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지어진 바닷가 옆 성벽, 고성 소을비포진성조선시대 지어진 바닷가 옆 성벽, 고성 소을비포진성

Posted at 2021. 2. 4. 11:18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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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고성 여행 / 고성 소을비포진성

고성 가볼만한곳 / 고성 일몰 / 소을비포진성

고성 소을비포진성 일몰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경남 고성에 일몰이 멋진 장소가 하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경남 고성은 정말 자주 찾아가는 곳인데도 나는 처음 들어보는 곳이었다. 이름은 소을비포진성. 아마도 예전에 만들어놓은 성벽이 아직 남아있는 그런 장소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런데 여기는 그 소을비포진성으로 인해 유명해진 곳은 아니다. 그 바로 아래 바다 한 가운데 둥근 석방렴이 하나 있는데 그 석방렴을 주인공으로 하여 일몰 사진을 찍는 것이 sns 상에서 유명해지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된 곳이다. 나도 그 사진들 중 한 장을 보고난 후 여기 이 소을비포진성이라는 곳을 알게 된 것이다.

 

 

 

 

  고성 소을비포진성

 

 

다녀온 날 : 2020년 12월 13일

 

 

 

 

 

 

 

 

경남 고성 동화마을. 이름도 너무 예쁜 곳이다. 그 마을 앞바다에 이렇게 석방렴이 만들어져 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규모가 컸다. 그래서 처음에는 살짝 놀라기도 했었다.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24mm 렌즈로는 그 모습이 한 장의 사진에 전부 담기지 않을 정도이다.

 

 

 

 

구름이 많았지만 아쉬움보다는 즐거움이 더 컸던 날이다. 나는 이런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구름들을 아주 좋아한다. 언젠가부터 맑게 개인 하늘보다는 시시각각 그 모습을 달리하는 이런 구름 가득한 하늘이 더 좋아졌다.

 

 

 

 

첫 만남에서부터 꽤나 강렬한 기억을 남겨주는 고성 소을비포진성, 그리고 석방렴 일몰.

 

 

 

 

 

 

 

고성 동화마을에서 멋진 일몰을 감상한 후 그 바로 옆에 있는 소을비포진성으로 올라본다.

 

 

 

 

 

 

 

  고성 소을비포진성

 

이 곳에는 조선 전기에 설치된 소을비포진에 위치했던 곳이며 성곽 축조시기는 성종-선조년간으로 추정된다. 이 성은 사량성 가배량성과 더불어 왜구 방비를 위해 남해안 고성만에 축조한 수군기지로서 임진왜란시에는 인접한 자란도와 가용포에 고성 현치소를 일시 이동하면서 적극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성은 해안에 돌출한 구릉정상부를 성내로 삼고 8부 능선상에 타원으로 축조한 석축성이다. 현재 둘레 200m 높이 3m 규모의 성벽이 지상에 남아있고 북쪽 체성에 성문 흔적이 있다. 성벽은 자연 대석을 이용하여 협축한 전형적인 조선전기 관방성 축조법을 가졌으며 주변에는 바다로 둘러싸인 천연 해자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좌이산과 사량 진주봉 봉수대는 이 성의 별망처럼 근접해서 위치하고 있다.

 

 

 

 

 

 

들어가는 입구. 생각보다 그 규모가 크다.

 

 

 

 

지금은 옛 건물들이 있었던 자리에 받침돌들만 남아있는 모습이다.

 

 

 

 

저 위에 올라서면 앞에 펼쳐진 바다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꽤 넓게 둘러쳐져 있는 성벽.

 

 

 

 

그 너머로는 또 고성의 바다가 보인다. 저 멀리에서 들어오는 배들의 모습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었을 것 같다.

 

 

 

 

그 반대쪽으로도 길게 이어지는 성벽. 예전에는 그 규모가 절대 작지는 않았을 것 같다.

 

 

 

 

엄마와 신나게 달려보는 방방이.

 

 

 

 

우리 방방이도 여기가 꽤나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표정이 밝다.

 

 

 

 

아직 계단을 올라가기에는 살짝 역부족인 방방이. 아래에서 엄마의 모습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

 

 

 

 

망루 위에서 내려다본모습. 바다와 마을이 모두 한눈에 들어온다.

 

 

 

 

양 옆으로 길게 이어지는 성벽.

 

 

 

 

방방이 성벽 바라보기 설정샷.^^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지금은 동네 주민들의 공원 겸 쉼터의 역할을 하고 있지 않을까?

 

 

 

 

 

 

 

  고성 소을비포진성 일몰

 

 

동화 1길, 동화마을. 이름도 참 예쁜 곳이다.

