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가을 경주가 핑크빛으로 물든다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가을 경주가 핑크빛으로 물든다

Posted at 2018. 9. 27. 13:0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핑크뮬리 시기 / 첨성대핑크뮬리

가을 경주여행 / 경주 핑크뮬리 / 핑크뮬리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가을이다.

단풍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전국 곳곳에서는 다양한 가을 꽃 축제들이 펼쳐진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코스모스축제와 메밀꽃축제이다. 하지만 2년 정도 전부터 굉장히 핫한 가을 인기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들이 있다.  '도대체 뭐가 있길래?', '그게 어딘데?' 라는 궁금증이 먼저 떠오를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핑크뮬리'.


제주의 여러 카페들 그리고 양주 나리공원에서 그 시작을 알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전국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핑크뮬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내가 제일 먼저 다녀온 곳은 바로 경주! 경주 첨성대 인근에 핑크뮬리가 자라고 있는 곳이 있는데 작년에는 그 범위가 너무 좁아서 약간 실망을 하기도 했었다. 올해는 그 넓이가 작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넓어진다는데,,, 그 모습이 궁금해서 지난 추석 연휴 오랜만에 경주로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다녀온 날 : 2018년 9월 25일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구도





만개는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예쁘게 자라있었다.














그냥 눈으로 볼 때 가장 예쁜 핑크뮬리





핑크뮬리보다 더 많았던 사람들








내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구도. 하지만 늘 사람들이 너무 많은 자리라 건너뛰기가 일수였는데 내가 찾아갔던 날은 살짝 한적한,,, 모습을 보이길래 제대로 자리를 잡고 몇 장 찍어봤다.











금강산도 식후경


너무 배가 고파서 근처에서 밥을 먹으려고 했었지만 차도 너무 막히고 하필 또 식당들이 대부분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는 시간대라,, 간단하게 버거로 밥을 대신했다. 여기도 나름 유명한 곳이라는데,,,





가을 나들이를 나가기 딱 좋았던 날씨











다시 본격적으로 한 번 돌아볼까~^^














해가 천천히 저물기 시작한다.





늦은 오후 노을 속 핑크뮬리














찾았다가 너무 많은 사람들에 시달리고, 사실 별로 볼 것도 없다며 실망하는 사람들 또한 많은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군락이다. 그래도 뭐,, 예쁘니까,, 한 번 정도는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 날 찍었던 사진들 중에 그나마 제일 예쁘게 담긴 핑크뮬리와 첨성대의 모습.





해가 지는 시간

일몰 즈음에는 또 핑크뮬리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살짝 궁금해진다.





경주 첨성대 인근에는 핑크뮬리만 있는게 아니다!

여기는 꽃동산~^^





코스모스들과 함께 담아본 첨성대





길가 화단에는 구절초들이 하나 둘 고개를 내밀고 있다.





해가 졌다!


이제 마지막으로 노을 속 핑크뮬리들을 만나러 갈 시간.





평화로운 느낌이 너무 좋았던 경주 첨성대에서의 늦은 오후





마음껏 즐겨본다.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어디로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가을이다. 

핑크빛 가득한 가을의 경주, 이 가을을 즐기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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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진 풍경...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 핑크뮬리를 넓게 가꾸기는 어려울듯 한데 멋진 분홍들판 이네요.
    어쩜 가을과는 어울리지않을것 같은데..^^
    아직 실물은 못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3. 와.. 와..감탄이 절로 나오는 그런 사진들을 올려 주셨군요. 넘 좋아요. 부인님의 뒷 모습도 아름다워요 ^^
  4. 이국적인 풍경이네요. 하늘의 구름과도 잘 어울리고....^^
    역시 아내님의 포즈는 예술입니다~^^
  5. 작년에 정말 핫해서 올해는 꼭 핑크뮬리 보러 가봐야지~ 했었는데...
    어쩐지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ㅎㅎ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만나니 좋네요. ^^
    명절 잘 보내셨지요?
  6. 실제로 보면 장관이 겠는데요 너무 예뻐요
  7. 언제 핑크뮬리를 식재해 놓은가 봅니다.
    안 그래도 많이 찾는곳인데 더욱 많이 찾으실듯 하군요.

