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만휴정, '합시다, 러브.' 미스터션샤인 촬영지안동 만휴정, '합시다, 러브.'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Posted at 2018. 9. 19. 11:4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안동 만휴정 / 미스터션샤인

미스터션샤인 촬영장소 / 만휴정

안동 만휴정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인기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탐방 그 두번째 이야기. 오늘 소개할 곳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에 위치한 '만휴정'이다. 먼저 고산정을 들렀다가 내비로 만휴정까지의 거리를 검색해보니 그 거리가 그렇게 가깝지가 않다. 차로 40분 정도가 걸리는 거리. 사실 고산정과 만휴정에 들렀다가 월영교에서 일몰을 구경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계획이 완전 꼬여버리는 순간이다. 어떻하지? 그냥 고산정 근처에서 놀다 월영교 일몰이나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갈까? 잠시 고민에 빠졌다.


그래도!


이번 여행의 주목적은 미스터션샤인 촬영장소 탐방! 내비게이션에 만휴정을 입력하고 고산정을 떠나 만휴정으로 향했다.





  안동 만휴정



1986년 12월 11일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173호로 지정되었으며, 2011년 8월 8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82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의 문신 김계행()이 만년을 보내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졌다. 정면은 누마루 형식으로 개방하여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고, 양쪽에는 온돌방을 두어 학문 공간으로 활용하였다.

김계행의 자는 취사(), 호는 보백당()이다. 50세가 넘어 과거에 급제하여 성균관에서 김종직() 등과 교유하며 학문을 익혔고 1480년(성종 11) 종부시주부에 제수되었다.

대사성·홍문관부제학 등을 역임하고, 1498년(연산군 4) 대사간에 올라 간신들을 탄핵하다가 훈구파에 의해 제지되자 벼슬을 버리고 안동으로 낙향하였다. 한때 무오사화, 갑자사화에 연루되어 투옥되었으나 큰 화를 면하였으며 1706년(숙종 32) 지방 유생들이 그의 덕망을 추모하여 안동에 묵계서원()을 짓고 향사하였다.


츨처 : 두산백과



  다녀온 날 : 2018년 9월 9일




마을에서 작은 다리를 하나 건넌 후 만휴정으로 올라가는 길을 만났다. 그렇게 길지도, 또 넓지도 않았지만 오른쪽 아래 깊은 계곡에서 들려오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올라가는 길이 참 좋았다.





만휴정 바로 아래에 있는 폭포. 계곡이 생각보다 깊어 놀랐다.





만휴정 앞 계곡의 모습





미스터션샤인이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 이병헌과 김태리의 콩닥콩닥 러브라인이 시작되던 곳. 이 장소를 직접 만나보기 위해서 240km가 넘는 거리를 달려 경북 안동까지 찾아왔다.





역시!

오늘의 주인공은 이 다리!





정면에서 올려다 본 만휴정.





해가 거의 넘어간 시간


조금 느즈막한 시간에 도착을 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전혀 없지도 않았다. 올라오는 입구에 차를 4-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 곳은 이미 다 주차가 되어있었다. 오가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이었지만 사람들을 피해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전혀 없는 것 처럼 보인다.





오늘도 등장한 옆지기 인증샷^^





만휴정으로 연결되는 외나무다리

막상 올라와서 보면 그 넓이가 꽤 넓은 편이다.














만휴정


이제 한 번 들어가볼까?














이제 정말 가을인가?

계곡을 타고 불어오는 바람에서도 이젠 차가운 기운이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한다.











헉,,

박쥐,,


야간에는 박쥐들이 꽤 많이 들락거리는 모양이다.







