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날 양귀비 꽃길 산책, 함안 악양둑방길날씨 좋은 날 양귀비 꽃길 산책, 함안 악양둑방길

Posted at 2021. 5. 26. 12:33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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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악양둑방길 / 함안 악양둑방

악양뚝방 / 함안 악양뚝방길 / 함안 양귀비

경남 함안 악양둑방길 양귀비




 

양귀비와 수레국화가 가득 피어있는 예쁜 둑방길. 지금 경남 함안은 거리 곳곳에서 예쁜 꽃들의 잔치가 펼쳐지고 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단연 악양둑방길이다. 작년에는 만날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던 곳이다. 공사가 진행되었던 작년의 함안 악양둑방길은 그저 고요하기만 했다. 늘 반겨주던 예쁜 꽃들도 만날 수 없었던 함안 악양둑방길. 그런데 긴 공사를 마치고 다시 만나게 된 그 모습은 이전보다 훨씬 더 아름답게 바뀌어 있었다. 집에서 차로 30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함안 악양둑방길, 그래서 날씨가 정말 좋았던 지난 휴일 다시 함안 악양둑방길로 즐거운 꽃길 나들이를 다녀왔다.

 

 

 

 

  함안 악양둑방 양귀비

 

 

다녀온 날 : 2021년 5월 19일

 

 

 

 

 

 

 

 

1주일 만에 다시 만난 날씨 좋은 날의 악양둑방길 양귀비.

 

주차는?

당연히 제2주차장이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지난 주말에 왔을 때는 그 넓은 주차장에 차가 단 2대밖에 없었는데 그 1주일 사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그 넓던 주차장이 가득 차있었다. 역시 소문이 무서운 거구나!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

 

 

 

 

 

 

 

1주일 만에 꽃들이 더 많이 피어난 것 같다. 수레국화들은 이제 조금씩 시들기 시작하는 모습도 보였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얼마 전에 만났던 같은 양귀비인데도 그 모습이 더 예쁘게 느껴진다.

 

 

 

 

오늘도 꽃구경에 나선 우리 방방이는 변함없이 기분이 좋다.

 

 

 

 

 

 

 

 

 

 

악양둑방길 위로 날아가는 경비행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오늘은 사람들이 꽤 많은 모습의 악양둑방길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에는 조금 바깥쪽에 있는 길을 따라 걸어보기로 한다. 

 

 

 

 

 

 

 

예상했던 대로 여기 조금 바깥쪽에 있는 길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도 예쁘기는 매한가지. 굳이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으로 갈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오늘은 이렇게 악양루를 배경으로 사진들을 담아본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참 예쁜 우리 방방이.^^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저절로 얼굴에 미소가 지어진다.

 

 

 

 

엄마 바라기 방방이.

 

 

 

 

 

 

 

 

 

 

서로 마주 보기.

 

 

 

 

엄마 품에 안겨있을 때 가장 편안한 표정을 보여주는 방방이.

 

 

 

 

여기 악양루 앞에 나있는 좁은 양귀비 꽃길이 참 예쁘게 보인다.

 

 

 

 

 

 

 

붉은 양귀비, 그리고 그 너머 푸른색 수레국화. 참 예쁜 풍경을 보여주는 악양둑방길이다.

 

 

 

 

이런 동화 같은 느낌의 사진도 담아보고.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오른쪽의 악양둑방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매력의 풍경도 시야에 들어온다.

 

 

 

 

여기 바깥쪽에 있는 길에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래서 더 즐겁게 방방이와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아무리 사람이 많이 몰려도 잘 찾아보면 이렇게 예쁜, 또 사람들이 거의 없는 숨은 길을 찾을 수 있다.

 

 

 

 

꽃길에서 즐기는 산책이 마음에 드는 방방이.

 

 

 

 

바쁜 일상 중 잠시 즐기는 이런 여유로운 산책이 내게는 큰 힘이 되어주는 것 같다.

 

 

 

 

 

 

 

눈이 잠시 쉬어가는 행복한 시간이다.

 

 

 

 

매일 회색빛 건물들 사이에 갇혀서 하루하루를 바쁘게 지내다 잠시 즐겨보는 이런 여유, 너무 감사하다.

 

 

 

 

 

 

 

점점 닮아가는 방방이와 엄마.

 

 

 

 

가끔은 같은 곳도 함께 바라보고.

 

 

 

 

 

 

 

우리가 느끼는 이 행복함의 크기만큼 우리 방방이도 같은 크기의 행복을 느끼고 있었으면 좋겠다.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던 길. 이번 악양둑방길 방문에서는 여기 근처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날씨가 좋아서 초록은 더 짙고 선명하게 느껴지고, 그 아래 붉은 양귀비들도 색감이 더 예쁘게 보이는 것 같다.

 

 

 

 

조금만 바깥쪽으로 나오면 이렇게 한적한 길을 걸을 수 있어서 더 좋다.

 

 

 

 

 

 

 

5월, 색감이 참 예쁜 계절이다. 날씨도 딱 좋다. 너무 덥지도, 그렇다고 바람이 차지도 않다. 정말 산책을 즐기기 좋은 시기인 것 같다.

 

 

 

 

 

 

 

 

 

 

  함안 악양둑방 양귀비

 

 

올해는 이제 안녕.

내년에 꼭 다시 만나자.

 

이제 악양둑방길의 양귀비와 수레국화들도 하나 둘 지기 시작했다. 아마도 이제는 이런 모습을 다시 만나려면 1년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 그런데 내 생각에는 가을에도 여기 악양둑방길에 꽃씨를 뿌리지 않을까 싶다. 아마도 코스모스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내심 가을에 만나는 악양둑방길의 모습도 살짝 기대를 하고 있다. 물론 1년 정도는 가볍게 기다려줄 수 있지만, 중간에 다른 예쁜 친구들도 만날 수 있는 악양둑방길이 되면 더 좋지 않을까?