하늘이 좋은 날에는 멋진 일몰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사람들도 많지 않은 곳이다. 우리가 머무는 동안에도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일몰을 구경하는 사람들은 몇 있었지만 소을비포진성 위에서는 사람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언택트여행

요즘 같은 때 잠시 바닷바람을 쐬러 다녀오기 좋은 곳 같다. 예쁜 일몰도 감상하고 성벽길을 따라 잠시 걸으며 바다 내음을 즐길 수도 있는 곳이다. 일단 나는 조용하다는 것이 제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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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석방렴 정말 멋진 일몰 포인트네요. 오래된 고성이 있는지는 저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3. 방방이와 함께 하는 산책 너무 멋있고 좋네요. 일몰이 너무나 멋있습니다.
  4. 고성 너무 좋은 곳 같아요
    바다도 있고 역사적인 곳들도 많고 ~~
    사진으로 다시한번 고성 여행 즐기고 갑니다 ^^
    오늘도 좋은글에 하트 쿵!! 빙판길 조심하는 하루되세요
  5. 요즘은 이렇게 산책할수잇는 공간이.좋더라구요

    잘보고갑니다
  6. 우리나라도 아름다운 곳이 참 많은것같네요
  7. 동화마을이라니ㅠㅠ이름조차 너무 아름답네요
  8. ㅋㅋㅋ 강아지 설정샷에서 웃었네요 ㅋㅋ 너무 귀여워요❤️ 이렇게 랜선여행하고 갑니당
  9. 망루에서 고성바다가 보이는 멋진 곳이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 조선시대의 성벽을 지금의 우리가 사용 할수 있는 장소라는게 참 좋으네요.
  11. 일몰 사진 멋있네요 ^^
  12. 와..멋진 사진 자 ㄹ보고 갑니다.ㅎㅎ
  13. 고성 소을비포진성은 처음 봅니다
    일몰이 멋진곳이로군요^^
    바다도 보이고..
  14. 조선 시대에 지어진 성격이라 좀 더 달리 보이는 거 같아요
  15. 요즘 지자체보다
    산성이나 성문들을 많이 복원하는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16. 조선시대에 지어진 성벽이라니
    넘 신기해요
    관리가 잘 된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일몰도 잘 보고 갑니다 :)
  17.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동화마을이 맞는것 같아요
    죽방와 성벽이 고대의 흔적을 품고 있어 더욱 아름답네요
  18. 고성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나중에 가봐야겠어요^^
    패딩입은 방방이 넘 귀엽습니당 ㅋㅋ
  19. 경치도 경치인데 우리 댕댕이가 너무 귀엽네요 ><
  20. 방방이 키우시는 강아지인가요 ㅠㅠ 너무 귀여워요!!! ㅠㅠ 옷도 찰떡이네요
  21. 어느정도 재건공사를 한거겠죠? 뭔가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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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숲속 꽃들로 가득한 예쁜 정원 하나, 고성 그레이스 정원 수국깊은 숲속 꽃들로 가득한 예쁜 정원 하나, 고성 그레이스 정원 수국

Posted at 2020. 7. 17. 11:37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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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고성 그레이스정원 / 그레이스 정원 수국

고성그레이스정원 수국 / 그레이스 정원

고성 그레이스 정원 수국







깊은 숲속 예쁜 정원 하나, 그레이스 정원


이 그레이스 정원은 올해 처음 알게 되었고, 또 처음 가본 곳이다. 사진들은 미리 몇 장 봤었지만 사실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던 곳이다. 그냥 사진이 다일 것이다라고 생각했었다. 집에서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라 큰 부담 없이 찾아가게 된 그레이스 정원이다. 또 내가 갔던 시기에는 입장료 무료 행사를 진행 중이었다. 1인 6천원의 입장료가 있는 곳인데 행사 중이라니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경남 고성 그레이스 정원을 찾아갔다.


평이 정말 너무 좋은 편인데? 사실 요즘 이러기가 쉽지 않다. 여행지에 대한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수록 선명해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평들만 남겨져있는 장소를 찾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과연 어떤 모습이기에 그럴까? 살짝 궁금하기도 했다.





  경남 고성 그레이스 정원 수국



다녀온 날 : 2020년 6월 27일









주차장과 매표소를 지나 그레이스 정원으로 들어가는 길.


어라,, 길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뭐랄까? 숲이 굉장이 넓고 깊다는 느낌?





다양한 색의 수국들이 입구에서부터 반겨준다.





조금 더 걸으니 산수국의 모습들도 눈에 띄기 시작한다.








와! 길이 너무 예쁘구나. 살짝 이국적인 느낌이 들기도 했다. 뻥 뚫리는 조망은 없지만 예전 체코 프라하성에서 걸었던 정원의 모습이 살짝 겹치기도 했다.





옆지기 인증샷.^^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예쁜 그레이스 정원의 모습에 옆지기도 적잖이 놀란 모습이다.





길이 정말 많다. 그리고 숲이 정말 깊다. 조금만 더 걸어서 들어가도 사람 하나 찾아볼 수 없는 장소들이 정말 많이 있다.





정성을 정말 많이 들였다는 것을 정원 여기저기에서 느낄 수 있었다.














그레이스 정원의 또 다른 특징. 정원 곳곳에 이렇게 예쁜 포토 존들이 정말 많이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이렇게 넓은 정원을, 이렇게 예쁘게 관리할 수가 있는거지? 궁금해진다.





예쁜 곳에서는 역시

옆지기 인증샷.^^





정말 동화 속에서나 나올 것 같은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그레이스 정원.





산수국이 양 옆으로 가득한 길.





아,, 이건 말도 안된다.





공원 꼭대기 부근에 있는 교회 하나. 아마도 그레이스 정원 주인분이 기독교 신자이신가 보다. 오기 전에 찾아본 글에서는 정원 스피커에서 CCM이 울려퍼진다는 정보도 있었는데 내가 갔을 때는 그냥 조금 오래된 팝들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가끔은 클래식도 나온 것 같았는데 정원의 분위기와 참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교회를 지나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본다.








