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바다와 함께 걷는 아름다운 길, 절영해안산책로[부산여행] 바다와 함께 걷는 아름다운 길, 절영해안산책로

Posted at 2015. 5. 29. 12:2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여행 / 부산 가볼만한곳

절영해안로 / 흰여울길 / 변호인촬영지

절영해안산책로


 

 

날씨가 너무 화창한 주말. 괜히 이유없이 마냥 걷고싶은 날이다. 사실 날씨가 좋아지면 이렇게 기분좋게 걷고싶은날 꼭 찾아가려고 찜해둔 곳들이 몇군데 있다. 바다를 만날수 있는 곳들도 있고, 산을 만날수 있는 곳들도 있고, 정겨운 시골의 풍경이 가득한 곳들도 여럿 있다. 요즘에 일이 많고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오늘은 시원한 바람이 온몸 가득 불어오는 바다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을 찾아 부산으로 향한다

 

오늘 내가 걷고싶은 길은

부산 절영해안산책로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절영해안산책로와 남항대교

 

 

 

 

오늘 나는 짤막하게 하늘전망대 까지만 걸어보기로 했다. 중간에 흰여울길도 들렀다 그냥 발길 닿는대로 이리저리 걸어볼 생각이라 딱히 특별한 코스를 정해놓지는 않았다. 오늘은 어디까지 걸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시작하면 괜히 그 길은 꼭 다 걸어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그러고 싶지는 않았다

 

 

 

 

태종대까지 5.7km니까 날씨 좋은날 트래킹 삼아서 태종대까지 한 번 걸어보는 것도 재밌을것 같다. 다음에 다시 절영해안을 찾으면 태종대까지 한 번 걸어볼 생각이다

 

 

 

 

화사한 색의 팬지들이 반겨주는 절영해안산책로

 

 

 

 

갈맷길 인증대

갈맷길 걸어보기도 늘 생각하고 있는 부분인데 이게 잘 시작이 되질 않는다. 구간구간 나눠서는 거의 다 걸어봤는데 다음에는 스탬프 찍으면서 모든 길들을 깔끔하게 정리도 한 번 해보고 싶다.

올해는 힘들것 같고 내년에는 혹시나 가능하지 않을까?ㅡ.ㅡ;;

 

 

 

 

바다다..

맑은 하늘

푸른 바다

신난 방쌤

 

 

 

 

부산에서 만난 동해바다

 

 

 

 

너희들도 즐겁니?

강쥐들도 신났다

말 안듣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할아부지께 혼났다

근데 저 눈치없는 흰둥이는 또 다른쪽으로 가고있다

 

 

 

 

조개모자를 쓴 구염둥이 벽화도 만나고

 

 

 

 

아.. 좋다

조금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바닥에도 폭신폭신 우레탄이 깔려있어서 걷는 걸음이 더 편안하게 느껴진다

 

 

 

 

신선한 해산물

그 자리에서 바로 맛볼수 있다

 

 

 

 

다시 나갈 물질을 위해

젖은 몸을 말리고 있는 잠수복

 

 

 

 

 

 

 

 

 

 

 

 

 

오랫만에 하늘이 참 이쁜 날이다

계속 하늘을 올려다 보게 되는 오후

 

 

 

 

 

 

 

 

 

 

 

흰여울길을 만나기 위해 올라가는 길

저 위로 올라가면 그 유명한 변호인의 촬영지를 만날수 있다

 

 

 

 

흰여울길은 골목도 물론 정겹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는 바다풍경이 가장 멋진 곳이다

 

 

 

 

복슬복슬

강아지똥이었나?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

 

 

 

 

 

 

 

모두 행복했으면

나도 행복했으면^^

 

 

 

 

너무 귀여웠던 멍멍이

표정이 살아있다

 

짖어봐~짖어봐~

혼자 이러면서 놀고있다...ㅡ.ㅡ;;

 

 

 

 

굽이굽이 이어지는 골목길

 

 

 

 

아직도 가끔 가슴을 울리는 영화이다

송강호씨도 물론 생각나지만

또 다른 한 분이 떠오르는 것은 나뿐일까?

 

 

 

 

김영애씨가 골목길 좁은 계단에 쪼그리고 앉아 송강호씨를 기다리던 장면이 떠오른다

 

 

 

 

신나게 노래도 한 곡 불러보고

 

 

 

 

아...