  안동 만휴정



글쎄,,, 여행의 목적지로 삼기에는 살짝 아쉽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만약 안동으로 여행을 간다면 오가는 일정 중에 가볍게 들를 장소로 정해두면 좋을 것 같다. 고산정에서 만휴정으로 이동한다면 지나는 길에 도산서원도 있으니 그 곳도 함께 둘러보면 더 알찬 여행이 되지 않을까? 주말 낮 시간에는 사람들이 꽤 많이 찾아온다고 하니 나처럼 조금은 늦은 시간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드라마 장면 떠올리면서 여기저기 바라보니,,, 그것도 은근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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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발빠르게 미스터선샤인 촬영지를 다녀오셨군요 :)
    유명 촬영지에 가면 솔직히 그 드라마 팬 아니라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ㅎ
    그래도 사진은 참 시원해보입니다~~~~
  3.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길도 운치롭고,
    폭포도, 계곡 물도 참 좋네요.
    문에 박쥐.. 박쥐가 있나 보네요.
  4. 미스터선샤인을 보지 않기에 .. 드라마에 나왔다고 가진 않지만 ..
    만휴정의 풍경은 .. 여행자의 발길을 이어지게 하는 곳임에 분명해 보입니다 .. ㅎㅎ
  5. 안동 만휴정 미스터션샤인 촬영을 했던 곳이군요!? 어쩐지 어디서 본 것 같았습니다^^
    만효정 기억해뒀다가 다음에 꼭 가야겠습니다. 신나는 불금 보내시길 바래요
  6. 멋스러움이 남아있는곳이군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7. 촬영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죠
  8. 일부러 찾아가기는 좀 그렇고 안동여행을 할때
    들러 보면 좋을듯 하군요^^
    연인끼리 가면 드라마 주인공 놀이를 할수 있을듯도 합니다 ㅎ
  9. 미스터션사인의 촬영지 중 하나로군요.
    드라마 촬영지도 은근 매력이 있더라구요.
    스탭들이 열심히 찾아낸 곳이긴 하니까요.
    안동에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짧은 여행일정으로 못 보고 온 것이 많아서 아쉽네요..^^
  10. 조용하고 아늑한곳 같네요.
    덕분에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11. 안동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아주 가까운 곳인데... 몰랐네요..
    특히나 이곳에서 미스터선샤인을 촬영했다는것도 몰랐구요..
    저도 조만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12. 고풍스럽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13. 와우! 안동 진짜 매력적인 한국의 정서가 깃들어져 남아있는 곳인데, 만휴정도 안동이었네여!!!!!!
  14. 지금 하는 드라마 촬영지를 다녀오셨군요
  15. 아하!
    지금은 이렇게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를
    답사하고 있군요..
    고산정을 둘러 이곳 만휴정까지..
    드리마속의 그 장면들을 다시보는듯한
    아름다움이 묻어있는곳 이기도 하구요..
    기회가 되면 한번 들려야 할것 같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6. 240km를 달려가셨다니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17. 오! 여기가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군요!!
    세트장인줄 알았는데, 너무관리가 잘되어있고 이쁘네요 ^^
  18. 드라마도 워낙 재밌게 보고 있어서 장면 하나하나가 막 생각이 납니다 ^^
    드라마 장면보다도 더 서정적으로 담아오셨네요
  19.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가 여기도 있군요.
    좋은곳 다녀 오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세요.
  20. 저 최근에서야 미스터션샤인을 보았는데 여기네요 멋져욤!!!
    비록 드라마는 제 취향이 아니라 보는데 힘들었지만 장소만큼은 멋져서 인상적이었는데
    드라마가 아니더라도 멋지네요 +_+
  21. 우리집에서 차로 20분거리에 있어 자주 가요.
    고즈넉하던 만휴정이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많이 오고 주차장도 생기고...
    만휴정에서 더 올라가면 더 멋진 평바위가 있는데
    다들 만휴정에서 사진만 찍더군요.
    이 글 보신 분들은 계곡옆 길따라 쭈욱 올라가 보세요.
    참, 쓰레기는 버리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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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고산정, 퇴계선생도 즐겨 찾던 곳. 미스터션샤인 촬영지안동 고산정, 퇴계선생도 즐겨 찾던 곳.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Posted at 2018. 9. 10. 12:5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안동 가볼만한곳 / 미스터션샤인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 안동고산정

안동 고산정,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지난 주말에는 정말 오랜만에 장거리 여행을 다녀왔다. 목적지는 경북 안동! 안동이라는 지명을 떠올리면 제일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장소들이 몇 있다. 하회마을, 도산서원 그리고 월영교 등이 그러한 장소들이다. 예로부터 양반의 고장이라는 이야기를 마치 이름인양 안동이라는 지명 앞에 붙이고 있는 곳이라 그런지 서원이나 오랜 역사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장소들이 상당히 많은 곳이 또 안동이다.


하지만


이번에 안동으로 떠난 여행은 그 목적이 조금 달랐다. 지금 티비에서 방송중인 미스터션샤인이라는 드라마를 옆지기가 어마무시하게,, 좋아한다. 그래서 옆에 앉아 같이 드라마를 볼 일이 꽤 많이 있었는데 드라마를 가만히 보다보니 촬영지들 중 몇몇은 내가 이미 다녀온, 또 익숙하게 알고있는 곳들이었다. 드라마를 너무 좋아하니,,, 드라마 속에서 꽤 비중있는 씬 배경으로 등장했던 장소들을 보여주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1년만에 다시 경북 안동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 것이다.




  안동 고산정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누각



* 성성재 금난수가 세운 정자, 고산정 *
고산정은 정유재란시 안동 수성장으로 활약하여 좌승지에 증직된 바 있는 성성재 금난수(  1530∼1599)선생의 정자이다. 선생의 행상()에 따르면 선생이 35세되던 1564년(명종 19)에 당시 선성현()의 명승지일()이었던 가송협()에 짓고 일동정사()라 부르며 늘 경전을 가까이 한 채 유유자적하였다 한다. 안동팔경의 하나인 가송협의 단애()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주위에는 외병산()과 내병산이 병풍처럼 둘러 있고, 낙동강의 상류인 가송협의 건너에는 송림과 함께 독산이 솟아 있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건립당시 사정과 주위의 절경에 대해서는「일동록()」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여기에 따르면 창건 당시부터 예안지방의 대표적인 절경으로 알려져 그의 스승인 퇴계(退)선생도 누차 문인들과 함께 와서 영시유상()하였다 한다. '고산제영'()에는 퇴계문도를 비롯하여 재경관인()들까지 찾아 차운()한 시()가 수백 수에 달하고 있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고산정 앞을 흐르는 낙동강 건너편에서 바라본 고산정의 모습. 따로 담장을 두지 않아 앞이 확 트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 앞 마루에 걸터 앉아 바라본 그 풍경은, 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하며 또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을까?


