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가정원, 아름다운 정원 속에서 즐기는 잠시의 휴식순천만 국가정원, 아름다운 정원 속에서 즐기는 잠시의 휴식

Posted at 2017. 10. 31. 12:1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순천 가볼만한곳 /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정원 /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 순천만 국가정원




남도의 대표적인 여행지들 중 하나인 순천.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에서 2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이고, 친한 친구가 살고있는 곳이라 꽤 자주 찾아가는 여행지이다. 가볼만한 곳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도 큰 매력이지만, 그 여행지들이 대부분 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곳이라는 점에서 휴식을 위한 여행으로 더 자주 찾게되는 곳이 바로 전라남도 순천이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조계산이 자리를 잡고 있고, 그 좌우 자락에는 선암사와 송광사가 각각 자리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선암사에서 출발해서 조계산 능선을 타고, 송광사로 하산하는 코스를 가장 좋아해서 즐겨 찾던 곳이기도 하다.





천만 국가정원





이번에 다녀온 여행지는 순천만 국가정원이다. 2013년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난 후 지금은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의 역할을 하며 많은 시민들과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는 곳이다.





사실 여행을 다녀온 지는 꽤 시간이 지났다. 지난 늦여름, 8월 말에 다녀온 곳인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원 한켠을 가득 메우고 있던 가우라


이번 가을 뭐니뭐니 해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들은 핑크뮬리가 가득했던 곳들이다. 순천만 국가정원에도 핑크뮬리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한 번 다녀올 생각이었다. 그래서 여름의 모습과 가을의 모습을 함게 담아보고 싶었는데 일정 상 도저히 순천에는 다시 다녀올 수가 없어서 이렇게 늦여름의 모습만 올리게 되었다.





어느새 깊어진 가을

이런 싱그러움이 벌써 그리워진다.





바람에 살랑살랑 몸을 맡기고 흔들리는 수크령. 강아지풀과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조금 작은 것은 강아지풀, 그리고 키가 조금 큰 것은 수크령으로 보면 구분이 조금 쉬울 것 같다.





곳곳을 걸어다니다 보면 재밌는, 또 정겨운 모습들을 꽤나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순천만 국가정원이다.





국정원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곳! 그래서 항상 서문으로 들어와서 제일 먼저 찾아가는 곳이다.





한국의 옛 정원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입구를 지나면 바로 만나게 되는 이 곳은 부용지와 부용정을 나타낸다. 창덕궁과 경복궁의 후원 정원을 기본으로 삼아 조성된 곳이다.





아직 남아있는 맥문동들이 있었구나~^^








뒤쪽으로 돌아서 조금 더 들어가면 폭포에서 물이 쏟아지는 소망의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누군가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사람의 형상이 떠오른 것은 왜일까?





정면을 보니 왠지 싱긋~ 웃고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제는 한국정원에서 나와서





이렇게나 예쁜 길을 걸어본다.





꽃들이 가득한 배 한 척





넌 어디로 가는거니?^^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 비 한 마리





괜히 쫒아가서 이 나비와 한참이나 실랑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아! 그만 쫒아와!








수십만 아이들의 행복한 기억이 담긴 그림들. 그 그림들이 가득한 빛의 터널을 지나





중국정원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어 꼭 들르는 곳들 중 하나이다.








수정원


아무리 바빠도 여기는 꼭 들러야지~^^. 가운데 동그랗게 솟아있는 봉화언덕, 그리고 그 주위로 인제언덕, 해룡언덕 등이 자리하고 있다. 동그랗게 돌아나가는 그 선이 참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곳이다.











두근두근. 여행을 계획하고, 또 여행을 떠날 때,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서도 내 마음은 항상 두근두근거리는 것 같다.





호수공원 주변에 살짝 숨겨져있는 이런 글귀들을 찾아보는 것도 나름 하나의 재미~




순천만 국가정원


가을이 깊어가는 지금도 순천은 여전히 핫한 여행지이다. 순천만에는 억새와 갈대들이 가득 은빛 장관을 이루고 있고, 순천만 국가정원에는 국화들이 가득 꽃을 피우고 있다고 한다. 이번 주말 날씨가 좋을까? 그렇다면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낮 시간을 보낸 후, 해가 질 즈음에는 순천만 생태공원에 들러 용산전망대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가을 순천만의 일몰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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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순천만 꼭 가보고 싶은데 아직 못가봤네요.
    사진으로 보니 어서 갈 날을 잡아야겠어요 ^^
  2. 여긴 정말 언제가도 좋은 곳이죠.
    워낙 넓다보니, 갈때마다 늘 새롭게 느껴져요.
    저도 가봐야 하는데, 아무래도 올해는 못갈 거 같아요.ㅎㅎ
  3. 호수정원 너무 아름답네요
    독특한 언덕들 걷고싶은 곳이네요
    순천은 한번도 안가봤는데 가보고싶어지네요 ^^
  4. 공원 풍경이 무척 여유롭고 평화로워보여요~ 순천까지 가 볼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진으로 간접체험 잘 하고 갑니다^^
  5. 순천만에는 갈대만 보러 가는줄 알았는데
    국가정원이 이리도 아름답네요.
    근데 경주에서 하루만에 가기엔 너무 멀다아~~
  6. "소망의 정원"은 정말 가보고 싶어지네요. 폭포와 더불어서.....
    아마 늦가을이고 겨울이 다가오니 폭포는 하지 않을 것 같고...^^

    사진 하나하나가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7. 순천은 참 가 볼 만한 한 곳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정원을 누릴수 있어 참 좋은 시간이셨을거 같아요....
  8. 가보자...가보자...하면서도 잘 안 되네요.

    구경 잘 하고 가요.

    멋진 사진입니다.
  9. 순천만 국가정원, 정말 대단하군요.
    이 정원으로 순천시당국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드디어 1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네요.
  10. 순천만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기 좋네요 잠시 쉬었다 갑니다
  11. 첫해에 다녀왔는데
    아무래도다시 한 번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엔 바쁘게 둘러보지 말고
    최대한 여유롭게 하나하나 잘 들여다보고 싶습니다.

    봄의 공원과 가을 공원의 느낌이 확실히 다르게 느껴지네요..^^
  12. 다녀 온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다시 가 보고
    싶어지는군요 ㅎ

    내년 봄이나 다시 한번 더 다녀 올까 합니다 ㅎ
  13. 오래전에 순천만습지는 가본적이 있는데 국가정원은 그후에 만들어진거라..
    한번 가보고싶어도 멀다보니 기회가 없네요.
    정원들을 이쁘게 꾸며놓았나봐요?
  14. 오랜만에 만나는 순천만 국가정원은
    여전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군요..
    잘보고 갑니다..
  15. 호수공원 주변에 살짝 숨겨져 있는 글귀들이 있네요? ㅎㅎ
    다음에 순천여행시에 참고해야겠습니다.
  16. 저는 너무 기대하고 가서 그런가?
    생각보다는 별로 였어요. 입장료도 원내 기차 포함 1만2천원×가족 5명=6만원 비싸고..
    크게 기대 안하고 그냥 공원 간다고 생각하고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지자체에서 띄우려고 이름도 국가정원이라고 바꾸고, 순천시민들도 만나는 사람들마다 여기에 목을 메는거 같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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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가정원, 아름다운 정원에서 즐기는 꽃들과의 산책순천만 국가정원, 아름다운 정원에서 즐기는 꽃들과의 산책

Posted at 2016. 8. 25. 11:0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순천여행 /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만정원 / 순천만여행 /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 국가정원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어느 주말 오랜만에 다시 순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원래 첫번째 목적지는 순천 선암사였다. 선암사만 간단하게 둘러보고 돌아올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순천에서 시간을 조금 더 보내게 되었고 그럼 어디를 한 번 가볼까? 고민하다 그 다음 목적지로 선택한 곳이 바로 순천만 국가정원이었다.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시작되던 해 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년에 1-2번 씩은 항상 찾았던 것 같다. 입장료가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산책을 즐기기에는 이만한 곳도 또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들로 가득한 여름의 순천만 국가정원, 찌는 듯한 더위에 줄줄 흘러내리는 땀에 조금 지치는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보고 싶은 곳들이 너무 많아 구석구석 열심히 둘러보려 나름 노력을 했다. 


여름의 순천만 국가정원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또 출발이다.





순천만 국가정원 호수공원



입장권 종류와 입장료





관람시간은 생각보다 넉넉한 편이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냥 혼자만의 바람이지만 약간의 조명 같은 것들을 설치해서 야간에도 한 번 개방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 같이 더운 여름에는 바람이 조금 시원해지는 야간에 즐기는 정원 속에서의 산책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낮에는 너무 더우니까ㅜㅠ





풍접초


서문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정원의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찾은 사람들을 반겨주는 다양한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가만히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모습. 그래서 항상 이 곳을 잊지 못하고 다시 찾게 되는 것 같다.








촛불맨드라미


색이 너무 짙어 정말 촛불이 타오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내가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한국정원


처음 이 곳을 찾았을 때 입구의 모습만 보고 살짝 실망을 했었던 기억도 난다. 하지만 그 속으로 들어가보면 그 생각은 180도 달라지게 된다.





수국, 대나무

한국의 미가 가득 느껴지는 한국정원


내가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으면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그냥 담벼락 옆 좁은 길을 따라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조금 위로 올라가서 내려다 본 한국정원의 모습. 





아래쪽 연못이 있는 정원을 지나 위로 올라오면 이렇게 또 다른 넓은 정원을 하나 만나게 된다. 개인적으로 나는 여기가 더 좋다.^^





살짝 먼저 봉우리를 터뜨린 배롱나무꽃


올 해 배롱나무꽃은 정말 원없이 만났던 것 같다.





연꽃에 반해버렸나?


한참이나 연꽃 위에 앉아 연꽃을 바라보고 있던 푸른색 잠자리 한 마리





잠시 앉아서 쉬어갈까? 깨끗하게 시설물들이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것도 순천만 국가정원의 큰 매력이다. 





시원하게 바람이 불어오는 마루에 걸터 앉아 한참이나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이 날은 운이 좋았는지 내가 여기 머무는 동안 다른 사람들을 거의 만나볼 수가 없었다. 제대로 쉬어갈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





개굴개굴

내가 먼저 왔으니 니가 피해서 가라굴,,,


도무지 비켜줄 기미가 보이지 않던 당찬 녀석





휴~~~~~

내쉬는 호흡이 점점 더 느리고 부드러워진다.


조금은 더 느리게 걷고 싶은 길





참나리


색과 모양의 화려함으로는 둘 째 가라면 서러워 할 녀석이다.





연못에는 곱게 피어있는 수련들도 눈에 띄고





배롱나무 꽃 그늘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여름 나들이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기고 이리저리 한들한들





더운 날씨에 연못으로 물놀이를 나온 오리 가족








Break Time


나도 잠시 쉬어가는 시간^^





꽃 자전거





신나는 물놀이에 더운 줄도 모르는 아이


혹시나 아이의 부모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원본 사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먹었으니 이제 다시 출발!


걸어서 천천히 둘러봐도 좋고, 오랜 시간 걷는 것이 힘들다면 사진에 보이는 스카이큐브를 타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이용 요금은 별도이고 편도 6.000원, 왕복 8.000원이다. 소인과 순천시민의 경우 편도, 왕복 구분이 따로 없이 6.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전 세계 많은 아이들의 꿈을 그려 넣은 작은 타일들로 만들어져 있는 꿈의 다리





중국정원





여기도 개인적으로는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 곳인데 이상하게도 이번에는 그렇게 좋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내가 제대로 둘러보지 않아서 그런가? 그냥 조금 허전하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연못 위에 떨어진 배롱나무 꽃





원래는 여기 있어야 하는 아이인데,,,





대형 점박이,,, 곰

가까이에서 보면 조금 지지,,한 느낌이라 조금 멀리에서 보는게 더 귀여웠던 아이이다.