와,, 정말 깊은 산 속에 있는 정원이구나. 여기서 내려다 보니 내가 얼마나 깊은 숲속으로 들어와 있는 것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여기는 연못 같았는데 물은 없는 상태였다. 아마도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시기가 되면 여기서도 물이 졸졸 흘러가는 소리도 들을 수 있겠지?





그 연못 바로 앞에는 이렇게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이어져 있다. 그런데 길이 너무 예뻐서 그 위에서 서서 한참이나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렇게 걸어서 내려가니 이렇게 넓은 잔디밭이 나온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 같다.





정말 예쁜 곳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그레이스 정원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길이다.





길이 보여주는 색감이 너무 예뻤다.








그 길을 따라 걸어 들어가다 뒤로 돌아본 모습








이제 밖으로 나오는 길. 눈길 닿는 곳곳이 모두 그림같은 풍경이다.








집 가까이에 이렇게 예쁜 정원이 생기다니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이다.^^











벌써부터 내년에 다시 만날 그 모습이 기다려지는 곳.





왠만하면 지인들에게 여행지 추천은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여기 그레이스 정원은 다녀오자마자 직장 단톡방에 정보를 공유하고 다들 한 번 가보라고 추천을 했다.





  고성 그레이스 정원 수국

정말 예쁜 숲속에서 행복한 산책을 즐긴 기분이다.

걷는 걸음걸음이 너무 즐거운 곳이었다. 다녀와서도 한 동안은 그 감흥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입장료는 6.000원

비싸다? 조금 그런 느낌이 있지만 직접 둘러보고 난 후에는 충분히 지불할 용의가 생겼다. 인근 개인 정원이라면 고성 만화방초, 남해 섬이정원 등이 떠오르는데 만화방초는 3.000원, 섬이정원은 5.000원, 나름 괜찮은 것 같다. 5.000원 선에서 결정되었다면 대박이었겠지만.^^;


찾아가는 길도 개인정원 치고는 좋은 편이니 가족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 정말 인기가 많아질 것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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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머어머~ 너무나 신비롭고 예쁜길이네요
    입장료 아깝지 않은 곳이네요
    꼭 기억할께요^^
  3. 오 육천원 받을만하네요~ 산수국도 넘 예쁘네요!
    가끔은 이렇게 꾸며놓은 정원이 사진찍기도 좋고 둘러보기 좋은 것 같아요!
  4. 와~ 그레이스 정원!
    저도 이곳을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받아서
    이번 휴가 시즌에 가족들과 다함께 가보려 하고 있습니다.^^

    방쌤님의 사진과 글을 보니 꼭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5. 사진이 너무 이쁘네요!! 자연스러우니 너무 좋아요 ㅎㅎ잘보고 갑니다!
  6. 아름다운 멋진 숲길 산책하고 싶네요
  7. 수국 길을 따라 나무가 있는 길 진짜 너무 예뻐요 드론날려서 찍어도 최고이겠어요 ㅎㅎ
  8. 외국인 듯...
    멋지네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9. 영화 속 한 장면 같아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고 싶어질 정도로 멋진 모습이네요
  10. 멋진곳이네요
    고성에 예쁜곳이 참 많네요
    수국들 사이 산수국이 눈에 들어 옵니다.
  11. 수국도 좋지만, 숲길도 아주 좋습니다.
  12. 멀지 않은 곳에 이런 신비로운 정원이 있다니, 역시 남쪽마을은 부러운 마을이네요.
    저희 동네에는 회색숲만 가득이거든요.ㅎㅎ
    아름다운 길따라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요정들이 많이 살고 있을 거 같아요.
  13. 와 정말 예쁜 정원이네요~이름도 넘 이뻐요 그레이스 정원~!
    교회와 잘 어울리는 이름이네요^^
    없던 은혜도 저절로 생길 것 같은 정원입니다 ㅋㅋ
  14. 주말날씨 너무 좋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좋은 글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
  15. 유용한 정보 잘보고
    하트 남기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16. 좋은 정보 글 잘보고
    공감남기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17. 좋은 정보 글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18. 크.. 진짜 말도 안되네요..너무 아름다우어요!
  19. 그림같은 풍경이네요.
    수국 군락도 푸른 나무길도 너무나 아름답네요.
  20. 남색수국이 정말 아름답군요.

    다시 새로운 한주가 되었습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21. 오랜만에 놀러왔어요💕💕
    푸릇푸릇~ 힐링하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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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예쁜 섬, 고성 국도 드라이브푸른 바다, 예쁜 섬, 고성 국도 드라이브

Posted at 2020. 5. 9. 12:27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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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고성 드라이브 / 고성 해안도로

고성 전망대 / 고성 드라이브코스

경남 고성 드라이브 코스, 해안도로







고성이라는 이름을 떠올리면 사실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가장 많이 떠오를 곳은 강원도 고성일 것이다. 하지만 경상남도에도 통영 바로 옆에 고성이라는 곳이 있다. 강원도 고성과 마찬가지로 경남 고성 역시 바다를 바로 옆에 끼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은근 멋진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가 많이 있는 곳이 또 경남 고성이기도 하다.


