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을 타고 떠나는 봄나들이, 매화 향기가 느껴져!랜선을 타고 떠나는 봄나들이, 매화 향기가 느껴져!

Posted at 2021. 3. 8. 10:5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광양 매화마을 / 양산 순매원 / 매화축제

해남 보해 매실농원 / 광양 청매실농원

매화가 예쁜 곳, 내가 선택한 3곳




 

랜선 여행

 

오늘은 랜선 여행이다. 지금 전국에서는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봄을 반기며 매화들이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 정말 많은 곳들을 다녔었다. 봄만 되면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전국으로 아름다운 봄의 모습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났었다. 하지만 올해는 그게 쉽지가 않다. 그래서 예전의 평범했던 그 일상들이 더 그립고 또 감사하게 느껴진다.

 

오늘은 내가 다녀왔던 곳들 중 매화가 유독 예뻐서 기억에 강하게 남은 곳들을 소개할 생각이다. 각 장소마다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들이다. 물론 최근 내가 자주 포스팅을 한 의림사 등도 너무 좋지만 오늘은 지금 내가 가기에는 조금 힘든, 그래서 아마도 올해는 직접 가보지 못할 곳들을 소개해볼 생각이다. 많은 고민 끝에 내가 고른 세 장소는 광양 매화마을, 양산 순매원, 그리고 해남 보해 매실농원이다.

 

 

 

 

  내가 고른 매화가 예쁜 장소 셋

 

 

1. 광양 매화마을

 

 

 

해가 뜨기 전 광양 매화마을의 모습. 참 평화롭다. 여기 이 광양매화마을은 해가 뜨기 전의 모습인 새벽, 그리고 해가 떠오르는 순간의 모습이 가장 매력적인 것 같다. 그래서 항상 밤잠을 설치고 새벽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저 멀리 산 능선 뒤로 해가 떠오른다.

 

 

 

 

이 시간대의 광양매화마을의 모습이 나는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오랜 기다림 뒤에 만난 모습이라 그런지 그 풍경이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광양 매화마을에는 전망대가 하나 있다. 그 전망대 위로 올라가면 이렇게 대나무 숲길과 그 양 옆으로 가득 피어있는 매화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여기도 내가 참 좋아하는 곳이다.

 

 

 

 

 

2. 양산 순매원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양산 순매원이다. 여기는 해가 뜨는 시간보다는 해가 지는 시간대의 모습이 더 매력적인 것 같다. 순매원 바로 옆으로 지나는 철길, 그리고 그 옆을 흘러가는 낙동강, 그 모든 것이 함께 어우러지면 참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해가 지고 난 후의 색감도 참 예쁜 곳이 양산 순매원이다. 

 

 

 

 

 

 

 

역시나 가장 매력적인 것은 그 바로 옆을 지나는 철길. 

 

 

 

 

그리고 낙동강.

 

 

 

 

해가 지는 시간대의 모습이 참 예쁜 양산 순매원이다.

 

 

 

3. 해남 보해 매실농원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땅끝마을 해남에 위치한 보해 매실농원이다.

 

 

 

 

초록색 풀!

 

나는 이게 너무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기억에 더 강하게 남아있는 것 같다. 매화터널이 길게 이어지고 그 아래로는 이렇게 초록색 풀들이 가득하다. 주로 흙이 깔려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기 해남 보해 매실농원에서는 그 아래로 곱게 깔린 초록색 풀들을 함께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다른 장소들에 비해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도 너무 좋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지만 그 넓이가 너무 넓어서 조금만 걸어서 들어가도 이렇게 사람 하나 보이지 않는 매화나무 숲길을 걸을 수 있다.

 

 

 

 

초록의 싱그러움, 그리고 매화.

 

 

 

 

이렇게 예쁜 토종 동백들도 함께 만날 수 있어서 더 좋다.

 

 

 

 

  봄, 그리고 매화향기, 참 좋다.

 

 

올해는 이렇게 랜선 여행으로 만족!

 

내년에는 꼭 직접 내 두 눈으로 그 아름다운 모습들을 직접 만나보고 싶다. 꼭 그럴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라본다.

 

봄이다. 그 이름만 떠올려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봄이다. 작년, 그리고 재작년 사진들을 꺼내보니 3월 20일 경부터는 벚꽃들이 피기 시작했었다. 아마 올해도 그 비슷한 시기에 벚꽃들이 피기 시작하겠지? 곧 시작될 벚꽃 시즌도 너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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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광양 매화마을에서 일출은 꽃때문에 더 황홀한 느낌입니다.
    저렇게 화려한 날은 또 오겠죠 ? ㅎㅎ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3. 인스타에서 방쌤님 사진 자주 봐왔는데 여기서 뵙네요! 역시 믿고보는 방쌤님 사진입니다 ㅎ
  4. 매화가 장관이네요! 너무나 멋집니다^^
  5. 동이트는 새벽 정말 환상이네요 멋진 풍경 구경 잘하고 갑니다^^
  6. 와 광양 매화마을부터 ,... 다 너무 예쁘네요
    모두 안 가본 곳이라 보기만 해도 설레네요 ㅠㅠ
    다 언제쯤 가신 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
    매화가 딱 좋게 예쁘네요 ㅜㅜ
  7. 광양 매화마을 예술적으로 찍으셨네요
    그림같습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8. 이거... 그림인가요? 사진인가요? ㅎㅎㅎ
    너무 멋져요~ +.+
  9.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일출과 함께하는 매화마을 최고네요. 올 봄에도 가기는 어렵겠네요.
  10. 와 봄과 매화와 방쌤님의 사진 기술이 만나 너무너무 아름다운 걸작이 탄생했네요~!
  11. 광양 매화마을은 정말 동화 같은 분위기입니다..
  12. 광양 매화마을은 워낙 유명한 곳이죠. 축제 할때 예전에 갔다가 차 때문에 참 고생한 기억이 있네요. :)
  13. 매화가 활짝 피었네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14. 저도 지난 주말 피어 있는 홍매화를 드디어 보았습니다
    어디 멀리는 못 가고 가까운 곳에 피어 있는걸 보니 더 반갑더군요^^
  15. 봄나들이 많이 들어가는 거 같더라고요 인근에 바람 쐬러 한번 가봐야겠어요
  16. 완연한 봄입니다. 많이 춥지도 않고요. 한 번 가봐야 겠어요. 잘 보고 가요
  17. 봄은 역시 매화향기로 시작되는 것 같아요
    화사하고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
  18. 랜선 여행이군요
    저는 어제 광양매화마을, 산동 산수유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두 곳 모두 개화 상태는 양호했습니다.^^
  19. 와 대박 해뜰때 광양 매화마을 풍경 정말 멋지네요~
    저런 풍경을 실제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봤어요
    비록 랜선이지만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0-0
    멀리서 바라본 모습은 마치 하얀 눈꽃이 내린 모습처럼 신비로워요.
    저도 매화향기에 취해보고 싶네요. ^^
  21. 앗 이렇게 보니까 정말 영롱한게 아름다워요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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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물길 옆, 매화 향기 가득한 풍경, 양산 원동 순매원낙동강 물길 옆, 매화 향기 가득한 풍경, 양산 원동 순매원

Posted at 2020. 3. 13. 10:0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순매원 매화축제 / 원동 순매원

원동 순매원 주차장 / 원동 순매원 매화

양산 원동 순매원 매화







남쪽 마을에는 2월 말, 3월 초 봄을 반기는 축제들이 참 많이 열린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 2개가 광양매화축제와 원동 순매원 매화축제일 것이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올해 이 두 축제는 모두 취소가 되었다. 너무 안타깝다. 그래서 나 역시 올해는 늘 다녀왔던 두 축제들을 모두 찾아가지 않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 모습이 너무 궁금해서, 또 보고 싶어서 참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이른 아침 시간 양산 원동 순매원에 잠시 사진만 담으러 다녀왔다. 


광양 매화마을의 경우 차에서 내려 이동거리도 꽤 긴 편이고, 사람들이 없는 장소를 찾아 매화를 구경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공간이다. 그래서 갈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하지만 원동 순매원의 경우 주차장 바로 옆에 전망대가 있어서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고도 구경은 가능한 편이다. 도착해서 사람들이 붐비면 그냥 철수 할 계획으로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양산 원동 순매원을 찾아갔다.





  양산 원동 순매원 매화



다녀온 날 : 2020년 2월 28일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순매원 봄 풍경.