눈길 닿는 곳 구석구석

어느 길을 걸어도 그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모습들을 만나게 된다.





괜히 미소가 지어지는 꽃 밭도 나타나고








네덜란드 정원을 지나면서는 나름 여기가 네덜란드라는 것을 알려주기라도 하듯 혼자 서있는 풍차도 만나게 된다.





딱 봐도 여기는 어디?

태국 정원이다. 사실,, 직접 들어가서 보지는 않았다. 이제는 점점 체력이 바닥나고 있는 상황,,,ㅜㅠ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둘러보는 호수공원


하늘이 푸른 날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약간의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가을에 단풍이 들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날씨가 정말 좋은 주말을 만난다면 다시 한 번 가고 싶은 곳이다.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좋은 곳이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꽤 괜찮은 곳이다. 부대시설도 다양하고 먹을거리도 충분하기 때문에 그런 걱정도 따로 하지 않으셔도 된다. 가격도 일반적인 가게들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비용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날씨 좋은 날 다양한 꽃들도 구경하면서 즐겁고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잠시의 고민도 없이 추천 해드리고 싶은 순천만 국가정원이다. 


나도 가을에 꼭 다시,,,^^


Tip!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으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순천만습지까지 함께 입장할 수 있으니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꼭 들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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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2년 전쯤 다녀왔었는데 참 좋았었어요. 좀 시원해지면 다시 한 번 가볼까싶네요.^^
  2. 2년 전에 다녀왔는데
    관리유지가 아주 잘돼 있나 보네요.
    더 깔끔헤지고정돈된 느낌입니다.
    방쌤님이 사진을 잘 찍어주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한국정원이 참 단아해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막바지 더위 잘 견디시면서
    시원한 오후 보내세요^^
    • 2016.08.26 21:23 신고 [Edit/Del]
      관리는 정말 잘 되고 있더라구요.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다시 가셔도 후회를 하시지는 않을 겁니다.
  3. 사진 하나 하나가 작품입니다.

    감상잘 하고 가요^^
  4. 순천만 국가 정원의 입장료가 좀 비싸 보였는데
    실제로 사진을 보니 그만한 가치가 있군요.
    점박이곰 인형도, 연꽃의 잠자리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5. 와~ 넘 아름답워여..
    생각보다 넓고 잘해놨네여.. ^^
  6. 와~ 정말 좋네요. 맨 마지막 사진은 꿈인듯 아름답습니다. ^^
    한국정원은 하얀 도포자락을 날리며 지나가는 갓쓴 선비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우리네 옷이랑 참 잘 어울리는 정원인 것 같아요.^^
  7.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를 정말 자주가셨군요
    촛불맨드라미는 정말 너무신기합니다.
    한국정원은 수국 대나무 와 함께 정말 한국미가 가득하네요.^^
    배롱나무그늘에서 쉬는 여유로운 여름 나들이답게
    정말 볼것들이 많아 그렇게 걸어야할 것 같네요.
    ㅎㅎ 저 대형곰은 색맹 색양 테스트하는 곰인듯싶어요.ㅎㅎ
    정말 마지막사진까지 아름다운곳 정말 잘봤습니다.
    • 2016.08.26 21:27 신고 [Edit/Del]
      땡땡이 곰은 가까이에서 보니까 조금 징,,,그럽기도 했어요^^;
      촛불 맨드라미도 그렇고 예쁘고 신기한 모양의 나무와 꽃들이 너무 많았어요.
      재밌더라구요^^
  8. 국가 정원이 뭔가 하고 궁금했어요.
    한참 글을 읽어내려가다 보니 그 뜻을 알게 되었네요.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라 신기하게 보았습니다.
  9. 하하~~ 순천만 옆에 있는 줄 알았는데 완전 다른 곳에 있더군요.
    저는 갈대축제할때쯤 가보려고 해요.
    지금은 너무 덥다는 제보가 많아서요. ㅋㅋㅋ

  10. 국정원으로 잘못 읽은건 저만일까요?ㅎㅎㅎ
    순천만 국가정원, 정말 근사한 곳이네요..
    가족끼리 천천히 둘러보면 정말 힐링될 곳입니다...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11.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 놓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유지비가 많이 들겠지만 한번 살아 보고 싶네요
  12. 여기 가본다 하면서 아직 못갔네요
    내년에 꼭 가봐야겠습니다

    정말 좋은곳입니다^^
  13. 나그네
    순천에서 당선 된 새누리 이정현 국회의원이 당대표가 되고나서 건국절을 법제화한다고 GR이라 이제 순천만 정원 가고싶은 마음이 사라져가오~
  14. 순천 국가정원 너무 운치있습니다.
    저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꽃 자전거도 너무 이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15. 가을에억세꽃보러 산정호수에오셔요
  16. 역시 이곳 순천만 국가정원은 개장때나 지금이나 여전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군요..
    곳곳에 만들어져 있는 각국의 정원들도 여전한 아름다움이구요..

    호수공원의 멋은 이곳의 제일 아름다운 풍광 같기도 하네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17. 히야~
    정말 '국가'정원이라 할만하네요. 너무 평화롭습니다.
    저는 순천만 습지만 보는 걸로도 체력이 딸려서(엄청 넓더라고요) 국가정원은 포기했었는데, 다음에 꼭 가봐야겠네요. 사진찍기 좋아보여요. 근데, 오이군이 심심해서 지루한 한숨을 푹푹 쉬는게 벌써부터 들리는 듯. ㅎㅎㅎ 그래도 가야겠어요! ㅎㅎㅎ
    • 2016.08.26 21:37 신고 [Edit/Del]
      ㅎㅎ생각보다 넓고 둘러보기도 힘들죠?
      나름 산행도 잠시 해야하구요~
      다음에 체력 완전히 보충하셔서! 둘 한꺼번에 한 번 달려보세요!!!^^ㅎ

      사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완전 신나는 놀이터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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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행] 선암사, 언제 걸어도 좋은.. 봄이 오는 길[순천여행] 선암사, 언제 걸어도 좋은.. 봄이 오는 길

Posted at 2015. 4. 23. 11:0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순천여행 / 순천 가볼만한곳 / 선암사매화

순천 선암사 / 선암매 / 순천 데이트코스

선암사


 

 

 

순천 선암사. 내가 참 좋아하는 곳이다. 가끔 머리가 복잡하거나, 혼자 조용히 걷고 싶거나... 그럴 때면 항상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이 바로 이 곳 선암사이다. 나는 불교신자도 아니고 사찰에 대해서 특별하게 관심이 있는 사람도 아니다. 하지만 산 깊숙한 곳에 자리한 사찰들이 주는 평화로움과 고즈넉함을 아주 좋아하는 편이다. 머리가 조금 복잡했고 약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지난 봄의 주말, 다시 또 그런 선암사를 다녀왔다

 

 

 

 

대한민국 100대명산인 조계산의 자락에 자리한 선암사. 조계산 산행의 들머리로도 많이 알려진 곳이다. 또 정호승 시인의 시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는 곳이라 굉장히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고 또 찾는 곳이기도 하다

 

 

 

 

나는 선암사로 걸어서 들어가는 3km남짓의 길을 참 좋아한다. 그 길 옆으로는 이렇게 계곡이 자리하고 있는데 시원하게 흘러가는 물소리를 들으며 걸어가는 그 숲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부도밭

 

 

 

 

길 옆에 자리한 부도밭으로 11기의 부도와 8기의 비가 줄지어 서 있는데 그중 화산대사 부도는 네 마리의 사자가 삼층석탑을 지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 특이하다

 

 

 

 

야생차체험관도 너무 좋아하는 곳인데 항상 나오는 길에 들르게 되는 곳이라 오늘도 가는 길에는 그냥 지나치고 돌아서 나오는 길에 들러보기로 한다

 

 

 

 

승선교 아래에서 올려다 본 강선루

나름 유명한 포토존인데 올 때 마다 꼭 한 장씩은 찍어보게 된다

 

 

 

 

선암사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입구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강선루다

선암사, 승선교, 강선루······. 그러고 보면 선암사는 선녀와 단단한 줄이 닿아 있는 게 틀림없는 듯하다. 이름에서부터 선녀가 내려와 계곡에서 목욕하고 놀다가 하늘로 올라가는 선경이 떠올려지고, 그 이미지가 풍경으로 되살아난 듯하여 신비롭다.

 

 

 

 

 

 

 

 

 

 

삼인당

길다란 타원형 못 가운데 알 모양의 둥근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내 못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일주문 못미처 왼쪽으로 작은 폭포를 이루며 경내 밖으로 나와 인공수로를 타고 이곳 삼인당으로 흘러든다

 

 

 

 

 

 

 

조계산선암사

 

 

 

 

 

 

 

 

 

 

바닥에서 다소곳이 다시 한 번 꽃을 피우고 있는 붉은 동백

 

 

 

 

 

 

 

 

 

 

선암사 경내의 모습

 

 

 

 

세개의 당간지주와 2개의 3층 석탑

두 석탑은 외관상 모양과 크기가 거의 같다. 지붕돌 위에는 호형과 각형 두 단으로 이루어진 몸돌 받침이 있는데 이는 다른 탑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이다. 사진 앞쪽의 탑이 서탑이다

 

 

 

 

 

 

 

순천은 광양과 가까운 곳이지만 선암사의 매화는 개화는 아주 느린 편이다. 이번에는 선암매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조금 궁금해진다

 

 

 

 

 

 

 

 

 

 

 

 

 

 

 

 

선암사를 찾았으니 당연히 매화들과도 오랫만에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새초롬 수줍은 듯 고개를 돌리고 있는 목련과도 잠시 눈맞춤을 나누고

 

 

 

 

 

 

 

 

 

 

뭐랄까? 무성하게 피어있지는 않지만 항상 조금은 다른 느낌을 전해주는 선암사의 매화나무이다

 

 

 

 

 

 

 

 

 

 

역시나 오늘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독차지 하고있는 선암매

 

 

 

 

 

 

 

그냥 조용히 둘러보는 이 길을 나는 참 좋아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절집 화장실로 손꼽힌다. 자형으로 지어진 이 건물 안쪽에 앉아 용변을 보면 살창 너머 숲속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뒷간 입구에는 오래된 표기법으로 쓴 ‘뒤’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사람들은 애교스럽게 ‘깐뒤’라 부른다

 

 

 

 

 

 

 

 

 

 

 

 

 

선암사일주문을 마주보고 서있으면 오른쪽으로 나있는 샛길이 하나 보인다. 그 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울창한 숲을 하나 지나게 되고 그 숲은 지나고 나면 야생차체험관을 만나게 된다. 체험관까지 이어지는 길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니 절대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

 

 

 

 

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찾은 여행자를 반겨주는 걸까? 나무들이 하트모양의 하늘을 선물로 보여준다

 

 

 

 

야생차체험관으로 들어가는 뒷문

 

 

 

 

할미꽃은 올 해 처음 만나는 것 같다. 사진으로는 여러번 봤었는데 괜히 반가운 마음에 사진으로 담아보기에 바쁘다

 

 

 

 

 

 

 

저 앞에 보이는 정자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곳이다. 초여름 조금 무더운 날에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잠시 쉬어가기에 너무 좋은 곳이고, 가을에는 주위로 코스모스와 온갖 야생화들이 가득 피어있는데 잠시 그 속에 누워있으면 정말 천국의 그 어디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곰발바닥? 개발바닥?

