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번째산행 수락산] 거대한 화강암 암벽 수락산(640m)[51번째산행 수락산] 거대한 화강암 암벽 수락산(640m)

Posted at 2013. 8. 11. 19:17 | Posted in 『MountaiNs』

 

 

 

 

 

 

 

 

 

 

  

★ 51번째 산행

 

● 수락산(640m)

● 위치: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 산행일: 2013년 8월 3일(토)

● 날씨: 무더위+소나기

● 산행경로: 장암역 - 노강서원 - 석림사 - 제1.2쉼터 - 전망대 - 삼거리 - 수락산정상 - 삼거리 - 장암역 회귀

● 산행거리: 약 6.4km

● 산행시간: 약 3시간 40분

● ★★★급

 

수락산(水落山)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別內面)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38m이고 서울과 의정부간의 국도를 사이에 두고 서쪽에 자리잡은 북한산(北漢山 ,837m), 도봉산(道峰山, 739.5m)과 함께 서울의 북쪽 경계를 이룬다. 거대한 화강암 암벽이 노출되어 시선을 끌고 있다. 전형적인 바위산으로 1977년 7월 8일에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명칭은 내원암 일대 계곡에 바위가 벽을 둘러치고 있어 물이 떨어지는 모양이 아름답다하여 수락산(水落山)이라 하였다는 설과 골짜기 물이 맑아 금류, 은류, 옥류라 하는 폭포를 이루어 떨어지는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자태에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수락산은 도심과 가깝고 산행하기에 알맞은 높이(637m)여서 시간 나는 대로 찾아갈 수 있는 산이다. 대부분 돌산으로 화강암의 암벽이 노출되어 있지만 산세는 그다지 험하지 않다. 수목이 울창하지 않은 대신 동쪽의 금류동·은선동·옥류동의 세 폭포가 있어 끊임없는 등산객들이 찾아든다. 봄이 되면 불암산과 잇닿은 쪽의 능선에는 철쭉이 만발해 산행이 더욱 즐겁다. 수락계곡과 노원골 일대 11km 산책로는 삼림욕하기에 좋은 곳이다.

 

 

 

 

 

전날 경기도에서 1박을 하고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의정부역 장암역으로 출발했다.

오후에 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하늘이 너무 맑아 크게 걱정은 하지 않고 산행에 나섰다.

수락산 입구는 산행로라기 보다는 관광지에 가깝다. 엄청나게 많은 가게들이 입구에 자리잡고 있어서

사람도 많을뿐 아니라 차들도 너무 많이 들어와 있어서 길이 막힐 정도였다.

그런 길을 한참을 걷다보면 이제는 더이상 상점들이 보이지 않기 시작하고 조금 더 오르면 석림사에 도착하게 된다.

석림사에서 다리를 건너고 정면에 화장실을 두고 왼쪽 산길로 접어들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전날 경기도 광주에서 1박을 하고

하루 산행을 쉴 계획이었다.

오늘 서울에는 3-4차례 강한 비가 쏟아질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서...

그런데 하늘을 올려다보니 너무 맑은 모습에...

그냥 내려오기에는 그 거리가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고민끝에 수락산으로 달려가는 길~

 

달려가는 길 옆으로 도봉산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의정부 장암역 방향을 오늘의 들머리로 삼았다

인기만큼이나 들어서는 길에는 차들로 가득하고

나오는차들과 들어가는 차들이 맞물려 움직일수 조차 없는 상황도 연출...ㅡㅡ^

 

다행히 나는 입구에서 조금 멀리에 주차를 마친 시점이라...다행...ㅋ

 

 

 

조금은 느즈막한 시간이지만

산행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꽤나 보인다

 

 

 

오르는 길 옆으로는 쉼터도 보이나..

들어가 쉬기에는 뭔가 조금 을씨년스러운 모습에...ㅡㅡ^

 

 

 

 

등산로 입구로 들어서는 길

가게들이 정말 많다...사람들도...

 

 

 

원래 계획은 기차바위로 올라

깔딱고개를 거쳐서 내려오는 길이었지만...

 

중간에 만난 2-3차례의 폭우로...ㅡㅡ^

계획은 말짱 도루묵...

 

 

 

석림사로 들어서는 입구

 

 

 

 

주봉까지는 2km정도의 거리

그리 길지는 않은 길이지만...

나름 구간들이 exciting하다!

 

 

 

석림사로 들어서는 길

 

 

 

길에서 바라본 석림사의 모습

역시나 절에 는 별 흥미가 없는 관계로...