 

아주 잠시였던 지난 2주, 악양둑방길의 양귀비와 수레국화들을, 또 너무 예쁜 꽃길을 만날 수 있어서 참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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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양귀비 색깔이 다 너무이뻐요 ㅎㅎㅎ
  3. 방쌤 님의 포스팅을 보고,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왔나 봐요. ㅎㅎ^*^
  4. 아하!
    역시 방쌤님은 이곳을 몇번씩이나 가족들과 함께
    다녀 오셨군요..
    방쌤님 덕분에 필자도 지난 주말에 지인들과 함께
    이곳을 다녀 왔답니다..
    역시 이곳은 소문과 같이 형형색색의 꽃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맘껏 보고 즐길수 있는곳
    같았답니다..
    오늘도 소중한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5. 잘 보았습니다 ^^ 좋아요 등 누르고 갑니다.
  6. 사진에는 꽃과 방방이만 있습니다 ㅋ
  7. 위로 경비행기도 날라다니는군요
    수레국화와 양귀비가 잘 어울립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8. 와 진짜 그림이네요 완전 ㅎㅎ
  9. 역시 소문이 무섭죠ㅎㅎ 다들 정보에 빠르더라구요
  10.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1. 너무나 가고 싶네요 보고만있어도 힐링
  12. 양귀비 꽃길 위에 사랑하시는 분 사진 너무 멋져요~~
  13. 꽃이 활짝 피었네요
    날씨가 요즘 좋긴 하죠..
  14. 멋지게 담아오셨군요.

    잘 보고갑니다.
  15. 멋진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풍경이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6. 예쁜 수레국화와 양귀비 사이에 전 악양루에 더 눈길이 가는군요
    가 보고 싶어집니다 ㅎ
  17. 개양귀비의 계절이네요
    아름답고 황홀합니다
    이뻐요.. ^^
  18. 양귀비꽃 정말 화사하고 예쁘네요
    옆지기님 원피스도 넘 잘어울리고 예뻐요~! ^^
  19. 양귀비의 아름다움이 절정입니다.
    가고 싶네요.
  20. 눈 호강 잘 하고 갑니다 ^^
  21. 정말 싱그러워보입니다.
    사진으로도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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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만나는 아름다운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5월에 만나는 아름다운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Posted at 2021. 5. 20. 11:24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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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악양둑방길 / 함안 악양둑방

악양뚝방 / 함안 악양뚝방길 / 함안 양귀비

경남 함안 악양둑방길 양귀비




 

요즘에는 날씨가 왜 이런지. 지난 주말에도 잔뜩 흐린 하늘에 비가 간헐적으로 내리는 궂은 날씨가 계속되었다. 그러다 들려온 반가운 소식 하나! 오전 내내 비가 내리다 오후 2시쯤에는 잠시 비가 그쳤다가 4시 이후에 다시 내린다는 것이었다. 그럼 아주 잠시지만 1시간 정도는 우리 방방이 산책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요즘 전국적으로 굉장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악양둑방길로 다시 가족 산책을 나갔다. 물론 사람들은 상당히 많겠지만, 워낙에 넓은 곳이라 장소만 잘 고르면 언제든지 한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아하는 악양둑방이다.

 

지금은 양귀비가 더 많이 폈을까? 수레 국화도 그대로 있을까? 흐린 하늘 아래 만나는 악양 둑방의 모습은 또 어떨까? 궁금한 마음과 기대를 잔뜩 안고서 1주일 만에 다시 함안 악양 둑방으로 달려본다.

 

 

 

 

  함안 악양 둑방길 양귀비

 

 

다녀온 날 : 2021년 5월 15일

 

 

 

 

 

 

 

 

하늘이 흐린 날이라 그런지 빨간 양귀비의 색감이 더 짙게 느껴진다.

 

 

 

 

중간중간 놓여있는 이런 의자들이 재밌는 피사체가 되어준다. 꽃들만 가득했다면 조금 심심했을 수도 있는 악양 둑방인데 드문드문 키가 큰 나무들도 하나씩 있고, 그 아래에는 이렇게 다양한 색의 의자들이 놓여있다. 신의 한 수!

 

 

 

 

흙길 위에 놓여있는 밝은 청록색 의자 하나도 참 예쁜 사진을 만들어준다.

 

 

 

 

형형색색 다양한 꽃들, 그리고 그 너머로 보이는 악양루,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한다.

 

 

 

 

오늘은 악양 둑방 위로 한 번 올라가 볼까? 위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은 또 어떨지 궁금하다. 아래에서 볼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위에서 내려다보니 저 아래 있던 나무의 모양이 꼭 하트처럼 보인다.

 

 

 

 

주차장 인근 악양 둑방길에는 사람들이 늘 꽤 많은 편이지만 이렇게 조금 떨어진 곳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이 구간의 악양 둑방길만 살짝 걸어보기로 한다.

 

 

 

 

위에서 내려다본 악양 들판의 양귀비, 그리고 다양한 꽃들. 정말 쉽게 그 넓이를 가늠하지도 못할 정도로 넓은 꽃밭이다.

 

 

 

 

 

 

 

그리고 그 가운데 서있는 키가 굉장히 큰 나무 한 그루. 악양루 앞으로 흐르는 남강 줄기 너머에 있는 악양 생태공원에서도 항상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나무이다.

 

 

 

 

그 나무 아래 항아리 하나, 그리고 의자 하나. 가까이에서 보면 더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우리는 이쯤에서 다시 아래로 내려가기로 결정.

 

 

 

 

악양 둑방길 중간중간에는 이렇게 아래 들판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만들어져 있다. 이것도 너무 좋다. 악양 둑방길을 걷다가, 또 아래 들판 길을 걷다가. 언제든 마음에 드는 길을 골라서 걸을 수 있다.

 

 

 

 

저 멀리 악양 둑방길의 상징과도 같은 풍차도 보인다. 항상 저기 풍선이 달려있는 곳, 제1주차장에서 악양둑방으로 연결되는 길 근처에는 사람들이 꽤 많은 편이다. 그래서 우리는 저기까지는 거의 가지 않는 편이다. 

 

 

 

 

여기는 항상 조금은 한산한 편. 그래서 여기 인근의 길을 걷는 것을 더 좋아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악양둑방 아래 꽃밭.

 

 

 

 

아까 위에서 보았던 항아리, 그리고 키가 큰 나무와 함께 인증 사진도 한 장 남겨본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산책은 언제나 우리 방방이를 신나게 한다.

 

 

 

 

 

 

 

하트 모양으로 둘러쳐진 돌담, 그리고 그 안에 의자가 2개 놓여있다. 

 

 

 

 

 

 

 

한 번씩 이렇게 아빠도 쳐다봐준다. 귀여운 녀석.^^

 

 

 

 

 

 

 

정말 많이 컸다.^^

 

 

 

 

이건 거북인가?

 

 

 

 

눈이 즐거워지는 풍경.

 

 

 

 

이렇게 멀리서 봐도 예쁘고

 

 

 

 

가까이에서 그 속살을 살짝 들여다봐도 예쁘다.

