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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읍 내장산 단풍, 내장사까지 이어지는 붉은 단풍터널 (61) 2017.11.16

정읍 내장산 단풍, 내장사까지 이어지는 붉은 단풍터널정읍 내장산 단풍, 내장사까지 이어지는 붉은 단풍터널

Posted at 2017. 11. 16. 12:32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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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내장산 단풍 / 내장사 단풍터널

정읍 내장산 단풍 / 내장산 단풍절정

정읍 내장산 단풍터널




깊어가는 가을, 단풍 시즌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들 중 하나인 전라북도 정읍 내장산. 해마다 다녀오는 곳이지만 항상 가기 전에는 잠시 고민을 하게 된다. 늘 가을이 되면 어마어마하게 몰려드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교통체증. 이 모든 것들을 견디면서 다시 가야할까? 하지만 결론은 늘 똑같다. 없는 시간을 일부러 쪼개서라도 꼭 한 번은 다녀오게 되는 곳이 바로 정읍 내장산이다.


원래는 11월 첫주 주말에 다녀올 계획이었다. 하지만 1박2일 교육이 잡히면서 그 모든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고, 어쩔수 없이 단풍의 절정이 조금 지난, 지난 주말 정읍 내장산으로 단풍여행을 다녀왔다.





정읍 내장사 단풍


그리고 우화정





내장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 셔틀버스를 타는 곳 바로 앞에 다리가 하나 있는데 빛이 좋은 날에는 정말 멋진 가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갈대와 단풍의 콜라보





내장사로 들어가는 길

가을이 벌써 이만큼이나 깊어졌다.


물론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난 항상 걸어서 내장사까지 들어가는 방법을 선택한다. 단풍구경 하겠다고 250km가 넘는 거리를 차를 타고 달려왔는데 여기까지 와서 또 차를 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정읍 내장사 우화정


뭔가,,, 이상하다. 우화정 바로 옆의 애기단풍은 이미 잎이 모두 떨어져버렸는데 그 엎에 있는 나무들은 색이 아직 변하지도 않았다. 지난 주말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숨길 수가 없다. 





조금,,,

남아있던 단풍들과 함께 담아본 우화정. 역시 우화정은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서 찾아야 그 제대로 된 멋진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것 같다. 











역시 내장산!

가을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아름다운 색들을 다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 아름다운 색에 반해서 나도 한참이나 이 곳에 머물게 된다.











내장사 경내


바닥에 단풍잎들로 하트를 만들어 놓았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포토 존





내장사 입구 단풍나무, 그리고 뒤 등산로로 이어지는 곳에 있는 은행나무는 이미 그 잎들을 모두 떨궈버린 후였다.





내장사에서 올려다 본 내장산. 내장산도 결코 가볍게 생각하고 찾을 수 있는 산은 아니다. 암릉구간도 많고 가파른 철계단 길도 많아서 등산복과 등산화 정도는 꼭 갖추고 찾는 것이 좋다. 내장산 등산기도 블로그에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을 해보시면 된다.





가을이 가득 깔린 아름다운 길








절정이 조금 지난 지금도 이렇게나 아름다운데, 지난 주말에는 도대체 어떤 모습이었을까? 작년에 만났던 그 모습들을 괜히 한 번 떠올려 본다.











붉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에서 추억 한 장 찰칵!





내장사까지 길게 이어지는 내장산 단풍터널





버스만 타고 지나가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은가?





내장사 입구까지 쉴 새 없이 왕복하는 셔틀버스





나는 그냥 걷는 것이 더 좋다.