    사람이 없을때 찾아 보고는 싶은데 힘들겠죠? ㅋ
  8. 작년부턴가
    유독 핑크뮬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진 것 같은데
    올해는 웬지 작년만 못한 것 같네요..
    핑크뮬리는 특히 어떻게 사진을 찍느냐에 따라
    그 모습이 천당과 지옥입니다..^^
  9. 작년에 핑크뮬리를 보고
    그 아름다운 빛깔에 놀랐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역시 가을여인과 함께하셨군요.
    가을과도 무척 어울리는 옆지기님입니다.
  10. 와 정말 너무 좋아보입니다 ㅎ
  11. 신비롭고 황홀한 핑크색 핑크뮬리 파도네요.
    맑은 하늘을 나는 연도 참 예쁘네요.
  12. 사진이 넘나 이쁩니다~^^
  13. 가을이 되니 여기저기 물들어 풍경이 너무 좋네요. 도쿄는 아직 더워서 단풍은 11월이 되어야 할거 같아요
  14. 경주여행을 다녀오셨군요?
    첨성대 핑크뮬리는 정말 처음 보네요^^ 언제나 사진들이 너무 아름답지만 이번에 컨셉까지 너무 좋응것 같습니다. 한참 조용히 감상하고 갑니다.
  15. 아 제대로 힐링되네요.
    사진 너무 이쁩니다 ^^ 대리만족 하면서 천천히 구경하는 맛이 있네요.
  16. 첨성대 앞에도 핑크 뮬리가 심어져 있나 봅니다.
    날씨도 너무 멋지고 풍경도 너무 좋습니다. 몇해전 경주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 사진 보니 또 가고 싶어지는 군요~
  17. 크... 사진에 취하고 갑니다 ㅎㅎㅎ 넘 잘찍으세요!!
  18. 경주 첨성대에 다녀오셨군요~?
    핑크뮬리는 처음 들어보는 식물인데 정말 아름답네요~!
    맑은 하늘과 노을, 핑크뮬리를 보니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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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분홍빛 가을에 곱게 물든 경주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분홍빛 가을에 곱게 물든 경주

Posted at 2017. 10. 11. 12:3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경주 핑크뮬리 위치 / 경주 첨성대

경주 핑크뮬리 / 첨성대 핑크뮬리 / 핑크뮬리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2017년 가을여행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하나 생겼다. 바로 핑크뮬리! 이름도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아이였지만 하도 많이 그 이름과 사진들을 만나다보니 지금은 꽤 익숙해진 아이다. 억새의 한 종으로 색이 분홍빛을 띠다 보니 핑크뮬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 같다. 한글로 풀어서 이름을 얘기해보자면,,, 분홍빛 억새 정도가 아마 적절하지 않을까? 





주 첨성대 핑크뮬리



핑크뮬리를 만나기 위해서 지난 연휴 경기도 양주 나리공원까지 달려갔었다. 양주보다는 훨씬 더 가까운 경주에도 핑크뮬리가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경주는 비교적 가깝게 느껴져 언제든 가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래서 지난 주말 긴 연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내가 정말 애정하는 여행지, 경상북도 경주를 다녀왔다.





봉긋 솟은 고분들

경주에서 만날 수 있는 독특한 풍경





계절을 가리지 않고 늘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도시 경주. 길이 너무 좋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도 좋고, 그냥 걸어도 좋다.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있는 예전 건물들이 들어서 있던 터.





인근에 주차를 하고 여기저기 둘러보며 걷다보니 금새 만나게 되는 첨성대. 다들 알고있듯 별을 관측하기 위해 만든 천문대의 역할을 했던 곳이다. 실제로 별을 관측했을 것이라는 입장도 있고, 농경 중심의 사회이다 보니 날씨를 점치기 위해, 또한 그 어떤 상징성을 위해 만들었을 것이라는 설도 있다. 주변에 높은 산에 가려지는 곳도 없이 너른 평지가 펼쳐진 곳이라 실제로 별을 관측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경주 핑크뮬리는 디에?


첨성대 바로 옆 언덕 위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푸른 하늘과 함께 담으니 그 분홍빛이 더 선명하게 느껴진다.








경주는 그래도 나름 통제가 잘 되고있는 편! 사람은 정말 어마어마어마하게 많았지만 크게 상하지 않은 고운 핑크뮬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저기 가운데가 토 존!


그냥 둘러볼 수 있는 줄과 포토 존으로 들어갈 수 있는 줄이 따로 만들어져 있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포토 존으로 들어가는 길의 줄은 거의 첨성대 옆까지 끝도 없이 이어져있어서 나는 그냥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옆길을 걸었다.





포토 존에서 가을 인생사진 한 장 찰칵^^





그냥 주변에서 둘러보는 사람들의 수도 마찬가지로 어마어마^^;;





햇살을 가득 머금고 작은 보석처럼 반짝이던 핑크뮬리





사람들의 수는,,,

이 정도,,,


그 이상,,,





가까이에서 봐도 물론 좋았지만

이렇게 조금 어져서 보는 그 모습도 참 예쁜 것 같다.





조금 더 사실적으로 담은,,,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군락지의 모습^^


찾아가려면


약간의 용기가 필요하다.





이번 글을 올리면서

사람들 얼굴 지우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





크뮬리

그 위로 떨어진 낙엽들


색만 보면 봄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이런 모습을 보니 깊어가는 가을이 느껴지기도 한다.





