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 야자수, 그리고 수국을 함께 만난다. 거제 해금강 수국길푸른 바다, 야자수, 그리고 수국을 함께 만난다. 거제 해금강 수국길

Posted at 2020. 7. 8. 12:3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 수국축제 / 거제 해금강 수국 / 해금강

거제 수국명소 / 해금강 수국 / 거제 수국

경남 거제 해금강 수국






"내가 좋아하는 거제의 수국 명소

거제 해금강 수국길"


경남 거제의 수국 이야기는 아직도 진행 중.^^

이미 한 번 다녀온 경남 거제인데 지금의 모습은 또 어떤지 너무 궁금한 마음에 지난 주말 바닷길 드라이브 삼아 잠시 다시 다녀왔다. 내가 지난번 갔을 때는 수국들이 만개를 향해 달려가는 시점이었고, 이번에 다시 거제를 찾았을 때는 수국들이 활짝 만개한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2주 전 거제 여행에서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서 가보지 못한 곳들이 몇 있었는데 그 장소들을 잠시 들러보는 것이 이번 거제 여행의 주 목적이었다.


일단 제일 궁금한 곳은? 당연히 거제 해금강 수국들의 모습이다.

여기는 따로 군락이 있는 곳은 아니다. 거제 유람선 터미널로 내려가는 길에 양 옆으로 수국들이 가득한데 그 사이사이 야자수들도 함께 자라고 있다. 그래서 바다를 배경으로 야자수와 수국들의 모습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곳이다.





  거제 해금강 수국, 그리고 바다



다녀온 날 : 2020년 7월 5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처음 마주한 해금강의 모습. 바다에 떠있는 금강산과 같이 아름답다고 해서 바다 해 + 금강산, 해금강이라고 부르는 곳이다.





낮고 옅게 깔려있는 구름들이 괜히 살짝 신비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언제 봐도 참 아름다운 거제의 바다이다.





이렇게 예쁜 섬들, 그리고 바다를 배경으로 피어있는 수국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해금강 수국길의 가장 큰 매력이다. 그리고 여기는 항상 사람들이 많지 않다. 조금 위쪽에는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이지만 여기 주차장 바로 옆 공터에는 항상 사람들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ㄷ다. 그래서 이 장소를 더 좋아한다.














나도 위쪽으로 조금 올라가볼까? 사실 올라가는 길은 조금 위험하다. 인도가 따로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차가 오는지 잘 살피고, 차선 밖 좁은 길을 따라 조심해서 올라가야 한다. 





저기 위 길이 굽어지는 곳에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하나 있는데 보통 그 자리에 주차를 많이 한다. 하지만 차들이 지나는 길이니 조금만 더 발품을 판다는 생각으로 아래 넓고 안전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귀여운 초록 버스의 윙크.^^





이렇게 수국들 사이로 야자수들이 함께 자라고 있다. 그래서 다른 곳들과는 살짝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곳이 거제 해금강 수국길이다.





이렇게 바다를 배경으로 수국, 그리고 야자수들과 사진을 찍는 것이 가장 인기가 좋다.





나는 여기 이 길도 너무 좋다. 이 길을 따라 조금만 더 올라가면 신선대 전망대, 그리고 바람의 언덕 등이 나온다. 굉장히 가까운 거리다. 차로 움직이면 3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 함께 둘러보기 좋은 코스이다.











살짝 구름이 걷히면서 아주 잠시 푸른 하늘을 보여주기도 한다. 감사하게도~^^.





여기가 핫 스팟!

수국 + 야자수 + 바다 + 섬

인생 샷 한 장 건질 수 있는 장소이다.^^











거제 해금강 수국길

참 예쁜 곳이다.





내가 항상 주차하는 주차장 바로 뒤에는 이런 공터가 있다. 그래서 차가 다니는 길을 지나지 않아도 어느 정도까지는 위로 올라갈 수 있다. 또 여기서 바라보는 바다의 풍경도 정말 아름답다. 





공터에서 바라본 거제 바다 풍경.





