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바다, 송정솔바람해변에서 만난 일몰남해 바다, 송정솔바람해변에서 만난 일몰

Posted at 2021. 1. 18. 11:3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남해 여행 / 남해 가볼만한곳

송정 솔바람해변 / 남해 송정 해수욕장

남해 송정솔바람해변 일몰






겨울이 되면 겨울 바다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서 마주하는 일몰 풍경을 보고싶은 때가 참 많다. 그래서 이상하게 난 여름보다 겨울에 바다를 더 자주 찾아가는 것 같기도 하다. 다행히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에서는 동해바다도 남해바다도 모두 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해의 경우 차로 1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거리이고, 동해의 경우도 1시간 40분 정도만 달리면, 아니 부산의 경우는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서 바다를 만나볼 수 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바다를 참 자주 보면서 살아왔다.


랜선여행

오늘 소개할 남해 송정솔바람해변은 작년 1월 초에 다녀온 곳이다. 요즘에는 아무래도 밖으로의 여행이 그렇게 쉽지가 않다. 정부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제발 집에 좀 머물러달라는데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마음으로 어딘가로 떠난다는 것이 맘 편하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그래서 지난 주말에도 그냥 집에서 옆지기, 방방이와 함께 동네 산책을 잠시 즐긴 것을 제외하고는 그냥 집에만 있었다. 그러다 컴퓨터 정소 겸, 재조립, 또 사진 폴더들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진들이 남해 송정솔바람해변에서 만난 일몰 풍경을 담아놓은 것들이었다.






  남해 송정솔바람해변 일몰



다녀온 날 : 2020년 1월 4일







다행히 해가 저 멀리 수평선 위로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남해 송정솔바람해변에 도착을 했다. 


사람 하나 없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해변.





낮게 깔린 구름이 꽤 많은 날이라 해가 금방이라도 그 구름 뒤로 숨어버릴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꽤 오래 이렇게 동그란 해를 마주할 수 있었다.





남해 바다는 파도가 참 잔잔한 편이다. 그래서 바람이 전혀 없는 날에는 마치 넓은 호수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게 남해 바다가 가지는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자연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예쁜 선물같다는 느낌이 든다. 늘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참 아름다운 풍경이다.





나는 사실 남해 송정해수욕장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곳이다. 그런데 지금은 남해 송정솔바람해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언제 이름이 그렇게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언젠가부터 남해에 있는 해수욕장들은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이름으로 바뀌어져있었다.





가만히 서서 말없이 바라보게 되는 풍경.





말로 설명하기도 어려운 이런 색감을 보여주는 겨울 바다의 일몰, 그래서 그 모습들이 내게는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











해가 수평선에 조금씩 더 가까워지면서 그 붉은색도 함께 더 짙어지고 있다.





오랜만에 찾아온 남해 송정솔바람해변에서 참 예쁜 일몰을 만난다.





색이 어떻게 이렇게 붉을 수 있을까?





바다 위로 낮게 깔려있던 구름들 뒤로 그 모습을 조금씩 숨기기 시작하는 태양.





아쉬운 마음에 조금 더 가까이, 조금 더 선명한 모습으로 그 저무는 해를 사진으로 담아본다.








정말 순식간에 그 모습을 구름 뒤로 숨겨버린다.





너무 짧아서 이 순간이 더 애틋하게, 또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해가 진 후의 여명. 저 위 하늘을 아직 푸른색인데 바다와 맞닿은 수평선 인근은 점점 더 붉게 타오르기 시작한다. 





님해 송정솔바람해변도 겨울 일몰을 만나고, 또 즐기기 참 좋은 곳이다. 사람들도 그렇게 많이 찾는 곳이 아니다. 그래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거나, 가볍게 백사장 위 산책을 즐기기 참 좋은 곳이다. 일단 조용해서 너무 좋다.





사람 하나 보이지 않는 드넓은 남해 송정솔바람해변의 백사장, 그리고 조금씩 주황색으로 물들어가는 그 앞의 바다.








  남해 송정솔바람해변 일몰


크게 심호흡 한 번!