곱구나

솜털이 뽀송뽀송한 모습이 너무 이쁜 아이였다

 

 

 

 

 

 

 

흰여울길에서 본 남항대교

야경도 참 멋있을것 같은 곳이다

 

 

 

 

 

 

 

 

 

 

좁은 골목길에서 만나는 풍경들

 

 

 

 

 

 

 

전망대로 가는 골목에서 만난 할아버지

어릴때 부터 이곳에서 살아오셨다는데 관공서 공무원들에 대해서 불만이 많으셨다. 걷기 좋은 길로 선정만 해놓고선 그 뒤론 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름이 많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더 많이 찾게되니 항상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야 할 것인데 그렇지 못하니 할아버지께서 직접 청소를 하고 잡초를 뽑아서 치우고 계셨다. 도와드리겠다고 했지만 한사코 손을 세차게 흔드시며 괜찮다고 거절을 하신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겁게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

아래로는 흔들다리로 이어지는 해안길

 

 

 

 

요즘에는 어디를 가도 만나게 되는 꽃밭

삼색팬지와 붉은 장미의 멋진 콜라보

 

 

 

 

그림같은 풍경

사진을 보고있으니 지금 당장이라도

다시 가서 걷고싶은 기분이다

 

 

 

 

 

 

 

출렁다리로 내려가는 길

나는 오늘 여기까지만 걸을 생각이다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

 

 

 

 

 

 

 

평소 운동부족인 사람들에게는 거의 종아리가 터져나가는 경험을 하게 해주는 감사한 계단길이다

 

 

 

 

야.. 이거 탐나는데..

또 슬슬 시동이 걸리기 시작한다

또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데...ㅜㅠ

 

내년을 기약했지만...

아무래도 곧 후기를 만나게 될 것만 같은 불길한 느낌이 엄습해온다

 

 

 

 

 

 

 

하늘도, 바닷길도 모두 너무 아름다운곳

바로 절영해안산책로다

 

 

 

 

 

 

 

몸에 좋다는 일단 하고 보는

으...악...!!!

 

온 몸이 찢어지는 고통이 발에서 시작된다 

 

 

 

 

헉..

너무 길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반짝반짝 이쁜 바다

이제 곧 물놀이도 가능할 것 같은 날씨이다

맥주 사들고 곧 튜브타러 가야겠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름 피서다

초대형 튜브에 맥주2개 꼽아놓고

세월아~네월아~^^

 

 

 

 

적당히 구름까지 함께하는 정말 이쁜 하늘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도

시리도록 파란 맑은 하늘도

천천히 걸어가는 해안길도

모두 너무 좋았던 날이다

 

이상 남쪽마을에서 멋진 바다풍경과

함께한 방쌤이었습니다^^

 

벌써 금요일! 조금만 더 힘냅시다!

시원한 바다를 만나니 힘이 나지 않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가족여행하기에좋은곳이에요
    고맙습니다
  3. 태종대도 좋지만 절영해안산책로를 좋아 합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을 보니 가고 싶네요.
    행운이 함께하는 주말 되세요.^^
  4. 절영해안산책로 포스팅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
    영화 변호사에도 나왔는가 보군요 .. 직접 거닐어 보고 싶습니다...
    요즘 성게가 제철인가보네요 .. 성게알 맛있는데 .. ㅎㅎ
  5. 정말 시원하고 아름다운 길이죠.
    절영해안로에서 보는 노을은 너무나 인상적이죠.
    제 고향이기도 하답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6. 덕분에 절영해안산책로 잘 구경하고 가요. 영화도 생각나고..그분도 생각나고..
    바다도 참..이쁘네요. ㅎ
  7. 정말아름답고예쁜해안산책로네요..
    우리강원도도빨랑이런길을만들었으면좋겠어요~
  8. 가슴이 뻥 뚤립니다.
    바다는 원경으로 보면 최고에요.
  9. 산책길로도 딱 좋아 보이네여 잘보고 갑니다.
  10. 부산에도 걷고 싶은 산책로가 참 많군요
    절영해안산책로 꼭 걷고 싶어요
    토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1. ㅎㅎ 우리집 맞은편을 걸었군요
    너무 좋은 곳이죠
  12. 우와...여기가 어딘가 했더니..부산이었군요. 답답한 마음이 확 날아가버리는 것 같아요!!
  13. 바다를 보며 걷는길이 너무 멋집니다