드라마 속에서는 겨울의 모습이 유독 많이 등장했었는데 실제로 겨울에 이 곳을 다시 찾는다면 어떤 모습을 만나게 될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마도 여기쯤?


미스터션샤인에서 이병헌이 나룻터에 서있는 모습이 자주 나왔는데 그 나룻터가 있던 장소가 아마도 여기쯤일 것 같다. 지난 주말 드라마 내용에서는 주모 홍파 역할을 맡았던 서유정이 일본군 대좌의 총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 장소가 바로 안동 고산정 앞이다.





물이 굉장히 맑은 곳. 천천히 흘러가는 그 소리도 참 좋다.



평소 금난수를 아낀 퇴계선생은 이 정자를 자주 찾아와서

주위의 빼어난 경치를 즐기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퇴계선생의 시들 중 서고산벽()》 《유고산()》

《고산견금문원()》 등은 이 정자에서 지었다고 한다.

고산정에 보존된 퇴계선생의 시 《서고산벽》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일동이라 그 주인 금씨란 이가 
 지금 있나 강 건너로 물어보았더니 
 쟁기꾼은 손 저으며 내 말 못 들은 듯 
 구름 걸린 산 바라보며 한참을 기다렸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 바라본 모습





저기 보이는 저 다리를 건너서 고산정으로 들어가게 된다. 차를 타고 지나갈 수 있다.





이제는 천천히 여름에서 가을로





옆지기 인증샷^^

이병헌이 서있던 그 자리에서~





경치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힌 곳이다.

어떻게 이런 곳을 또 찾아냈는지~^^




  안동 고산정. 그리고 미스터션샤인



몰랐는데 이미 굉장히 유명한 장소가 되어있었다. 드라마가 인기가 있다보니 찾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것 같다. 나도 괜히 예전에 올렸던 가을 고산정 사진들도 한 번 꺼내보게 된다. 생각해보니 가을, 초겨울의 모습도 나름 매력있을 것 같다. 만약 눈이 내린다면 그 모습 또한 정말 아름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겨울에 눈이 오면 다시 한 번 찾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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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라마 촬영지에 다녀오셨군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
  2. 눈 호강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안동은 아직 한번도 못가본 지역이네요 산세가 진심 수려합니다^^
  4. 아 소름.. 주말에봤던 홍매장면이었던 곳이라니^^ 남녀주인공이 언 강위를 걷던곳도 여긴가요^^
  5. 멋진 풍경이네요.


    구경 잘 하고 가요^^
  6. 촬영지를 여행 하면 색다른 기분이 들지요
  7. 미스터 선샤인 촬영이 있었던곳이로군요
    저도 드라마를 봐서 이 장소가 눈에 익네요^^
  8. 미스터션샤인의 나루터가 바로 고산정 이었군요.
    미스터션샤인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9. 그림같은곳에 위치해 있네요...크~~~
    잘보고 갑니다^^
  10. 요즘은 미스터션샤인 인기가 대단한듯해요~~^^
    저도 이병헌이 서있던 그자리에 서보고 싶네요...ㅎㅎ
  11. 그림같은 풍치네요.
    이병헌이 나오는 장면도 무척 멋지고 아름다웠을 거 같아요.
  12. 절경이 정말 멋진 곳이군요.
    눈이 쌓였을때 가보아도 정말 좋을것 같아요.
  13. 저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무지 좋아합니다. ^^
    드라마에서 보던 장소가 어디에 있는 곳인지
    정확히 알게되어 기쁩니다.ㅎㅎ
    경치가 예술적인 이곳에 저도 가보고 싶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14. 와하우,,, 안동이었네여!!!! 안동 고산정, 정말 안동은 옛 정취가 그대로 있어여!!
  15. 저기 하나 있는 저 암자에서 그저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경치가 빼아나게 아름답네요~

    물 흐르는 그 자체를 보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16. 와우. 요즘 인기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라니
    멋집니다. 풍경 사진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7. 그냥 보기에도 한폭의 그림이네요
    저런 멋진 곳에서의 삶
    ㅎㅎ 그려보네요 ^^
  18. 미스터션사인은 한번도 제대로 못봤는데 인기가 있는 모양이군요?
    풍경이 절경이어서 촬영지가 될만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19. 드라마속 배경장소를 찾는 재미가 더해졌네요.
    인기 많던데, 저는 보지는 못했고, 오다가다 10여 분 정도 본 게 다네요. ㅎㅎ
    이런 풍경을 보면 참 좋습니다.
    고요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경들.
    마음을 씻어내려주는 느낌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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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부용대 옆 경치가 아름다운 카페 부용 그리고 화천서원안동 부용대 옆 경치가 아름다운 카페 부용 그리고 화천서원

Posted at 2016. 9. 7. 10:44 | Posted in 『TastY』


방쌤의 여행이야기


안동여행 / 안동 가볼만한곳 / 카페 부용

안동 부용대 / 안동 화천서원 / 화천서원

안동 카페 부용



안동을 대표하는 여행지들 중 한 곳인 부용대

부용대에 올라서면 그 아래로는 낙동강이 굽어 휘돌아 나가고, 그 너머로는 안동 하회마을이 눈 앞에 그림처럼 펼쳐진다. 그 부용대로 올라가는 길 입구에 한옥으로 예쁘게 지어진 건물이 하나 있는데 그 곳이 바로 카페 '부용'이다.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과연 이 곳이 정말 카페일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곳이다. 그리고 카페 바로 옆에는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어 차를 한 잔 마시면서 서원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어서 더 매력적인 곳 같다.