양주 나리공원에서 만났던 흐린 날의 핑크뮬리도 물론 나름 매력이 있었지만, 역시 햇살 좋은 날 만나는 그 모습이 훨씬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조금 더 떨어져서 담아본 경주 핑크뮬리 그리고 나무 한 그루, 그 뒤로 숨은 첨성대^^





내가 직접 두 눈에 담아보고 싶었던

경주 첨성대 크뮬리


다행히 걱정했던 것 만큼 사람들에게 많이 치이지 않고 편안하게 담아볼 수 있었다.





금강산도 식후경

줄을 서세요~ 줄을~


그래도 뭐든 먹어야지~^^

김밥을 기다리는 시간





커피 한 잔 그리고 달걀김밥





김밥은 맛이 괜찮았는데, 커피는 정말 다시는 마시지 않을 것 같다. 그냥 맹물에 커피 원두가 살짝 몸을 담갔다가 빠져나간 것 같은 맛. 그냥 조금 비싼 돈 주고 산 물이라 생각하고 벌컥벌컥 마셨다. 




주 첨성대 핑크뮬리


지난 일요일에 담은 모습이니 지금도 이와 비슷한 모습으로 찾는 사람들을 반겨주고 있겠지? 자주 여행을 가게되는 경우이지만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경주는 오랜만이었다. 다른 곳들은 한산한 편인데 첨성대 인근으로만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몰리고 있다. 핑크뮬리를 만나기 위한 경주로의 여행도 물론 매력적이지만 그 하나만을 목적으로 찾았다가는 실망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매력적인 여행지들이 너무나 많은 경주이다. 대릉원, 동궁과 월지, 계림 그리고 반월성 등 인근의 여행지들을 여행 동선에 두고 함께 둘러본다면 훨씬 더 즐겁고 알찬 가을 경주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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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크뮬리는 처음보는거네요.
    군락으로 심어놓으니 꽤 괜찮은데요.^^
    연휴라 어딜가나 사람들로 북적여서 고생하셨네요.
    좀 여유있게 다닐수있으면 좋은데 이번 추석연휴는 어쩔수가 없었나봐요. ^^
  2. 여기도 다녀 오셨군요~~ 역시 빠르십니다~~
    저도 다녀왔는데.... 첨성대 군락지는 규모가 있어 더 좋았어요.
    빨리 포스팅해야겠어요~~
  3. 억새가 ... ㅋㅋ 솜사탕같아요. ㅋㅋㅋㅋ
  4. 와...사람들 정말 많군요.
    ㅎㅎ
    요즘 핑크뮬리가...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멋진 풍경 잘 보고가요
  5. 아... 방금도 핑크뮬리를 다른곳에서 보고 왔답니다. ㅎㅎ 경주의 핑크뮬리...
    사진이 정말 멋집니다~~김밥도 맛있어 보이구요....ㅎㅎ
  6. 경주에 유적 첨성대도 너무 멋지지만,
    맑은 하늘에 떠있는 구름도 너무 잘보여서 좋고, 핑크빛으로 가득한 핑크뮬리
    정말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멋진 사진작품을 보며 힐링을 하고 갑니다.
  7. 첨성대와 가을하을, 그리고
    핑그뮬리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군요.

    갑자기 초겨울 날씨입니다.
    변덕이 심한 계절에 감기 조심하세요.
  8. 핑크빛이 너무 예뻐요 경주가 다시 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9. 올가을은 핑크뮬리를 알게 된 것만으로도
    참 좋네요.
    따스하고도 부드러운 느낌의
    고운 빛깔이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행복한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네요.
    따스하고 편안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10. 차로 2시간..저에게는 엄청 먼거리입니다 ㅎ

    요즘들어 핑크뮬리를 많이 보게 됩니다
    제주 핑크뮬리도 어제 사진으로 봤습니다
    여기 가까운데 있는곳이 있는지 한번 찾아 봐야겟네요
  11. 여기는 진짜 가고프네요..
    핑크뮬리보단 사람구경하러요....ㅎㅎ
    대단한 열정들입니다^^
  12. 첨성대와 핑크뮬리, 그리고 떨어지는 낙엽, 가을에 잘 어울리는 작품 사진입니다.
    편안한 하루되세요.
  13. 내년 가을에나 한번 가봐야 할 듯~
  14. 햐!
    경주 첨성대 근처에 이름도 생소한 핑크뮬리 군락지가
    이렇게 만들어져 있군요..
    고풍스런 고적들과 어우러진 연분홍색의 핑크뮬리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연출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역시 경주는 사계절 언제나 엄청난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명소임이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15. 이번 연휴에 경주 갔었는데, 사람이 정말 너~무 많더라구요^^ 산림연구원만 걷고 돌아오는바람에, 첨성대도 왕릉도 하나 구경 못하고 왔네요~^^ 다음 가을 첨성대 핑크뮬리 기억하고있다가 들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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