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마산맛집 양덕동] 오랫만에 폭풍수다의 날 in 설빙
2014. 8. 3.
오랫만에 꿘양을 만나기 위해 찾은 양덕동 원래 만나기로 했던 커피점이 휴가로 문을 닫아버린 상황! 돌발상황에서 침착하게 주위를 둘러보니 2층에 설빙이 보인다 일단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은 보장되는 곳!! 빙수가 번개같이 녹아버려서는 절대 안될 것이기 때문에...ㅎ 난.. 이런 치밀한 구석이 있는 놈이었다. 나도 모르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설빙으로 본격 진입! 책 읽으면서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10분 밖에 늦질 않고 일찍도 온 우리의 꿘현아...ㅋ 빙수는 별로 안 땡겨서 간단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은근히 커피도 상당히 맛이 괜찮았다! 스벅이랑 굉장히 비슷한 맛! 고소함이 조금은 더 진하게 느껴지는 맛이었다. 동네에서 이정도면 완전 선방이다! 천천히 둘러보는 가게 내부의 모습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내부는..