싱그러움이 가득 느껴지는 곳이다.





저 멀리 보이는 작은 섬들도 모두 이름이 있다. 앞에 보이는 동그란 섬은 다포도, 그리고 그 뒤로 옅게 보이는 섬들은 대병대도, 소병대도 등이다. 구름은 많았지만 먼지가 거의 없어서 시야가 꽤 멀리까지 열리는 날이다.





다포도와 대소병대도





  거제 해금강 수국, 그리고 예쁜 바다



바다, 야자수와 함께 수국을 만날 수 있는 길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항상 생각나는 길이기도 하다.


사실 여기는 수국이 없을 때 찾아와도 늘 아름다운 거제 바다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들어오는 길목에 있는 바람의 언덕, 신선대, 그리고 신선대 전망대와 함께 둘러보기에도 코스가 참 좋다. 산행을 즐기는 편이라면 바로 옆에 있는 우제봉 전망대에 올라가서 해금강의 풍경을 제대로 한 번 즐겨보는 코스도 추천하고 싶다. 자세한 정보들을 블로그 내 글들을 검색해보면 모두 쉽게 찾을 수 있다.^^


수국 시즌이 모두 끝나기 전에 이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내게는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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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수국은 향도 참 좋지요~
  3. 끝내주는 멋진 비경입니다.
  4. 수국과 바다와 야자수와 해금강..
    멋진 분위기 인데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5. 도로에 수국이라니 ㅜㅜ
    부럽습니다.
  6. 남해 다도해쪽 섬은 참 이뻐요
    섬을 배경으로 한 해금강 수국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7. 풍경도 너무 멋지고 분위기도 이국적이네요
    거제가 이렇던가요? ㅎㅎ
  8. 아 요즘은 수국이 철인가요? 정말 많네요!
    여기는 야자수나무 때문에 외국 같네요
    제주도 같기도 하고 ㅎㅎ
  9. 야자와 수국이 이렇게 어울리다니 ㅎㅎ 이색풍경이지만 너무 아름다운거 같아요 :)
    해금강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거 같아요 :)
  10. 와. 진짜 너무 이뻐요.
    방쌤이 방문하시면 모두 외국이 되는듯 ~~ㅎㅎㅎㅎ
  11. 이국적인 풍경이 눈길을 확 사로잡네요.^^
    해금강 수국길 완전 아름답습니다!

    해금강은 아주 오래 전에 한번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
    생각보다 멀게 느껴져서 가기가 쉽진 않더라구요.
    방쌤님 덕분에 사진으로나마 감상 잘하고 갑니다. ㅎㅎ
  12. 바다를 끼고 있는 수국과 야자수가 정말 아름답게 보입니다.
  13. 와~~!! 여기가 남해예요!!
    이국적 향수를 느끼게 하는군요
    야자수와 수국이 잘 어울립니다~~!!
  14. 마치 해외 여행은 한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정말 예쁘네요
  15. 정말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남해에도 야자수가 있네요^^
  16. 정말 장관입니다.
    아름다운 해금강 수국길 잘 보고갑니다.
  17. 와 진짜 이국적인 느낌이네요~
    야자수와 수국이라니^^
    바다 풍경도 역시 넘 멋지고요~
    해금강이라고 정말 할 만한 것 같아요~!
  18. 거제바다와 수국 너무 잘어울립니다
    야자수랑도 잘 어울리고
    한폭의 그림을 연상캐합니다
  19. 이렇게 멋진장소가 있다니..!
    너무 멋진 사진 감사히 보고 갑니다~! :)
  20. 반가요오! :-)
    오랜만에 출첵할겸 글 잘보고가요~ ㅎㅎ
    날씨가 급 덥덥인 오늘이네요 T T ..
    에어컨 선풍기 빵빵! 시원한 하루되세요~
  21.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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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국이 예쁜 길, 무인 카페 다락에 잠시 들르다.제주 수국이 예쁜 길, 무인 카페 다락에 잠시 들르다.