한옥의 편안함 가득 느껴지는 카페 부용





한옥이 가지는 매력을 잘 살려 놓은 것 같다. 여행지에서 만나는 카페 치곤 가격도 많이 저렴한 것 같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다방커피'! 과연 어떤 맛일지 다음에 다시 간다면 꼭 맛을 한 번 보고 싶다.








언제나 당신이 가장 아름답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날씨가 많이 더웠던 날

땀을 식히기 위해 서둘러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다른 손님들이 있었다면 어떤 느낌이었을지 잘 모르겠지만, 카페 안에 우리 일행 밖에 없었기 때문에 조용한 그 편안한 분위기를 맘껏 즐겨볼 수 있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

사장님이 오래된 골동품이나 이런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셨다.








세월의 흔적이 가득 느껴지는 물건들


하나하나 사진으로 담아보는 재미도 참 좋은 곳이다.





헉,,

뒤에는 담근 술들이 한 가득


뭐,,

내가 술을,,

그렇게 사랑,,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맛을 한 번 보고 싶기는 했다.^^;





하트 모양 숟가락

커플 아이템으로 강추!





오늘 나의 선택은 자몽에이드

원래는 커피를 주로 마시는 편인데 이상하게도 요즘에는 자몽이나 망고가 계속 땡긴다. 몸이 더 좋아지려고 그러나?^^ㅎㅎ


맛은,,,

너무 좋았다.^^

나중에는 사이다만 하나 추가해서 리필을~~~





이제 땀도 좀 식었으니 옆에 있는 서원도 한 번 둘러볼까?





액자에 담아보는 나무 한 그루

그리고 담장








하늘은 푸르고

앞 뜰에는 배롱나무들이 하나 둘 꽃을 피우고 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풍경








화천서원


유운룡()의 학덕을 기려서 유림들이 현 위치에 세운 서원이다. 유운룡()이 1601년(선조 34) 향년 6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고 185년 만인 1786년(정조 10)에 건립하여 9월에 유운룡()의 위패를 봉안하고 1803(순조3년)에는 제자인 김윤안()과 종손자()인 유원지()을 배향시켜 100여 년 이상춘추로 향사를 지내오다가 1871년(고종 8) 서원철폐령에 의해 강당과 주사만 남기고 훼철되었다. 서원의 훼철을 아쉬워하던 후손들은 1966년부터 기금을 모아 사림들의 공론으로 1996년 5월 2일 복설 고유를 거행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우정출연 : 파란연필님

지극히 공손한 자세로 사진님,,을 영접하고 계신다.


박수 짝짝짝!!!^^








담장 위에도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들이 방긋방긋


한옥과 꽃,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하늘의 색도, 그 속의 구름도 참 좋았던 날











토닥토닥 좋은 날이 올거야

기와 위에 재밌는 그림들을 그려 놓은 그림과 글귀가 눈길을 끈다.


나도 다음에는 추억 하나 남겨볼까?





안녕!

잘가!

또와!





안동 하회마을과 부용대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나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1년 내내 끊이지 않는 곳. 가볍게 부용대만 둘러보는 것도 물론 좋지만 그 입구에 있는 화천서원도 함께 둘러보고 잠시 한옥 카페에 머물러 한 숨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가격도 저렴한 음료를 한 잔 즐기면서 카페 '부용'만의 독특한 매력을 한 번 만나보시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그리고 카페와 함께 민박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룻 밤 쉬어가는 것 또한 매력적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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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옛스러움이 풍겨나오네요.

    잘 보고갑니다.
  3. 이날 참 더웠던 기억이.... ㅎㅎㅎ
  4. 지난번 이곳을 방문했을 때
    서원 안에 카페가 있어 매우 의아하게 생각했었지요.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니 음료수 한잔 마시고 싶습니다.
  5. 저도 저렇게 술 담근 거 볼 때마다 한 잔 마셔보고 싶어요.
    집에서도 저런 담금주 몇 개 있는데, 그냥 전시용으로 전락할 듯ㅋㅋㅋ
    골동품들이 가득한 한옥에서 즐기는 차는 남다를 거 같아요.
    전 왠지 저런데 가면 꼭 쌍화차 같은 걸 마셔줘야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6. 카페만 할 게 아니라
    숙박도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읽다 보니 민박도 가능하군요.
    너무 예쁘고 아늑해서 한번 들어가면
    돌아나오질 못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ㅎㅎ
  7. 마음이편안해지는것만같아요
  8. 여기 오면 정서적으로 정말 편안함을 느낄 것 같네요~
    인테리어도 완전 마음에 들어요~^^*
  9. 서양과 동양의 조화네여! 퓨전?ㅎㅎㅎ
  10. 멋진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
  11. 아 여기 저도 5월에 다녀온 곳이라서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날이 꽤 더워지던 시기라서 이곳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참 시원하게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12. 오~~파란연필님도 출연하셨네요..
    저도 이런 한옥에서 차한잔 하고 싶어집니다..
    고즈넉하고 좋으네요..ㅎㅎ
  13. 카페 분위기가 장난이 아닌데요 너무나 멋집니다
  14. 서원 옆에 카페가 있군요