    저도 언젠가는 걷고 싶네요^^
  14. 우와~ 너무 멋져요!
    부산에 이런 절경이 있었다니..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15. 우리동네 소개을잘해줘서 고맙구만요 본인은 해안길 우에살고잇답니다 너무사진도 잘 찍어오리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저은할말이없네요. 영도 절영 해안길로 놀러오세요~
  16. 감탄사가 나올 지경이네요.
    너무 멋집니다.
    변호인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군요.
    송강호, 김영애님과 함께 떠오르는 분도
    잠시 생각해 봅니다.
  17. 저도 금요일 오후에 잠시 다녀왔었는데.... ^^
    잘 보고 갑니다. ㅎ
  18. 바닷길을 걸으면 마치 땅의 끝을 따라 걷고 있는 느낌이 들것 같아요 ㅎ
    물과 흙의 사이에서 사람의 즐거움이 있겠네요 ^^
  19. 아 변호사에 나왔던 장소군요~~
    풍경이 기가 막힙니다.
    요즘같은 답답한 날들속에 찾아가서 걷기엔 딱인듯 싶습니다.

    시원한 풍경이며 풍덩하고 싶습니다 ㅎㅎㅎ
  20. 어릴 때 여기서 참 많이 놀았는데, 이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 되었네요.
  21. 우와 진짜 멋진 풍경이에요^^
    바다 보니깐 가슴이 뻥 뚤리는 듯ㅋ 강아지 사진들 귀엽구~ 해산물도 먹어보고 싶구^^

    직접 길거리 정리하신다는 할아버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런 분들이 계셔서 그래도 온갖 일들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살아갈만 한가봐요~
    • 2015.08.06 23:50 신고 [Edit/Del]
      너무 이쁘죠?
      저도 정말 오랫만에 이런 맑은 날의 하늘을 만나서 너무 즐거웠답니다

      저도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다음에 다시 뵈면 더 따뜻하게 인사를 드리고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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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까지, 철길에서 만난 풍경[부산여행]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까지, 철길에서 만난 풍경

Posted at 2015. 2. 17. 08: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부산여행


부산여행 / 동해남부선 / 미포역 / 송정역

동해남부선 폐선로

부산 걷기 좋은 길


 

날씨가 너무 좋은 주말. 그냥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이다. 지난주에 서울에 다녀오면서 조금 무리를 했는지 통 하지 않던 감기까지 걸려서 몸이 조금 힘이든 것도 사실이었다. 그래도 푸르게 다가오는 하늘을 마주보고 있으니까 그냥 집에만 있을 수는 없어서 잠시 또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멀리 가기는 힘들 것 같고 가까이에 있는 곳들 중에서 가보고 싶었던 곳들을 하나 둘씩 정리를 해보기 시작, 그 결과 여행지로 결정된 곳은 창원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항만도시, 바로 부산이다. 1달 만에 다시 찾게 된 부산, 이번의 목적지는 붐비는 시내의 한 복판이나 산이 아니라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이다. 바다를 끼고 걸어가는 미포에서 송정까지 이어지는 5km의 폐선부지, 그 철길을 만나고 싶고 직접 걸어보고 싶어서 그 곳을 직접 찾게 되었다

 

 

 

 

부산에 도착해서 달맞이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그 아래로 이어지는 길을 잠시 따라 내려가면 철길이 이어지는 풍경을 만나게 되고 동해남부선의 역사와 코스를 설명해주는 간단한 표지판을 만나게 된다

 

동해남부선 철길을 들어서며...

 

미포에서 청사포 새길을 지나서 송정역까지 이러지는 철길이다. 거리는 5km 정도 되고 시간은 2시간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이 된다

 

 

 

 

미포에서 청사포를 지나 송정역까지 이어지는 바다와 함께하는 옛 철길

 

 

 

 

출발이다

 

 

 

 

뭘 의미하는거지? 분명 뜻이 있는 아이일 것인데 그 의미는 정확하게 모르겠다

 

 

 

 

정말 오랫만에 걸어보는 철길이다. 예전에는 이런 길들이 시내 곳곳에서도 꽤 눈에 띄었는데... 최근에는 통 만나보지 못했던 것 같다

 

 

 

 

 

 

 

철길의 왼쪽에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공간이

 

 

 

 

오른쪽으로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

 

 

 

 

바람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에 겨울이라는 생각이 들지도 않는다. 너무 기분 좋게 룰루랄라 걸어가는 길

 

 

 

 

바람이 없어서 바다도 잔잔한 모습이다

 

 

 

 

 

 

 

 

 

 

멀리 보이는 광안대교

이 곳에서 바라보는 밤의 풍경도 참 아름다울 것 같다. 다음에는 꼭 삼각대 챙겨서 밤에도 한 번 찾아보고 싶다

 

 

 

 

마치 어느 성의 입구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의 터널도 지나고

 

