 아웃을 해서 길을 따라 걸으면서 마시는 경우도 있다.





이 추운 겨울에 가우라가 활짝


색도 모양도 너무 고와서 내가 참 좋아하는 꽃인데 이 추운 겨울에 활짝 피어있는 모습이 너무 반갑다. 지난 가을 코스모스 사진을 담으러 갔을 때 늘 함께 만났었는데 이런 의외의 장소와 시간에 다시 만나게 되니 그 반가움이 괜히 더 커지는 것 같다.





카페 모모에서 내려다 본 경주 주상절리, 그리고 파도소리길의 모습





커피는 있다가 돌아 나오는 길에 마시기로 하고 일단은 한 번 걸어볼까? 바람이 너무 강하지는 않는 날이라 조금 가벼운 복장으로 걸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겨울 바다에서 이런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니 이번 여행에서는 날씨 운이 정말 좋은 편이다.








햇살을 가득 머금고 마치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겨울 바다








숨은 갈매기 찾기

혼자 거기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니? 움직이지도 않고 꽤나 오랫동안 저 자리에 머물러 있었는데 혹시 졸고있었던 것은 아닌지?^^ㅎ





해변가를 따라 산책도로 잘 조성이 되어있다. 원래는 군사지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던 구간인데 지난 2012년 파도소리길이 생기면서 처음으로 민간에 공개가 된 곳이다.





시원한 바다 풍경과 함께 걸어가는 길

그 걸음은 당연히 즐거울 수 밖에 없다.








하늘의 색도

바다의 색도

적당한 바람


모두 너무 좋았던 겨울 바다





솟아오른 바위에 부딪히며 부서지는 파도











바람에 살랑살랑, 제 한 몸 맡겨놓은 겨울 억새들도 만나고





아직은 완공이 되지 않은 전망대

저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경주 파도소리길의 풍경은 또 어떨지 너무 궁금해진다. 완공이 되면 다시 한 번 찾아갈 생각이다. 물론 날씨가 아주 좋은 날~^^





위로 솟은 주상절리


경주 파로소리길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위로 솟은 모양의 주상절리, 치마 마냥 옆으로 넓게 누운 듯한 모양, 그리고 바다를 향해 뻗어나가는 듯한 모양 등 그렇게 길지 않은 1.7km 정도 길이의 파도소리길을 걷다보면 그 모든 주상절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위로 솟은 형태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볼 수 있지만 누운 형태의 주상절리는 굉장히 특이한 형태라 경주 파도소리길을 여행하면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장면들 중 하나이다.




.




길 중간중간 쉼터나 전망대들도 만들어져 있어 걷는 걸음이 지루할 새가 없다. 또 걷는 길이 힘들다면 언제든 쉬어 갈 수 있는 곳이다.





바닷가를 옆에 끼고 길게 이어지는 경주 파도소리길


한 번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








바다를 향해 뻗어나가려는 듯 비스듬히 누워있는 특이한 형태의 주상절리





옹기종기 모여있는 갈매기 친구들

꼭 무슨 작당모의를 하고있는 것만 같다. 


알고보면 오늘 저녁 메뉴를 정하고 있는 것일 수도,,,^^;








추운 겨울에는 역시 따뜻한 어묵 그리고 국물 한 모금

얼어있던 몸이 사르륵 녹는 듯한 느낌이 든다.





경주 파도소리길, 그리고 또 추억 하나


하루 코스로 경주를 여행한다면 사실 찾아가기 힘든 곳이다. 하지만 1박 이상의 경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꼭 한 번 가볼만한 곳이다.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서 찾아간다면 아름다운 일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해가 뜬 직후 빛이 그렇게 강하지 않은 시간에도 무척이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니 사람이 붐비지 않는 한적한 모습의 경주 파도소리길을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은 시간을 잘 고려해서 찾아가는 것도 하나의 팁이 될 것 같다.


겨울 바다

언제 만나도 다시 만나고 싶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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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매력적인 풍경에 감탄사가 나옵니다.^^
    하늘의 색도 바다의 색도 넘 좋네요...
    다음에 경주로 여행가면 꼭 가봐야겠습니다.
    주상절리도 보고~ 가족과 함께
    파도소리길을 걸어야겠어요. ㅎㅎ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3. 산책로가 굉장히 잘되어 있네요! 예전에 가본 부산이기대공원이 생각나네요ㅎㅎ 경주파도소리길! 메모해두어야겠습니다
  4. 날이 좋아 그런가요? 바다가 예술이네요!
  5. ㅎㅎ 숨은 갈매기 한참 찾았습니다
  6. 경주하면 항상 문화재를 보러갔던 기억을 떠올리는데 이렇게 멋진 산책로가 있었네요.
    위에서 바라본 파도소리길이 너무나 인상깊어요.
    카페 앞 대빵큰 머그잔도 귀엽구요! ㅋㅋㅋ
  7.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지진과 원전등의 소식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현실,