예전에 한 번 소개를 했던 적도 있는 곳이라 더 많은 고성 드라이브 코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다른 글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특별한 이름이 있는 그런 곳이 아니다. 그냥 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곳곳에 전망대가 만들어져있는데 그냥 마음에 드는 곳에 잠시 차를 세우면 된다. 그러면 어디에서든 멋진 고성의 푸른 남해 바다를 만날 수 있다. 잠시 봄바람 쐬며 쉬어가기 너무 좋은 곳들이다.


그리고 뭐? 멋진 바다 조망은 덤이다.^^





  고성 국도 드라이브, 푸른 바다를 만나는 길



다녀온 날 : 2020년 4월 26일








고성 국도를 따라 달리다 보면 은근 많은 전망대들을 만나게 된다. 가는 길에 처음 만난 전망대. 여기는 은근 먹을거리를 준비해와서 잠시 소풍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자주 보인다. 바로 앞에 나무들이 많이 있어서 조망이 조금 가려지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나무도 막을 수가 없다.


잠시 눈이 맑아지는 시간.





남해 바다만의 매력. 작은 섬들이 바다 위에 총총히 떠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초록이 더 짙어진 숲의 풍경 또한 빠르게 지나가는 지금의 이 계절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경남 고성에도 예쁜 장소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이렇게 바다도 함께 만날 수 있고.





집에서 30분만 달려오면 이렇게 멋진 바다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행복하다.





조금 더 달리다 만난 또 다른 전망대. 사실 눈 앞에 펼쳐지는 바다 뷰는 여기가 훨씬 더 좋은 편이다. 데크도 아주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기에도 너무 좋은 곳. 다음에는 나도 꼭 먹을거리 가득 챙겨서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곳이다. 사람이 전혀 보이지 않는 장소라는 것도 아주 큰 매력이다.





바다를 내려다 보는 장소에 이런 예쁜 데크가 딱!

뷰가 정말 예술이다.^^





옆지기 인증샷.^^





앞으로는 바다, 옆으로는 산들이 둘러싸고 있는 장소에 이런 멋진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다.





옆에는 철쭉들이 햇살을 가득 머금고 반짝이고 있다.





  고성 국도 드라이브, 푸른 바다가 좋다.


특별한 목적지 없이 그냥 달리기만 해도 참 좋은 길이다.


푸른 숲길도 많고, 푸른 바다도 함께하는 드라이브 코스, 참 매력적인 길이다.


오늘 비도 오는데,

오랜만에 다시 고성 국도로 드라이브나 한 번 나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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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남해쪽 한번 놀러가야 하는데 풍경이 좋아 보입니다.
  3. 남해 바다사진 넘이쁘네요^^
  4. 한폭의 그림같은 드라이브 너무 멋집니다.
    코로나 걱정없는 멋진 코스네요^^
  5. 일요일도 변함없이
    좋은 글 잘보고
    공감많이 하고 갑니다 ~
    행복하고 화목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6.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주말에 잘보내시고
    자주 소통하며
    공감 하고 가요
  7. 지인 중 한 분이 고성 여행을 강추하더군요.
    남해 따라 이어지는 고성의 풍경에 저절로 감동과 감탄이 이어지겠습니다.
    고성으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
  8. 사진을 보니 잠시나마 힐링을 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9. 새내기입니다
    공감하고 구독하고 갑니다.
    저랑 자주 소통하면서 지내요 ~~
  10. ㅋㅋㅋ저도 처음에 강원도 고성으로 착각했었는데
    동백꽃이랑 등나무꽃이 함께 피는걸 보고 아니라는걸 알았지요..ㅎㅎ
    남해바다는 드라이브 하면서 분위기 좋은곳이 나타나면
    잠시 쉬면서 사진찍기에도 좋은것 같아요.^^
  11. 아 여기는 공룡 유적지로도 유명하지 않습니까?^^
    탁 트인 바닷가의 로망이 너무 좋군요. 너무나 바다가 그립습니다~
  12. 탁 트인 자연의 전망이 무척 멋진 곳이네요.
    옛 선조들께서 왜 배산임수 지형을 좋아하셨는지 이 풍경을 보니 확실히 알 것 같네요.
    강원도 고성만 동해바다를 끼고 있는 것이 아니라 경남 고성도 남해바다를 끼고 있네요.
  13. 아름다운 풍경...매료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14. 고성국 또 드라이브 코스 정말 좋은데요 푸른 바다가 예쁜 섬 정말 좋습니다
  15. 공룡박물관을 들르면서 저 지역을 가보았는데.... 저런 장면을 담지 못했네요.
  16. 날씨가 맑아서
    전망도 정말 까끔하고 좋네요
    시원시원해서 좋아요.. ^^
  17. 조용한 길로 드라이브 하는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18. 와 여기 참 좋네요~!
    바닷가에 작은 언덕이랑
    섬들이 참 예뻐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정말 예술입니다^^
  19. 고성은 통영이나 거제를 갈때 지나가는 길인데 늘 목적지까지 가는데 바빠서 저렇게 멋진 풍광은 눈으로만...ㅎㅎ
    다음엔 시간을 좀 넉넉히 잡아 사진으로도 담아봐야겠는데요 ? ㅎㅎ
  20. 정말 아름다운 명소에요
  21. ciel
    아파트가 안보이니 금수강산이 더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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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돌담길,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길, 그리고 등나무 꽃정겨운 돌담길,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길, 그리고 등나무 꽃

Posted at 2020. 5. 8. 12:12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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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고성 학동마을 옛담장 / 고성 학동마을

남 등나무 꽃 / 고성 학동마을 등나무 꽃

고성 학동마을 옛담장, 등나무 꽃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학동마을은 옛 담장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마을로 유명하다. 처음 알려지기 시작했을 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마을인데 요즘에는 그 절정이었을 때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아니다. 그래서 오히려 조금은 더 여유롭게 옛 담장길을 걸어볼 수 있게 되었다. 오히려 마을의 조용한 분위기를 느껴보기에는 요즘이 더 좋아진 것 같다.


