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숨겨진 보석 같은 바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
2016. 8. 30.
방쌤 여행이야기경주여행 / 경주 읍천항 / 주상절리경주 주상절리 / 경주 양남주상절리경주 읍천항 주상절리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들 중 하나인 경주여행지로 경주를 떠올리면서 '바다'를 떠올리는 사람은 사실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경주라는 도시를 떠올리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하나 있는데 그 이미지는 초록이 가득한 숲, 문화재들이 가득한 경주 도심의 풍경이 아니라 바로 바다의 모습이다. 경주 도심에서 외곽으로 차를 달려 약 40분은 가야 만날 수 있는 곳, 경주 읍천항 벽화마을 옆에 위치한 '양남 주상절리'가 바로 그 곳이다. 원래는 경주로 갈 계획은 없었다. 의령 유학사에서 배롱나무 꽃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젠 어디로 한 번 가볼까?' 고민하던 중에 우연한 기회로 경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