답답했던 가슴이 잠시나마 뻥 뚫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직접 떠날 수는 없지만

이렇게 사진들을 통해서라도 잠시나마 드넓은 바다로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렇게라도 잠시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본다. 모두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곧 좋은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 머지 않는 미래에 꼭 이 아름다운 모습들을 직접 마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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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멋진 노을...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3. 이렇게 붉고 아름다운 일몰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 같아요
    그냥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게 ~ 힐링됩니당
    오늘도 좋은글에 하트 쿵쿵!! 눈길 많이 미끄럽고 춥운 날이에요.
    몸 조심하는 건강한 하루되세요
  4. 이쁜 노을 멍때리기 좋네요
  5. 일몰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니...ㅎㅎ
    바다로 떨어지는 해의 모습은 해에 물이 조금씩 차오르는것처럼 보이네요.
    황홀한 일몰...정말 가슴이 뻥~하고 뚫립니다...ㅎㅎ^^
  6. 황홀한 일몰입니다. ^^ 보기만해도 좋은데요.
  7. 자연의 색감이 이렇게 멋지군요
    송정솔바람 이란 명칭도 너무 좋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주 보내세요~
  8. 저도 잔잔한 남해바다 좋아해요~~~ 늘 멋진 남쪽풍경 잘보고 있어요~^^
  9. 넘 예뻐서 장관이네요
    일몰 보러가고 싶어요
  10. 와... 일몰해변 ㅠㅠ 너무 멋있네요
    진짜 한폭의 그림처럼 너무 색감이 조화롭고
    너무 이쁘네요 @.@
  11. 창원에서 남해도 가깝군요~~ 해사진 저렇게 이쁜 것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12. 남해는 언제 가도 좋은곳이에요 ㅎㅎ 사진 너무 잘보고 갑니다 :)
  13. 붉은 노을이 빛나는 남해바다 잘 보고 갑니다~
  14. 우와... 진짜 일몰이 저렇게 떨어지는거 보기쉽지않던데 너무 멋있어요
    사진 잘 보고갑니다:)
  15. 역시 겨울에는 일출 일몰 사진이 좋은데 게을러서인지 올해는 안가지네요.
    이렇게 방쌤님 사진으로나마 대리만족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16. 석양의 노을이 잘 찍혔네요
    바다와 어우어진 석양의 풍경이 예술입니다
  17. 멋진 일몰 사진 접합니다^^
    사진으로 봐도 좋습니다
  18. 보기 좋은 사진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19. 아름답고 환상적인 일몰풍경이네요
    보면볼수록 장관입니다
  20. 남해의 아름다운 밀몰 멋지게 담으셨네요^^
  21. 일몰 사진은 뭔가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거 같아요.
    아름다운 사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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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예쁜 남해 보물섬 전망대에서 만난 일몰이름도 예쁜 남해 보물섬 전망대에서 만난 일몰

Posted at 2020. 1. 29. 12:4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남해 여행코스 / 남해 여행 / 남해 전망대

남해 보물섬 전망대 / 남해 스카이워크

남해 보물섬전망대 일몰







새해가 시작되고 2020년에는 처음 떠난 경남 남해 여행. 경남 남해라는 곳도 정말 많은 여행코스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다른 해안 도시들에 비해 남해 여행에서 전망대를 만나본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최근에 남해에 새롭게 전망대가 하나 문을 열었다. 이름도 남해와 너무 잘 어울리는 '보물섬전망대'.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했다. 당연히 남해의 멋진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그런 장소에 위치하고 있겠지?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 하늘에 마법이 펼쳐지는 시간, 그래서 매직아워라고 불리는 시간대에 남해 보물섬 전망대를 다녀왔다.





  남해 보물섬 전망대 일몰



다녀온 날 : 2020년 1월 4일







짜잔!

여기는 남해 보물섬 전망대입니다^^. 


일단 제일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넓은 주차장. 보물섬 전망대는 전망대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카이워크'를 즐길 수도 있고, 내부로 들어가면 남해의 특산물, 그리고 간단한 차와 먹을거리들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게들도 있다. 그냥 전망대라기 보다는 하나의 놀이공간의 역할을 겸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보물섬 전망대로 들어가는 입구. 새해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라 아직 입구에서는 눈사람과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겨주고 있다.