Posted at 2018. 7. 3. 11:3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 수국 / 제주 수국 명소

제주 수국길 / 제주 카페 / 제주 다락

제주 무인 카페 다락




지난 주말 제주로 수국여행을 잠시 다녀왔다. 이번에는 못가게 될 줄 알았는데 우연히 기회가 닿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시 한 번 제주의 수국들을 만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사실 제주에는 따로 이름을 꼽지 않아도 수국들이 예쁘게 피어있는 곳들이 너무 많다. 많이 알려져서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들도 있고,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금은 한적하게 수국을 즐길 수 있는 곳들도 있다.


이번에 다녀온 내가 소개할 곳은 '다락'이라는 작은 무인 카페이다. 작년에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곳인데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그렇게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던 곳이다. 사실 작년 제주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또 가장 수국이 예뻤던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


올해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1년만에 다시 무인 카페 다락을 찾았다.





  제주 카페 다락 수국





카페 다락으로 들어가는 길





돌담 위에 핀 동백꽃





들어가는 길이 참 예쁜 곳이다.








돌담 옆 수국들이 반갑게 맞아주는 여름날의 꽃길





들어가는 길 중간중간 나도 모르게 저절로 걸음을 멈추게 된다.





친철한 안내판





너무 많은 생각들이

꼭 더 나은 해결책을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니까.





드디어 도착한 카페 다락


작년에는 보지 못했던 의자들도 보인다.





일단 조심스럽게 내부를 먼저 둘러본다.








먼저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들


다행히 카페는 영업 중이었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





그런데,,,

무슨 일일까? 카페 다락 주변으로 수국들이 가득 피어있었는데 올해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수국들이 거의 피어있지 않았다. 인근에서는 계속 무슨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혹시나 이 주변도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게 되는건가? 작년의 그 모습을 다시 만나지 못했다는 것도 물론 마음이 아프지만, 이 공간이 영원히 사라져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에서 오는 불안감이 더 컸다.





작년에 만났던 카페 다락 주변 수국들








해바라기와 수국이 가득했던 카페 앞





지금은 의자와 테이블만 덩그러니 남아있었다.





다 어디로 갔을까?





너무 예뻤던 길.

이 길에서 일몰을 만났었는데.








내년에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제주 무인 카페 다락에서 만난 수국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그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진다. 이번에 제주로 여행을 가면서 내심 가장 기대했던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예쁜 카페, 그리고 풍경이었지만 작년의 그 모습이 기억에서 잊혀지질 않는다. 내가 너무 빨리 찾아갔나? 


내년에는 수국 가득 피어있는 작년 그 모습의 다락을 꼭 다시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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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페입구가
    아름답고 낭만적인 것 같아요
    커피 한잔의 여유를 누리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
  2. 지금 제주는 수국이 한창인가 봐요~
    제주도 여행 가고 싶어지는 포스팅이네요 :)
    비록 작년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행복한 시간 보내셨길 바랍니다 :)
  3. 수국이 참 예쁘네요.
    탐스런 수국 꽃 색깔이 다양합니다.
    무인카페 다락 기억해 두겠습니다.
  4. 부인님이 참 아름답고 고우시네요. 수국처럼요.
  5. 수국이 피어있는 길이 너무 이쁘네요.^^
    카페 주변이 좀 달라졌나봐요? 더 이쁘게 바뀌길 기대해야겠군요.
    공감꾹 ~~ 좋은 하루 되세요 ~^^
  6. 멋지네요. 무인 카페도 정겹고...비싸게 주고 산 수국이 10일인가? 만에 시들어 버린 사연이 있답니다ㅋㅋ
  7. 수국이 너무 예쁜데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8. 무인카페 들어가는 길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수국이 없어도 걷고 싶은 길인데
    수국이 있어 더욱 좋군요.

