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 남해바다로 떠난 봄나들이, 가천 다랭이마을[남해여행] 남해바다로 떠난 봄나들이, 가천 다랭이마을

Posted at 2015. 5. 4. 10:2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남해여행 / 남해바다

남해 다랭이마을


 

 

남해바다. 내가 살고있는 곳에서 2시간 정도만 달리면 닿을수 있는 거리에 있는 바다이다. 물론 동해바다가 더 가깝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남해의 바다가 보고싶어지는 시기가 있다. 하염없이 길을 달리다가 삼천포대교가 가까워지면 저 멀리서 에메랄드빛의 보석같은 바다가 나를 반겨주는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그때의 그 기분이란... 오랫동안 헤어져있던 너무 소중한 친구를 다시 만난듯한 기분이 든다. 조금씩 가까워지면 얼굴에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미소가 번지기 시작하는 곳, 내게는 그런 곳이 바로 남해의 바다이다

 

 

 

 

남해 다랭이마을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

계단식 논으로 유명한 다랭이마을은 내가 남해를 찾으면 꼭 한 번은 들러보는 곳이다. 이제는 너무 유명해져서 한적하게 걸어본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마을 구석구석 걸어볼 수 있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다

 

 

 

 

초록색으로 천천히 옷을 갈아입은 논과 시리도록 아름답게 푸른 바다와 하늘

오늘 내가 만나고 싶었던 바로 그 모습이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마을과 바다함께 만들어내는 풍경이 참 아름다운 곳이다. 혼자 찾아와도 전혀 외로움이 느껴지지 않는 곳, 바로 그런 곳이 다랭이마을과 남해바다인 것 같다

 

 

 

 

 

 

 

저 아래로 조금 짧기는 하지만 바다 위로 놓인 구름다리가 보인다. 바다로 조금더, 조금더 가까이 다가가는 길. 시원한 바다내음이 코 끝 가득 전해진다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

소리마저 경쾌하다

 

잠시 나도 앉아서 쉬어가는 시간

 

 

 

 

아직 남아서 사람들을 반겨주유채꽃

이제 너도 내년에나 다시 만날 수 있겠구나

 

 

 

 

다랭이마을의 풍경

 

논과 밭이 없어서 산을 깎아서 농지를 만들었었다니 그 당시의 노곤함을 잠시 머리 속에 떠올려보게 된다. 지게를 지고 매일같이 오르내리던 저 길이 얼마나 고되었을까?

 

 

 

 

내가 참 좋아하는 곳이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늘 가득한 정자 하나

 

 

 

 

 

 

 

 

 

 

마을, 산, 바위 그리고 바다

하나하나가 전혀 어색하지 않고 너무 잘 어우러진 모습이다

 

 

 

 

 

 

 

역시 푸른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다랭이마을의 모습이 나는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맘이 편안해지는 풍경이다

 

 

 

 

 

 

 

바다도 반짝반짝

 

 

 

 

유채꽃도 방긋방긋

 

 

 

 

 

 

 

그나마 다랭이마을에서 가장 난코스라고 불리는 곳이다. 경사는 꽤 가파른 곳이지만 거리가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마을을 둘러보면서 올라가면 그렇게 힘이 든다는 생각은 들지는 않으니 너무 걱정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마을을 내려다 보고싶어서 옆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길에 올라섰다. 이 곳에 올라서면 마을 전체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질서정연하게 나란히 놓여있는 초록빛 계단

 

 

 

역시나 마을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가장 이쁜것 같다.

아~ 좋다!