 

 

 

 

 

 

 

 

 

 

날씨 좋은 날에는 나도 신나게 저기 저 둑방 위를 자전거를 타고 한 번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꽃을 좋아하는 우리 방방이.^^

 

 

 

 

 

 

 

저기 예쁜 나무가 한 그루 서있는 곳도 굉장히 인기가 많은 장소이다. 제2주차장에서 들어오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장소라 항상 조금은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조금만 옆으로 비켜나면 이렇게 사람 하나 없는 예쁜 장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5월의 싱그러움, 두 눈으로 가득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엽서로 만들어도 예쁠 것 같은 악양루의 모습.

 

 

 

 

 

 

 

요전 날 밤, 그리고 이른 아침에 비가 꽤 많이 내렸는데도 길이 전혀 질척거리지 않는다. 배수가 정말 잘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아무런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흙길 위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흐린 날의 악양 둑방도 그 나름의 매력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 방방이도 그랬을까?^^

 

 

 

 

 

 

 

 

 

 

길이 이렇게 잘 만들어져 있어서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은 악양 둑방이다.

 

 

 

 

 

 

 

 

 

 

 

 

 

 

 

 

가끔은 이렇게 조금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는 그 모습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지나다 보니 마침 여기 이 나무 아래에 사람들이 아무도 없다. 그래서 우리도 1주일 만에 다시 똑같은 장소에서 다시 예쁜 사진을 한 번 담아본다.

 

 

 

 

악양루 앞까지 이어지는 여기 이 꽃길이 참 예쁘다. 그리고 저기 안쪽으로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몰리는 날에도 이렇게 한적한 모습을 즐길 수 있다.

 

 

 

 

 

 

 

가장 안쪽에도 이렇게 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여기도 다른 장소들에 비해서는 항상 조금은 한산한 편이다. 

 

 

 

 

앞에는 꽃들이 가득, 그리고 저 나무 뒤로는 초록이 가득하다. 참 예쁜 곳이다.

 

 

 

 

 

 

 

알콩달콩

옆지기와 방방이.^^

 

 

 

 

  함안 악양 둑방길 양귀비

 

 

5월의 악양 둑방길, 흐린 날의 그 길도 너무 아름다웠다.

 

여기는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라 가볍게 산책 코스로 언제든 찾아갈 수 있다. 그래서 어제 오랜만에 휴일인데 날씨도 좋아서 다시 함안 악양 둑방으로 산책을 나갔었다. 그런데 대박! 예전 처음으로 여기를 소개하면서 제2주차장이 있는데 굉장히 넓고 차는 우리차를 포함해서 단 2대 밖에 없으니 이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글을 적었었다. 그런데 어제는 여기 제2주차장도 거의 가득찬 모습이었다. 물론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있었다. 그래도 1주일도 안된 사이에 너무도 달라져버린 주차장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들 없는 길을 찾아 산책을 즐기는 것은 가능했다. 다음 악양둑방 관련 글에서는 그 어머어마한 사람들이 몰렸던 날에, 과연 어떤 코스를 골라서 걸었는지 그 팁을 알려드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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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포토존에 저렇게 예쁜 의자도 있나봐요ㅎ
  3. 이런 풍경이라면 한 일주일은 매일매일 가도 좋을거 같아요 ㅋㅋ
  4. 너무 이쁜곳이네요. 나중에 꼭 보러 가뫄야겠어요.
    정보 잘보고 갑니다.
    공감 꾹 누르고가요
  5. 넓은 들판에 양귀비 사이 의자가 정말 포인트군요!
    예쁜 방쌤모델님은 덤이군요 : )
  6. 오 규모가 꽤 큰 느낌입니다.
  7. 정말 어쩜 이리 이쁜 곳만 가시는지 ~ 보는 동안
    계속 너무 이쁘다 혼잣말을 계속했네요 ^^
  8. 양귀비 꽃이 활짝 피었네요
    보기도 좋고 냄새도 좋다고는 들었는데 한번 가보고 싶긴 하네요.
  9. 함안 뚝방길..
    이쁩니다.
    ㅎㅎ
    잘 보고가요
  10. 정말 예쁜곳이네요
    의자가 있어 사진찍기 더 좋아 보입니다^^
  11. 가족과 함께 찾아도 좋을 것 같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2. 우와 정말 멋진 곳이네요 붉은색 양귀비가 매력적입니다 양귀비가 핀 뚝방길 꼭 가 보고 싶어요😍
  13. 함안이랑 고향이랑 가까운데 이곳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ㅠㅠ
  14. 둑방길이 거대한 꽃밭으로 변했네요
    아름답고 멋집니다.. ^^
  15. 아름다운 함안 악양 또 가고 싶어지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16. 저 나무와 양귀비 꽃밭 배경으로 드라마 한편 찍어도 될 것 같아요 ㅎ
    진짜 멋진 곳이네요~! ^^
  17. 요즘 곳곳에 양귀비가 피어나지만
    악양의 양귀비 꽃밭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네여 ..
    옆지기님 코디와 꽃밭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ㅎ
  18. 꽃동산은 이런 걸 보고 꽃동산이라 하는 거군요..
  19. 헉! 이곳은!! 지난번에 포스팅 해주셔서 저도 다녀왔습니다!! 휴일에 또 가셨다니 혹시 부처님오신날 가셨나요? 저도 그날 갔었는데 ㅎㅎ
    근데 사람 너무 많더군요 ㅠ.ㅠ 이런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 아니어서 방쌤님에게 속은줄;;; ㅋㅋ
    사람이 많아도 꽃이 더 많으니 좋긴 좋더군요. 덕분에 좋은 장소 잘 보고 왔답니다^^
    • 2021.05.23 11:18 신고 [Edit/Del]
      저도 부처님 오신날 다시 갔었어요.
      사람 너무 많아서 저도 기절할 뻔했습니다.
      그래도 저기 구석길로 걸어가니 사람 업더라구요.ㅎㅎㅎ
  20. 둑방에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 그리고 사진에 감탄하고 갑니다.
    구도 정말 멋지게 잘 찍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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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들 가득한 드넓은 악양 들판, 꼭 동화 속 풍경 같아예쁜 꽃들 가득한 드넓은 악양 들판, 꼭 동화 속 풍경 같아

Posted at 2021. 5. 14. 11:48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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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함안뚝방 / 함안 악양뚝방길 / 함안여행

악양둑방길 / 함안둑방길 / 악양뚝방

함안 악양둑방길




 

내가 참 좋아하는 길.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악양 둑방길이다. 작년에는 계속 공사가 진행 중이라 찾아보지 못한 곳이다. 그러다 올해 공사가 끝났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지금은 다시 예전처럼 동네 마실가듯 즐겨 찾아가게 된 함안 악양둑방길이다.

 

공사가 끝나고 난 후 정말 많은 부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악양 둑방길이다. 예전에는 마을 진입로 입구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풍차가 있는 언덕 위를 걸어보는 것이 악양둑방길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는데 이번에는 전혀 다른,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악양둑방길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다.