    태풍이 동해로 빠져나가 다행입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9. 내년에도 그 자리에 꼭 있었음 하는 곳이네요
    수국이 예쁜 다락
    저도 제주도 가면 꼭 가보고 싶어요 ^^
  10. 무인카페..없어지지 않고 그자리에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제주는 이제 그만 개발되어도 되는데 말입니다
  11. 카페가 너무 예쁩니다.
    한번 들어가면 그냥 눌러앉아버릴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수국이 너무나도 탐스럽게 피어 있는데,
    올해는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던가 보네요.
    많이 서운하셨겠지만 내년을 기약해 봐야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시원하고 활기찬 하루 시작하세요^^
  12. 카페가 이쁘네요~ 찍기만하면 화보감이에요ㅎ
  13. 예전엔 무인카페가 많았다가 요즘엔 다시 사라지고 있다던데, 그래도 여긴 괜찮은 곳이군~
  14. 이렇게 예쁜카페가 무인카페로 운영되나보군요..
    만개한 수국이 아주 예쁩니다. 잘 보고 갑니다~~
  15. 요즘 무인 카페도 많은 것 같아요.
    수국도 너무 이쁘네요 ^^
  16. 수국은 언제봐도 너무 아름답네요^^
    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17. 추희경
    무인까페라면 주인이 상주하지않고 커피는 자판기로 내려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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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국 명소, 비가 와서 더 좋았던 위미리, 토평동 수국길제주 수국 명소, 비가 와서 더 좋았던 위미리, 토평동 수국길

Posted at 2017. 7. 12. 12:2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 수국 / 제주 위미리 수국 / 위미리수국길

위미리 수국 / 토평동 수국길 / 토평동 수국

제주 위미리수국길, 토평동수국길



제주의 숨은 수국명소 탐방기! 지난번 글에서 소개한 사계리와 안덕면에 이어서 이번에 소개할 곳은 제주에서 가장 핫한 수국길 중 하나인 위미리와 은근 사람들이 많이 알지 못하는 토평동수국길이다. 위미리수국길은 이제 워낙 유명하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있는 곳이고, 토평동의 경우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조금은 한적하고 여유있게 수국들을 담아볼 수 있는 곳이다. 


비가 굉장히 많이 쏟아지던 날 만난 위미리와 토평동의 수국, 한 손에는 우산을 들고 또 한 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쏟아지는 빗속에서 담은 사진들이라 그 예쁜 모습을 그대로 담아오지 못한 것 같아 조금은 아쉬움도 남는 곳들이다.





제주 위미리 수국길





길가 한 쪽 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푸른색 수국들





길 건너에서 그 전체적은 모습을 담아본다.








참 풍성하고 예쁘게 피어난 수국들. 바닥에 닿은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다 지친 강아지들이 얼굴을 바닥에 늘어뜨리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차들이 지나는 길가에 있는 곳이라 안전에도 항상 유의해야 하는 곳이다.











비가 오는 날, 흐린 날 특유의 이런 느낌도 참 매력적이다.








비가 거세게 내리는 날이었는데도 괘 많은 사람들이 위미리수국길을 찾아왔었다.








제주의 푸른색 버스와 푸른색 수국





위미리수국길은 그 길이가 좀 짧은 편이다. 그래서 먼 거리를 달려온 사람들의 경우 실망을 하는 경우도 더러 있는 것 같다. 일부러 찾아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근처를 지나는 길에 잠시 들르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길이 예쁘다는 것 하나는 확실하다.





제주 토평동수국길





위치는 서귀포시 축협

흑한우명품관을 찾아가면 된다.





그 앞 도로가에 가득 피어있는 수국들





비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는 날이었다.








내가 젖는 것은 전혀 상관이 없지만, 너무 습한 날씨라 카메라에 계속 습기가 차서 사진을 담기에는 최악의 조건이었던 기억이 난다. 계속 닦고, 말리면서 움직였지만 도무지 극복이 되지 않는 날씨,,,ㅜㅠ





또,,,

습기다,,,





그래서 때론 이런 몽환적인 사진이 담기기도 하고,,,^^;;


애써 자기 위안을 해본다.