    이번 가을이나 내년 봄에는 꼭 한번 이쪽으로 다녀 올까 합니다^^
  15. 부용대에 부용 카페가 있군요. 저는 카페는 들려보지 못했네요.
    다시 가게 되면 편안한 한옥카페에서 차 한찬 하고 싶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16. 사진을 보니 뭔가 여유로움이 느껴지네요
    한번 가보고 싶은데요^^
    아늑해서 이쁜 곳입니다
  17. 커피둘, 프림둘, 설탕은 둘반... 제가 알고 있는 다방커피 레시피인데, 여기는 다르겠죠.
    너무 더운날 여기 간다면, 저는 카페에서 시체놀이하고 있을 거 같네요. ㅎㅎ
    • 2016.09.08 23:16 신고 [Edit/Del]
      요날은,, 낮에 등산도 한 판 하고 난 후라,,
      정말 힘들더라구요,,ㅎ
      함께 가신 분들이 모두 체력 & 열정이 어마어마해서,, 열심히 쫒아다녔습니다.^^ㅎㅎ
  18. 안동 하회마을과 부용대에서는 이렇게 만나는 정겨운 카페가
    있군요..

    여행을 다니면서 잠시 이런곳에 들려 진한 커피향에 젖으면서
    아름다운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을 맛볼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19. 안동 부용대 멋지네요. 보면 사진 참 잘 찍으세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역시 우리나라 한옥은 매력적인 것 같아요. 함 가보고 싶어지네요. ^^
  20. 기왓장에 남겨진 추억도,그림도
    또 풍경들과 한옥이 한번 정말 가보고싶다는 생각을 들게 하네요
    조용할것같아서 좋은사람과 차한잔 오랫동안 음미하고파 집니다..
  21. 프리맨
    이 부용카페 연락처 좀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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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병산서원, 배롱나무꽃 가득 핀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나다안동 병산서원, 배롱나무꽃 가득 핀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나다

Posted at 2016. 8. 12. 08:5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안동여행 / 안동 가볼만한곳 / 병산서원

병산서원 배롱나무 / 안동 병산서원

안동 병산서원 배롱나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국내 여행 1001,, 이 중에 과연 난 얼마나 가봤을까? 정말 할 일 없을 때 한 번 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안동은 여행지로 자주 찾았던 곳이지만 배롱나무가 꽃을 피우는 여름에 안동으로 여행을 떠났던 적이 있었던 것 같지는 않다. 게다가 그냥 병산서원이나 도산서원을 둘러볼 수는 있었겠지만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산을 올랐던 적은 나도 없었던 것 같다. 지금이 딱 적당한 시기인 것 같아 엄청난 더위 속에서도 마음을 단단히 먹고 안동을 찾았는데 사실 배롱나무꽃은 조금 진 상황이었다. 조금만 더 일찍 찾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내년에는 시기를 조금 더 잘 맞춰야 할 것 같다.





병산에서 내려다 본 병산서원


병산서원

낙동강을 굽어보는 서원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류성룡(1542~1607년)과 그의 셋째 아들 류진을 배향한 사당인 병산서원은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사라지지 않고 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 건축물로 꼽힌다. 고려 말 풍산현에 있던 풍산 유씨의 사학()을 류성룡이 이곳으로 옮겨와 제자들을 길러냈고 그의 사후에 제자들이 존덕사를 세우고 류성룡의 위패를 모셨다. 1863년(철종 14년) 병산이라는 사액을 받아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많은 학자를 배출해내었다.

출처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넌 이름이 뭐니?


병산을 오르면서 자주 마주쳤던 아이. 색도 문양도 참 화려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꽃이다.





이번 병산서원 여행의 시작은 산행,,, 병산서원을 검색해보시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사진이 이렇게 병산서원 맞은 편에 있는 병산에서 담은 모습일 것이다. 산이 그렇게 높지도 않고 올라가는 길이 길지도 않지만 길이 꽤 가파른 곳이라 올라가면서 땀을 꽤나 쏟게 된다. 편안한 신발과 물 정도는 꼭 챙겨서 올라가실 것을 권해드린다. 20-25분 정도 올라가는 것 같은데 왠만한 작은 산의 깔딱이 정도의 수준은 되니 살짝 마음의 준비는 필요한 곳.





올라가는 길에 이렇게 조망이 터지는 곳이 하나 나온다. 일단 기쁜 마음에 사진으로 먼저 담아보고~^^





구름이 지나며 산에 그림자를 드리우기도 한다.





올라가다 뒤를 돌아보면 이렇게 멋진 강줄기를 만나기도 하고





그리고 조금만 더 올라가면 이렇게 정면에서 병산서원을 마주하는 장소를 만나게 된다. 어느 정도 올라가다 보면 정면 비슷하게 조망이 넓게 터지는 곳이 나오는데 그 곳은 정확하게 정면을 마주보는 곳은 아니다. 그 곳에서 20m 정도만 더 들어가면 좁은 자리가 하나 나오는데 그 곳에서 망원으로 당기면 이런 모습의 병산서원을 만날 수 있다. 옆에 나무들이 많아서 넓은 각으로는 사진이 이쁘게 담기지 않는다.