 

옆지기의 표현을 빌리자면 '4시간 정도 걸려 차를 타고 찾아와도 후회되지 않을 곳'이라는! 그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새단장을 한 함안 악양둑방길이다.

 

 

 

 

  함안 악양둑방길 양귀비 수레국화

 

 

다녀온 날 : 2021년 5월 8일

 

 

 

 

 

 

 

 

여기 이 아래쪽에 이렇게 많은 꽃들이 피어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일단 찾아가는 가장 중요한 팁! 마을 입구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지 말고 '제2주차장'이라고 표시된 안내판을 따라 이동하면 된다. 그러면 악양 생태공원 방향으로 쭉 따라가게 되는데 다리를 건너기 직전에 왼쪽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안내 문구가 보일 것이다. 그곳이 제2주차장인데 주차장도 굉장히 넓고 차도 거의 없다. (우리가 갔을 때는 2대 있었다. 주말인데도.)

 

 

 

 

주차장에서 단 30초만 길을 따라 걸어가면 이런 꽃밭을 만나게 된다.

 

 

 

 

저기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악양루이다. 악양 생태공원과 연결이 되어있는 곳이라 산책 코스로도 정말 좋은 곳이다. 우리 방방이가 식구가 된 후 가장 먼저 찾아갔던 산책 코스이기도 해서 우리 가족에게는 많은 추억이 깃든 장소이기도 하다.

 

 

 

 

이 사진을 보면 여기 악양 둑방길 꽃밭의 위치가 대충 짐작이 될 것이다.

 

 

 

 

 

 

 

여기 흙길을 따라가면 된다. 푹신한 흙길이나 풀밭은 우리 방방이가 가장 좋아하는 산책 코스. 표정만 봐도 개신남이 느껴진다.

 

 

 

 

수레국화, 양귀비가 가득 피어있는 꽃밭. 

 

 

 

 

 

 

 

하늘도, 구름도 모두 예쁜 날이었다.

 

 

 

 

 

 

 

짜잔!

그리고 이 나무 한 그루, 그리고 그 아래 놓은 예쁜 색의 의자 네 개. 너무 예쁜 곳이다.

 

 

 

 

아마도 여기에서 가장 많은 사진들을 찍었던 것 같다. 방방이는 꽃들 사이에 가려져서 그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꽃들 사이로 이렇게 걸을 수 있는 길이 만들어져 있는 것도 너무 좋았다.

 

 

 

 

하얀색 꽃은 안개초인지 뭔지 정확하게 이름은 모르겠지만 붉은색 양귀비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아까의 의자가 놓여있던 나무 조금 뒤에 있는 다른 나무 한 그루. 이 나무 주변으로는 더 풍성하게 꽃들이 피어있는 것 같다.

 

 

 

 

 

 

 

 

 

 

방방이와 옆지기의 인증 사진 한 장.^^

 

 

 

 

꽃밭 산책에 기분이 업된 방방이.^^

 

 

 

 

저 멀리 언덕 위로 올라가는 하얀색 길 2개를 지나 나무 바로 뒤에 황토색 길이 하나 보이는데 그곳이 예전에 소개했던 풍차가 있는 곳이다. 마을 입구 공영주차장에서 들어오면 저 길을 따라 여기 언덕 아래로 내려오게 된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다. 길이 좋다.

 

 

 

 

 

 

 

 

 

 

멀리서 볼 때는 몰랐는 게 가까이 가서 보니 이 나무도 그 크기가 상당하다.

 

 

 

 

 

 

 

여름에는 저기 저 나무 그늘 아래에 자리 하나 펴두고 잠시 피크닉을 즐겨도 좋을 것 같다.

 

 

 

 

 

 

 

집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이렇게 예쁜 곳이 생겼다니! 원래도 예쁘고, 또 좋아했던 악양 둑방이지만 앞으로는 더 자주 찾게 될 것 같다.

 

 

 

 

옆지기도 너무 예쁘게 새단장을 한 악양 둑방의 모습에 마냥 신이 난 모습이다.

 

 

 

 

 

 

 

악양 둑방길 아래에는 경비행기 탑승장이 있다. 그래서 근처를 걷다 보면 다양한 색의 비행기들이 머리 위로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원하면 직접 탑승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잎의 색이 너무 고왔던 양귀비. 그래서 이 녀석은 단독 사진 한 장.

 

 

 

 

 

 

 

 

 

 

정말 오랜만에 삼각대를 꺼냈다. 백만 년 만에 찍어보는 우리 가족사진 한 장.^^

 

 

 

 

 

 

 

 

 

 

어딜 둘러봐도 눈이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하다.

 

 

 

 

저 멀리 보이는 함안둑방 바로 앞까지 이렇게 꽃밭이 넓게 펼쳐진다.

 

 

 

 

 

 

 

 

 

 

이번 주말에 다시 가보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주말에는 비가 올 것이라 한다. 평일에는 날씨만 좋더니, 왜 주말만 되면 하늘이 이러는지 너무 속상하다.

 

 

 

 

 

 

 

 

 

 

 

 

 

 

 

 

 

 

 

 

 

 

기분 정말 좋은 방방이 표정.^^ 귀엽다.

 

 

 

 

 

 

 

여기서 바라보는 악양루의 모습도 정말 아름답구나.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정말 너무 많다.

 

 

 

 

 

 

 

 

 

 

 

 

 

 

 

 

이쪽 하늘은 그래도 구름의 양이 좀 적었는데 반대쪽 하늘은 구름이 너무 많아서 조금 아쉬웠다.

 

 

 

 

주인 잃고 혼자 우두커니 서있는 나의 삼각대. 정말 오랜만에 빛을 구경하러 가방 밖으로 나온 녀석이다. 괜히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저기 위에 보이는 길이 악양 둑방길이다. 자전거를 타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돌아 나오는 길에 조금 더 가까이에서 담아본 악양루, 그리고 그 앞 꽃밭.

 

 

 

 

 

 

 

올봄 만난 풍경들 중에는 단연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함안 악양 둑방길이다.

 

 

 

 

  함안 악양 둑방길 양귀비 수레국화

 

 

아마 당분간은 지금의 이 모습을 계속 볼 수 있을 것이다. 