요렇게 사진 한장만 남기고 바로 산행으로 복귀~

 

 

 

석림사 왼편에 자리잡은 화장실

요기 다리를 건너서 왼편으로 들어서면 등산로의 입구가 보인다

 

 

 

등산로 초입길

 

 

 

수락산도 정말 바위가 많고 계곡이 깊은 산이다

 

 

 

시원한 개울물 소기가

머리속에 청량감을 심어주고

 

산행 후에 휴식을 취하시는 분들도 많이 눈에 띈다

 

 

 

잠시 이어지는 오름길을 오르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쉼터도 지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만큼 유지 관리도 잘 되고 있는듯 보인다

 

 

 

요구간으로 오르다가 처음 만나는 폭우 한 판...

정말...몇초만에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깜짝놀랬다...

그냥 내려가야하는가...잠시 고민에 빠지기도 하고...

하지만...

어차피 젖은 몸 그냥 강행하자~

라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다시 오르기 시작한다

 

미친거지...ㅡㅡ^

 

 

 

카메라에는 물이 들어차버리고...

또 하나 날려 먹었다...ㅜㅜ

그래서 남은 사진들이 거의 다 상태가 안좋다...

 

 

 

다리를 건너 길게 이어지는 계단 오름길

 

 

 

여기 데크계단을 오르다가 또 다시 만난 2차 폭우...

그래도 머리위로 나무가 많이 우거져서 그렇게 비를 많이 맞지는 않았다

또 비를 피하느라 20분 정도를 계단위에서 허비하고...

 

 

 

깔딱고개... 기차바위...는

다 물건너갔다...

그냥 정상에나 한 번 다녀오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하고

 

 

 

비로인해서 중간에 그냥 내려오시는 분들도 꽤 많이 뵙고...

미끄덩~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으니...

당연히 길은 상당히 미끄럽다

당연히 산행속도는 진도가 안나가고...

 

 

 

그래도 한번씩 사진이 제대로 나오기도 했다

완전 지마음대로다...ㅡㅡ^

 

 

 

군데군데 쉼터들은 그래도

잘 조성되어있는 편이다

 

 

 

또 한동안 이어지는 오름길

이제는 사람하나 만나기가 쉽지 않다...

 

 

 

 

세차게 비가 한 두 차례 쏟아진 후라서 그런지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시원하다

 

 

 

 

또 잠시 쉼터에 도착

어느정도 오름길을 오르고 난 후라 이곳에서 잠시 휴식~

5분정도 쉬면서 재충전~

다시 출발이다

 

 

 

 

이어지는 길은 가파르지만

미끄러지지 않도록 발판이 바위위에 새겨져있다

 

 

 

꼬불꼬불 꽤 길게 이어지는 오름길

조금 지루하다

 

 

 

 

바위길이 끝나고나니

이렇게 미끄러운 오름길도 한 동안 이어지고

 

 

 

요기요기...

상당히 까다롭고 미끄러웠다는...ㅡㅡ^

자빠링~ 한판 시전해주시고...ㅋ

 

 

 

드디어 드러난 수락산의 속살

 

 

 

정말 바위가 흘러내리는 듯한 모습의 수락산 속살이다

 

 

 

이런 신기한 모양의 나무도 만나서

잠시 앉아보기도 하고

 

 

 

다시 잠시의 오름길을 오르고나니

 

 

 

 

처음으로 서울시의 조망이 펼쳐진다

맞은편의 도봉산도 조금 더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고

 

 

 

수락산의 속살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너무도 맑은 하늘의 모습

신기하다

 

 

 

잠깐의 암릉구간도 지나고

 

 

 

전망이 터지는 곳으로 올라서는

가파른 계단 하나

 

 

 

올라서니 이런 모습이다

 

지명을 다 안다면 더 자세하게 글을 쓸 수 있을텐데...

 

 

 

 

다시 주봉으로 향하는 이정목~

방금 지나온 곳이 사진촬영소였구나...^^

 

 

 

이제 주봉까지 본격적으로 조금은

빡씬 오름길이 시작된다

릴랙스하시고~

 

 

 

 

그래도 안전시설이 잘 되어있는 편이라

크게 무리없이 오를수있는 구간이다

 

 

 

신기한 모양의 계단

수락산에서는 꽤 자주 만나게 된다

 

 

 

 

바위를 길게 둘러서 올라서는 길

여기도 미끌미끌~

 

 

 

신기한 계단길이 이어지고...

