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가득한 마을로 떠나는 힐링 여행, 남해 원예예술촌꽃으로 가득한 마을로 떠나는 힐링 여행, 남해 원예예술촌

Posted at 2016. 8. 29. 10:4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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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지 추천 / 남해 가볼만한곳

남해 원예예술촌


2009년에 그 문을 연 남해 원예예술촌

탤런트 박원숙씨를 비롯한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서 예쁘게 집을 짓고 정원을 가꾸기 시작한 것이 지금 원예예술촌의 시작이었다. 집 앞 정원을 가꾸는 것으로 시작해서 마을 여기저기 꽃과 나무들을 심고 가꾸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후 지금의 아름다운 마을이 형성되었고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아직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던 지난 어느 주말, 줄줄 흐르는 땀을 닦으며 남해 원예예술촌을 다시 찾았다.





남해 원예예술촌


원예예술촌 HOUSE N GARDEN은 탤런트 박원숙씨를 비롯해 원예인들 뜻을 같이하여 평생의 꿈으로 품어온 아름다운 정원과 예쁜 마을을 만들었다. 누군가가 꿈꿔온 바로 그 집, 그 정원이 이곳에서 발견될 것을 보람으로 바라보면서 집을 짓고 정원을 조성하였다. 몇년에 걸친 수고 끝에 향기, 야자수, 조각 석부작, 타피어리, 채소, 풍차, 스파, 꽃지붕 등을 테마로 한 개인정원과 오솔길, 연못, 전망테크, 팔각정, 분수, 꽃길, 꽃울타리, 온실 등이 아름답게 완성되어가고 있다. 무르익으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현대인들을 향한 그린 라이프 제안서로 제출한다. 아울러 최신시설의 영상실, 공연장, 전시실, 체험실, 카페, 게스트 하우스로 잘 갖추어져 편의를 제공한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원예예술촌 입구


입장료

성인:5.000원

청소년 & 군인 : 3.000원

어린이 : 2.000원

경로 : 4.000원





입구를 지나자마자 만나게 되는 화사한 여름 꽃들








걷는 골목 곳곳에서 올 여름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던 배롱나무 꽃들도 만날 수 있다. 





저 멀리 그 크기를 어림 잡을 수도 없이 어마어마한 크기를 뽐내고 있는 나무들과도 눈 인사를 나누고





담장 너머로 단정하게 꾸며진 정원들을 몰래 넘겨다 보기도 한다.





안녕


넌 아무래도 겨울에 다시 만나야 할 것 같아^^





울긋불긋 붉게 물든어 있는 단풍나무도 저 멀리 보이고





그 아래 그늘로 몸을 피하고 잠시 쉬고 있는 새도 한 마리 만난다.





시선이 닿는 곳곳 많은 땀을 흘려 지친 몸과 눈에 힘을 불어 넣어주는 싱그러운 풍경을 만나게 된다.





조용히

천천히


걸어보는 꽃 길





튀어 오르는 연못 물방울의 모습과 함께 잠시 나도 더위를 식혀본다.

기분 같아서는 당장 그 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이 참 많은 곳이다.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한 집들도 마을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고





걸어가는 마을 길 곳곳에서 담장 위 곱게 피어있는 꽃들과 함께할 수 있다. 괜히 혼자 걷는 걸음에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는 골목길.





혼자 오셨어요?

더운데 적당히 둘러보세요~

너무 넓어서 더위 먹고 쓰러질 수도 있어요,,,ㅎ





아직은 조금 이른데,,,

마을 어귀에 피어있던 황하 코스모스





조금 높은 지대로 올라서면 이렇게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너르게 펼쳐진 산들의 모습도 만나보게 된다.





색이 유난히 짙고 선명하던 아이들

꼭 액자에 담아 놓은, 누가 일부러 그려 놓은 문양처럼 느껴진다. 





때로는 이런 오르막길도 만나지만 그 옆에 그늘이 많아 크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게다가 그 양 옆으로는 이렇게 화사하게 꽃들이 가득 반겨주고 있으니 걷는 내내 힘들거나 지루할 틈이 없는 예쁜 길이다.








마을 곳곳에 숨겨져 있는 포토 존

함께 온 사람들이 있다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꼭 다시 가야 하는 이유가 되어버린 곳^^





어쩜 이렇게 예쁘게 꾸며 놓았을까?