지난번 왔을 때는 동글동글한 돌들로 너무 귀엽게 돌들이 놓여져 있었는데 이번에는 뭔가 조금 둔탁한 것 같다ㅜㅠ

 

오랫만에 다시 찾은 선암사 나들이. 거리가 그렇게 가까운 것도 아니고 뭔가 특별한 것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곳도 아닌데 항상 다녀오면 맘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든다. 역시나 이번에도 그러했고... 머리가 복잡하고 마음이 이리저리 뒤엉킨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꼭 한 번 찾아보시길. 천천히 걸어가는 개울물소리 가득한 숲길에서 분명 마음의 평화로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이 복잡한 봄날

숲길을 걸으며 만나는 평화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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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목련도 예쁘고 야생화들도 예쁘고, 방쌤님 포함해서 선암사에 여행오신 분들 다 부럽습니다!
  3. 오래된 사찰이 스님들 수행하는 곳이다보니 아마 가장 수행하기 좋은 장소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경우가 많아 맘이 편해지는것 같아요.
    저도 먼가 정리가 안되고할때는 한번씩 오래된 사찰을 찾아 가보는데 맘이 참 편안해지고 생각도 정리되는것 같더라고요.
    자주 못가는 곳이라서 그런가 전라도 지명을 들으면 괜히 맘이 설레는것 같아요.
    사진 보는 내내 참 맘이 편안해지네요.
    올해 여행갈곳에 또 하나가 추가하고 갑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4. 선암사 다녀오셨군요 +_+
    요즘 걷기에 딱 좋은 날씨인거 같아요 ㅎㅎ
    예쁜 꽃도보고요~
    저도 다음달에나 순천 고고씽 해야겠네요!
  5. 정말로 봄이 오고 있네요.
    얼음을 뚫고, 추위를 밀어내며....
  6. 선암사의 풍광이 좀 쓸쓸해 보이는군요.
    아직은 봄 기운이 부족한 듯 합니다.
    할미꽃도 오랜만에 보는군요
    목요일 오후를 잘 보내세요.
  7. 마지막 발바닥 사진 넘 귀여운데요 ^^
    운치있어 보이는 곳이네요
    구경 잘하고갑니다
  8. 순천 선암사 정말 좋은곳 같아요.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네요.
  9. 선암사는 참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장소입니다~
    올해도 관광공사 100선에 뽑힌 곳이니 많은
    분들이 꾸준하게 찾으시겠죠^^
  10. 낙안읍성에서 1박을 하면서도 선암사를 못 가봐서 너무 아쉽네요.
    물소리 들으면서 걷고 싶어지네요.봄이 오고있는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11. 예전부터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다녀오셨네요.
    그럼 저는 올 가을에 가는 걸로...ㅎㅎㅎ
    사진만 봐도 힐링이 되는데, 직접 가면 힐힐링링이 되겠죠.ㅋㅋ
  12. 오랜만에 만나는 순천 선암사절집 넘 보기 좋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13. 사진이 참 좋습니다^^
  14. 좋은 곳 다녀오셨군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15. 선암사에서 빼 놓지 않고 꼭 가봐야 할 곳이 싼뒤.
    선암사의 명소(?)라 할 수 있죠.
    언제 봐도 정겨운 풍경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6. 와~ 역시 자연은 사진으로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17. 따뜻한 느낌의 사진이 좋네요.
    스크롤이 내려가면서 마음이 점점 편안해지고 그랬어요.
  18. 선암사 꼭 들러 보고 싶은곳이기도 합니다
    3KM의 길 걸어 보고 싶네요

    당간지주도 반갑게 와 닿습니다^^
  19. 역시 순천의 선암사도 봄이오는 소리를 듣고 볼수 있는 곳 같군요..
    선암사의 상징 승선교와 강선루는 언제보아도 아름다움이기도 하구요..
    마침 선암매도 아름답게 피어 있어 많은 진사님들의 모델이 되어 주고 있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기 바라면서..
  20. 고즈넉한 느낌이 너무 좋네요. 저런 사찰에 붉은 동백이라니. 너무 멋지잖아요~
    역시 남쪽에 좋은 무언가가 많은 것 같아요.
    남쪽에 내려가 조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해 지네요.
    풍경도 날씨도 모두 제 취향. ㅎㅎㅎ
  21. 무언가 평온하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선암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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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행] 순천에서는 이제 매화축제가 시작, 순천향매실마을[순천여행] 순천에서는 이제 매화축제가 시작, 순천향매실마을

Posted at 2015. 3. 30. 14:0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순천여행 / 매화축제 / 순천매화축제

봄꽃여행 / 순천매화

순천 향매실마을


 

 

올해 여행을 다니면서 봄에는 거의 꽃들을 찾아서 다닌 여행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특히 3월 한 달은 거의 매화가 이쁘게 피었다는 소식들이 들려오면 거의 모든 곳들을 찾아 갔었기 때문에 그 어느해 보다도 매화구경은 수도 없이 많이 한 것 같다. 그런데 또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소식 하나...

 

'순천에서는 오늘 매화축제를 시작한다는데?'

아... 그렇다. 잠시 잊고 있었는데 순천에도 향매실마을이 있었다. 꼭 가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곳인데 이리저리 바쁘게 돌아다니다 보니 잠시 잊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순천은 정말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고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 친한 친구가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해서 다른 곳들 보다는 꽤 자주 찾게 되는 곳이다. 나랑 무슨 연고가 겹치는 곳도 아닌데 이상하게 순천.. 하면 내게는 살갑게 느껴지는 도시이다. 마침 오늘 축제가 시작되는 날이라고 하니 그냥 가볍게 한 번 들러보기로 하고 축제가 열리고 있는 순천 향매실마을로 출발했다

 

아무래도 올해의 마지막 매화축제가 아닐까? 라는 생각에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안고 출발한 길이다

 

 

 

 

오전에 선암사 길이 걸어보고 싶어서 순천 선암사를 찾았었다. 선암사에서 향매실마을까지는 30분 정도 걸리는 길이니 그렇게 먼 편은 아닌 것 같다

 

막상 도착해서 보니 역시 아직 제대로 자리를 잡은 축제라고는 보이지는 않았다. 아직은 마을 축제의 분위기가 더 강해서 지금도 여전히 더 가다듬고 발전하는 단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쿵짝쿵짝 반주에 맞춰서 신나게 축제를 즐기고 계시던 마을 주민들의 목소리에서 즐거움이 가득 묻어난다

 

 

 

 

면적이 광양매화축제의 3배가 넘는다고 하니 그 모습이 어떨지 너무 궁금해서 일단은 마을을 먼저 둘러보기로 하고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본다

 

 

 

 

 

 

 

 

 

 

와... 정말 넓구나

 

매화는 정말 장난아니게 많다. 그 면적도 상당히 넓은 편이라 모두 둘러보려는 거의 트래킹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조금 듬성듬성... 또 여기저기에 나뉘어져서 심어져 있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어마어마한 꽃 무더기나 환상적인 포토존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것 같다. 광양매화축제도 10년 전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많이 다른 것 처럼 순천 향매실농원도 점점 발전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색이 참 고운 아이들

 

 

 

 

 

 

 

잠시 언덕길을 오르면 이렇게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곳에서 바라보는 마을의 풍경이 제일 아름다웠던 것 같다. 기와지붕들과 매화가 조화롭게 보이는 평화로운 풍경이었다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시던 분들

저렇게 마을 안을 가로지르며 개울가을 걷는 코스가 제일 좋을 것 같다. 조금 늦은 시간이기는 하지만 축제가 시작되는 날인데 그렇게 붐비는 모습은 아니었다. 오늘 시작했으니 이 곳에서는 이번 주에 꽃들이 만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너무 붐비는 장소들은 피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곳으로 봄꽃여행을 한 번 떠나보시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다. 데이트 하면서 또는 가족들과 나들이 하면서 여유롭게 사진찍으면서 즐기기에는 정말 좋을 것 같다. 나도 만약 여자친구와 둘이 매화여행을 떠난다면 이 곳을 찾게 될 것 같다. 인물사진은 정말 수십수만장 뽑을 수 있을 것 같은 곳이다

 

 

 

 

 

 

순천매실의 효시

순천에 처음 심어진 매화나무인 듯 보였다. 그 효시를 기념하는 기념비도 보였는데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ㅡ.ㅡ;; 하여간 이노무 머리는..ㅎ

소문만 무성하던 순천향매실마을의 매화축제, 직접 다녀와보니 그 궁금증들이 많이 풀렸다. 다른 블로그들에서도 관련 글들을 많이 봤는데 조금은 과장된 면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역시 직접 방문해서 내 눈으로 보고 느끼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핵심정리!

 1. 매화나무는 정말 많다!

 2. 정말 면적이 어마어마하게 넓다

 3. 관광지라기 보단 시골풍경이 가득한 곳이다

 4. 인물사진 찍으면서 놀기에는 최강이다

 5. 주차장은 따로 보이지 않는다

 

 

 

이제 매화여행은 살짝 접어주시고..

벚꽃을 찾아서 떠나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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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와 여기도 마치 눈이 내린것 같이 보이네요 ^^
    사진이 이정도인데 직접보면 너무나 멋질것 같아요
  3. 매화 마을 풍경이 정말 예쁘네요^^*
  4. 순천 매화마을도 규모가 상당하네요~
    저도 올 봄 매화 참 많이 본듯 해요. ㅎㅎ
  5. 순천은 좀 늦은 것 같습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남은 시간 마무리 잘하세요
  6. 저도 막 우거져서 아무데서나 사람들이 뭉쳐서 사진 찍게 되는 그런 곳보다는 저런 곳이 좋더라구요.
  7. 예쁜 매화꽃과 함께 전원적인 시골의 정취가 가득한 마을이군요.
    광양매화마을과는 달리 조용함이 있어 정말 좋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 2015.03.31 10:52 신고 [Edit/Del]
      말 그대로 매화나무 가득한 한적한 시골풍경이었습니다
      아직은 그리 붐비지 않는 곳이라 가볍게 나들이 다녀오기에도 좋은 곳 같아요^^
  8. 요즘 제일 바쁘신 방쌤님이시네요.
    하얗게 내린 눈을 보는 듯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이제 진달래를 만나러 가셔야겠네요.^^
  9. 매화축제 끝났을려나... 매화 잘 보고 가요~
  10. 와........ 매화가...........
    눈호강하고 갑니다 +_+
    오오+_+
  11. 우와~ 너무 아름답네요~
    매화축제 저두 보고 싶어지네요^^
  12. 제가 주워온 나무가지를 꽃병에 담아놨더니 벗꽃처럼 보이는 하얀꽃이 피고 있어요 지금요!