입소문이 많이 나면서 이제는 남해의 대표적인 여행지가 되어있는 남해의 다랭이마을이다. 물론 주차공간이 넉넉하지는 않아서 찾는 길이 그렇게 편안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어려움을 알면서도 다시 찾게 되는 곳이 바로 이 곳 다랭이마을인 것 같다. 물론 이번에도 막걸리 한 잔에 파전 한 장은 먹어주었지만 사진으로는 남기질 못했다. 뭐하느라 그랬는지는 모르지만...ㅜㅠ 뒤져보니 가게사진이랑 멍멍이 사진까지는 있는데 음식사진은 하나도 없더라는... 배가 많이 고팠나보다. 아니면 술이 많이 고팠나? ㅡ.ㅡ;;ㅎㅎㅎ

 

하늘이 너무 맑아서 더 즐거운 남해 다랭이마을로 떠난 봄나들이였다

 

비가 그쳤네요

내일은 또 어디로 떠나볼까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ㅎㅎㅎ 봄날의 남해~ 좋지요! 인정! ^^
  3. 이곳에 다녀온지 상당히 오래 되었어요
    그 전보다 답사로가 잘 정비된 듯 보여집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보내세요~
    • 2015.05.06 22:42 신고 [Edit/Del]
      저도 5-6년 전부터 1년에 1-2번은 꼭 가고있는데
      조금씩 변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조금 덜한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4. 몸만 건강했으면 이런 데 가서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매달 병원에 가야 하니 이런 곳에서도 살지 못하네요.
  5. 재작년 여름에 갔던 곳이네요. 그 땐 너무 더워서 난코스 올라가다 2번은 쉬었다 갔었습니다..ㅎㅎ
    사진으로 보니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D
  6. 잘 보고갑니다.
    언제봐도 아름다운 남해입니다.
  7. 우와 이뻐라 ^^ 우리나라도 참 아름다운곳이 많은것 같아요
    다음에 가봐야겠어요
  8. 가보지 못한곳 을 다녀오시면 좋겠어요
  9. 두시간이면 다랭이 마을에 가실 수 있다니 부러워요~~
    근데 저는 동해가 더 가까움 동해로 더 자주갈 것 같아요. 저는 동해의 바다 빛깔을 좋아하거든요~^-^
    • 2015.05.06 22:51 신고 [Edit/Del]
      동해바다는 깊고 푸른 느낌이 매력적이죠~
      서울까지도 3시간 반이라 전혀 걱정 없답니다
      단지..
      서북쪽 & 동북쪽 끝.. 이 무서울뿐이죠
      일단 달리면 5시간은 기본이거든요ㅜㅠ
  10. 하늘도 바다도 넘 이쁜 남해입니다.
    평지가 없는 곳에서 땅을 일궈 만든 다랭이마을
    자연과 사람이 만든 멋진 풍경인듯 싶어요.
    잘구경하고 갑니데이~
    • 2015.05.06 22:52 신고 [Edit/Del]
      사람과 자연이 함께 일궈낸 풍경...
      물론 많이 힘들었던 우리 어르신들의 모습이 겹쳐지면 조금 슬프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운것 같아요^^
  11. 산을 깎아서 논을 만드신 마을분들 고생 많으셨겠어요.
    구경하는 저는 아름다움에 감사하지만요. ^^
  12. 자동차 거리 2시간..
    저에게는 엄두가 안 나는 거리인데...
    가깝게 느끼시는군요 ㅎㅎ

    남해 다랭이 마을 꼭 한번 찾고 싶습니다^^
  13. 남해의 다랭이마을에 다녀 오셨군요..
    이곳은 계절마다 다른다움을 보여주는곳 이기도 하구요..
    푸른 남해바다와 초록이 어우러지는 봄에만 볼수 있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보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봄구경 잘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라면서..