조금 이른 시간, 또 아직 3월이 되지 않은 조금 이른 시기여서 그런가? 정말 다행스럽게 전망대 데크 위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마스크와 장갑으로 중무장을 하고 전망대 데크 구석자리에서 카메라를 들고 봄날 매화 향기 가득한 순매원의 모습을 담아본다.





저기 사진의 오른쪽 구석, 천막들이 있는 곳이 전망대 데크이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운이 좋았는지, 시간대가 좋았는지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순매원 아래로 내려가서 조금 더 가까이에서 구경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지금은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그냥 이렇게 멀찌감치에서 보는 그 모습에 만족하기로 한다.





양산 원동 순매원, 그리고 그 앞으로 흘러가는 낙동강, 한 장의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전망대 데크 위에서는 이렇게 순매원의 모습과 철길의 모습, 그리고 그 옆 낙동강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래서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가장 인기있는 장소들 중 하나가 여기 전망대 데크 위이다. 운이 좋으면, 아니면 미리 언제 기차가 지나가는지 시간대를 파악하고 찾아간다면 순매원 매화들 옆을 지나는 기차들의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2월 말인데 벌써 활짝 피어있는 순매원 매화들. 올해는 개화가 빠르기는 정말 빠른 것 같다. 원래 예정되어 있던 축제 기간이 3월 중순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매화들의 개화 속도와 축제 기간이 딱 들어 맞지는 않았을 것 같다.





철길 옆 탐스럽게 피어있는 다양한 색의 매화들





혹시나 기차가 지나지 않을까? 나도 내심 기다려진다.





이렇게 화사한 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는데, 맘놓고 밖으로 편안하게 외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이렇게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원동 순매원의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내려가서 볼 수는 없지만 이렇게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시간이다.








햇살 좋은 오전에 만나는 이 모습이 나는 개인적으로 가장 예쁜 것 같다. 작년에는 해가 뜰 때, 그리고 해가 질 때, 이렇게 두 번 찾아갔었는데 나름 해가 지는 시간대의 모습도 매력적이었다.








전에 국수 한 그릇 먹어줘야 되는데~~~ㅜㅠ








내년에는 꼭 먹어야지,,,








조기 볕 좋은 자리에 앉아서,,,





장독대 주변으로도 매화들이 이미 만개했다.





앗,, 안에 들어간 사람들도 있구나,,

음,,

음,,


난 그냥 멀리에서만 볼래.








기차가 지나는 모습도 구경했다.^^





앗! 집에 가려 주차장으로 돌아가다 혹시나 다시 가본 전망대 데크에서 지나가는 기차를 딱 마주치게 되었다. 





기차와 함께 담아본 양산 원동 순매원 매화, 그리고 낙동강.








고작 2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었고, 또 멀리에서밖에 볼 수 없는 날이었지만 충분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내년에 꼭 다시 만나자.ㅜㅠ






  양산 원동 순매원 매화



이렇게 예쁜 봄인데, 마음껏 즐길 수 없다는 것이 맘 아프다.

지금의 이 예쁜 봄이 다 지나가기 전에, 지금의 상황이 꼭 안정되기를 바래본다.

우리들 마음 속에도 따뜻한 봄이 하루 빨리 찾아오기를.



비록 사진들이지만 따뜻한 봄날 기운 가득 즐기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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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오늘 아침 집 근처 매화를 보고 왔는데
    여기서 또 보니 반갑네용 😊😊😊
  3. 매화가 정말 너무나 아름답네요~~ 벌써 피다니 놀랐어요
  4. 사진이 온통 봄의 색깔들이에요~ 넋놓고 그 곳에 앉아있는 듯 사진을 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5. 사진 자체가 봄을 느끼게 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6. 역시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너무나도
    이쁘네요~
    좋은 글과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7. 양산 순매원을 저도 한번 가본다는게 여직껏 가보지 못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부담을 가지고 아침 일찍 다녀오셨군요...ㅎ
    원동 순매원은 뭐니뭐니해도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이잖아요.
    워낙 착한일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기차까지 담으셨군요...ㅎ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8. 20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기차도까지도 볼수 있었군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9. 우와 너무 이뻐요 풍경이 ㅠㅠ 잘보고갑니다 ㅎㅎ
  10. 멋집니다.
    잘보고 갑니다.
  11. 아주 이쁩니다. 다음주 월요일 경에도 만개하고 있을까요?
  12. 멋집니다 가볼만한 거리에 있는데도 못가보았네요 ^^
  13. 마을이 너무 예쁘네요
    산책하기에 정말 좋을것같아요
  14. 정말 예쁘게 피었네요. 제고향 양산 ㅜㅜ 지금은 여수에 있지만.~ 소통하고 지내고 싶습니다.
  15. 남쪽지방에는 벌써
    매화꽃이 활짝 피었네요
    서울에도 앙상한 나무가지에 파릇한 새잎이 나기 시작했어요.
    아름다워요.. ^^
  16. 유명한 출사지이죠.
    매년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올해는 좀 한가하겠군요,
    그래도 갈수 없지ㅣ만 올려 주신 멋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17. 코로나가 무색할 정도로 맑은 하늘과
    이쁜 꽃이 피운 풍경이네요
    잘보고갑니다 ^^
  18. 오~기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보셨네요
    올해는 순매원도 가고 싶었는데 너무 멀어서..ㅠ.ㅠ
    방쌤 처럼 가까이 있다면 잠깐 이라도 들려봤을텐데..
    덕분에 따뜻한 봄기운 가득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9. 만발한 꽃을 보니 봄이 오긴 왔구나 싶네요.
    그러나 현실은 코로나 영향으로 집에만.. ㅠ..ㅠ
    덕분에 모니터상으로나마 화려한 봄을 둘러보네요.
  20. 와 2월말인데 벚꽃이 정말 많이폈네요. 집이 코앞인데.. ㅜㅜ 가보질 않았는데 드라이브 할겸 한번 가봐야겠어요.. 요며칠 바람이 많이 불어 다 떨어졌을까 싶네요ㅜㅜ 좋은 정보 감사해요^^ 넘이쁜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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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매화 향기 가득 실려오는 시골길 산책봄, 매화 향기 가득 실려오는 시골길 산책

Posted at 2020. 3. 9. 11:1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매화 / 매화 개화시기 / 매화 꽃말

하동 매화 / 매화마을 / 2020년 매화

매화 향기 가득한 봄







본격적으로 매화들이 아름답게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원래 축제가 열려야 할 양산 원동 순매원과 광양 다압 매화마을은 축제가 취소된 상황이다.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축제는 당연히 개최가 힘든 상황이다. 그래서 광양 청매실농원, 매화마을의 경우 제발 찾아오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 모습을 보고싶은 마음에 찾아가는 사람들이 꽤 많은 모양이다. 다른 것도 아니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부탁이니 부디 방문을 자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해마다 순매원과 광양매화마을을 찾아가기 시작한지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올해는 방문할 계획이 없다. 이 고비 잘 넘기고 난 후, 내년에 더 예쁜 모습의 매화들을 다시 만나면 되니까.





  매화 향기 가득한 봄



다녀온 날 : 2020년 3월 8일

위치 : 모름



하동 저기,, 어딘가,, 작은 마을,,





토요일은 하루 종일 집 안에만 있었다. 정말 잠시의 외출도 없는 완전한 자가 격리. 


너무 답답한 마음에 잠시 드라이브나 하자는 생각으로 밖으로 나왔다. 그래도 국도를 따라 천천히 달리면서 바람을 좀 쐬면 기분이 나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경남 창원을 출발해서 함안을 지나고, 진주를 지나, 그렇게 하동까지 국도를 따라 천천히 달렸다.





매화들이 만개한 모습이 차 창 밖으로 보이고, 군데군데 노란 산수유들도 화사하게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냥 눈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또 창을 통해 불어오는 포근한 봄바람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러다 하동 어딘가 작은 마을을 하나 지나게 되었다. 길 아래 가득 피어있는 매화들. 잠시 내려가서 논길 옆에 차를 잠시 세워두고 올해 처음으로 제대로 된 매화들과의 인사를 나눌 수 있었다.





2020년 봄, 고운 매화와의 인증샷.^^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매화이다. 어쩜 이렇게 예쁘게 피었는지. 여기는 개인들이 관리하는 곳 같았는데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고 이렇게 길 옆에서만 구경을 했다. 엄연히 사유지이니까.^^;; 


눈으로 보는건 괜찮죠?





