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석남사 가을 단풍, 울긋불긋 고운 색으로 물들었다울산 석남사 가을 단풍, 울긋불긋 고운 색으로 물들었다

Posted at 2017. 11. 9. 12:2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울산 석남사 단풍 / 석남사 단풍

울산 단풍 / 울산 가을여행 / 석남사

울산 석남사 가을 단풍




울산도 가을이 되면 꼭 한 번은 가게되는 곳이다. 이전에 소개한 문수구장 마로니에길, 또 이번에는 다녀오지 못했지만 태화강과 대왕암공원 또한 가을의 모습이 매력적인 곳들이다. 또 가을에 울산으로 여행을 가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들르게 되는 곳이 하나 더 있는데 그 곳이 바로 울산 석남사이다. 가을 단풍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내장사, 백암사의 비교할 정도의 화려함은 아니지만 그 특유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 가을이 되면 그 모습이 한 번씩 머리 속에 떠오르기도 한다.





울산 석남사 일주문





들어가서 돌아본 모습





입구에 유독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한 그루 있다.





경내까지 이어지는 이 길이 참 좋은 곳이 울산 석남사이다.





바로 옆 계곡에서는 졸졸 흘러가는 물소리가 들리고





너무 붐비지 않고 이런 편안한 느낌을 안겨주는 것이 석남사의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청운교


조금씩 가을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는 울산 석남사로 가는 길





귓가를 떠나지 않고 계속 들려오는 그 물소리가 너무 좋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들이 내는 그 소리와 함께 어우러져서 듣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오른쪽으로 돌아 경내로 이어지는 길








버팀목 하나 없이도, 쓰러질 듯 기이한 모습으로 잘 자라고 있는 소나무 한 그루. 지금도 건강하구나~^^





개인적으로 단풍의 색은 여기가 제일 좋았던 것 같다. 











건너편 길을 내려다 본 모습. 나갈 때는 나도 이 단풍 터널을 걷게 될 것이다.








울산 석남사 삼층석탑





울산 석남사 대웅전


그 앞에 가지런히 놓인 국화들의 모습이 정겹다.








대웅전 뒤 승탑이 모셔진 곳으로 올라가본다. 가을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만나는 느낌? 그런 기분이 들었다. 적당히 푸른 하늘과 참 잘 어울리는 모습이라는 생각이 든다.











울긋불긋


울산 석남사에도 가을이 꽤 깊숙히 찾아왔구나.











대웅전 왼쪽에 있는 또 다른 석탑 하나











내려오는 길에 조금 더 가까이에서 바라본 석남사 가을 풍경





다시 걸어도 너무 좋은 길








딱히 고민도 없이

딱히 생각도 없이

그냥 편안하게 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아까의 그 일주문이 눈 앞에 성큼 다가와 있다.










울산 석남사 가을 단풍과의 산책


다른 곳들과 달리 너무 붐비지 않아서 더 좋은 곳이다. 지난 주말은 1박2일로 교육을 다녀오느라 단풍 구경은 꿈도 꿀 수 없었다. 이번 주말에는 토요일도 근무가 없어 제대로 가을의 풍경을 즐기는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 같다. 64gb 메모리 4개! 그 속에 2017년의 가을을 꽉 채워 담아볼 생각이다. 가보고 싶은 곳들이 너무 많아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는 목요일이다. 물론 몸은 사무실에 갇혀있는 신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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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울산 석남사의 가을풍경이 아주 이쁩니다.
    다행히 인파로 붐비지않고 한적했군요. ^^
    요즘이 날씨도 단풍도 제일 좋아서 단풍여행 하기가 제일 좋을 시기 인것 같네요.^^
  2. 울산은 잘가보지 못하는곳인데 단풍이 참 좋군요
  3. 석남사의 가을풍경...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4. 울산 석남사에 다녀오셨군요?
    사진만 봐도 가을향기가 납니다^^
    오늘도 멋진 가을풍경 사진들 잘보고 갑니다.
  5. 물소리 바람 소리가 너무 좋을 것 같은
    울산 석남사입니다.
    단풍 빛깔도 너무 곱구요.
    고즈녁한 분위기도 너무너무 좋아보입니다.
    가을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여유롭고 편안한 금요일 보내세요^^
  6. 수채화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단풍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7. 지난주 팔공산 파계사를 다녀 왓는데 그곳만큼은
    아니지만 여기도 가을 단풍이 참 좋군요
    이번주가 아주 막바지일것 같습니다
    비가 내린다는데..참 아쉬워지는 가을입니다 ㅎ
  8. 울산이지만 울산이 아닌듯한 위치의 석남사~~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마음이 편해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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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 자락, 울산 석남사로 가을을 만나러 떠난 단풍여행가지산 자락, 울산 석남사로 가을을 만나러 떠난 단풍여행