비가 오는 날도 좋았고,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기에도 좋았던 고성 학동마을이지만 난 항상 봄에서 여름으로 접어드는 지금 이 시기의 학동마을을가장 좋아한다. 마을 입구에서는 보랏빛 등나무 꽃을 만날 수 있고, 마을 안쪽에서는 노랗게 피어있는 유채꽃들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치 잘 꾸며놓은 수목원을 걷는듯 다양한 예쁜 봄꽃들도 만나볼 수 있다.





  고성 학동마을 옛담장, 등나무 꽃



다녀온 날 : 2020년 4월 26일








마을 입구를 들어서면 제일 먼저 찾은 사람들을 반겨주는 것은 보라색 고운 등나무 꽃들이다.





쌔근쌔근 졸고 있었는데 차가 들어오는 소리에 잠에서 깼나보다. 귀엽게 생긴 시골 댕댕이.^^








낮 시간에 찾아가면 대부분의 마을 주민들이 일을 나갔을 시간이라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의 학동마을을 만날 수 있다.





예쁘게 피어있는 등나무 꽃.





이래서 4월 말, 5월 초가 되면 꼭 한 번은 고성 학동마을을 찾아오게 된다.








햇살이 좋은 날이다. 햇살 가득 머금은 등나무 꽃들이 살짝 투명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조금씩 불어오는 봄바람이 귓가에 부딪히는 그 느낌도 너무 좋다. 너무 조용해서 불어오는 바람이 만들어내는 그 작은 소리도 귓가에서는 꽤 크게 느껴진다.





옆지기 인증샷^^





뒤의 돌담과 등나무 꽃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이상하네? 올해는 벌이 왜 이렇게 많이 없는거지? 원래 등나무 꽃은 향기가 짙어서 굉장히 많은 벌들이 꼬이는 편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고성 학동마을에서 만난 등나무 꽃 주위에는 벌들의 수가 비교적 적은 편이었다. 신기한 일.





그렇다고 해서 그 매력이 절대 뒤처지는 것은 아니다.^^

 










해마다 만나는 고성 학동마을 등나무 꽃이지만 볼 때마다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 멀리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다.





이제 옛담장 길을 한 번 걸어볼까? 


뒤의 수태산 자락에서 가져온 돌들을 층층이 쌓아 벽을 만들었다. 굉장히 특이한 모습이고 보존 상태 또한 아주 훌륭하다. 그래서 고성 학동마을 옛담장은 등록문화제 제 528호로 지정이 되어있기도 하다.








옛담장, 돌담길이 주는 그 어떤 정겨운 느낌과 편안함이 있다. 그래서 이 길을 걷는 것을 참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옛담장, 돌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형형색색 정말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만나게 된다.





일부러 꾸민다면 절대 이런 다양한 색감을 낼 수 없을 것 같다.








이건 또 무슨 꽃이지?





색이 너무 붉어서 자꾸 눈길이 가던 단풍잎.








돌담, 꽃, 단풍


그리고 바람.





미세먼지도 거의 없고 하늘도 참 좋은 날이었다.


걷는 걸음이 괜히 더 즐거워진다.





길게 구불구불 이어지는 돌담길





마을 조금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보니 하천에는 유채꽃들이 가득 피어있다.





멋스럽게 자라있는 나무 한 그루


이 나무는 얼마나 오랜 시간 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을까? 이 마을이 만들어지고, 또 변해가는 그 모습을 바로 곁에서 함께 지켜보고 있었겠지?








햇살이 좋은 날이라 오랜만에 물을 배경으로 보케놀이를 즐겨본다. 예전에는 참 좋아했었는데 한 동안 잊고 있었던 것 같다.^^








빛방울 보케를 배경으로 담아보는 고성 학동마을 유채꽃들.





오랜만에 해보니 또 나름 예전의 그 재미가 다시 느껴지기도 한다.











마을 구석구석 예쁜 곳들이 참 많은 고성 학동마을이다.








불두화인가? 뻥수국인가? 항상 헷갈린다.





마을을 한 바퀴 돌아서 나오니 이렇게 넓은 청보리 밭이 앞에 펼쳐진다.





엉겅퀴들과 함께 담아본 고성 학동마을 청보리 밭.





담장 위로는 색이 유난히 짙게 보이는 붉은 동백들이 예쁘게 피어있다.





걸으면 걸을수록 참 예쁜 마을이라는 생각이 드는 학동마을이다.











  고성 학동마을 옛담장, 등나무 꽃


왠지 모를 정겨움, 포근함이 느껴지는 옛담장 길.


이 시기에는 항상 다양한 많은 꽃들도 함께 만날 수 있어서 더 예쁜 길인 것 같다.

등나무 꽃, 유채꽃, 그리고 동백꽃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성 학동마을 옛담장 길.


요즘처럼 날씨 좋은 날, 잠시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참 좋은 곳이다.

