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정겨움 가득 느껴지는 길
2017. 5. 17.
방쌤의 여행이야기고성 학동마을 / 학동마을옛담장고성학동마을 / 고성 옛 담장 / 학동마을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경남 고성에서만난 옛 담장길 뭔가 정확한 어떤 한 단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기분이 드는 길이다. 해마다 한 번 씩은 가게 되는 것 같은데 봄을 지나 여름으로 접어드는 고성 학동마을은 처음 다녀온 것 같다. 늘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가을이나 겨울의 초입에 다녀왔었는데 이번에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조금은 후덥한 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에 학동마을을 다시 다녀왔다. 정겨운 옛 담장을 따라 동네 한 바퀴, 즐거운 혼자만의 산책을 맘껏 즐기고 싶었다.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담장 위로 가득 드리운 등나무 오랜만에 남겨보는 셀카^^; 주차장 옆에 작은 쉼터 하나. 흔들의자가 하나 있는데 그 곳에 앉아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