Posted at 2016. 11. 4. 12:2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가지산 단풍 / 석남사 단풍 / 가지산도립공원

울산 석남사 / 울산 석남사 단풍

울산 석남사 가을 풍경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석남사. 석남산이라고도 불리우는 가지산의 자락에 자리한 사찰이다. 석남사 또한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인데 항상 단풍이 다른 지역보다는 조금은 느리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지난 주말 울산에 갈 일이 생겨서 겸사겸사 그 모습을 조금 이르게 먼저 만나보고 왔다. 아직은 가을보다 여름의 기운이 더 많이 느껴지던 가을의 석남사. 석남사로 가는 길 옆으로 졸졸 흐르는 개울 물소리를 친구 삼아 즐거운 가을 나들이를 즐겨볼 수 있었다.





가지산 석남사


일주문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아직 주변은 온통 초록색인데 입구를 얼마 지나지 않아 혼자 이렇게 붉게 물들어있는 단풍나무를 한 그루 만날 수 있었다. 





색도 모양도 참 고왔던 단풍나무


한참이나 그 모습을 들여다 보게 된다.





이제 붉은 단풍나무와는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다시 석남사로 올라가는 길. 





가는 길 중간중간 조금씩 색을 바꿔가는 단풍나무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 주말도 조금은 빠를 것 같고, 다음 주중은 되어야 붉게 가을의 색으로 물든 단풍나무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올라가는 길 오른쪽 아래로는 이렇게 계곡이 자리하고 있다. 졸졸 흘러가는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걸어가는 숲길, 걸어보신 분들은 그 상쾌한 기분은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걸음





가을의 색으로 그 옷을 갈아입는 중인 가지산. 저 멀리 가지산의 정상부도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구름이 조금 있기는 했지만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주말의 맑은 하늘. 그래~ 가을 하늘이라면 이런 모습을 보여줘야지~^^








석남사가 가까워질수록 그 색이 조금씩 더 옅어지는 것을 느껴볼 수 있다.








저 멀리에서도 그 우람함이 한 눈에 느껴지는 가지산.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가도 가지산의 모습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 나도 모르게 그 쪽을 계속 바라보게 된다. 예전 산행을 하면서 찍어놓은 사진들 중 대부분의 사진들이 실수로 지워져버린 상황이라 조만간 산행도 한 번은 다녀와야 하는 곳이다.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석남사 경내로 돌아 들어가는 길


따뜻한 가을 햇살이 참 좋은 날이다.





어느새 많이 두터워진 사람들의 복장





괜히 돌담길에 가까이 붙어 손으로 벽을 살짝 쓰다듬으며 걸어보게 된다.








푸른 가을 하늘

뭉쳤다, 흩어졌다를 쉴 새 없이 반복하는 구름











따뜻한 햇살에 그 초록의 느낌이 배가 되는 것만 같다.





대웅전 앞에 위치한 삼층석가사리탑


스리랑카 사타시싸스님이 부처님 사리삼과를 모셔와 이과는 가야산 묘길상보에 봉안하고 일과를 이탑에 봉안하였다. 탑높이는 11m 폭은 4.75m이다. 대웅전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는 삼층석탑은 창건주이신 도의국사가 신라 헌덕왕 16년에 호국의 염원을 빌기위하여 새운 15층 대탑이었던 것을 임진왜란시 파괴되어 탑신의 기단만 남아있었다. 1973년 인홍스님의 원력으로 삼층탑을 다시 세우고 탑속에 부처님의 사리를 모셨다.

출처 : 문화원형백과





석남사 대웅전








대웅전 앞 국화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담아보는 처마








석남사 3층석탑


1997년 10월 9일 울산광역시유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다. 탑의 높이는 2.5m의 아담한 모양이다. 석남사를 창건하였다는 도의()가 나라를 외적으로부터 지키려는 간절한 마음에서 세웠다고 절의 사기()에 전해져 온다.

출처 : 두산백과











걷는 걸음이 조금은 더 천천히, 또 조용히

마음 또한 조금 경건해지는 기분이 든다.