안녕~

보물섬 전망대에 오신걸 환영해요.^^





천천히 저 멀리 바다 너머로 해가 기울기 시작하자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곳의 색이 짙은 오렌지빛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색감이 참 예쁜 일몰이다. 이제 경남 남해 여행 코스에서 멋진 일몰 장소를 하나 추가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멋진 전망대가 남해에 새롭게 문을 열었으니 말이다.





내부는 이렇게 카페 형식으로 되어있었다.





스카이워크를 즐기는 사람들. 남해 보물섬 전망대를 검색해보면 연관 검색어로 스카이워크가 제일 먼저 화면에 뜬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나는 체험은 됐고,,^^;; 그냥 눈으로 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내가 만나고 싶었던 모습!

바로 남해 보물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해의 아름다운 일몰이다.








밖에서 올려다 본 남해 보물섬 전망대 스카이워크의 모습. 바로 아래가 아찔한 높이의 바다라 꽤 무서울 것도 같다.





날씨가 맑은 날, 또 해가 지는 시간대에 걸어보는 스카이워크가 제일 매력적일 것 같다.








  그냥 일몰만 바라봐도 충분히 아름다운 보물섬 전망대



경남 남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전망대가 하나 생긴 것 같아 나는 너무 반갑다. 주차를 편안하게 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좋다.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이라 지나는 길에 잠시 들르기에도 안성마춤이다. 스카이워크 위를 걸으며 바라보는 남해의 바다도 물론 너무 아름답겠지만, 그냥 바다 옆 전망대에 서서 가만히 바라보는 남해 바다 역시 정말 아름답다. 남해 여행코스에서 남해의 멋진 일몰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남해 보물섬 전망대, 일몰이 참 예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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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산 271-3 | 남해보물섬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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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남해에 멋진 곳이 하나 생겼군요. 일몰이 아름답습니다.
  3. 특이한 전망대네요.
    전망도 좋으니 굳이 스카이워크를 걷지않아도..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4. 남해 보물섬 전망대 일몰이 참 이쁘네요
    남해여행은 작년에 한번이었는데
    올해도 남해여행 계획세우고 싶어지네요.^^
  5. 요즘 지자체마다 이런 위락시설은 하나씩은 모두 지어서 운영하는 모양이더군요~
  6. 스카이워크 재미있어 보이네요~^^ㅎ
    그나저나 남해는 참 아름다우면서 여행하기 좋은 곳인거 같아요!!
    많이 가보지는 못했지만 항상 좋은 기억이 남는 곳이에요!!
  7. 스카이워크 로프로 줄타기도 있어 보이네요.. 스릴이 있나요..ㅎㅎ
  8. 스카이워크 한 번은 해보고싶은데 도전하기 뭔가 무섭네요..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9. 우와~ 전망대 바로앞 바다가 너무 예쁩니다. 스카이워크는 좀 무섭게써요
  10. 스카이 워크 너무 무서운데요ㅠㅠ
    옛날엔 고소콩포증이고 뭐고 겁도 없고 그랬는데,
    점점 무서워지는 것 같아요
  11. 남해에 안 가본지도 꽤 됐네요 . . 이렇게 사진으로 나마 보니까 행복합니다^^ 잘 보고 가요 ^^
  12. 아릉다운 풍경이 있고 스릴도 느낄수 있는 곳이군요
  13. 아 가족끼리 작년 가을에 남해는 가봤지만
    저기는 안가봣네요!!역시 ㅎㅎ풍경죽이네용
  14. 믿을 수 있는 안전벨트가 있군요 그렇담 방문하게되면 스카이워크에 도전해보겠습니다!!! ㅎㅎㅎ
  15. 아름다운 풍경도 볼 수 있고...
    좋겠는데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16. 남해 가본지도 참 오래되었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7. 전망대도 멋지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도 아름답네요
    가보고 싶어집니다.. ^^
  18. 보물섬 전망대 좋ㄴ요.
    바다를 바라 보는것만으로도 좋겠습니다.
    특히 일몰이라면 더욱 더
  19. 보물섬이라는 곳이 있군요... 스카이워크는 위에 줄을 매달아서 걸어보는 체험인듯... 아주 재미있을듯 합니다. ㅎㅎ
    경치가 아주 멋진 곳일듯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 남해에 보물섬 전만대가 생겼군요.
    스카이워크...아이들도 아주 좋아할거 같습니다.
    은은한 빛으로 물드는 일몰도 나름 운치가 있는데요 ? ㅎㅎ
  21. 남해의 바다 일몰이 참 좋아 보입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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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홍포마을 일몰, 겨울이 되면 항상 생각나는 곳거제 홍포마을 일몰, 겨울이 되면 항상 생각나는 곳