이른 아침에 만약 이 주위를 산책 삼아 걷게 된다면 과연 기분이 어떨까? 괜히 신선한 공기와 함께하는 이른 아침의 가을 산책, 그 모습을 혼자 상상해보게 된다.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니 만큼 마을 곳곳에 이렇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카페나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다. 식사나 차를 즐길 수 있는 곳도 넉넉하게 자리하고 있어서 나들이 중 간단히 허기를 해결하는 부분에서도 걱정할 부분은 없는 것 같다.





낮은 담장

아기자기한 대문


괜히 마음이 편안해지는 모습





걷다

멈추다

걷다

멈추다


느릿느릿 카메라 하나 둘러메고 걸어가는 길





화수목

꽃, 물, 나무


내가 너무 좋아하는 것들이다. 그 아이들이 모여있는 곳이니 당연히 내게는 매력적인 여행지일 수 밖에 없는 곳이 바로 이 곳 원예예술촌이다.





라일락하우스


각 집들마다 저마다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그 집이 가지는 특색이나 정원의 유형에 맞춰서 이름을 정하는 것 같다.








간단하게 샌드위치와 커피로 점심을 해결해도 좋을 것 같다. 사진은 담지 않았지만 나도 사실 여기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했다. 맛은 나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문난 맛집들 만큼은 아니었지만 기분 좋게 한 끼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정도로는 충분한 것 같다.





원예예술촌의 터줏대감. 가장 유명하고 널리 알려진 곳은 바로 이 곳이 아닌가 싶다. 박원숙씨는 남해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으신 것 같다. 남해의 또 다른 대표적인 여행지인 다랭이마을에서도 박원숙씨의 카페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어떻게 이런 인연을 남해와 이어가게 되었는지 그 속 이야기가 살짝 궁금하기도 하다.





직접 가본 적은 없지만 이태리의 어느 마을에서나 만나볼 수 있을 것만 같은 모양의 집





조금 더 마을 위로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 전망대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눈 앞에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에 나도 잠시 그늘 아래 앉아 쉬어가는 시간을 즐기게 된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

예쁘게 꾸며진 정원, 그 너머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작은 마을. 어느 동화 속 삽화 같다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





더더

위로 올라가는 길


화사하게 피어 활짝 반겨주는 그 모습에 줄줄 흐르는 땀에는 발걸음을 멈출 수가 없다.





땅바닥에 바짝 엎드린 무당벌레 한 마리


너도 많이 덥지?





주차장 바로 옆으로는 남해 독일마을이 보인다.


독일마을은 남해를 찾는 거의 모든 분들이 알고 있는 곳이지만 그 바로 옆에 원예예술촌이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꽃과 예쁘게 꾸며 놓은 정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 번 들러볼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독일마을과 함께 반나절 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한 번에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여름에는 사실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는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여행코스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마을을 크게 한 바퀴 둘러보고 다시 아까의 입구로 내려가는 길. 원형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이동 경로가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한 번 걸었던 길을 다시 걷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참 매력적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초록과 파랑의 콜라보





재밌게 구경하셨어요?

나가는 길에도 재밌는 볼거리들을 가득 만나게 된다.





여기도 너무 예뻤던 포토 존





걷는 길이 참 예쁜 곳이다. 어디가 제일 좋았어! 라고 이야기 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꽃들 가득한 예쁜 길들이 너무 많은 곳이다.





숲 속 비밀의 화원

그리고 하얀색 그네 하나





꽃 밭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표정이 참 밝다.