거의 다리 찢어진다...ㅋ

 

 

 

다시 이어지는 좁은 오름길

 

 

 

로프잡고 낑낑~~

 

또 땀좀 빼는 구간이다

 

 

 

 

이제는 정상이 멀지 않았고...

또 사진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물을 제대로 먹었으니...ㅜㅜ

 

 

 

 

정상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긴 계단길

 

 

 

그 중턱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물을 홈빡 먹어버린 등산화는 무겁기만 하고...

 

 

 

 

수락산 정상에 도착한다

사진이 흔들려서 엉망친장이다...

 

 

 

큰 바위 아래에 숨겨진듯 자리잡은

수락산 주봉 정상석

 

 

 

태극기가 팔랑팔랑...

화잘은 꾸리해도 정상에서의 배낭 인증샷!!!

 

 

 

정상터 옆으로 보이는 암릉구간이 아찔하다

한번 올라서보고싶지만...선뜻 발이 떨어지질 않는다...ㅋ

 

 

 

요기 아래 개구멍으로 통과하면

 

 

 

반대편으로 보이는 능선의 모습!

저 멀리 삐쭉 솟은 산의 이름은 무엇인지...

 

또 가본곳 아닌지...ㅡㅡ^

 

 

 

투구바위인가???

 

 

올라가보지는 못했지만

아쉬운 마음에 다시 사진으로 한 번 담아보고...

 

 

 

깔딱고개를 거치지 않고

산 정상에서 장사를 하고 계시는 분들의 조언에 따라

왔던 길로 그냥 내려서기로 결정...

 

이럴때는 참 말 잘 듣는다..

하도 혼자서 고생을 많이 해봐서...ㅡㅡ^ㅋ

 

 

 

 

 

 

 

 

이래저래 사연과 사고가 많은 등산이었지만

 

무사히 하산완료~

 

오늘도 이렇게 보람찬?? 하루가 저물어 가는구나~ㅋ

 

 

 

  1. 원하는 사람들과의 동전던지기에서 지는 바람에 UCB를 가게 되었는데, 사실 내가 스탠포드를 가고 싶어하던 이유는 그냥 모 드라마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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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째산행/100대명산36] 70m직벽! 충북의 설악 천태산(714.7m)[50번째산행/100대명산36] 70m직벽! 충북의 설악 천태산(714.7m)

Posted at 2013. 8. 11. 18:53 | Posted in 『MountaiNs』

 

 

 

[충북의 설악 천태산]

 

 

 

 

 

 

 

 

 

 

★ 50번째 산행

 

● 대한민국 100대명산. 인기명산 39위

    충북의 설악 천태산(714.7m)

● 위치: 충청북도 영동

● 산행일: 2013년 8월 2일(금)

● 날씨: 무더위(32도 이상)

● 산행경로: 주차장 - 영국사 - A코스 - 암벽코스 - 천태산정상 - 헬기장 - 남고개(D코스) - 영국사 - 주차장

● 산행거리: 약 6.6km

● 산행시간: 약 4시간 30분

● ★★★★★급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과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15m이다. 주변에 영국사(寧國寺)를 비롯하여 양산8경의 대부분이 있을 만큼 산세가 빼어나 충청북도 설악산이라 불린다. 영국사는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창건한 절로 원래 이름은 국청사였는데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곳에서 국난을 극복했다 하여 영국사라고 이름을 고쳤다. 영국사에는 수령이 약 500년 된 은행나무(천연기념물 223)와 3층석탑(보물 533), 원각국사비(보물 534), 망탑봉3층석탑(보물 535), 부도(보물 532) 등 문화재가 많다.

등산코스는 영국사에서 바라볼 때 오른쪽으로부터 A·B·C·D 4개가 있다. 미륵길이라 불리는 A코스는 최북단에서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이어지는 최단 코스이고, 관음길이라 불리는 B코스는 영국사로 직접 이어지는 가파른 코스로 최근 폐쇄되었다. 원각국사길이라 불리는 C코스는영국사 남쪽 원각국사비에서 구멍바위를 지나 주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이며, 남고갯길로 불리는 D코스는 남고개로 이어지는 길로 하산할 때 많이 이용한다. 정상에서는 서쪽으로 서대산,남쪽으로 성주산과 멀리 덕유산·계룡산·속리산이 보인다.하산은 남쪽 주능선을 따라 남고개를 향해 내려온다.갈림길에서 오른쪽은 암릉구간이고 왼쪽은 우회 등산로이다.

 

 

학원이 방학이라 3일간의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 미루고있던 천태산 산행을 나서게 되었다.