옛담장 길이 전해주는 그 정겨움도 함께 느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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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봄봄하니 산뜻함이 느껴지는 사진들입니다!! 멋져요👍🏻👍🏻
  3.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불타는 금요일 잘보내시고
    자주 소통하며
    공감 하고 가요
  4.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불금되세요 ~~♡
  5. 오늘도 아주 정성스러운 글 잘보고 가요 .. ㅎㅅㅎ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당! :-)
  6. 마산에 살 때 고성에 수없이 쫓아다녔는데 머으도 있었네요
    산책길ㄹ ㅗ참 좋겠습니다.
  7. 등나무 꽃이 어쩜 저리도 이쁠까요?
    방쌤님 오늘도 좋은 풍경 잘보고가요~
    좋은 밤 보내세요^^
  8. 사진만 보아도 힐링이 됩니다 ^^
  9. 등나무 꽃도 보라빛 이군요.
  10. 사진 색감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돌담길과 등나무 꽃이 이쁘네요
    시간이 천천히 흐를거 같은 거리입니다 ^^
  11. 아흐~보라색 등나무꽃을 그동안 무시했었는데
    방쌤 덕분에 그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고성 학동마을 등나무 처럼 깨끗한 등나무꽃을 서울에서는 만나기 힘들어요~
    그리고 말씀 처럼 올팍도 작년처럼 벌들이 많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더벅머리 같이 생긴 보라색꽃은 엉겅퀴 흉내내는 지칭개에요~^^
    반짝이는 보케도 아름답고 참 평화로워 보여 걷고 싶어 지는 마을이네요..^^
  12. 고풍스런 아름다운 마을 이군요
    어린 돌담길을 거닐면 스테레스가 팍 풀릴것 갔습니다
    오늘도 멋진솜씨 잘보고 갑니다^^
  13. 사모님 걸어가시는 뒷 모습이 아름다워요
  14. 늘어진 등나무꽃도 아름답지만
    빛방울 보케도 아름다워요.. ^^
  15. 와 정말 예쁜 동네네요~!
    돌담길 넘 정감가고 좋아요^^
    걷고 싶은 길입니다~
    등나무꽃의 매력 오늘도 느끼고 가요^^
  16. 여기는 무조건 절대 느리게 천천히 걸어야겠네요.
    마을 입구에 주의사항이 있었으면 해요.
    뛰거나 빨리 걷지 말고, 천천히 즐기면서 걸으세요라고요.ㅎㅎ
  17. 너무 이쁜 동네에요~~~ 주말 잘 보내세용~
  18. 고성학동마을 운치가 있어 매력적이네요
  19. 은빛진주
    맨 위에 올려저 있는 사진은 어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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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장산숲, 비오는 날 행복한 숲길 산책.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고성 장산숲, 비오는 날 행복한 숲길 산책.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

Posted at 2018. 10. 15. 12:35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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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 / 고성 여행

고성 장산숲 / 고성 가볼만한곳

경남 고성 장산숲








경남 고성군 마암면 장산리에 위치한 작은 숲, 예전 처음 숲이 조성되었을 당시에는 그 길이가 1km에 달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 길이가 처음의 10분의 1도 채 되지 않는다. 경상남도 기념물 제 86호로 지정이 되어있고, 2009년 제 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마을 숲(공존상)으로 선정이 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다. 


그리고 2016년 방영된 박보검과 김유정이 출연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찰영지로 알려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또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된 곳이기도 하다.





  경남 고성 장산숲


주소 :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면 장산리 230-2

입장료 : 있을리가,,,

주차 : 주변에 능력껏,,,


  다녀온 날 : 2018년 9월 1일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날.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은 고성 장산숲이다. 이제 배롱나무들도 그 꽃이 거의 다 지고 남아있는 아이들을 만나기도 힘들어졌다. 길가에 곱게 피어있는 연분홍 배롱나무꽃이 길가에 차를 잠시 세우게 만든다. 장산숲은 그 숲 자체도 물론 좋지만 숲까지 이어지는 왕복 2차선 도로가 참 예쁜 곳이다.





장산숲에 도착해서 먼저 주변 풍경을 둘러본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된다.





비가 와서 더 좋았던 장산숲. 평소에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는 사실 아니다. 이 날도 찾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제대로 즐겨볼 수 있었다.





비오는 날 장산숲 풍경





장산숲은 약 600년 정도 전, 퇴계선생의 제자였던 허기선생이 조성했다고 알려져있다. 그 당시 노산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그 주변으로 인공숲을 조성했다고 들었는데, 아마도 저기 보이는 연못 한 가운데의 정자가 노산정이 아닐까? 아니 그 노산정이 있던 자리는 아닐까? 한 번 추측해본다.





연못을 지나 정자로 이어지는 돌다리





내 손톱만큼이나 그 크기가 작았던 개구리 한 마리. 그러고 보니,,, 개구리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갑자기 잠시 멈췄던 비가 다시 쏟아지기 시작한다. 일단 정자 아래로 급하게 대피를!!!





무섭게 쏟아지는 비





예쁘게 피어있는 수련도 한 송이 만난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 여행을 다니며 가끔씩 만나게 되는 이런 여유로운 나만의 시간이 나는 너무 좋다.