 

SNS에 사진 몇 장이 올라오면서 지금은 굉장히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내가 알고 지내는 온라인 상 지인들도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녀간 것 같았다. 사진 1-2장은 이번 주중에 다 올리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그래도 걱정은 없다. 일단 여기는 너무 넓다. 주차장도 굉~~~~ 장히 넓다. 그리고 어느 정도 사람들이 몰려도 분산이 될 수 있는 곳이다. 또 잘만 찾으면 사람 하나 없는 조용한 장소들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날씨 좋은 날 잠시의 행복한 산책, 그것도 이렇게 넓고 예쁜 꽃밭에서!

추천하고 싶은 봄나들이 장소이다.

 

주차는 어디? 다리 아래 '제2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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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진짜 그림같은 곳! 동화 같은 곳!입니다.
    나무 밑에 의자 센스!! 너무 이뻐요~
    방방이는 여전히 귀염귀염하네요~^^
  3. 크게 사람 손 타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완전 예쁘군요 ..
    진짜 4시간 걸려서 가도 후회없겠습니다. 당장 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ㅎ
  4. 오늘도 힐링 되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5. 여기 요즘 인스타에서 핫하던데... 남쪽엔 예쁜곳이 왜이리 많은지~~ 그저 렌선으로 만족해야할까봐요~^^
  6. 정말 멋진 풍경이네요
    꽃들도 이쁘고 눈이 호강합니다
  7. 다녀오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풍경들이에요 :)
  8. 수레국화 꽃밭이 동화같은 풍경을 만드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9. 와~ 정말 동화책의 한 장면들 같아요!!!ㅎ
  10. 와 여기는 풍경이 정말로 좋아 보이는데요
    잘 보고 가요.
  11.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비오는 휴일 이지만 하루 잘 보내세요~
  12. 동화책 속에 나오는 풍경이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3. "역시 믿고 보는 포스팅입니다.
    오늘도 알차고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14.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정말 아름다워요.
    방쌤님 덕분에 함안에 언젠가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15. 정말 다른 세상에 온 느낌입니다.
  16. 둑방길 너무 멋집니다. 정말 동화속 풍경이네요^^
  17. CG같아요 모든 것이요. 이렇게 아름 다운 곳이 있다니 . . ㅠ 날 잡아서 가봐야 겠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8. 정말 동화속 풍경 같습니다 하트꾹~
  19. 지난 주말에 가보려다 비가와서 포기했습니다...ㅠㅠ
    조만간 가봐야 할것 같은 의무감이 드네요..ㅎ
  20. ㅋㅋㅋ 중간에 기분좋은 방방이 표정 정말 귀여워요~!
    넘 행복해 보입니다^^
    색색의 꽃들이 정말 예쁜 곳이네요~
  21. 함안에는 세상 절경들이 집약되어 있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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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예쁜 날엔 세상이 다 아름답게 보여, 함안 악양둑방길하늘 예쁜 날엔 세상이 다 아름답게 보여, 함안 악양둑방길

Posted at 2021. 5. 4. 12:44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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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악양둑방길 / 경남 함안 뚝방길

함안 가볼만한곳 / 함안뚝방 / 함안뚝방길

경남 함안 악양둑방길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에 위치한 악양둑방길. 내가 참 좋아하는 곳이다. 계절마다 예쁜 꽃들이 피어나는 그 길이 참 예쁘다. 그래서 봄, 여름, 그리고 가을 1년에 적어도 3-4번은 찾아가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 악양둑방길은 꽤 오랜 시간 보수 공사를 거쳤다. 그래서 작년에는 제대로 된 악양둑방길의 매력을 느껴볼 수가 없었다. 언제쯤 공사가 끝날까?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던 중 이미 악양둑방길의 보수 공사가 끝이나 지금은 개방이 되어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와~ 드디어 끝났구나!

 

지금은 어떤 꽃들이 피어있을까? 양귀비? 수레국화? 보수 공사가 끝난 지금의 모습은 또 어떨까? 더 예뻐졌을까? 아니면 너무 심하게 손을 대서 오히려 미관을 망쳐놓은 것은 아닐까? 정말 많은 생각들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날씨가 정말 너무 좋았던 지난 주말 함안 악양둑방길로 봄 산책을 다녀왔다.

 

 

 

 

  경남 함안 악양둑방길 양귀비

 

 

다녀온 날 : 2021년 5월 2일

 

 

 

 

 

 

 

 

도착!

공사 중이라 자리를 비우고 있던 악양둑방길 위의 풍차도 다시 제자리를 찾았고, 그 아래로는 이렇게 예쁜 양귀비와 수레국화들이 벌써 활짝 피어있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너무 예쁜 악양둑방길의 모습을 그냥 계속 바라보게 된다.

 

 

 

 

 

 

 

 

 

 

악양둑방길의 가장 큰 변화!

걷는 길이 너무 좋아졌다. 

 

 

 

 

 

 

 

신경을 정말 많이 썼다는 것이 악양둑방길 곳곳에서 느껴졌다.

 

 

 

 

 

 

 

짜잔!

함안 악양둑방길을 한 번이라도 가본 사람이라면 이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원래 여기 악양둑방길은 길이 모두 흙으로 되어있었다. 물론 흙길이 주는 매력 또한 상당히 크지만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많은 악양둑방길이라 모래 먼지가 굉장히 많이 날리는 곳이었다. 그런데 길을 모두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을 했다. 유모차를 끌고 오거나, 어린아이들이 있는 경우라면 굉장히 반길만한 모습이다.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인데 모래 먼지가 없어서 나는 지금의 이 길이 더 편안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길 옆으로는 이렇게 키가 작은 유채꽃들이 줄지어 피어있다. 

 

 

 

 

신나게 산책을 즐기는 옆지기와 방방이.

 

 

 

 

작은 꽃밭 옆에 딱 붙어 서서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 방방이. 여기 이 작은 꽃들이 방방이 눈에는 마냥 예쁘게 보이는 모양이다. 혹시라도 꽃을 물어뜯을까 목줄을 꽉 쥐고 있는 옆지기의 모습.

 

 

 

 

우리가 갔을 때는 주말 오전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모습은 많이 보이지 않았다. 우리가 구경을 마치고 악양둑방길을 나오려고 할 때 즈음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래도 조금은 보였다.

 

 

 

 

역대급 하늘을 만났던 지난 주말. 아마도 올해 만났던 하늘 중에서는 단연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날이다.

 

 

 

 

함안 악양둑방길이 이렇게 예뻐졌습니다.^^

 

 

 

 

 

 

 

불어오는 시원한 봄바람에 옆지기와 방방이도 신이 났다.

 

 

 

 

이제 아래로 내려가 볼까? 어라! 여기도 많이 바뀌었네. 원래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저기 아래 보이는 공터가 주차장으로 사용되었었다. 그래서 항상 차들이 오가던 길인데 지금은 차들이 진입할 수 없도록 길을 막아 놓았다. 나는 환영! 그래서 주차는 마을 입구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미리 하고 안쪽으로 들어와야 한다. 