꽤 넓은 곳이었는데 정말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똥꼬발랄한 새끼 강아지 5-6마리가 뛰어노는 모습이 전부였다.





날씨가 정말 좋은 날.

청바지도 조금 더 얇은 것으로 갈아입고, 티셔츠도 조금 더 얇은 것으로 챙겨서 입고 나왔는데도 조금만 빠르게 걸으면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좋은 날씨이다. 정말 봄 날씨.








종일 집에만 갇혀있다 오랜만에 밖으로 나온 옆지기도 제대로 신이 났다.





이렇게 길게 매화 밭이 이어진다.





평소에는 그냥 무심히 지나치던 파란색 물탱크 하나도 지금은 지금 보아 넘겨지지 않는다.








두껑 날아가지 말라고 타일 한 장을 올려놓은건가?^^





이무렇게나 카메라를 들이대고 찍어도 화보가 완성되는 순간.











그렇게 논 길 옆에서 매화들과 한참이나 행복한 봄날을 즐겼다.





길을 따라 걷다보니 드문드문 피어있는 홍매화들도 보인다.











매화 향기가 얼마나 짙던지 숨을 들이마시는 순간순간이 행복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봄이다.








굳이 사람 많이 몰리는 축제장으로 찾아가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이렇게 예쁜 봄을 즐길 수 있다.





분위기 깡패

느낌 충만했던 녹슨 컨테이너





지금도 영업중,,,^^;;ㅎ





위는 기차가 지나는 길





민들레와도 인사를 나누고





  매화, 그리고 봄향기 가득한 산책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부탁까지 하는데 굳이 찾아 가야할까?

가만히 둘러보면 우리 주변에도 예쁜 곳들이 정말 많이 있다. 그런 한적한 곳으로 잠시 가서 따뜻한 봄바람을 즐기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물론 외출은 무조건 자제하는 것이 좋겠지만, 잠시라도 바람을 쐬고 싶은 때라면 가까이, 사람 없는 조용한 곳을 한 번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답답할 땐 가까운 동네 산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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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봄이 왔지만 못나가서 아쉽네요 ㅠㅠ 한번 보러 가야겠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3. 그렇지요. 사람들 모이는곳은 피해야지요. ^^
    한적한곳을 잘다녀오셨네요.
    양평집 정원의 매화도 살짝 부풀었는데요
    매화가 아주 이쁘게 피었네요.
    기분이 화사하고 밝아졌겠습니다. ㅎㅎ
  4. 저는 고양시인데 매화꽃 보기가 쉽지 않아요 ^^ 벚꽃 계절이 와야 봄이 왔다 싶거든요.
    아직 봄같은 느낌이 없는데 사진보며 힐링했어요~
  5. 와아... 너무너무 예뻐요!
  6. 봄꽃 소식이 계속 들려올텐데... 하루 빨리 봄꽃들을 마음편히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7. 코로나때문에 계절을 제대로 만끽못하고 있네요~
    대신 사진으로나마 위안을~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주 보내세요
  8. 너무예쁘네요! 그런데 지역주민들을 생각해서 지금은 안 가는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ㅠ :(
  9. 시골길과 매화는 정말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 푸른하늘과 매화사진도 찰떡 ㅠ
    한적한 시골길에서 만난 봄이 가득한 사진이여서 흐뭇해집니다!
  10. 벌써 꽃이 피네요!! 봄인가봐요 ;)
  11. 남쪽에 꽃이 피기 시작했군요.
  12. 봄이 드디어 왔네요.... 아 봄이 올때 즈음되면 코로나도 다 끝나려니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봄꽃을 보니 기분이 풀리는 것 같습니다
    방쌤님 사진들이 점점 더 밝아 지는 것 같습니다.... 사진속에 꽃들이 너무 많아서요 ^^
  13. 매화꽃과 옆지기님 환상적이에요~
    매화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이쁘다는 말만 절로 나오네요
    이늠의 코로나 때문에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지만
    방쌤 덕분에 대리만족하였네요...^^
  14. 봄은 벌써 우리곁에 와 있군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15. 올해 봄은 여기서 다 느끼는듯 합니다
    산수유가 피었지만 예년의 감흥이 안 일어나는군요.
    오로지 지금은 코로나 진정만이 신경 쓰입니다
    봄의 사진 잘 봅니다.^^
  16. 봄은 오긴 오네요 덕분에 봄을 더 빨리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17. 남쪽지방에는 벌써
    매화향기가 가득하네요
    이번 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제대로 즐기지 못할 것 같아 안타깝네요
  18. 매화♥너무좋아요
    공감합니다.
  19. 참 화사한 매화 꽃입니다.
    갑갑한 마음이 다 날아가고
    화사한 봄을 만끽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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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매화축제가 시작! 직접 가본 추천여행지 6곳!2018년 매화축제가 시작! 직접 가본 추천여행지 6곳!

Posted at 2018. 3. 15. 13:0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통도사 홍매화 / 광양매화마을 / 향매실마을

양산 순매원 / 순천 선암사 / 보해매실농원

2018년 매화축제 총정리




드디어! 본겨적으로 2018년의 매화축제가 시작되는 시기가 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축제가 열리는 광양과 양산에서는 이번 주말부터 축제를 시작한다. 아직 개화가 완전히 진행된 상황은 아니지만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기는 데는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현재 개화율은 30% 미만. 아마도 다음 주 중반은 되어야 활짝 핀 매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이어지는 고민은?


어딜 한 번 가볼까? 일 것이다. 내가 작년에 직접 다녀온 곳들 중에서 매화가 예뻤던 기억이 남는 몇 장소들을 추려보았다.





  1. 양산 통도사 홍매화




조금 이르게 꽃을 피운다. 2월 말부터 개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고 이번 주말에는 만개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2. 광양매화마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화축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행사라 다녀온 사람들의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곳들 중 하나이다. 


하나 팁을 드리자면,,, 아침 일찍 가라는 것이다. 관리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에 도착하면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도 가능하다. 아무리 늦어도 관광버스 대열들이 도착하기 전에만 도착하면 그래도 여유롭게 매화들과의 데이트를 즐기실 수 있다.












  3. 양산 순매원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매화와 함께 담을 수 있어서 더 인기가 높은 곳이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낙동강이 흘러간다. 찾아가는 도로가 왕복 2차선으로 좁고 주차 공간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다. 좀 거리가 있는 곳에 주차를 하고, 다리품을 꽤 판다는 각오를 하고 가야한다. 












  4. 순천 선암사




조금 늦게 개화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작년에 3월 말에 찾아갔으니 올해는 조금 더 늦게 만개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벚꽃인양 터널을 이루고 있는 여기 이 곳이 선암사에서는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이다.





선암매






  5. 해남 보해매실농원




여긴 선암사보다도 더 개화가 느린 편이었다. 너무 넓어서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와도 약간은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초록색을 배경으로 담는 매화들의 모습 또한 아주 매력적인 곳이다.












  6. 순천 향매실마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장 개화가 느렸던 곳이다. 4월이 다 되어 찾아간 향매실마을인데 그때도 개화가 완전하게 이루어지진 않았었다. 매화축제 절정의 시기를 아깝게 놓치신 분들이라면 이 장소도 강력하게 추천할만 하다. 여유로운 시골마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말이었는데