 

 

 

그 모습이 이뻐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미포역에서 걸어온 길 900m

송정역까지 걸어갈 길 3900m

 

 

 

 

시원하게 펼쳐지는 동해바다를 옆에 끼고 걸어가는 길이라 지루함이나 피곤함을 느낄 겨를이 없는 곳이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푸른 빛의 동해바다

 

 

 

 

길게 이어지는 철길

 

 

 

 

햇살 아래 반짝이는 바다를 가로지르는 배 한 척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내리쬐는 빛과 배 한 척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

 

 

 

 

 

 

 

빨갛고 하얀 등대 두개가 보이는 것을 보니 청사포가 가까워진 것 같다

 

 

 

 

지나는 길에 만난 태극기 조형물

 

 

 

 

 

 

 

위에 앉아있으면 왠지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올 것만 같은 벤치

 

 

 

 

 

 

 

주렁주렁 널린 미역

직접 판매도 하고 있었는데 필요하신 분들은 많이많이 구입 해주시길~^^

 

 

 

 

청사포의 풍경

 

 

 

 

 

 

 

 

 

 

걷다보니 벌써 그 중간지점에 도착, 남은 거리와 걸어온 거리가 똑같은 지점이다

 

 

 

 

 

 

 

그 동안 이 위를 얼마나 많은 열차들이 달렸을까? 그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한 모습이다

 

 

 

 

길게 이어지는 철길

 

 

 

 

 

 

 

 

 

 

시리도록 푸르고 선명한 바다

 

 

 

 

저 멀리 송정해수욕장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

 

 

 

 

 

 

 

송정역에 가까워지면 두갈래의 철길이 교차하는 곳도 자나게 되고

 

 

 

 

저 멀리 지금은 더 이상 열차가 지나지 않는 송정역의 모습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온다

 

 

 

 

 

 

 

너희들은 여기에서 뭘 하고 있니?

누구인지 이름이 궁금해지는 아이들

 

 

 

 

송정역

 

 

 

 

미포에서 출발, 청사포와 구덕포를 지나고

이제는 더 이상 열차들이 달리지 않는 동해남부선의 철길을 나서면서

 

 

 

 

역사 근처에서는 이런 벽화들도 여럿 만나 볼 수 있었다

 

 

 

 

놀리는거냐...ㅡ.ㅡ;;;

혼난다...

 

 

 

 

강아지도 메롱이라니...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린 '송정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제 제 203호로 등록된 곳이고, 지금으로 부터 80여년 전인 1934년 '아느루보 양식' 으로 지어진 건축물이라고 한다

 

  아르누보 양식

'아르누보'는 영국·미국에서의 호칭이고, 독일에서는 '유겐트 양식(Jugendstil)', 프랑스에서는 '기마르양식(Style Guimard)', 이탈리아에서는 '리버티 양식(Stile Liberty:런던의 백화점 리버티의 이름에서 유래)'으로 불린다.
아르누보는 유럽의 전통적 예술에 반발하여 예술을 수립하려는 당시 미술계의 풍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특히 모리스의 미술공예운동, 클림트나 토로프, 블레이크 등의 회화의 영향도 빠뜨릴 수 없다. 아르누보의 작가들은 대개 전통으로부터의 이탈, 새 양식의 창조를 지향하여 자연주의·자발성·단순 및 기술적 완전을 이상으로 했다.

출처 : 두산백과

 

 

 

 

옆에서 상어가 입을 저렇게 쩌~억 벌리고 있는데 니모들의 표정이 너무 밝은 것 아니냐... 겁도 없는 녀석들... 아니면 친한 친구 사이이거나^^

늘 이야기나 사진으로만 만나다가 그 모습이 궁금해서 찾아간 동해남부선 폐선로. 왼쪽으로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또 그 반대쪽으로는 끝 없이 펼쳐지는 눈이 시리도록 푸르른 동해의 바다. 걷는 내내 막혀있던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드는 곳이었다. 정말 오랫만에 겨울의 동해바다를 마음껏 느끼며 걸어본 아름다운 길을 다른 많은 분들께도 곡 소개를 해드리고 싶었다

 

시원한 겨울바다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트레킹코스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 해드리고 싶은 곳이다

 

나는 당신에게 잊힐까요 ?