 

 

 

 

여기는 보리가 가득하던 곳인데 지금은 매립을 한 후 이렇게 유채꽃과 양귀비, 그리고 안개꽃을 가득 심어 놓았다. 원래 악양둑방길로 산책을 나오면 둑방길 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편이었는데 이제 앞으로는 여기 이 양귀비 꽃밭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질 것 같다.

 

 

 

 

아래에서 올려다본 악양둑방길의 모습. 

 

 

 

 

와~ 정말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정말 예쁘게 잘 꾸며놓았구나.

 

 

 

 

 

 

 

저 멀리 보이는 나무 한 그루도 여기 이 꽃 가득 피어있는 들판과 너무 잘 어울린다.

 

 

 

 

 

 

 

 

 

 

방방이도 새단장을 한 악양둑방길이 마음에 들었는지 머무는 내내 즐거운 표정을 보여준다.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뷰를 악양둑방길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날씨 정말 좋은 날 별 사진 찍으러도 한 번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 품에 폭 안긴 엄마 바라기 방방이.

 

 

 

 

 

 

 

하늘이 정말 너무 예쁜 날이다. 하늘을 올려다볼 때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그 구름들의 모습에 끊임없이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올해 처음 만난 양귀비들과 즐거운 인증샷을 남겨본다.

 

 

 

 

우리 방방이도 양귀비의 그 짙은 붉은색이 마음에 드는 눈치다.

 

 

 

 

계속 올려다보게 되는 하늘.

 

 

 

 

 

 

 

 

 

 

양귀비들의 색도 참 다양하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기에도 너무 예쁜 길이다.

 

 

 

 

 

 

 

 

 

 

하늘이 너무 예쁜 날이라 그런지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다 아름답게 느껴진다.

 

 

 

 

날씨만 좋으면 우리나라에도 정말 아름다운 곳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하늘과 구름이 주인공인 날.

 

 

 

 

이런 하늘과 구름을 더 자주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저기 아래 보이는 함안둑방길.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아까 걸었던 포장된 길이 악양둑방길이고 저기 사진 멀리, 꽃밭이 끝나는 곳 너머에 보이는 곳이 함안둑방길이다.

 

 

 

 

정말 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보여주었던 지난 주말.

 

 

 

 

뒤의 구름을 배경으로 우리 방방이 인증 사진 한 장.^^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악양둑방길이 될 것 같다.

 

 

 

 

 

 

 

나비 날개 벤치 하나와 너무 귀여운 그림이 그려진 항아리들이 놓여있다.

 

 

 

 

사람 하나 보이지 않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산책로.

 

 

 

 

우리 방방이도 귀여운 항아리들 위에서 예쁜 인증 사진 한 장 남겨본다.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다.

 

 

 

 

  경남 함안 악양둑방길 양귀비

 

 

함안 악양둑방길 공사가 드디어 끝이 났다.

봄에는 유채꽃이, 여름이 되기 직전에는 양귀비가, 그리고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찾는 이들을 반겨주는 참 예쁜 악양둑방길. 집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라 정말 편안하게 동네 공원 찾아가듯 자주 찾아가는 악양둑방길인데 이렇게 예쁜 모습으로 새단장을 한 것을 보니 괜히 내가 기분이 좋아진다.

 

아직 양귀비는 활짝 피지 않았다. 이제 슬슬 피려 준비하는 시기?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더 활짝 핀 양귀비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경남 함안에는 장미가 예쁘게 피는 공원이나 작은 마을들이 참 많이 있다. 내 블로그에서 여러 번 소개를 한 적이 있다. 만약 악양둑방길로 봄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작은 마을에 예쁘게 피어있는 장미들도 함께 만나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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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너무 예뻐요!! 하늘색감 실화인가요
  3. 스크롤 내릴수록 감탄이 더 커졌습니다..
    정말 말을 잃을 정도로 너무 아름답네요
    하늘 정말 예술이네요!!
  4. 함안에 이런곳도 있군요. :) 임진각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5. 함안 뚝방길..
    더녀온지 몇년 된 듯..

    구경 잘 하고 갑니다.
  6. 날씨가 좋아 사진 찍기 좋았겠습니다
    양귀비가 피는 계절이 돌아 왔군요^^
  7. 맑은 하늘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둑방길이네요
    개양귀비꽃이 만발하면 더욱 좋겠죠.. ^^
  8. 정비를 깔끔하게 하였군요 .. 푸른 하늘과 푸른 초원의
    어우러짐이 아름답습니다. 이제 양귀비의 계절이 왔네요 .. 와우 .. ㅎ
  9. 와~~ 하늘이 예술이네요~~ ^^
  10. 하늘이 정말 예쁘네요 ^^
  11. 보면 볼수록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2. 맑은 하늘이 보기는 좋은데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13. 정말 너무 이쁜 사진이에요 ~ 그림 같이 높은 하늘과 구름
    거기에 빨간 양귀비까지 너무 너무 멋져요 ^^
    오늘도 좋은 글에 하트 쿵쿵! 좋은하루 되세요^^
  14. 함안이면 저희 고향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입니다. 기회되면 한 번 가봐야 겠어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5. 함안 뚝방길 언제 봐도 이쁜 곳이네요.
    다녀오고 싶습니다.
  16. 벌써 양귀비철이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17. 햐!
    함안의 악양뚝방길은 정말 더넓은 공간에 이렇게
    화려하게 피어 있는 양귀비꽃은 물론 다양한
    꽃들이 활짝피어 있고 맑고 푸른 하늘과 함께
    보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뻥 뚤리는것 같은
    상쾌한 아름다움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8. 와... 이 사진들은... 언제 다녀오신 건가요??!!
    당장 담주 월요일이나 화욜쯤은 되야 시동 걸 수 있지 싶은데..ㅠㅠ

  19. 여긴 꼭 외국같네요ㅎ 이쁩니다
  20. ciel
    지긋지긋한 아파트가 안보이니 수채화가 따로 없습니다.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21. 와 사진이 진짜 너무 예뻐요!
    동화같은 풍경들 정말 좋네요 :) 날씨도 한 몫 한것같구요.
    저도 날씨 좋은 요즘같은 날 시간내서 꼭 놀러가봐야겠어요.
    갈 곳이 점점 쌓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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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악양뚝방 코스모스, 끝없이 이어지는 가을 꽃길함안 악양뚝방 코스모스, 끝없이 이어지는 가을 꽃길

Posted at 2017. 10. 25. 11:56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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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악양뚝방 / 함안뚝방 코스모스

함안뚝방 / 함안뚝방 백일홍 / 악양뚝방

함안 함안뚝방 코스모스, 백일홍




가을이 되면 항상 생각나는 여행지들 중 하나인 함안뚝방. 경남 함안군 법수면에 위치한 이 뚝방은 바로 옆으로 흐르는 남강을 옆에 끼고 그 길이가 얼마인지 쉽게 짐작할 수도 없을 정도로 길게 이어지는 곳이다. 봄이면 양귀비들이 가득 꽃을 피우고, 여름에는 코스모스, 그리고 가을에는 백일홍과 코스모스가 뚝방 위 가득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지난 9월 백일홍들이 꽃을 피웠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번 다녀왔었는데 이제는 그 옆으로 코스모스들까지 함께 피어있다는 얘기가 들려온다. 