사람,,,

없다,,,




2018년 매화축제


물론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그 붐빔이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그 정도의 힘듦은 각오하고라도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축제들이다. 올해도 이 장소들을 모두 가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허락한다면 꼭 직접 하나하나 다시 둘러보고 싶다. 그리고 조금은 더 예쁜 모습으로 사진을 담아보고 싶다는 욕심도 살짝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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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번 주말부터 매화축제 시작되는 곳이 많더라구요~ 마음이 살랑살랑 봄바람에 움직이는거같아요^^
  3. 축제장소가 무척 붐비지만 한번씩은 가볼만하고
    그다음은 근처 가까운곳의 매화를 보면 될것같아요. ^^
    저는 광양매화마을만 가봤지만 한번만으로 충분한듯..
    너무 사람들에 치이는건 싫어하는지라..^^
    좋은 하루 되세요 ~
  4. 매화축제 가보고 싶네요.
    며칠 있으면 그 자리에 벚꽃축제가 열리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5. 힘듬을 각오하고라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매화 사진에 빠져듭니다. ㅎㅎ
    저는 소개해주신 곳 중에서 여유로운 시골마을 풍경을
    즐길수 있는 순천 향매실 마을에 가보고 싶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6. 햐!
    정말 남도 곳곳에서 매화축제가 열리는 군요..
    어딜가도 아름다운 매화꽃들의 향연을 만날것
    같구요..
    덕분에 좋은곳 소개 잘 알고 갑니다..
  7. 사진들 하나하나 다 예술입니다^^
    이렇게 정리해서 올려주시니 가고 싶은 마음이 물씬...
    교통편이 좋지 않아서 계획하기 힘들다는게 슬프네요ㅠㅠㅠ
  8. 이야... 이런게 스크랩 포스팅인데... 스크랩이 안되네요 ㅜㅜ
  9. 남도에서 들려오는 매화소식이 반갑습니다 ..
    방쌤님의 사진으로 미리 만나는 매화의 기쁨은
    더더욱 좋은 봄소식입니다 ..
    특히 해남 보해매실농원을 가보고 싶습니다 .. ㅎㅎ
  10. 광양 매화마을은 저도 가보았기에 으흠~~^^
    매화를 직접 보니 정말 아름다웠고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기회가 된다면 또 가봐야겠네요~^^
  11. 이야~~~ 정말 엄지척!!!!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멋집니다!! ^^
  12. 전 올해엔 광양매화축제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결국 일정을 못 잡았네요. ㅠㅠ
    사진 보니 마음에 봄이 오는 느낌입니다.
  13. 우아 봄의 기운을 잔뜩 받고 갑니다. 마음까지 새로워지는 멋진 사진들 잘 감상했습니다. 사진을 예술적으로 승화 시키셨군요. ^^
  14. 그러게요...
    ㅎㅎ
    참 잘 안되네요.

    눈으로 구경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5. 추천 여행지를 여행하면 정말 기분이 좋았겠는데요
  16. 소개해 주신 곳 중 반만 다녀왔네요.
    나머지도 꼭 가보가 싶습니다.

    남부 지방에 비 소식이 있군요.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17. 이번주와 다음주가 매화축제의 절정일듯 하네요..
    지난해 방쌤님의 블로그를 보고 원동매화축제를 다녀왔다는...ㅎㅎ
    올해도 어디라도 가볼 생각이긴 합니다만...
    잘 보고 갑니다. 꾹!
  18.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봄꽃들이 활짝 피겠네요
    바로 앞 목련이 드디어 망을 터 뜨리려 합니다 ㅎ
  19. 와 이렇게 다양한 매화축제를 정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 식겁
    원동 에 가실거면
    물금에서 기차 타고 원동 역에서 내려서
    즐기세요
    차가 너무 많아 힘들 어요
  21. 이미 매화축제는 끝났지만! 이렇게 보니
    3월 봄에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ㅠㅠ
    어서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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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마을, 2018년의 봄과 함께 찾아온 고운 매화들광양 매화마을, 2018년의 봄과 함께 찾아온 고운 매화들

Posted at 2018. 2. 26. 12:4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광양매화축제 / 광양매화마을

광양 매화 / 매화 개화시기 / 매화마을

2018 광양 매화마을 매화



유난히 추웠던 2018년의 겨울. 그래서 1월이면 만날 수 있었던 매화들의 모습이 2월이 한참이나 지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통 보이지가 않는다. 애타는 마음을 달래고 있던 때에 지역 뉴스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광양 매화마을에 많지는 않지만 몇 그루의 나무들에서 매화들이 피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얼마나 피었을까? 과연 그 나무들을 찾을 수는 있을까? 조금 불안한 마음이 있기도 했지만 그 모습이 너무 만나고 싶어 전남 광양으로 매화를 만나기 위한 여행을 떠났다.





  2018년 광양 매화마을 매화





피었구나!





새초롬하게

때론 도도하게

너무 예쁜 모습으로 피어있던 매화





유난히 추웠던 2018년의 겨울을 깨치고 태어난 아이들





잎도

꽃받침도

그 모양도

어쩜 이렇게 고울까?





기다림이 길어 그런 것일까?

그 모습이 유난히 더 곱게만 느껴진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많이 피어있는 매화들








날씨가 너무 흐려 살짝 아쉬운 맘이 들기도 했지만 그 모습만큼은 너무 고왔던 매화들








셋이서 사이좋게 옹기종기








빛 속에서 더 돋보이는 매력을 보여주는 매화





다압에서는 가장 먼저 개화를 하는 매화나무





그 옆에는 홍매화들도 옹기종기





색이 유난히 짙은 매화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이 아이들이 모두 피어나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줄까?








유난히 풍성하게 꽃을 피우고 있던 매화나무 한 그루











  2018년 광양 매화마을 매화와의 첫 만남


몇 그루의 나무를 제외하고는 아직 개화가 거의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올해 축제는 3월 17일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아마도 그 즈음에는 마을이 온통 하얀색, 분홍색 매화들로 뒤덮인 모습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나도 벌써 그 때가 기다려진다. 


마침내, 2018년의 봄이 시작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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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추웠던 긴 겨울도 가고
    이제 봄이네요 ㅎㅎ
    아름다운 매화꽃 ~!!
    봄소식 넘 기뻐요 ^^
  3. 봄을 일찍 만나셨네요 :)
    요즘 날씨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ㅎㅎㅎ
  4. 봄을 만나셨군요~~^^
    요 며칠 포근하더니만....ㅎㅎ 이제는 봄입니다...ㅎㅎ
  5. 매화 사진이 너무 예뻐요~ :)
    드디어 봄이 오고 있네요.ㅎㅎ
  6. 남녁엔 드디어 봄이 오고 있군요. 몇송이 매화가 더 이뻐보입니다.
    방쌤님은 먼길을 마다않고 광양까지.. ^^
    수고하셨어요.^^
  7. 매화가 이제 조금씩 피기 시작하였군요 :)

    활짝피면 구경가야겠어요 :)
  8. 따뜻하다 싶었더니, 광양에는 매화가 피었군요!!
  9. 우와앙~~
    너무 고운 매화자태
    봄기운을 가득 머금었네요
  10. 봄꽃 볼 생각에 설레네요 ㅎ
  11. 우와.. 매화가 원래 1월에 피는군요. 이번엔 워낙 추웠죠.
    그리고... 올해는 또 엄청 더울 거라고 하네요 ㅠㅠ
    5월부터 엄청난 더위가...
  12.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네요ㅎㅎ
  13. 봄이 오고 있군요.
    머지않아 매화축제가 이어지겠고요.
    참 곱고 예쁘네요. ^^
  14. 이제 봄소식이 들려오는 군요

    잘 보고 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15. 포스팅 잛 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16. 와! 벌써 봄이군요!! 매화가 1월에 핀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3월 17일이 축제인데 3주 동안 꽃이 활짝 피길 기대해 봅니다:)
  17. 드디어 매화가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그 길고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군요^^
  18. 벚꽃의 화려함도 좋지만 매화의 심플함 또한 그에 못지않게 좋더라구요. 매화축제와는 좋은 기억이 별로 없어 올해는 축제 전에 다녀와야겠습니다.
  19. 매화가 핀걸보니 봄이 코앞에 와있네요~~ 회사 근처에도 목련 꽃봉오리가 꽃을 피우려하던데!! 이번겨울이 너무 추워서인지 유독 봄이 반갑네용
  20. 오~ 광양에 벌써 매화가? 이제 곧 시즌이 시작되겠군~
  21. 와.. 정말 봄이군요!
    예쁜 매화꽃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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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마을, 봄빛 곱게 물든 매화마을 아침 풍경광양 매화마을, 봄빛 곱게 물든 매화마을 아침 풍경

Posted at 2017. 3. 21. 11:4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광양 매화마을 / 광양 매화축제

광양매화마을 / 광양 매화마을 개화

광양 매화마을 아침 풍경



봄꽃 축제의 화려한 신호탄을 쏘아올린 광양매화마을!


올해는 갈까, 말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다. 해마다 다녀오는 광양매화마을이지만 사람들이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이 몰리는 축제라 맘 편안하게 둘러본 기억이 거의 없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몸은 내 마음과 전혀 다르게 움직였다. 주말은 사람들이 너무 많을테니 반드시 피해야하고, 주중에 가더라도 날씨가 조금이라도 더 좋은, 또 개화 상태도 나름 괜찮은 날을 나의 몸은 이미 조사하고 있었다.


