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여름도 참 예쁘다. 분황사 배롱나무꽃과 백일홍경주는 여름도 참 예쁘다. 분황사 배롱나무꽃과 백일홍

Posted at 2020. 8. 6. 12:0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황룡사지 / 경주 숨은 명소

경주 백일홍 / 경주 분황사 / 분황사 백일홍

경주 분황사 백일홍








여름의 경주는 정말 가볼만한 곳들이 많은 것 같다. 경주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당연히 미리 사전조사를 조금 했었다. 그러다 발견한 사진 한 장, 아래에는 백일홍이 가득 피어있고, 그 위로는 연보라색 배롱나무꽃이 피어있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은 것이었다. 그 모습이 너무 예쁘게 보였다. 그래서 장소를 열심히 찾아보는데 장소를 공개한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찾는데 고생을 조금 했다. 


배롱나무꽃과 백일홍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 경주 분황사이다.





  경주 분황사 백일홍



다녀온 날 : 2020년 7월 26일









목백일홍과 백일홍. 배롱나무꽃을 목백일홍, 나무에서 피는 백일홍이라고도 부른다. 구름이 조금 많기는 했지만 날씨가 참 좋은 날이다. 역시 꽃들은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 만나야 그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저 멀리 보이는 짙은 다홍색, 그리고 옅은 보라색의 배롱나무꽃들이 참 곱게 느껴진다.





아래에 피어있는 다양한 색의 백일홍들도 예쁘기는 매한가지.





옆지기 인증샷.^^





여름에도 다양한 꽃들과 함께 참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경주다.








아! 이 장소의 정확한 위치는?

분황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주차비는 무료다.) 분황사를 정면으로 바라봤을 때 왼쪽 주차장 끝에 있는 곳이다. 조금만 걸어가다 보면 분황사 담벼락 옆에 백일홍들이 가득 피어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하늘이 좋아서 더 예쁘게 보이는 경주 분황사 백일홍, 그리고 배롱나무꽃들.





조금 더 가까이에서 담아본 배롱나무꽃과 그 옆으로 보이는 분황사 담장.





이 구도로 찍은 사진들이 나는 제일 마음에 든다.





오랜만에 만난 예쁜 꽃들의 모습에 옆지기도 신이 났다.^^








첨성대 인근 백일홍 단지보다는 약간 규모는 작지만 배롱나무꽃들과 함께 백일홍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물론 첨성대 인근 동부사적지구에도 배롱나무꽃들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렇게 가까이에서 함께 사진으로 담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








백일홍들이 참 예쁘게 피었다. 이런 곳을 찾아가면 항상 꽃밭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사람들 때문에 발에 밟혀 죽어있는 꽃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 여기는 그런 꽃들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더 좋았다. 내가 머무는 동안에는 저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늘 이런 모습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연보라색 배롱나무꽃들도 색이 참 매력적인 것 같다.








가까이에서 보면 정말 꼭 조화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배롱나무꽃들이 활짝 나무 가득 피어있는 모습은 또 얼마나 예쁠까? 다음에는 시기를 조금 더 잘 맞춰서 그 활짝 핀 모습도 꼭 만나보고 싶다.











바로 옆은 차가 다니는 도로. 저기 저 길 위에서 반대 방향으로 바라보는 모습도 참 예쁠 것 같은데, 여기 있는 동안에는 생각도 못하다가 차를 타고 돌아나오면서 그 생각이 들었다. 너무 아쉬웠던 부분. 그렇다고 다시 차를 돌리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정체가 이어지고 있었다.





저 반대 방향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어떻게 사진으로 담겼을지 괜히 궁금해진다.





여기는 온통 꽃동산입니다. ^^








연분홍색 백일홍들도 색이 참 고운 것 같다.