성급하게 꽃을 피웠던 배롱나무들은 이미 꽃이 많이 진 상황,,,ㅜㅠ





그래도,,,

이쁘다,,,^^





이제는 내려가는 길


길이 가파르고 모래와 작은 돌들이 많아서 꽤나 미끄러운 편이었다. 난 편한 운동화를 신고 갔었는데 크게 무리는 없었지만 미끄러움 때문에 상당히 조심해서 내려왔다. 개인적으로는 트래킹화를 추천한다.





내려오는 길에 다시 한 번


정말 명당이다.

뒤로는 소나무 군락이, 그리고 앞으로는 강이 흐르고 또 그 뒤로는 병풍처럼 둘러선 화산이 있으니 말이다.








한참을 빙빙 돌아 드디어 도착한 오늘의 목적지 병산서원





날씨는 더웠지만 하늘은 정말 멋진 날이었다.





배롱나무꽃 반겨주는 입구





조금 전에 다녀온 화산. 그 모습이 꼭 병풍을 두른 것 같다고 해서 병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병산서원 만대루


이 곳은 병산서원에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 예전 대강당의 역할을 하던 곳이다. 위에 올라서면 아래로 펼쳐진 백사장과 그 옆을 흘러가는 낙동강, 또 그 뒤로 늘어선 병산을 한 눈에 담아볼 수 있는 곳이다. 지금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그냥 눈으로 볼 수 밖에 없지만 출입금지 안내판을 무시하고 그냥 올라가는 사람들도 여럿 있었다. 물론 거대한 삼각대와 카메라를 둘러매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배롱나무꽃 패션쇼





반영


연못에 가득 담아본 배롱나무


그리고 꽃잎





햇살이 좋아 배롱나무꽃들도 더 반짝거리는 것 같다.











입교당에 걸터 앉아 바라보는 만대루 그리고 병산








액자 속에 담아본 만대루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기





여길 지나면 또 어떤 곳을 만나게 될까?





와~와~ 감탄사를 끊임없이 내뱉으며 왕성한 사진활동을 펼치고 계신 파란연필님^^. 그러고 보니 병산서원에서는 주는사랑님 사진을 하나도 담질 못했네,, 다음에는 꼭,,^^;ㅎㅎ





나도 따라 사진 활동 중

따라쟁이,,ㅡ.ㅡ;








기와와 배롱나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입교당


오른쪽에 있는 곳은 교장실의 역할을 하던 곳이고, 왼쪽에 있는 곳은 교무실의 역할을 하던 곳이다.





나무 액자에 담아보는 배롱나무











병산서원에서 만난 배롱나무 그리고 사람


정말 오랜만에 누군가와 함께 떠난 여행이었다. 늘 혼자 다니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혹시 불편하거나 어색하지는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함께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이 얼마나 즐거운 것인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물론 혼자 떠나는 여행도 여전히 즐겁지만 앞으로는 지인들과 함께하는 여행도 함께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여행에서 담아온 아름다운 기억들과 풍경, 당분간 무더운 하루하루를 견뎌내는데 큰 힘이 되어줄 것 같다. 물론 부족함 가득한 사진들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구경하시고 눈도 마음도 잠시나마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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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저라면 분명 산을 포기했을 거에요.
    아무리 좋다고 해서, 이런날이었다면 저는 서원으로 바로 갔을거에요.
    솔직히 서원만으로도 충분히 좋은데요.
    굳이....(지금은 자기합리화 중입니다^^) 맞은편 산까지....ㅋㅋㅋ
  3. 이야 구름에 드리워진 산에 모습이 정말 장관이네요.
    역사책에서나 보던 굽이굽이 흐르는 강줄기를 제대로 묘사된
    강줄기가 참 그림같습니다.
    배롱나무꽃이 많이 졋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병산사원과 어울리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교무실등등 제가 보지 못한 그리고 직접 가서도
    제시각에 담지못한 많은 것들을 담아 보여주셔서
    항상 포스팅볼때마다 즐겁습니다.^^
  4. 지금까지 병산서원 관련 글을 여럿 보았지만
    맞은 산에서 바라본 모습의 사진은 처음 봅니다.
    전체적인 서원의 풍경을 보니 정말 멋집니다.

    오늘도 서울은 무척 덥다고 합니다.
    무더위를 슬기롭게 극복하세요.
  5. 파란연필님 반갑네요 ... ㅎㅎ ...
    좋은 사람들과 좋은곳으로 떠나는 여행은 늘 즐겁지요 ..
    병산서원의 아름다운 모습과 좋은 시간 오랫동안 간직하시겠습니다 ..
  6. 아~ 창현이 행님하고 같이 다녀오셨군요. ㅎㅎ
    땀좀 흘리셨겠단.... 멋집니다. ^^
  7. 넘 멋지네여.. 푸르른 산과 강도.. 병산서원도 넘 아름답네여..
    더운데 고생하신 보람이 있으셨겠어여.. ^^
  8. 고택과 배롱나무꽃...정말 잘 어울립니다.
    고은 사진..자라 보고갑니다.
  9. 요즘 블로그를 잘 못들어와서 답방도 제대로 못했습니다만,
    늘 다음 메인에서 방쌤님 작품들 만나고 있답니다....
    멋집니다
  10. 병산에서 내려본 병산서원 넘 멋지네요^^ 강도 그렇고...
    배롱나무꽃과 함께한 고택도 아름답구...^^
    매번 덕분에 눈이 호강해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루요ㅎㅎ
  11. 안동에 팀을 이루어 갔을 때
    병산서원엔 다녀온 사람들이 많아서 못 가고
    도산서원에만 들러 왔었는데,
    이렇게 보니 그때 못 갔던 것이 새삼 아쉽네요.
    그때는 꼭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아직까지 못 가보고 있네요.
    서애 류성룡 선생님을 뵈러 간다는 의미에서라도
    꼭 가보려고 합니다.