  14. 서울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시리도록 푸른 하늘이네요.
    어제 오늘 서울 하늘도 푸른하늘이긴 하지만, 시리지는 않네요.ㅎㅎㅎ
    녹색의 땅, 쪽빛 바다, 푸른 하늘.... 안약이 없어도 눈이 맑아질거 같아요.
    • 2015.05.06 23:04 신고 [Edit/Del]
      가끔 서울의 흐린 하늘을 뉴스에서 보곤 깜짝 놀라곤 한답니다
      그래도 지난 주말에는 너무 맑았더라구요~
      북한산에서 찍은 사진들을 몇장 보고는 와~~와~~ 했거든요^^
      한 번 잘~~~ 찾아보세요^^ㅎ
  15. 사진만 봐도 시원해지네요. ㅋ
  16. 와~정말좋은곳다녀오셨네요 덕분에너무나도잘보고갑니다
  17. 눈이완전힐링이네요~덕분에잘보고갑니다
  18. 비밀댓글입니다
  19. 봄이오면서 다랭이마을에도 초록의 물결이 넘실대는군요 ..
    여기도 참 가보고 싶은데 .. 거리가 거리인지라 쉽지 않습니다..
    다랭이마을에서 나오는 막걸리는 참 맛나던데 말입니다.. ^^
  20. 남해는 이국적인 곳이라서... 가 보고 싶은데 너무 멀어요
  21. 푸른 남해바다의 향취가 느껴지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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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다랭이마을] 늦가을에 다시 만난 다랭이마을[남해여행 다랭이마을] 늦가을에 다시 만난 다랭이마을

Posted at 2014. 11. 19. 08:04 | Posted in 『HerE & TherE』

 

 

경남여행 / 남해여행 / 다랭이마을 맛집

남해 다랭이마을

 

 

햇살이 뜨거웠던 늦 여름에 이미 이곳을 한 번 다녀갔었다

그때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늦은 가을에 다시 다랭이마을을 찾았다

시원한 풍광을 가진 에메랄드 빛의 남해 바다도 다시 보고 싶었고

조금은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서 함께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서

다시 찾은 남해 다랭이마을

그 이뻤던 모습을 이제부터 하나씩 나누어 보고 싶다

 

 

 

 

 

주차장은 너무 좁은 편이라서 다들 갓길에 주차를 한다

경찰들이 항상 나오셔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지옥같은 교통대란은 다행이 일어나질 않는다

 

도착하고 일단은 전망대로 올라갔다

그곳에서 바라보는 다랭이 마을의 풍경이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든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다랭이마을의 모습

산을 깎아서 계단식으로 논, 밭을 만들었으니...

그 당시에는 얼마나 절박했고, 저렇게 마을을 만들어 나가느라

얼마나 힘이 들었을지 상상도 할 수 없지만 그때의 모습을 한 번 조심스럽게 떠올려 본다

 

 

 

 

 

앞으로는 아름다운 남해 바다가

뒤로는 설흘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지켜주려는 듯

둘러싸고 있는 모양의 다랭이마을

 

그래서 지금까지 마을 주민들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게 크지도 않은 조그마한 마을이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의 모습에서 왠지 모을 정겨움도 느껴진다

이 마을은 시간이 지나고 더 이름이 알려지고 유명해져도

지금의 모습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조금 흐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너무 아름다운 남해 바다의 모습

나는 개인적으로 호수처럼 잔잔하고

가까이서 보면 약간의 에메랄드 빛이 내비치는 남해의 바다를 제일 좋아한다

 

 

 

 

바람이 조금 차가워져서 그런지

예전 만큼 붐비는 모습은 아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휴일 오후를 즐기고 있는 모습

 

 

 

 

 

 

 

 

이제 나도 마을로 내려가는 길

이 길이 가파르고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사실 그렇지도 않다

또 그렇게 긴 길도 아니기 때문에 쉬엄쉬엄 천천히 걸어올라가면

그렇게 힘들지도 않기 때문에 괜히 지레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다

 

 

 

 

 

 

길에서 만난 무당벌레

거기서 뭐하고 있니?

그늘을 피해서 따뜻한 볕을 쬐고 있는 모양이다

너도 추위를 타는구나^^

 

 

 

 

 

점심을 아직 해결하지 못해서

일단은 영양보충을 실시하기로 결정!

 

그렇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다는데...