그럼 뭐?


일단 달리고 보는거지 뭐~^^





안 악양뚝방 백일홍





구름이 조금 있기는 했지만 날씨는 정말 좋은 날! 바람도 적당히 불어오는 날이라 흘러가는 구름들의 모습까지도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전형적인 가을의 아름다운 날.





가을

그 위로 흘러가는 구름


한 폭의 그림같았던 풍경





저 멀리까지 길게 이어지는 길. 풍차 가까이에는 백일홍들이 피어있고, 저 멀리에는 코스모스들이 끝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뚝방 위에 꽃을 피우고 있다. 저 멀리 희미한 분홍색으로 보이는 것들이 모두 코스모스이다.





노랗게 익어가는 가을 들판의 모습과도 함께 담아본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마냥 즐거운 시간. 





다리가 아프면 잠시 쉬어가면 그만~





이제는 백일홍 꽃길을 지나서 그렇게 만나고 싶었던 코스모스 꽃길을 걸어본다.


함안 악양뚝방 스모스 꽃길





바람에 한들한들

색도 모양도 너무 고운 코스모스들





벌써 이만큼이나 걸어왔구나! 저 멀리 보이는 풍차와도 함께 담아보는 코스모스들.





24-120 f4렌즈는 최대망원으로 당겨서 찍는 경우 화질이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다. 준망원의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역시나 24-70 정도의 범위에서 가장 좋은 화질을 보여주는 것 같다. Nikkor 24-70같은 경우는 vr이 들어간 경우 가격이 넘사벽이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나온 탐론 24-70 g2를 눈여겨 보고있는 중이다. 





저 멀리까지 길게 이어지는 코스모스 꽃길. 오늘 원없이 한 번 걸어보는거지 뭐~^^





하늘

구름

바람


즐거운 가을 나들이





오른쪽을 보면 이런 하늘





왼쪽을 보면 이런 하늘


나름 하늘이 버라이어티한 모습을 보여주는 날이다.





함안뚝방 왕따나무


함안뚝방에서 별사진도 꼭 한 번 담아보고 싶었는데 올해는 이대로 실패인가,,,ㅜㅠ





오늘은 다른 생각은 잠시 접고 이 예쁜 가을 코스모스 꽃길에 집중하자.





물론 자전거를 타도 되지만 그냥 천천히 걷기에 가장 좋은 길이 여기인 것 같다.








고개를 삐쭉 내밀고

'녕~' 인사를 건네는 아이








보고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바로 그 색감





각시나방


주위에서 벌새다~ 벌새다~ 라고 외치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기후상,,, 벌새가 살기에는 힘든 조건이다. 아무래도 열대지방에 주로 살고있는 아이들이라 한국에서 보기는 쉽지 않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 아이는 박각시나방이다.





이런 것도 생겼구나~


예전에는 없었는데 거리를 알려주는 이정표도 만들어놓았다.





건강 + 행복 + 걷기코스


이름이 참 예쁜 것 같다.^^





하늘의 구름을 배경으로 담아보는 백일홍








조금 더 가까이에서 선명하게 담아보려 노력한 박각시나방. 손각대 + 쪼그려쏴,,,의 한계다^^;;





항상 예쁜 아이들에겐 눈길이 한 번 더 가는 법,,,^^





가족나들이 코스로 너무 좋은 곳








가을 인생샷 한 번 남겨볼까?





주차장에서 함안뚝방으로 들어오는 길





이런 작고 귀여운 의자도 하나 놓여있고





아름다운 꽃길에서 즐거운 가을의 한 때를 즐겨본다.





하늘의 구름이 정말 재밌었던 날







함안 악양뚝방 가을 길 산책


전국 곳곳에서 산과 들이 단풍들로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10월 말, 11월 초를 지나면서 전국적인 단풍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다. 가을 꽃구경은 이제 막바지이다. 그래서 더 아쉬움이 깊게 남는 것일까? 괜히 사진들을 다시 한 번 들여다 보게 된다. 


이번 주말에는, 

그럼 나도 가을 풍들을 만나는 여행을 한 번 계획해볼까?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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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도좋고사진도좋고 정말 사랑하는이와가고싶어요
  2. 여긴 날씨 좋을 때 가면 참 좋을 것 같다는....
  3. 하늘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백일홍과 코스코스들
    완전 작품들이네요
    멋진 사진들 잘보구가요 ^^
  4. 아~~그립습니다..늘 꽃길만 걷고픈건 누구나 가진 소망들..
    가을하늘아래 이렇게 예쁜데..
    ㅠ.ㅠ
  5. 백일홍 코스모스가 만발한 뚝방길 걸으면 참 기분이 좋겠어요.
    꽃들이 깨끗한게 관리가 잘되고있는듯 보입니다. ^^
    박각시나방은 백일홍을 좋아하나봐요.
    우리정원의 백일홍꽃밭에도 잘 보이거든요.
  6. 구름이 드라마틱해서 코스모스가 더욱 살아납니다.
    언제나 멋진 여행길과 너무 아름다운 사진...부러워요~~
  7. 멋진 가을빛입니다.
    ㅎㅎ
    한 번 가 봐야겠네요
  8. 날씨가 참 좋은 날 이곳을 찾았군요.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정말 멋집니다.