나도 늘 그랬으면,,,^^





즐거웠던 여름 날의 산책



너무 더운 날씨에 땀으로 몸은 흠뻑 젖어버렸지만 그 즐거움은 어디에도 비할 수 없는 유쾌한 시간이었다. 걷는 내내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원래도 걷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마을 곳곳의 숨겨진 아름다운 장소들을 하나 둘 찾으며 걷는 걸음이라 평소보다 더 즐거웠던 것 같다. 서둘러 바쁘게 걷기 보다는 조금은 덜 둘러보더라도 천천히 걸으며 즐기고 싶은 길들이 너무 많은 곳이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훌쩍 다가온 가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 산책을 한 번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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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2주 전에 남해를 다녀왔는데 급하게 다녀오느라고 여기는 들리지 못했네요.
    담으신 사진으로 대신 힐링하고 갑니다.
  3. 남해 원예예술촌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공감합니다.
  4. 정말 한국에도 좋은곳이 많다느는것을느껴요
  5. 와~ 넘 이뽀여..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네여..
    뭔가 하나하나 가꿔놓은 정성이 느껴지네여..
    정말 사진으로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여..
    꼭 가보고 싶네여.. ^^
  6. 예전에 박원숙씨하고 임현식씨가 커플로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
    그때는 잠깐봐서 몰랐는데, 완전 제대로 꾸민 마을이로군요 ..
    남해여행에서 챙겨야 할 명소입니다 .. ㅎㅎ
  7. 남해에 매번 가는곳만 가다가 이런곳도있다니!! 다음에 여기는 꼭 체크해야겠어요!!
  8. 한창 더우셨을거같데 덕분에 시원한 정원의 푸르름을 만끽했습니다
  9. 남원예술촌 구경 잘하구가요
  10. 이번엔 남해 원예 예수론이군요.
    정말 예쁘게 조성된 마을이네요 ^^
    눈사람은 등인가보요. 밤에 보면 진짜 아이들은
    좋아 할것같아요. 저 풍차가 달린게 집이라니
    ㅎㅎ 정말 너무 독특하네요 각자의 집들을 저렇게 꾸미다니
    거기다가 숨어있는 포토존까지ㅎㅎ 위트도있고 재미있는곳이네요
    저도 정말 그밑에 있는 카페를 보고 감탄을 금하지 못했습니다.
    참 우리나라에 이렇게 볼 곳이 많구나 하는걸 항상 방쌤님
    덕분에 잘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11. 힐링 하기 넘 좋네요
  12. 남해 원예예술촌이라~
    탤런트 박원숙 씨 이야기라면 기억이 납니다.
    집들이 아주 예쁘게 꾸며져 있군요.

    이번 주 비가 내리고 나면 전형적인 가을이 시작되겠지요.
    화요일을 멋지게 보내세요.

  13. 보기만해도 힐링이 저절로 되겠는데요
  14. 전망대에 올라서 보고 싶네요
    독일 마을과 인접해 있다니 연계해서 갔다 올만하군요

    멋진 사진으로 우선합니다^^
  15. 언제 한번 남도여행을 떠나야 할텐데 말입니다.. ^^
  16. 한번 가보고싶네요.
    혼자서 가기로도 정말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17. 웬만한 수목원보다 더 아름다운듯요~~^^
    덕분에 힐링받고 가는 것 같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18. 전에 남해로 여행갔을때
    이곳에 방문했던 추억이 떠올라서
    즐겁게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올 여름 유난히 더워서 힘들었는데~
    예쁜 풍경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ㅎㅎ
    멋진 하루 보내세요!
  19. 두곳다 못가봤는데, 매번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네요.
    그런데 여기는 혼자보다는 둘이가야 더 좋을 거 같네요.
    그리고 배경사진보다는 인물사진을 찍어야 더 좋을 듯 싶습니다.ㅎㅎ
  20. 남해에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진 원예 예술촌이 있었군요..
    언젠가 TV 에서 한번 본것 같은 곳이기도 하구요..
    연예인들이 이곳에 모여서 이런 예술촌을 꾸미고 생활하고
    있군요..

    기회가 되면 한번 들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 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 2016.09.01 21:33 신고 [Edit/Del]
      해를 거듭할수록 더 정돈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 느낌일 수도 있구요^^;ㅎ
      산책하듯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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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흔적미술관, 시원하게 불어오던 바람 그리고 휴식바람흔적미술관, 시원하게 불어오던 바람 그리고 휴식

Posted at 2016. 8. 26. 10:5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남해여행 / 남해 가볼만한곳

남해바람흔적미술관 / 바람흔적미술관

남해 바람흔적미술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경남 남해로 여행을 가게 되면 꼭 한 번 씩 들르는 곳이 하나 있다. 무료로 또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작은 미술관 하나, 바로 바람흔적미술관이다. 경남 합천 황매산 기슭에 '바람흔적미술관을' 열었던 설치 미술과 '최영호'씨가 같은 이름으로 경남 남해 내산저수지 옆에 세운 곳이다.





미술관 옥상에서 바라본 내산저수지


약간은 이국적인 느낌도 드는 것 같다.