    볼때마다 이런 시골에 살고 싶은 마음이에요.
    너무 관광지처럼 안보인다니 더 맘에들어요 ^^
    • 2015.03.31 11:03 신고 [Edit/Del]
      와.. 정말요?
      나뭇가지를 병에 담아둬도 꽃이 피는군요~
      너무 당연한건가?...ㅡ.ㅡ;; 그런 방면에 문외한이라...ㅎ
      어릴때 찾던 시골 할머니댁에서 가볍게 집 밖에 나와서 산책하는 기분도 드는 곳이었어요^^
  13. 매화 즐겁게 봅니다^^
  14. 온 마을이 매화밭이네요
    마치눈꽃이 핀듯 합니다
    3월의 마지막 날을 잘 마무리하세요~
  15. 너무너무 예쁘네요 ^^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6. 눈 온것 같이 온 산이 하얗게 물들었네요 ㅎ
    며칠전 가까운 산에 갔더니 참꽃이 많이 피어
    그것도 보기가 좋더만요 ㅎ
  17. 핵심정리가 정말 좋아요.
    가끔 이런 시골풍경이 그리운데 이쁜 매화꽃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여기서 사진 찍으면 진짜 잘 나올 것 같구요. ^^*
  18. 매화꽃과 기와지붕이 어울어진
    마을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핵심 정리가 심플해서
    눈에 잘 들어옵니다.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19.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풍경 정말 좋아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 와, 제가 가보고 싶은 꽃축제는 다 다니시네요. ^^
    꽃축제가 남쪽에 많아서 더 그런거겠죠?
    매화는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가지에 꽃이 붙어서 뭔가 빈공간이 느껴서 벚꽃보다 덜 화려한데, 꽃모양만 보면 훨씬 이쁜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 앙증맞고, 귀엽게 생겼는지~
    저도 아쉬운대로 근처 꽃축제 찾아서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 2015.03.31 17:28 신고 [Edit/Del]
      아무래도 가깝다보니 더 그렇겠죠?
      네비에 찍어보고 2~3시간 이내면 그냥 달리거든요ㅎ
      벚꽃이랑은 또 다른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21. 덕분에 저도 매화 구경 실컷했네요.
    혹시 내년에도 비슷한 코스로 다시 떠날 건가요?
    그때는 저도 슬쩍 뒤따라 떠나 볼까요?ㅎㅎㅎ

    매화는 저도 오늘도 마무리하고, 서울 벚꽃을 기다려야 할거 같네요.
    노란 개나리는 봤는데, 하얀 벚꽃은 아직이거든요.ㅎㅎ
    • 2015.03.31 17:30 신고 [Edit/Del]
      내년에는 조금 더 정리된 루트로 떠나겠죠?
      은근 허탕친 곳들도 꽤 있거든요ㅜㅠ
      오신다면 언제든 환영입니다~ㅎ

      지금은 경주 벚꽃구경 루트 짜느라 머리가 지끈지끈ㅡ.ㅡ;;ㅎ
      그래도 또 막상 가면 좋다고 난리를 칠 것 같아요
      늘 그런지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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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행 순천만생태공원] 해가 지는 순천만갈대밭의 아름다운 모습[순천여행 순천만생태공원] 해가 지는 순천만갈대밭의 아름다운 모습

Posted at 2014. 10. 15. 08:04 | Posted in 『HerE & TherE』

 

전남여행 / 순천여행 / 가을여행 / 순천만공원

순천만생태공원 / 순천만일몰

 

 

 

 

선암사를 둘러보고 그래도 순천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가기는 아쉬워

순천만생태공원을 들러보기로 결정했다

시간적인 여유도 꽤 있는 편이라 넉넉하게 일몰로 구경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이게 완전 판단미스였다

가을이 시작되면서 갈대밭을 찾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을 것이라는걸 어느정도 예상할수도 있었는데

요날은 타이밍이 너무 좋질 않았다

막혀도 너무 막히는 날이었다

3km정도 남겨두고 2차선 도로에서 거의 1시간이 걸려버렸으니...

진작에 주차를 하고 그냥 걸어들어갈껄...이라는 후회가 밀려드는 순간

 

 

 

 

 

 

차 창 밖으로 펼쳐지는 가을의 풍경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이 너무 높고 푸르게 다가온다

 

 

 

 

 

꾸역꾸역 겨우 밀고 들어가서 어쨌거나 주차는 완료

하지만 산 넘어 산이다

매표소에 길게 늘어선 줄

입장시간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6시) 서둘러 표를 끊고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입장료는 5.000원

조금은 가격이 쎈 편이나 지금은 관광주간이라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 가능~

밀리는 차 안에서 지쳤던 몸과 마음에 활기가 불어 넣어지는 순간이다

늘 생각하는 거지만, 참... 단순하다^^ㅎ

 

 

 

 

 

들어가는 입구에도 사람들은 바글바글

들어가고 나오는 사람들로 정신이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안으로 들어가니 조금 숨통이 트인다

하지만 해는 벌써 많이 기울었고...

한가닥 희망을 안고 왔지만 아무래도 일몰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ㅜㅠ

 

 

 

 

 

들어가서 처음으로 만나는 아치형 다리 위에서 바라본 순천만의 모습

사람들이 계속 밀고 들어오는 상황이라 이렇게 사진 한 장 찍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겨우겨우 눈치보며 잽싸게 한 장~^^ㅎ

 

 

 

 

 

뒤로 돌아보니 벌써 해는 산 너머로 사라진 상황

이제는 슬슬 일몰에 대한 욕심을 놓고 나니 마음만은 더 편해지는 상황

그냥 기분좋게 걸으며 순천만의 경치를 즐기기로 했다

 

 

 

 

 

끝없이 이어지는 사람들의 행렬

늦은 시간이었는데 이렇게나 사람들이 많을 줄은 몰랐다

지금까시 수없이 많이 이 곳을 찾았지만 이날이 정말 대박이었다

 

저 앞에 보이는 용산전망대로 순간이동 하고픈 마음이 한 가득ㅜㅠ

 

 

 

 

 

해가 지고있는 순천만의 풍경

한 폭의 그림이 눈 앞에 펼쳐진다

괜히 눈은 스르르 풀리고, 정신줄을 살짝 놓게되는 순간

 

 

 

  

 

 

 

 

 

 

 

다시 정신 차리고 용산전망대를 향해서 전진!

그래도 타이밍을 잘 맞춰서 걸으니 이렇게 사람들이 없는 모습들도 꽤나 많이 담을수 있었다

 

 

 

 

 

 

 

 

 

 

 

산이긴 하지만 가는 길이 그렇게 험하진 않은 곳이다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는 공원전망대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 곳이다

천천히 걸으면...40분 보다는 조금 더 걸리는 느낌이다

공원입구까지 나가는 시간을 계산해서 다녀오시는게 더 편할것 같다

 

 

 

 

 

용산전망대로 가는 길에 만난 순천만의 모습

주문한지는 꽤 지났는데 아직도 삼각대가 나의 손에 들어오질 않았다ㅜㅠ

결국에는 이 날에도 경주 안압지에 이어 손각대의 투혼 불사를 수 밖에 없는 상황

또 왼팔에는 긴장과 함께 조금씩 힘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주인 잘 못 만나서 니가 참 고생이 많다...

 

 

 

 

 

 

드디어 거의 뛰다시피 걸어서 도착한 용산전망대

그 곳에서 내려다보는 순천만의 모습은 정말...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

해가 지고 난 후에는 처음 와봤는데 처음 만나는 순천만의 낯선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신선하게 다가온다

손각대의 투혼을 불사르며 담아본 해진 후의 순천만!

 

 

 

 

 

 

 

 

오른쪽으로 넘겨다 본 모습

이쪽에는 정확한 지명은 모르지만 순천의 시가지가 있는 모양이다

천천히 조명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는 모습이었다

 

 

 

 

 

 

나오는 길은 말 그대로 암흑

가로등 하나 없는 길이니 핸드폰 플래시에 의존해서 움직이는 수 밖에 없었다

저 멀리서 밝게 빛나는 등 하나

드 넓은 바다를 떠돌다가 등대를 만나는 기분이 아마도 지금과 비슷했을 것 같다

 

 

 

 

 

생태공원 입구까지 무사히??? 돌아와서 만난 순천만의 마스코스 흑두루미 '꾸미'

이름을 보고 쭈꾸미가 생각나는건 나 뿐인가...ㅡㅅㅡ^...

표정이 그렇게 밝아 보이지도 않아서 그냥 가볍게 눈인사만 하고 혜어졌다

다음에 다시 만날때엔 환하게 웃는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입이 너무 돌출형이라 내가 매직을 들고가서 그려줄 수도 없는 상황이고...

 

 

 

 

 

주차장에 도착해서 바라본 순천만생태공원 인근의 모습

가게들도 많이 있고, 커피전문점도 하나 있는 걸 봤다

많이 걸어서 시원한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었지만, 내가 그다지 좋아라 하지 않는 천사의 집이라..그냥 통과

나오는 길에 적당한 곳에 들러 한 잔 마시기로 마음을 정하고 오늘의 순천만갈대밭 여행을 마무리 한다

 

차가 너무 막혀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보지 못한 점은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해가 진 후의 순천만의 모습도 너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된 날이다

항상 목적하는 바가 있지만 그에 얽메이지 않아도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선물해 주는 것

그게 바로 내가 생각하는 여행이 주는 묘미이지 않을까 라는 느낌도 든다

 

오늘도 역시나 조금 많이 걸어서 다리가 피곤한 느낌은 있지만

늘 찾을때 마다 나에게 찾는 기대 이상의 만족을 안겨주는 순천이다

조만간 담양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날 때 꼭 들러가고 싶은 곳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도 있는 곳이니...^^

 

 

  1. 저는 해질때 까지 못 기다려서 아위웠던 순천만이었습니다.
    배를 타고 돌아봤는데 다시한번 가고 싶은 순천만갈대밭이네요.
    용산전망대에서 바라 본 순천만 밤풍경이 환상적입니다.^^
    • 2014.10.15 11:44 신고 [Edit/Del]
      하핫~
      저는 차가 막혀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밤의 순천만을 보고 말았네요~
      사계절 모두 찾아 가봤지만
      밤은 처음이라 저도 재밌었던 기억이 납니다^^ㅎ
  2. 사람들이 엄청 많은가 보군요
    전 사람 많으면 싫은데..ㅎㅎ

    그런데 가 보고 싶어집니다^^
    • 2014.10.15 11:49 신고 [Edit/Del]
      저도 사람 많은 곳은 완전 쥐약입니다
      여기는... 이번에는 상상초월이었습니다
      이번주가 갈대축제로 알고있는데 아마도 살아서 돌아오기 힘든 곳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3. 순찬만 갈대밭, 꼭 가보고 싶은 곳중의 한곳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순천만은 저도 2005년인가? 2006년인가? 갔을때 그저 주차만 하면 눈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도로도 좁고 많이 막혀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고 주변의 멋진 풍경들을 구경하다 시간을 너무 지체하는바람에 생각보다 멀었던 전망대까지 뛰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
    하지만 눈앞에 펼쳐진 황금빛 순천만의 모습과 황금물결을 해치고 지나가던 통통배(?)의 모습은 아직도 멋진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방쌤님 사진을 보니 순천만도 예전이랑 많이 변한듯하네요.
    꼭 다시 가고싶은 곳중에 한곳인데 방쌤님 포스팅 보니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ㅎㅎ
    방쌤님 사진보니 관광객이 너무 많아 애들 데리고 갈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계획 한번 잡아 봐야겠습니다. ^^
    즐거운 하루되세요. ^^
    • 2014.10.15 11:58 신고 [Edit/Del]
      아마 그때와 비교하면 많이 변했을거에요~
      매년 가도 달라지는 모습이 조금씩 보이거든요
      그래도 들어가는 길이 2차선의 좁은 길이라는 것은 그대로입니다^^ㅎ
      저 역시도 이번에는 전망대까지 쉬지 않고 달렸네요~ㅎ
      시간만 잘 맞추면 아이들과도 괜찮을 겁니다
      이번에도 아이들이 정말 많이 왔더라구요^^
  5. 곡선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순천만입니다.
    갈대보러 한번 떠나고 싶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 2014.10.15 12:00 신고 [Edit/Del]
      아...그 말이 기억이 안났네요~
      곡선의 아름다움!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며 제가 느꼈던 느낌이 그것이었습니다^^ㅎㅎ
      좋은하루 보내세요~
  6. 멋지군요.
    정말 아름다워요.