솔직히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던 산행이었다. 75m의 직벽을 오르는 코스가 있다고 해서

그 부분에는 조금 기대가 되기는 하였지만 그 이외에는 그리 많은 것들을 알고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기대 이상의 멋진 모습을 보여준 산이라 놀라움도 기쁨도 너무 큰 산행이었다.

길도 잘 정비되어있는 편이고 그렇게 힘이 든 산행도 아니었다.

그냥 말 그대로 즐겁게 밟고 오르며 즐길수 있는 산이라는게 내 생각이다.

 

 

 

 

 

주차장에 도착~

출발할때는 조금 흐린감이 있었는데

갈수록 점점 하늘이 맑아진다...ㅋ

 

 

등산안내도

상당히 깔끔하고 보기에도 편하게 만들어져있다

오늘 이동할 거리와 방향을 머리속에서 또 한번 정리해보고...

물론...이번에도 제대로 정리는 안된다...ㅡㅡ^

 

 

천태산과 영국사에 대한 이야기...

너무 길어서 중간정도부터는 솔직히... 대충 읽었다...ㅡㅡ^컥~

 

 

이런 현수막이 등산로 초입부터 계속 보였다...

아무래도 관리소장, 영국사주지...그리고 시민단체 간에 약간 트러블이 있는듯...ㅡㅡ..

 

 

약간 기분이 찝찝하기는 하지만...

그냥 즐겁게 산행을 이어간다~룰루~

 

 

충북의 설악...

천태산

직접 걸어본 바로도 조금 작은 규모의 설악산같다는 느낌이 자주 들었다..

 

 

영국사까지는 산책로 같은 편안한 숲길이 이어진다

워밍업 차원에서 슬슬 몸을 풀어주고~

으쌰으쌰~~

 

 

물소리가 너무 시원하다...

8월...다들 휴가지로 떠나는 그 무더위속에 찾은 천태산이니...

안그래도 더위 많이 타는 나로서는...ㅡㅡ^ 초반부터 반 초죽음이다

 

 

 

이 곳이...

왜 삼신 할멈바위인지는...아무리 아무리 바라봐도 모르겠다

 

 

그래도 산이니만큼...

당연히 적당한 오름길은 나타난다~

짧으니 걱정은 붙들어매시고~

 

 

시그널들이 어지럽게 널려있는걸보니...

이곳에 뭔가 있기는 있는데...하며 어슬렁어스렁 들어가보니~

 

 

삼단폭포다

수량이 조금만 더 많으면 좋겠지만...

지금 모습으로도 충분히 이쁘다고 생각한다^^

초긍정적 마인드!!!

 

 

요때 카메라 상태가 조금 앉호아서...

흔들린 사진들이 꽤 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수락산에서 폭우를 만나고...

그 아이는 장렬하게 전사했다...ㅜㅜ

 

 

계단길을 한두개 가파르게 치고 오르니

 

 

 

어느새 영국사에 도착해있다...ㅋ

요동네는 안내도가 참 좋은것 같다...관리도 잘되고...ㅋ

 

 

친절한 아저씨가 계시는 매표소도 지나고~

아마 오후때에는 안계신가보다... 나올때는 안에 아무도 안계셨는데...

 

 

영국사 입구에서 바라본 천태산

 

 

수돗가...약수터는 아니니까...

물은 미지근...미지근...바로 패쓰!

 

 

카메라에 다 들어오지도 않는다...와~

엄청난 크기의 은행나무...

나이가 약 1000살이라고 한다...꾸뻑~

공손하게 인사드리고~ 오늘의 무사산행을 빌어본다

 

 

 

영국사로 오르는 계단

 

 

잠시 영국사와 눈인사를 하고~

늘 평소와 같이 절에는 별 관심이 없으니 ...

오른 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로 합류~

 

 

가파른 절벽코스가 어서오라고 손짓하는 A코스로 들어선다~

 

 

마을길을 잠시 걸어 들어가면

 

 

더 넓어진 길 옆으로 화장실과

등산로 입구가 보인다

 

 

A코스 진입로

길이는 1.4km밖에 되질 않지만 그 코스는...ㅋ

그 몇배의 스릴감을 안겨줄 것이다...

 

 

계단을 올라서고나면 이어지는 길

 

 

가다보니 휴지통같이 생긴 이런 통이 하나 나오고...

뭐지??? 하면서 안을 들여다보니...

 

 

와우~~~

등산안내도가 그 안에 가득 들어있다!!!