    주상절리의 저 숨막히는 아름다움은 사진도 멋있지만 직접 보게되는 것,
    그것이 더욱 감동일 것 같습니다.
    바닷가....넘 가보고 싶어요~
  8. 전에 여기한번 가봤다가 바람이 너무너무 많이 불어서 주상절리 구경하고 폐인몰골이 되었었다는... ㅠㅡㅜㅋㅋ
  9. 역시 겨울바다..!
    언제봐도 시원해지는 풍경이군요!^^
  10. 생각해보니 고등학교때 경주로 수학여행 갔을때
    바닷가 갔던 기억이 나네여..
    그바다가 이곳인지는 모르겠지만여.. ^^
  11. 멋진 풍경 ....

    잘 보고갑니다.^^
  12. 경주에서도 이렇듯 아름다운 겨울바다를 볼 수 있군요.
    햇살에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 물결이
    너무나도 눈부시게 보입니다.
    숨은 갈매기 찾기도 흥미롭고
    특이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바라보는 기분도
    참 신기할 것 같습니다..^^
  13. 파도 소리를 들으면 정말 속이 후련 할 것 같 아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4. 작년에 가본 바닷가 중 하나가 경주 주상절리랍니다. ㅎㅎ
    왠지 반갑네요. ^^ 친구 만나러 울산갔다가 포항까지
    해변따라 가면서 잠시 들렸던 곳이죠. ^^
    건강하고 행복한 목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방쌤님!~ ^^
  15. 동네 여행 클럽에서 2월 여행지로 게획하고 있더군요
    별일이 없다면 가 볼 게획인데 이렇게 미리 보는군요
    저 길을 죽 걸어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좋습니다 ㅎ
  16. 경주하면 불국사, 석굴암 이런 곳만 생각했는데 바다 쪽으로 이런 볼거리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제주도 어느 해변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예뻐요!ㅎ
  17. 주상절리 가 파도와 함께 햇빛에 눈부시고
    가우라꽃 인가요? 아름답고 갈대며
    커피 모노가 분위기 를 한층 더하네요
  18. 전망대가 너무 커지면 별로일 것 같아요.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고 아는 사람들만 찾던 그 모습이 제일 멋졌는데....
    현지민의 입장으로는 너무 아슁네요.
  19. 전망이 아주 좋네요^^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20. 정말 사진만봐도 속이 시원하네요. 멋진사진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1. 바다, 파도, 갈대숲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곳이네요.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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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숨겨진 보석 같은 바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경주의 숨겨진 보석 같은 바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

Posted at 2016. 8. 30. 11:21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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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 여행이야기


경주여행 / 경주 읍천항 / 주상절리

경주 주상절리 / 경주 양남주상절리

경주 읍천항 주상절리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들 중 하나인 경주

여행지로 경주를 떠올리면서 '바다'를 떠올리는 사람은 사실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경주라는 도시를 떠올리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하나 있는데 그 이미지는 초록이 가득한 숲, 문화재들이 가득한 경주 도심의 풍경이 아니라 바로 바다의 모습이다. 경주 도심에서 외곽으로 차를 달려 약 40분은 가야 만날 수 있는 곳, 경주 읍천항 벽화마을 옆에 위치한 '양남 주상절리'가 바로 그 곳이다.


원래는 경주로 갈 계획은 없었다. 의령 유학사에서 배롱나무 꽃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젠 어디로 한 번 가볼까?' 고민하던 중에 우연한 기회로 경주를 찾아가게 되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된 경주 주상절리, 늦은 저녁에 만나는 그 모습은 또 어떨지 괜히 궁금해진다.





늦은 저녁 도착한 경주 주상절리

하늘의 색도 예쁘고 구름도 꽤 좋은 날이어서 은근 일몰시간의 아름다운 하늘을 기대했었는데 살짝 실망스러운 모습이다.





그냥 천천히 한 번 둘러볼까?

바다 한 가운데 삐쭉삐쭉 솟아오른 바위들. 용암이 바다 위로 솟구치면서 바닷물을 만나 그 자리에서 굳어버린 것들이다. 제주에서는 이런 모습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지만 경주에서 이런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바다를 옆에 끼고 길게 이어지는 산책로 중간에서 만난 느린 우체통. 나도 글을 하나 남겨볼까? 라는 생각이 가끔은 들기도 한다. 물론 늘 그냥 지나치게 되는 우체통 이지만.