    몇 해 전에 다녀오긴했는데...^^
    • 2014.10.15 12:02 신고 [Edit/Del]
      밤에 보는 모습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저는 가까이 살다보니 자주 가보게 되네요^^
      가을이 되니 더 생각이 많이 났던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 저도 한참 전에 순천만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하루종일 날씨가 흐리다가 다행히 저녁무렵에 구름이 열려서
    아주 멋진 노을을 구경하고 왔네요.

    그땐 컴팩트 카메라로 열심히 찍었...
    워낙에 풍경이 좋으니 똑딱이로 찍은 사진도 엄청 멋있더라구요. :)
    • 2014.10.15 14:03 신고 [Edit/Del]
      공감합니다~
      경치가 좋은 곳에서는 카메라의 성능은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어떻게 담아내도 다 아름다운^^ㅎ
      저도 똑딱이로 찍은 순천만 사진들이 가득가득~
      항상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뻑!!!
  8. 손각대 성능이 너무 좋은데요.
    전 미러리스인데도 불구하고, 야간 촬영은 거의 하지 않거든요.

    늦은 시간이라, 갈대는 안 보이네요.
    그래도 야경만의 또다른 아름다움이 있네요.
    방쌤님 때문에, 자꾸만 어디로 떠나고 싶어집니다.
    매번 제가 가고 싶은 곳들을 다녀오시거든요.ㅎㅎ
    • 2014.10.15 14:08 신고 [Edit/Del]
      늘 손각대의 성능을 좋게 봐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갈대사진도 꽤 찍었는데 그렇게 이쁘게 나오질 않아서 통과...ㅎ

      가을입니다
      무슨 고민이 필요해요~ 그냥 떠나세요~
      저는 이번 주에도 통영의 섬을 찾아 떠난답니다^^ㅎ
  9. 순천에는 가끔 가는데 이곳 가본지가 언젠지 생각도 안납니다 ㅎㅎㅎ
    그쪽에 사시는 현지인이 계시는데 거의 안가시니 따로 가기도 뭐하고 ~~~

    손각대라고 하셨지만 사진보니 대단하신데요^^*
    요즘은 카메라가 좋게나와 감도좀 올리면 촬영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듯 싶으네요~
    노을이 부드럽게 깔리는 모습이 기분좋게 합니다.


    하지만 많은 인파는 적잖이 부담되네요 ㅎㅎ
    즐겁게 구경하고 갑니다요~~
    • 2014.10.15 22:20 신고 [Edit/Del]
      사진도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뻑!!!
      정말 요즘 카메라들이 너무 좋은것 같아요
      감도 높이고~낮추고~ 연습 열심히 해야죠^^ㅎ
      인파는...
      거의 쓸려가는 수준입니다
      사진 한 장 찍으려고 잠시만 멈춰도 미안해지는 수준이었으니까요ㅜㅠ
  10. 와~ 이 생태공원 정말 사람들이 많네요~~ 인기있는 곳인가봐요~
    해가 지는 풍경 너무 아름답네요~!!!
    일몰사진보다 더 분위기 있는거 같아요~
    산뒤로 온통 붉은색!!!!! ♥.♥ 연인과 함께라면 저 풍경을 보며 손을 꼬옥~ 잡게 될듯해요^^
    • 2014.10.15 22:28 신고 [Edit/Del]
      음...아무래도 생태공원이라는 이름도 있고
      갈대밭이 하도 유명하다 보니까 사람들이 많이 찾는것 같아요
      저도 아마 옆에 누군가가 있었으면
      손을 덥썩!!! 잡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ㅎ
  11. 순천만 갈대밭이 정말 사람반 갈대반 이군요..
    황금빛으로 물든 순천만의 갈대밭과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또다른 볼거리를 보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근데 용케도 용산 전망대까지 달려가서 이렇게 아름다운 야경들을 담아올수 있었군요...
    밤늑제 혼자서 이런 풍경들을 담기가 쉽지는 않을진데 발쌤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진답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순천만의 풍경들....
    잘보고 가니다..
    • 2014.10.15 22:29 신고 [Edit/Del]
      그러니까요~
      사람이 많아도 문제지만, 너무 없어도 이상할것 같네요^^
      달려 올라갈 때는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내려올 때 정신 차리고 보니 조금 무섭더라구요...ㅎ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2. 순천을 여러번 가긴 했는데 ..
    이상하게 순천만과 깊은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올초에도 조류독감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다시금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 ^^
    • 2014.10.15 22:34 신고 [Edit/Del]
      아~~조류독감!
      저도 주남저수지에 갔다가 헛걸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도 곧 다시 인연이 닿지 않을까요?^^
      여유로운 시간에 느긋하게 마음껏 즐기실 수 있길 바랍니다~
  13. 역시 순천하면 순천만이죠!
    가을에 정말 딱 어울리는 여행지~
    재미있게 다녀오신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여행 재미있게 하세요~
  14. 사람이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지금이 순천만이 절정으루 아름다울 때긴 하죠. 저는 아직 안가봤는데, 타이밍 잘 맞춰 일몰의 순간을 보고 싶네요.^^
    • 2014.10.15 22:37 신고 [Edit/Del]
      덕분에 가만히 서 있어도 자동으로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사람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다들 밀어주셔서...ㅎ
      제대로 시간 맞춰서 느긋하게 기다리는 일몰은
      정말 환상적일 것 같아요^^
      곧 다시 방문을!!!ㅎ
  15. 해질 무렵이 더 좋은 곳이군요.
    전 그 무렵에 가지 못해서...
    사진으로 보니 가만히 앉아 저 풍경을 바라 보기만 해도 고민이 싹 사라질 것 같은 풍경입니다.
    • 2014.10.15 22:42 신고 [Edit/Del]
      다녀와서 저도 정말 그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어둠에 쫓겨서 서둘러 내려오느라 사진만 남았지
      제 기억속에 남아있는 그림은 별로 없었거든요...
      조금 느긋하게 앉아서 저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면
      마음이 과연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밀려오네요^^
      언제든 다시 갈 수 있는 곳이니
      곧 다시 저 곳에 앉아있을 듯한 느낌이 듭니다^^ㅎ
  16. 순천만 갈대밭 멋집니다
    예전에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 2014.10.15 22:47 신고 [Edit/Del]
      저도 너무 좋아하는 곳입니다
      정말 멋진 곳이죠~
      차분한 여행을 위해 시간선택을 잘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온 몸으로 배운 날입니다^^ㅎㅎㅎ
  17. 와. 노을도 정말 분위기 있군요. 낭만적이예요~ ^^
    여기를 아직도 한번도 못가봤네요.
    그렇게 멋지다는데, 언제 가보련지...
    • 2014.10.16 01:54 신고 [Edit/Del]
      maybe soon...ㅎㅎㅎ
      겨울이 오기 전에 함 맘먹도 댕겨오세요~
      요 좁은 땅덩어리에서 무슨 고민~^^ㅎ
      맘만 정해지면 모든 곳들이 6시간 이내인 아름다운 나라랍니다~
  18. 멋진일몰~ 끝까지 올라가서 놓치지않았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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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행 선암사②] 순천전통 야생차 체험관[순천여행 선암사②] 순천전통 야생차 체험관

Posted at 2014. 10. 14. 08:04 | Posted in 『HerE & TherE』

 

 


전남여행 / 순천여행 / 야생차체험관 / 조계산도립공원

순천 선암사


 

 

선암사를 찾아가면 함께 꼭 들리는 곳이다

주위의 경관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고 선암사 만큼은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도 아니다

바람 시원하고 볕이 따스한 날에 조용하게 쉬어가기에 너무 좋은 곳

많은 분들에게 소개드리고 싶은 마음에 나름 이쁘게 사진으로 담아 왔다

 

 

 

 

 

 

늘 아래에서 올라오는 입구로 들어갔었는데

오늘은 선암사에서 넘어오는 길에 보이는 뒤 쪽 입구로 한 번 들어가본다

괜히 기분이 색다르다

야생화들로 가득한 너무 아름다운 입구

벌써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이기 시작한다^^

 

 

 

 

 

앞 마당 가득 피어있는 구절초들(맞나요???)

아직은 꽃들 이름을 거의 처음 배우는 미취학아동의 수준이라

보는 눈이 엉망입니다ㅜㅠ

 

 

 

 

 

 

뭐... 곧 날아갈듯한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체험관의 곳곳에 피어있는 야생화들

뭔가 계단의 색과 조화롭다는 생각도 들게 만든다

 

 

 

 

 

굉장히 붉은빛이 도는 아이였는데

그 모습이 굉장히 낮설면서 이쁘게 느껴졌다

화려한 모습을 한 이름모를 아이

 

 

 

 

 

계단을 몇개 올라서면 눈에 보이는 정자 하나

개인적으로 내가 이곳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시원한 오후에 저곳에 발라당 누워서 멍때리는 순간이

나에게는 그렇게 즐거웠었다

 

 

 

 

 

그 주위로도 꽃들이 만개한 모습

하얀 꽃들로 둘러싸인 아무도 없는 정자에 혼자 앉아서 보내는 조용한 그 시간이란

정말 어디에도 비길 수 없는 만족을 주는 순간이다

완전 평화 & 행복!!!^^

 

 

 

 

 

 

 

 

위로는 하얀 구절초들이

아래로는 노란빛이 도는 코스모스들이 한 가득이다

 

 

 

 

 

정자에 걸터 앉아 바라본 체험관의 모습

저기 앞에 보이는 곳에서는 차를 판매하기도 한다

체험관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저곳에서 마시는 차의 맛도 정말 기가 막히다

오늘은 사람들이 꽤 있는 모습이어서 그냥 지나치기로 했다

지인들과 함께 올때는 항상 들러서 차를 한 잔씩 하고 가는 편이다

 

 

 

 

 

 

 

 

화장실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완전 자연친화적 평상

나무들을 그냥 순서대로 놓아둔 편안한 쉼터

 

 

 

 

 

체험관의 모습

 

 

 

 

 

곧 갈대축제도 시작된다

정말 저 시기에는 순천만까지 들어가는데만도 1시간 이상이 걸린다

강력하게 도보나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린다

 

 

 

 

 

1인 5.000원으로 다식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아이들과 함께 오신 분들은 정말 좋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곳

2인 이상만 이용이 가능하니 꼭 참고하시고~

 

 

 

 

 

 

 

 

 

 

나오는 길에 다시 올려다 본

내 사랑 소중한 정자

 

 

 

 

 

저 곳에 앉아서 차를 한 잔 하는 시간도 참 좋아한다

좀전까지 사람들이 있었는데 다들 자리를 뜨신 모양이다

 

 

 

 

 

아무래도 조계산의 자락에 있는 곳이다 보니

조계산의 봉우리 중 하나인 장군봉의 이름에서 따온 듯 하다

 

 

 

 

 

 

 

 

순천전통 야생차 전시관의 모습

입구에서는 판매도 하고있는 중이다

 

 

 

 

 

멍석과 지게의 모습에서 괜히 정감어린 모습이 상상된다

실제로 사용했던 것들 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전시용으로 만들었다 해도 세월의 흔적이 어느정도는 전해지는 모습

 

 

 

 

 

판매 중인 여러 종류의 전통차들

내가 먹어본 것은 국화차 밖에는 없다

하나 구입하고도 싶은 욕구가 훅~ 올라왔지만

요전번에 보성에서 산 차들도 현재 어마어마하게 남아있는 상황

다행히 요번에는 마인드 컨드롤에 성공했다

 

 

 

 

 

구절초꽃차와 매화차가 개인적으로는 맛이 제일 궁금했다

맛보다도 향이 너무 좋을 것 같다

날씨가 조금 더 쌀쌀해지면 집에서 책이나 읽으며 향이 좋은 차를 한 잔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양한 모습의 다기들이 전시되어있다

 

 

 

 

 

 

 

 

나의 마음에 들었던 아이

가격은 후덜덜하겠지...