그래서 정해진 날은 지난 금요일, 3월 17일!


거사일은 정해졌으니 이제는 뭐? 새벽에 일어나서 달리기만 하면 된다. 금요일 출근은 잠시 머리 속에서 지워두기로 하고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새벽, 1시간 30분 정도 눈을 붙이고 광양매화마을로 출발했다.




광양매화마을에서 만난 아침 풍경





해가 뜨기 전

달이 꼭 해처럼 빛나던 시간





나는 이 시간대의 매화마을 풍경이 참 좋다.





일단 언덕 위로 올라가 해가 뜨기를 기다린다. 


오늘의 관람포인트는 다섯군데!


아까 지나온 초가집 내려가는 길이 그 첫번째, 그리고 언덕 위가 두번째이다. 그 다음으로는 언덕에서 내려가 정자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그 이후 데크 계단을 따라 전망대로 올라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오는 길에 청매실농원에 잠시 들러서 장독대와 함께 어우러지며 피어있는 홍매화들을 담는다.


이동경로 요약

초가집 → 언덕 위 → 정자 → 전망대 → 청매실농원





저 멀리서 천천히 하늘이 주황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화려한 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봄의 아름다움을 맘껏 뽐내고있는 광양매화마을








초가집 내려가는 길에도 아직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예전에는 새벽에 집에서 밥을 지으면서 굴뚝으로 연기가 나오는 모습이 굉장이 인기가 많았는데, 예전에 한 번 여쭤보니 이제는 모두 전기를 사용해서 조리를 하신다고 한다. 그래서 안을 살짝 들여다 보니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등등,, 아마도 앞으로 다시는 그 연기가 피어나는 모습은 보지 못할 것 같다.


그래,,, 시대가 어떤 시댄데,,,


그리고 저 집에는 사람들이 살고있다. 근처에서 가끔 소란을 피우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데 아무리 사진이 좋더라도 지킬 것은 지켰으면 한다. 





사람이 살고있어요~^^

새벽에는 조금만 조용히 해주세요~





점점 짙은 색으로 물들어가는 하늘





아침 뜨거운 햇살을 가득 머금은 매화들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색이 참 곱다.

그 매력에 흠뻑 빠져버리게 되는 순간





눈 앞에 있던 아이들도 놓치지 않고 살짝 담아온다.





반영이 매력적인 곳이라 여기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제 언덕에서 내려와 정자로 향하는 길





가는 길에 만난 수선화

올해는 처음 인사를 나누는 것 같다. 거제에서 수선화 소식이 들려오면 또 달려가야지~^^





매화와 소녀상


절대 잊어서는 안될, 우리가 지켜주어야 할





정자에서 바라보는 매화마을의 풍경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 옆의 좁은 대나무 숲길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곳인데,,, 예전에 비해 홍매화의 수가 너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그냥 내 느낌일까? 다른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길 바란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 본 아까의 그 길


이렇게 꼬불꼬불 길게 이어진다.





산책 삼아 이 길을 걷는 것도 정말 좋아한다. 





이제 반대쪽으로 내려다 본 매화마을의 풍경





나름 맑은 하늘^^

작년에는 잔뜩 흐려서 속상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래도 올해는 날씨가 꽤 좋은 편이다.





이제 전망대에서 내려와 청매실농원으로 향하는 길





장독대와 매화들이 어우러지는 풍경

꼭 한 장은 남기게 되는 곳이다. 


아래쪽에 산수유 나무도 한 그루 있다는 것은 비밀~^^





홍매화? 흑매화?

색이 참 짙다.





청매실농원의 자랑

어마어마한 수의 장독대들!!!








청매실농원에서 내려오는 길에 담은 오늘의 마지막 매화

눈인사를 나누며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해본다.





광양매화마을 아름다운 아침 풍경





꿈엔들 잊힐리야, 함께 걸어보고 싶은 꽃길


결국에는 다녀왔다. 늘 그렇듯 가지 않고 후회하는 것 보다는 일단 움직이고 보는 것이 나은 것 같다. 이번에도 다녀오지 않았다면 얼마나 후회를 했을까? 비록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장거리 운전 후 바로 출근을 해서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마음 속에서 느끼는 행복이 그 몇 배는 더 큰 것 같다. 매화축제는 이제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고, 구례 산수유축제도 이번 금요일 정도면 절정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먼 길, 장거리 운전 또 막히는 길

물론 힘들기도 하지만,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한 번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힘듦 그 이상의 즐거움도 분명 맛볼 수 있을 것이다.



Tip

2015년 새벽 3시 도착

2016년 새벽 3시 30분 도착

2017년 새벽 5시 도착

...........

좋은 곳은 이미 자리가 없었다,,,라는 슬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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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너무 아름답네요~ 지기전에 꼭 가봐야겠어요!!
  3. 꽃이 벌써 이렇게나 피다니, 아름답네요 ~
  4. 아침에 보는 광양매화마을은 또다른 느낌 입니다.
    아직 절정은 아닌듯하지만 정말 이쁩니다.
    새벽에 가시느라 고생하셨네요. ^^
  5. 멋지게 담아오셨네요.

    잘 보고갑니다.
  6. 애증의 광양~ ㅎㅎ
    지난 주말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고생길일 듯해서 포기했습니다.
  7. 아침햇살이 비추는 매화마을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올핸 걍 방쌤님 사진으로 대리만족하고 내년엔 저도ㅎㅎ
    19일 엊그제 구례먼저 찍고 광양을 넘어갔는데 2시간넘는 정체를 겪고나니 사서고생이란거,,,
    그래도 만개한 매화들은 보기 좋았어요~
  8. 영인
    사진이란 모름지기 이렇게 찍는 것인데요.
    정말 멋집니다.
    저는 3월 14일에 다녀왔는데, 사진을 발로 찍고 왔어요. ㅠㅠ
    올라가신 전망대가 어디인지도 몰라요.
    내년엔 공부 좀 많이 해서 가봐야겠어요.
    감상 잘 했습니다.
  9. 방쌤님의 따스한 글과 멋진 사진을 보며 어린시절 장독대에서 놀던 추억, 시골 고시원에서 안개길 새벽조깅하던 기억....
    태평양 건너편에 두고 온 그리운 추억의 편린들이 되살아 났습니다.
  10. 매화, 산수유, 그리고 장독대......
    하나하나 조화를 이루어서 참 예쁘군요.

    어떻게 마음이 더욱 맑아지셨습니까?^^

    P.S : 그 가운데 소녀상의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11. 다른 사진들도 정말로 예쁘지만 저는 장독대들이 있는 사진이 가장 보기 좋네요.한국의 미라고 해야되나요? ㅎ
  12. 매화마을 기다려다는 듯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군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3. 와우! 꿈속에서나 볼 듯한
    아름답고 환상적인 매화마을이네요.
    직접 보고 있노라면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싶은 생각이 들겠습니다.
    홍매화도 너무 아름답고,
    늘어선 장독대의 행렬도
    왠지 마음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네요.

    바쁘고 힘든 시간을 이기고
    이렇듯 황홀한 풍광을 보여주시니
    새삼 감사한 마음입니다..^^
  14. 가보고싶은곳이생겨나요
  15. 곰둥이친구
    이번주 일요일 새벽에 가볼까...
    너무 예뻐서 한장한장 내릴때마다 안가보면 너무 후회할거 같은데..
  16. 참 부지런하셔~ ㅎㅎㅎ
  17. 눈내린듯한 매화를 보는군요
    매년 열정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그러한게 멋진 사진으로 보여지는군요
    올해도 사진 보는것으로 만족을 합니다^^

  18. ㅎㅎ.. 이쁘네요.. 좋아요..
    어떻게 이렇게 사진을 찍으시나.. 하고 놀랍기도 하구요^^
  19. 공감 꾸욱~~~
    이웃님 덕에 해마다 광양매화 잘 보고 있습니다.
    사진이 점점 예술적 작품으로 승화하고 있는 비결이 뭘까요 ㅎㅎ
    사람보다 꽃이 더욱 많아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20. 광양의 저 꽃길을 걷고 싶어집니다^^
  21. 오오...정말 멋지게 담으셨네요.
    아침나절이라 북적대지도 않고 고요해 보입니다.
    한번 가봐야 하는데 장거리 운전이 싫어서 아직도 못 가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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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마을, 꽃눈 가득 내린 새벽 풍경광양 매화마을, 꽃눈 가득 내린 새벽 풍경

Posted at 2017. 3. 17. 11:3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광양 매화마을 / 광양 매화축제

광양매화마을 / 광양 매화마을 개화

광양 매화마을 새벽 풍경



매화가 가득 핀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광양 매화마을. 올해는 비록 구제역과 AI의 여파로 인해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들의 모습에는 전혀 다름이 없었다. 갈까? 말까? 정말 많이 망설였지만 여기저기서 올라오기 시작하는 광양 매화마을의 사진을 보니 도저히 직접 보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 이른 새벽 잠자리에서 눈을 뜨게 되었고, 바쁘게 차를 달려 새벽 5시가 되기 조금 전 광양 매화마을에 도착할 수 있었다.