요런거는 방쌤도 처음 보는 것이라 마냥 신선하기만 하고...

세심한 배려가 너무 감사하다~^^

 

 

이정표가 요렇게 깜찍하게 설치되어있다...

매 200m마다 잘 설치되어 있으니 혼자 하는 산행에서도 길을 잃을 염려는 노~노~^^

 

 

쫍고 작고 똥똥한 모양의 귀여운 계단길도 오르고~

 

 

조금 미끄러운 바위길에는 요렇게 로프도 설치되어있다

2번 꼬아놓은 것이 인상적!

역시나 잡기도 편하고 덜 미끄럽다~^^

 

 

슬슬 로프구간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씨~익...웃으면서 슬슬 몸을 풀어준다...ㅋ

내가 왔다....ㅡㅡㅋ

 

 

올라서 돌아보니 시작부터 꽤 가파르고...

 

 

이제 1km~

 

 

구멍이 조렇게 뽕뽕뽕 세개 뚫려있는 바위터...

처음으로 환상적인 조망이 펼쳐지고~

예상과는 달리 하늘도 너무 맑다...ㅜㅜ감사~

 

 

근데... 저 구멍의 용도는 뭐지...

혼자 앉아서 잠시 쉬면서 답도 없는 고민에 함 빠져보고...

자연이 주는 천혜의 쉼터다...

 

 

아래쪽 마을도 한번 바라보고~

 

 

다시 출~바알~

 

노약자나 어린이는 옆길로 돌아가세요~~

나는... 해당사항 없으니 무조건 직진~

 

 

에이~~ 뭐 괜찮구만...

하면서 올라가는데...

 

 

ㅡㅡ.... 지그재그...미끄러운 로프구간이 나타난다...

 

 

계속...

 

 

이어진다...

 

 

은근히 발을 올려놓기가 미끄럽다...

이번에 바꾼 등산화가 바위에서 너무 미끄럽다...ㅜㅜ

전문가가 아니니 이유는 자세히 모르겠고...그냥 조심하자...

 

 

밑에서 올려다보니...가관이다...ㅡㅡ^

 

 

로프길을 오르고나면 이런 멋진 조망터가 불쑥 나타나고

 

 

또 괜히 센티멘탈해져서 혼자 감상에 푹 빠져본다...ㅋ

 

 

또다시 이어지는 로프구간에서는

멀리 멋진 나무가 어서오라고 손짓하고~

아라따!!! 간다!!!ㅡㅡ^

 

 

 

 

드디어...

천태산의 자랑..자랑?...자랑...맞나...ㅡㅡ^

여하튼... 암벽등산로에 도착!

 

그럼...지금까지 온거는 도대체 뭐였음...ㅡㅅ ㅡ^...

 

 

 

암벽등산로가 시작되는 부분

처음부터 수직보다 더 굽어져있는 길이다...

또 한번 씨~익 웃으면서 몸을 풀어주시고~

 

 

바로 아래에서 직은 사진...

어떠케 올라가지...ㅡㅡ^

 

 

올라서니 75m직벽은 요 옆에 있단다...

그럼 밑에꺼는 또 뭔데...ㅡㅡ^

 

 

올라갈길을 한번 미리 올려다보고...

 

 

중간쯤 올라가서 대롱대롱~매달려서

아래쪽도 한번 바라보고...아찔~

 

 

남은 구간을 마저 오른다

 

 

다 올라서 뒤돌아본 직벽구간...

그림이 너무 이쁘다...

한동안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정상으로 출발한다

 

 

아쉬운 마음에 다시한번 뒤돌아보고...

 

 

이어지는 숲길도 상당히 가파른편이다

 

 

로프는 계속 이어지고...

이게 등산인지...줄다리기인지...ㅡㅡ;

 

 

 

길이 미끄럽기도하고 옆으로도 약간 경사가 있어 조심...또 조심~

 

 

뭉퉁뭉퉁~ 이쁜 돌들이 지들끼리 다정하게도 쌓여있다

 

 

바위길은 계속 이어지고

 

 

이곳도 꽤 가파르고 미끄러웠다...

옆에 나무 잡고서 약진앞으로~~

 

 

강아지인가...거북이인가...

하여튼 그 비슷하게 생긴 바위도 만나고

 

 

신기한 모양의 바위길을 한동안 오른다

 

 

무슨 전시회 같기도 하고...

 

 

주차장...2m...ㅡㅡ^...

누군가가 일부러 장난친것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헉... 나무사이로 로프!!!