조금 늦게 찾아간 곳이라 다른 곳들 만큼 풍성하지는 않았지만 수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그리고 짙은 보라색과 하얀색 수국이 유난히 많은 곳이어서 내년에는 꼭 하늘이 정말 푸른 날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이 곳 역시 일부러 멀리에서 찾아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곳이라, 여행을 하다 근처를 지날 일이 있으면 잠시 들르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이제 어디로 한 번 가볼까? 이제부터 숨겨진 제주의 수국명소, 올해 가장 핫했던 장소들을 하나씩 둘러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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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가 오는 날의 수국은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
    몽환적인 느낌의 수국이 보기 좋습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수국을 직접 보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ㅎㅎ
  2. 비오는 날의 수국길은 약간은
    멜랑꼬리해 지겠어요.
    ㅎ ㅎ
    촉촉히 젖은 거리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오늘은 삼복더위 중 초복입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3. 에구..비날씨...ㅜ
    한편으로 식물이나 꽃은 물기를 머금을때가 운치있고 예쁘긴하지요~~멋진 사진 잘봤습니다~~^
  4. 젊었을때 근무했던 효돈 옆동네군요.. 지금은 그곳도 많이 변했겠지요
  5. 탐스러운 수국입니다.
    비가와서 더 운치있어 보이기도 하구요.ㅎㅎ

    잘 보고가요
  6. 제주도에 의외로 수국길이 많네요.
    다양한 빛깔의 수국을
    마음껏 볼 수 있어서
    참 좋으셨겠네요.
    거세게 내리는 비도 한결 운치를 더해주는 것 같구요.
    사진을 찍기에는 좀 불편하셨겠지만요.

    잘 보고 갑니다.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7. 이번 여행은 수국 탐방을 하신것 같습니다
    보랏빛 수국이 아주 보기 좋네요..
    수국은 맑은 날보다 이렇게 약간 비가 내리는 날이 더
    좋은것 같기도 합니다^^
  8. 비오는 날의 수국 참 운치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수국을 주제로 다녀오신듯 하군요~~^^
    주제를 가진 여행이라...
    저도 그런 여행을 해보고 싶네요~ㅎㅎ
  9. 방쌤님이 촬영하신 수국 사진들은 정말 예술입니다. 오늘도 멋진 사진들을 보며 10분동안 감상하며 힐링하고 갑니다^^
  10. 수국들, 진짜 예쁘네요~
    비 내린 주변 풍경과도 더 잘 어울려보여요~^^
    쌤 덕분에 눈 호강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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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바다와 수국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 거제 유스호스텔거제 바다와 수국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 거제 유스호스텔

Posted at 2017. 7. 4. 10:4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 남부면 수국 / 거제 해안도로

거제 수국길 / 거제남부수국 / 거제수국

거제 유스호스텔 해안도로 수국



지금은 수국의 계절. 전국 곳곳에서 수국들이 화사하게 꽃을 피우고 찾는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부산의 태종대, 제주 해안도로 그리고 다양한 군락지들, 그 중에서도 절대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 국토의 남쪽 끝에 위치한 거제의 해안도로이다. 남부 해안도로를 따라 길가에 가득 피어있는 수국은 보는이로 하여금 그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든다. 지난 거제 여행에서 담아온 아름다운 수국의 모습들을 사진들로 다시 한 번 추억해본다.





거제 남부 해안도로 수국





저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

눈 앞에는 홍가시나무들의 그 붉은 색이 점점 더 짙게 변하가는 모습이 눈에 가득 들어온다.





개망초와 함께 담아보는 거제의 푸른 바다





너는 이름이 뭐니?


형형색색 다양한 꽃들이 반겨주는 거제의 여름





그래도 오늘의 주인공은 수국이다. 바다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이고 지대가 낮아서 그런지 산수국의 모습은 만나볼 수 없고, 수국들이 가득 피어있다.