광양 매화마을 새벽 풍경





정자에 올라 바라본 매화마을 풍경





밤하늘에는 별들도 총총





이건 작년에 담았던 사진





언덕 위에 올라 바라본 매화마을 풍경


이른 시간 서둘러 오신 분들이 많아 사실 자리도 제대로 잡을 수 없었다. 뒤에 서서 나름 최대한 구도를 잡고 사진을 담아보는데 그게 참 맘대로 되지가 않는다. 그래도 뭐~ 내 눈에 예쁜 사진이 내게는 제일 소중한 사진들이니까~^^;;





저 멀리 산 너머로 해가 떠오른다. 


날씨가 춥지 않아서 작년보다는 훨씬 더 수월하게 꽃구경을 다녀온 것 같다.





작년에 담았던 사진. 날씨가 많이 흐린 날이어서 떠오르는 태양을 만날 수는 없었던 날이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만나볼 수 있는 내가 참 좋아하는 길





축제는 취소되었다고 들었는데,,,


내가 봤을 때 작년과 다른 모습은 전혀 없었다. 똑같이 가게들은 영업을 하고있었고, 판매하는 물건들이나 노점상들도 여전히 작년과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단 하나 차이가 있다면 마을로 들어가는 다리 위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 정도였다. 이번 구제역 파동으로 축제가 취소되면서 혹시나 근처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구제역 파동으로 축제도 취소되는 판국에 무슨 여행이냐? 라고 언성을 높이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다. 무엇이 옳은 것일까? 건전한 여행을 즐기며 인근 주민들의 경제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냥 단순한 내 생각이다.



PS , 나오는 길에 동네 주민분이 팔고있는 머위 한~가득 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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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와~
    풍경이 거의 CG급이네요~^^
    멋진 곳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내년에 시간 맞춰서 가보고 싶네요~
  3. 축제는 취소되었어도 매화는 예쁘게 피었네요 :)
    축제 취소 소식을 듣고 주민들의 상업이 어떻게 될지 걱정되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가시나봐요.
    구제역이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네요... 빨리 잠잠하기를.
    사진은 언제나 너무나 멋있습니다 ^^ 새벽의 달빛을 받아 빛나는 꽃잎이 아름다워요.
  4. 매화는 달빛에 더욱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달빛과 눈에 어우러진 매화의 모습,

    이전에 선비들이 이것을 보고 풍류를 아주 누렸을 것 같군요.
    그런 풍류의 모습이 오늘날도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5. 와~ 넘 아름다워여.. 완전 그림같네여..
    저 길들을 걸으면 환상일듯.. ^^
  6. 와 마치 꿈에서나 본 풍경인거 같아요.^^
    정말 환상적 입니다.
  7. 와~ 광양매화사진 멋집니다^^
  8. 이른 새벽에도 많은 분들이
    달려올 만한 풍광이네요.
    마치 꿈속세계, 환상 속 세계를
    거니는 듯한 느낌일 것 같습니다.
    새벽만의 빛깔 속에 피어난
    매화의 아름다움, 말로 형용할 수가 없을 것 같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한 주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9. 올해도 광양 매화마을 사진으로 잘 감상합니다.
    이른 새벽 매화꽃은 싱그러움이 느껴집니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0. 차가운 달빛에 활짝 핀 매화꽃은 더욱 매혹적으로 느껴집니다.
  11. 역시 부지런.... 차라리 축제가 없이 그냥 조용히 즐기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12. 와...ㅠ 역시 새벽에도 너무 예쁘네요!!
    완전 부지런하심다..ㅠㅠ
    전 상상도 못하는 일을 ㅎㅎㅎ
    사진 너무 잘 봤습니다^^
  13. 궁금
    정말 궁금해서 올립니다.새벽이라 하셨는데 제일위에 사진몇장에 하늘에 해 가 보이는듯 해서....달빛이면 저렇게 빛납니까?^^
  14. ㅎ... 이떻게 이런 풍경이~~~^^
    잘보고 갑니다.^^
  15. 너무 아름답습니다 !!
    아 이번 토일에 다녀올까했는뎅....
    이런저런 일 하다보니 ~
    다녀오지 못했는데 아쉬운 마음
    새녁녘 아름다운 모습담긴 사진으로나마 달래보네요 ~~~
    정말 멋진풍경이네요 ~~~
  16. 우와~ 곧 매화마을 갈려고 하느데 너무 너무 예쁘내요 ^^
  17. 비가 내린 뒤의 아침은 더욱 상쾌한 매화향을 풍깁니다.
    매화마을의 다른 풍경을 소개 합니다^^
    매화마을은 축제를 하던 안하든 수많은 상춘객이 본능적으로 찿아오는 곳입니다.
    날씨기 좋아서 이번 달 말까지는 꽃이 있을것 같으니
    오셔도 좋을것 같습니다.거센 바람만 불지않으면~~~~
  18. AI가 여러사람 힘들게 하네요. 근데 마을이 꼭 눈내린것처럼 너무 아름답네요
  19. 우와.... 너무 이쁘네용..!

    이번주 일요일에 다녀와겠네용..헤헤
  20. 너무이뻐요!!
    특히 달빛과 매화란.. 한편의 영화같네요ㅎㅎ
    이쁜사진에 마음까지 정화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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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순매원 매화축제, 드디어 봄꽃 축제시즌이 시작!양산 순매원 매화축제, 드디어 봄꽃 축제시즌이 시작!

Posted at 2017. 3. 6. 11:3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원동 순매원 / 순매원 매화축제 / 원동역

양산 매화마을 / 양산 원동 순매원

양산 순매원 매화



봄의 시작을 알리며 시작된 봄꽃 축제

경남 양산 원동 순매원에서 그 스타트를 끊었다. 10일 정도 전에 미리 살짝 다녀와서 매화의 개화상태를 확인했었는데 지금쯤이면 70-80% 정도는 개화가 진행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축제가 시작된 지난 주말 양산 원동 순매원을 다녀왔다.


주말이라 어마어마한 교통체증이 있을 것이라는 것은 당연히 예상이 되었지만 전국의 축제 장소들을 하도 많이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 정도의 교통체증 정도는 가볍게 웃어 넘길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차에 커피와 먹을거리들도 조금 넉넉하게 챙겨서 느긋한 마음으로 순매원을 찾았다.





양산 원동 순매원 매화축제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꽤 많이 꽃을 피운 매화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평소에는 1시간 조금 넘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지만 오늘은 40분 정도 더 걸렸던 것 같다. 그렇게 많이 막히지는 않았지만 순매원을 4km 정도 남겨둔 거리에서 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했다.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었던 날씨 좋았던 지난 주말. 예상대로 많은 사람들이 꽃을 피운 매화들을 만나보기 위해서 양산 순매원을 찾았다.





전망대에서 그 건너편, 순매원 내려가는 길로 자리를 옮겨 담아본 순매원의 모습.





이번 주중과 주말에 아마도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순매원에 오면 항상 기차가 지나는 모습과 순매원의 모습을 함께 담게 되는데 이 날은 이상하게도 그 타이밍이 단 한 번도 맞질 않았다. 기차가 지나가는 시간에는 항상 딴 짓을 하거나, 딴 생각을 하고 있느라 그 모습을 담아볼 수가 없었다.


아쉽지만 지난번 많이 담았으니 오늘은 매화에만 집중하면서 가볍게 봄나들이를 즐겨보기로 한다.