주변의 아름다운 단풍나무들을 구경하며 걷다보면, 몇 걸음도 채 옮기지 못하고 다시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














음,,,

음,,,

사람은,,,

뭐 이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ㅜㅠ





에구 힘들어,,

잠시 앉아서 쉬어가자







정읍 내장산 단풍


지난 주말에 다녀온 모습이니 지금은 아마도 더 많은 잎들이 떨어졌을 것이다. 너무 빨리 지나가는 이 가을이 늘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서 내년의 이 가을이 더 기다려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단풍시즌이 거의 끝이 나고, 겨울이 성큼 찾아온 느낌이 들지만 아직 절정의 색을 뽐내고 있는 곳들도 남아있다. 남쪽 끝 함안의 입곡군립공원, 진해의 내수면생태공원 등은 이번 주말에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남아있는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맘껏 즐겨볼 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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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정말 아름다운 단풍들이네요 덕분에 눈이 호강합니다
  3. 다녀온 지가 꽤 되는데도
    백양사와 함께 절대 잊을 수 없는 명소가 된
    내장사네요.
    이곳 단풍빛은 다른 곳 단풍빛과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포스팅으로 봐도 역시 그런 느낌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따뜻하고 여유로운 금요일 보내세요^^
  4. 정말 좋네요 ㅎ
    언제 가 보게 될지 모르겠네요
    단풍이 좋을때면 원낙 붐비는곳이라....

    역시 단풍은 가히 절경입니다^^
  5. 이야~~~
    내장산 단풍이 좋은 것인가요 ..
    이웃님 사진이 예술인가요...
    진짜 가을 단풍 덕분에 지대로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가을단풍 이 정도면 누구나 찾고 싶은
    욕망을 불러 일으키겠습니다^^
  6. 정말저도여행다니고싶어집니다
  7. 내장산 단풍을 구경하러 많은 인파가 몰렸군요.
    우화정 주변의 단풍이 참 근사하네요.
  8. 붉은 단풍과 어우러진 우화정 넘 멋지네요
    아름다운 단풍 가득 넘 이쁘네요 ^^
  9. 내장산 단풍은 언제 다시 보러 가볼지..... 내년에 또 가면 그땐 꼭 나 부르게나~
  10. 엄청 이쁘네요~~ 저희도 이제 아가 데리고 나들이 한 번 가야할텐데 하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
  11. 사람들이 왜 없지... 하다기 밑에 사진보며 역시나 싶었습니다...ㅎㅎ
    내장산 단풍은 과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12. 내장산에 정말 단풍이 내장사까지 터널 처럼 있네요 -
    멋진 풍경들 잘보고 갑니다.
  13. 내장산 단풍을 보러 한국방문 할때 그곳을 가본 기억이 나네요. 그땐 이렇게 단풍이 들지 않았어요 ㅠㅠ 멋지네요
  14. 단풍사진 잘보고 가요 군대에있어서 휴가때마다 가기 멀고 그런데 사진이 올라와있어서 대리만족하고가네요 ㅎㅎ멋져요
  15. 길길길
    사진들이 정말 멋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6. 와... 내장산 올만에 본다...참 반갑구나~ 땡큐요 쥔장@
  17. 최근갔었죠
    최근에 가족이랑 갔었는데..
    사람이 몰릴까봐 싶어서 평일임에도 아침 일찍 갔었네요.
    그게 신의 한수였어요.
    내려올때 되니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몰려 올라왔습니다.
    혹시 가실분들은 무조건 일찍 가시길...
  18.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 보여요.
    예전에 갔을 때는 주차장에 들어가지도 못할 정도로 차들이 가득했는데...@_@
  19. 선덕
    내장산 단풍만나러갔다가
    사람들에치여서
    발길을 돌려버리고말았는데,
    방쌤님이올려놓으신
    사진단풍덕에 단풍그아이들을
    몸편히 만났네요.
    이런 좋은방법이 있었네요.
    내년에도 이리로 단풍만나러 와야겠네요.
    감사해요. 방쌤님 ..
  20. 저도 참 쌩뚱 맞은게요..이 사진 보면서 yes I can boogie....를 흥얼거리고 있더라니까요. 아마도 잔잔하게고요해 보이니까 흥이ㅡ났었나 보네요...
  21.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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