흐린 하늘

늦은 오후에 만나는 경주의 바다도  그 잔잔함이 주는 특유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삼각대도 없어 사진들은 엉망이지만,,ㅜㅠ

그 때의 그 느낌만은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다.








새롭게 짓고있는 전망대

황룡사9층목탑의 모습을 본따서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이 전망대가 완공되고 난 후에는 또 다른 경주 주상절리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겠지? 완공이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다시 한 번 찾아 와야겠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대


해는 이미 진 상황이었고 날씨가 많이 흐려서 제대로 된 아름다운 모습의 경주 주상절리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지난 여행에서 담아온 맑은 날의 사진들도 함께 몇 장 올려본다.





같은 사진

다른 느낌^^;;





햇살에 반짝이는 바다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





때로는 또 잔잔하게


하늘도 구름도 참 예쁜 날이었다.





구름이 하늘에서 내려와

곧 바다에 닿을 것만 같은 느낌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카페 모노

너무 예쁜 카페라 경주 읍천항에 가면 꼭 한 번 들르는 곳이다.





깔끔하고 편안한 내부


왼쪽 저 뒤 자리

이제는 내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준 곳이 되었다.





시간 여유만 있다면 차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문무대왕릉'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 해드리고 싶다. 


계획에 없던 여행이었지만, 지금은 내게 너무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은 경주 주상절리도 떠난 돌발 여행.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내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뭔가 새로운 어떤 것이 시작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소중한 만남, 그리고 인연. 오래오래 이어갈 수 있길 마음 속 깊이 바래본다.


이번 가을, 경주 바다로 가을여행을 한 번 떠나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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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경주하면 불국사나 첨성대, 왕릉이 떠오르지 바다는 단 한 번도 생각을 못 해봤어요.
    경주가 바다에 접하고 있다는 사실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주상절리도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경주 바다에 있다는 것도 신기하네요ㅎㅎ
  2. 여기 한번 가본다가본다하면서 아직 못가봤네요. ^^
    정형화된 시선이 아니라 더 좋습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3. 여긴 겨울에 파도 많이 칠때 장노출 찍으러가기 좋은 곳이지요.... 나중에 겨울에 한번 더 가보세요~
  4. 경주와 바다,
    처음 들었을 때는 잘 매치가 되지 않았지만
    주상절리 사진들을 보니
    충분히 가능할 만큼 아름답습니다.
    맑은 날의 주상절리도 더없이 아름답지만
    흐린 날의 주상절리도 은근히 느낌이 살아 있어서 좋으데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카페도 너무 예쁘네요..^^
  5. 경주에도 주상절리가 있군요
    제주에 오면 주상절리 한번 구경해보세요..
  6. 경주도 바다쪽으로 볼것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언제 한번 천천히 돌아보고 싶네요..즐거운 오후되시고요~~^^
  7. 경주의 주상절리는 제주와는 또다른 느낌이듭니다.^^
    다음에 경주에 가게되면 이곳에 꼭 가봐야겠어요. ㅎㅎ
    전망대가 완성되면 더 멋질것 같습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8. 흐린 날씨여도 좋잖아요.
    그곳으로 떠난다는 자체만으로도 좋잖아요.
    물론 날씨가 도와주면 더 좋지만, 그래도 좋잖아요.ㅎㅎ
  9. 멋진 풍경입니다.

    잘 보고가요
  10. 경주의 주상절리는 정말 명품바위입니다.
    꼭 한번 답사하고 싶습니다.
  11. 바다를 너무나 보고싶은 지금 이 시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충분히 위로가 되었습니다~
  12. 전 경주 갔다가 여기를 못 가본게 정말 아쉽더라구요
    다음엔 꼭 도전!!
  13. 경주는는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거 같아요 기회가 되면 또 한번 가고 싶어요
  14. 여기 주상절리는 또 제주도랑은 다른 매력인데요? 신기합니다.
  15. 전 저 전망대가 완성되면 가 봐야겠네요^^

    역시 사진은 날씨가 큰 변수군요
  16. 바위 모습이 독특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8월 마무리 잘하세요^^
  17. 날씨가 점점 좋아지는 것이 사진으로 보여지네요^^ 전망대가 지어지면 더 멋진 뷰를 볼 수 있을것 같아요!
  18. 경주 양남의 주상절리를 다녀 오셨군요...
    이곳은 언제 가봐도 자연의 신기함을 볼수 있고,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진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기도 하더군요..

    새롭게 짖고있는 전망대가 완성되면 또다른 명소가 될것 같구요..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진한 커피향이 어울릴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마지막 8월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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