Posted at 2018. 2. 28. 12:2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거제 홍포마을 / 거제 일몰 / 거제도 일몰

거제 일몰명소 / 거제 가볼만한곳

거제 홍포마을 일몰



사진을 취미로 시작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 새로운 습관이 하나 생겼다. 예전에는 관심도 없었고 그 정확한 뜻도 몰랐던 구름의 방향, 바람의 세기, 미세먼지 수치, 그리고 시정거리 등이 그러한 것들이다. 해 질 녘이 되면 나도 모르게 하늘을 올려다 보게 되고, 구름이 흘러가는 방향이나 그 변화를 보면서 '와~ 오늘 일몰 멋지겠구나!' 라는 말들을 무의식 중에 내뱉고 있는 내 모습을 가끔 발견하게도 되었다. 


늘 만날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해가 지는 각도에 따라 1년 중 특정 시기에만, 얼마 후 일몰 시즌이 시작되는 거제 해금강의 경우 3월에는 채 보름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멋진 일몰을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할 거제 홍포마을 역시 그런 곳들 중 하나이다. 12월 말, 1월 초에는 섬 바로 옆 바다로 떨어지는 일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 평소에는 낚시꾼들이 가득한 곳이지만 유독 이 시기에만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겨든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거제 홍포마을 일몰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에 위치한 홍포마을. 아름다운 겨울 일몰로 이미 알음알음 많이 알려진 곳이다. 홍포마을회관 근처 도로 변에서 담는 일몰 풍경도 물론 멋지지만 나는 아래에 있는 홍포선착장에서 담는 일몰을 개인적으로 더 좋아한다. 


내려가는 길이 약간은 좁고 가파른 편이라 초보운전자들은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기도 하다.





겨울, 거제 홍포마을에서 만난 아름다운 일몰





위성영상을 확인했을 때 시정거리도 20km 이상이었고, 구름도 거의 없었던 날이라 은근 오메가 일몰을 기대하며 찾아간 거제 홍포마을이다. 일단 지금까지는 괜찮은데,,, 낮게 깔린 구름이 혹시나 있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한다.





선명하고 아름다웠던 일몰. 기상조건이 괜찮은 날이었는데 이상하게도 이 날은 거제 홍포마을을 찾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위치에 삼각대 2대를 넉넉하게 깔아두고 편안하게 풍경 감상 &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었다.^^


아싸!!!^^ㅎ





보통은 하얀색으로 사진에 담기는 경우가 많은데 노란빛이 강한 일몰이라 그 느낌이 조금은 색달랐던 것 같다. 물론 내 실력의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ㅎ





늘 아쉬운,,,


너무 빨리 저 멀리 수평선 너머로 사라져버리는 해가 살짝 야속하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다.





낮게 깔려있는 구름들이 조금 있어 선명한 오메가 일몰은 만나지 못했지만 나름 예쁜 오메가 일몰을 만날 수 있었던 날.








해가 수평선에 닿는 순간 해의 그 모양이 꼭 오메가 문양을 닮아서, 이런 모양의 일몰이나 일출을 오메가 일몰, 일출이라고 부른다. 





이젠

안녕











이제는 완전히 그 모습을 감추어버린 해








일몰 후의 여명도 참 좋다. 그래서 해가 지고 난 후에도 항상 한참이나 그 자리를 뜨지 못하고 근처를 서성이게 된다. 