저기를 통과해야 하는 건가...

괜히 시도했다가...나는 낑겼다...쳇...ㅡㅡ^맘상한다...

 

 

위험하진 않지만 안전을 위해서 마지막 로프가 등장하고

 

 

정상으로 가는 능선에 올라섰다

지나온 직벽코스가 계속 눈앞에 아른거리고...

 

 

정상으로 가는 잠시의 너덜길

 

 

너덜길 뒤에 이어지는 이런 편안한 길~

 

 

갑자기 앞에 쌓아놓은 돌무더기가 보이고

 

 

그곳을 지나면 바로 천태산 정상이다...^^

이정표 색깔과 디자인이 깔끔하니 이쁘다...ㅋ

난 괜히 이런게 좋다~~

 

 

 

천태산 정상석

글씨가 씨뻘건게 인상적...그래도 거망산만 하지는 않으니...ㅋ

 

 

뒷면도 담아본다~

근데...이게 앞면인지...뒷면인지...ㅡㅡ^

 

 

잠시 쉬어가려했으나 전혀 조망이  없고 벌레들이 잔치를 벌이고 있어서...

오늘의 하산코스인 남고개 방면으로 출발~

 

 

한동안 길이 정말 좋다...

산책하듯 걸으며 푸르름을 맘속 깊이 들여마셔본다

 

 

 

넌... 이름이 뭐니?

ㅡㅡ^몰라서 묻는거다...미안...

 

 

내 머리속에서는

어느새 천태산의 상징이 되어버린 튼튼한 로프!

 

 

 

널찍한 헬기장도 만나서 잠시 쉬어가고~

 

 

요런길이 은근히 진짜 미끄럽다...

하얀 모래알갱이들이 쫘~악 깔린...또 조심~

 

 

B코스는 폐쇄되었다...

듣기로는 상당히 가파른 길이라고 하는데...

호기심 전혀 안들어서 바로 패스~

 

 

C코스 하산로도 바로 통과하고~

 

 

가는길에 이런 멋진 명품송도 만난다~방가방가~

 

 

좌측으로 열리는 조망

 

 

 

이쁜 오솔길도 걸어가고

 

 

요번에는 구멍 두개 뚫린 전망대를 만단다...

이게 뭐같이 생기기는 했는데...떠오르질 않는다...ㅡㅡ^

 

 

괜히 혼자 서서 셀카도 함찍어보고~

점점...체육인이 되어가는듯...ㅡㅡ^

 

 

아름다운 길에... 아름다운 나무...

 

 

슬쩍 나무를 지나쳐보니...

 

 

이런 환상적인 암을길과 조망이 펼쳐진다...

와...감탄사가 절로 터져나오고...

 

 

다시 내려가는 길

 

 

 

그냥 지나치려했던 전망석...

그런데...

 

 

그냥 지나쳤으면 얼마나 후회를 했을런지...

바람도 너무 시원하고...경치도 너무 좋고...

한동안 누워서 하늘보며 멍때리다가 내려섰다

꼭 쉬었다가 가세요~^^

 

 

 

 

다시 하산길로 들어서고~

초록색바위...요거요거... 상당히 미끄럽다...우측으로 딱~ 붙어서 이동...

 

 

저기 낙서해놓은 놈은 뭐냐...ㅡㅡ^

 

 

 

드디어 남고개에 도탁~

안내판에 적인 글씨체가 정말 귀엽다...

산에서 보기힘든 글씨체...ㅋ

 

 

시그널이...정..말 많다!!!

저~~아래 철조망까지 계속 이어진다

 

 

여기서부터는 편안한 길이

 

 

 

 

영국사터에 도착한다~^^

 

 

해바라기~

정말 대빵만하다

 

 

뭐 여러가지들이 있다고는 하는데...

나는 별로 관심이 없으니...그냥 통과~

 

 

더위에 지쳤는지 널부러져있는 백구...

그 옆에 황구도 있었는데 찍지는 않았다...뭐...차별하는 건 아니고...ㅡㅡ^

 

 

 

다시 오전의 그 시원한 길이지친 산객을 반겨주고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오늘 천태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무더위에 조금 지치기는 하였지만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천태산!!!

언젠가는 꼭 한번 다시 찾고싶은 산이다.

주변분들에게도 찾아도 절대 후회 없는 산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이다.

 

  1. 원하는 사람들과의 동전던지기에서 지는 바람에 UCB를 가게 되었는데, 사실 내가 스탠포드를 가고 싶어하던 이유는 그냥 모 드라마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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