 

 

 

 

 

요전에 왔을 때는 몰랐는데

요즘 다랭이마을에서 화덕피자가 떠오르는 핫 아이템인 모양이다

맛집이라는 곳에서는 이렇게 다들 화덕을 준비해 놓고 피자를 구워서 판매하고 있었다

 

 

 

 

 

멍게컵밥 & 장어컵밥도 너무 궁금하고 먹어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바람도 쌀쌀하니

몸의 온도도 쬐금 올려줄 겸

막걸리와 해물파전으로 메뉴를 결정~

 

 

 

 

 

유통기간이 딱 10일 이라는 걸~~~쭉한 막걸리

거의 미숫가루 수준이었는데

지나치게 걸쭉한 막걸리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냥 유자막걸리를 드시는 것을 추천!

그래도 맛은 너무 좋았다^^ㅎ

 

 

 

 

 

오는 길에 어마무시하게 넓은 시금치 밭을 지났었는데

음식을 주문하니 이렇게 시금치가 떡~ 허니 나타난다

간이 굉장히 가볍게 되어있어서 시금치 고유의 그 맛이

그래도 느껴지던 아이

조금 강한 간에 길들여진 내 입에도 너무 좋은 맛이었다

 

 

 

 

 

드디어 나오셨다

오늘의 메인메뉴 해물파전

관광지에서 먹을 수 있는 만원짜리 음식치고는 상당히 훌륭한 비주얼이다

오징어가 꽤 많이 들어있어서 맛 또한 너무너무 좋았다는~^^

파 한점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먹어치웠다

 

 

 

 

 

막걸리 with 해물파전을 즐기면서

옆으로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남해바다를 감상

괜히 너무 행복해지는 시간이다

 

뭐가 더 필요할까?

 

 

 

 

 

 

 

 

이슬로 빚어낸 다랭이 막걸리 한 잔

내 시름도 다 날아가는 기분이다

 

 

 

 

 

화사화사

방긋방긋

 

 

 

 

 

이제 배고픔도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으니

다시 바다를 향해서 한걸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길

 

위에서는 바람 한 점 없었는데

바다가 가까워지니 점점 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한다

 

 

 

 

 

 

 

 

정말 잔잔한 바다

호수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또 그 물은 얼마나 맑은지...

 

 

 

 

 

바위 틈에서 자라난 이쁜 모양의 꽃들

저 아이들의 이름이 구절초였나?

구절초는 색이 하얀색이었던 것 같은데...

 

 

 

 

 

바다로 나가는 다리 위에서 올려다 본

다랭이 마을과 설흘산의 모습

 

 

 

 

 

돔이 한창 올라오는 계절이라 그런지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만나 볼 수 있었다

 

 

 

 

햇살에 반짝이는 보석같이 빚나는

아름다운 남해의 바다

바라만 보고 있어서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이다

 

 

 


 

 

 

 

 

 

 

잔잔하고 평화로운 바다 위를

바쁘게 오가는 고깃배들

 

 

 

 

 

로즈마리 향기 가득한 이쁜 길을 지나서

 

 

 

 

 

 

 

 

 

 

 

어떤 사진전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름이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 아이도 붉게 물들면 정말 이쁜 단풍이 된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만나니 괜히 반갑다는 생각이 든다

 

 

 

 

 

정자에서 잠시 쉬어가며

조금 전에 지나온 길을 다시 돌아 본다

정말 반짝이는 보석 같다는 느낌이 머릿 속을 떠나지 않는 풍경

 

 

 

 

 

이제 다시 마을로 올라가는 길

뒤쪽으로 보이는 응봉산의 모습도 정말 예사롭지 않다

바위들이 상당히 많은 산이라 올라가는 재미도 쏠쏠할 듯한 모습

 

 

 

 

 

배추가 정말 잘 자랐다

크기도 크기지만 그 색이 너무 짙어서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한 번 씩은 다들 들여다 보고 가게 된다

그냥 쌈을 싸먹어도 정말 맛나겠다는 생각~^^ㅎ

 

 

 

 

 

 

 

 

바람에 살랑살랑

강아지 풀도 신이 나는지 흥겹게 춤을 추는 중

 

 

 

 

 

괜히 한 번 불어보고 싶은 민들레

그냥 나는 가만히 지켜보는 것 만으로 만족^^

 

 

 

 

 

다랭이마을에서 만나는 늦가을의

평화롭고 소중한 모습이다

 

 

 

 

 

 

 

 

마을 길을 걸어가다

동백꽃과도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정말 서로 3-4분은 쳐다보고 있었던 것 같다

짖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고~ㅎ

그냥 요렇게 서로 바라만 보고 있었다^^

앉아있는 폼도 얼굴에 드러난 표정도 나름 도도했던 이쁜 아이

 

 

 

 

 

나는...괜히...