  거제 홍포마을 일몰, 12월에 다시 만나^^


겨울이 되면 유난히 자주 찾아가게 되는 거제 홍포마을. 원래 거제를 좋아해서 자주 찾아가는 편이지만 12월, 1월에는 그 찾는 빈도가 훨씬 더 잦아지게 된다. 몰랐다면 다행이지만, 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미 알고있는 나로서는 추운 겨울 칼바람이 불어오는 바다이지만 그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때론 추운 겨울이 기다려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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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늘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3. 아름다운 일몰 모습 보고 갑니다
    오메가 일출,일몰은 한번도 직접 보지를 못햇네요
  4. 우와아 멋져요
    저는 사진찍기 정말 늘지 않아서 재주가 없나보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멋진 사진을 보면 부러워요
  5. 아름다운 일몰이네요
    정말 부지런하지 않으면 보기 힘든 일몰 일출 입니다.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 오메가 정말 좋아하시던더요^^

    완벽한 오메가 일몰도 기대하겠습니다!
  6. 거제의 일몰은 다른 곳의 일몰과 차원이 다른것 같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라서 방쌤님이 늘 찾는것 같아요.
  7. 거제 홍포마을
    저에게는 먼곳의 아름다운 일몰을 소개해주셨네요 ㅎㅎ
    항상 멋진 곳들 소개해주셔서 덕분에 잘보고 가요 ^^
  8.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정신없이 사진 찍을 것 같아요
  9. 일몰 사진 정말 아름답습니다^^
    따뜻한 봄 3월 맞이하시길 바래요
  10. 수평선 너머로 넘어가는 해를 보는건 정말 운이 좋아야 하는것 같아요~!
  11. 짜라투스투라의 "Sunrise"의 그 웅장함이 떠올려지는 멋진 광경입니다~
  12. 거제 홍포마을 멋진 일몰 잘보고 갑니다.
    오늘은 정월 대보름입니다.
    춘삼월 주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13. 일몰이 제대로네요 ..
    선명하지 않아도 .. 구름이 살짝 있는게 .. 매력적입니다 ..
    방쌤님의 사진에 대한 열정이 느껴집니다 .. ^^
  14. 구름이 살짝 있는 오메가일몰도 아주 멋진데요. ^^
    추운데 수고하셨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
  15. 오호 오메가 일몰을 만나셨군요~~^^
    멋진 곳에서 멋진 일몰을 담으셨습니다~~
  16. 겨울바다 아주 멋지네요 ^^
  17. 멋진 풍경을 눈에 담았습니다. ㅎㅎ
    저는 어제 얼마전 방샘님이 소개하신 울진의 만리장성에 다녀왔답니다. 대게짬뽕이랑 문어우동을 먹고...ㅎㅎ
    아주 맛나더군요... 울진은 어제부터 4일까지 붉은대게축제가 진행되고 있었답니다.
    잘 보고 갑니다~~~꾹.
  18. 붉은 일몰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19. 햐!
    거제의 홍포마을에서 정말 보기 힘든 오메가 일몰
    풍경을 만날수 있었군요..
    역시 오랜 노력의 결실인것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아름다운 일몰풍경 잘보고 갑니다..
  20. 이야... 정말 끝내주는 일몰이네요 ^^
  21. 11
    사진 너무 멋져요! 여름 일몰장소로는 추천하지 않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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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창선교 죽방렴 일몰. 하늘, 구름 그리고 바다남해 창선교 죽방렴 일몰. 하늘, 구름 그리고 바다

Posted at 2018. 1. 15. 12:4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남해 일몰 / 남해 창선교 / 창선교일몰

남해 죽방렴 일몰 / 남해일몰

남해 창선교 일몰



이상하게 겨울이 되면 일출과 일몰을 만나기 위한 여행을 다른 계절들보다는 자주 떠나게 되는 것 같다. 일출은 동해, 일몰은 서해가 대표적이지만 내가 살고있는 남쪽마을, 남해에서도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만날 수 있는 곳들이 꽤 많이 있다. 지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경남 남해로 겨울 여행을 다녀왔다. 낮 시간 동안에는 남해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다 일몰시간이 가까워진 것을 확인한 후 지족 죽방렴에서 색이 너무 아름다운 일몰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남해에서 빠져나오는 길에 항상 지나게 되는 창선교! 지나다 우연히 아름다운 일몰을 다리 위에서 마주한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차를 세운적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지나친다면 두고두고 후회를 할 것 같은 아름다운 하늘을 만나게 되었다. 급하게 인근 문을 닫은 가게 주차장에 자를 잠시 세우고 남해 창선교의 아름다운 일몰 후 여명을 담아보았다.





