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여행] 튤립과 유채가 가득, 낙동강유채축제
2015. 4. 20.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녕여행 / 경남여행 / 봄꽃여행 낙동강유채축제 남지유채축제 토요일도 출근. 사실 컨디션이 굉장히 좋지 않은 날이었다. 괜히 몸이 찌뿌둥한 그런 날... 그래서 땀이나 쫙 빼고싶은 마음에 등산을 갈까? 하이킹을 갈까? 잠시 고민을 하다가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의 창녕에서 유채꽃축제가 시작됐다는 이야기가 갑자기 떠올랐다. 해마다 한 번 씩은 다녀오는 곳이라 꼭 오늘 봐야겠다.. 뭐 이런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남지체육공원도 꽤나 그 넓이가 넓은 곳이라 크게 한바퀴 모두 둘러본다면 꽤나 운동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전 근무를 마치고 아이스아메리카노 L사이즈를 하나 사서 들고 남지로 출발했다 풍차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유채꽃밭 유채꽃이 한 가득 오늘은 일부러 조금 먼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