봄날의 즐거운 한 때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새로 생긴 카페 할리스 옥상에 올라가서 담아본 순매원의 모습








아무래도,,,

조금은 더 지나야하겠지?^^;;





이제는 나도 순매원으로 내려가서 조금은 더 가까이 다가가 곱게 꽃을 피운 매화들을 만나본다.





어쩜 이렇게 곱게 꽃을 피웠을까?





홍매화들과도 눈 인사를 나누고





지나가는 열차를 배경으로도 한 장 담아본다.





후와,,,

정말 봄이구나








순매원 입구에 있는 장독대들








이제는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





귀여운 멍멍이들


꽃구경은 다 했는데 이상하게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질 않는다.


그렇게 카페에서 한참이나 시간을 보내고 나서야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봄꽃 축제


구제역과 AI 파동으로 올해 광양매화축제와 땅끝매화축제는 취소가 되었다고 한다. 물론 수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서 각 지자체에서는 여행객들을 안내하기 위해서 대책을 세워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가장 속이 상한 분들은 그 곳에 살고있는 분들이 아닐까? 즐거운 봄꽃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 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입장도 조금은 배려할 수 있는 여행을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양산 원동 순매원 매화축제!

이번 주말까지, 그리고 다음주 초까지는 매화향기 가득한 화사한 봄꽃 축제를 맘껏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


Tip : 돗자리와 도시락을 꼭 챙겨서 가세요^^ + Beer,,,,,,,,,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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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봄꽃 축제가 한창이군요. 오랜만에 들렸네요. 건강하시죠?
  2. 따사로운 봄날엔 봄꽃이 진리^^
  3. 본격적인 봄꽃축제 시즌이 시작되었네요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한 세상이 되겠어요^^
  4. 구제역과 AI때문에 광양매화축제가 취소 되었군요?
    매화는 멀리서 보다는 가까이서 담아주는것이 더 이쁜것 같네요. ^^
  5. 간간이 보이는 홍매화가
    정말 화려합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6. 지독한 추위를 견딜 수 있는건...
    아름다운 봄을 기대하는 마음이 있어서 일것 같아요 ^^

    저도 이제서야 여유가 생겼는지 꽃봉우리들이 보이더라구요
    제가 있는 곳도 꽃이 이제 막 피기 시작했기에 저도 활짝 핀 꽃들을 찍을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7. 오늘은 조금 쌀쌀한데 봄은 정말 생기를 북돋아 주는것 같아요~
    매화축제 여행가야겠어요^^
  8. 우와^^ 매하꽃이 이뿌게 피엇네요. 정말 꼭 가봐야할 곳 같아요.
    아직 매화꽃을 제대로 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좀 보러 가야겟어요^^
  9. 기차길과 매화나무, 꽃이 참으로 낭만적이네요~^^
    이제는 직접 매화를 볼 기회도 생겨나겠죠?
  10. 여기 매화가 활짝 피었을때..열차가 들어오는 광경..
    너무 익숙하고 유명한 명소인거 같아요..이직은 좀 덜 핀거 같네요~`^^
  11. 너무 예쁘네요. 저도 여기로 떠나고 싶네요 ㅎㅎ
  12. 봄소식이 들려오는군요.
    꽃샘추위...얼른 사라졌음 좋겠습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13. 봄이로구나~~ 노래가 절로 나오네요 오늘은 춥지만...ㅋㅋ
  14. 꽃샘추위 속에 느끼는 봄소식이네요. ^^
    오늘 영하 2도로 시작했거든요. ㅎㅎ
    강가 옆 기차길 그리고 매화....봄의 운치가
    잘 느껴지네요. ^^
    행복한 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15. 봄꽃 소식을 듣고 즐기기에는 오늘 날이 너무 차갑습니다
    영하로 내려 갓네요
    작년 이맘때는 앞에 목련이 피었었는데 올해는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다음주나 되어야겠네요 ㅋ

  16. 철길과 꽃과 호수가 멋지게 어우러지는군요...
    정말 가고싶은 봄꽃축제인데... 올핸 가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ㅎㅎ
  17. 벌써 봄이 와서 축제기간이 다가오네요~
    올해에는 꼭 가봐야겠어요
  18. 화사하게 피어있는 매화를 보니~
    정말 봄인것 같습니다.^^
    꽃샘추위가 있긴 하지만~
    봄이어서 참 좋네요. ㅎㅎ
    일교차에 감기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19. 음... 평일에 시간되면 한번 다녀와야겠다는....
  20. 산소
    오늘 미리 순매원 다녀올려고 계획잡았는데 비가 거의 장마수준으로 오네요 포기하고 담주 주중에 함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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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향기 가득한 봄! 어디로 떠나볼까? 여긴 꼭 가봐야지!매화향기 가득한 봄! 어디로 떠나볼까? 여긴 꼭 가봐야지!

Posted at 2017. 3. 1. 11:3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통도사 홍매화 / 양산 매화축제 / 순천 향매실마을

광양매화축제 / 보해매실농원 / 선암사 매화

매화축제 총정리



드디어 시작된 3월! 본격적인 꽃여행이 시작되는 시즌이 다가왔다.

여행과 많이 부족하지만 나름 사진을 취미로 하고있어서 꽃이 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여건이 허락하는한 내가 갈 수 있는 곳들은 거의 모든 장소들을 직접 다녀오는 편이다. 여행을 다니면서 모아놓은 자료들을 한 번씩 정리를 해서 글을 올려보고 싶다는 생각은 늘 하고있었는데 늘 밀리는 포스팅에 그런 정리 글을 올린다는 것은 사실 쉽게 상상도 할 수가 없었다. 이번에는 제대로 맘을 먹고 월에 한 번 정도는 그 달에 여행가기 좋은 장소들을 모아서 글을 꾸려보기로 했다.


그 첫번째가 3월에 떠날만한 꽃과 함께하는 여행지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1. 양산 통도사 홍매화


통도사 자장매, 거의 제일 먼저 매화를 피우는 곳이다. 물론 거제 구조라초등학교 매화가 조금 더 이른 시기에 활짝 꽃을 피웠지만 고즈넉한 사찰의 풍경과 함께 매화를 담아볼 수 있는 곳이라 항상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곳이다. 2월 중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거의 만개한 수준이다. 이번 주말까지 화사하게 피어있는 매화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2. 양산 순매원 매화축제


통도사 홍매화가 만개하기 시작할 즈음 새롭게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곳이 있는데 그 곳이 바로 양산 원동 순매원이다. 순매원 바로 옆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고, 순매원과 낙동강 사이로는 철길이 있어 꾸준히 열차들이 오가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9일 전 찾았을 때 개화가 30%정도 진행된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아마도 80% 이상 꽃을 피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3. 김해 건설공고 와룡매


김해 건설공고 또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이 곳은 여행지라기 보다는 매화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찾는 사진사 분들이 더 많은 곳이다. 굉장히 특이한 모양으로 자라있는 매화나무들이 많아 처음 만나면 그 특이한 형상에 저절로 시선을 빼앗기게 된다.















4. 전남 보해매실농원


축제의 이름은 땅끝매화축제이다. 원래 3월 중순에 축제가 열리는데 올해는 AI와 구제역의 여파로 축제가 취소되었다고 한다. 축제는 없지만 드넓은 농원에 가득 피어있는 매화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한 번은 가볼만한 곳이다. 규모가 크다보니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한적한 모습의 매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스냅촬영을 위한 장소로도 추천할만한 곳이다.















5. 광양매화마을


두 번 말 할 것도 없이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매화축제이다.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몰려드는 축제라 차량 정체는 피할 수 없는 곳이다. 그래서 항상 새벽시간에 조금 서둘러 축제장을 찾게 된다. 관광버스들이 도착하는 8-10시 사이에는 마을 근처로 접근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가셔야 한다. 10시 경 도착을 한다면 아마도 마을에서 2km 이상 떨어진 길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마을로 이동해야 할 것이다.


축제의 시작은 3월 11일이다. 방문하기 좋은 시기는 3월 중순 이후로 생각된다.










6. 순천향매실마을


거의 모든 매화축제들이 끝나고 이제는 산수유축제가 시작되기 시작할 즈음 조금은 늦게 매화가 꽃을 피우는 곳이 있는데 그 곳이 바로 순천 향매실마을이다. 순천 매실의 효시로 알려진 매화나무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며, 넓이로만 따지자면 아마도 국내에서는 최대가 아닐까 생각된다. 하지만 매화나무들이 한군데 모두 모여있는 것이 아니라 마을 곳곳에 흩어져있는 분위기라 전체적인 풍경을 봤을 때 그렇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분위기는 아니다. 그래도 마을 곳곳 다니면서 매화나무 아래에서 데이트, 스냅사진을 담기에는 아주 훌륭한 곳이다. 