남해 창선교 죽방렴 일몰





남해 창선교


항상 차들이 많이 지나는 다리라 진동이 꽤 심한 편이다. 작은 차들이 지나갈 때는 별 상관이 없는데 버스나 트럭이 지나가는 경우에는 아무리 삼각대를 세워도 심하게 흔들린 사진들만 건지게 된다. 그래서 차라리 다리 아래로 내려가서 조금 더 가까이에서 죽방렴과 함께 일몰을 담든가, 아니면 다리 위로 올라가지 않고 저기 위 사진 맨홀 두껑 근처에서 사진을 담으면 그나마 덜 흔들린 사진들을 담아볼 수 있다.





남해 바다의 매력

이 잔잔함이 그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랜 시간 그 역사를 이어온 원시어업 죽방렴


남해안의 협수로에서 멸치를 잡는데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물살이 드나드는 좁은 바다에 대나무 그물을 만들어 놓고 물고기를 잡는 방법인데 조선시대에는 방전이라는 이름이로 불렸다고 한다.





하늘의 구름이 아름다웠던 날. 드문드문 잔잔한 바다에 담긴 구름의 모습도 참 좋았다.





꼭 폭풍 전야의 느낌이 나기도 했다.




남해 창선교 죽방렴 일몰



지나다 눈을 뗄 수 없는 그 모습에 잠시 차를 세우게 되었다. 예전에는 이런 하늘을 만나면 잠시의 고민도 없이 근처에 차를 세웠었는데, 요즘에는 내가 정말 게을러졌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2018년 올 한 해는 적어도 게으름을 피우고 싶지는 않다. 조금 더 부지런하게! 내게 주어진 하루하루에 감사하며 지금보다 조금만 더 부지런하게 한 해를 꾸려가고 싶다.


힘들게 시작하는 월요일


그래도 지난 주말 여행의 추억이 있어 웃으며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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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씨가 흐리지만 그래도 구름이 많이 껴 있겨 색다른 모습이네요
  2. 어둑한 회색구름 사이로 보이는 붉은 태양 빛이 매우 잘 어울어집니다.!!
  3. 남해 죽방렴 부근의 일몰도 참 멋집니다~~^^
  4. 참 따뜻한 색감이네요.
    맑은 날에는 만날 수 없는 일몰이겠죠.
    날이 좋지 않을때는 밖으로 나가지 않는데, 방쌤님 사진을 보니 좀 나가줘야 할 거 같네요.ㅎㅎ
  5. 특별한 일몰사진 이네요. 구름도 멋지고 바다에 비친 불빛도..^^
    창선교 죽방렴이 다른곳에선 못본것같아요.
  6. 아 주말 여행은 좋았는데,
    오늘 월요일은 미세먼지와의 전쟁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일몰의 풍경을 보니 여전히 자연은 아름답네요~
  7. 우와~석양이 비친 하늘의 구름이 환상적입니다.
    열이틀전쯤 저도 남해대교를 지나오다 죽방 여러곳을 보았지요.
    저녁식사는 멸치쌈밥으로ㅋㅋ
  8. 남해 창선교 죽방렴 일몰 사진들 정말 멋집니다.
    구름도 제각기여서 폭풍전야 느낌도 나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작품사진들 잘 감상하고 꾹 누르고 갑니다.
  9. 이제 일몰 사진 전문가가 되어 가시는것
    같습니다
    멋진 사진입니다^^
  10. 노을이 있어 더욱 멋지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11. 정말 사진 넘 멋지게 담으셨네요~~ㅋㅋ
    저도 좀 연구를 해봐야겠어요~~
  12. 노을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진 보정효과를 잘 내시는건지 아니면 찍으면 저렇게 바로 나오는 건지요.
    사진을 정말 잘찍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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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문수암 그리고 보현암,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여유고성 문수암 그리고 보현암,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여유

Posted at 2017. 6. 14. 12:5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고성 문수암 / 고성 보현암

문수암 일몰 / 보현암 일몰 / 남해일몰

고성 문수암 일몰




경남 고성에 위치한 문수암, 그리고 그 인근 바다가 조금 더 가까운 위치에 자리한 보현암. 언덕 위 사찰에 올라서면 저 멀리 그림같은 풍경의 다도해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 항상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지난 주말 고성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혹시 오늘 일몰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 오랜만에 고성 문수암에 잠시 들렀다.