방울방울 열매처럼 때죽나무에 매달린 아이들





소중한 바람 하나하나를 간직한 작은 돌들








바람흔적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 황매산 부근에 ‘바람흔적미술관’을 열었던 설치미술가 최영호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내산리 내산저수지 근처에 두 번째로 세운 동명()의 사립미술관이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데다 입장료와 대관료도 무료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대관하여 전시회를 열 수 있는 이채로운 곳으로, 전시되고 있는 작품의 구입을 원할 때에는 전시실에 적혀 있는 작가의 연락처를 통해 직접 거래하면 된다. 관리비용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의 휴게공간에 마련된 차를 마신 후 자발적으로 찻값통에 넣는 돈으로 충당한다고 한다.

출처 : 두산백과




햇살이 참 좋았던 날

조금 뜨겁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나무 그늘 아래로 잠시 몸을 피하면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날씨, 가볍게 나들이를 즐기기에 딱 좋은 날씨라는 생각이 든다. 





바람흔적미술관으로 들어가는 입구

예전 합천의 미술관과 마찬가지로 그 입구에서는 철 구조물로 된 바람개비들이 찾은 사람들을 반갑게 맞아준다.





힘껏 고개를 꺾어 올려다 보는 하늘 그리고 바람개비. 그냥 보고만 있어도 괜히 맘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





미술관 오른쪽으로 연결되는 좁은 통로를 지나





모든 시설과 기물을 아껴주시고

자유롭게 편안하게 누리다 가세요


마음이 참 예쁜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예전에도 그랬지만. 괜히 얼굴에 살짝 미소를 띠고 미술관 안으로 들어간다.





무인전시관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나올 때는 꼭 불을 꺼주세요^^





어라,,, 관장님의 이름이 KKY??

검색해 본 결과로는 최영호라는 이름이 나왔는데 내가 잘 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는 건가? 다시 한 번 확인을 해봐야겠다.





입구에서 놀고 있는 귀염둥이들








이번 달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의 견본인가 보다. 

박영모씨의 씀과 생김 사이





소금 같은 사람

좋은 글귀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1층 전시관의 모습








위에 견주면 모자라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왜 항상 아등바등 힘들어하는지,,,^^


조금만 더 내려 놓고 편안하게 살자,, 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본다.





이제 2층으로 한 번 올라가볼까?


내가 바람흔적미술관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다.





옥상에서 만나게 되는 쉼터


여기가 정말 대박이다!!!^^





내가 좋아하는 의자

이 날도 이 의자에 앉아서 1시간이 넘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이 의자에 앉아서 바라보면





왼쪽으로는 이런 모습이





정면으로는 이런 모습이 펼쳐진다. 의자에서 일어나지 않고 앉아있는 자세 그대로 담은 사진이다. 눈 앞으로는 대기봉과 가마봉이 우뚝 솟은 모습이 보이고 그 아래로는 내산저수지가 자리한 풍경이 정말 한 폭의 그림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저 아래 오른쪽 산 능선에는 또 다른 남해의 유명한 여행지인 남해 편백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


그리고 그 옆에는 작은 기념품 가게가 하나 있다.





돗자리입니다.

편하게 쓰세요^^


따뜻한 마음 씀씀이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기념품 가게에서 만난 귀여운 친구들











이런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 나도 나중에 집에 이런 소품들을 하나 둘 정도는 두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이제 잠시의 휴식을 마치고 다시 아까의 길을 만난다. 집으로 돌아갈 시간





저 문을 지나면 또 어떤 곳을 만나게 될까? 괜히 문 위로 고개를 쭉 내밀고 주위를 서성이게 된다.





여름날의 즐거운 산책 그리고 휴식


미술관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어떤 작품?', '누구 전시회?' 같은 질문들이 일반적인데 이 바람흔적미술관의 경우 떠오르는 생각 자체가 조금은 다른 곳이다. 내게 바람흔적미술관이 주는 느낌은 '휴식' 이다.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지나는 길에 들러 잠시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 내게는 그런 의미를 가지는 곳 같다. 예전 합천 황매산 자락의 미술관도 물론 너무 좋았지만, 요즘에는 남해 바람흔적미술관의 매력에 더 깊이 빠져있는 것 같다. 가을에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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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합천의 바람흔적미술관에 문을닫아 아쉬웠는데요, 남해로 갔군요^^
    덕분에 즐겁게 감상하고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2. 참 이렇게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 무인으로 운영하는 이곳 남해의
    바람흔적 미술관은 바람이 소리없이 왔다 가는것 처럼 조용히
    흔적없이 다녀갈수 있는 정겨운 곳 같습니다.