토양의 성분에 따라 그 색을 달리한다는 신기한 수국이라는 녀석. 산성과 알칼리성의 함유량에 따라 푸른색에서 붉은색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거제에 왔으니 당연히 푸른 바다와 함께 담아봐야지~^^





거제 유스호스텔에 주차를 하고 처음에는 그 앞에서 조금 구경을 하다가 조금 더 아래쪽으로 내려가본다. 아는 사람들은 이미 너무 잘 알고있겠지만 100m 정도만 길을 따라 바람의 언덕 방향으로 내려가면 수국들이 이렇게 숲을 만들고 있는 군락지를 하나 만나볼 수 있다. 원래 이 곳이 가장 핫한 장소였는데 작년에 가지치기를 잘못하는 바람에 올해는 수국들의 양이 상당히 적은 편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작년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준? 


그래도 


이쁜걸 뭐~^^





따뜻한 햇살 아래 그 모습을 더 선명하게 드러내는 고운 색의 수국들











가끔은 아직 채 피지 않은 이 아이들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이제서야 긴 잠에서 깨어나는 듯한 그런 싱그러움? 나는 이 아이를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그런 기분이 든다.





평년 만큼 풍성하지는 않지만 언제나 걸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길. 그리고 왼쪽 구석에는 좁지만 나무 그늘도 있기 때문에 사진을 담거나, 구경을 하다가 너무 더우면 그 나무 그늘 아래에서 땀을 잠시 식혀 갈 수도 있다.











수국과의 즐거운 데이트를 끝내고 다시 돌아온 거제 유스호스텔 앞. 작은 섬들이 여기저기 옹기종기 모여있는 거제의 바다도 참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거제 수국명소 남부 해안도로 유스호스텔


대전.통영고속도로를 타고 거제로 들어오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이 학동몽돌해변이다. 그 곳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구조라, 파란대문집을 만나볼 수 있고,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바람의 언덕, 신선대 그리고 그 갈림길을 조금 더 지나 들어가면 자리하고 있는 이 곳, 거제 유스호스텔을 만날 수 있다. 거제로 수국여행을 떠난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곳들이겠지? 아마도 이번 주말이 마지막이 되지 싶은데,,, 아직도 거제의 아름다운 수국을 만나보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이번 주말 거제로 여름꽃 여행을 한 번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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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국너머로 보이는 바다와 섬들이 너무 예뻐요
  2. 거제도 정말 아름답네요^^
    수국이 토양 성분따라서 색깔이 다양한지 몰랐어요 ㅎㅎ
    신기하네요~!
    빨리 거제로 가고 싶습니다 ㅎㅎ

    좋은 포스팅 잘봤어요^^
  3. 푸른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수국 사진 정말 너무너무 예쁩니다. 거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좋은 포스트 아주 잘 읽고 공감 누르고 갑니다^^ 시원한 수요일 되세요-
  4. 시원한 바다
    탐스러운 수국...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구경 잘 하고 가요
  5. 여러 색상의 수국이 많군요.
    바닷가에서 보니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장마가 소강상태입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6. 다양한 빛깔의 수국이
    가득 피어 있는 길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한 번 보고 지나치기에는 너무도 아쉬워
    보고 또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많이 더울 거라고 하네요.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7. 사진도좋지만직접보고싶어요
  8. 유스텔에서 묵으며 수국을 마음껏 구경하면 더욱 좋겠네요
  9. 수국꽃들이 활짝 핀 해안도로가 너무 멋지네요.
    수국꽃들도 이쁘고 거제 바다의 풍경도 이쁘고..^^
    작년에 정원에 심었던 산수국도 나무수국도 올해는 꽃을 보여주지 않아서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ㅎ
  10. 거제로 바로 떠나고 싶어집니다
    오늘 폭염주의보가 내렸네요
    시원한 바닷가가 그리워집니다^^
  11. 푸른 바다와 함께 찍힌 수국 사진이 참 예쁩니다.^^
    거제가 멀어서 직접 가보지 못하는 것이
    참 아쉽네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12. 거제의 아름다운 모습 잘 봤습니다~~
    이쁜 수국을 감상하면 거닐면
    도시의 피로가 말끔히 사라질 것 같습니다^^
    새로운 달도 멋진 여행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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