 

 

 

 

 

 

전시관 실내의 모습

굉장히 정돈되고 차분한 모습의 전시관이다

색에서도 은근 풀잎의 느낌이 풍겨서 마음이 조금 차분해지는 느낌

입구에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 곳에는 은근히 사람들이 적어 더 편안하게 구경이 가능했다

 

 

 

 

 

 

 

 

 

 

 

말이 너무 이쁘다

때로는 사치스러울 정도로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차

 

 

 

 

 

 

 

 

정문으로 체험관에 들어서게 되면 처음 만나게 되는 넓은 마당

여러 전통놀이들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구들도 여럿 준비되어있다

예전에 친구들과 함께 왔을때 널뛰기는 해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때의 그 우스꽝스럽던 모습이 떠올라서 혼자 씩 웃어보기도 하고

 

 

 

 

 

나와서 돌아다 본 체험관 입구의 모습

내부에 건물들도 많고 그 넓이도 꽤나 넓은 편이라

쉬어가며 구경한 거리들도 아주 많은 곳이다

 

 

 

 

 

선암사를 찾으시는 분들은 그 유명함에서 짐작이 가능하듯 아주 많지만

야생차체험관을 찾으시는 분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

단순히 체험과 판매를 위한 곳이 아니라, 조게산 자락의 선암사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훌륭한 쉼터의 역할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선암사도 물론 너무 좋아하지만, 그 옆에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는 이 체험관도 나는 너무 좋아한다

하루 묵어가는 숙박의 장소로도 활용이 가능하니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선암사와 조계산에서 더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어 가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덕분에 구경잘하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3. 비밀댓글입니다
  4. 선암사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뒷간인데,,,
    오랜만에 선암사 풍경 잘 보고 갑니다. ^^
    • 2014.10.14 10:56 신고 [Edit/Del]
      선암사해우소도 물론 아주 잘~ 있답니다^^
      언제 만나도 기분좋은 선암사의 풍경이네요~
      날씨가 엄청 찹니다~ 바닷바람에 건강도 챙기시구요~
  5. 와 이런 체험관도 있고 넉넉하니 좋아보입니다 ㅎㅎ
  6. 이런 가을에는 사진 속의 선암사 같은 곳을 자꾸 찾고 싶어집니다.
    마음과 몸을 동시에 쉬게 해주는 좋은 곳인 거 같습니다.^^
    • 2014.10.14 11:01 신고 [Edit/Del]
      가까이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몸도 마음도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
      찾아가고 싶을 때는 찾아가야 마음의 병이 생기지 않아요~^^
      마음 편안한 가을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7. 선암사는 여러번 갔었지만 이 곳은 둘러보질 못했네요.
    다음에 갈때는 꼭 들러야겠습니다.
    아주 운치있고 편안한 곳이라 여겨집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2014.10.14 11:06 신고 [Edit/Del]
      바람 시원할 때 찾으셔서
      따뜻하고 향 좋은 차 한 잔 하시면 참 좋을거에요
      제가 갔을때는 항상 붐비지 않고 조용해서 더 좋았구요~
      그렇게 붐비는 곳은 아니니 다음에 꼭 한 번 들러보세요^^
      맛있는 여행님도 아주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8. 와~ 제가 참 좋아하는 쉼터(?)네요. ^^
    평화롭고 고요하고 자연과 어울어져 있는 잠시 앉아 눈을 감고 쉬고 있으면 바람소리, 새소리, 불벌래 소리 등이 들리는..
    아이들과 다과체험까지 가능하다니 순천 여행을 가면 필수 여행지로 꼭 찜해놔야겠습니다.
    사진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ㅎㅎ 그래서 좀 마음이 붕뜨는 기분이네요. ^^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2014.10.14 11:10 신고 [Edit/Del]
      저는 혼자 가는걸 제일 좋아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가족끼리 오시는 분들도 정말 많이 뵈었거든요~
      정자에 가만히 누워서 조용히 눈감고 있으면 꼭 다른 세상에 와있는 듯한 느낌!
      꽃향기, 풀냄새, 바람소리... 모든게 너무 좋답니다^^
      다음에 아이들이랑 꼭 같이 한 번 가보세요~
  9. 순천이 참 볼것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며칠전 다른분의 포스팅에서도 순천을 접했는데..

    올해는 어렵지만 내년을 한번 기약해 보겠습니다^^
    • 2014.10.14 12:30 신고 [Edit/Del]
      제가 참 좋아하는 여행지중 하납니다
      거리가 가까운 것도 이유중 하나지만
      정말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은 곳이에요~
      편안하게 여행하기 너무 좋은곳~
      꼭 한 번 가보시길^^
      좋은하루 보내세요~
  10. 야생차체험관 건물부터 분위기가 있습니다^^
  11. 선암사는 몇번 갔었는데, 이렇게 멋진곳이 숨어 있었군요.
    분위기도 좋고 가을날의 정서가 물씬 느껴지네요~~
    다음에는 꼭 들려 보겠습니다. 소개 감사 드려요.^^


  12. 보면서 고즈넉이란 단어가 생각나네요.
    선암사는 저도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인데, 이런 멋진 곳도 있다니, 꼭 기억해두겠습니다.
  13. 선암사 잘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14. 붉은 빛 도는 아이...맨드라미 아닌가요?
    꽃색감과 이파리가 비슷한거 같은데....자신이 없네요.
    선암사 풍경 사진 너무 멋져요~
    • 2014.10.14 23:39 신고 [Edit/Del]
      확인 해보니 맨드라미가 맞답니다^^
      또 이렇게 몰랐던 아이의 이름을 새롭게 하나 알게 되었네요~
      풍경도, 분위기도 너무 좋은 곳이랍니다~^^
  15. 한번도 안가본 선암사를 한바퀴 구경을 다 한거 같습니다.
    꽃 차 한번도 마셔보지를 못하였는데
    생각만 해도 입안에서 향기가 나네요
    • 2014.10.14 23:45 신고 [Edit/Del]
      ㅎ구경 잘 하셨나요?
      꽃차는 맛보다는 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지극히 저의 저질 입맛의 주관적인 평가^^ㅎ
      봄이나 가을, 바람부는 날에 꽃차를 앞에 두고 앉아있으면
      그 향기가 주위를 감싸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맛은...제가...지극히 커피 입맛이라...^^ㅎㅎㅎ
  16. 마을이 어쩜 이리도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요 ^^
    사진 한장 한장 예술입니다 !!
    • 2014.10.14 23:50 신고 [Edit/Del]
      제눈에만 이쁘게 보이는 것이 아니었네요^^
      부족한 사진도 이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추운데 옷 두텁게 입으시고~ㅎ
      친구 기다리시느라 감기 걸리시면 안되죠~^^ㅎ
  17. 빨간 꽃은 맨드라미!! 공감이 up했네요. 순천만 들렀다 선암사 가서 다식체험하고 꽃차 마시고 싶어요^^
    • 2014.10.15 11:37 신고 [Edit/Del]
      맨드라미라는 아이는 처음 만나본거라 많이 신기했다~
      남편이랑 같이 한 번 가봐~
      태교에도 아주 좋은 곳이 될거라 생각함^^ㅎ
      좋은하루 보내시공~
  18. 분위기 있는 체험관이네요
    좋은 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상쾌한 하루되세요 ^^
  19. 작년에 업무 관련해서 한번 찾은 선암사 인데
    사진이 아직도 창고에 있네요;;;;;

    가을에 더 멋질것 같아 보였던 곳인데....
    선암사 가는 오른쪽편에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그곳이 맞는지?

    뭔가 목적을 위해 떠난 여행은 만족스럽지 못하잖아요~~~
    다시금 그때 보았던 풍경을 그려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2014.10.15 16:54 신고 [Edit/Del]
      저도 가끔은 분명 휴식을위해
      떠난 여행인데, 그 목적이 변질되는
      경우도 있답니다~ㅎ
      마치 업무상의 방문처럼...

      맘편하게 떠나는게 제일이죠~^^
  20. 고즈넉하니 혼자 돌아보기 좋아보이네요~
    저 장군수는 마시면 장군처럼 힘이 솟나요?^^ 한모금 마셔보고 싶어요~ㅎㅎ
    선암사... 여기 왠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인거 같아요~
  21. 체험장이 고택이네요.
    체험하지 않구 집 구경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 2014.10.15 22:50 신고 [Edit/Del]
      저도...
      사실...
      체험은 한 번도 해보질 않았답니다ㅡㅅㅡ;;
      차는 가끔씩 마시지만...ㅎ
      다음에 가족이 생기면 그때는 꼭 체험해보려구요~ㅎ
      체험관 구경만으로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당연히 구경만 한다고 눈치가 보인다거나 하는 것도 전혀~~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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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행 선암사①] 너의 몸과 마음이 지치거든 선암사로 가라[순천여행 선암사①] 너의 몸과 마음이 지치거든 선암사로 가라

Posted at 2014. 10. 9. 08:04 | Posted in 『HerE & TherE』

 


전남여행 / 순천여행 / 순천야생차체험관 / 선암사맛집

순천 선암사


 

 

나는 사실 개인적으로 사찰을 그렇게 좋아하고 즐겨 찾는 편은 아니다

작년에 등산을 다니면서도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는 유명한 곳들을 많이 지나쳤으나

그냥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서 그 내부를 구경하는 정도가 전부였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이상하게 나에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곳이 하나 있다

그곳이 바로 전라남도 순천, 조계산 아래 위치하고 있는 '선암사' 이다

은근히 조금 지치기도 하는 시기였고

어디론가 떠나고는 싶은데 마땅한 목적지를 정하지 못하고 있던 내게

불현듯 머리속에 떠오른 한 곳, 바로 선암사였다

 

 

 

 

 

 

창원에서 한시간 반 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주차장

더 안쪽으로도 주차장이 있지만 나는 그 안으로 걸어들어가는 길은 참 좋아한다

그래서 주차는 항상 이곳에~

이제는 자주 찾아오다보니 많이 익숙해진 주차장의 모습이다. 마치 살고있는 동네의 주차장인양...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바람도 시원한 그늘아래의 정자 하나

먼저 구경을 마친 사람들이 일행들을 기다리는 장소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선암사는 조계산도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조계산의 산행을 위한 출발지의 위치도 함께 겸하고 있는 곳이다

작년에 선암사에서 송광사까지 등산을 위해 이곳을 찾았었던 기억도 생생하다

친절하시게도 현재의 위치를 알려주시고 계시는 한 분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감사합니다^^ㅎ

 

주로 산행은 선암사나 송광사에서 출발해서

장군봉, 작은굴목재(개인적으로 제일 빡쎈구간!!!), 연산봉을 거치는 코스를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차장에서 선암사로 걸어 들어가는 길

개인적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길 중 하나이다

 

 

 

 

 

이 길에도 어느듯 가을이 듬뿍 내려앉은 모습

 

 

 

 

 

 

 

 

 

 

 

 

 

 

매표소에 도착

입장료는 2.000원 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가을이다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혼자 걸어가는 길

 

 

 

 

 

걸어 들어가는 내내

옆에서는 시원하게 흘러내려가는 계곡물이 들려주는 소리가

마음 깊숙한 곳까지 적셔주는 기분이 든다

 

 

 

 

 

 