비가 와서 숲의 그 초록이 더 짙게 느껴지는 날





장산숲 한 켠에 있는 고택 하나. 규모도 꽤 있는 편인데 지금은 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 것 같다. 한쪽 담장이 다 무너져있어 마음만 먹으면 안쪽으로 들어가서 볼 수도 있지만 이상하게 이 담장을 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냥 밖에서 바라보는 것이 더 좋았던 곳.





구리미 그린 달빛 촬영지

사실,,,

나는 이 드라마를 본 적이 없다.ㅡ.ㅡ;;





산책하기 좋은 숲길





2층 정자가 또 하나 있어 그 위에도 올라가본다.





위에서 내려다 본 아까의 그 고택





그리고 장산숲 풍경





기이한 모습으로 자라있는 나무 한 그루





비구름이 짙고 낮게 깔려있던 날





괜히 어슬렁어슬렁 동네 논길도 걸어본다.





  경남 고성 장산숲


가을 단풍에 물든 모습은 또 어떨까?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라 부담없이 다녀온 곳이다. 통영이나, 거제로 여행을 떠난다면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봐도 좋을 것 같다. 요즘에는 경남 고성을 여행의 목적지로 삼는 사람들이 꽤 많아진 것 같다. 상족암, 공룡박물관 그리고 당항포 등을 여행의 목적지로 해서 떠나는 여행이라면 지나는 길에 숲길 산책을 잠시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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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름없는 멋진 곳인듯 합니다.
    저렇게 좋은 풍경에 사람이 한사람도 안보이다니.... 특히나 옆지기님도 이번엔 안보이시고....ㅎㅎ
    멋진 풍광을 잘 보고 갑니다~~
  2. 비오는 날의 장산숲!! 싱그럽게 다가옵니다~~^^
    말씀처럼 단풍이 물든 장산숲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포스팅 해주실거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ㅎㅎ
  3. 와 비까지오니까 분위기 너무 좋네요!!!! 멋진 사진을 보니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
  4. 자연의 향기가 여기 까지 느껴지는것 같내요
    구름이 그린 달빛 저도 안봤는데 촬영지였다니
    촬영할 만큼 좋은 곳일거란 생각이 드내요 다음에 기회 되면 한번 가 봐야 겠어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 누군가와 걷고 싶어집니다
  6. 와 너무 좋은곳이네요.
  7. 9월의 시간을 되돌아 보니
    새삼 생기가 돕니다.
    푸르름의 아름다운 시간 되돌아 가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8. 비가 머금은 모습이 더 정감이 가는데요?
    9월이었다면 아직은 한참 더웠을 때인데.....

    여름이었다니 ~ 시간이 참 빨리도 가네요~^^
  9. 너무멋진곳 이네요
    마치 동화속으로 들어간 느낌이드네요
    구경잘하고 갑니다.
  10. 촬영지라서 그런지 볼만 하겠는데요 너무 멋져요
  11.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이군요?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에 보면 유명한 출사 포인트들이 많더라고요^^
    초록색 자연 아름다움에
    취하고 갑니다.
  12. 이곳이 열심히 보았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지였군요.
    너무 근사하네요.
    가을에도 멋진 곳이지만
    어느 계절에 가도 아름다운 정취가
    가득할 것 같습니다...^^
  13. 9월1일이면 주말인데도 찾는 사람이 없군요.ㅎ
    저도 이런곳을 좋아합니다.
    조용히 들러 볼만 하겠습니다.
  14. 경남 고성 장산숲 풍경이 넘 운치있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근처에 산다면 자주 방문하고 싶은 숲입니다.
    예쁘게 피어있는 수련 한송이 사진이 마음에들어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15. 운치있고...아름답군요.
    고성 근무했는데....가 보질 못했습니다.
  16. 혼자 산책하기 좋은곳 인거 같아요
    비까지 온날 너무도 좋은 시간이셨겠어요 ^^
  17. 방쌤님 포스팅 올려주시는거 보면 사진 너무 잘 찍으셔서 대리만족과 힐링하고 가네요 ㅋㅋ
    처음에 입장료하고 주차 얘기해주시는 부분 너무 시크하게 얘기하셔서 덕분에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18. 경남고성장성숲이 비와 함께 찍혀서 더 차분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상쾌해집니다~
  19. 이번 사진도 작품사진이 많이 있네요. 낙엽이 비를 맞은 모습이 참 많은 생각을 해주네요.
  20. 비도오고 사람도없고, 푸릇푸릇하고.. 뭔가 숲냄새가 그대로 다가오는
    멋진 사진들인것같아요!!
    아직도 목요일 시롸냣?! 하는 아침이었는데 멋진사진 보고 힐링이되네용~ㅎ.ㅎ
    여기 구르미 촬영지였군요?! 저그거 엄청 잘 챙겨봤었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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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상리연꽃공원. 푸른 하늘, 시원한 바람, 그리고 꽃고성 상리연꽃공원. 푸른 하늘, 시원한 바람, 그리고 꽃

Posted at 2017. 6. 16. 12:16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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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고성상리연꽃공원 / 연꽃 수련

고성 가볼만한곳 / 상리연꽃공원

고성 상리연꽃공원




경남 고성군 상리면에 위치한 작은 공원. 하지만 일단 그 매력을 한 번 느껴보고 난 후엔 절대 작게 느껴지지 않는 곳이다. 특히 비가 오는 날 찾아가는 것을 좋아해서 작년에는 온통 비내리는 상리연꽃공원의 모습 밖에 담질 못했는데 올해는 하늘이 너무 좋았던 날 상리연꽃공원을 찾아갔다. 수련들이 하나 둘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지금! 아마도 가장 아름다운 상리연꽃공원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감을 안고 행복한 마음으로 목적지를 향해 달려갔다.