    덕분에 병산서원 잘 보고 갑니다.
    광복절 경축일 뜻깊은 하루 보내세요^^
  12. 꼭 가야될 만한 경치를 가지고 있는 곳인데요? 정말로 무조건 가야될거 같네요
  13. 병산서원에 여러번 갔었지만
    한번도 병산에 올라갈 생각을 못 해 봤어요.
    맞은편에서 담으면 이렇게나 멋진 그림이 되는군요,
    담으신 수고에 감탄 감탄해봅니다.
  14. 요즘 서점에서 유홍준선생님의 "나의 문화답사기"가 자주 눈에 띄네요
    그것도 중부권, 경상권, 전라제주권 이렇게 통 크게 나누어서 편집한 책으로
    딱 3권 전집으로 나왔더라구요.

    이거 구입해서 전국을 돌아다니고 싶기도 합니다.
    여전히 멋진 사진과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야 몸살에서 회복했습니다. 내일 출근이네요..ㅠ.ㅠ)
  15. 배롱나무 꽃도 너무 이쁘고 병산 서원 첫 사진 보고 처음에는 드론으로 담으신 줄 알았습니다.
    정말 전경이 그림같습니다. 저도 꼭 기회가 되면 가봐야 겠네요...
  16. 아름다운 꽃과 근사한 풍경에 한참 동안 머물다 갑니다..
    이제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네요..힘차게 시작하세요^^
  17. 잘 보고 갑니다. 이제 오늘 업무를 시작할려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18. 방쌤님ㅋㅋ 요런데는 어떻게알고찾아가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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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부용대, 그 위에 올라서면 하회마을이 한 눈에!안동 부용대, 그 위에 올라서면 하회마을이 한 눈에!

Posted at 2016. 8. 11. 09: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 여행이야기


안동여행 / 안동 가볼만한곳 / 부용대

안동 하회마을 / 부용대의뜻

안동 부용대


오랜만에 다시 떠난 안동 여행

안동에 가면 꼭 들르게 되는 곳들이 몇 있다. 이번에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모두 가보지는 못했지만 다행히 하회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부용대는 다녀올 수 있었다.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고산정이나 월영교의 야경도 함께 담아오고 싶었는데 너무 더운 날씨에 이미 녹초가 된 몸이라 더 이상의 여행을 진행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병산서원의 배롱나무꽃을 만나고 그 다음 목적지로 찾아간 부용대, 하늘과 구름이 너무 좋은 날이라 기대 이상의 멋진 풍경을 만나볼 수 있었다.





부용대에서 내려다 본 하회마을


뭔가 순서가 조금 바뀐 것 같지만 이상하게 나는 하회마을보다 부용대가 더 좋다.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서 그런가? 뭐,, 난 그렇다.





부용카페


부용대로 올라가는 길가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병산서원에서 약간의 산행을 하고 난 후라 이미 몸은 더위에 찌들만큼 찌든 상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한 순간이다. 시원한 자몽에이드와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다시 출발이다!


왠만하면 내 블로그에는 절대 등장하지 않는 인물 사진! 과연 누구? 이번 여행을 함께한 이웃 블로거 파란연필님이다. 길을 걸으면서도 절대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는 열혈 사진&여행가!ㅎㅎㅎ





부용카페에서 부용대 정상까지는 딱 450걸음! 10분이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거리다. 그러니 겁내지 마시고 맘 편안하게 찾아보시길 추천드린다. 그렇게 잠시 걷고 난 후에는 이런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무슨 행사가 있는지 강 위에 무대가 설치되어 있다. 저것만 없었으면 정말 완벽했는데,,, 약간 아쉬운 맘이 밀려든다.





이분은 누구?

또한 이번 여행을 함께한 이웃 블로거 주는사랑님. 열심히 파노라마를 돌리고 있는 모습을 찰칵! 아이스 팩까지 꼼꼼하게 챙겨오셔서 시원한 물, 자양강장제, 포도즙 등등 너무 감사하게 얻어먹었다.^^ㅎ


다음에 은혜 꼭 갚겠습니다.ㅎㅎㅎ





초록초록한 여름 안동 하회마을 풍경





저 멀리 왼쪽으로도 한 번 내다 보고





당겨서도 보고





정면도 다시 보고





이렇게 조그만 배를 타고 강을 건너갈 수도 있다.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싶으신 분은 차로 멀리 돌아서 갈 필요 없이 저 배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다. 아직 난 한 번도 타본 적은 없어서 정확한 시간과 비용은 잘 모르겠다. 작년에 하회마을을 둘러보다 가격을 보긴 봤는데 아무리 사진을 뒤져봐도 자료가 나오질 않는다. 아마도 가격은 2.000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정감 가득 느껴지는 옹기종기 초가지붕 그리고 기와지붕들