이 아이를 볼 때 마다 눈이 제일 먼저 보인다

괜히 조금 노곤해 보이는것 그냥 내 생각인가

 

조금은 슬픈 느낌이 드는 그림이라 늘 한참을 들여다 보게 된다

 

 

 

 

 

아기자기 너무 이쁘게 놓여 있었던 장독들

 

 

 

 

 

자연친화적 바리케이드

뭔가 절대 다가가서는 안 될 것 같은 포스가 느껴지는 곳이다

그래서 멀~찌감치에서 구경만 하는 걸로^^

 

 

 

 

 

 

 

 

11월 중순인데...

아직 코스모스가 만발한 모습이다

계절을 잊은 듯한 이 아이들의 모습에 괜히 웃음이 나온다

 

눈으로 만나는 꽃 한, 두송이에 이렇게 사람 마음이 행복해지기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신기하기도 하고...

 

 

 

 

 

이제 다시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길

다랭이마을에서 나름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코스다

 

뒤로 보이는 응봉산이 계속 눈에 들어온다

예전에 왔을 때도 꼭 올라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잘 닿질 않는다

거리는 1.4km정도라고 하니 그리 오래 걸릴 것 같지는 않은데

날이 조금 따뜻해지면 한 번 기회를 만들어 봐야겠다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 번 내려다 보는 다랭이마을의 모습

해가 따스하게 내려쬐는 마을의 모습이 참 이쁘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고, 점점 이름을 알리고 있는 다랭이마을이지만

그 모습이 많이 변하지 않아 더 좋은 곳이다

부디 변치 말고 지금과 같은 모습 오래오래 간직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언제든 바다가 보고싶고

그 시원한 바람과 함께 걷고싶은 날에는

다시금 찾아올 남해의 이쁜 작은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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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와 이렇게 멋진곳이 !
    다랭이 마을은 처음 들어보는곳인데 아름다운 곳이군요..
    신랑이랑 여행가고 싶을 정도로 멋진곳인데요 +_+
  3. 남해는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거 같네요.
    진짜 멀지만 않다면, 주말에 후다닥 댕겨올텐데 말입니다.
    저도 걸쭉한 막걸리에 파전, 혼자 다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투박하지만 그래서 더 맛나 보이는 파전같네요.ㅎㅎㅎ

    • 2014.11.19 18:48 신고 [Edit/Del]
      ㅎㅎㅎ혼자 다 먹을수야 있지만...
      쪼금 많을거에요~ㅎㅎ
      정말 보고만 있어도 맘이 편해지는 것 같은
      남해바다네요... 괜히 또 보고싶어지네요
  4. 이곳이 다랭이마을이군요.
    푸른 바다와 어울려 멋진 풍광을 나타냅니다.
    일전에 독일마을까지 갔다가 시간이 여의치 않아 돌아보지 못하고 왔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대신 구경하네요~
  5. 나중에 한국나가면 꼭 가보고 싶은곳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가서 그 하늘색 피크닉 테이블에 앉아 바닷가를 실컷 보고싶어요. 오늘도 멋진 곳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2014.11.19 18:10 신고 [Edit/Del]
      가까이에서 잔잔한 보석빛 바다를
      즐기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에요^^
      남해바래길이라고 둘레길이 지나는 곳이라
      적당히 걸을 수도 있구요
  6. 다랭이 마을은 언제봐도 아름답네요.
    예전의 논이 지금은 밭으로 변해 조금 아쉽기는 한 곳이지만요....
    그리고 설흘산과 그 옆으로 이어지는 응봉산은 너무나 좋은 산이죠. ㅎㅎ
    혹시 안가보셨으면 응봉산과 설흘산 산행 꼭 권해드립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7. 안녕하세요 광주공식블로그 광주랑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사진이 너무 멋지네요 한번 방문하고 싶어집니다
    광주랑 블로그에도 한번 들러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8. 좋은 곳을 여행하고 오셨네요^^
    잘 보고갑니다. 저도 여행떠나보고 싶네요^^
    남은 하루도 마무리 잘 하세요^^
  9. 좋은 경치 구경하면서 맛있는것 먹으면 절로 기분 좋아지죠
    해물파전 끝내주는데요 ㅎㅎ
  10. 다랭이마을 ...
    마을이름도 참 예쁘게 잘 지어 놓았네요 ㅎㅎ