기적소리 처음 울렸던 1934년 12월 16일

일제의 군수물자 수송로 되었던 적,

새벽녘 암흑 불현 듯 깨운 1950년 6월 25일

온 나라가 전쟁의 비극에 젖었던 적,

나는 견디고 버텨 끝까지 달렸습니다

 

교복 입은 학생들의 통학열차와

일터 나선 어른들의 통근열차 드나들 적,

주말이면 지척에서 물결치는 바다 감상하며

추억될 짧은 여행 떠났던 적,

나는 온갖 삶 싣고 기꺼이 달렸습니다.

 

나는 이제 역사가 되려합니다.

 

더 이상 스쳐 지나갈 수 없는 바다와 멀리

더 이상 싣고 추억할 수 없는 사람들 떠나

더 이상 달릴 수 없는 사이가 되어 갑니다.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린 [송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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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멋진 곳이네요 ㅎㅎ
    저도 가보고 싶어지네요~~
  3. 전 날씨가 흐릿한 날 걸어봤던 길인데
    화창하니 더 멋진 풍광이 담기는 것 같네요.
    돌길이라 걷다보니 발바닥은 좀 아팠지만.ㅎㅎ
    방쌤님 즐거운 명절 되세요~
    • 2015.02.17 11:19 신고 [Edit/Del]
      계속 자갈길이라 걷기에 조금 불편한 점은 있더라구요
      절반 정도 걷고나니 나름 요령이 생겨서 다행이었지만요^^
      진짱님도 즐거운 설 보내세요~~~
  4. 터널이 굉장히 이국적이에요. 동유럽 느낌?ㅋ
  5. 비밀댓글입니다
  6. 폐선로를 하이킹로로 변경. 아이디어가 참 좋네요. 여기 주변 경치가 너무 좋아요.
    바닷가 풍경은 속이 탁 트이는 것이 정말 아름답구요. ^^*
  7.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부산 몇번 가보지 못한 저로써는 정말 걸오보고 싶은 코스인듯 하네요~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8.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의 시골 기차역 옛생각도 나구요..
    철길옆에 꽃도 예쁘게 심었네요.
    사진을 늘 잘 찍으셔서 내가 직접 가본거처럼 구경하는게 쉬워요.
    너무 가보고 싶은곳이에요 ^^
  9. 부산에 이런 곳도 있었군요.
    제가 부산에 살때는 없었던거 같은데...
    10년전이네요.. ^^
  10. 요새 부산에 자꾸 놀러 가고 싶어지네요
    구경할만한 좋은곳이 너무 많아요 ^^
  11. 우와!! 부산에 이런 철길이 있었네요~
    부산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방쌤님 부산 이야기를 보면..
    못가본곳이 많다는!! 날잡아서 놀러가야겠어요^^
  12. 부산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바다와 철길이라.... 서울에서 걸었던 철길과 확실히 레벨이 다르네요.
    부산가게되면 꼭 가야할 곳이 또 하나 늘었네요.ㅎㅎㅎ
    그나저나 댁에서 한시간만 가면 부산이라니, 참 부럽습니다.
    • 2015.02.17 14:56 신고 [Edit/Del]
      대신 서울이나 인천은 3시간이잖아요ㅎ
      사는 곳이 창원이라 위치가 좋은것 같아요
      부산이랑 전남 순천, 또 통영의 가운데 있는 곳이라...ㅎ
      여행 다니기는 딱이네요^^ㅎ
      다음에 남쪽으로 내려오시면 제가 좋은 곳 많이 소개해드릴께요~
  13. 부산에 이런 좋은곳이...
    저도 한번 가봐야 겠어요^^*
  14. 사진들이 정말 좋네요. ^^
    덕분에 시원한 바다와 철길사진 잘 보고 갑니다.
  15. 철길을 따라 걸으면 너무나 운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더구나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걸으면 상쾌함까지 더할 수 있어 정말 좋겠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16. 걷기 좋은 길로 거듭났군요. ^^
    따뜻해지면 저도 한번 걸어봐야겠습니다.
    설연휴 잘 보내세요. ㅎㅎ
  17. 와 이제 걸을수가 있군요. 예전에 이 길로 기차를 타고 갔었는데..
  18. 함께 따라 걷고 갑니다.
    추억의 철길입니다.ㅎㅎㅎ

    명절 잘 보내세요
  19. 이렇게 철길을 걸어보는것도 매우 운치가 있어 보여요
    설 명절 연휴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20. 철길트레킹, 꼭 가봐야겠어요
  21. 부산 살면서도 어디지? 하고 사진을 보네요 ^^ 철길을 따라 걸으며 바다를 보는 기분 왠지 좋을 것 같아요 ~ 언제 한번 포스팅을 보며 따라가봐야겠에요 ~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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