마을을 보호하듯 크게 둘러 흐르는 낙동강








부용대로 오르는 길에는 이렇게 소나무들이 가득








위험하니까 절대 넘어가지 마세요^^





부용대


그 이름은 중국에서 온 것 같다. 원래 부용은 연꽃을 의미하는 것인데 하회마을이 들어선 모습이 꼭 연꽃같이 보여서 이름을 부용대로 붙였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어디가 연꽃 같은지,,, 나름 눈을 씻고 다시 보지만 아직 난 잘 모르겠다. 원래는 하회마을에서 강 건너 서북쪽 절벽 위에 있는 곳이라는 의미로 '북애'라 불렸다고 한다. 높이는 64m로 그렇게 높지 않지만 깎아지는 그 절벽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든다. 


안동여행을 떠난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수여행지가 아닐까?


Special Thanks to 파란연필님, 주는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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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넘어가지마라면 괜히 넘어가고픈 이 심정은? ㅎㅎㅎ
  2. 스페셜 게스트까지 등장한 포스팅이네요.
    혼자 하는 여행도 좋지만
    이렇게 마음맞는 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여행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추억도 더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구요.

    하회마을이 참 단아하고 점잖아보이네요.
    부용대라는 곳에 오르면
    저렇게 하회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지칠 만큼 더운 날씨이지만
    마음만은 시원하고 여유로운 보내세요^^
  3. 제가 예전에 하회마을에서 바라본 곳이 부용대였던 거 같네요.
    그때 맞은편에서 보면 여기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했었거든요.
    음... 이제야 알겠네요.
    확실히 높은데서 봐야 좋군요.
    다음에는 놓치지 않고 꼭 가야겠네요.
    여름은 말고... 가을이나 겨울에요.ㅎㅎ
  4. 블로그 이웃님들과 함께 한 여행!! 정말 즐거운 이었겠어요~~~^^
    하회마을 앞 절벽위가 부용대 이군요~~
    하회마을 전경을 내려다볼수 있다니 꼭 가보고싶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5. 안동 하회마을과 안동호는 꼭가보고 싶은곳이에요. 안동호에 그렇게 배쓰가 많다고 하던데~
  6.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군요.
    잘 보고갑니다.
  7. 허걱,,,어이쿠 놀래라^^;;
    역시 감성충만 방쌤님이 찍어주신거라 몹쓸뒤태도 괜스레 예뻐보이는?!
    제눈에 안경ㅎㅎㅎ
    저도 그랬듯 즐거운 추억이 되셨음해요☺
  8. 안동이면 양반의 고장이라고도 하죠? 부용대에서 바라보이는 풍경이 정말 근사하네요..더위가 싹 가시겠습니다..ㅎㅎ
  9. 고즈넉한 한옥의 풍경이 아름답군요~
    힐링의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10. 안동하회마을을 사진에서 이렇게 보니 굉장히 귀여운 반가움이
    있어 보이네요^^ㅎㅎ 이렇게 마음에 맞는 이웃 불로거님들과
    가는 모습이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방쌤님의 좋은 인품도 알 수 있는
    포스팅 이었어요^^ 마을을 보호하듯 흐르는 낙동강이 인조적으로
    무엇을 구축한거 없이 완벽한 자연 풍경처럼보여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11. 하회마을 조망대인 안동 부용대 풍경이 멋지군요.
    부용대 아래 낙동강에 임시공연장 같은 시설물이 보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를 잘 극복하시고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12. 저도 3년 전에 다녀온 부용대군요.
    부용대에서 바라본 조망이 정말 압권이죠.
    등장인물이 세분이신 것 같은데 즐거운 여행하셨겠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13. 하회마을은 은근 친숙해요 ~~ 많이 들어봐서 그런가봐요~~ 조망대에서 내려다 보고 싶어지는군요
  14. 좋은 이웃분들과 멀리 다녀 오셨군요
    즐거운추억 여행이 되셨을듯 합니다^^

    저도 이 더위가 지나면 한번 다녀 올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15. 역시 안동의 하회마을을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부용대라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하회마을의 또하나의 명소를 이번에 올라가 보셨네요..

    이번에는 취미를 같이 하는 블친들이 함께 할수 있어 한결 즐겁고
    정겨운 시간을 보낼수 있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맞추어 떠나기기 싶진 않을진데 시전에 약속이
    잘된것 같구요...

    덕분에 낙동강물이 마을을 휘돌아 감고 지나가는 아름다운 안동의
    하회마을 풍경 잘보고 갑니다..

    보람차고 건강한 주말이 되시기 바라면서...
  16. 옥연정사는 가봤는데,
    부용대의 전경이 더 멋지군요~^^
  17. 저도 오월에 부용대를 다녀왔는데 정말 멋진 곳인것 같습니다.
    강가에 못보던 구조물이 보이는데 무대 같아 보입니다. 무슨 공연이라도 있나 봅니다.
    가까우면 자주 찾을텐데 언제 다시 한번 가볼련지 ^^
  18. 우리나라 산하에는 저런 기와지붕과 초가지붕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안동 한번도 가 본적이 없어서, 고즈넉한 모습에 함 가보고 싶은 고장입니다.
    오늘도 역시 사진 보니 속이 다 시원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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