  경주 분황사 백일홍


숨은 꽃 찾기, 어디 있을까요?^^

백일홍들 사이에서 혼자 웃자라 피어있는 해바라기 한 송이. 예쁘다.^^


일단 주차장이 넓어서 너무 좋다. 찾아가는 길도 좋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 않았다. 여기를 먼저 둘러보고 분황사 주차장 오른쪽에 있는 황룡사지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원래 그 황룡사지에서도 항상 꽃들이 가득한 모습을 만날 수 있었는데 이번에 내가 갔을 때는 꽃들이 전혀 없었다. 또 모르지, 지금은 다른 꽃들이 가득 피어있을지.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주황색 황하코스모스들이 가득 피어있었으면 좋겠다. 해가 지는 시간대에 황하코스모스 가득 피어있는 황룡사지에서 만나는 풍경, 상상만 해도 너무 아름다울 것 같아서이다.


꽃들을 배경으로 예쁜 여행 사진 한 장 남기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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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우와~ 눈 호강 하고 갑니다!!! 정말 배롱나무꽃 예쁘네요!ㅎㅎ
  3. 오래된 사찰터에 이런 멋진 장소가 숨어있었네요
  4. 배롱나무꽃이 빨간색 연보라색 두종류군요.
    우리정원의 배롱나무꽃이 얼른 피면 좋을텐데.. ㅎㅎ
    아직이라..
    백일홍꽃도 몇년전 서울 우이천변에서 보고 그때부터 좋아하는 꽃인데요. ^^
  5. 백일홍이 넓은 화단을 모조리 차지하고 꽃을 피웠으니 과연 장관입니다!!
    헌데, 분황사..하면 모전석탑을 연상하는데..그것이 소개에서 빠져서 조큼은 서운합니다~^
  6. 백일홍사이의 해바라기는 청일점인가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7. 백일홍이 이렇게 예쁘다니 놀라워요!! 경주의 핫스팟이네요~ 너무 예뻐요~^^
  8. 오늘도 이쁜 사진에 넉을 놓고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9. 열흘전에 이런 모습이었군요. 지금은 어떤 모습일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화사함을 보고 싶어요. 온통 흙더미의 부분만 보고 있으니 힘듭니다~
  10. 언제나 꽃이 가득하네요.ㅎ.ㅎ.
  11. 배롱나무 처음듣는데.. 예쁘네요 ^^
    백일홍 사이에 있는 해바라기는 꼭 옛날에 했던
    월리의찾아서가 생각이납니다 😄
  12. 곱게 담아오셨네요.
    잘 보고가요
  13. 장마 끝나면 한번가 보고 싶어 지는군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4. 백일홍과 베롱나무꽃을 같이 볼수가 있군요
    베롱나무꽃이 은근히 색상이 다양하더군요^^
  15. 초백일홍과 목백일홍이 같은 장소에
    피어 있는 광경은 처음 봅니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입니다.
    주말을 슬기롭게 보내세요.
  16. 와!~
    엄청난 규모의 꽃밭이네요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는 것 같아요
    아름다워요.. ^^
  17. 드넓은 멋진 백일홍 단지네요
    배롱나무꽃 예쁘게 잘 담으셨네요^^
  18. 와 정말 예쁜 꽃들이 활짝 피었네요^^
    여러 꽃들 사이에 해바라기 하나~!
    어떻게 딱 하나만 저기 피었을까요 ㅋㅋ
    배롱나무 꽃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넘 예뻐요^^
  19. 분황사 앞 들판이 온통 백일홍 천지군요^^
    이런줄 알았으면 저도 가볼것 그랬읍니다...
    급 후회!!! ㅎㅎ
  20. 노랑, 빨강, 분홍 백일홍들이 뒤에 보이는 산과 나무와 어우러져 참 예쁘네요~
    마지막 사진에서 해바라기 한 송이 찾았습니다 :)
  21. 장소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셔서 도움이됩니다.^^
    연보라색의 배롱나무꽃이 참 예쁘네요.
    꽃들을 배경으로 예쁜 여행사진을 남겨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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