7. 순천 선암사 선암매


순천 선암사의 매화나무 선암매는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어있다. 수령이 600여년에 달하는 선암사의 매화나무는 꽃을 활짝 피우지 않았을 때 만나도 쉽게 눈을 땔 수 없는 매력을 보여준다. 개화시기는 다른 곳들 보다 조금 늦은 편이라 3월 20일 이후에서 4월 초가 좋을 것이다. 선암매도 물론 아름답지만 선암사 곳곳에서 화사하게 꽃을 피우고있는 매화나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바람이 조금 불어오는 날이면 벚꽃처럼 흩날리는 매화 터널을 걸어볼 수도 있으니 바람이 부는 봄날 선암사를 찾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꽃 여행 시즌!

주말이나 오늘 같은 공휴일에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계절, 아름다운 봄이다. 멀리 떠나는 여행이 부담스럽다면 가까이에 있는 동네 뒷산이나 공원으로라도 봄나들이를 나가보는건 어떨까?


화사하게 핀 꽃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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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매화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3. 사진 살리셨나요 다행이에요
  4. 곳곳에 매화축제가 한참이군요~ㅎㅎ
    멋진 사진 잘 보구 갑니다~~ㅠ
    저도 가고 싶네요~
  5. 드디어 따뜻한 봄이 오나봅니다
    사진속 예쁜 꽃들만 보더라도 마냥 들뜨네요
  6. 역시 남쪽지방이라 매화꽃이
    유명한 명소가 많군요.
    어느 한 곳이라도 가보고 싶은데
    거리가 너무 멀어요.

    봄을 알리는 3월이 되었습니다.
    좋은 꿈꾸세요.
  7. 매화축제 소식도 반갑고 방쌤님의 멋진 사진에 황홀해집니다.
    마음 따뜻해지는 꽃소식 알아갑니다^^
  8. 봄의 기운이 넘쳐나고 있는 여기 공간을 보면서
    기분이 많이 좋아집니다~^^
  9.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도 향기가 여기 캐나다까지 오는 거 같네요 ㅎㅎ
  10. 가 볼 곳이 많은 봄이군요
  11. 매화축제를 보니 정말 봄이 올 것 같군요 잘 보고 갑니다
  12. 매년보는 매화꽃인데 남족에는 벌써 피기 시작했네요~~
    강원도는 아직인에~~ 3월이니 봄기운이 돕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3. 말 그대로 매화의 향연, 매화의 축제이네요.
    저곳에 머물러 흐드러지게 피어난
    매화를 보고 있으면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마음껏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14. 캬아!~ 이렇게 또 눈으로 호강하네요. ㅎㅎ
    매화 향내음이 진동하는 듯 합니다. ^^
    봄을 재촉하는 비도 내렸으니 점점 꽃들의
    향연이 시작되겠지요. ^^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
  15. 제가 정말 가보고 싶어하던 곳을 다 올리신듯하네요...
    정말 거리가 멀다는 핑계로 가보지 못한곳...
  16. 봄마다 남보다 먼저 가시니 이런 좋은 글과
    사진도 올릴수 있는가 봅니다^^
    소개해주신곳을 가본곳이 한국네도 없네요 ㅎ
    언제 한번 가 봐야지 하면서 생각만 하다 봄을 보내는군요 ㅋ
  17. 오~ 역시 전문가가 추천해 주신 곳들..... 아직 4, 6, 7 못가본 곳이라 한번 살펴봐야겠어요~
  18. 작년에 매화마을 사진 보고 꼭 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도 좀 어려울 것 같네요ㅎㅎ
    방쌤님 사진 보면서 대리만족하렵니다^0^
  19. 쑤기
    올해는 AI 로 광양매화축제 하지않습니다
    참고하세요
  20. 지욘
    7번 추천하셨는데 휠체어도 갈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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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다녀온 양산 순매원 매화축제, 이번 주말부터 시작!미리 다녀온 양산 순매원 매화축제, 이번 주말부터 시작!

Posted at 2017. 2. 22. 12:0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원동 순매원 / 순매원 매화축제 / 원동역

양산 매화마을 / 양산 원동 순매원

양산 순매원 매화




한국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매화축제들 중 하나인 양산 순매원 매화축제. 그 규모는 광양 매화축제와 차이가 조금 많이 나지만 순매원 옆으로 흐르는 강, 그리고 그 옆을 지나는 철길 위 기차로 인해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곳이다. 또 부산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인근에 원동역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접근이 편리하다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 광양 매화축제가 3월 11일에 시작하는 것에 반해 원동 순매원 매화축제는 그보다 약 보름 정도가 이른 2월 26일에 축제를 시작한다는 것도 양산 순매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 중 하나이다.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려면 1주일이 남은 지난 주말, 양산 순매원에는 어느 정도의 매화들이 피었는지 궁금한 마음에 해 질 녘 직접 양산 순매원을 다녀왔다.




해 질 녘 아름다운 색으로 물든 양산 순매원과 낙동강





양산 순매원 매화 그리고 낙동강


제13돌 양산 순매원 매화축제

일시 : 2017년 2월 26일 - 3월 25일

장소 : 양산 순매원, 원동역 일원

매점 영업시간 : 9시 - 6시30분

매점 연락처 : 010 3317 3644





하늘이 꽤 맑았던 날이었는데 해가 질 무렵이 되니 하늘에 먹구름들이 가득 몰려오기 시작한다. 붉은 빛으로 물들어가는 양산 순매원과 낙동강의 모습을 함께 담아보고 싶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다. 해 질 녘에 한 번, 그리고 이른 아침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서 두 번 정도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아무래도 2-3번은 더 가야 마음에 드는 모습의 순매원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한 번 내려가볼까?


아직은 개화가 그렇게 많이 진행된 상황은 아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5-40% 정도 개화가 진행된 것 같은데, 조금 더 화사하게 꽃을 피우고 난 후에 가까이 다가가서 그 모습을 담아볼 생각이다. 


NOT YET~





전망대 부근에 있는 매화들은 거의 다 꽃을 피운 모습이다. 이제 순매원 안에 있는 매화들만 활짝 꽃을 피우면 양산 순매원의 온전한 그 매력적인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아마도 다음 주 중반쯤?








전망대에서 조금만 기다리다 보면 이렇게 기차가 순매원 옆으로 지나가는 모습도 담아볼 수 있다. 굳이,, 길다란 KTX가 지나가는 모습을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미리 열차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순매원 안쪽 매화의 개화상황은 이 정도, 아직은 많이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봄이 되면 꼭 한 번 걸어보고 싶었던 길. 이런 길은 연인들끼리 손을 꼭~ 잡고 걸어줘야 되는데~^^;





앗!!! 못보던 건물이 하나 생겼다.

명당 자리에 입점한 할리스!

다행히 경관을 해치는 자리는 아닌 것 같다. 나름 전망대도 만들어두고 있어서 봄 매화축제 시즌이 시작되면 저곳은 어마어마한 전쟁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 번 가볼까?





양산 원동 할리스 커피


후다닥 달려서 옥상 전망대로 입성. 아직 축제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이미 카페 내부에는 빈 자리를 찾아볼 수가 없다. 뭐 사실 자리가 있었어도 여기로 올라왔을 것 같으니까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 바람이 조금 차갑기는 해도 야외로 나왔으면 이런 자리에서 커피 한 잔 해줘야지~ 그게 또 매력 아니겠는가!!!





할리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순매원





그리고 전망대 쪽 방향





내려다 본 순매원, 철길 그리고 낙동강





여기 매화들이 활짝 피면 얼마나 예쁠까? 벌써부터 다음주가 기다려진다.








조금 가까이 당겨서 담아본 순매원 매화





역시나 전망대 쪽이 조금 개화가 빠른 편이다.





해가 질 시간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다시 전망대를 찾았지만 하늘의 색이 조금도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ㅜㅠ

ㅜㅠ

ㅜㅠ


눈물 줄줄,,,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는 기차





뒤로 돌아보니 반대쪽 하늘에서는 잠시나마 매력적인 색의 하늘을 보여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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