지금은 바다 방향으로 해가 지는 계절이 아니다! 물론 알고있었다. 바다가 보이는 방향에서 오른쪽 산 너머로 해가 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바다 위로 떨어지는 해를 만나볼 수는 없지만 해가 진 후 여명은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색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오랜만에 만난 바다에서의 일몰은 그저 반갑기만 하다.





고성 문수암 일몰





해가 지기 조금 전 도착한 문수암. 일단 저 멀리 바다와 오른쪽에 보이는 보현암을 먼저 눈에 담아본다.





고성 보현암





바다를 등지고 있는 거대한 좌불상이 유명한 곳이다.





보현암을 배경으로 별 사진을 찍기도 하던데 주변에 잡광이 많아 깔끔한 사진을 얻기는 사실 조금 힘들다.








달도 한 번 담아보고





문수암으로 올라간다





아슬아슬 돌탑들











사찰에서 만날 수 있는 익숙한 풍경. 그래도 항상 눈이 가는건 어쩔 수가 없다.





조금 더 넓은 화각으로 담아본 문수암에서 바라본 바다





전망데크로 이어지는 길





해가 지고


하늘의 색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색이 참 곱다


조금만 더 붉은색이었다면 훨씬 더 예뻤겠지만,,,^^





조금씩 푸른색이 짙어지기 시작하고





어느새 어둠이 찾아온 바다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


분주하고 여기 저기를 찾아다니는 여행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나 혼자만의 여유를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그럴 때 일몰, 일출 만큼 좋은 시간이 또 어디 있을까? 이번 주말에도 멋진 일출, 일몰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일단 1번 후보지는 순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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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무엇보다도 문수암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이 정말 멋지네요~ 산이랑 바다와의 조화가 정말 잘 어우러집니다^^
    사진도 너무 잘찍으셔서 저도 제 카메라로 잘 찍도록 분발해야겠습니다ㅎㅎ
  3. 내려다 보이는 앞바다...
    장관이네요.
    ㅎㅎ
    다녀온지 오래되었군요^^
  4. 꿈에서나 본 앞바다네요.
    정말 좋습니다.
  5. 저도 혼자 여기서 일몰을 느껴보고 싶네요.
    그런데 남쪽마을은 멀어도 넘 멀어요.
    그래서 방쌤님 사진으로 몇년째 이렇게 만족하고 있지요.ㅎㅎ
  6. 문수암 오랜만에 보네요ㅎㅎ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7. 보는 자체가 힐링이 되는군요~^^
    비록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접하게 되니 참 좋습니다~
  8. 정말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되는듯한 장면들입니다
    다도해속으로 떨어지는 낙조 얼마나 멋있었을지 상상만해봅니다
  9. 누구든 갈 수 있는 곳이지만 아무나 찍을 수 없는 사진이네요. 청춘시절에 고성에 한 번 가봤는데 기억도 안 나서 아쉬운 밤입니다. 이곳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10. 정말 웅장한 동상이 배경이군요!!
    망원렌즈로 촬영하시려면, 조금 힘드셨을 수도 있겠어요?!ㅋ
  11. Ashley
    우리 예전에 소풍갔던 곳이네. 샘들 다 같이~~
  12. 고성 문수암 일몰 사진 정말 멋집니다^_^
    포스트 잘 읽고 공감누르고 갑니다.
  13. 문수암의 일몰을 보니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아요
  14. 일몰이 저렇게 아름다운데 잘 볼수 없는게
    아쉽네요
    전 낮에만 다닐수 있어서 ㅡ.ㅡ;;
    멋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15. 고성 문수암과 보현암에서
    함께한 일몰의 시간, 그야말로 운치가 넘쳐흐르네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순간들이었겠습니다.
    새벽빛처럼 잉크빛 일몰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네요.

    덕분에 멋진 일몰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찬 하루 시작하세요^^
  16. 해질녘 문수암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이 참 곱네요~~^^
  17. 바다 건너 일몰의 여명이 멋진 풍경이네요...
  18. 고성의 문수암과 보현암에서는 아름다운
    남해바다의 시원한 풍경들을 볼수가 있군요..
    산위의 보현암의 좌불상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곳 같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9.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네요..모르기엔 넘 멋진데요~
  20. 사진 정말 멋지네요 ㅋㅋㅋ
    탁 트여 있는 것이 정말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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