    아무도 손대지 않지만 그속에는 정말 귀한 내용들이 가득 담겨져
    있는 아름다움과 정겨움이 숨어져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언젠가 가본 이곳의 기억이 다시금나게 한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이 되시기 바라면서...
  3. 사진이 정말 이쁘네요.
    날씨도 좋구요.. 바람흔적 미술관의 분위기도 너무 괜찮은데요??
    한국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곳인 것 같아요.
    무인전시관.. 궁금해집니다.
  4. 우와~ 여기 다녀오셨군요.
    저도 가보고 싶었는데, 남해갔을 때 시간이 부족해서 못가봤어요. 근데, 다른 곳 빼고, 여길 가볼껄 싶네요. 정말 멋져요.
    남해도 볼거리가 참 많더라고요. 다음에 또 한번 습격(?)하러 가야겠습니다. ㅎㅎㅎ
    • 2016.08.30 21:20 신고 [Edit/Del]
      남해
      은근 숨어있는 멋진 여행지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에는 제대로 그 숨은 여행지들을 한 번 파보려구요^^
      습격,, 적절한 표현입니다.ㅎㅎㅎ
  5. 무료무인 미술관의 이름을
    <바람흔적 미술관>이라 이름 붙은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입니다.
    관람객들은 바람처럼 흔적을 남기지 말고
    조용히 작품만 감상해야 하겠어요.
  6. 미술관자체가 멋진 풍경이군요~
    남해가면 꼭 가봐야겠습니다
  7. 남해에 이런 보물 같은 곳이 있었네요~!
    저런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의자라면 1시간도 금방 갈 것 같아요~!
  8. 남해 바람 흔적 미술관의 바람흔적이란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며 가보고 싶게 만드는 곳이네요. 거기다가 무료인데
    무인으로 운영이된다는 말씀이 참 이름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그런 곳 아닌가 싶습니다.
    바람흔적 미술관으로 들어가는 입구마저도 참
    작은 풍차마냥 바람개비를 디자인을 잘해놓은것 같네요.
    저 작은 블랙보드에 하얀색 글귀가 사진만 봐도 미소가
    번지게 됩니다.^^
    미술관 안의 전시물도 너무나도 사랑스럽지만 옥상위에서보는
    풍경이 실로보면 장관일듯 싶네요.
    정말 미술관이라하면 전시만 생각나게 하는 그런 곳인데,그와 다른
    이런 휴식의 느낌을 더욱 주는 바람흔적미술관에 저도 벌써
    매료된것 같습니다.
  9. 두번째 미술관이로군요
    정말 지원없이 사비로 이렇게 운영을 한다는것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남해여행을 하게 되면 꼭 들러 보고 싶은곳입니다^^
  10. 미술관의 이름이 참 센치하네요 주변겅관도 좋아 가보고 싶네요
  11. 이곳엔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미술관 이름도 너무 감성적이어서
    듣는 것만으로도 바람의 흔적이 느껴지는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잘 소개해 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꼭 가서 다시 한 번 되새겨보려고 합니다.

    모처럼 선선해진 날씨와 더불어
    여유로운 휴일 보내세요^^
    • 2016.08.30 21:24 신고 [Edit/Del]
      가보시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1층에 전시된 작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정말 흥미롭거든요^^
      옥상에서 만나는 풍경은 두 말 할 필요도 없구요~
  12. 잔잔함이 느껴지는 이런 분위기 참 좋습니다 ..
    살며시 슬쩍 다녀오고 싶은 곳인데요 .. 찜 해놓겠습니다 ..
    KKY의 정체를 찾으셨나요? 별칭 아닐까요? ^^
  13. 아하~ 이런 곳이군요.
    여기는 내부보다는 밖의 모습이 더 좋네요.
    옥상은 저도 엄지척을 해주고 싶네요.
    풍경이 정말 어쩜 이리도 좋은지... 그저 바라만 봐도 좋네요.ㅎㅎ
    • 2016.08.30 21:26 신고 [Edit/Del]
      내부 전시 작품들도 꽤 오래 봤었는데 사진으로 많이 담지는 않았어요.
      직접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옥상에서 만나는 뷰는 정말~
      대박이죠^^
  14. 저도 겨울에 다녀왔었는데 한적하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였어요.
    여름 사진으로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
  15. 최지호
    오늘 가봤는데 마음이 넉넉해지네요....
    전시관도 아기자기 한게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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