이제 돌아서 나오는 길








이미 그 색이 바래버린 단풍








울산 석남사 단풍은 아직 이르다!


이번 주말도 조금은 빠르다는 생각이 들고 다음 주 중반이나 주말은 되어야 곱게 물든 석남사의 단풍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며칠 찬 서리를 맞고 단풍이 이미 다 져버린 곳들이 여럿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도 아직 이렇게 가을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그저 서운하게만 느껴지지는 않는다. 


이번 주말, 어디로 단풍여행을 한 번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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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대학교때 석남사로 MT갔던
    생각이 나네요.^^
    오랜만에 보는 석남사의 가을 풍경이
    추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ㅎㅎ

    붉게 물든 단풍나무 사진이 멋집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3. 우와~~~ 직업이 여행가세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시는 듯 합니다. 저는 울산은 가보았지만 석남사는 처음 듣는 곳이네요..
  4. 빵아
    와우..퐌타스틱함다
  5. 울산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사진이 너무 예뻐요~! 사진만으로도 가을이 느껴지고 마음이 편안해져요. 주말에 가서 힐링하고 오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가을을 잘 느낄 수 있는 곳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6. 동네 단풍도 이쁘던데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단풍여행 정말 떠나고 싶네요~~
  7. 처마에 가을이 내린 듯, 하늘과 어울림이 좋네요.
    원래부터 있었을텐데, 가을이라 그런지 색상이 더더욱 가을 단풍처럼 느껴지네요.
    올해 가을은 너무 짧은 거 같아 아쉬움이 크네요.
    그래도 이렇게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니, 참 좋은 거 같아요.ㅎㅎ
  8. 운문사에 이어 석남사도 답사하셨군요.
    영남 알프스의 산자락에 있는 고찰들은 정말 규모가 대단해요.
    이번 주는 남부지방에도 단풍이 들겠지요.
    주말을 잘 보내세요.
  9. 단풍색 참 고아여.. 가을 하늘두 산두 넘 좋네여..
    한국은 산이 참 좋아여.. 가고싶네여.. ^^
  10. 사진 한장한장 모두 아름답네요~ 힐링하고 갑니다^^
  11. 단풍이 참 예쁘네요^^
    잘 보고 갑니다!
  12. 비구니 스님들이 계신곳이지요.
    고즈넉하니 참 좋습니다.

    잘 보고가요
  13. 파란하늘과 단풍이 너무 잘 어울리는 가을도 이젠 얼마남지 않았네요
  14. 하루하루 단풍빛이 짙어져 가는 것이 느껴지네요.
    조용한 산사에서 보내는
    가을 하루가 몸과 마음에
    너무나도 큰 힐링이 될 것만 같습니다.
    포스팅으로만 봐도 그런 기분이 드니 말입니다.

    지금 단풍도 예쁜데 절정을 이루면
    얼마나 눈부실까요?

    잘 보고 갑니다.
    이번 주말엔 어디서 아름다운 가을 하루를 보내실지
    기대가 됩니다..ㅎㅎ
  15. 붉은 단풍이 넘 곱게 물들여졌네요^^
    캐나다의 단풍도 사진으로 보았는데, 음 한국의 단풍은
    뭔가 형용할 수 없는 그 자체의 멋, 그 특징이 대단한것 같아요.

    석남사라고 이름을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뭐 제가 그런쪽은 잘 모르겠고^^
    저도 DSLR들고 산에 좀 다닐까봐요~^^
  16. 근사한 단풍명소네요..
    아직은 덜 물들었는데...조금있으면 굉장할듯합니다^^
  17. 저도 저런곳에가면 처마사진 자주 찍는데 와 방쌤님 같은 느낌이 안날까요?
    나중에 포스팅하려고 처마사진을 확인하면 참담?한 느낌이 들어서 올리지 않게 되더라구요;;;
  18. 석남사는 단풍이 조금 이른 듯 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말씀하신대로 단풍이 다 저버린 곳도 많더군요.
  19. 단풍명소로 좋은거 같아요.^^
  20. 다른것보다도 맑은 하늘에 여기서 산책만 해도 마음의 정화를 할 거 같네요.
  21. 가지산 석남사에도 아름다운 가을색들이
    고즈녁한 아름다움으로 내려 앉아 았군요..
    언제나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 석남사는
    사계절 모두 즐거움을 느끼는 곳이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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