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관음포 둑방, 봄바람 불어오는 둑방에서 만난 유채꽃
2018. 4. 11.
방쌤 여행이야기남해 유채꽃 축제 / 남해 유채꽃남해 봄꽃축제 / 남해 유채꽃축제남해 관음포 둑방 봄꽃축제 매화들이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하면서 시작된 2018년의 봄. 어느새 시간은 흐르고 흘러 그 매화들은 대부분이 져버리고, 그 뒤를 이어 곱게 피어난 벚꽃들도 이제는 그 엔딩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벚꽃들의 뒤를 이를 봄꽃축제 주인공들은 또 누가 있을까? 진달래, 철쭉 그리고 바로!!!유채꽃이다. 지난 주말에는 다른 곳들에 비해 비교적 개화가 빠른 편인 경남 남해로 유채꽃들을 만나기 위한 여행을 다녀왔다. 남쪽마을에는 대표적인 유채꽃 군락이 세군데 정도 있는데 창녕 낙동강변 유채군락, 부산 대저생태공원 그리고 남해의 두모마을이 그 대표적인 장소들이다. 남해 관음포 둑방 봄꽃축제 이번에 소개할 곳은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