 

 

 

 

 

 

 

 

들어가는 길 옆에 놓여있는 수많은 부도들

천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 곳 선암사를 스쳐 지나가셨을까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의 모습

왠지 표정에서 심술이 느껴지기도 한다

 

 

 

 

 

 

 

 

 

 

 

부처님을 보호하듯

탑을 이고 있는 네마리의 사자상

사자가 맞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다

들어가서 보기에는 죄송스러워서 멀찌감치에서 바라보기만 했다

 

 

 

 

 

 

원래 이 자리에는 무려 70년 동안이나 선암사를 지키고 있던 장승이 서있었다

보통 장승의 수명이 10년이 채 되질 않는데 조직이 치밀한 밤나무로 만들어져서 그 내구성이 상당했다고 한다

지금은 본인의 임무를 충실하게 모두 마치구 경내의 설선당에 보관 중이라고 한다

이 아이는 그 후 새롭게 만들어진 장승

보통 남녀 한 쌍이 있는 것이 대부분인데 특이하게도 선암사 입구에는 남자장승 두개가 서있다

 

 

 

 

 

승선교

선녀들이 목욕을 하다 하늘로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우아하다는 평을 받고있는 무지개다리이다

다리의 아래부분이 천연석을 이용하여 지어져서 기 튼튼함이 다른 다리들과 비교할 수가 없다고 한다

 

아래 개울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그 아래에서 승선교가 물에 비친 모습이 정확한 원형을 만들어낸다

또 승선교 아래에서 바라보는 강선루의 모습은 선암사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가장 사진으로 담고 싶어하는 장면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강선루

왼쪽 기둥 중의 하나가 계곡에 빠져있는 모습이 신기하다

강선루에 올라서서 내려다보는 크고 작은 두개의 다리가 보여주는 그림이 너무 아름답지만

올라가는 입구가 잠겨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에 나도 모르게 저절로 이끌려 내려간다

 

 

 

 

 

조용하게 흐르며 만들어내는 그 물소리가 너무 고요하고 평화롭다

혹시나 물살이 흔들릴까봐 작은 움직임 조차도 조심스러워진다

 

 

 

 

 

 

 

 

 

 

 

선암사 삼인당

타원형의 연못 안에 알 모양의 섬이 있는 특이한 모습의 연못이다

 

 

 

 

 

 

 

 

바라는 것 없이 사랑하라

알고있으면서도 제일 어려운 부분이다

항상 내가 사랑하는 만큼, 그 사랑을 되돌려 받기를 원하니...

 

 

 

 

 

송광사로 넘어가는 갈림길이다

산행을 위해서는 왼쪽 탐방로로 가야하고

선암사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오른쪽 길로 가야한다

 

작년보다 이정표가 한결 더 정돈된 느낌이다^^

 

 

 

 

 

먼저 생을 마감한 대나무들 사이에서 피어난 푸른 잎사귀들

 

 

 

 

 

 

 

 

선암사 일주문

그 표기방식이 특이하다

 

 

 

 

 

 

 

바람소리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종소리가 고요한 선암사의 풍경과 너무 잘 어울린다

다행히 내가 도착했을 때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

한적하게 절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었다

 

 

 

 

 

 

 

 

일주문을 지나면 만나게 되는 범종루의 모습

 

 

 

 

 

범종루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종각

 

 

 

 

 

 

 

설선당과 만세루 사이로 바라보는 선암사 경내의 모습

건물들이 지붕들이 전부 맞 닿아 있는 듯 보여 깊은 공간감이 느껴진다

 

 

 

 

 

범종루를 통과해서 들어오면 정면에 보이는 만세루의 모습이다

육조고사라는 현판을 이곳 선암사에 붙인 것은 중국의 선승 육조 혜능이 조계산에 살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선암사가 조계산에 위치한 인연을 기리기 위해서인데,

글씨는 서포 김만중의 아버지 김익겸(1614~1636)이 썼다고 전해진다.

 

 

 

 

왼쪽에 선암사의 대웅전이 보이고 오른쪽에는 심검당이 보인다

대웅전과 심검당, 또 만세루와 선선당이 그 마당을 공유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웅전 앞 마당에서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역시나 보물로 지정된 2개의 3층석탑들이다

 

왼쪽에 있는 것이 서삼층석탑이고, 오른쪽에 있는 것이 동삼층석탑이다

 

 

 

 

 

 

 

 

두 석탑은 외관상 모양과 크기가 거의 같다.

지붕돌 위에는 호형과 각형 두 단으로 이루어진

몸돌 받침이 있는데 이는 다른 탑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이다.

 

 

 

 

 

 

 

 

 

 

 

 

 

정면에 조사전을 바라보며 올라서는 계단길

 

 

 

 

팔상전과 불조전 앞 마당에서 만나는 나무 한 그루

얼마나 오랜 시간 저 자리에 서서 이 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은 반겨주었을까

그 변함 없는 모습에 새삼 고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팔상전의 모습

 

 

 

석가여래의 전생에서부터 열반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여덟장의 사진으로 그려놓은 것을 팔상도라고 부르고

그 팔상도를 모셔 두고 석가여래를 기리는 곳을 팔상전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팔상전에서 옆에 난 통로를 따라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만나는 원통전

 

원통은 모든 소리를 마음대로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관세음보살을 말하고

 관세음보살을 본존으로 모신 사찰의 건물을 원통전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특히나 말조심 해야겠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질 않는다

다 듣고 계신다고 하니...

 

 

 

 

 

선암매 옆으로 나있는 작은 쪽문으로 들어선다

 

 

 

 

 

그 뒤 응진당으로 들어서는 길

 

 

 

 

 

응진당 옆 이름모를 건물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했다

바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늘이 주는 그 시원함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응진당 뒤에 자리하고 있는 삼신당의 모습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신목이 있는 곳이다

 

 

 

 

 

응진당 옆에 있는 쪽문으로 나가서

 

 

 

 

돌아보니 이런 모습이 문이었다

선암사가 좋은 이유가 바로 이런 점들이다

더 크게, 더 좋게 증축이나 새로운 건물들을 짓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겠지만

증축보다는 보수 위주로 사찰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유지, 관리하려 애쓰는 점

 

너무 가난한 사찰이지만 마음속에는 끝없는 부유함과 평안함을 주는 사찰이다...

라는 아주 오래전 어느 스님이 남긴 글귀처럼

 

 

 

 

 

운수암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선암사 중수비

 

 

 

 

조선 숙종 때 건립된 비로

정유재란으로 불탄 선암사를 다시 세웠다는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조선시대의 석비로는 뛰어난 작품에 속한다

 

 

 

 

 

 

 

 

 

 

 

운수암까지는  더 들어가지 않고 발걸음을 돌려 나오는 길

선암사를 둘러 본 후에 순천만으로 가서 그 곳의 일몰을 보려고 하는 것이 오늘의 계획

길이 조금 막힐 것을 예상하면 잠시 후 이곳에서 출발을 해야

일몰전에 용산전망대에 오르는 것이 가능해 보인다

 

 

 

 

 

 

처마 끝에 걸린 종이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내가 항상 상상하던 선암사의 그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 같아

맘이 한 없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가 있었던 순간

 

 

 

 

 

 

 

 

 

 

 

 

 

 

 

선암사에서 또 굉장한 인기를 자랑하는 곳이 하나 있다

바로 뒷간! 화장실이다

"정월 초하룻날 똥을 싸면 그 떨어지는 소리가 섣달 그믐날 들린다." 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그 깊이가 남다르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그 많은 화장실들 중 유일하게 문화재로 지정되어있는 곳이기도 하고

예전 한 광고에서 선승이 볼일을 보고있는 동안 눈 쌓인 겨울날에

동자승이 뒷물로 쓸 대야를 들고 기다리고 있던 모습으로도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또 안에서는 밖이 훤하게 보이나 밖에서는 그 안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또 제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분인 정호승시인이 본인의 시

'선암사' 에서 이렇게 쓰기도 했습니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로 가서 실컷 울어라

 

해우소에 쭈그리고 앉아 울고 있으면

죽은 소나무 뿌리가 기어다니고

목어가 푸른 하늘을 날아다닌다

 

풀잎들이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아주고

새들이 가슴 속으로 날아와 종소리를 울린다

눈물이 나면 걸어서라도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 앞

등 굽은 소나무에 기대어 통곡하라』

 

 

 

 

해우소를 지나 왼쪽에 성보박물관을 끼고

다시 아까의 범종루로 향하는 길

 

사람이 없는 선암사 경내의 길은 항상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 번 바라보는

동삼층석탑의 모습

 

하늘도 참 푸른 아름다운 날이다

 

 

 

 

 

 

 


 

 

 

들어왔던 길로 그대로 나갈 수도 있지만

선암사 일주문을 지나쳐서 조금만 더 걸어 들어가면 이렇게 야생차체험관으로 이어지는 다리가 하나 보인다

모르시는 분들도 아주 많은 길이라 찾을 때 마다

혼자 산책하듯 걷게되는 정말 아름다운 길이다

아직 가보시 않으신 분들은 꼭 한 번 걸어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그렇게 길지는 않은 길이지만

한 번 걷고 나면 당분간은 그 길을 걸었던 그 느낌과 기억이 머리속을 떠나질 않는다

 

 

 

 

 

숲을 벗어나니 길 가에는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구절초들

 

 

 

 

 

역시나 가을의 전령은 코스모스이다

 

 

 

 

 

 

 

 

 

 

 

선암사 힐링투어를 마치고 이제 다시 주차장으로 나서는 길

나오는 길에 야생차체험관에도 들렀었는데 생각보다 그 곳에서의 사진이 많다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도 너무 많고

그래서 별도로 정리를 해서 다음에 다시 글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내가 선암사 만큼이나 좋아하는 곳이고 쉬어 갈 수 있는 그림같은 정자도 하나 품고있는 곳이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감상 가능합니다^^>

 

찾고 또 찾아도 좋은 곳이 나에게는 선암사이다

예전에도 좋았고, 지금도 물론 좋지만

한살한살 나이가 들고, 시간이 더 지나갈수록 익숙해지는 친구처럼 더 편안함을 안겨주는 선암사

집에서 출발할 때는 걱정도, 고민도 많아 마음이 조금 무거웠으나

그 모든걸 제 짐인양 말끔하게 날려준 고마운 친구같은 존재이다

마음과 몸이 힘들고 지치시는 분들~

더 고민하지 말고 선암사를 한 번 찾아보시길!^^

 

'야생차체험관'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COMING SOON ^^

 

  1. 순천까지 갔다가 선암사를 못들려서 아쉬웠던 적이 있습니다.
    선암사와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니 후회가 되네요.ㅎ
    • 2014.10.09 11:41 신고 [Edit/Del]
      그렇게 크지도
      또 그렇게 화려하지도 않은데
      괜히 저는 여기가 좋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어요^^ㅎ
      그래서 더 신기한 곳이네요 제게는~
      즐거운휴일 보내세요^^
  2. 좋은곳이군요
    마치 제가 다니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 2014.10.09 11:42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길지는 않은데 선암사까지 걸어가는 그 길이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길
      그런 길 같아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3. 트래킹 하기에 너무 좋아보이네요 ㅎㅎ
  4. 저도 예전에 다녀왔었는데 글쓰시는게 장난이 아니군요 대단하십니다~ 전 아침에 우포를 다녀와서 출근했네요 ㅠ ㅠ
    • 2014.10.09 15:57 신고 [Edit/Del]
      에효~~별말씀을...
      감사...꾸뻑!
      우포늪도 가을이라 더 좋을것같아요
      출근하셨다니 맘이 아프네요ㅜㅠ
      저는 지금 비진도에서 나가는 배를 놓쳐서
      팔자에 없는 홀로 낮술중입니다ㅋㅋ
      완전 좋네요...
      일하시는데 염장질러 죄송합니다...
  5. 매번 이렇게 좋은 곳을 놀러 다니시나요^^ 잘보고 갑니다
  6. 덕분에 선암사 여행 세세히 하는 기분입니다.
    아직 못가봤거든요..