    오늘은 10.26 사태의 날인데 이젠 거의 잊혀진 듯 합니다.
    목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9. 코스모스가 참 예쁘네요 도심에서는 잘 볼 수 없어서 아쉬워요
  10. 하늘 구름도 너무 좋고, 코스모스 꽃들도 예쁘고^^
    역시 작품을 놓치지 않는 방쌤님 - 오늘도 감사히 잘 감상하고 갑니다.
  11. 가을 백일홍이 자칫 쓸쓸해지는
    느낌이 드는 깊어가는 가을을
    화사하게 밝혀주어서 참 좋습니다.
    마음이 절로 풍요로워지는 가을 꽃길입니다..^^
  12. 정말 한폭의 그림같은곳이로군요
    저 길을 쭈우욱 걸어 보고 싶습니다
    백일홍도 멋지네요^^
  13. 다시 봐도 아름답네요~~~
    이제 내년 가을을 또 기다려봐야 겠어요~~
  14. 가을이내요.
    요즘은 여름 다음은 겨울 같은 기분이 들어서 가을을 느끼기엔 너무 짧은 시간인거 같아요.
  15. 함안에 오랫만에 나들이 가봐야겟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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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악양뚝방 가을 풍경 - 가을꽃들과 함께 걷는 둑길함안 악양뚝방 가을 풍경 - 가을꽃들과 함께 걷는 둑길

Posted at 2017. 9. 26. 11:03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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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악양뚝방 / 함안뚝방 코스모스

함안뚝방 / 함안뚝방 백일홍 / 악양뚝방

함안 함안뚝방 코스모스, 백일홍




함양 남덕유에서 시작된 물길이 산청을 지나 이어지고 이어져 함안에까지 이른다. 그 긴 물줄기인 남강 바로 옆에 자리한 나즈막한 뚝방이 가을이 되면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가득한 모습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아 꽃단장을 한다. 몇 해 전만 해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찾는 곳은 아니었는데, 이제는 나름 유명한 여행지로 이름을 알리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가을 여행 핫 스팟이 된 곳이다.





함안 악양뚝방 백일홍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뚝방 위로 올라가는 길. 차와 사람이 함께 다니는 길이고 또 길도 상당히 좁은 편이라 차가 오지는 않는지 항상 유의하여야 하는 곳이다.





뚝방 위로 올라가는 길에 만난 가을의 정령 코스모스들





뚝방 위에 올라 만난 일홍들


사실 함안뚝방은 백일홍 보다는 봄에 피는 꽃양귀비와 가을에 피는 코스모스로 더 유명한 곳이다. 나는 지난 주 조금 이른 시기에 찾아가서 그런지 코스모스들은 그렇게 많이 피어있지는 않았고, 그 자리를 백일홍들이 가득 채우고 있었다. 


오늘 날짜 신문을 보니 뚝방길 양 옆으로 코스모스들이 가득 피어있는 사진이 올라와 있었는데 얼핏 보기에도 작년보다 훨씬 더 많은 꽃들이 피어있는 것 같았다. 이번 주말에 찾아가면 코스모스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뚝방길을 걸어볼 수 있을 것이다.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





그 중간중간 조금 이르게 피어난 고운 코스모스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어린 꼬마들에게도 마냥 신나는 가을 소풍







황홀한 꽃길을 걷는다.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한 장 남기기





혼자 외따로 살고있는 황하코스모스 한 송이

하지만 전혀 외롭게 느껴지진 않는다.





이제는 조금 더 넓은 경을 한 번 담아볼까?





하늘의 구름이 참 좋은 날이었다. 가을이지만 살짝 늦은 여름 같은 날씨? 조금 덥기는 했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어서 뚝방 위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길은 어디까지 이어지는걸까?

눈이 가서 닿는 저 멀리까지 길게 이어지는 백일홍 꽃길








뚝방 아래 마을로 이어지는 비탈진 길 아래에도 백일홍들과 코스모스들이 가득 피어있다





푸른 하늘과 구름

함께 담아보는 백일홍







안뚝방 코스모스, 백일홍


지금은 아마도 코스모스들이 훨씬 더 많이 피어있을 것이다. 주말에 날씨가 어떨지 아직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만약 푸르름 가득한 하늘을 만나게 된다면 코스모스들과의 즐거운 가을 데이트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나도 다른 일정이 생기지 않는다면 이번 주말 함안뚝방으로 코스모스들을 만나러 가을 나들이를 나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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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란 하늘, 하얀 구름, 아름다운 백일홍 꽃길까지
    모두 가을가을한 분위기입니다. ^^
    이 가을 예쁜 꽃보러 떠나고 싶네요. ㅎㅎ
    즐거운 화요일 보내세요!
  2. 역쉬 빠르십니다~~~
    저는 늦은 오후에 다녀왔었는데.. ㅎㅎ
    저도 곧 포스팅해야겠어요^^
  3. 와 가을을 물씬 느낄수있어서 좋네요 ~~ 저도 훌쩍 떠나고 싶어집니다^^
  4. 왔다 갑니다.ㅎㅎㅎ
    확실히 여행은 가을이 최고인 거 같아요.
  5. 백일홍도 화사하고 이쁜데 가을꽃 하면 코스모스지요.
    지금은 백일홍과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더 이쁜 가을풍경이겠어요. ^^
  6. 와 정말로 아름답네요
  7. 토요일 함안하는데...
    함 가 봐야겠군요.ㅎㅎ

    함안은 꽃을 많이 심더라구요.

    잘 보고가요
  8. 풍차, 코스모스 꽃 이며 운치가
    “가을”향기를 뿜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멋진 사진들 잘 감상하고 갑니다.
  9. 백일홍이 악양둑방을 점령했군요.
    풍차 및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의 전령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이제 9월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10. 하늘과 알록달록 꽃들이 넘 환상이네여..
    넘 아름다운 풍경이에여.. ^^
  11. 매년 함안악양뚝방을 소개해주셔서 사람들이
    많이 찾으시는듯 합니다

    가을 하늘과 코스모스가 참 잘 어울립니다
    가 보진 못했지만 가 본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12. 가을 꽃들과 풍차의 조합이
    너무 멋드러집니다.
    저곳에 있으면 눈길을 떼지 못할 것 같네요.
    환상의 풍광입니다.

    오늘도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차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3. 그리운 고향의 정취를 느끼려 주기적으로 찾아보는 블로그 중 하나입니다. 방선생님 오늘도 실망시키지 않으시네요.
    감사합니다.
  14. So great~~~!
    넘 이뿌네요~~~♥
  15. 파란 하늘 배경에 코스모스의 사진이 예술이네요..
    가을이 실감납니다. ^^
  16. 서울사람
    그냥 냅두면 더 아름다울것을. 대체 풍차는 왜 만들어 두었을까요. 생뚱맞게. 돈들여 싼티나요.
  17. 여기가 유명한 뚝방길인가 봅니다.
    뚝방에 꽃만 이렇게 심어놓아도 볼거리가 되는데,
    그 심는 정성이 쉽지많은 않겠죠?
  18. 걱정만땅 샌님
    가을을 보는 눈이 말 그대로 눈부시네요~
    가슴시리도록...이란 말이 생각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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