고성 상리연꽃공원





가운데 못이 있고, 그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그늘도 꽤 많은 곳이라 볕이 뜨거운 날이라도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주차장도 상당히 넓고 공원과 바로 인근한 거리에 있어서 많이 걷는 것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도 좋은 쉼터가 되어줄 수 있다.





역시나 상리연꽃공원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이 징검다리!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





수련들이 곱게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가만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











논을 갈아엎느라 한창 분주한 모습








나무 둘레로는 송죽엽들이 총총 피어있어서 그 화사한 모습을 뽐내고 있고





신이난 아이들은 공원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느라 정신이 없다.





오랜만에 올챙이 친구도 만나고





홀로 도도하게 피어있던 분홍 수련





평화롭게만 보이는 마을 풍경





다리 아래에는 고운 노란색 붓꽃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물에 바로 닿아있으면서도 어쩜 저렇게 고운 하얀색을 유지할 수 있을까?








그 중에서도 고운 아이들을 찾아 두 눈에 가득 담아본다.





그대로 가긴 너무 아쉽다!


렌즈를 광각으로 바꾸고 다시 담아보는 상리연꽃공원의 모습이다.








하늘과 구름이 너무 좋았던 날이다. 이런 날 하늘을 함께 담지 않는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지금은 연꽃들도 조금 피었을라나?





정말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








내가 늘 잠시 쉬어가는 곳


정말 오랜만에 투바디다!





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








전체적인 공원의 모습

















고성 상리연꽃공원에서 즐긴 행복한 주말 여행


오늘 아침에 이웃분들의 사진을 보니 곳곳에서 반가운 연꽃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이미 함안에서는 꽤 많이 꽃을 피운 것 같고, 경주와 창원 주남저수지의 경우 아직은 조금 이른 것 같다. 아마도 이번 주말은 전국의 연꽃들을 만나기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지 않을까? 아름다운 대한민국! 1년 내내 꽃들의 잔치가 멈출줄을 모르는구나~^^


이젠 연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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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수련만이 아나라 나중에 홍련과 백련이 피면
    정말 멋지겠어요.
    고성 상리 연꽃 농원을 기억하겠습니다.

    벌써 금요일입니다.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3. 이제 남쪽엔 수련과 연꽃이 피기 시작했군요.
    가까운 세미원이라도 가고싶은데 몇년전에 가보고는 못가봤습니다.
    여름철 더운 날씨에 갈 엄두가 안나서요.. ㅎㅎ
    수련과 연꽃이 참 이쁜데..
  4. 언제나 포스팅을 볼때 사진들이 너무 예뻐서
    눈으로 힐링하고 갑니다^^
    고성 상리 연꽃 농원 기억하고 조카들이랑 가봐야겠어요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 연꽃도 이쁘게 피기 시작했네요!! 요즘 날씨도 좋아서 구경가기 딱 좋을거같아요!! 징검다리 엄청 기네요~ 가보고싶어지네요
  6. 와 정말 연꽃 기가 막히게 이쁩니다.^^
  7. 하하~ 이제는 연꽃 시즌이군요.
    그럼 저는 작년에 놓친 무안 백련지로 떠나볼까요?
    더위가 시작됐지만, 연꽃은 놓칠 수 없으니까요.ㅎㅎ
  8. 정말 사진이 더 예쁜거 같아요^^
  9. 고성에 근무할적에 이곳에 자주 찾아갔던 곳입니다.

    오랜만에 보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10. 사진이 느낌있게 잘찍으신 것 같습니다^^
    상리연꽃공원의 돌 징검다리 인상적이네요
  11. 이젠 연꽃들이 피어나는군요.
    ㅎㅎ
    정말...일년내내 꽃들의 잔치입니다.
    아름다운 우리나라...

    즐거운 주말 되세ㅛㅇ

    잘 보고갑니다.
  12. 돌담길이 참 예쁘네요 보기만 해도 건너 보고 싶어지는군요
  13. 연꽃이 피어나는 계절이 되었네요

    아늑하고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14. 상리의 수련도 활짝 피기 시작했군요^^
    얼른 가보고 싶네요^^
  15. 연못 위 징검다리가 정말 이쁘게 나왔네요~~ㅎㅎ
    가깝다면 바로 달려갔을텐데~~ㅠ
  16. 하늘로 연결된 돌다리 정말 인상적이에요ㅎㅎ.
  17. 완전 평화로운 분위기에요^^ 연꽃이 다 피면 정말 예술일것같아요~
  18. 저 징검다리를 이리저리 걷거나 뛰어 다니고 싶어져요~^^
  19. 아름답고 단아한 연꽃공원이군요.
    이제 곧 연꽃이 피어날 시기가 되었네요.
    홀로 피어난 저 수련은 꽤나 마음이 급했던가 봅니다..ㅎㅎ

    징검다리..언제 봐도 참 좋습니다.
    저 어린 꼬마처럼 징검다리 위를 걷고 싶어집니다..^^
  20. 이제 한창 연꽃의 계절이로군요.... 멋진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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