    마을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이 그리움으로 다가오는듯 합니다.
    그리고
    막걸리와 해물파전 ....

    오늘 저녁에는 막걸리 한통 사들고 가야겠습니다 ㅎ

    잘 봤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
    • 2014.11.19 21:14 신고 [Edit/Del]
      이름도 그 마을도 모두 참 이쁜 곳이에요
      바다 바라보면서 앉아
      한 잔 하는 그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기분좋게 막걸리 한 잔 하시면서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길 바래요^^ㅎ
  11. 바다와 막걸리와 파전 ㅡㅡ;; 참 즐기고픈 마음인데 일찍 찾아온 추위만큼이나 인생에 여유가 없이 팍팍 합니다 ^^
  12. 남해에는 몇번 가본적이 있어요.
    그나저나 우와... 막걸리에 해물파전이 너무 맛있게 보여요.
    군침이 마구 돌아요.
  13. 와~ 정말 예쁜 다랭이 마을.
    남쪽지방 주욱 돌아다니는게 올가을 목표였는데, 실패했어요.
    내년봄을 노려야 겠네요.
    정말 예쁜 풍경 기분 좋군요.
    게다가 막걸리에 해물 파전이라니. 츄릅...
  14. 아주 예쁜곳에 다녀 오셨네요.~~
    바다를 바라보며 막걸리 한잔, 부럽습니다.ㅎㅎ
    멋진 사진을 보니 여행 떠나고 싶어 집니다.^^
  15. 바다와 논밭을 모두 볼수 있군요...
    제가 살고 싶은 곳인데 ㅎㅎㅎ
  16. 우와~ 해물파전에 오징어가 엄청 토실토실하네요. 츄릅~
    계단식으로 된 마을도 정말 인상적이고..
    특히 수평선이 장관인 듯
  17. 남해 가까이살면서 다랭이 마을은 들어보지 못한것 같아요.
    저만 모르고있었던듯...;;
    오늘 보니 너무너무 가보고 싶은것이네요^^
    너무 인상적입니다,ㅎ
  18. 오.. 정말 멋지군요.. 맛지기도 하군요. 음식이.

    ㅋㅋㅋ 다음에 한번 가야 겟군요... 다랭이 마을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19. 다랭이마을과 남해바다..정말 보기만해도 맘이 흐뭇해지네요..
    잘 구경하고 갑니데이~~
  20. 남해의 숨은 보석 다랭이 마을로 다녀 오셨네요....
    그림 하나하나에 마치 옛날 무성영화에서 봄직한 내래이션을 잘 넣어주셨네요..
    한편의 그림동화책을 보는 듯 하기도 하구요..
    바위틈을 비집고 이쁘게 피어있는 꽃은 "해국" 인것 같구요..
    기둥을 감싸고 올라가고 있는 빠알간 식물은 "담쟁이 넝쿨" 같네요..
    덕분에 아름다운 다랭이 마을의 이곳 저곳을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21.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이 게시글의 이미지가 11월 21일자 티스토리 앱 카테고리 배경이미지로 소개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글과 사진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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