    오늘도 저는 출근한지라
    조금 마음이 그랬어요.
    날씨는 화창한데....말이죠.
    감사합니다.
  7. 선암사는 너무나 좋은 곳이죠.
    선암사로 오르는 길은 사색을 충분히 즐기기에 모자람이 없는 길이구요.
    저도 좀 있다가 선암사로 갈 예정이랍니다.
    선암사의 속단풍이 그렇게 예쁘다고 하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2014.10.10 01:45 신고 [Edit/Del]
      역시나 그 길의 매력을 아시는군요~
      넘치지도,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
      그냥 딱 그대로였으면...하고 늘 바라는 길입니다^^
      사철 모두 아름다운 선암사인것 같아요
  8. 햐!
    선암사의 입구부터 선암사의 구석구석을 정말 섬세하고 자세하게 스케치 해주셨네요..
    보통 이곳 선암사에 들리면 입구의 승선교 아래서 물에비친 강선루를 담고, 대웅전을
    둘러보고 이곳의 또다른 명물 600년된 홍매화 나무를 보는 것으로 마치는 데 방쌤님의
    눈으로 보는 선암사는 또다른 아름다움이 숨어있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2014.10.10 01:47 신고 [Edit/Del]
      저도 예전에 다리 아래에 내려가서
      승선교가 만드는 동그라미 속에 강선루를 조금이라도 더 이쁘게
      담으려고 애썼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편안하게 구석구석 둘러보고 싶었습니다
      산책하듯 걸어본 길이네요~^^
  9.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사찰인데,
    선암사... 담아오신 멋진 사진으로 만나니 정말 반갑네요.
    금년 가을에는 꼭 한번 들려봐야겠습니다.^^
    • 2014.10.10 01:54 신고 [Edit/Del]
      사진으로나마 반갑게 만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참 좋은 곳입니다
      변하지 않고 언제가 한결 같이 반겨줄 것만 같은 그런곳
      즐겁게 다녀오시길 바래요~^^
  10. 기분이 우울하거나 하면 이상하게 사찰을 많이 찾아가게 되는거 같습니다.
    사진으로도 이렇게 보니 기분 또한 좋아지네요
    • 2014.10.10 15:45 신고 [Edit/Del]
      종교적인 문제가 아니라
      정말 그런것 같아요
      찾아가면 왠지모르게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 들거든요~

      사진으로나마 기분이 나아지셨다니
      저도 기분 좋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1. 안그래도 심신이 지쳐 있던 저에게 딱이네요~
    저두 선암사 한번 다녀와야겠어요ㅎㅎ
    방쌤님 덕분에 기분이 좋아지겠네요^^
  12. 잘보고 갑니다 ~~ 순천에서는 순천만만 가보았는데 다음에 갔을때는 여기도 가보아야겠네요 ~
  13. 사진으로만 보고 있어도 너무 좋은데요.
    오래된 사찰은 비슷하지만 지역마다 차이가 많은것 같아요.
    특히 전라도쪽 사찰은 자연과 더 가깝게 그리고 더 섬세하게 지어진것 같아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것 같아요.
    겨울 눞덮인 선암사가 보고 싶긴한데 애들 데리고 가기에는 좀 힘들거 같고 더 춥기전에 한번 다녀오고 싶은 곳이네요.
    • 2014.10.13 12:46 신고 [Edit/Del]
      쮸니님 말씀이 정답인듯~
      아직 남도쪽에는 사람들의 손이 덜 탄 곳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찾아갈 때 마다 느끼는 것인데
      약간의 느림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그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 곳이 제게는 선암사 같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곳이 아니라 첫 눈 소식이 들리면 저도 달려갈 생각임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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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행 낙안읍성] 친구들과 함께 찾은 '낙안읍성'[순천여행 낙안읍성] 친구들과 함께 찾은 '낙안읍성'

Posted at 2014. 3. 2. 20:11 | Posted in 『HerE & TherE』

 

 

 

 

 

 

 

 

 

순천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로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로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연간 1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로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및 CNN선정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로 선정되었다.

 

 

 

1. 위치 : 전남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읍성안길, 쌍청루길
2. 면적 : 223,108㎡(성내 135,597 성외 87,511)
3. 인구 : 120세대 288명
4. 건물현황 : 312동(관아 94, 민가 218)
5. 문화재 보유 현황(13점) : 성곽 1,410m, 중요민속자료 가옥 9동

 

 

 

 

 

 

 

 

순천...

 

참 많이도 찾은 곳이다.

 

그러면서도 항상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이 한 군데 있었는데

 

그 곳이 바로 낙안읍성 민속마을이다

 

다행히 순천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찾은 길에 의견이 맞아

 

드디어 늘 생각만 하고있던 낙안읍성을 찾게 되었다

 

또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찾게 된 상황이라 더 뜻깊은 방문이 되었었다

 

 

 

 

 

 

 

 

 

 

주차장은 넓고 여유로운 편

 

주차를 마치고 가볍게 걸어 들어가는 길

 

식당들도 많이 있는 편이고 길도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는 편이다

 

 

 

 

 

 

 

 

 

잘 닦여진 임도를 따라 걸어 들어가는 입구

 

 

 

 

 

 

 

 

 

 

주차장 옆으로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어르신들이

 

길게 자리를 펴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낙안읍성 입구

 

역시나 멀찌감치 앞서 가는 친구넘들이다

 

 

 

 

 

 

 

 

 

 

 

화창한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찾은 모습

 

 

 

 

 

 

 

 

 

 

뒤쪽으로 솟아있는 저 산은 무엇인지...

 

계속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 찾기 전에는 낙안읍성과 자연휴양림이 같은 곳에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알고보니 꽤나 떨어져 있더라는...

 

오는 길에 휴양림도 잠시 들렀었는데 아마도 저 산이 그 휴양림과 연결되어 있으리라...생각된다

 

휴양림에서도 저 산이 보였는데 휴양림 안내도에 등산로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다음에 또 찾을 일이 생긴다면 휴량림에서 1박을 하면서

 

저 산도 꼭 한 번 올라보고 싶다.

 

이제는 산만 보면 바로 등산으로 연결되는 것이... 산에 많이 빠지기는 빠졌나 보다

 

 

 

 

 

 

 

 

 

 

 

 

포졸 코스프레...

 

사람들이 같이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고...

 

인기 폭발이다

 

 

 

 

 

 

 

 

 

 

성벽의 모습인가?

 

 

 

 

 

 

 

 

 

 

진짜 소였으면 더 좋았을 것인데...ㅎ

 

올라타보고 싶었지만 기물파손의 위험이 있는지라...그냥 통과

 

 

 

 

 

 

 

 

 

편안~~~한 흙길을 터벅터벅

 

여유롭게 걸어본다

 

 

 

 

 

 

 

 

 

 

 

 

 

 

 

옥사체험장...

 

이런 곳을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으랴...

 

당장 두 친구넘들을 가두기위해 옥사로 돌진!!!

 

 

 

 

 

 

 

 

 

 

 

길도 복잡하지 않은데...

 

찾지 못해서 이리저리 방황을...ㅡㅡ^

 

어른 셋이서... 부끄럽다...

 

 

 

 

 

 

 

 

 

 

 

드디어 옥사로 입장완료!

 

이제는 이넘들을 하나씩 앉히는 일만 남았다

 

 

 

 

 

 

 

 

 

 

 

 

 

 

 

 

 

 

 

 

 

 

 

 

 

일단은 감옥에 먼저 가두어보고...

 

역시나...

 

밖보다는 안에 있는 모습이 더 잘 어울린다

 

왠지 꺼내주기 싫은...

 

나오면 안될 것 같은 비주얼들...

 

 

 

 

 

 

 

 

 

 

 

처음에는 격하게 거부하더니...

 

역시나 슬슬 구워삶으니...

 

한넘의 희생양이 발생한다

 

단순한 넘...

 

 

 

 

 

 

 

 

 

 

 

 

물레방아도 보이고~

 

그 뒤로 보이는 초가집 같이 생긴 곳이 화장실이다

 

크게 표식이 되어있는 것이 아니니 주의하시고~

 

 

 

 

 

 

 

 

 

 

그냥...

 

평화롭다

 

그 한마디로 정리가 되는 그림같은 모습

 

 

 

 

 

 

 

 

 

 

당연히 성에 왔으니

 

성벽에도 올라가봐야 하는 법

 

 

 

 

 

 

 

 

 

 

 

 

 

낙안읍성에서 유일하게 경사가 위치하는 곳

 

막상 실제로 보면 사진만큼 험악하지는 않다

 

그냥 사부작~사부작~ 올라서면 되는 길

 

 

 

 

 

 

 

 

 

 

 

올라서서 주의를 둘러보면

 

그래도 조금은 지대가 높아진 기분이다

 

당연히... 계단을 올라왔으니...ㅎ

 

 

 

 

 

 

 

 

 

 

 

 

이제서야 남겨보는 방문 인증샷

 

왠일로 지가 직접 찍어달라고 요청이 들어왔다

 

막찍어도 돈 안드는 디카니 찍어주는 거다... 필카였으면 어림없는 일

 

 

 

 

 

 

 

 

 

 

참...

 

정말 한 숨 나오는 몽타주다...

 

인물이라는 단어도 아까운...ㅡㅡㅋ

 

 

 

 

 

 

 

 

 

 

 

저 멀리 사람들이 꽤 모여서 뭔가를 하고있는 모습

 

당연히 궁금함에 슬슬 함 다가가본다

 

 

 

 

 

 

 

 

 

 

 

 

아~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수 있도록 여러가지

 

놀이기구들이 준비되어있다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우리도 한 번 참여!!!

 

제기도 함 차보고 이리저리 찝적거려 보지만...

 

저주받은 개발과... 60대에 육박하는 처절한 운동신경 덕분에...

 

금새 서로에게 폭발 짜증을 유발하며 자리를 떴다

 

 

 

 

 

 

 

 

 

 

 

사용한 기구들은 당연히 제자리로~

 

문화시민의 기본 아니겠음!

 

 

 

 

 

 

 

 

 

 

 

그네도 한 번 타보고 싶었으나

 

줄이 터진다는 주위의 극한 만류와...

 

거리가 너무 멀다는 다양한 의견의 수렴끝에...

 

그냥 통과하기로 결정!

 

참...가관이다...

 

 

 

 

 

 

 

 

 

 

 

이 곳은 객사

 

예전 찾아온 손님들이나 여행객들이 묵어가던 곳이란다

 

설명에 그렇게 되어있었음...

 

 

 

 

 

 

 

 

 

 

 

 

 

다시 아까 출발했던 주차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무사히???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오늘의 남는것 거의 없는 낙안읍성 관광을 급하게 마무리 지었다.

 

정말 움직이는 것도 싫어하고...관광 따위에는 정말 관심도 없는 두 넘들...

 

아마도 여유롭게 걷고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찾는다면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다만 볼거리가 많이 있는 곳은 아니니

 

다른 곳들을 여행하며 다니다가 근처를 지나는 길에 잠시 들리는 정도의 수준이 좋을 듯 하다

 

다 둘러보는데도 그리 긴 시간이 걸리는 곳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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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 낙안읍성민속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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